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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양한광 교수는 “외과의로서 우리나라 암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 의사의 선도적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라며 “국내·외 기초 및 임상 다학제적 학술의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여 우리 국민의 암 치료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아시아를 넘어서는 국제적 리더쉽 또한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한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5 14:16
  • 치매 환자 10%가 '젊은 나이'… 초로기 치매 왜 걸리나

    치매 환자 10%가 '젊은 나이'… 초로기 치매 왜 걸리나

    "너의 이름은 도훈이야 권도훈.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름은 이수진, 딸 이름은 아람이. 아무것도 기억 못하겠지만, 오늘은 기적이 일어난 일이라서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날이라서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거야."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젊은 남자 주인공이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린 스토리의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젊은 치매는 65세 미만, 주로 40~50대의 이른 나이에 치매가 오는 초로기 치매를 말한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병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40~50대에 발병하는 경우가 있고,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엽 치매가 대표적이다. 중앙 치매센터 ‘2018 대한민국 치매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치매 환자 수는 약73만명(2017년 기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65세 미만 환자인 젊은 치매(초로기 치매) 환자 수는 약 7만 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9.7%를 차지한다.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어떻게 다르고 그 증상 및 예방법, 치료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5 14:15
  • 오은주 혈액암, 혈액에 어떻게 암이 생길까?

    오은주 혈액암, 혈액에 어떻게 암이 생길까?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 오빠’의 주인공 오은주가 혈액암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25일 오전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교회 오빠’의 이호경 감독과 오은주가 출연했다. 오은주는 “딸을 출산하고 2주 만에 남편이 대장암 4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날 그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4개월 후에는 제가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모든 게 쓰나미처럼 왔다”고 말했다.혈액암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에 생긴 암을 말한다.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사선 노출 ▲화학 제품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증상은 ▲빈혈로 인한 피로 ▲쇠약감 ▲안면 창백 등이다.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백혈구 저하로 인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열이 자주 나고, 식욕부진과 체중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병이 진행되면 잇몸이 붓거나, 간·비장이 커지거나,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 등이 발생한다.치료는 대부분 항암화학치료로 이뤄진다. 상태에 따라 골수 이식술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예방이 어렵지만, 앞서 언급된 위험 요인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 평소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암일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13:09
  • 살 빼주고 변비 해소까지…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살 빼주고 변비 해소까지…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7~9월이 제철인 옥수수는 맛이 좋고 포만감이 커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대표 간식 중 하나다.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에 속하기도 한다.옥수수는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와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 한 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하루 수용성 식이섬유를 10g 정도 섭취하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옥수수는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절하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옥수수의 수염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원활한 배뇨와 부종 제거에 효과가 있다. 수염은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로 마신다.하지만 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유, 달걀 등을 함께 먹으면 좋다. 또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많은 양을 먹어선 안 된다. 당지수(GI 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옥수수를 먹을 때는 다른 식사를 줄이고 한 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13:07
  • 아메리카노, 갈색지방 자극해 '체중 감량' 도움

    아메리카노, 갈색지방 자극해 '체중 감량' 도움

    커피가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중 감량에 도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갈색지방은 외부에서 공급된 과잉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달리 과잉 칼로리를 태우는 좋은 지방이다. 칼로리를 태우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준다. 갈색 지방은 혈당 조절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영국 노팅엄의대 연구팀은 갈색지방 조직에 커피를 주입해 활성화 여부를 관찰하는 세포실험을 먼저 실시했다. 그 결과,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갈색지방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후 사람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열화상장치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인체의 갈색지방 보유량을 관찰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게 한 뒤 발생하는 열을 통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커피는 설탕이나 우유를 첨가하지 않은 커피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커피 한 잔이 갈색지방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최초의 연구”라며 “비만과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잠재적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11:25
  •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 나와…교육 당국 조사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 나와…교육 당국 조사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 회충이 나와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고교 학생이 “급식으로 배식된 생선에서 고래회충이 나왔다”고 학교 측에 알렸다. 이를 전달받은 학교 측은 생선을 납품한 식재료 업체에 이를 알리고, 해당 업체가 있는 관할 구청에 신고했다. 당일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고래류 등 바다에 사는 포유류에 기생하는 회충으로 바다 생선 등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체내로 들어오면 2~4시간 이내에 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니사키스 유충은 열에 약해 60℃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20℃ 이하에서 냉동하면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관할 교육지원청은 구청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을 보내고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팀 관계자는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세척을 하는데 워낙 양이 많다 보니 회충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생선이 익혀 나와 몸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없었다”고 말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11:18
  • 이산가족 MC 유철종…건강 비결은 ‘스쿼트’

    이산가족 MC 유철종…건강 비결은 ‘스쿼트’

    유철종 박사가 방송에 출연해 건강 비결을 밝혔다.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유철종 박사가 출연했다. 유철종 박사는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진행자를 맡았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가 “정말 건강해 보이신다”며 “30년 전 목소리 그대로다”라고 말하자 유철종 박사는 “건강 비결은 스쿼트”라고 밝혔다. 나이를 묻자 “한국 나이로는 올해 87세”라고 답했다.스쿼트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하는 근력운동으로 다양한 운동효과가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엉덩이·허벅지·종아리 근육을 단련시켜준다.스쿼트할 때는 자세가 중요하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의 끝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정면을 바라보며 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맨몸으로 해도 되지만 중량기구와 함께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에 맞게 천천히 운동 강도를 늘려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10:03
  • 해산물이 식중독 주범? 채소·과일 더 주의하세요

    해산물이 식중독 주범? 채소·과일 더 주의하세요

    식중독 사고 중 40%는 6~8월에 발생한다. 그런데 우리가 의외로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식중독 상식이 많다. '씻으면 다 괜찮다'라거나 '해산물이 식중독의 주된 원인' '식중독이면 우유처럼 부담 안 되는 음식이 좋다'는 것은 모두 틀린 말이다.[확인 1] 해산물이 가장 위험?→채소·과일이 1위회 같은 해산물이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채소와 과일은 편하게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중독 주범은 채소와 과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2016년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해 생긴 식중독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소류가 4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육류(14.2%), 3위는 김밥 등 조리식품(2.6%)이었다. 해산물은 상위 3위 내에 들어가지 않았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식중독 원인의 46%는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고 밝혔다.채소와 과일은 왜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될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샐러드 등 날것으로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는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운반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거나, 채소를 기르는 데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있어도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 곧바로 섭취한다. 외식 중 식중독을 피하고 싶다면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음식점은 피하고, 제대로 씻었는지 알 수 없는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류나 샌드위치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13
  • 위식도역류질환, 살 빼면 나아진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쓰림이 심한 위식도역류질환을 완화하려면 살을 빼라고 한다. 근거가 있을까?최근 이와 관련한 국내 연구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의 연구 결과, 단순히 위식도역류질환 증상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시경상 손상된 식도 점막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내시경으로 식도 염증 소견이 확인된 위식도역류질환자 112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관찰을 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할수록 위식도역류질환이 개선됐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에서 키의 제곱(㎡)을 나눈 수치로 낮을수록 비만과 거리가 멀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체질량지수가 변화가 없는 사람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1 이하로 감소한 사람은 위식도역류질환 호전율이 1.09배 높았다. 체질량지수가 1.1~2 감소한 사람은 호전율이 1.31배, 체질량지수가 2를 초과해 감소한 사람은 호전율이 2.12배로 높았다.연구팀은 "비만하면 위의 내압이 증가해 위산이 식도로 잘 역류한다"며 "체질량지수가 감소해 비만도가 떨어지면 이런 문제가 개선돼 위식도역류질환이 치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 위식도역류질환은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중 6%에서 관찰됐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11
  • 귀에 생긴 아픈 멍울, 손으로 짜면 안 돼요

    귀에 생긴 아픈 멍울, 손으로 짜면 안 돼요

    직장인 박모(27)씨는 피곤할 때면 귓불에 몽우리가 잡히고 아프다.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도 있지만, 증상이 오래 가고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일상이 불편할 때가 많다. 손으로 짜봐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염증이 심해졌다. 병원을 찾았더니 '표피낭종'이라며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완치가 어렵다고 했다.◇손으로 짜면 염증만 악화표피낭종은 피부 진피 내에 표피 세포로 이뤄진 주머니가 생겨 안에 피지와 각질이 차는 것이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표피는 진피 위쪽에 있는데, 여드름, 아토피, 피부 손상 등의 이유로 진피 쪽에서 표피 세포가 자라며 주머니를 만든다"고 말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모낭이 꽉 막히거나 외상 등에 의해 터지는 과정에서 표피 세포가 진피 세포로 옮겨지며 주머니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간혹 표피 낭종이 터지면 악취를 내며 치즈 같은 물질로 배출된다. 귀를 포함한 얼굴에 가장 많이 생기고, 등, 목, 팔 순서로 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10
  • [소소한 건강 상식] 어린이 물놀이 할 때 껌 씹으면 안 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어린이 물놀이 할 때 껌 씹으면 안 되는 이유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때 사탕을 먹거나 껌을 씹으면 안 된다. 왜 그럴까.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강형구 교수는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과정 중 사탕이나 껌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소아는 후두덮개(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게 하는 역할을 함)가 성인만큼 발달하지 않아 침, 음식 등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기 쉽고, 이로 인해 숨이 막힐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08
  • 36개월 미만 아이 '밀가루 놀이' 금물… 호흡기 알레르기·폐렴 유발할 수 있어

    36개월 미만 아이 '밀가루 놀이' 금물… 호흡기 알레르기·폐렴 유발할 수 있어

    밀가루를 갖고 노는 '밀가루 촉감 놀이'가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놀이 중 흡입한 밀가루 분말이 밀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지원 교수는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밀가루에 노출되면 기관지, 피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며 "아토피, 비염, 천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고 두드러기, 발진, 결막염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놀이용 밀가루에 함유된 색소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반죽을 돕는 '알파-아밀라아제' 성분도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고운 학술이사는 "밀가루와 아밀라아제는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뿐 아니라 안구 충혈, 염증, 간지러움 등을 일으킨다"며 "분진이 호흡기에 들어가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피부 발진에 쓰이는 파우더도 제한하는 추세다"고 말했다.유기농 밀가루라도 조심해야 한다. 유기농이라도 호흡기로 들어가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임고운 학술이사는 "고급 밀가루라도 콧구멍으로 들어가면 건강에 나쁜 물질이 된다"며 "밀가루 성분이 기관지에서 걸러지더라도 이물 반응을 일으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폐가 덜 발달한 영아는 밀가루 놀이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권지원 교수는"폐가 아직 덜 자란 생후 36개월 미만 아이는 위험이 크므로 밀가루 놀이를 멀리해야 한다"며 "특히 천식, 호흡기 질환을 앓는 아이는 증상이 나빠지기 때문에 촉감 놀이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육아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07
  • [힐링 강좌] 조선뉴스프레스 '마음 디톡스, 가족의 재발견' 콘퍼런스

    조선뉴스프레스 '마음건강 길'이 '마음 디톡스­가족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4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오후에는 ▲조성택(고려대 철학 교수)의 '화쟁과 경청의 가족문화' ▲이미도(외화 번역가)의 'Family는 문장입니다' ▲정수지(명상음악가)의 'Sound Your Mind' 강좌가 열린다. 저녁에는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의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나라' ▲조옥경(한국요가학회장)의 '마음챙김 소통과 패밀리 요가' ▲천시아(싱잉볼 마스터)의 '내면의 평화로 안내하는 싱잉볼 명상'이 진행된다.●일시: 7월 24일(수) 오후 3~6시, 저녁 7~10시●장소: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참가비: 오후·저녁 각 1만원●문의 및 신청: mindgil.com
    종합2019/06/25 09:05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콩 건강에 좋지만… '이것'과 함께 먹지 말아야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콩 건강에 좋지만… '이것'과 함께 먹지 말아야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가가 많은 슈퍼푸드다. 콩은 단백질이 주성분의 35~40%를 차지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또 천연 식물성 화합물인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소플라본은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도 갖는다. 실제 여러 연구를 통해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샘암, 난소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콩과 좋은 궁합 - 미역·부추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를 갖지만, 많이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잘 분비하지 못해 감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콩과 미역을 함께 먹으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된장국에 미역을 넣어 먹거나 콩과 다시마를 같이 볶아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에 좋다.부추는 콩 발효식품인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다. 된장 역시 항암효과를 갖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부추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부추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다.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부추를 넣어 끓이면 영양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뿐 아니라 된장의 짠맛도 완화할 수 있다.◇콩과 나쁜 궁합 - 치즈콩은 치즈와 어울리지 않는다. 콩에는 인산이 풍부하고, 치즈에는 단백질·지방·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콩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만나 인산칼슘이 생성되는데, 인산칼슘은 칼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5 07:20
  • [카드뉴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3ACT만 기억하세요

    [카드뉴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3ACT만 기억하세요

    전세계 사망원인 1위 ,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일교차 큰 시즌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심혈관질환30분 이상의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고,골든타임 내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후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심혈관질환(출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정보, 일교차와 건강)Who? 누가 위험한가심혈관질환은 더 이상 중년의 병이 아닙니다.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이 높지만,최근 젊은 층에서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30, 40대 이상이라면 부모님뿐 아니라나의 심혈관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사실!How? 어떻게 예방하나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생활수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며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섭취 하도록 합니다.또한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합니다.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하고 뇌졸중, 심근경색증의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3ACT를 기억하세요!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3ACT”하루에 3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튼튼체조지금 시작해볼까요?누워서 ACT1모관운동1.누운 상태에서 양쪽 손과 발을 수직으로 들어올린다.2.손과 발에 힘을 풀고 흔들어준다. 이를 3분 정도 지속시킨다.3.팔과 다리를 천천히 제자리로 내려놓는다.4.몰려있던 혈액이 회수되는 기분을 느끼며 편안히 누워서 휴식한다.고양이&물고기 자세1.양손과 무릎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고 기어가는 동작을 취한다.2.허리를 최대한 내리고 천장을 바라본다. 이어 내쉬면서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말고 배꼽을 바라본다.3.등을 대고 누워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은다.4.숨을 내쉬면서 양 팔꿈치로 바닥을 힘껏 밀어 가슴을 들고 고개를 뒤로 재껴 머리의 정수리를 바닥에 댄다.5.복식호흡을 하며 최대한 버틴 뒤 천천히 자세를 풀고 휴식을 취한다.앉아서 ACT2역도자세1. 무릎을 접고 앉는다. 길게 두 번 접은 수건의 양 끝을 잡는다.2. 내쉬는 숨에 왼쪽 팔꿈치를 접으며 양팔을 오른쪽으로 길게 밀어주고 10초간 유지하며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3. 팔을 위로 올려준 후 팔꿈치를 오른쪽 방향으로 길게 뻗으면서 내려온다.4. 마시는 숨에 원을 그리면서 왼쪽으로 길게 뻗으면서 올라온다.5. 양팔을 위로 올려 10초간 유지 후 수건으로 머리 위를 감싼 다음, 내쉬는 숨에 앞으로 길게 당긴다.토끼자세1. 무릎을 접고 앉고,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다음 엎드려 턱을 잡아당기고 이마를 최대한 무릎 가까이 가져간다.2. 마시고 내쉬는 숨에 엉덩이를 하늘 위로 들어 올려 정수리를 바닥에 댄 채 앞으로 가볍게 굴린다. 눈을 감고 호흡과 함께 30초간 유지한다.3. 엉덩이를 뒤꿈치에 내려놓고 마시는 숨에 몸을 동그랗게 말면서 올라온다.4. 양손으로 뒤꿈치를 잡고, 상체를 바닥으로 숙여 턱을 잡아당긴다.5. 마시는 숨에 몸을 동그랗게 말면서 올라온다.서서 ACT2날개펴기1. 발을 벌리고 선 자세로 양 손바닥을 몸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한다.2. 가슴 앞에서 손바닥을 양 옆으로 세워 밖으로 밀듯이 하면서 양 무릎을 굽혀 앉는다.3. 호흡을 코로 깊게 들이마셨다가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입으로 내쉰다.4. 다시 처음 자세로 양 손바닥을 위로 끌어올리듯 하면서 호흡을 하면서 두 손바닥을 세워 몸 앞으로 밀며 고개를 숙이며 등을 둥글게 뒤로 밀어준다.몸통 돌리기 & 휘돌리기1.두 다리를 벌리고 양팔을 머리 위에서 잡고 몸통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크게 돌린다.2.다시 반대로 몸통을 돌리며 무릎도 굽혀준다.3.양 발을 선 자세로 팔을 가슴높이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돌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휘며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4.팔을 머리위로 크게 오른쪽에서 왼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돌린다.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라면 보다 전문적 관리가 필요합니다.3ACT 홈트와 함께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3ACTAsk(전문의 상담), Check(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Take(저용량 아스피린 하루 한 알)고위험군: 허혈성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6/25 07:10
  • 모기 물린 데 침 바르면 어떻게 될까?

    모기 물린 데 침 바르면 어떻게 될까?

    모기에 물리면 응급처치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침이 소독을 해준다거나 침을 바르면 가려움증이 나아진다는 속설도 있다. 사실일까?모기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렵기 시작한다. 이때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면서 외부 유해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침을 바르면 침 속에 있던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상처를 통해 피부 내부로 유입된다.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하면서 화농성 염증 질환인 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봉와직염이 생기면 열감, 통증, 발진,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말아야 한다. 긁으면 모기가 옮기는 독소가 주변 조직으로 퍼질 수 있고, 손톱에 있는 세균이 상처 부위에 들어가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색소침착도 유발한다. 그럴 때는 긁지 말고, 물린 부위를 시원한 물로 깨끗이 씻고 얼음찜질하면 부기와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항히스타민 성분의 모기약을 발라도 된다. 물린 부위가 붓는다면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이 있는 복합연고를 빨리 바르도록 한다. 가라앉지 않으면서 열감과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4 16:55
  • 여름 심근경색, 겨울과는 원인 달라… 어떻게 막나?

    여름 심근경색, 겨울과는 원인 달라… 어떻게 막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초여름이지만 한여름 무더위를 방불케 한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심근경색은 여름과 겨울의 발생 원인이 다르다. 겨울에는 차가운 기온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반면, 여름에는 땀을 흘리면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혈전이 생기는데,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여름철 심근경색이 더 위험한 편이다. 한 번 생긴 혈전은 사라지지 않고 핏속에 떠다닌다. 또 겨울철 심근경색은 흉통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있어 통증 발생 시 환자들이 비교적 빨리 병원을 찾지만, 여름철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어지러움과 같은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 더위로 인한 현상쯤으로 여기고 쉽게 병원을 찾지 않는 편이다.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흡연자거나, 심방세동·부정맥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노출되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3일 이상 폭염이나 고온인 환경에 노출되면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여름철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싶다면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는 물이 가장 좋다.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을 고갈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고위험군의 경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하더라도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은 2~4시 사이 한낮은 피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통풍이 원활한 옷을 입고, 외출 시 돌아와서 샤워할 때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 또 계단을 오르는데 가슴이 뻐근하거나 운동할 때 평소와는 달리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것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4 15:34
  • “고도비만, 홀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고도비만, 홀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질병이라고 발표했을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실제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정신질환, 근골격질환 등을 유발한다. 비만보다 심각한 ‘고도비만’은 더 문제다. 고도비만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더 크고 혼자서는 절대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비만=질병’이라는 인식이 적다. 고도비만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와 극복법에 관해 고도비만 명의인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에게 물었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4 15:08
  • 항생제 내성 강한 폐렴구균, 폭넓은 예방 접종 필요

    항생제 내성 강한 폐렴구균, 폭넓은 예방 접종 필요

    한국화이자제약은 22일~23일 영유아 및 성인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리베나13 Ready For Life 심포지엄 2019’를 개최했다.행사 첫번째 세션으로는 연세대원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김황민 교수가 '소아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 주제로 국가별 폐렴구균 백신 도입에 따른 침습성 질환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했다. 김황민 교수는 직접 연구자로 참여했던 국내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 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에 폭넓은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한소아과학회가 국내 26개 기관 소아청소년 침습성 감염 1086례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3~59개월 영유아에서 소아 침습성 감염 원인균 중 폐렴구균(34.8%)이 가장 흔한 균으로 나타났다. 백신 혈청형 중 19A 혈청형 비율은 5.7%에서 15.6%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국내 발견 19A 혈청형은 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기 때문에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황민 교수는 “올해 유럽소아감염학회에 따르면, 19A 혈청형 침습성질환이​ 2017~2018년 벨기에서 다시 증가하면서 가장 중요한 혈청형으로 지목됐다” 며 “벨기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2018년 11월 지역 역학에 따른 혈청형 분포 변화를 고려해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권고 의견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이어 가톨릭대의대 백신바이오 연구소장 강진한 교수(대한백신학회 회장)는 '성인 폐렴구균 백신 최신지견' 주제로 만성질환자에서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 발병 위험성을 소개하고, 성인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성을 발표했다.강진한 교수는 만성질환자는 건강한 성인보다 폐렴구균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당뇨 환자 폐렴구균 폐렴 발생 확률은 2.8~3.1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만성폐질환 환자 7.7~9.8배 △만성심질환 환자 3.8~5.1배, △흡연자 3.0~4.4배로 높게 밝혀졌다.강진한 교수는 “국내에서 분리되는 페렴구균 혈청형은 항생제 내성이 강하다"며 "영유아 대상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한 군집 면역 형성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심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 등을 통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4 14:29
  • 10시간 이상 근무? 뇌졸중 발생 위험

    10시간 이상 근무? 뇌졸중 발생 위험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날이 많을수록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국립 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18~69세 14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구 기반 연구에서 연령, 성별, 흡연, 근무시간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심장 혈관 위험 인자와 뇌졸중 병력도 파악했다. 참여자의 3분의 1이 장시간 근무했으며 10% 이상은 장시간 근무를 10년 이상 지속했다. 조사 기간에 1224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했다.연구 결과, 근무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날이 1년에 50일 이상인 사람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2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근무 패턴이 10년 이상 계속된 경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45%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남녀 모두에게서 비슷했고, 50세 이하 연령층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연구팀은 “건강을 위해 근무시간을 조절해 효율적으로 일할 것을 권장한다”며 “오랜 시간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틈틈이 운동하고, 금연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HA) 학술지 ‘뇌졸중(Stroke)'에 게재됐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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