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방전된 체력, 녹용·홍삼으로 '활기 충전'

입력 2019.07.10 10:01

녹용
게티이미지뱅크
보양(補陽)이 필요한 계절이다. 더위에 지친 몸은 기력을 잃고 쉽게 피곤해진다.

예부터 허한 몸을 보하고 강하게 하는 데에는 녹용이 쓰였다. 녹용은 '신의 뿔'이라고도 불리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옛 문헌에는 녹용에 대해 "양기를 보하며 근골을 강하게 한다" "야위는 것과 몸이 쑤시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혈을 자양하고 양기를 증가시킨다"고 설명돼 있다. 녹용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녹용과 함께 귀한 약재로 꼽히는 게 홍삼이다.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빛깔의 인삼을 말한다. 홍삼은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 일등 수출품이었고, 이후 오랫동안 인기 건강 식품으로 자리잡아 왔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사포닌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포닌은 면역세포의 힘을 길러준다. 녹용이나 홍삼처럼 보양에 도움 되는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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