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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다 커 셋째 임신… 튼살 없는 매끈한 피부 원한다면

    미란다 커 셋째 임신… 튼살 없는 매끈한 피부 원한다면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5일(한국시간) 미란다 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 아빠의 행복한 생일”이라며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미란다 커는 영국 출신 배우 올랜드 블룸 사이에서 2011년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고, 미란다는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했고, 이어 1년 만에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임신을 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의 75~9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보통 임신 3개월 차에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긴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의 진피층 안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살이 갈라지듯 튼다.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초기 튼살은 가늘고 짧으며 분홍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고 길게 확대되며 색도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임신 시 생긴 튼살은 출산 후에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튼살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는 게 좋다. 튼살 크림과 같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인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을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출산 후 짙게 생긴 튼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붉은빛을 띠는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산부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5 11:25
  • 미즈메디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미즈메디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4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요인 증가로 인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취지를 공감한 많은 미즈메디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서울중앙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됐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최근 국가적인 혈액 부족으로 시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서구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은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그리고 체외수정 시술 지원으로 난임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가야보듬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10:47
  • 이른 더위, 식중독 위험은 '쑥'… 삼계탕·김밥 조심하세요

    이른 더위, 식중독 위험은 '쑥'… 삼계탕·김밥 조심하세요

    이른 무더위에 식중독 발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2014~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8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113건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로, 환자에게서 가장 많이 검출된 식중독균은 병원성대장균이었다. 뒤를 이어 캠필로박터제주니,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순이었다.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캠필로박터제주니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삼계탕,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으로 발생했다. 살모넬라균의 주원인은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의 복합조리식품이었으며,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했다.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소류 섭취의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담가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어 먹는다.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10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시설이 구비돼 있지 않은 피서지나 캠핑장 등에서는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해 보관하도록 한다. 육류는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고 중심온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한다.식약처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10:40
  • 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여성은 줄었는데 남성은 '제자리'

    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여성은 줄었는데 남성은 '제자리'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권영재 전문의 연구팀이 지난 15년간 국내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의 남녀별 양상을 연구한 결과, 여성의 발병률은 유의미하게 감소한 반면 남성의 경우 제자리를 맴돈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감염’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위암 발병에 음주 및 흡연, 식이 등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해 주목을 끈다.현재 국내 유병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은 단연 위암이다. 위암은 늦게 발견했을 경우 예후가 나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쉽게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진단이 특히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 고염식, 위암 가족력, 헬리코박터 감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이 위암의 위험인자이며, 특히 위의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인 위축성 위염과, 위 점막이 장 점막의 형태로 바뀌는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꼽혀 주의를 요한다.다행스럽게도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위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개인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적극적 치료가 권장되면서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나영 교수팀은  남녀별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유병률과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대해 조사해 헬리코박터 감염 외에도 위암 예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했다.이에 연구팀은 2003~2018년에 걸쳐 총 20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03~07년, 08~12년, 13~18년의 세 기간으로 나누어 조직검사를 통한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성별, 위암 가족력, 음주, 흡연, 식습관, 사회경제적 상태 등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해당 기간 동안 헬리코박터 감염율은 49.2%, 40.2%, 36%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런데 여성에서는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유병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반면, 남성에서는 연도별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남녀별 유병률의 차이는 흡연, 음주, 식습관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위암 위험인자에 있어 헬리코박터 감염 외에도 생활 습관 또한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2017년 기준 흡연율은 남성 38.1%, 여성 6.0%였으며, 음주율(월간 폭음률)은 남성 52.7%, 여성 25.0%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외 문헌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야채, 과일 등을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또한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위험인자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어 있을수록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의 위험이 높았고, 위 전정부의 경우에는 흡연자에서 특히 장상피화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최근 국내 보건 정책은 위암을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통해 위암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정책으로 선회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특히 금연, 절주 그리고 식습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여성과총 젠더혁신연구센터(GISTeR)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헬리코박터(Helicobacter)’ 최근 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10:25
  • "치매 막으려면 이 잘 닦아야"

    "치매 막으려면 이 잘 닦아야"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구강 박테리아가 치매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베르겐대 임상과학과 연구팀은 사망한 치매 환자 53명의 뇌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96%에서 치주염 박테리아의 DNA가 발견됐다. 앞서 연구팀은 치주염 박테리아가 구강에서 뇌로 이동해 유해한 효소를 만들어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뇌로 이동해 뇌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단백질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지기능이 손상되면서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해당 박테리아가 치매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치매 발병 위험과 진행 속도를 증가시킨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를 잘 닦고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테리아로 인해 생성되는 유해 효소를 차단하는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학 발전(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신경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5 10:14
  • 폐경 여성 칼슘 섭취 태부족… 심혈관질환 위험

    폐경 여성 칼슘 섭취 태부족… 심혈관질환 위험

    국내 폐경 여성의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폐경 여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동시 보유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유한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팀이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5세 이상 폐경 여성 1131명의 영양소 섭취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연구 대상자 중 골다공증 유병률은 11.9%(135명),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여성은 33%(373명)였다.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을 함께 가진 복합질환 여성의 비율도 19.3%(218명)에 달했다. 폐경 여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폐경 후엔 여성호르몬의 골 흡수 억제 기능이 떨어지면서 골 흡수가 증가하고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가 줄어들어 골밀도가 크게 감소한다”며 “여성호르몬의 혈관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폐경 여성에겐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고 이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특히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등 복합질환을 보유한 폐경 여성의 골밀도가 최저 수준이었다. 허리둘레ㆍ체지방량은 높았다. 혈압ㆍ중성지방ㆍ공복 혈당ㆍ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았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았다. 이들은 채소는 많이 먹었지만 잡곡류를 제외한 곡류의 섭취 빈도가 높았고, 과일ㆍ유제품의 섭취는 적었다. 적색육ㆍ가공육ㆍ탄산음료 섭취 빈도는 높았다.모든 폐경 여성에서 주요 영양소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보다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2는 권장량의 각각 49%ㆍ64%를 섭취하는 데 그쳤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골다공증ㆍ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이 복합적으로 동반된 폐경 여성은 복부지방 개선ㆍ골밀도 증진을 위한 적절한 체중부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잡곡류 섭취를 늘려 비타민 B2의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도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섭취상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1)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05 10:10
  • 난소 기능 낮으면 시험관아기 시술 시 자궁외임신 가능성

    난소 기능 낮으면 시험관아기 시술 시 자궁외임신 가능성

    난소기능이 저하된 경우 시험관아기(체외수정)시술 후에도 자궁외임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팀은 고대구로병원과 공동연구해 430주기의 체외수정시술을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체외수정시술 당시 환자의 혈중 항뮬러관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인간융모성선호르몬농도와 초음파소견 등 다양한 임상지표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난소기능이 저하된 여성이 체외수정시술 이후 자궁외임신을 겪을 가능성은 10.7%로, 정상 난소기능 여성의 2.5%에 비해 약 5배 가까이 높았다.난소기능저하는 그동안 자연임신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일부 난임 환자는 불임치료로써 시험관에서 인공적으로 수정해 자궁에 이식하는 체외수정시술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번 연구를 통해 난소기능이 저하된 경우 체외수정시술을 선택하더라도 수정란이 자궁 외에 착상하는 자궁외임신 위험이 높다고 밝혀졌다. 자궁외임신은 자궁 및 난관파열, 출혈 등 임상적 합병증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현상이다.이제까지 체외수정시술 후 자궁외임신의 위험요인으로 자궁요인, 배아요인, 의인성 요인 등이 보고됐으나, 난소요인에 관한 연구는 부족했다. 난소기능저하와 자궁외임신의 연관성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난소기능저하 여성의 경우 난소에서 배출되는 난자 수가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중단되었을 때 반드시 난소기능 검사가 필요하다.구승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연령증가 등의 이유로 난소기능이 저하된 경우 체외수정시술을 받더라도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난소기능저하와 체외수정시술의 빈도가 늘어나는 만큼 난소기능과 자궁외임신의 연관성을 지속해서 연구해야한다” 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YMJ 최근호에 게재됐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10:06
  • 치과의사협회-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치과의사협회-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동국제약은 4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 슬로건 아래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잇몸모형과 제작물을 활용해 눈에 보이는 잇몸 겉 뿐만 아니라 속(잇몸 뼈)까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잇몸 속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잇몸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동국제약은 잇몸건강을 포함한 구강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칫솔질 바르게 하기’ ‘정기적인 치과검진 받기’ ‘의약품 및 구강용품 등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올바른 구강관리 수칙 3가지를 제시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함을 기쁘게 생각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곳에는 항상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구강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잇몸이 건강해야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고, 영양관리도 잘 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잇몸은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꼭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를 딴 6월 9일로 지정됐고 2016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5 09:39
  • 홍현희 아버지 담도암 2주 만에 별세… 치료 어렵나?

    홍현희 아버지 담도암 2주 만에 별세… 치료 어렵나?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버지를 담도암으로 떠나보낸 뒤의 근황을 전했다.홍현희는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아버지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안 좋아지셨다”며 “담도암을 발견해 바로 입원하셨지만 2주 만에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담도암이 발견되면 99%는 말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까지 가는 경로다. 이곳에 생긴 암을 담도암이라 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말기에 병을 발견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개 50~7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는데, 이 역시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복통이 가끔 있거나,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정도다. 이외에도 ▲체중 감소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명치 통증 등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담도암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지만, 전체 환자 중 광범위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다. 특히 담도는 전체적으로 나뭇가지처럼 얇고, 다른 장기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담도암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다.
    암일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5 09:36
  • 폐암치료제 임핀지, ASCO서 임상 3상 결과 발표

    폐암치료제 임핀지, ASCO서 임상 3상 결과 발표

    아스트라제네카는 2019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3년 전체생존 연구 결과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PACIFIC 3상 임상연구’를 발표했다.PACIFIC 연구에 따르면 임핀지는 이전 표준요법인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CCRT)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지속적인 생존 개선을 보여줬다.3년 시점에서 나타난 임핀지 치료군의 전체생존율은 57%로, 위약군 43.5%보다 높았다. 임핀지의 전체생존기간 중간값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약군은 29.1개월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데이브 프레드릭슨 총괄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임핀지의 장기 생존 혜택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근거”라며 “임핀지의 치료 효과가 완치 가능한 마지막 병기인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5년 생존’ 목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3년 전체생존율 추적 결과는 2018년 9월 NEJM에 게재된 1차 전체생존기간 분석(2년 OS 결과)을 바탕으로 추가됐다. 1차 분석에서 임핀지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2% 감소시키며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전체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1년 더 연장된 3년 추적 결과, 임핀지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1%를 감소시키며 이전 분석과 일관된 지속적인 생존 개선 효과가 밝혀졌다.위약 대비 임핀지 치료군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20% 이상 환자에서 발생) 기침(35.2 % 대 25.2 %), 피로(24.0% vs. 20.5%), 호흡 곤란(22.3 % vs. 23.9), 방사선 폐렴(20.2 % vs.15.8%) 등이었다.임핀지 치료군의 30.5%, 위약군의26.1%가 3 또는 4단계의 이상사례를 경험했으며, 이상사례로 인해 치료가 중단된 경우는 임핀지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각각 15.4%, 9.8%로 나타났다.PACIFIC 연구에 참여한 미국 모핏 암 센터 연구소 흉부종양학과의 임상연구 총괄자인 자넬 그레이 박사는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은 5년 생존율이 15~30%에 불과했다”며 “PACIFIC 연구를 통해 임핀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3년 시점에 생존한 것을 확인한 만큼 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기준을 높이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5 09:29
  • '무병장수'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바로 따라해보세요

    '무병장수'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바로 따라해보세요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 수는 없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몸에 이로울 수도 있다. 스트레스가 아예 없으면 오히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어렵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는 습관이 들어 있어야 외부 환경이 변했을 때, 이를 빨리 자각하고 쉽게 적응한다. ◇스트레스 요인, 긍정적으로 인식해야스트레스 요인이란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해지는 외부 자극이다. 그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좋은 스트레스(eustress)도 되고, 나쁜 스트레스(distress)도 된다. 사람마다 자신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르다. 따라서 똑같은 자극이 어떤 사람에겐 좋은 스트레스고, 어떤 사람에겐 나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똑같은 상황인데, '힘들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고, '힘들어서 우울하고 화가 난다'고 생각하면 나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햇볕이 뜨거울 때 '땀이 많이 나서 무기력해진다'고 생각하는 날이 있는 반면, '이런 날 수영장에 가면 더 즐겁겠다'고 생각하는 날도 있는 식이다.좋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청반(교감신경계 활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이 단기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각성이 일어나 공부 및 업무 능률이 향상된다. 반면, 나쁜 스트레스를 받아 이 부위가 오랫동안 자극을 받으면 청반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기억력은 오히려 저하된다. 독성이 있는 글루탐산염이 신체 곳곳에 축적돼 고혈압·면역력 저하·암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좋은 스트레스' 만드는 훈련똑같은 자극인데, 다른 사람보다 더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좋은 스트레스를 받는 훈련이 필요하다. '파도 상상법'도 그 중 하나다. 틈 날 때마다 바다에서 파도가 몰려 왔다가 빠져나가는 장면을 반복해서 떠올려보자. 바닷물이 빠져나갈 때 '나를 힘들게 하는 일들도 언젠가는 다 사라질 것'이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된다.숲을 걸을 때 눈 밑에 거울을 대고 걷는 것도 나쁜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로 바꾸는 연습이다. 눈 밑에 거울을 대면 숲의 위 쪽만 보인다.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풍경을 자꾸 보면 '상황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느끼는 감정도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자기 자신의 좋은 점을 찾는 것도 좋다. "넥타이가 멋지다", "옷 색깔이 얼굴과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을 하면 스트레스 요인이 생겨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스트레스 해소에 우유, 견과류, 바나나 좋아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와 육류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트립토판이 많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모든 단 음식에도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견과류 속 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바나나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 맛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07:28
  • [암 이기는 식탁]포도는 껍질과 씨 함께 먹어야 항암 효과 '쑥'

    [암 이기는 식탁]포도는 껍질과 씨 함께 먹어야 항암 효과 '쑥'

    여름이 제철인 과일 포도는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막고 항바이러스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포도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껍질뿐 아니라 씨에도 영양소가 들어 있다. 포도씨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암 억제하고 종양 크기 줄이는 플라보노이드포도에 함유된 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샘암 등의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코호트 연구에서 플라보노이드 섭취는 폐암과 신장암의 위험도를 낮췄고,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과 나린제닌 섭취가 가장 높은 섭취군은 가장 낮은 섭취군에 비해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전립샘암 또한 발생 위험이 47%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도씨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 자멸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암의 발과 진행 정도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이외에도 항박테리아, 항알레르기, 항관절염의 효과를 가지며 심장병과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도 가공 식품이나 포도씨 추출물도 항암 효과가 있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덩어리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 및 재생 주기를 감소시켜 유방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 대장암이나 직장암의 발생도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Tip. 포도 식사 가이드1. 껍질째 갈아서 마시기포도는 껍질과 씨까지 함께 섭취해야 항암 효과가 더 커지는데, 실질적으로 껍질과 씨를 먹는다는 건 쉽지 않다. 포도를 통째로 갈아 주스 형태로 마시면, 과육만 먹을 때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2. 당뇨병 환자는 주의포도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지만, 당 지수가 높은 편에 속하는 과일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도를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참고서적=항암 식탁 프로젝트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5 07:25
  • '발병' 조심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발병' 조심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활동하는 시간 내내 움직이며 몸의 하중을 견뎌야 하는 발은 종일 신발에 쌓여 있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고 무관심해지기 쉬운 부위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어야만 하는 사람,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은 생소한 발 질환이 크게 늘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당뇨병 환자, 매일 발 살펴야당뇨병을 앓은지 오래될수록 당뇨 신경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진다. 발에 생기는 작은 질환을 방치했다가 절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병이 진행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거나 흡연자,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당뇨발 합병증 고위험군에 속한다. 당뇨발 합병증은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감각이 둔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피부가 죽어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발에 생기는 작은 물집이나 굳은살, 무좀, 발톱을 깎다가 생기는 작은 상처에도 좌시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목동힘찬병원 진호선 원장은 “당뇨병 환자가 발에 생기는 궤양과 괴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감각 이상 여부와 발의 상태를 자주 병원에서 확인하고, 일상적인 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 발을 마사지하듯 꼼꼼히 만져보며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사이에 상처가 없는지 확인한다. 항상 발을 깨끗하고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발을 잘 말린 뒤 로션을 자주 발라주면 좋다. 또 두툼한 면양말을 신어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발 볼 넓으면 신발 마찰 가능성 커져건강한 발 건강을 위해 발을 꽉 조이지 않는 신발을 고르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발 변형질환은 신발의 영향이 큰데,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거나 벌겋게 되는 증상을 겪는다. 새끼발가락이 휘어지면서 발가락 뿌리 부분의 바깥쪽이 튀어나오고 그 곳이 자극되어 붓고 아픈 경우도 있다. 발 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사람은 새끼발가락이 변형되는 소건막류 질환을 유의해야 한다.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 관절 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로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이다.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고 굳은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발 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사람은 본인 사이즈 신발을 신어도 신발 형태에 따라 발가락에 마찰과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초기에는 편한 신발을 신거나 특수 깔창이나 패드 등을 신발 안에 착용해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도 낫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발 끝에 하중 쏠리면 신경에 문제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즐겨 신는 경우에는 발가락이 저리는 지간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발가락의 신경이 뼈 사이에 눌리면 자극이 되어서 두꺼워 지는데, 특히 굽이 높은 신발은 발가락 신경 및 주변 조직을 긴장시키고 압박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8~10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중년 여성에게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이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군데에 생기는 일은 드물다.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잘 방치하는 질환으로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로는 발바닥에 불이 난 것처럼 뜨거운 이상감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발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한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때문에 평소보다 발 앞쪽 통증이 심하고,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 볼만하다.지간신경종은 볼이 넉넉한 편한 신발만 신어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초기에는 부드러운 패드나 기능성 깔창이 깔린 신발을 신는 것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면 주사를 놓아 통증을 없애는 치료를 받거나 문제가 되는 부위의 신경을 없애는 신경종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예방하려면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볼이 좁거나, 앞볼에 압력을 가하는 높은 굽 신발의 장기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신지 않도록 하고 착용 1~2시간에 10분 정도는 신발을 벗고 발가락을 움직여주거나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05 07:16
  • 새벽 한 시 이후 잠드는 사람, 당뇨병 위험 높아

    새벽 한 시 이후 잠드는 사람, 당뇨병 위험 높아

    늦게 자근 사람이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서지아, 김난희, 신철 교수팀이 당뇨병이 없는 40~69세의 총 3689명 코호트를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습관적으로 수면 시작 시간이 늦으면(새벽 1시 이후 취침)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1.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기저에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인슐린 분비능력은 낮아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았던 사람의 경우에는 늦은 수면자에서 이른 수면자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4배 이상으로 더욱 높았다.수면 장애와 당뇨병 발생과의 상관성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지나치게 짧거나 긴 수면시간 또는 불면증에서의 당뇨병 발병 위험 증가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 왔다. 서지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교대근무처럼 수면 주기가 극도로 바뀐 상황이 아니라 단지 습관적으로 늦게 취침하는 사람들에서도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과 상관없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데 보상적 인슐린 분비 증가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12년간의 관찰 연구 기간 동안 늦게 취침한 사람은 일찍 취침한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생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이 더 많이 증가하였다.서지아 교수는 “늦은 수면을 자제하고 적당한 시간에 취침하는 것만으로도 장년층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특히 고령의 당뇨병 고위험군에서 습관적으로 늦게 취침하는 것은 꼭 피하는 것이 좋겠다”며“이번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던 젊은 인구에서도 습관적으로 늦게 취침하는 것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침형·저녁형 타입에 따라, 자발적·비자발적 수면 시작시간에 따라 위험의 차이가 있는지 등 더욱 확장된 연구 및 분석을 통해 바람직한 수면패턴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인 유전체 역학 연구 사업-안산코호트-의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로서, 국제학술지인‘SLEEP’ 2019년 4월호에 게재되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5 07:05
  • 참외 속 하얗고 달콤한 부분… 과육보다 영양 '풍부'

    참외 속 하얗고 달콤한 부분… 과육보다 영양 '풍부'

    참외 씨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참외를 먹을 때 씨를 꼭 버리는 사람이 많다. 정말 참외 씨는 걷어내고 먹어야 하는 걸까?정상적인 참외라면 씨를 먹어도 문제가 없다. 오히려 참외 씨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씨에는 식이섬유가 변비 개선 효과가 있고, 칼륨·인 등의 미네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씨와 붙어 있는 하얗고 달콤한 부위인 태좌도 함께 버리곤 하는데, 태좌는 과육보다 엽산 함량이 5배 더 많다. 비타민C 역시 다른 부위보다 풍부해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참외를 먹고 배탈이 났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참외 씨 때문이라기보다는 참외 자체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참외가 상하면 특히 태좌 부위가 다른 곳보다 빨리 상하는데, 이 때문에 씨도 함께 상한다. 참외를 먹을 때는 참외 씨 주변의 과육 색깔이 변했거나 냄새가 날 정도로 숙성됐는지 확인한 후 먹는 게 좋다. 또 참외는 찬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이 냉하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5 07:00
  • 루테인·안토시아닌, 눈에 좋은 영양제… 음식은 뭐가 좋나?

    루테인·안토시아닌, 눈에 좋은 영양제… 음식은 뭐가 좋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오래 봐서 눈이 피로한 현대인은 눈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게 좋다.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원래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줄어들어 60세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은 케일·브로콜리·달걀노른자 등에 많이 들었다. 당근 등에 많은 비타민A와 빌베리 등에 든 안토시아닌은 시세포의 중요 성분인 로돕신을 만든다.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눈물 분비량이 늘고 증발량은 줄었다는 연구도 있다. 이런 식품을 먹기 어렵다면 눈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눈은 빨리 늙기 때문에 눈을 젊어지게 하는 건강법도 평소에 실천해야 한다. 먼저 7~8시간의 적당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눈 피로 풀어주는 눈 찜질도 수시로 해주면 좋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7:20
  • 종합비타민 먹으면 다른 영양제 안 먹어도 될까?

    종합비타민 먹으면 다른 영양제 안 먹어도 될까?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다른 영양제는 안 먹어도 되는 걸까?종합비타민만 잘 챙겨도 든든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은 종합비타민과 별개로 개별영양소도 섭취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총 23종 중 18종 정도가 하루 섭취 권장량이나 그보다 적게 들어 있다. 권장량이란 몸에서 해당 영양소가 결핍돼 나타날 수 있는 건강문제를 막기 위한 최소량을 의미한다. 이는 곧 종합비타민에 각 영양소가 최대의 효과를 내는 최적량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최적량의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중이라면 나이, 성별, 개인적 특징을 고려해 특히 필요한 영양소를 추가로 복용하는 게 좋다. 젊은 여성은 철분, 중년 이후 여성은 칼슘과 비타민B, 남성은 아연, 눈밑이 자주 떨리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따로 먹는 것이다.종합비타민에는 없는 보조 영양소의 효과를 누리고 싶을 때에도 영양제를 추가로 먹는 게 좋다. 보조 영양소는 부족할 때 몸에 당장 문제가 생기는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혈액순환을 돕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은행잎 진액, 피로를 풀어 주고 몸의 대사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인삼 진액,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유산균과 식이섬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관절 건강을 돕는 글루코사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7:19
  • 수세미에 세균 득실… 재질별 소독법 다르다

    수세미에 세균 득실… 재질별 소독법 다르다

    설거지할 때 쓰는 수세미에도 세균이 많다. 세균이 증식한 낡은 수세미로 설거지하면 그릇이 오히려 더러워질 수 있다. 수세미는 한 달에 한 번 교체하는 게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땐 소독이라도 자주 하는 게 좋다.수세미는 재질에 따라 소독법이 다르다. 아크릴이나 면소재의 수세미를 소독하려면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을 이용하면 된다.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식초를 1대 1대 1로 섞은 것을 소독할 수세미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고 주무르면 된다. 3분 정도 주물러 수세미를 소독한 후 꺼내서 물로 헹군다. 이 방법은 칫솔이나 행주를 소독할 때 사용해도 좋다. 소독한 수세미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둬서 말리면 된다.불판이나 석쇠를 닦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세미는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면 소독된다.수세미를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리는 것도 살균에 효과적이다.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 결과, 전자레인지에 수세미를 돌렸을 때 2분만에 세균이 99%이상 죽고 대장균은 30초만에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세미는 전자파를 반사해 불꽃을 일으키므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안 된다.수세미를 선택할 때 세균 오염이 걱정된다면, 두께가 얇은 수세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께가 얇은 수세미는 건조가 빨라 세균 번식이 상대적으로 적다. 수세미 소독은 1주일에 한 번씩 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6/04 16:51
  • 한국얀센 트렘피어,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허가

    한국얀센 트렘피어,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허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5월 28일 트렘피어 프리필드시린지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트렘피어는 국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치료제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발닥 농포증은 손이나 발바닥에 부종과 염증이 나타나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 국내에는 약 1만3000명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가 있다.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과 건선 발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인터루킨-23(IL-23)의 하위 단백질인 p19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 또는 저해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다. 트렘피어는 투여 첫 시점 0주와 4주차에 100mg을 투여하고, 이후에는 매 8주 간격으로 100mg 용량을 피하 주사한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송해준 교수(대한건선학회 회장)는 “손발바닥 농포증의 경우 병변이 생활 속에서 자극과 접촉이 많은 부위인 손, 발에 나타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치료가 쉽지 않다”며 “트렘피어는 이미 중증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에서 그 효과를 입증한 약제이기 때문에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에게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허가는 트렘피어의 효능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2상 연구 ‘PPP2001’과 임상 3상 연구 ‘PPP3001’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특히 일본 손발바닥 농포증 성인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PPP3001) 결과, 16주차에 트렘피어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심각도 지수(PPPASI)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PPASI는 손발바닥 농포증의 심각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주로 부종, 홍반, 인설 그리고 병변의 범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임상 시험 결과, 트렘피어 200mg 투여군과 100mg 투여군 및 위약군에서 PPPASI 점수는 각각 11.7점, 15.3점, 7.6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트렘피어는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의 삶의 질도 유의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16주차에서 피부 질환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지수를 보았을 때, 트렘피어 200mg 투여군, 100mg 투여군, 위약군 환자의 삶의 질 지수는 각각 3.6점, 4.6점, 2.0점 감소했다. 본 임상 결과에서 트렘피어 투여군은 52주차까지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한편 트렘피어는 2018년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 있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5:21
  • 아이들에게 생기는 관절 질환, 박리성 골연골염을 아시나요?

    아이들에게 생기는 관절 질환, 박리성 골연골염을 아시나요?

    흔히 관절이나 연골 손상은 중장년층에게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며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뼈와 연골이 아직 약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도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박리성 골연골염’이다.박리성 골연골염은 외상 또는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관절 연골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발목에 발생한다. 특히 10대 초반에서 주로 발병하며, 팔을 자주 사용하는 유소년 야구 선수에서 많은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적인 투구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꿈치 특정 부위의 뼈와 연골에 반복적 충격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뼈와 연골이 손상되면서 괴사된다.박리성 골연골염의 대표적 증상은 손상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이다. 이밖에 ‘찌릿’한 느낌이나 관절이 떠다니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사각사각’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병이 진행하면, 팔이 굽고 잘 펴지지 않는다.박리성 골연골염의 치료는 손상 부위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초기인 경우 휴식,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치료는 관절경을 통해 괴사부위 제거하거나 미세골절 수술 등이다.CM(씨엠)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치료 받는 환자 대부분이 유소년 야구선수”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의 운동범위 감소와 관절 통증 및 2차적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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