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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투약이 증가하면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해외 승인·판매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국내보다 확진·사망자 수가 많은 미국에서 사용이 승인될 경우,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함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해외 승인·판매를 위해서는 셀트리온이 임상 3상에서 기존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치료제 수준의 효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CNN “릴리·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투약률 39%”CNN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가 미국 코로나19 신속 대응 프로그램 ‘초고속작전’ 측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투약률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항체 치료제 투약률은 약 39%로, 3주 전에 비해 14%가량 증가했다. 앞서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달 초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투약률이 25%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LY-CoV555(성분 밤라니비맙)’과 리제네론이 개발한 ‘REGN-COV2(성분 카사리비맙·임데비맙 혼합)’ 등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접종 초에는 까다로운 투약 조건과 항체 치료제 투약 대상인 경증·중등증 환자들의 투약거부 의사로 인해 저조한 투약률을 보였으나,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치료제 효능과 치료·예방 동시 효과 관련 소식이 이어지면서 투약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 정부는 최근 리제네론으로부터 항체 치료제 125만회분을 추가 구매했으며, 상반기 중 코로나19 환자 대상으로 항체 치료제를 보급할 계획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로버트 카들릭 선임관리는 “(항체 치료제가)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입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셀트리온, 해외 승인 신청 임박… 200만명분 생산 준비 미국 내 항체 치료제 투약률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선은 다시 한 번 셀트리온에게 집중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 역시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선별한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은 현재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대기 중이며, 해외에서도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임상 2상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인신청서 제출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이달 안에 신청서 제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외 정부기관으로부터 치료제 주문 관련 문의가 올 경우, 임상 2상 결과 안내와 함께 선주문을 유도함으로써 긴급사용승인 직후 해외 공급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외 주요국 허가 시점에 맞춰 최대 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해외 승인 후 수요 폭발? 전문가들 “임상 3상서 추가 입증 필요”셀트리온이 계획대로 해외 승인을 받아 미국에 ‘렉키로나주’를 공급할 경우, 현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확산 억제는 물론, 치료제 수출로 인한 막대한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벌써부터 셀트리온이 높은 판매량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로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실제 가능성 있는 전망일까. 치료제 효과와 수요가 관건이다. 우선,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수준의 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한다. 앞서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 12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릴리, 리제네론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발표된 임상 2상 데이터만으로는 두 치료제와 비교가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앞서 허가된 두 제품과 동일 위약 대비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현재로썬 비교가 불가능하다”며 “해외 승인을 위해서는 3상 시험에서 음전시간 단축과 사망 예방 효과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또한 “임상2상 결과에서는 연구방법이나 대상, 특성 등 객관적인 평가 자료들이 나와 있지 않다”며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치료제와 비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정재훈 교수는 현지 수요와 관련 “임상에서 릴리, 리제네론 수준의 효과만 보여도 수요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항체치료제는 중증 발전을 막기 위해 경증 환자들에게 사용되는데, 현지에서는 아직까지 (이들이)치료제를 투약받기 위해 병원을 찾거나 입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엄청난 수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식약처는 오는 27일 ‘렉키로나주’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17일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에서는 임상 3상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권고했다. 렉키로나주가 식약처 허가를 받을 경우, 전 세계에서 승인받은 세 번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25일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모든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2월 중 백신·치료제 허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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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박지찬 씨(가명·38)는 요즘 들어 부쩍 피곤함을 느낀다. 오후 9시면 잠자리에 들지만,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 박 씨의 실제 취침 시간은 5시간도 채 안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인구 증가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일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에 미치지 못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는 수면 문제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19년 기준 63만7000명으로 2년 전 대비 약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수면은 왜 중요할까?불면증이란 쉽게 수면을 이루지 못하고, 그로 인해 피로가 풀리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불면증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면, 다른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불면증 환자의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불면증은 업무수행 능력 저하,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 정신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며, 이를 통해 다시 불면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그렇다고 무작정 잠을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과다 수면 역시 불면증만큼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9시간 혹은 10시간 이상 잠을 자도 여전히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며, 청소년들은 이러한 과다 수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과다수면 역시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건강한 수면을 위한 두 가지 원칙적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첫째로, ‘8시간의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어쩌나’와 같은 고민을 버리자. 사람의 몸은 기계와 다르다. 개개인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도 다르며, 수면의 양 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특정한 시간 이상을 자겠다'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잠을 청하면 불안감이 증대돼 오히려 수면에 들기 힘이 들 수 있다. 잠자리에 든 후 30분 내에 잠이 들지 않는다면 차라리 자리에서 일어나 독서나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이 낫다.둘째로, 규칙적인 활동 시간과 수면시간을 가지고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자. 이를 위해 저녁이 가까워지는 시간일수록 커피를 마시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는 것도 건강한 수면 패턴을 해칠 수 있다. 또한 너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도 뇌를 깨워 숙면을 방해하므로 이보다는 명상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낮잠을 자는 것은 삼가야 하는데, 극심한 피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잠을 자더라도 오후 3시 이전에 30분 이내로 짧게 자는 것이 좋다.불면증에 관한 이해와 접근불면증을 가볍게 보고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만성화가 진행될 수 있다. 불면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고 수면 다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그동안 수면다원검사의 비용이 다소 높았기 때문에, 많은 불면증 환자들이 검사를 진행하는 데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다행히 2018년 7월 1일부로 수면다원검사가 국민건강보험 적용 범위에 포함돼 총 검사비용의 약 20%만 부담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가 진행된 후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장기간 복용은 약에 대한 의존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복용 시 한 달 이내로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 약물치료 외에도 광(光)치료나 인지행동요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스스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인지행동요법이 불면증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옛말에 '잠이 보약'이라고 했다. 건강한 마음가짐과 생활패턴으로 숙면을 취해보시기 바란다. 건강한 마음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다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잠 하나로 삶이 달라질 수 있는 기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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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코로나19 제3차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대상으로 셀트리온,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0개 과제(치료제 8개, 백신 2개)가 3차 과제공모에 응모했고, 치료제 2개, 백신 2개 등 총 4개 과제가 3차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임상시험 지원을 받은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3상)와 ▲대웅제약의 카모스타트다. 카모스타트는 단독 임상시험(2상)과 렘데시비르 병용투여(3상) 임상시험을 모두 지원받는다. 임상시험 지원을 받는 백신은 ▲셀리드의 바이러스전달체 백신(1·2a상)과 ▲유바이오로직스의 합성항원 백신(1·2상)이다. 각 과제의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은 미정으로 협약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정부는 치료제·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예산을 확대 1,388억 원으로 48% 확대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격월마다 신규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하여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 364억 원, 치료제 5개 과제 84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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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일찍 발견할 수록, 전이가 되지 않을 수록 치료결과가 좋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정부도 무료로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검진도 항목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약이 있음에도 비용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암이 있다. 바로 전립선암이다. ◇늘어나는 전립선암, 우울해지는 중장년 남성50대 이상 남성이라면 한번쯤 별도의 검진을 받아봐야한다고 할 만큼 전립선암은 중장년 이상 남성에게서 적지 않게 발생한다. 2017년 발표된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중 7위(5.5%), 남성암 중에서는 4위(10.5%)에 달할 정도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7년 한 해에만 1만2797명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국내 유병률은 1999년 10만명당 3.2명에서 2017년 12.9명으로, 연간 8.5%씩 늘어났다. 2000년 대비 약 9.8배가 증가했다. 중장년 남성 대부분이 겪는 전립선암은 이들이 겪는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생기는 암이기 때문에 배뇨, 성기능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 암 보전치료학회(MASCC)보고서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들은 수술을 받은 후에도 절반가량은 '남성성'의 상실을 느끼고 있으며, 40%는 요실금을 호소하며 우울증을 경험했다. ◇전립선암은 순한 암? 방심하면 안되는 암!대한비뇨기학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에 달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진행도 느리고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려 비고적 '순한 암'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는 '비전이성 전립선암'일 때의 얘기다.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의 10~20%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으로 발전되는데,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전이 유무에 따라 '전이암'과 '비전이암'으로 구분된다.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대체로 진행이 느린 편이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통증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사망률도 증가한다. 전이된 전립선암은 치명적이다. 유럽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에서 뼈 전이가 있는 경우의 5년 생존율은 3%, 뼈 전이와 동시에 골격 관련 사건 발생 시 1% 미만으로 매우 낮다. 치료과정에서 이상반응도 적지 않게 발생해 이를 관리하기 위한 부담도 커진다. 더 큰 문제는 '비전이 전립선암'이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전이암 환자의 86%는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다. 모든 비전이암이 전이성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전이 단계에서 제대로 암을 치료하지 못하면 전이성 암이 된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중 비전이 단계인 경우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흔히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암의 병기에 따라 전이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밝혔다. ◇암 조기발견·전이 막을 수 있는 방법 있는데… "남성암 외면해선 안돼"하지만 전립선암은 '소외된 암'이라고 불릴 만큼 검진부터 치료까지 지원책이 미흡하다. 중장년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암이지만 국가검진항목에도 없다. 현재 국가암조기검진사업에서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 검진이 시행되고 있지만 전립선암을 판별할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암 전이를 막아줄 치료제도 있지만 비싸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에만 보험급여 혜택을 주고 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는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와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두 품목이 있지만, 두 품목 모두 비급여 약제다. 엑스탄디의 경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이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도 보험급여가 적용되지만, 비전이성 전립선암에서는 급여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해 완치하고, 암 전이도 막을 방법이 있는데도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김청수 교수는 "우리나라도 서구와 같이 연간 전립선암의 발생 및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전립선암과 같은 남성암은 상대적으로 조기 검진 및 치료 정책에 대한 관심이 적은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립선암은 전이되면 생존율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환자들이 일찍 발견해 제 때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청수 교수는 "정부가 남성암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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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지난 21일 대웅제약과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에 대한 공동 임상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MOU는 호이스타정 임상 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인프라 공유, 임상전략 수립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공동 임상개발체제를 확립하고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모니터링을 비롯해 임상시험 운영, 데이터관리, 통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예방·치료 관련 임상시험에서 일부 또는 전체 과정을 담당한다. 국내뿐 글로벌 임상시험 확대를 위한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LSK글로벌파마서비스 이영작 대표는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호이스타정은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코로나19 경증 환자에서 임상 증상 개선과 빠른 바이러스 제거 속도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3상을 개시했으며, 환자 외에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자가격리자들이 가장 빨리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예방 목적 임상시험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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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5건, 치료제 3건 이상이 연내 도입되고, 2월 중 일부 백신과 치료제 허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포용적 일상 회복을 위한 2021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방역-백신-치료제 3박자 전략으로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방역역량 극대화를 위해 검사·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충분한 병상과 인력확보를 통한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긴급치료병상 중심 병상 운영으로 중환자 병상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는 언제든 재가동이 가능하게 운영한다. 노인, 투석환자, 정신질환자 등 특수환자를 위한 특수병상도 확대 운영한다.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과 함께 요양병원과 종교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예방접종 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한다.식약처는 백신 5건, 치료제 3건 이상 국내 도입을 2021년 목표로 설정하고, 강화된 백신·치료제 검증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2월 중 백신·치료제 허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2월, 백신은 연내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다. 코로나19 백신 2월 내 접종을 위해 백신 허가심사와 국가출하승인을 병행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백신의 특성에 따라 250개 접종센터 또는 1만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유통(콜드체인) 전단계 추적관리와 이상사례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올해 K-방역과 백신, 치료제 3박자로 코로나19를 조기에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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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2월 17일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한 제 8회 2020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2020 AOCC)에서 ‘궤양성대장염에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AOCC의 둘째날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젤잔즈가 축적해온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에 더불어, 임상적 혜택 및 가치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와 일본 게이오 의대 토시후미 히비(Toshifumi Hibi)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연자로는 프랑스 낸시 대학병원 로랑 페이랭-비룰레(Laurent Peyrin-Biroulet)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서 젤잔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과 ‘토파시티닙의 실용성: 적합한 환자에서 투약 및 모니터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로랑 페이랭-비룰레 교수는 성인 중등도 –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진행된 OCTAVE 연구를 통해,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명했다. OCTAVE Induction 1 & 2 연구에서 치료 시작 8주 후 젤잔즈 10mg 투여군의 임상적 반응을 보인 환자비율은 59.9%, 55.0%로 위약군 대비(32.8%, 28.6%) 유의하게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OCTAVE Induction 연구에서 임상적 반응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OCTAVE sustain 연구에서, 24주 및 52 시점에 지속적인 corticosteroid-free 관해 달성 환자 비율은 젤잔즈 10mg 1일 2회 투여군(47.3%), 5mg 1일 2회 투여군(35.4%)에서 위약군(5.1%)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고 설명했다.페이랭-비룰레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젤잔즈는 유지요법에서 10mg 혹은 5mg 1일 2회로 용량조절이 가능함을 조명하며, 젤잔즈 5 mg 1일 2회 유지 요법 중 임상적 반응을 상실한 환자들 중 젤잔즈 10mg으로 용량을 증량한 환자군의 상당한 비율이 2, 12, 24달 차에 임상적 반응, 점막 치유, 관해를 회복한 결과를 전했다. 또한, 유지 요법 중 치료 반응 소실은 약제나 약물 기전을 변경하거나, 병용 약물을 추가하지 않고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는 궤앙성대장염 관해 유도요법에서 젤잔즈 10mg 1일 2회 사용과, 유지 요법에서 젤잔즈 5mg, 10mg 1일 2회 요법에 대해 발표했다. 젤잔즈를 활용한 치료 전략으로 젤잔즈 10mg 1일 2회 요법으로 8주에서 관해 유도 요법을 시작한 후, 치료 혜택이 확인된 경우 16주까지 젤잔즈 5mg 혹은 10mg 1일 2회 용량으로 유지 요법을 진행할 것을 설명했다. 만약 8주에서 치료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8주 간 추가적인 젤잔즈 10mg 1일 2회 요법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경우 역시 16주 차에 치료 효과가 있다면 환자 상태에 따라 젤잔즈 5mg 혹은 10mg 1일 2회 용량으로 유지 요법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금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젤잔즈는 소분자물질 경구제로 복용 후 30분 안에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반감기는 약 3시간이라는 약동학적 특성을 강조했다. 그는 젤잔즈 유지요법에서 10mg 1일 2회 용법과 5mg 1일 2회로 용량조절이 가능한 만큼, 젤잔즈가 지니는 용법∙용량에서의 상대적 유연성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질환관리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김희연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상당한 궤양성대장염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 젤잔즈의 효과와 역할을 전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젤잔즈는 앞으로도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 및 의료진의 효과적인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기 안전성 데이터, 리얼월드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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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5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875명이며, 이 중 6만4793명(85.3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1명(치명률 1.8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3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01명, 경기 79명, 강원 42명, 부산 27명, 인천 16명, 대구, 광주, 경남 각 12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북 7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2명, 전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6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서울, 경기 각 3명, 인천 2명, 대구, 강원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아메리카 각 5명, 유럽 4명,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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