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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3, 심근경색 재발 방지 처방서 제외

    오메가3, 심근경색 재발 방지 처방서 제외

    지금까지 오메가3 전문의약품은 심근경색 재발 방지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목적으로 처방돼 왔다. 그러나 앞으로 심근경색 재발 방지 목적으로는 처방이 제한될 전망이다. 오메가3 전문의약품의 심근경색 이차 예방(재발 방지) 효능·효과 문구가 삭제되기 때문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06 09:00
  • 75세 이상, 폭염에 취약… 사망률 2배

    75세 이상, 폭염에 취약… 사망률 2배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그런데 75세 이상 고령자는 폭염에 의한 사망 위험이 더 높아 주의해야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 채수미 센터장 연구팀이 2006~2016년 해외 저널에 발표된 폭염과 사망 관련 연구 다섯 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폭염에 의해 전 연령 사망률은 평균 8% 증가하지만, 75세 이상은 16%로 2배로 증가한다. 채 센터장은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의 기온, 인구 집단의 적응력 등에 따라 다른데, 이번 연구는 우리 국민만 대상으로 분석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06 08:58
  • 수능 D-100일, '수험생 지압법' 알아두세요

    수능 D-100일, '수험생 지압법' 알아두세요

    2020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남았다. 그간의 공부와 무더위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지만, 남은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다시 체력을 충전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의 도움으로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혈자리를 알아봤다.◇소부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6 07:30
  • 불규칙적인 두근거림…심장이 애타게 보내는 ‘위험 신호’

    불규칙적인 두근거림…심장이 애타게 보내는 ‘위험 신호’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위험을 5배, 치매 위험을 2배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심방세동은 60대부터 발병률이 증가해 80대 이상에서는 최대 5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흔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질병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 뇌졸중, 심부전 등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난 다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부정맥학회는 심방세동을 알리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근두근-심방세동 이야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19/08/06 07:00
  • 32도 넘으면 외출 자제? 현실적인 폭염 대처법은

    32도 넘으면 외출 자제? 현실적인 폭염 대처법은

    날씨가 덥고 습하면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다. 폭염으로 인한 '열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늘리기 때문이다. 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관 기능 이상으로 신체의 체온조절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각종 전신 질환은 물론이고 기억력 저하나 폭력성 같은 정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기온 32도 이상이면 열 스트레스 주의열 스트레스란 기온이 32도 이상일 때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말한다. 열 스트레스를 받기 가장 쉬운 때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조사 결과 열 스트레스를 받는 기온은 32도 이상 38도 미만이었으며, 38도 이상은 극심한 열 스트레스를 보였다. 독일 기상청에서는 34도 이상일 때 열 스트레스 주의경보, 38도 이상에는 경보단계를 내린다.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995년 여름 시카고에서 726명이 사망한 원인을 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뇌·면역 기능 저하와 폭력성 유발뇌는 높은 온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온에 오래 머무르면 면역 반응이 과하게 나타나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건양대 연구에 따르면, 고온에 7일간 노출된 쥐의 뇌에 염증 물질이 생겨 기억력 장애와 인지 기능이 떨어졌다. 폭염이 아닐 때(20도)와 비교했을 때, 폭염일 때(33도) 노인 여성의 면역글로불린과 자연살해세포가 증가한다는 연구가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 이 세포들이 증가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30도 이상의 기온에 노출될수록 폭력을 일으키고, 무계획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뇌에서 공격성과 자제력을 담당하는 전두엽 부위가 열로 인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햇빛 최대한 피하고 규칙적으로 수분 보충해야열 스트레스를 예방하려면 32도가 넘어가는 고온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외출해야 한다면 양산, 모자 등으로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고, 그늘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장시간 야외활동은 삼가는 게 좋다. 또한 갈등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 이온음료 등을 마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더위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시원한 물로 목욕을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5:00
  • 전동킥보드 '안전 사각지대'… 넘어진 후 '이 증상' 느껴지면 병원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사각지대'… 넘어진 후 '이 증상' 느껴지면 병원으로

    최근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인기와 함께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동킥보드와 차량간 교통사고는 총 488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전동킥보드처럼 아무런 완충 장치도 없는 원동기를 타다 사고가 발생하면 큰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된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인도 및 자전거도로 주행은 불법이고, 차도로 달려야 한다. 헬멧 등 보호장구도 착용해야 한다. 시속 25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것도 안 된다.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려면 운전 중에는 절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끌고 이동해야 한다.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아 낮은 턱이나 작은 구멍에도 전복될 수 있으니 천천히 전방과 바닥을 살피며 운행하는 게 좋다. 밤에는 되도록 이용하지 않고, 밤 시간대에 이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전방에 밝은 전등을 부착해야 한다. 눈에 잘 띄도록 야광 의상을 입는 것도 좋다.또한 자동차와 똑같이 음주 후엔 탑승하면 안 된다. 임의로 개조해 속도를 높이는 것도 삼가야 한다. 속도가 빠르면 접촉사고 발생 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배터리 폭발 위험도 있다. 안전모 착용도 필수다. 중상은 자동차와의 충돌에 의해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고가 나면 출혈 등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어도 뇌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다. 사고 후 어지럽거나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4:36
  • 치매 걱정되나요? 친구 자주 만나세요

    치매 걱정되나요? 친구 자주 만나세요

    친구와 활발히 교류하는 노인은 치매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대 연구팀은 1985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45세의 성인 1만 228명을 2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6회에 걸쳐 친구 및 친척과의 사회적 접촉 빈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친구나 친척이 몇 명이나 있으며, 얼마나 교류하는지 답했다. 연구팀은 설문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사회적 활동 점수를 부여했다. 설문과 함께 인지 기능 검사도 실시했다. 이후 2017년까지 참가자들의 건강 기록을 확인해 치매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사회적 활동 점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확률이 낮았다. 친구가 더 많거나, 더 자주 친구를 만난 사람들은 치매에 덜 걸린다는 의미다. 이 결과는 특히 60대에게서 뚜렷이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활동 점수가 높은 사람은 사회적 활동 점수가 낮은 사람들보다 인지 기능 점수가 높았다. 다만, 친구가 아닌 친척과의 사회적 활동은 치매 발병이나 인지 기능 저하와 연관성이 없었다.연구팀은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기억력, 언어 사용 등 인지 능력을 더 많이 발휘하기 때문에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회적 활동이 뇌의 변화를 막을 순 없지만 인지 능력 변화를 통해 치매의 발병과 증상을 지연시키도록 도울 수는 있다고 밝혔다.연구를 주도한 길 리빙스턴 박사는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신 건강과 육체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전 연구에 따르면 이것 모두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 의학(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3:12
  • 소리 없이 뇌혈관 부푸는 무서운 질병… 뇌동맥류 어떻게 막나

    소리 없이 뇌혈관 부푸는 무서운 질병… 뇌동맥류 어떻게 막나

    뇌혈관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오르는 뇌동맥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뇌동맥류 환자가 2014년 5만529명에서 2018년 9만8166명으로 약 94% 증가했다.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뇌동맥류는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려운데, 결국 뇌혈관을 파열시켜 사망 위험을 높이고 영구적 후유장애를 일으키므로 '뇌 속 시한폭탄’이라 불린다. 뇌동맥류는 무엇이며 예방 및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뇌혈관 풍선처럼 부풀며 비정상적 공간 생성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부풀어 혈관 외부로 비정상적인 공간(꽈리)을 형성하는 병이다. 뇌동맥류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는 “의학계에서는 혈관벽 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선천적인 혈관벽 질환, 혈관 손상을 일으키는 대사 질환 및 생활습관(특히 고혈압과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뇌동맥류가 늘어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조기검진이 활성화되며 뇌동맥류를 발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파열되면 영구적 뇌손상 유발… 사망위험도 높아뇌동맥류로 인해 부풀어 오른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생긴다. 이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뇌에 영구적 손상이 가해져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이 유발된다. 뇌동맥류 파열은 혈압으로 인한 뇌압 상승이 주 원인이다. 따라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혈압을 높이는 음주, 비만, 흡연 등의 생활습관도 마찬가지다. 또한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서 대변을 보는 등 혈압을 높이는 행동도 뇌동맥류 파열 위험을 높인다. 같은 이유로 격렬한 운동, 기침 등도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증상 없어도 정기 검진해야 조기 발견 가능뇌동맥류 파열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필수다. 고준석 교수는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 등 혈압과 연관된 질환, 뇌동맥류 가족력 등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검사는 주로 뇌혈관 CT(CTA), 뇌혈관 MRI(MRA) 검사, 뇌혈관조영술 등으로 한다. 파열 전 증상으로 주로 둔기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구토 등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마비, 의식소실, 호흡마비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두통 등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고 때로는 드물지만 감기증상처럼 가벼운 두통이 수 일간 지속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파열 전 치료하면 95%가 좋은 결과뇌동맥류를 파열 전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치료는 주로 ‘클립결찰술’과 코일색전술’로 이뤄진다. 클립결찰술은 이마 부위 두개골을 열고 클립 같은 고정 핀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졸라매는 수술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사타구니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에 가느다란 도관을 넣은 뒤 뇌동맥류 내부를 백금 등으로 만들어진 특수 코일로 채워 막는 방식이다. 뇌수술이 어렵거나 직접수술이 위험성이 큰 환자에게 적합하다.◇실내 운동, 생활습관 개선으로 뇌동맥류 예방해야뇌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요인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과 같은 질병과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름철이라고 움직이지 않기보다는 실내 운동을 통해 꾸준한 운동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는 경우처럼 음주 등이 증가하기 쉬운데, 되도록 금주와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신경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3:00
  • 네오팜, 10월 인도네시아서 '노로이드 더마뉴얼 3종' 론칭

    네오팜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 ‘더마뉴얼 3종’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노로이드는 PT Soho Industri Pharmasi(이하 SOHO社)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인도네시아 내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Kimia Farma’를 비롯해 병원 및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 몇 년간 노로이드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 라인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 10월 론칭을 앞둔 ‘더마뉴얼 3종’은 피부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를 돕는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으로, ‘더마뉴얼 프로텍트 크림’, ‘더마뉴얼 리제너레이팅 크림’, ‘더마뉴얼 선블록’으로 구성돼 있다.네오팜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의 국민 소득 및 구매력 증가로 인해 화장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유통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1:32
  • 아이 사시, 적정 치료 시기는 언제일까?

    아이 사시, 적정 치료 시기는 언제일까?

    소아 사시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눈은 8~10세에 발달을 멈춘다.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쓰지 않은 눈은 발달되지 않아 시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두 눈을 이용해야 생기는 입체시에도 문제가 발생한다.소아 사시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신경마비나 특정질환이 있을 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눈이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사시가 더 생기기 쉽다”며 “뇌수종 등 뇌 문제가 있어도 사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사시의 초기 증상은 피곤하거나 멍하게 있을 때 눈이 밖으로 빠지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거나, 빛에 자주 깜빡이거나 사물이 둘로 보이는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로 이뤄진다. 신현진 교수는 “사시는 수술 치료가 일반이지만 원시가 있어 눈이 몰리는 굴절조절내사시는 안경으로 치료도 가능하다”며 “굴절 검사 결과 근시나 난시, 원시가 있으면 안경을 쓰고, 양 쪽 시력차가 있으면 한 쪽 눈을 가리거나 안경 등으로 두 눈의 시력을 맞춘 후 그 때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수술은 눈을 싸고 있는 흰자인 결막에 작은 구멍을 내고, 구멍을 통해 1~2개 정도의 근육을 짧게 단축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수술 후 일시적인 충혈은 있지만 흉터가 남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헐 외사시의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이 30% 정도로 알려졌다. 두 번째 수술할 경우, 재발하지 않을 확률은 90~95%로 수술로 사시 극복이 가능하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1:31
  • 당뇨병 환자, 합병증 막으려면 ‘이것’ 검사해야

    당뇨병 환자, 합병증 막으려면 ‘이것’ 검사해야

    당뇨병 환자라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당뇨병을 앓으면 사구체가 망가져 신장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단백질의 한 종류인 알부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알부민뇨’가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 기능이 계속 나빠지게 되는데 이를 ‘당뇨병성 신증’이라 부른다.당뇨병성 신증은 계속 신장 상태를 악화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적절한 조치 없이 내버려두면 투석 또는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까지 이어지기 때문. 특히 신장 질환은 당뇨병 환자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신장 합병증을 초기에 발견하려면 매년 소변검사를 통해 미세알부민뇨를 측정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를 진단받은 때부터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매년 소변 검사를 권장한다. 당뇨병성 신증을 판단하는 근거 ‘미세알부민뇨’는 일반 소변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워 미세알부민뇨 검사로 확인해야 한다.혈당강하제도 권장된다. 그중 메트포르민, SGLT-2 억제제, DPP-4 억제제, 티아졸리딘디온, GLP-1 수용체 작용제는 혈당 강하와 신장 보호의 근거가 보고됐다. 특히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할 때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SGLT-2)를 통해 포도당을 재흡수하는데 이를 억제하는 치료제는 혈당 강하와 신장 보호에 도움을 준다.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는 “신장 기능이 괜찮고 미세알부빈뇨가 없는 당뇨병 초기가 치료의 적기”라며 “당뇨병 신장 합병증은 심혈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1:06
  • 피부 빨리 늙는 여름…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은?

    피부 빨리 늙는 여름…간단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은?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피부가 더 빨리 늙기 때문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햇빛은 짧은 시간 내로 쬐면 비타민D를 생성하고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햇볕이 다른 계절보다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강한 여름철 자외선은 잡티와 기미, 주근깨를 유발한다. 또 피부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리스틴 섬유소도 파괴해 잔주름을 만든다.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는 “바다에서 해수욕하면 피부 상태는 더 악화된다”며 “자외선에다가 바닷가의 소금기, 땀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햇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는 피해 외출해야 한다. 또 챙이 15cm 이상인 모자를 착용하고 시원한 소재의 얇은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한다.원종현 교수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가 권장되는데 이는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적은 양을 바르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골고루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고, 정오에 덧바르는 것이 좋다. 화장했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파운데이션, 파우더 제품을 덧바르면 된다. 자외선 B뿐 아니라 자외선 A, 가시광선도 차단하는 제품이 권장된다.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야외 활동 중에는 2시간마다 추가로 바른다. 운동으로 땀을 흘렸다면 닦아낸 다음 덧바른다. 원종현 교수는 “하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매일 바르면 실제 나이보다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1:04
  • 황화수소 마신 여고생 의식불명… 얼마나 위험한가

    황화수소 마신 여고생 의식불명… 얼마나 위험한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유독가스를 마신 한 여고생이 1주일째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7월 29일 새벽 3시 40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회센터의 지하 공중화장실에서 19세 여고생이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쓰러졌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고생이 나오지 않자 뒤따라 들어간 친구도 기절했다가 의식을 회복했다.경찰 측은 정화조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화장실로 유출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공중화장실에서 1000ppm 이상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 기준치 500배가 넘는 수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황화수소는 황과 수소의 화합물로, 악취를 가진 무색 기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황화수소는 심한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데 코를 빨리 마비시켜 냄새만으로 위험 수준에 이른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공기보다 무거워 환기가 안 되는 공간에서는 아래에 쌓인다는 특징도 있다. 주로 하수나 폐수처리장, 쓰레기장 등에서 화학작용으로 발생한다.황화수소 250ppm 농도에 노출되면 점막이 따갑고, 눈부심, 급성 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250~500ppm에 노출되면 구토, 어지럼증, 방향감각 상실이 나타나며,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1000ppm 이상에 노출되면 호흡이 안 되고, 질식성 발작이 생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황화수소에 질식한 노동자 150명 중 76명(51%)이 사망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0:39
  • 명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명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의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대상으로 복지부장관이 매년 실시하며, 중앙응급의료센터에 평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2018년 평가는 총 401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9개소였다.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항목 중 필수영역인 ▲지정기준 충족 여부는 시설·장비·인력기준 ▲전담인력 확보 수준은 응급실 내원 환자 수를 감안한 전담 전문의 또는 전담 의사 1인당 일평균 환자 수 ▲응급실 과밀화는 응급실의 혼잡한 정도를 나타내는 병상포화지수와 중증상병환자 재실시간과 체류환자지수 ▲중증응급환자 진료는 중증응급환자를 적정시간 내에 전문의가 직접 진료 및 해당 기관에서 최종치료 제공, 전원된 중증응급환자 중 최종치료 제공 없이 다른 기관으로 재전원한 비율 등을 평가했다.이와 함께 ▲안전성은 예방가능한 부작용과 의료과오의 위험 방지 ▲효과성은 근거 기반의 진료 제공 ▲환자 중심성은 이용자의 요구와 욕구의 반영 ▲기능성은 종별 적정 기능 수행 ▲공공성은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에서 역할 수행 ▲적시성은 중증도에 따른 시의 적절한 의료제공 등을 평가했다. 동일한 응급의료기관 종별 그룹 내에서 상위 30% 기관은 A등급, 필수영역이 미충족이거나 5등급 지표가 2개 이상인 기관은 C등급, 나머지 기관은 B등급을 부여한다.경기북서부 및 북부 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중 유일하게 명지병원만이 A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1개 센터만이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보조금 및 수가 지원, 행정 처분, 대국민 공표 등에 활용, 응급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한편, 명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와 개성공단을 포함하는 경비북서부 권역의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경기북서부 권역 응급의료센터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0:34
  • 하희라 눈물 흘린 이유? 생각보다 무서운 '낙상'

    하희라 눈물 흘린 이유? 생각보다 무서운 '낙상'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과거 사고에 대해 언급하다 눈물을 흘렸다.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하희라는 인생에 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7년 전 남편 최수종의 낙상 사고를 언급했다. 과거 최수종은 드라마 촬영 중 얼음판 위에서 말을 타다 낙상을 입었다. 그는 쇄골뼈와 손뼈, 견갑골이 골절됐고, 머리까지 다쳐 잠시 기억상실까지 겪었다. 하희라는 당시 힘들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최수종이 지금도 비 오는 날에는 아파한다"며 "사고를 계기로 두 사람이 더 서로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처럼 낙상은 골절뿐 아니라 장기간 후유증을 부른다. 겨울철 빙판도 위험하지만, 여름철 비가 많이 올 때도 주의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특히 위험하다. 뼈가 약해 가벼운 낙상으로도 심각한 부상을 입기 쉽다. 낙상 사고 자체도 잘 당한다. 근력이 떨어지고 운동신경이 둔해져 몸의 반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낙상은 뒤로 넘어졌을 때 부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럽다면 상체를 살짝 숙이고 무릎을 굽힌 채 걷는 것이 좋다. 뒤로 넘어지면 고관절이나 척추, 머리까지 무방비로 지면에 닿아 부상 정도가 크다.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해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다 넘어지면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아 일차적으로 충격을 완화한다.낙상을 예방하려면 운동도 중요하다. 특히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 처음엔 식탁이나 의자, 운동기구 등 고정된 지지물을 잡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으로 시작한다. 익숙해지면 점차 지지물을 잡지 않는 방법으로 단계를 높인다. 걸을 때는 옆으로 걷거나 뒤꿈치에 힘을 주고 걸으면 균형감각을 키워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0:32
  • 희귀·난치 환자, 새로운 치료 기회 열린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가 밝힌 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존의 합성의약품과 다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성에 맞도록 세포의 채취·검사·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제도를 신설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마련 및 시판 허가 후 장기간 추적관리를 의무화한다. 또한 첨단융복합기술 적용 품목의 초기 분류를 지원하고, 치료법이 없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합리적 허가·심사체계를 마련한다.선진 외국과 같은 임상연구 제도를 마련해 연구개발 목적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 재생의료 치료가 가능해진다. 임상연구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시급성,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해 국가 소속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하다.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안전관리기관으로 지정해 이상반응 관찰, 임상연구 기록 의무화, 고위험군 장기간 추적조사 등 개별 병원 단위가 아닌 국가 책임 아래 이중·삼중의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의무화했으며, 의료기관의 수익 추구 목적에 따른 환자 모집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임상연구 비용은 전액 국가 예산으로 지원한다.제정법은 절박한 희귀·난치 질환자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재생의료 시장에서 우리나라 재생의료 분야 의료기술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 체계 하에서 운영되던 품목허가 검증 체계를 첨단바이오의약품 특성에 맞는 체계로 새로이 재편하고,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며, 세포의 채취부터 사용단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할 예정이다.이 법은 공포하고 1년 후부터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관련 하위법령 및 구체적 시행방안을 조속히 마련, 절박한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라도 빨리 정부지원으로 치료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0:04
  •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걱정 제로 Zero' 캠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걱정 제로 Zero' 캠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며,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높아지는 보툴리눔 톡신(이하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부분에 대한 문제 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고양해 나가기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대피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홍보대사를 아나운서 공서영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행사에는 김형문 회장(메이린클리닉 원장), 오욱 전 회장(삼성필클리닉 원장), 안태환 부회장(상쾌한이비인후과 강남본원), 박현준 수석 부회장(메이린클리닉 원장) 및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걱정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걱정 제로 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대국민 보톡스 시술 사용 현황 및 안전성 인식 설문 조사를 통한 소비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보톡스 현황에 대한 결과를 교육하고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개설을 통해 소비자들과 바른 알 권리에 대한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공서영 홍보대사와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토크 콘서트 등의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들에게 더 친근감있게 다가가며 진행된다.김형문 회장은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 제로 ZERO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10:02
  • 야구 감독 음주운전… 알코올이 일으키는 변화

    야구 감독 음주운전… 알코올이 일으키는 변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2군 쉐인 스펜서 감독이 음주운전 사실을 자진신고했다.스펜서 감독은 4일 오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알렸다. 구단 측은 해당 사실을 바로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통보했다. 구단은 입장문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 경찰 조사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경위는 경찰 조사가 진행된 후 별도로 발표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강력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5일 오전 중으로 감독 대행을 선정할 예정이다.올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25만 5592건으로, 하루 평균 54.2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2822명이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당사자나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음주운전은 왜 위험한 걸까? 지난 6월 개정된 음주운전 면허 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다. 소주 1~2잔 정도의 적은 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때부터 사고력과 판단력이 저하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에 이르면 언어기능이 낮아지고, 0.20%일 때는 운동기능이 낮아진다. 0.40%가 되면 감각기능이 완전히 사라진다.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 기능이 떨어지고,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 기능이 남으면 행동을 억제하기 어려워진다. 술을 마셨을 경우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한 시간에 한 병 정도를 마셨을 경우 8시간 이상 충분히 잔 후 운전하는 것이 좋다. 한 병 이상 마셨을 경우 아침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단속 기준 이상으로 측정될 수 있으니 다음날까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09:49
  •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금연·정기 검사 필수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금연·정기 검사 필수

    2017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당뇨병 발병률은 10.4%다. 열 명중에 한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더욱 위험한 것은 당뇨합병증이다. 특히 고혈당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혈관 손상으로 인해 다양한 만성합병증이 나타난다. 당뇨병 만성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08:15
  • 머리가 텅 빈 느낌도 치매 증상… 치매 막으려면?

    머리가 텅 빈 느낌도 치매 증상… 치매 막으려면?

    백세시대에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가 치매다. 치매 중 가장 흔한 게 알츠하이머 치매이며, 그다음으로 많은 건 혈관성 치매다. 각각의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알츠하이머치매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치매 증상은 대부분 알츠하이머치매 증상이다. 알츠하이머치매는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장애가 생긴다. 알츠하이머는 초기, 중기, 말기 순으로 증상이 서서히 악화된다. 초기에는 최근 기억을 잊어버리고,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중기에는 과거의 일뿐만 아니라 방금 일어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불안·초조, 피해망상, 환각 등 정신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부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은 어려워진다. 말기로 접어들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인지가 완전히 없어지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몰라본다. 본능적 욕구 표현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한다.◇혈관성치매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뇌의 바깥쪽 비교적 큰 동맥이 막혀 발생하는 '다발성경색치매'와 뇌의 안쪽 아주 작은 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 '피질하혈관치매'가 많다. 알츠하이머치매와 달리 혈관성 치매는 갑작스러운 증상을 보인다.▲다발성경색치매=다발성경색치매는 큰 동맥이 막혀 갑작스레 크고 작은 뇌경색 증상이 생기고, 치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 충동이 일지 않거나 충동을 조절하지 못한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일이 없어지거나, 욕구조절이 안 되거나, 화를 잘 내거나, 융통성이 없어지기도 한다. 왼쪽 머리가 손상되면 실어증과 실행증이 생긴다. 주로 이름과 뜻을 몰라서 이해력을 비롯한 언어장애가 발생하고 기술이나 동작에 대한 기억이 떨어져 잘해오던 기기 조작이 서툴러진다. 오른쪽 뇌가 손상되면 시공간 능력 이상으로 공간적인 감각을 상실하거나 눈에 잘 보이는데도 물건을 제 위치에 두지 못한다.▲피질하혈관치매=피질하혈관치매는 초기에 경색(혈관이 막힌 것)의 크기가 작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경색이 누적되면 머리가 항상 맑지 못하고 무겁거나 띵 하고, 머리가 텅 비거나 잘 돌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초기 기억력 장애는 알츠하이머치매보다 심하지 않다. 자극이 잘 전달되지 않아 화를 잘 내거나, 화를 전혀 안내는 등 갑자기 성격이 바뀐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신경섬유의 손상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운동신경이 손상되면 걷기가 불편하고 자세가 불안정하며,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리거나 근육이 뻣뻣하고, 얼굴 근육이 마비되거나 소변 실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치매 막으려면치매는 치료법이나 예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생활습관은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활동이다. 1주일에 5회, 매 30분 이상 숨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정도의 중등도 이상 운동을 하면 좋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해 우울감을 떨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활동이 치매로의 진행을 억제한다. 여기에, 견과류, 올리브오일(혹은 들기름), 과일, 채소, 통곡물, 콩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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