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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이때 필수품목으로 상비약을 꼭 챙기자. 여행을 떠났는데 갑자기 몸이 아프면 휴가를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진통제 등 상비약은 성분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별로 알맞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급작스런 환경 변화로 인한 '긴장성 두통'가장 흔한 통증을 꼽자면 긴장성 두통이 있다.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시차,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불안감, 장시간 비행 중 잘못된 자세도 긴장성 두통을 유발한다. 긴장성 두통은 처방전 없이 쉽게 구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적인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다.◇휴가철 여성 고민 '원발성 생리통''원발성 생리통'은 젊은 여성들의 휴가철 대표 고민이다. 이를 위해 생리 직전 또는 직후부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하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 대표적인 성분은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필수의약품 명단'에 포함된 이부프로펜은 효과가 비슷한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작용시간이 길고, 생리통에도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부프로펜은 자궁 수축과 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체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효소를 억제해 생리통에 효과적이다.◇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할 때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다면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 뽑아 만든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권장된다. 덱시부프로펜은 근육통과 관절통 등의 심한 통증에도 효과적이다.생리통뿐 아니라 치통, 근육통 등 장기 통증 때문에 오랫동안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면 나프록센 성분 진통제가 좋다. 나프록센 성분은 진통 완화 효과가 뛰어나고 반감기도 12~17시간으로 다른 약물보다 효과가 오래 지속돼 복용 횟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진통제 선택 시 주의사항진통제는 자신의 상태에 맞춰 약을 선택해야 한다. 위가 약하다면 위장장애가 적은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가 좋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이 있는 환자라면 나프록센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이 권장된다.고령이거나 신부전 환자라면 신장에 부담을 덜 주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좋다. 간질환이 있거나 매일 3잔 이상 음주하는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가 적합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다복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정량만 복용하면 안전하다.관절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 전 의사나 약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통증 때문에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복용했을 때보다 합병증 위험이 35% 증가했다. 고혈압약 중 일부 약을 소염진통제와 함께 먹으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특히 노인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비마약성 진통제, 내성 없어진통제를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걱정해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 몸은 심한 통증을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가 누적돼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따라서 통증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참기보다는 적절하게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극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병원에서 처방하는 마약성 진통제(모르핀)나, 카페인을 함유한 진통제를 장기 복용했을 때에만 내성이 생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아세트아미노펜 등은 내성뿐 아니라 중독성과 의존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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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서고, 걷고, 먹고, 물건을 드는 등 모든 움직임이 근육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근육이 튼튼해야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다.◇만성질환·골절 등 막으려면 근육 지켜야의학계에서는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근육량은 30대부터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미국 텍사스 갈베스톤의대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30세 이후 성인은 10년마다 근육의 3~8%를 잃는다. 건강한 20~30대는 체중의 35~40%가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점차 줄어서 70세가 넘으면 10년에 15%까지도 감소한다. 몸에 근육이 적으면 넘어졌을 때 쉽게 골절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 만성질환 위험이 올라가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근육을 지키려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영양 섭취를 잘 해야 한다. 양질의 단백질을 잘 먹어야 하는데, 단백질의 하나인 콜라겐 섭취가 중요하다. 2015년 영국 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이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남성 53명을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근력 향상을 비교했더니, 콜라겐 단백질 섭취 그룹의 근력이 8.74㎚(근력의 강도) 더 향상됐다. 콜라겐은 또, 근육이 감소하는 것 자체를 막아주기도 한다. 근육 속에 콜라겐이 있어야 단백질 흡수가 잘 되고 근육의 힘을 유지할 수 있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근육 유지에 도움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로, 피부·뼈·관절·머리카락 등 체내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근육 조직의 최대 10%가 콜라겐이다. 콜라겐을 섭취하려고 돼지껍데기, 족발, 닭 날개 등을 먹는 사람이 많지만 육류로 섭취하는 콜라겐의 경우 분자량이 커서 흡수가 잘 안 된다. 흡수가 잘 되고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은 어류 콜라겐이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되는 것이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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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미자(58·가명)씨는 한 달 전에 요실금 수술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 평소 하고 싶던 운동을 시작했고 친구 모임에도 적극 나가고 있다. 김씨는 에어로빅을 배우고 싶었지만, 조금만 뛰면 소변이 새는 바람에 시도하지 못했다. 친구들을 만나도 소변이 샐 거 같은 불안감에 제대로 어울리지 못했다. 김씨는 "부끄럽다는 이유로 15분이면 끝나는 수술을 미뤘던 것이 오히려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나도 모르게 찔끔 요실금, 국내 420만여 명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여성에서 요실금 유병률은 41.2%로, 국내에 약 420만 명이 요실금을 갖고 있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대표원장은 "출산과 노화가 요실금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보니 요실금 환자의 95%가 여성"이라고 말했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요실금, 절박성요실금으로 나뉜다. 요실금 환자의 약 80%가 복압성이다. 재채기, 뜀뛰기, 웃을 때 등 배 압력이 증가할 때 소변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골반 근육이 약해져 밑으로 쳐지거나, 요도 기능 문제로 생긴다. 절박성요실금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고 소변을 흘리는 경우를 말한다. 방광 근육의 이상 수축이나 신경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에 의해 방광이 자극돼 나타난다.◇치료 미루고 방치하단 방광·자궁탈출 유발중장년층 여성은 상당수가 요실금을 앓고 있음에도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여기거나, 부끄럽다는 이유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 그러나 요실금을 방치하면 회음 부위가 항상 소변에 노출돼 각종 염증 질환에 취약하다. 방광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질염·자궁염·골반염도 유발한다. 유병 기간이 길어지면, 질 부위로 방광이나 자궁이 빠지는 방광·자궁탈출증도 올 수 있다.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요실금 환자의 상당수가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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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아이시안은 2008년 출시돼 총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는 한 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 섭취량인 20㎎ 들어 있다.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Non-GMO 원료이며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 HACCP 인증을 받았다.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를 함유하고 있다.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이 들어 있다.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7월은 여름 맞이 특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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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중 약 146만 명은 암을 이겨냈거나 극복 중인 '암 경험자'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살 경우 암 발생 확률은 무려 36.2%에 이른다. 완치율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암이 완치됐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5대 암의 평균 재발률은 55%로 알려져있다.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암 종류별 운동 및 식사법운동이 몸에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운동할 경우 암 경험자에게는 역효과가 될 수도 있다. 예컨대 백혈구 수치가 떨어진 환자가 수영장 등 공공시설에서 운동할 경우 세균에 쉽게 노출돼 좋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겪은 암 종류에 맞는 운동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한편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 증식을 막는 데 도움을 주므로, 암 경험자는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다만, 영양제가 아닌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암종별 운동법과 식사법을 소개한다.▲위암위절제술을 받고 나면 영양 부족 탓에 골다공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약해진 뼈의 골절을 막으려면, 하루에 30분씩 평지를 걷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적합하다.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을 풀어주는 것도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위절제술 후 2~3개월부터는 먹는 것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되지만, 맵거나 짠 음식은 계속 피해야 한다. 위절제를 하면 철분·칼슘 흡수가 저해되므로 신경 써서 보충해주면 좋다. 철분은 붉은색 육류, 계란 노른자 등 동물성 식품으로 먹었을 때 흡수율이 높다.▲대장암배변주머니를 단 환자라면 요가 같은 정적인 운동이 좋다. 근력 증진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배변주머니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대장암 경험자가 음식을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면 장에서 덩어리가 형성돼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 식사를 할 때는 수술 부위가 막히지 않도록 음식을 충분히 씹어 먹어야 한다. 고기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라도 붉은 살코기를 삶거나 쪄서 먹는 게 좋다. 식감이 질린 식품은 장 기능이 회복된 이후 먹어야 한다.▲폐암폐를 절제하면 폐 기능이 저하된다. 이럴 땐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호흡 운동이 좋다. 호흡 운동과 명상을 병행하면 투병 과정의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호흡할 때 쓰는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벼운 아령을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거나,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도 좋다.폐암 환자는 유해 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먹는 게 좋다. 녹황색 야채, 빨간색 과일이나 채소가 도움이 된다.▲유방암유방암 수술을 받으면 어깨와 팔이 아프고, 잘 붓는다.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한쪽 팔을 쭉 편 뒤에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내리거나,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려 앞으로 뻗은 뒤 어깨를 으쓱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열 번씩 반복하면 좋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 동작을 멈추고, 수술 직후라면 팔이 어깨보다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유방암 경험자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절대 해선 안 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재발 위험이 올라가고,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피로감이 가중된다. 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람은 뼈 건강이 안 좋기 때문에, 칼슘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간암개복 수술을 받으면 배가 땅기고 아프다. 이럴 때 도움 되는 운동은 골반 경사 운동과 엉덩이 들기 운동이다.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골반을 살짝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이다. 상처가 아문 뒤부터 해야 하며, 열 번씩 반복하면 된다.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간성 뇌증(의식 및 행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올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 간에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하지만, 고탄수화물 식단에 적은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오히려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 섭취는 절대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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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식단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컬러푸드로 손쉽고 재미있게 식단을 꾸려보면 어떨까. 컬러푸드는 '파이토케미컬'을 포함한 빨간색·노란색·초록색·보라색·흰색 식품을 말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컬러푸드를 먹는 것이 암 예방과 만성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컬러푸드로 알려진 다섯 가지 식품에 대해서 알아봤다.◇빨간색빨간색 식품은 사과, 토마토, 석류, 딸기, 수박, 붉은 피망, 고추, 비트, 구아바, 크랜베리, 라즈베리, 체리 등이 있다. 빨간색 식품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이 포함돼 있다. 라이코펜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암 효과를 내는 성분이다.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유발하는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해준다. 또 빨간색 식품에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고, 비타민C와 엽산도 풍부하다. 석류, 딸기에 함유된 '엘리그산'은 DNA 손상을 감소시키고 전립선암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노란색노란색 식품은 호박, 고구마, 살구, 밤, 오렌지, 귤, 파인애플, 당근, 감, 옥수수 등이 있다. 노란색 식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심장질환과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시각과 면역기능뿐만 아니라 피부와 뼈 건강에도 중요하다. 노란색 식품에는 카로티노이드뿐 아니라 비타민 C, 오메가3 지방산, 엽산 등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초록색초록색 식품은 녹차, 매실, 브로콜리, 시금치, 매생이, 올리브유, 부추, 깻잎, 고춧잎, 알로에, 완두콩 등이 있다. 초록색을 띠게 만드는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을 도와준다. 초록색 채소들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클로로필'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초록색 채소 중 짙푸른 녹색 잎채소, 피스타치오, 콩류, 오이, 샐러리와 같은 식품에는 눈 건강에 중요한 루테인이 함유돼 있고, 브로콜리와 케일, 양배추에는 DNA 손상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 인돌 성분이 들어있다. 뽀빠이의 음식으로 불리는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K, 칼륨,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보라색보라색 식품은 가지, 자두, 포도, 블루베리, 자색 고구마, 적채, 적양파 등이 있다. 보라색 식품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도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항산화제로 세포 내 해로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탁월해 노화를 막고 활력을 북돋는다. 눈의 피로 해소와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보라색 식품에는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혈압, 염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식물성 화합물이다.◇흰색흰색 식품은 마늘, 양파, 무, 배, 더덕, 버섯, 도라지 등이 있다. 주로 뿌리 식품이 많다. 흰색의 과일과 채소에는 '안토잔틴'이라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콜레스테롤과 혈압 감소와 심장질환과 암 예방,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향상 효과가 있다. 마늘에 많이 들어 있는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어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방출시키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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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으로 비가 온다고 예측한다. 날씨가 흐리면 관절염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장마철 되면 관절통 심해지는 이유관절은 습도가 높거나 저기압일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기후에 더 민감하다. 장마철에는 관절 내부 압력이 증가해 관절이 팽창한다. 이때 통증, 부기가 심해져 통증이 나타난다.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다보니, 연골이 점차 닳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이 주로 체중의 영향을 받는 무릎, 엉덩이 관절에 생기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에 잘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큰 관절에도 생긴다”고 말했다.관절염이 있다면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리한 활동이나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김원 교수는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대부분 한랭 요법은 통증이 급성이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하며 온열요법은 만성일 경우에 시행한다”고 말했다.장마철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대신 통증 완화를 위해 지나치게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 유연성을 유지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참지 말고 진통소염제를 복용해야 한다.◇관절 경직·통증, 스트레칭으로 해소관절염 주요 증상은 관절 경직과 통증이다. 관절염 증상은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몸은 2주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 약화와 골량 감소가 일어난다. 관절이 굳고 근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스트레칭 같은 적당한 자극이 필요하다.김원 교수는 “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을 하면 목, 어깨, 팔꿈치, 손,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고 관절 노화를 늦출 수 있다”며 “스트레칭 자세를 각각 8~10초간 유지하고 호흡은 참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손목 당기기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한쪽 팔을 어깨와 일직선 되게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다른 팔로 손목을 당겨준다. 너무 힘을 많이 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허리 비틀기먼저 왼발을 앞으로 쭉 뻗고, 오른팔은 엉덩이 대각선 뒤쪽으로 놓는다. 오른발을 왼발 바깥쪽에 무릎을 굽힌 채로 놓은 상태에서 왼팔이 교차하게 한다. 시선은 뒤로 가게 한다. 허리를 곧게 편다.▷무릎 당기기바로 누운 상태에서 왼발을 가슴까지 당긴다. 이때 손은 무릎을 잡지 않고, 허벅지를 잡는다. 머리는 들지 말고, 바닥에 닿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