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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건강 제품 개발 위해… 왓슨앤컴퍼니, 인천성모병원과 MOU

    뇌 건강 제품 개발 위해… 왓슨앤컴퍼니, 인천성모병원과 MOU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왓슨앤컴퍼니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뇌 과학 공동 연구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7일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오른쪽)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과학중개연구소장 정용안 교수가 '뇌 과학사업 활성화,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이번 MOU협약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뇌과학 연구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왓슨앤컴퍼니는 이를 현재 개발중인 2세대 정신건강 헬스케어 제품에 적용하여 전자약 등의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용안 교수에 따르면 그동안 뇌 질환 치료에 주로 약물을 이용하였고, 약물을 이용한 뇌기능 조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뇌기능을 조절하는 방법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중증환자의 경우 약물과 의료기기를 같이 활용할 경우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용안 교수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뇌과학중개연구소의 축척된 뇌과학 연구 역량과 왓슨앤컴퍼니의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뇌질환 연구와 치료 개발의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는 ”뇌 관련 질환 분야 대표 병원인 인천성모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서 정신건강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며 “치매, 우울증, ADHD, 불면증, 공항장애, 강박장애, 인지장애, 중독장애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뇌 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왓슨앤컴퍼니는 최근 소비자용 브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인 ‘POCUS’ 출시해 보건소 및 국공립병원에 납품하는 등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9:23
  •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은?​​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과 백신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찌감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GC녹십자, 한미약품 등도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아직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이 없는 상황인 만큼 두 회사 모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中​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까지 ▲코벡스 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등 코로나19 백신 총 5600만명분을 구매했다. 이 중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다음 달 말부터 의료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등 집단시설 거주 어르신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CMO계약을 체결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안동공장 L하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완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노바백스와도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공정 개발·생산·글로벌 공급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생산 중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기업이다. 백신 위탁 생산 계약뿐 아니라, 자체 플랫폼 기술을 통한 백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합성항원백신 NBP2001은 임상1상에 돌입한 상태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GBP510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령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자체 기술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위탁 생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한미약품 “모더나 백신 생산? 확인된 바 없다” 일축백신 국내 생산 여부가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할 경우 원활한 백신 도입은 물론, 기업 입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정부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면서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의 위탁 생산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GC녹십자의 경우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향후 CEPI를 통해 모더나 백신 완제 공정을 위탁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mRNA(메신저리보핵산) 방식 백신(모더나·화이자)을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인만큼, 모더나가 향후 국내 백신 공급을 위해 한미약품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이다.두 회사는 이 같은 예상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고 있다. 일부 보도를 통해 파트너사로 언급되기까지 한 GC녹십자 측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CEPI를 통한 백신 위탁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더나 또한 CEPI의 계약 대상 중 하나일 뿐 위탁생산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또한 이와 관련 “모더나의 국내 위탁생산 업체는 아직 선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미약품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전자 백신 원액 생산 설비를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은 맞지만, 특정 기업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사실은 없다는 것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CMO를 위해서는 실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계약 조건 협의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여러 회사와 CMO를 위해 논의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 언급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9:12
  • [카드뉴스] 코로나19 치료에 비타민C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카드뉴스] 코로나19 치료에 비타민C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에 비타민C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증상 개선 보조 비타민C 가능성 대두최근, SCIE급 영양 학회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증상 개선을 위한 보조 요법으로비타민C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논문이 게재되어해외 언론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이 논문은 비타민C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 조절 효과에 주목했는데요.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질환과비타민C 수치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한유의미한 임상시험 결과들을 발표했습니다.비타민C & 코로나19 상관관계 대표적인 논문을 몇 가지 살펴보면, 코로나19 환자 다수가 비타민C 결핍증을 보였고,치료 시 비타민C를 투여했을 때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비타민C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  이 외에도 비타민C가 코로나 중증 단계에서여러 가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연구진은 비타민C가 다양한 기전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부신기능과 폐 상피의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고급성 호흡 부전 증후군,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논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구 결과를 볼 때비타민C 복용으로 아래와 같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2~8g 경구 복용 시호흡기 감염 발생률과 지속 기간을 줄일 수 있음■ 하루 6~24g 정맥 주사로 투여 시중증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음 높은 안정성과 적은 비용의 비타민C,코로나19 치료에 활용 고려할 만 하다일반 감기,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비타민C는 그 동안 연구를 통해 일반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왔습니다.01. 규칙적인 섭취 시 감기 발생률 지속시간 감소02. 1일 비타민C 3,000㎎ 섭취그룹 독감 및 감기 예방&증상 85% 감소03. 대조군 대비 폐렴 발생률, 입원기간, 호흡기 증상 점수 모두 감소비타민C,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수용성인 비타민C는 개인별 하루 1g~18g까지 섭취 가능!개인에 따라 하루1g부터 많게는 18g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체내에서 6시간 동안 작용한 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위장 장애 및 신장 관련 병력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루 1g 이상, 6시간 마다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비타민C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반드시 섭취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 복용을 통해 필요한 비타민C를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인 섭취 방법입니다.저도 평소에는 매일 6g씩 섭취하며,감기에 걸렸거나, 몸 상태가 안 좋을 때는더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먹고 있습니다."-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염창환 박사-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필수 영양소, 비타민C항산화 작용을 통해 우리 몸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면역 영양소 비타민C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꼼꼼한 손 씻기 등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꾸준한 비타민C 섭취를 통해 면역력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1/08 09:10
  • 약만큼 중요하다… 혈압, 생활 속에서 낮추는 방법 5

    약만큼 중요하다… 혈압, 생활 속에서 낮추는 방법 5

    겨울철 한파는 혈관을 수축시켜 평소보다 혈압을 높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달에 비해 10~25% 높다. 고혈압은 증상 없이 혈관을 손상하는 무서운 병이라, 평소 혈압 관리가 필수다. 고혈압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질환이므로, 생활 속 관리법을 실천해야 한다. 생활 관리는 약만큼 중요하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일주일에 3번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운동이 혈압을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 연구팀이 운동 프로그램의 혈압 강하 효과를 조사한 39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일반인 혈압은 평균 4.83mmHg, 고혈압 환자 혈압은 평균 8.96mmHg 떨어트렸다. 운동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운동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도 활성화해 혈관 탄성도를 높여 혈압을 떨어트린다. 운동은 지칠 만큼 하지 말고 연령 마다 정해져 있는 최대 맥박수의 80% 강도로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 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55~80세 67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혈압이 다른 그룹에 비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다만 심장병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이나, 심장병 고위험군은 이른 아침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아침에는 보통 혈압이 높은 상태고, 기온도 낮아 운동 도중 급격한 혈압 상승이 일어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1시간 이내로 짧은 낮잠 자기낮잠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2세 212명을 대상으로 낮잠과 혈압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낮잠을 잔 사람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 127.6㎜Hg로 그렇지 않은 사람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인 132.9㎜Hg보다 5.3㎜Hg 낮았다.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한 만큼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긴 낮잠은 권장하지 않는다. 1시간 이내의 짧은 낮잠이 적당하다.◇사과 속 ‘케르세틴’ 섭취하기양파, 사과, 홍차, 와인 등 음식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종류인 '케르세틴' 섭취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886명이 참가한 17개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8주 이상 케르세틴을 섭취한 참가자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3.09mmHg 감소했다. 이완기 혈압은 평균 2.86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0mmHg만 감소해도 심부전 위험이 50%, 뇌졸중 위험이 최대 40%, 심근경색 위험은 최대 25%까지 낮아진다.◇금연과 절주하기담배 속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과 맥박을 높인다. 또한 체중이 가벼운 사람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일반인의 적정 음주량보다 더 적게 마셔야 한다. 고혈압 환자도 과음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약에 대한 저항성도 커져 약 효과가 줄어든다.◇나트륨 섭취 줄이기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약 10g으로, 권장섭취량인 6g보다 많다.​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량 정도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은 평균 5.1mmHg, 이완기 혈압은 2.7mmHg 줄어든다. ​특히 소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고령자, 비만이거나 당뇨병·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저염식을 할 때 혈압이 더 효과적으로 낮아진다. 소금에 대한 감수성은 소급 섭취에 따른 혈압 상승 정도를 말한다.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서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온다.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높아진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8:30
  • 한겨울에도 식중독 걸린다? 제철 음식 '이것' 때문에…

    한겨울에도 식중독 걸린다? 제철 음식 '이것'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에는 겨울에 유독 극성인 것도 있다. 굴, 과메기 등 제철 해산물을 통해 흔히 감염되는 '노로 바이러스'다. 건강한 사람은 간단한 장염 정도로 앓고 지나갈 수 있지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동반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3일 이내에 회복된다. 회복 후에도 환자의 구토물, 배설물로 인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회복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다만, 어린이나 노약자는 면역력이 약해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중심온도가 85도 이상인 상태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웬만하면 겨울철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 특히 생으로 많이 먹는 굴을 주의한다. 구매했을 때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 표시가 있는 것은 절대 생으로 먹어선 안 된다. 굴은 굴국밥, 굴찜, 굴전으로 먹어도 맛있다. 꽁치나 청어를 건조해 만든 과메기 또한 주로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최대한 신선한 제품을 구입 즉시 먹을 것을 권한다.만약 집에서 갑자기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면 충분한 '수분 보충'이 먼저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인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도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 치료가 주가 된다.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보다, 포도당·전해질 등이 포함돼 흡수가 빠른 설탕이나 소금물을 끓여 마시면 좋다. 한편 설사가 난다고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지는 말자. 오히려 몸속 세균이 빠져나가지 못해 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8가지1.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손 씻기2.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3. 생식을 삼가고 중심온도 85도 1분 이상 가열하기4. 물 끓여 마시기5. 조리도구를 끓이거나 염소 소독하기6.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7. 의심 환자의 구토를 치울 경우 안쪽으로 닦아내고 소독하기8. 배탈,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하기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8:00
  • 밥 먹다 갑자기 ‘딸꾹’… 멈추는 방법은?

    밥 먹다 갑자기 ‘딸꾹’… 멈추는 방법은?

    갑자기 시작된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한 번씩 있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식사를 급하게 했을 때 딸꾹질이 나올 수 있으며, 기침을 하거나 웃다가도 갑자기 딸꾹질을 할 수 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일수록 딸꾹질을 많이 하기도 한다.딸꾹질은 횡경막·성대·호흡의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딸꾹’ 하는 소리는 숨을 마실 때 열려 있어야 하는 성대가 갑자기 닫히면서 나는 소리다.딸꾹질을 멈추기 위해서는 호흡과 횡격막 움직임 간의 균형이 원상태가 되도록 자극을 주면 된다. 숟가락과 같이 입에 넣을 수 있는 날카롭지 않은 물건을 이용해 혀 안쪽을 헛구역질이 날 때까지 자극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경자극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면서 딸꾹질이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혀를 잡아당겨 늘리거나 양치, 냉수로 비인두를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설탕을 한 티스푼가량 혀에 올린 후 2~3분 동안 입천장에 천천히 비벼 녹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이 같은 시도에도 딸꾹질이 계속되거나 자주, 반복적으로 딸꾹질을 한다면 ‘난치성 딸꾹질’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난치성 딸꾹질은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병적 딸꾹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경우 횡격막 신경 압박이나 진정제 복용, 비타민B1 정맥주사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멈추지 않고 습관적으로 계속되는 딸꾹질은 중추말초신경성 종양이나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폐렴, 식도염, 위염 등 각종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7:30
  • 겨울 뇌졸중 주의, 눈 떨리고 팔다리 힘 빠지면…

    겨울 뇌졸중 주의, 눈 떨리고 팔다리 힘 빠지면…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것이 반갑지 않다. 손발이 찬 김모씨에게 겨울은 평소보다 더 춥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평소처럼 출근 준비를 하던 김모씨는 갑자기 우측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며 순간적으로 몸이 휘청거렸다. 이상함을 느낀 김모씨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뇌혈관질환 사망 원인 중 뇌졸중이 2위를 차지했을 만큼 뇌졸중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수원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하늘 과장은 “뇌졸중은 후유증이 많이 남는 질병이기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숙지하고 증상 발생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쪽 얼굴에 안면 떨림이 발생하거나 웃을 때 좌우 얼굴모양이 달라진다. 또는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무뎌지고 말을 할 때 발음이 이상하다거나 말투가 어눌해진다. 그 외에 어지럼증이나 보행장애도 뇌졸중 전조 증상일 확률이 높아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와서 뇌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안면의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삐뚤어지는 현상, 눈 떨림 현상이 있다. 특히, 눈꺼풀이 떨리는 것은 마그네슘이 부족 때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때로는 동맥류 등의 뇌혈관 장애나 종양 등이 안면신경을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 쉽게 지나치지 말고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이하늘 과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차로 인해 갑자기 추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뇌혈관 질환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추운 아침 일찍 활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목도리나 모자 등을 이용하여 추위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1/08 07:00
  • 추우니까 더 시린 무릎, 관절염 예방하려면?

    추우니까 더 시린 무릎, 관절염 예방하려면?

    한파특보와 함께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온이 내려가면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관절 부위 근육과 인대의 수축, 관절의 뻣뻣함으로 이어지면서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무엇일까.◇양반다리 NO- 가벼운 운동은 OK한국인들이 자주하는 자세인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는 등의 동작은 관절손상을 촉진한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관절사용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 체중 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는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체중은 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다. 체중이 1kg씩 늘어날 때 무릎 관절이 부담해야 하는 무게는 3~5kg씩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관리는 무릎관절 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기존 통증 완화는 물론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관절건강 생각한다면 술·담배 멀리술은 염증 세포의 활동성을 높이고 근육을 위축시키며, 흡연은 연골 손실을 촉진시켜 관절과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관절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다면 반드시 금주, 금연하는 것이 좋다. 50세 이상 인구의 알코올 의존도에 따른 관절염 유병률을 조사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의존도가 높을수록 무릎관절염 유병률이 약 1.5배 증가한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6:30
  • 빙판길 넘어졌는데 얼굴뼈 골절… 어떻게 막을까

    빙판길 넘어졌는데 얼굴뼈 골절… 어떻게 막을까

    갑작스러운 폭설과 강추위로 길이 얼어붙었다. 보행자는 빙판길 미끄럼을 예방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내딛지만, 속수무책이다. 살짝만 헛디뎌도 발목 삐끗, 잘못하면 낙상으로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저절로 낫는 발목 접질림? 만성화될 수도발목 염좌는 순간적인 외상 혹은 충격으로 근육과 발목 외측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 파열 된 것을 의미한다. 발목 골절은 외상과 충격이 뼈에 전달되어 뼈의 정상적인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가리킨다. 최초 발생 시에는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붕대를 감거나 부목을 덧대 발목을 최대한 고정해야 한다. 만약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쳤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에 따른 빙판길은 발목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라며 “주로 발목 염좌가 많이 발생하는데 통증이 견딜만하다고 하여 방치할 경우, 인대가 느슨한 상태에서 아물게 되어 수시로 발목이 삐끗하는 만성 발목 불안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발목 염좌는 통증과 부종, 압통(압박하면 그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심하게는 발목 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의료기관에 방문해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신발에 신경 써야발목 염좌의 기본 치료 원칙은 RICE다. Rest(휴식)는 발목을 쉬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움직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필요 시 부목고정을 시행한다. Ice(얼음)는 얼음찜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종 및 통증을 줄이며, 3~4시간마다 20~30분간 얼음찜질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정비오 교수는 “부종을 줄이는 데는 붕대로 발목의 손상 부위를 압박(Compression)하거나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다리를 올려놓는 것(Elevation)이 효과적”이라며 “통상적으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시 1~2주 지나면 통증 및 부종이 감소하고, 2~6주에는 정상적으로 발목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겨울철 발목 건강을 위해서는 빙판길 미끄럼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높은 굽의 구두 대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신고, 밑창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구두를 상시 착용하는 직장인들은 보행 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운동화보다 밑창이 얇고 매끄러워 미끄러운 표면이나 빙판길에 취약하기 때문이다.주머니에 손 넣지 말아야안면은 외상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높아 빙판길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부학적인 특성상 골절의 양상과 처치 방법, 예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이 어려운 편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는 “기능적인 문제를 넘어 심미적, 정신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면외상은 초기 처치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추운 날씨, 특히 빙판길에서는 장갑 착용을 통해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 낙상 시 안면을 방어해 부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부주의한 빙판길 보행은 균형감각 저하로 낙상 위험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면골의 골절이 일어나면 대부분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한다. 골절 시, 뼛조각의 변형이 있다면 수술은 필수적이다. 수술 후에는 발음과 씹는 기능 회복을 위해 약간의 고정기간이 필요하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6:00
  • 양치질할 때 피 난다면 의심해야 할 '병'

    양치질할 때 피 난다면 의심해야 할 '병'

    잇몸병은 전 국민의 85~90%가 평생에 한 번 이상 걸릴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잇몸병이 생기는 원인은 치태나 치석에 존재하는 세균 때문이다. 치태나 치석이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 수가 증가하고 독소를 배출하면서 잇몸에 염증을 유발한다. ◇양치질할 때 피 난다면 잇몸병 의심잇몸병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붓거나 양치질할 때 피가 나는, 잇몸병의 초기 증상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잇몸병이 더 진행되면 치주낭이 생기거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입 냄새, 잇몸이 주저앉으면서 치아가 평소보다 더 길어 보인다. 잇몸병이 심해질수록 치주낭이 더 깊게 드러나고 치아 뿌리 부분이 노출될 수 있다. 결국 잇몸뼈까지 망가져서 신경 손상, 치아 손실의 위험성은 더 높아진다. ◇임신부, 세균 수와 호르몬 수치 증가로 잇몸병 발생률 높아임신부에게서 잇몸병(치은염) 발생률은 일반 여성에 비해 35~100%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임신 중기에 치은염을 유발하는 세균 수가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5배나 높고, 잇몸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호르몬의 수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임신부 역시 잇몸병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도 더 좋은 것은 마찬가지. 임신 중에도 초기와 후반기에 비해 비교적 안정기라 할 수 있는 임신 2기(14~28주)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1기(1~13주)나 3기(28주~출산)일 경우에도 방사선 검사를 제외한 간단한 구강관리, 임상검사 등은 실시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할 때는 간단한 응급처치까지도 가능하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이 불편할 때는 무조건 참거나 진통제를 먹지 말고 즉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올바른 양치질,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예방잇몸병 예방의 기본은 구강 청결이다. 가급적 식후, 취침 전 치아와 잇몸, 혀까지 꼼꼼히 잘 닦는 제대로 된 칫솔질이 중요하다. 칫솔질은 위쪽 치아는 위에서 아래로, 아래쪽은 아래에서 위로 치아를 쓸어내리듯 닦아야 한다. 또한 양치는 3분간 구석구석 꼼꼼히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터. 하지만 실천하기에는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다. 게다가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고 삐뚤빼뚤한 경우 구석구석 칫솔모가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칫솔질로 놓치기 쉬운 찌꺼기를 한 번 더 빼기 위해 치실‧치간칫솔을 이용해보자. 무엇보다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아 교수는 “잇몸병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잇몸병이 초기 단계라면 완치도 가능하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스케일링 치료만 받아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잇몸뼈까지 손상이 진행되면 치아 뿌리까지 박혀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치은연하 소파술이나 경우에 따라 발치도 필요하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8 05:00
  • 산에서 손 얼었을 땐 녹이지 말고 그대로 병원으로

    산에서 손 얼었을 땐 녹이지 말고 그대로 병원으로

    올겨울 최고의 한파가 닥쳐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겨울철 질환과 특히 ‘동상’이 걱정이다. 마지막으로 동상을 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음주와 금연이다. 술을 마시면 열이 발생하면서 본인은 따뜻하다고 느끼지만, 피부혈관이 확장되면서 체내 열을 빠르게 빼앗겨 저체온이 조장된다.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추위를 방어하는 판단능력이 떨어진다. 흡연은 혈관 수축을 일으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해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동상에 걸렸을 때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동상은 낮은 기온에 몸이 노출됐을 때 조직액이 얼면서 세포 내 얼음 결정이 생겨 세포가 직접 손상되거나, 조직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 발생해 조직으로 혈류가 차단되면서 발생한다.꼭 온도만이 주요 원인은 아니며 영상 기온에서도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낮은 온도 외에도 풍속, 습도, 보온상태 등 열 전도율 인자와 노출 시간, 고도, 노출 부위에 체온을 공급하는 혈류량 등이 동상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탈수, 동맥경화증,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기저 질환과 나쁜 영양상태에서도 동상이 쉽게 발생한다. 초속 30m의 바람이 있는 영하 7도의 환경이 바람없는 영하 40도보다 더 심한 동상을 일으킬 수 있다.동상 예방법 예방의 제일 쉬운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는 것이다. 귀마개, 장갑, 털신 등으로 동상이 걸리기 쉬운 부위를 보호한다. 손가락, 발가락, 귓불 등 신체 말단 부위는 노출이 심하고 혈류량이 적다. 건조한 의복도 중요하다. 같은 온도에서도 습도가 높으면 열 전도율이 높아 동상이 쉽게 발생한다. 땀이 젖어 축축한 양말과 장갑, 내의는 즉시 마른 것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따뜻한 국을 곁들인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서는 것도 중요한 예방이 될 수 있다. 신체 조직으로 혈액과 열량이 충분히 공급되면 같은 추위에 노출되어도 더 잘 견딜 수 있다. 동상에 걸리기 쉬운 기저질환 환자에게는 특히 중요하다.또 다른 예방법은 운동이다. 움츠리고 있는 것보다 운동을 하면 체내 열 발생이 많아져 체온이 올라 조직으로 혈액과 열량 공급이 증가한다. 주의할 것은 땀이 나서 피복이 젖으면 열 전도율이 증가하고, 장기간 운동으로 체내 영양소가 소진되면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추운 환경에서는 계속 움직이면서 신속히 따뜻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동상 치료법동상의 민간요법 중에 ‘이한치한(以寒治寒)’식 치료가 있다. 동상 부위를 얼음으로 문지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서양의학에서도 시행했던 것으로 20세기 중반까지도 표준치료법으로 여겼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이 방법은 조직손상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일단 동상이 발생하면 동상 걸린 부위를 빨리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체 조직을 데우는 방법은 혈관을 통해 신체내부에서 열을 전달하는 방식과 외부에서 직접 가온하는 방식이 있다. 외부 가온 방법은 40~42℃의 적절한 온도의 물에 동상 부위를 담그는 것이다. 빨리 데우기 위해서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주의해야 한다. 또 피해야 할 것은 화롯불과 히터의 복사열에 직접 쬐어 손발을 녹이는 경우다. 건조한 열은 조직내부로 쉽게 전달이 안되기도 하고 복사열은 온도가 아주 높아 화상을 입기 쉽다. 일단 따뜻하게 가온하고 건조시킨 후 보온을 잘한 상태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산행 중 발생한 동상처럼 대피까지 오래 걸리게되면 일시적으로 따뜻하게 녹여도 다시 얼게 될 가능성이 높다.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하면 통증도 심하고 조직이 더욱 손상되기 때문에 차라리 녹이지 말고 동상 입은 상태 그대로 병원에 가는 것이 낫다.동상으로 발생한 물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출혈성 물집이 생겼을 때 손을 대면 조직 손상이 심해지므로 절대로 터뜨려서는 안 된다. 동상에 도움이 되는 약제로 염증반응 억제 효과가 있는 알로에 크림이 있다. 항생제 사용이나 진통제의 사용은 병원에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동상에 걸린 사람은 대개 탈수가 심하다. 따라서 따뜻한 차나 우유를 충분히 마셔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 주면 동상 부위 주변 조직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동상을 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음주와 금연이다. 술을 마시면 열이 발생하면서 본인은 따뜻하다고 느끼지만, 피부혈관이 확장되면서 체내 열을 빠르게 빼앗겨 저체온이 조장된다.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추위를 방어하는 판단능력이 떨어진다. 흡연은 혈관 수축을 일으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해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동상에 걸렸을 때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 ​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07 22:00
  • 꽁꽁 언 출퇴근 빙판길…골절 피하려면 '외출 전 스트레칭'

    꽁꽁 언 출퇴근 빙판길…골절 피하려면 '외출 전 스트레칭'

    지난밤 내린 폭설과 강추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출퇴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운동량이 부족해지면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고 하체 근육이 감소해 골절 가능성이 높아진다. 빙판 위 골절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외출 전 스트레칭부터추위와 두꺼운 옷으로 인해 둔해지기 쉬운 날에는 외출 전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야 골절 등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어깨를 으쓱거리듯 들썩이면 상체근육을 이완할 수 있다. 다리는 쭉 펴고 바닥에 앉은 상태에서 몸을 반으로 접어 손으로 발바닥을 잡는 동작을 15회 정도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장갑 착용, 골절 위험 막는다뼈가 약한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나 노인은 길이 미끄러운 날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만약 외출해야 한다면 반드시 장갑을 끼는 것이 좋고, 걸은 땐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한다.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움츠리고 걷게 되면 넘어짐의 위험성이 높다. 장갑은 넘어지면서 손을 짚을 때 골절 위험성을 줄여준다. ​패딩이나 두꺼운 코트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꺼운 옷으로 체온을 높이면 근육과 인대가 이완돼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07 21:00
  • 심한 편두통 안 낫는다면 '이것' 도움

    심한 편두통 안 낫는다면 '이것' 도움

    명상이 편두통의 통증 강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편두통은 머리 한쪽이나 양쪽, 뒷목, 관자놀이 등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운 증상, 빛과 소리에 예민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 연구팀은 한 달에 4~20번 편두통을 겪는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매주 2시간씩 명상 치료(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이하 MBSR)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명상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편두통의 통증 강도가 36.3% 줄었고 불쾌감 또한 30.4% 줄었다.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됐고 우울감이 완화됐다. 한 달 동안 발생하는 편두통 빈도도 명상하기 전보다 줄어들었다.대표적인 MBSR 방법에는 잠시 동안 호흡에만 집중하기, 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산책하기, 오감을 사용해 음식 먹기 등이 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과대학 레베카 어윈 웰스 의학 박사는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이 편두통으로 인해 느끼는 부담감을 전반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7 20:30
  • 시야 흐려지는 ‘시신경척수염’, 하루만 늦어도 실명 위험

    시야 흐려지는 ‘시신경척수염’, 하루만 늦어도 실명 위험

    안과질환을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시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일부 질환은 시신경이 죽으면서 실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시신경척수염’도 그 중 하나다. 시신경척수염은 몸의 면역계가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환자의 40%는 시신경 염증으로 시작하고 또 다른 40%는 척수 염증으로 시작한다. 뇌나 다른 부위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시신경척수염은 인구 10만명 중 2~3명에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1~2일 만에 시력을 잃게 될 만큼 치명적이지만, 병 자체를 몰라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을 받더라도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해 장애를 갖게 되기도 한다.특히 전문가들은 시신경척수염을 다발성경화증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연역계가 신경계를 공격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뇌·척수·시신경섬유를 보호하는 껍질인 ‘수초’에 손상을 입힌다. 수초가 벗겨지면 신경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기고 신경세포가 손상된다.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는 여러 면역조절 치료가 적용되는데, 이를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받을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경화증보다 증상 정도가 훨씬 심하다. 다발성경화증은 시력 저하가 심하지 않고, 걷지 못할 정도로 마비되는 경우 또한 드물다. 반면 시신경척수염은 심각한 시력 저하와 함께 구토, 딸꾹질, 오심이 수일간 지속된다. 전체 환자 중 약 15~40%는 이 같은 증상을 겪는다.시신경척수염은 치료 시기가 회복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신경 염증이 급성으로 발생했다면 염증을 최소화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한다. 신경장애가 심할 경우 혈장교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혈장교환술은 피를 걸러 원인이 되는 혈액 내 성분(항체)을 제거하는 것이다.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로는 특정 면역세포(B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주사치료, 경구 면역억제치료가 시행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07 20:00
  • 겨울철 '롱패딩'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겨울철 '롱패딩'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지난 7일 저녁 전국적으로 내린 강설과 한파로 인해 도보 곳곳에 눈이 쌓여있는 곳이 많다. 낮에 눈이 살짝 녹았다가 밤에 다시 얼면 빙판길이 형성돼 넘어지는 사고가 잦다. 겨울철엔 늘 낙상에 주의해야 하지만, 이렇게 눈이 왔을 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낙상 사고는 심각한 고관절 골절이나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추위에 꺼내든 '롱패딩'을 입었을 땐 더욱 주의하자.겨울철에 넘어지지 않으려면 빙판길을 걸을 때 최대한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도보에 녹은 눈이 얇게 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꼭 빙판길이 아니어도 눈이 왔을 땐 뛰거나 빠르게 걷지 않는 게 낫다. 외투는 무거운 롱패딩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게 좋다. 두꺼운 옷으로 몸이 둔해지면 낙상에 대처하기 어려워진다. 한파로 어쩔 수 없이 롱패딩을 입었다면 장갑이라도 꼭 착용하자.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게 돼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목도리도 도움이 된다. 목과 어깨가 추위로 움츠러들면 척추 균형이 흐트러져 넘어지기 쉽다.특히 허리·무릎 관절이 약하고 반응속도가 느린 노인이 낙상에 취약하다.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도 방법이다. 고무 패킹이 부착된 지팡이는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지팡이가 없다면 등산용 지팡이나 장 우산을 사용해도 좋다. 한편 외출하기 전엔 신발 밑창이 낡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자. 밑창이 닳으면 빙판에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바닥에 미끄러짐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이용할 수도 있다.평소 낙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했더라도, 잠깐의 부주의로 낙상이 발생하곤 한다. 낙상에 대비해 잘 넘어지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넘어질 때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엉덩이보다 등으로 넘어지는 게 좋다. 등은 엉덩이보다 면적이 넓어 충격을 잘 흡수하고, 골절 위험이 비교적 적다. 넘어지는 순간에 팔은 뒤로 짚지 말아야 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고른 영양 섭취로 골밀도를 높이는 것도 낙상이 심각하게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9:00
  • 매서운 한파에도… 면역력 높이는 체온 사수법

    매서운 한파에도… 면역력 높이는 체온 사수법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서울엔 3년 만에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일본 종양내과 의사가 저술한 책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에 따르면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떨어진다.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해 각종 질환 위험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코로나19로 면역이 중요한 지금, 체온 사수가 시급하다. 체온을 잘 지키는 법을 알고 실천하다.◇과식하지 않기추위를 이겨내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과식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돼 오히려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근육, 뇌 등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기 때문이다. 또 체지방이 많으면 무조건 체온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체지방에는 액체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오히려 체온이 낮아질 수도 있다.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로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좋다.◇근육 키우기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때 만들어진다. 또한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말초까지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 될 수 있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은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전문가들은 노인도 근력을 키우면 겨울에도 체온 유지가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음식 꼭꼭 씹어 먹기음식을 씹어 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생겨 체온이 높아진다. 입에 음식을 넣었을 때 30회씩 씹는 게 좋다. 이를 위해 식사 시간에 20~30분 정도 투자해야 한다. 음식 씹는 횟수를 늘리기 위해 씹어먹는 음식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도 체온을 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추천 음식으로는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체온 높이는 데 도움 주는 음식 먹기▲단호박=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체온 유지를 돕는다. 단호박 샐러드보다는 죽을 끓여 먹는 게 체온 유지에 더 좋다.▲생강=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진저롤'이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코·목의 염증이 낫도록 돕는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계피=후추·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도 있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단백질 식품 섭취=단백질은 다른 성분보다 발열에 많이 이용된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열을 내는 데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나 된다. 또한 단백질은 열을 만들어내는 근육 형성에도 기여한다. 단,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적색 고기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겨울철 심근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음으로 닭고기·우유·치즈·생선 등을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8:00
  • 동부구치소 70대 남성 확진자 1명 추가 사망

    동부구치소 70대 남성 확진자 1명 추가 사망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7일 법조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119구급차를 타고 인근에 있는 경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무증상자였으나 평소 협심증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앞서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주범 윤창열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외부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27일 사망했다.지난달 31일에는 서울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이송될 병원을 찾던 중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205명이며 이 중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는 1163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7:46
  • 건강 전문가들이 되도록 피하는 음식 TOP5

    건강 전문가들이 되도록 피하는 음식 TOP5

    건강 전문가들이 멀리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헬스조선이 지난 2017년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에게 물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피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위 탄산음료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탄산음료였다. 주된 이유는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으며,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2위 육가공식품육가공식품은 햄·소시지와 같이 육류의 특성을 좀 더 맛있게 살려 먹기 편하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가공할 때 들어가는 보존제 등의 첨가물이 몸에 해롭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또한 트랜스지방·포화지방 비율이 높고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위 곱창·막창곱창·막창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높은 지방 함량 때문에 굽다가 쉽게 타는데 이는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을 만든다. 4위 마가린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을 추출해 만들지만 변형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산이 대량 포함돼 몸에 해롭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할 때 만들어지는 지방인데, 몸 안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 5위 라면라면은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뇌심혈관질환이나 위암,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라면 한 봉지의 평균 영양소섭취량은 한 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단백질 56.3%, 탄수화물 71.6%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렵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7:30
  •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 발간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 발간

    대림성모병원이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를 발간했다.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김성원 병원장이 지난 2015년 3월에 개소하여 최근 5주년을 맞이했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학제 치료, 진료과 신설, 여성 전문의 영입, 당일 초음파․MRI․조직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그 결과 5년 새 유방암 환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하고 유방암 치료 600례, 누적 외래 환자 수가 5만 6천 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유방암 수술을 외과,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집도함으로써 유방을 최대한 보전하고 유방재건율을 높이는 등 여성들의 건강과 자신감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했다.백서에는 주요 진료 실적, 특수 클리닉, 연구 활동, 국내외 연구 논문 발표 실적 등이 수록되었다. 유방암 환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유방암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세세히 담겼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는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5년간 본원 유방센터를 위해 애써주시고 밑바탕이 되어주신 협력병원 관계자 분들과 본원을 믿고 방문해주신 전국 각지의 모든 유방암 환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국내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인 김성원 병원장이 이끌고 있는 유방암 특화병원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7:20
  • 서울부민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인증·관절전문병원 동시 지정

    서울부민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인증·관절전문병원 동시 지정

    서울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4기 관절전문병원 지정(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1주기), 2016년(2주기)에 이어 2020년(3주기) 인증을 획득하여 3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서울부민병원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감염관리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받고,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전문병원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전문화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제2기부터 제4기까지 연속으로 관절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전국에 관절전문병원은 20곳으로 강서구에서는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정훈재 병원장은 "의료기관인증과 관절전문병원 3회 연속 동시지정은 서울부민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복지부로부터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우선의 진료서비스를 기본으로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 · 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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