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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주간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환자의 3분의 1은 무증상인 상황에서 검사 장벽을 낮춰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지금 '검사'가 시급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검사보다 치료에 의료 인력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증상자' 찾아내 감염 고리 끊는 게 목표이번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선제검사와 함께, 휴대전화 번호 외에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울에서는 주요 대학가와 서울역, 용산역, 종로구 탑골공원 등에 설치되고, 고양시의 경우 화정역과 정발산역, 경의선 일산역 출구 앞 등에 설치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그밖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병원 7곳과 지역구 보건소에서도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립병원 7개소에서는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을 하며, 지역구 보건소는 월~금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30분이면 결과 나오는 신속 검사 도입… 정확도 떨어져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에 했던 PCR검사 외에도 검사 결과가 30분~2시간이면 나오는 신속항원검사가 일부 도입된다. 기존에 하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는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이면 확진으로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24시간이 걸리지만, 정확도가 97%로 높다. 타액 검체 PCR은 기존 PCR 검사와 방법은 동일하지만, 콧속에 면봉을 넣는 대신 침을 이용해 검체를 얻는다.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 바이러스 구성 성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앞서 PCR 검사법이 바이러스 자체를 검사한다면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항체를 검사한다. 검체에서 항원이 검출되면 양성으로 추정한다. 검사 후 현장에서 30분∼2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정확도가 90%로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증환자 증가… 치료에 역량 모아야"그러나 광범위한 무료 검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이 ‘타이밍’은 아니라는 것.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1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은 치료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해 역량을 최대한 올려놓으면서 어느 정도 유행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숨겨진 감염자를 빨리 찾는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선제검사도 무작위로 할 것이 아니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지역을 타깃팅 해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85명으로, 전날(179명)보다 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전국에 총 48개뿐이다. 병상이 없으면 중증 환자가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더 수용할 중환자실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재 상황에서 중환자가 더 늘면 제 때,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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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개발했다. 이번 모바일앱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세브란스병원은 소화기내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총 6종의 모바일 설문 시스템을 구축했다.소화기내과는 크론병과 베체트병, 궤양성 대장염 3종, 비뇨의학과는 과민성방광 증상점수 설문지와 배뇨기능에 대한 설문지 2종, 이비인후과는 양압기 사용 환자 설문지 1종이다. 6종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기 전 환자의 증상에 대한 자가 상태평가가 필요한 질환이다.환자들은 진료를 보기 전 알림톡으로 받은 병원 안내메세지에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어,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확인을 했을 때 자동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다.의료진도 설문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증상이나 향후 치료계획 등에 대해 의사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어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실제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이용한 의료진들의 경우 만족도가 높았다. 의료진의 경우 진료전 설문 시스템 구축 이전 서면설문지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5점 기준으로 4.75였던 반면 시스템 구축 후 4.93으로 높아졌다.환자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설문작성에 참여한 12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13점으로 평가됐다. 대상 환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했을 때 10대부터 60대까지 전연령대가 모바일앱을 통한 진료전 설문조사에 활발히 참여했다. 전체 환자의 85%가 참여했으며, 70대이상 고령자도 50%가 참여할 정도로 참여비율도 높았다.세브란스병원은 산부인과(2종), 정형외과(4종)를 추가해 12종으로 확대하며, 향후 전체 임상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전용앱 ‘My Severance’에도 진료전 설문 기능을 추가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진료전 설문을 작성하고, 작성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이번 모바일앱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는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의료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데이터는 환자 수 기준 약 800만 명으로, 일평균 약 1만5천명의 데이터가 확보된다. 모바일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의 규모·다양성·속도·가치 면에서 세브란스병원 보유 데이터와 연계해 특화 질환에 대한 심층 데이터 구축과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고도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시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김현창 연세의료원 빅데이터실장은 “진료전 설문 모바일앱을 통해 환자들은 병원에 오기 전에 설문조사를 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의료진은 전자의무기록에 자동으로 입력된 환자의 상태를 통해 더 많은 시간을 환자에게 할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줄여서 감염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번 시스템을 확장해 설문은 물론 혈압, 체중, 생활습관 등 병원 밖에서 생성되는 건강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의무기록과 연동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개인별 맞춤 예방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써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COVID-19 확진자를 추적 조사할 수 있는 COVID-19 대시보드도 개발했다.COVID-19 대시보드는 우리나라 COVID-19 진료와 검사현황을 지도맵 기반으로 실시간 지원하며,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COVID-19 확진자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세브란스병원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들의 진료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별 진단코드를 부여해 어디로 들어와서 어느경로로 이동했는지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확진자에 노출진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관리는 물론 확진자에 노출된 환자들에 대한 관리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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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13일(현지시간) 시작됐다.이르면 14일 미국 내 첫 접종자가 나올 전망이다. 미국의 백신 접종은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개월, 대유행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9개월 만이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약회사 화이자의 미시간주 칼라마주 공장에서 첫 백신 배포 물량을 실은 트럭이 이날 오전 공장을 출발했다.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데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이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백신 접종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끝냈다.공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첫 선적분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백신이 담긴 소포를 스캔한 뒤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냉동 용기에 옮겨 담았다. 첫 포장분이 트럭에 실리자 직원들은 박수를 쳤다.이어 오전 8시29분 백신을 실은 3대의 트럭이 방탄복을 입고 픽업트럭 등에 나눠 탄 보안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을 떠났다.189개의 백신 용기에 실려 공장을 출발한 백신은 이어 그랜드래피즈 등 공항에 대기하던 물류업체 페덱스와 UPS 비행기에 옮겨졌고, 14일까지 미 전역으로 배송된다. 이날 오후와 14일에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이 추가로 출하된다.UPS의 협력업체 한 임원은 "오늘 우리는 화물을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고, 페덱스의 한 운송 책임자도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들 최초 백신은 64곳의 주(州)와 미국령, 주요 대도시, 그리고 5개 연방기관으로 배송된다. 지역별 물량은 각 주의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당됐다.구체적으로 14일 145곳을 시작으로, 15일 425곳, 16일 66곳 등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될 수 있는 유통센터로 배달되고, 3주 내 투여될 수 있도록 주가 지정한 백신접종소로 옮겨진다.페덱스와 UPS는 성탄절 선물이나 다른 소포보다 백신 배송에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다. 배송 중인 백신의 온도와 위치, 백신이 목적지까지 도달할 때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차로 배포된 백신은 약 290만 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주별 결정 사항이긴 하지만 의사, 간호사 등 보건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접종장소까지 백신이 도착하면 14일부터 긴급 접종이 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한다.스티븐 한 FDA 국장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이르면 14일 백신이 처음으로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것(접종)이 매우 신속하게, 내일 일어나기를 바라는 게 내 희망"이라고 말했다.미국은 현재 감염자기 1600만명,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확산이 가장 심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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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는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비율은 적지만, 샴푸 등 탈모 증상 완화 제품은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모발학회가 탈모 환자 390명을 대상으로 ‘탈모 질환 인식 및 관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탈모를 질환으로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병원 방문을 통해 의학적 치료를 받은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내 탈모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44%)이 20~30대로 나타났다. 질환으로서 탈모는 많은 양의 모발 빠짐, 두피 일부분이 드러나는 탈모반, 특정 부위에 한해 모발 굵기가 변하는 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그 자체만으로 건강에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로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도 한다.◇탈모 환자 병원 방문 30% 미만탈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심화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부터 의학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9%(313명)가 탈모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탈모 극복을 위해 시도한 방법을 물었을 때 병원 방문을 선택한 비율은 26.9%에 그쳤다.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높아졌지만 치료로 연결 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 탈모 극복을 위해 시도한 방법 중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가 샴푸 및 앰플 사용(66.4%)을 꼽았고, 영양제 복용(40.7%), 두피 마사지(37.9%), 식품 섭취(36.1%) 등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중복 응답)◇10명 중 8명이 샴푸 등 탈모 완화 제품 경험탈모 증상 완화 제품(샴푸, 앰플, 토닉, 발모제, 두피 영양제 등)에 대한 의존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탈모 진행 지연이나 발모와 같은 개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전체 응답자의 86.9%(313명)가 탈모 개선을 위해 관련 제품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하지만 사용 후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대해 ‘만족했다(매우 만족+만족)’는 응답은 24.9%에 불과했다.탈모 증상 완화 제품 중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샴푸가 71.2%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두피 및 모발 영양제(15.3%)>육모제/발모제(5.7%)>앰플/토닉(4.2%) 순으로 거론되었다.◇스트레스를 가장 주요한 탈모 원인으로 지목탈모증은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유형인 남성형 탈모의 경우 유전적 소인과 남성 호르몬, 나이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외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생활, 혈액 순환 장애 등은 부수적으로 작용하여 이미 진행된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 이번 조사에서는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은 응답자(175명)가 가장 많았다. 또 탈모나 탈모 치료에 대한 정보는 의료진 상담 대신 포털사이트(189명)>주변인(167명)>TV 건강 프로그램(128명)>유튜브(120명) 등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모발학회 최광성 회장(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나이가 어릴수록 탈모 개선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며 “앞으로도 대한모발학회는 환자들의 올바른 질환 인식 형성 및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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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과메기 등 겨울 제철 수산물을 먹을 때 식중독 등을 주의해야 한다. 굴을 먹을 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동반된다. 보통 3일 이내에 증상이 낫지만, 회복 후에도 환자의 구토물, 배설물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서 가열조리(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 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는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조리 해 먹는 게 안전하다. 꽁치나 청어를 건조하여 만든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하지만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보관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신선한 과메기는 껍질이 은색이고 살은 짙은 갈색으로, 몸체는 윤기가 흐르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다. 과메기는 지질 함량이 높아 산패되기 쉬우므로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남은 음식은 밀봉하여 냉동 보관해야 한다. 통풍 질환이 있다면 과메기에 들어 있는 퓨린 성분 때문에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한다. 퓨린이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통풍을 악화시키는 '요산'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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