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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7명, “약사 대체조제 약보다 의사 처방약 선호”

    국민 10명 중 7명, “약사 대체조제 약보다 의사 처방약 선호”

    국민의 70%가 약사가 대체조제한 약보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선호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실시한 설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생물학적 동등성이 인정된 품목에 한해 의사의 사전 동의(또는 사후 통보)하에 약사가 (처방약을)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조제 제도를 아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인 58.7%는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41.3%는 모른다고 말했다.‘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의사가 처방한 약과 약사가 대체조제한 약 중 어떤 약을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0.2%는 ‘의사가 처방한 약’이라고 답했다. ‘약사가 대체조제한 약’이라는 응답 비율은 7.3%였다. 12.7%는 ‘상관없음’, 9.8%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환자가 병원 조제와 약국 조제 중에서 직접 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의약분업 선택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서는 74.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8.1%, 잘 모른다는 응답이 17.7%였다.이에 대해 황규석 의협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홍보위원장은 “국민들이 전문가로서의 의사 진단과 처방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단순한 약품의 교환보다는 ‘나를 진료한 의사의 판단을 따르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국회는 성분명 처방에 대한 법안을 즉각 철회하고 의약분업 선택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라”고 말했다.현행 약사법은 의사의 사전 동의 하에 처방전 상의 약과 성분이 같은 다른 의약품을 약사가 대체조제 하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예외적인 경우 사후 통보도 가능하다.성분명 처방이란 의사가 특정 의약품의 상품명이 아니라 약물의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제도다. 현재는 의사들이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처방하면 약사들이 조제하는 방식이다. 성분명 처방이 도입되면 처방전에는 ‘타이레놀’ 대신 ‘아세트아미토펜’이 적히고, 약사는 제네릭(복제약)을 조제할 수 있게 된다. 의약품 수급 불안정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서 입법이 논의되고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1/30 14:09
  • “살아있는 굼벵이로 초밥부터 피자까지”… 먹어도 괜찮을까?

    “살아있는 굼벵이로 초밥부터 피자까지”… 먹어도 괜찮을까?

    최근 SNS에 해외 뷔페에서 살아있는 굼벵이 요리를 제공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코타키나발루의 한 뷔페에서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접시 위에 살아있는 굼벵이가 올려져 있었던 것이다. 또 현지 식당에서도 굼벵이를 활용한 메뉴가 여럿 공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메뉴는 굼벵이 초밥부터 굼벵이 피자까지 다양하게 제공됐다.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먹어봤다” “우리가 꿈틀거리는 낙지를 먹는 거랑 비슷한 느낌일까”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차마 먹지는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굼벵이 중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별귀뚜라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먹어도 되는 곤충으로 일시적 허가를 받았다. 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실제로 굼벵이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굼벵이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도 좋아 황반변성(망막 중심부에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부위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같은 안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졌다.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위험이 있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용 곤충을 처음 먹을 때는 소량부터 섭취해 신체 반응을 살펴야 한다. 의심 증상이 생긴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30 13:00
  • “라면 빨리 먹으려다 큰일 난다”… ‘이 물’ 사용하지 말라고?

    “라면 빨리 먹으려다 큰일 난다”… ‘이 물’ 사용하지 말라고?

    라면을 빨리 끓이겠다고 온수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수돗물은 냉수만 마시거나 조리용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온수 수돗물에는 납 함량이 더 높을 수 있고, 끓인다고 해서 줄어들지 않는다”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이같은 상황에서 반드시 냉수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수돗물 온수와 냉수가 전혀 다른 경로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냉수는 수도관을 통해 정수장에서 처리된 깨끗한 물이 가정까지 곧바로 공급된다. 반면 온수는 보일러나 온수기 배관을 거쳐 나오면서, 그 안에 고여 있던 물이 흘러나올 수 있다. 물이 배관이나 보일러 탱크 등에 오래 머무르면서 구리·납·니켈·철·아연 등 중금속이 섞일 가능성이 커진다.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납의 용출량이 많아지고, 배관이 노후할수록 오염 위험은 높아진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온수에서 독성물질인 페놀이 음용수 기준치(리터당 0.0005mg)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가 있다.문제는 이런 중금속은 끓여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돗물 속 염소 소독 과정에서 생기는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THM)이나 박테리아 등은 가열 시 대부분 사라지지만, 납·구리 등 금속 성분은 물리적 변화로 제거되지 않는다. 결국 온수로 라면을 끓이거나 국물 요리를 하면 중금속을 그대로 섭취하는 셈이 된다.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은 체내에 축적돼 배출되지 않으며, 신경계·신장·간·혈액 등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체내에 납이 쌓이면 어린이는 지능·인지기능 발달이 지연되고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성인은 빈혈이나 신경계, 신장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의 위험이 커진다. 수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청력 장애, 보행실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는 이러한 중금속 노출 피해가 훨씬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음식 조리 시 반드시 냉수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냉수라도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0초 정도 물을 흘려보내 배관에 고인 물과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1/30 12:30
  • "숟가락질 10번 중 3번만 줄이세요"… 뇌 노화 늦추는 확실한 방법

    "숟가락질 10번 중 3번만 줄이세요"… 뇌 노화 늦추는 확실한 방법

    매일 열량 섭취를 30%만 줄여도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 연구팀은 식단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1980년에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와 협력해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열량 섭취를 줄이는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목표였다.연구팀은 실험참가자를 정상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그룹과 열량 섭취를 약 30% 줄인 그룹으로 나눈 뒤, 사후 뇌 분석을 실시했다. 단일핵 RNA 시퀀싱 기술로 개별 뇌세포의 분자적 특성을 평가했다. 식단이 뇌세포 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과 경로 활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그 결과, 열량 섭취를 줄인 식단을 했을 때 뇌세포가 대사적으로 더 건강하고 기능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뇌가 노화하면 중추신경계 세포는 대사 기능 장애를 겪고, 산화로 손상된다. 이를 신경 섬유를 감싸는 보호막인 미엘린 수초가 방지한다. 열량 섭취를 줄였을 때, 미엘린 관련 유전자 발현이 증가했고, 미엘린 생산과 유지에 필수적인 주요 대사 경로 활동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참여한 보스턴대 해부·신경생물학 타라 무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식습관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열량 섭취를 줄이면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했다.연구팀은 "여러 연구로 소식이 노화를 늦춘다는 것이 증명됐지만, 이번 연구로 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확인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ging Cell'에 최근 게재됐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11/30 11:01
  • 미세먼지 심한 날… 눈·피부·호흡기 관리는 ‘이렇게’

    미세먼지 심한 날… 눈·피부·호흡기 관리는 ‘이렇게’

    겨울에 접어들며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충분히 걸러지지 않은 채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고, 피부에도 부담을 준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잦아지는 겨울철,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중요한 예방 수칙인 ‘세정법’에 대해 알아본다.◇눈, 일회용 인공눈물로 씻어내기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공기와 직접 맞닿아 있는 결막과 각막이 자극을 받아 눈이 따갑거나 시리고 건조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는 감염을 일으키는 물질은 아니지만 눈 표면을 자극해 알레르기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물감 때문에 눈을 과도하게 비비면 각막이 손상돼 각막염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는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 표면을 씻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손을 깨끗이 씻은 뒤 개봉해 바로 사용하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쓰는 것이 좋다. 점안 시에는 용기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피하고 보호안경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득이하게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면 세정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눈 주위에 달라붙은 노폐물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는 눈뿐만 아니라 속눈썹과 눈꺼풀 주변에도 쉽게 붙는다. 미지근한 온도의 온찜질은 눈꺼풀의 기름샘 기능을 원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깨끗한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신 뒤 물기를 짜 감은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된다.◇피부, 외출 뒤에는 꼼꼼한 세안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에 달라붙거나 침투할 수 있다. 축적되면 피부의 결이 거칠어지고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등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외출 후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저로 얼굴을 꼼꼼히 씻어내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을 수 있어 실내 습도가 낮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호흡기, 목이 칼칼하면 관리 필요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포함돼 있어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입자가 매우 작아 코점막과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감기,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킨다. 외출 후에는 양치질로 입안을 깨끗이 하고,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다면 가글을 하는 것도 관리 방법 중 하나다.목 안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 평소 하루 물을 8잔 정도 마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미세먼지는 체내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유예진 기자2025/11/30 10:02
  • 자연 식품에 심장 지키는 성분 들어있다던데… 구하기 쉬운 ‘이것’, 뭘까?

    자연 식품에 심장 지키는 성분 들어있다던데… 구하기 쉬운 ‘이것’, 뭘까?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단을 꾸준히 먹으면 장기적으로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3100명 이상의 영국 성인을 1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차, 커피, 베리류, 코코아, 견과류, 통곡물, 올리브유 등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량을 조사해 '폴리페놀 식이 점수(PPS)'를 만들고, 이 점수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그 결과, 폴리페놀 식이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낮았다.연구팀은 "폴리페놀은 항산화와 항염 효과가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심장 건강을 지킨다"며 "나이가 들어도 식습관만으로 어느 정도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폴리페놀은 특별한 보충제 없이 일상 식사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녹차·홍차·커피 ▲블루베리·라즈베리 등 베리류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 ▲다크 초콜릿·코코아 ▲통곡물 ▲올리브유 ▲채소·과일류 등이 있다.연구팀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폴리페놀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한편, 이 연구는 의학 저널 'BMC Medicine'에 지난 27일 게재됐다.
    푸드장가린 기자2025/11/30 09:30
  • 희귀질환 극복 열쇠 ‘유전자·세포 치료’… 기술 있어도 못 쓰는 사정

    희귀질환 극복 열쇠 ‘유전자·세포 치료’… 기술 있어도 못 쓰는 사정

    유전자·세포치료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질환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줄 열쇠로 주목받는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음에도 구조적·제도적 문제로 인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데 여러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유전자·세포치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9억달러(약 20조원)에서 2033년 1058억달러(155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은 지금까지 50종 이상의 유전자·세포치료제를 승인했으며, 치료제 하나당 5억원에서 높게는 40억원대에 가격이 책정돼 있다.미국과 유럽은 ‘개발–임상–승인–수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확립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세계 정상급의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기술이 환자에게 도달하기 위한 제도-임상-실증이 원활히 연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첨단재생의료 환자 치료기회 확대 토론회’에서 “한국은 원천 기술, 연구자 역량, 기업의 기술 수준이 이미 올라와 있지만, 환자 기반 임상·실증 생태계가 부재해 기술이 연구실에서 멈추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이 가장 안타까운 건 1분1초가 급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국내에서도 희귀질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제도·구조적 문제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아희귀난치안과질환협회 이주혁 대표는 “한국은 기술이 부족한 나라가 아닌, 환자에게 가는 길이 없어 기술이 사라지는 나라”라며 “첨단재생의료법 정의 개정, 환자 기반 혁신 R&D, 첨단바이오실증센터가 이 길을 여는 핵심 축이다”고 말했다.현재 국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정의 개정 ▲환자 수요 기반 혁신 R&D 추진 ▲한국형 첨단바이오실증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전문가와 환자단체들은 이 같은 변화가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혁 대표는 “세 가지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기술은 있으나 길이 없어 활용하지 못하던 시대를 끝낼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환자는 치료기회를 얻고, 연구자는 기술이 사라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기업은 글로벌 수출 산업으로 성장하고, 국가는 기술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1/30 09:07
  • 엉덩이 모양만 봐도 당뇨병 위험 알 수 있다… 남성은 작고, 여성은 크다

    엉덩이 모양만 봐도 당뇨병 위험 알 수 있다… 남성은 작고, 여성은 크다

    엉덩이 모양으로 2형 당뇨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남성은 근육이 수축해 엉덩이가 작을수록, 여성은 지방이 축적돼 엉덩이가 크고 탄력이 없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은 생활 방식, 노화 정도, 골다공증 등에 의해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연구팀은 2형 당뇨병도 대둔근 모양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영국 데이터베이스에서 총 6만 1290건의 의료 데이터, 생활 방식,  MRI 검사 결과 등을 추출했다. 이후 MRI 이미지를 3D 해부학적 모델로 구현해, 실험참가자별 근육의 구조적 특징과 차이를 분석했다. 일반 데이터로 86개의 변수를 분석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근육 모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고려했다.그 결과, 엉덩이 모양으로 당뇨병 2형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패턴이 달랐는데, 당뇨병 위험이 클수록 남성은 엉덩이가 작아졌고 여성은 커졌다. 남성은 근육이 수축하고, 여성은 근육 내 지방이 축적하는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연구에 참여한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마르졸라 타나즈 박사는 "악력과 체력이 좋은 남성은 대둔근이 컸고, 허약할수록 대둔근이 전반적으로 수축해 엉덩이가 작았다"면서도 "여성은 노화로 대둔근이 수축하는 범위가 남성보다 적었고, 인슐린 저항성이 클수록 대둔근 사이 지방이 축적돼 탄력없이 엉덩이가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특성을 말한다.연구팀은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파악하기 어렵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는 등 대사 변화로 생기는 엉덩이 모양 변화가 2형 당뇨병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근육의 구조적 모양이 조기 진단뿐 아니라, 맞춤형 치료에도 동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북미방사선학회(RSN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RSNA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11/30 08:08
  • 겨울철에 인기 많은 단호박죽, ‘이런 사람’은 피해야

    겨울철에 인기 많은 단호박죽, ‘이런 사람’은 피해야

    찬 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단호박죽 한 그릇이 생각난다. 단호박죽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 덕분에 간식은 물론, 겨울철 감기 환자들의 영양 보충식으로도 자주 선택된다. 다만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은 단호박죽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단호박은 탄수화물과 당분이 풍부한 고당질 식품이다. 생 단호박 100g에는 약 4.7의 당류가 포함되는데, 삶거나 익히면 전분이 포도당으로 분해돼 단맛이 훨씬 강해지고 당류 함량이 증가한다. 또 단호박은 혈당지수가 75 내외로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단호박을 죽으로 조리해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진다. 단호박죽을 조리할 때는 질감을 부드럽게 하고 농도를 맞추기 위해 찹쌀, 멥쌀가루 등이 첨가되는데, 이런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가 빨라 혈당 상승을 유발한다. 또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되는 설탕, 꿀, 조청 등의 부재료도 혈당 상승의 주범이다.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경우, 공복 상태에 섭취하게 돼 더욱 취약하다.게다가 죽처럼 오래 끓여 부드럽게 만든 형태의 음식은 소화 과정이 단순해져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 상승을 더욱 유발한다. 실제로 국제 저널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을 가진 식품이라도 죽처럼 가공된 형태가 되면 덜 가공된 형태일 때보다 혈당 지수가 높아지고 인슐린 분비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라면 단호박죽을 '건강식'이 아닌 '고당도식'으로 인식하고 섭취에 신중해야 한다. 단호박죽을 섭취할 때는 단독으로 먹기보다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어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30 07:30
  • ‘고지혈증’ 판정 받은 사람, 오늘부터 ‘이 음식’과 친해지세요

    ‘고지혈증’ 판정 받은 사람, 오늘부터 ‘이 음식’과 친해지세요

    고지혈증이 있다면 항산화 영양소가 가득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견과류를 즐겨 먹자. 항산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고지혈증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 저장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 2만 5383명에게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가 사망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에 얼마나 보탬이 되는지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보고한 평소 식단을 분석해 카로티노이드, 아연, 셀레늄, 비타민 A·C·E 등 영양소 섭취량을 추산했다. 식품 아닌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는 계산에서 제외했다. 2001~2018년의 추적 조사 기간에 환자 총 381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218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죽었다. 분석 결과, 항산화 영양소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포괄하는 총 사망 위험,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모두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 항산화 영양소 섭취량에 따라 참여자들을 네 집단으로 나눴을 때, 가장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제일 적게 섭취하는 집단보다 어떠한 이유로든 사망할 위험이 21%,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7%,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28% 적었다. 연구팀은 항산화 영양소가 체내 염증을 줄임으로써 사망률을 낮추는 데에 일조했다고 해석했다.다양한 항산화 영양소 중에서도 비타민 E가 사망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타민 E는 지질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함으로써 동맥경화와 기타 만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인다. 성인의 비타민 E 일일 권장 섭취량은 하루 약 10mg이다. 한국인은 이보다 부족한 약 7mg을 섭취하고 있다는 동서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 E는 아몬드 등 견과류와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에 특히 풍부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고지혈증을 관리하고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11/30 07:02
  • 美 전문가는 프로바이오틱스 필요한 사람 따로 있다던데, 누굴까?

    美 전문가는 프로바이오틱스 필요한 사람 따로 있다던데, 누굴까?

    ‘프로바이오틱스’는 뜻을 풀이해보면,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생균’이다. 특히 이 균을 섭취해야 하는 대상은 따로 있다.미국 텍사스대 UT헬스 휴스턴(UTHealth Houston)의 영양사 돌로레스 우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와의 인터뷰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이 필요한 사람을 소개했다.우즈 영양사는 "혈액 검사로 프로바이오틱스 부족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장 건강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경우는 항생제 복용 후 나타나는 설사나 소화 문제다. 항생제는 나쁜 균뿐 아니라 장에 좋은 균까지 죽인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장내 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팽만감, 가스, 설사, 변비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 유형의 증상이 있거나 ▲아토피·여드름 등 피부 문제가 있거나 ▲유제품·글루텐에 대해 민감하거나 ▲빈번하게 감염 질환에 걸린다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좋다.아무리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라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우즈 영양사는 "장내 특정 균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소장 세균 과증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원래 겪던 팽만감, 가스, 불편감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장은 본래 박테리아가 적게 존재하는 기관이다. 프로바이오틱스 과섭취로 소장에 박테리아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음식물 분해 과정에 영향을 줘, 가스 과다 생성, 흡수 장애, 점막 손상, 복부 팽만, 통증, 설사, 영양소 흡수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는 건강기능식품, GMP 마크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은 기능성이 입증된 것이며, GMP는 제조 과정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제품에 표시된 CFU(균 수)와 포함 균주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무조건 많은 균주나 높은 CFU가 좋은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 성인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억~100억 CFU이며, 치료 목적에 따라 더 많은 양이 권장되기도 한다.복용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팽만감,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몸이 적응하면 사라진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보조제 대신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과량 걱정이 거의 없으며,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는 요거트(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포함), 김치, 콤부차 등이 있다. 우즈 영양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음식과 보조제를 적절히 활용해 자신에게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5/11/30 06:00
  • 살 빼려 '이 콩' 먹는다? 오히려 체중 늘 수도… 뭔지 봤더니

    살 빼려 '이 콩' 먹는다? 오히려 체중 늘 수도… 뭔지 봤더니

    채소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흔히 알고 있다. 종류에 따라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감자·옥수수 같은 일부 채소는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미국인 13만 여 명의 식습관에 대해 24년 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는데, 매일 블루베리·콜리플라워·​건자두·​사과·​배를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4년 간 평균 0.56~0.62㎏ 빠졌지만, 감자·​옥수수·​완두콩을 먹은 이들은 오히려 체중이 0.31~0.92㎏ 늘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채소를 구성하는 영양 성분의 차이 때문이다. 채소는 대부분 식이섬유가 많아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먹으면 포만감이 커 식욕을 줄인다. 다만 옥수수, 완두콩, 감자 등에는 식이섬유가 있긴 해도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영양 흡수율이 높은 편이라서 체중 감량에 도움되지 않는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옥수수, 감자보다는 영양 흡수율이 낮은 통밀, 고구마 등을 먹는 편이 낫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11/30 05:30
  • 배우 박규영 “7~8년 전부터 꾸준히 ‘이 운동’ 해”…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박규영 “7~8년 전부터 꾸준히 ‘이 운동’ 해”…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박규영(32)이 근력 운동으로 발레를 추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는 ‘근육을 자극하세요! 박규영의 미모 비결이 궁금하다면 클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규영은 운동과 관련된 질문에 “한 7~8년 전부터 꾸준히 발레를 하고 있다”며 “피티도 해보고, 필라테스도 해봤는데 그 중에서 발레가 가장 근육을 섬세하게 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해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레가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코어 근육에 엄청난 (효과가 있는) 강한 운동”이라며 발레를 추천했다.발레는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균형과 자세 개선, 심폐지구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운동 효과를 가진다. 전신을 골고루 사용해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며 호흡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발레 동작 중에는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는 동작이 많아, 거북목이나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발레 동작에는 다리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롱 드 잠브(Rond de jambe)’, 무릎을 양옆으로 구부리는 ‘플리에(Plié)’, 한 다리를 뒤쪽으로 들어 올리는 ‘아라베스크(Arabesque)’, 공중에서 두 다리를 교차하는 ‘앙트르샤(Entrechat)’ 등이 있다.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면 허벅지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동작의 출발점이 탄탄한 코어 근육이라는 점에서 코어 근육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무리해서 발레 동작을 따라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통해 전신을 이완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발목이 약한 경우,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다면 운동 후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와 상의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30 05:00
  • ‘64㎏ 감량’ 미나 시누이 수지, ‘복근 루틴’ 공개… 방법 봤더니?

    ‘64㎏ 감량’ 미나 시누이 수지, ‘복근 루틴’ 공개… 방법 봤더니?

    148㎏에서 84㎏까지 감량한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복근 운동법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집에서 홈트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중 좋아하는 복근 운동”이라며 “이렇게만 해도 바로 배에 자극 장난 아니다”며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복근 운동으로 크런치, 레그 레이즈, 나비 자세 등을 직접 동작으로 보여주며 설명했다.그러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했다. 박수지가 언급한 운동은 선명한 복근을 만드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크런치, 복부 힘으로 상체 들어올려야박수지가 추천한 크런치는 상복부를 단련해 복근을 선명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윗몸일으키기와 달리 허리를 완전히 들어 올리지 않고 어깨만 살짝 든다.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90°로 구부린 채 양손은 머리 뒤나 가슴 앞에 교차해 두고, 복부에 힘을 주면서 어깨와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린다. 이때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정점에서 1~2초간 멈춘 뒤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목에 힘을 주거나 턱을 당기면 목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복부의 힘만으로 상체를 들어올려야 한다.◇레그 레이즈, 허리 들리지 않게 주의해야레그 레이즈는 복근 선명도와 코어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누운 자세에서 복부 힘으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다가, 버틸 수 있게 되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다. 다만,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위험이 있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나비 자세, 통증 느껴지면 쿠션 깔아야누워서 하는 나비 자세는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나비 자세는 발가락이 붙게 발바닥을 맞대고 다리를 벌리는 동작으로, 다리와 골반을 열어 척추와 골반의 배열을 올바르게 한다. 또한 신장, 방광, 전립선을 자극해 배변 기능을 향상하고, 독소와 노폐물이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뭉친 엉덩이 근육을 풀어 좌골 신경통, 허리 통증을 완화하며, 엉덩이의 긴장을 풀어 유연성을 기르기에도 좋다. 잠자기 전 나비 자세로 스트레칭을 하면 전신 근육이 풀리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베개나 쿠션을 대고 스트레칭하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30 00:30
  • “약 없이도 쭉쭉 빠졌다”… 63kg 감량한 女, ‘이 습관’ 들였더니 다이어트 성공

    “약 없이도 쭉쭉 빠졌다”… 63kg 감량한 女, ‘이 습관’ 들였더니 다이어트 성공

    다이어트 주사나 약 없이 63kg 감량에 성공한 해외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푸라는 여성은 건강한 습관을 들여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약에 의존해 체중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스럽고 건강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는 푸는 “엄격히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다섯 가지 습관을 꾸준히 지켰다”고 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걷기와 움직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루 1만 보를 목표로 가능한 매일 걸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걷기는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국립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또 다른 비법으로는 하루 섭취 열량 줄이기와 물 충분히 섭취하기를 꼽았다. 다이어트 중 물 섭취 역시 실제로 중요하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 과학부 루이스 제임스 연구팀은 10시간 금식한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식전에 약 550mL의 물을 마시게 한 후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량을 확인하니 식전에 물을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22% 적은 음식을 먹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고단백 식단이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이를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열량 소비가 더 많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단백질 역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푸는 약 63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푸가 공개한 다이어트 과정기는 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 것 같다” “다이어트 후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1/30 00:01
  • 오늘도 밥 '이렇게' 먹진 않았나요? 살 찌우고 위장 버리는 지름길인데…

    오늘도 밥 '이렇게' 먹진 않았나요? 살 찌우고 위장 버리는 지름길인데…

    '빨리빨리 문화의 나라' 한국. 식사 속도까지 빠르다. 그 탓에 건강이 서서히 망가지는 중일지 모른다.고려대 안산병원에서 8775명의 식사 속도를 분석했더니, 식사 때 15분 이상 천천히 먹는 사람은 10%에 불과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5~10분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10~15분은 36%, 5분 내 식사를 끝내는 사람도 8%를 차지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진다. 같은 연구에서, 식사 시간이 5분 미만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과 비교해 비만 위험 3배, 고지혈증 위험 1.8배, 고혈당 위험은 2배가 증가했다.식사를 빨리하면 위염도 증가한다. 강북삼성병원에서 1만893명을 대상으로 식사 속도와 위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위염 발병률이 최대 1.9배 높았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덜 느껴 과식으로 이어지고,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위 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되고, 위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식사를 빨리하다 보면 입안에서 잘게 음식물을 쪼갤 수 없고 공기는 같이 삼키면서 위를 팽창시킬 수 있어 위나 장에 부담이 가기도 한다.이 모든 걸 막는 방법은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다. 오래 씹으면 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일본 가나가와치과대 연구팀이 60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10주간 식사 전 10분 동안 껌을 씹게 한 결과, 평균 3~4kg의 체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뇌 안의 시상하부에는 포만중추나 섭식 중추와 같이 식욕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는데, 씹는 활동을 하면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반면, 식욕을 일으키는 섭식 중추가 억제된다. 이 때문에 천천히 씹으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식사할 땐 가능하면 20분 이상 천천히,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밥을 빨리 먹는 데 익숙해져 있다면 의식적으로 식사 속도를 늘려보자. 입안에 들어간 음식은 최소 20번 이상 충분히 씹고, 음식물을 완전히 삼킬 때까지 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11/29 23:00
  • 머리 매일 감아도 소용 없어… '이런' 습관이 탈모 유발

    머리 매일 감아도 소용 없어… '이런' 습관이 탈모 유발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탈모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다만 매일 머리를 감더라도 샤워 전후의 습관이 두피에 부담을 줄 경우 탈모가 악화할 수 있다.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들을 살펴본다.◇수건 머리에 두르고 있기머리를 감은 뒤 귀찮다는 이유로 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오래 감싸두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놓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 자극이나 피부염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두피에 염증이 반복되면 모발이 자라는 환경이 나빠져 탈모가 악화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이 좋다. 이때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에 부담을 덜 준다. 드라이어는 머리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뜨거운 물로 샤워하기머리를 감을 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머리카락의 뿌리와 모낭은 물에 젖으면 평소보다 약해지는데, 이 상태에서 강한 열 자극이 더해지면 두피가 자극을 받아 보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환경이 반복되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모발이 건조해지고 탈모가 악화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시간도 가능하면 길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머리 젖은 상태로 빗질하기머리는 모발이 어느 정도 마른 상태에서 빗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면 모발이 늘어나면서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또한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심하게 터는 행위 역시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감싸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모발이 어느 정도 마른 후 빗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아침에만 머리 감기머리를 아침에만 감는 습관도 두피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다. 낮 동안 두피에는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를 씻어내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들면 두피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침에 머리를 감은 뒤 두피의 유분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피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이런 환경이 반복되면 두피 각질이나 가려움이 심해지고, 결과적으로 탈모가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낮 동안 외부 활동이 많았다면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유예진 기자 2025/11/29 22:02
  • “여보, 퇴근하고 한 잔 마실까?”… 대답 따라 결혼 만족도 나뉘어

    “여보, 퇴근하고 한 잔 마실까?”… 대답 따라 결혼 만족도 나뉘어

    음주 습관이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명만 술을 마시는 부부가 둘 다 음주 혹은 금주하는 부부보다 이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뉴욕 버팔로대 연구팀이 신혼부부 642쌍을 대상으로 부부 간 음주 패턴이 관계에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배우자 각각의 음주 습관이 서로 일치하는지(▲둘 다 음주·금주 ▲한쪽만 음주)에 따라 결혼 생활 만족도와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평가했다. 참여자들의 관계 만족도는 각각 ▲결혼 시점 ▲1년 뒤 ▲2년 뒤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했다.분석 결과, 한쪽만 과하게 음주한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결혼 생활 만족도와 질이 낮고, 이혼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 음주량에 관계없이 상대가 술을 본인보다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도 결혼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비슷한 양과 빈도로 술을 마시는 부부는 결혼 생활 만족도가 높고 행복한 관계를 오래 유지했다.연구팀은 음주 습관이 일치하는 부부가 음주뿐 아니라 여가, 식습관, 사회활동 등에서 비슷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연구팀은 “부부 간 알코올 소비 행태는 사회적 교류의 일환으로 이를 기반으로 결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음주의 긍정적인 기능만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되며 알코올은 주의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방해하는 중독성 물질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물질 사용 및 재활(Substance Use and Rehabilit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11/29 21:03
  • 딸꾹질 안 멈춰 괴로울 때, '이 방법' 쓰면 효과적

    딸꾹질 안 멈춰 괴로울 때, '이 방법' 쓰면 효과적

    한 번 시작된 딸꾹질,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이럴 때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이 있다. 무엇일까.딸꾹질은 횡격막, 성대, 호흡의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딸꾹' 하는 소리는 숨을 마실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갑자기 닫히면서 난다.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술을 마시거나 갑자기 추운 환경에 놓이면 잘 나타난다. 이런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부러 구역질 나게 하는 것이다. 심장 리듬에 문제가 생긴 부정맥 환자에게 전기 쇼크를 줘서 전기 리듬을 '리셋'시키는 치료를 실시하듯, 호흡과 횡격막 움직임 간의 균형이 원상태가 되도록 자극을 주는 게 구역질 유발이다. 혀 안쪽을 날카롭지 않은 물건(숟가락 등)으로 '웩' 소리가 날 정도로 자극하면 대부분 딸꾹질이 멎는다. 다만, 딸꾹질이 반복적·지속적으로 날 경우 딸꾹질을 유발한 원인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게 좋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11/29 20:00
  • 요새 왜 자꾸 몸 가렵지? 화장실에 당장 ‘이것’ 들여라

    요새 왜 자꾸 몸 가렵지? 화장실에 당장 ‘이것’ 들여라

    요즘따라 몸이 가려운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겨울이라 피부가 푸석해져서 그럴 수 있다. 겨울에는 피부 본연의 유분이 부족해져, 수분을 충분히 가두지 못해 피부가 메마르기 쉽다. 딱 한 가지 습관만 추가해도 피부 가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바로 목욕·샤워 직후 ‘온몸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다.사람들이 샤워나 목욕 후에 많이들 생략하는 단계지만,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미국 콜롬비아대 어빙 메디컬 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알렉산드라 코로밀라스는 “목욕이나 샤워를 끝낸 직후, 피부가 젖어있을 때 바로 보습제를 발라서 수분을 피부에 가두라”며 “로션보다 유분이 많은 크림 제형의 보습제가 좋다”고 말했다. 손과 발같이 특히 잘 메마르는 곳은 연고 같은 제형의 보습제를 발라 보호막을 만든 다음, 면으로 된 장갑이나 양말을 작용하고 자는 것도 좋다.겨울에는 휴대용 보습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몸이든 얼굴이든 수시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습제는 피부가 당기고 건조할 때마다 바르는 것이 원칙이다. 샤워를 하지 않은 날이어도 몸이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이 밖에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많다. 피부에 수분을 최대한 남아있게 하려면, 보습제를 바르기 전 샤워나 목욕부터 단기간에 마쳐야 한다. 몸을 오래 씻을수록 자연적인 유분이 많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도 몸의 유분을 적당히 남기는 데에 도움된다. 때는 절대 밀지 말아야 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이 인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몸의 반쪽은 때를 밀고 나머지 반쪽은 때를 밀지 않은 뒤 피부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 때를 민 쪽이 때를 밀지 않은 쪽에 비해 피부 속 수분량이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5/1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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