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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혈 있으면 어지럽다? 어지럼증에 대한 오해 3

    빈혈 있으면 어지럽다? 어지럼증에 대한 오해 3

    종종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빈혈을 의심하며 영양제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어지럼증은 빈혈보다 다른 질환이 원인일 때가 잦다. 어지럼증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자.◇빈혈·체증, 어지럼증 원인 아니다?어지러우면 빈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별다른 진료를 받지 않고 바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주의해야 하는 행동이다.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빈혈에 의한 어지럼증은 매우 드물다.영양결핍이나 기력이 떨어져서 어지럽다고 생각하고 보약이나 사골, 흑염소 등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역시 어지럼증의 실제 원인인 경우는 많지 않다.또한 구역감, 구토와 함께 어지럼증이 있으면, 체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체증으로 보기 어렵다. 신경과학회 측은 "체할 때는 구역과 구토가 있을 수는 있으나 어지럽지는 않다"고 말했다.◇어지럼증 진짜 원인은?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주로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전정계 이상의 어지럼증은 중추성 어지럼증과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구분된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간 허혈·경색 ▲소뇌 질환 ▲편두통 ▲뇌종양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인 경우가 많고, 말초성 어지럼증은 ▲양성돌발체위성 어지럼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이 있다.신경과학회는 "어지럼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추성 어지럼증은 말초성 어지럼증과 감별이 어려워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경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21:00
  •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 ‘이 질환’ 아세요?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 ‘이 질환’ 아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다른 계절에 비해 몸에서 냄새가 나기 쉽다. 대부분 몸을 씻고 나면 냄새도 함께 사라지지만, 여러 차례 씻었음에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만약 생선 썩는 냄새와 같이 코를 찌르는 심각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생선악취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생선악취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트리메틸아민뇨증’으로, ‘트리메틸아민(TMA)’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물질 대사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산화되지 않고 몸에 축적돼 발생한다. 트리메틸아민은 고약한 냄새로 유명한데, 냄새가 마치 생선 썩는 냄새와 같아 생선악취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가장 뚜렷한 증상은 냄새다. 주로 땀과 호흡, 소변 등에서 생선 썩는 냄새를 풍긴다. 이밖에 고혈압이나 빈맥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생선악취증후군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소아기 때부터 증상을 보이며 사춘기 때 더욱 심해진다. 이후 성인기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월경 전과 월경하는 동안, 피임약 복용 후, 폐경기 때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병원에서는 트리메틸아민 검출량과 냄새의 강도, FMO 유전자 변이 유무 등을 검사해 질환을 진단한다. FMO 유전자가 변이되면 생선악취증후군이 생긴다. 유전적 요인이 큰 만큼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함께 진료·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명확한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내 세균을 없애주는 메트로니다졸·네오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변비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평소 먹는 음식 속 콜린, 레시틴의 양을 제한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달걀 노른자나 콩, 붉은 살코기, 생선 등도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이 음식들은 체내에서 트리메틸아민이 산화되지 않고 남아 있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1 20:00
  • "난임시술로 임신한 여성, 일시적으로 정신건강 나빠져"

    "난임시술로 임신한 여성, 일시적으로 정신건강 나빠져"

    난임시술을 통해 임신한 여성은 자연임신한 여성보다 일시적으로 정신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대와 이탈리아 파도바대 공동 연구팀은 시험관 시술 등 난임시술을 받은 여성과 자연임신한 여성의 정신 건강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영국에서 4만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가족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자료에는 자연임신한 여성 2151명과 난임시술을 받은 여성 146명이 포함됐다. 이들의 정신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정신건강에 관한 6가지 설문도 진행했다.연구 결과 자연임신한 여성은 임신한 전년도에 정신건강 점수(행복도)가 높아졌다가, 출산 후 점차 기준치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시험관 시술(IVF) 등 난임시술을 거쳐 임신한 여성은 임신한 전년도에 정신건강 점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임신한 여성보다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9% 높은 정도였다. 그러나 낮아진 정신건강 점수는 자연임신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출산 후 점차 기준선으로 회복됨을 보였다.이는 자연임신이나 난임시술이 직접적으로 산모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쳤다기보다는, 난임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난임시술을 통해 임신한 여성들은 출산 결과가 좋지 않다는 보고도 있다"며 "난임시술을 받은 여성들의 스트레스가 이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표본 크기가 작다는 점을 고려해 대규모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연구를 주도한 런던대 종단연구센터 앨리스 고이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난임시술을 통해 임신한 여성의 평균 건강 점수는 임신 전 감소했다가 임신 중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임신 방법에 따라 산모의 정신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최근 난임시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유의미한 정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구통계학(Demograph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9:00
  • 잠 부족한 사람, '이것' 안하면 사망 위험↑

    잠 부족한 사람, '이것' 안하면 사망 위험↑

    운동을 하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과 뉴캐슬대학 공동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55세인 38만55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수준과 수면의 질을 조사·분석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를 11년가량 추적했고, 그동안 사망한 1만5503명의 사망 원인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3%,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9%,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3% 높았다. 이때 수면의 질과 신체 활동 수준이 모두 낮을 경우, 사망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이 낮고 신체 활동이 적은 사람은 수면의 질이 높고 고강도의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57%나 높았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67%,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45% 높았고,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91%나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매주 최소 150분 동안 중간 강도 또는 75분간 고강도로 운동한 사람은 수면이 부족해도 사망 위험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을 유발하고 ▲포도당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비만 위험을 높이고 ▲심장 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을 높였다. 반면 신체 활동은 염증을 줄이고, 포도당 대사를 유지하고,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없다면 충분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8:35
  •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이달부터 급여 적용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이달부터 급여 적용

    유한양행은 1일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급여 적용 대상자는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인산화 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이하 TKI)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이번 급여 적용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중 렉라자를 2차 치료제로 투여 받은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용량군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 162명에서 독립 중앙 검토와 시험자 평가에 따른 객관적 반응률은 59%·68%,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10.9개월·11개월이었다. 또 240mg 용량군에 배정된 환자 78명 중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 76명에 대한 독립 중앙 검토와 시험자 평가에 따른 객관적 반응률은 58%·72%,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1개월·13.2개월이었다. 렉라자는 이 같은 결과를 통해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렉라자 급여 적용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LASER301(다국가 임상3상 1차 치료제 연구)’과 얀센에서 진행 중인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임상 등 글로벌 임상을 통해 전세계 폐암 환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양행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TKI로,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효능과 내약성을 보인다. 지난 1월 18일 ‘이전에 EGFR 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45
  • 파인애플의 몰랐던 '피부 효과'

    파인애플의 몰랐던 '피부 효과'

    열대 과일인 파인애플의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s) 성분이 피부 보습과 아토피 치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마루온 기술연구소 염명훈 연구원팀이 털 없는 생쥐 32마리를 이용해 글루코실세라마이드를 함유한 파인애플추출물(PFEG)을 4주간 사료로 제공한 후 피부 수분 상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된 결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아토피를 가진 생쥐에게 PFEG(파인애플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포함)가 든 사료를 4주간 먹였더니 피부 주름과 피부 두께 증가가 억제됐다”며 “이는 PFEG가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피부 장벽 기능이 강화되면 피부의 수분 유지되고 피부 보습이 개선돼 피부가 더 건강해진다. 이번 연구에서 PFEG 섭취 후 손상된 (생쥐) 피부의 세라마이드 함량과 구성이 정상과 가까워졌다.연구팀은 논문에서 “PFEG의 섭취가 피부 내 수분량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피부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강조했다.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파인애플은 외떡잎식물로, 벼목·파인애플과에 속한다. 원산지는 중미와 남미 북부로, 신대륙 발견 뒤 포르투갈·스페인인이 세계 각지에 전파했다. 그 후 맛이 뛰어나고 다양한 효능 성분 함유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파인애플에 풍부한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세라마이드의 일종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주요성분이다. 계절 변화나 노화 등의 이유로 피부의 세라마이드양은 점점 줄어든다.피부 장벽은 표피 가장 바깥쪽의 각질층으로, 진피층의 수분 손실을 막고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가려움증·여드름·아토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피부 장벽 보호와 표피 건강에 이로운 메즈피엘 원료론 곤약감자 세라마이드와 파인애플 세라마이드가 대표적이다.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섭취법으로 알려져 있다.파인애플은 세라마이드 외에도 피부에 이로운 브로멜라인·비타민 C·B1·B2·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해외에선 피부에 유익한 과일의 대표주자로 꼽힌다.한편 일본 학술지 ‘진료와 신약’에 게재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파인애플추출물을 4주간 섭취시킨 결과 피부 색조가 눈에 띄게 밝아진 사실이 확인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25
  • 암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하는 물질은?

    암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하는 물질은?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활성산소는 몸속의 다양한 물질을 산화시켜 질병을 유발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 역시 활성산소가 유전자를 손상시켜 나타나는 병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을 알아본다. ◇피토케미컬피토케미컬은 채소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종류가 무려 1만 종 이상이다.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가 암으로 변이되는 것을 억제한다. 대표적인 피토케미컬로는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황화합물이 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양파·차·블루베리·적포도주에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는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는 색소로 베타카로틴·리코펜·루테인이 대표적이다.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와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주로 당근·단호박·토마토·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황화합물은 파, 고추냉이에 함유된 매운맛 성분으로 암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비타민A·C·E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활성산소를 공격한다. 비타민C 역시 혈액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외에도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는 지질 라디칼을 중화해 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만일 비타민E가 부족하면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돼 노화와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선 세 가지 비타민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 비타민E가 지질 라디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로 변하는데, 이때 비타민C가 비타민E의 항산화력을 되찾아준다. 또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14
  • 입맛 살리고 기력 채우는 제철 음식 3

    입맛 살리고 기력 채우는 제철 음식 3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나 7월이다. 푹푹 찌는 더위와 연이은 비 소식에 입맛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입맛도 살리고 기력도 채워줄 7월 제철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갈치갈치에는 라이신·페닐알라닌·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을 이루는 지방산의 85%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의 함량이 많아 항암효과를 가진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갈치를 살 땐 몸을 덮고 있는 은분이 벗겨지지 않고 등이 약간 검은 것을 골라야 한다.◇열무어린 무라는 뜻의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비타민B군·비타민C·베타카로틴·사포닌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 밖에도 칼륨·칼슘·인·철분·엽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열무를 조리할 때 들기름을 넣고 볶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열무는 잘랐을 때 줄기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아욱'가을 아욱국은 사립문 닫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욱은 맛과 영양이 훌륭한 채소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시금치의 2배 이상으로, 어린이의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을 위해 먹으면 좋다. 아욱은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의 식품이라 변비, 숙변, 비만 해결에 효과적이다. 산모의 젖 분비를 촉진하고 부기도 제거한다. 다만, 임산부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A·C가 풍부한 아욱은 단백질과 비타민B가 많은 새우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00
  • 진화하는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 대체할까?

    진화하는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 대체할까?

    대장암과 같은 대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 현재 국가암검진에서는 선별검사를 위해 내시경이 필요 없는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는 탓에 유용하게 쓰이지는 못했다. 이에 최근에는 대변만으로도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단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변 검사가 대장내시경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선별검사 도구로서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대변 속 '단백질' 측정… 기존 검사보다 정확해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대 생물의학과 찬드라 모한 교수팀은 대변에 존재하는 혈액뿐 아니라 특정 단백질 수치를 측정해 대장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 기존의 대변검사에서는 대변 속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해 양성 여부를 결정했는데, 출혈은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연구팀은 단백질에 달라붙어 미끼 역할을 하는 '압타머(aptamer)' 기반 검사를 통해 대장암과 관련된 단백질 지표들을 발견했다. ▲대변 MMP9 ▲피브리노겐 ▲골수세포형과산화효소 ▲합토글로빈 등이다. 이들 단백질 지표를 측정하면 기존 검사법보다 높은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모한 교수팀은 이 진단법으로 염증성장질환도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환자의 대변 샘플을 분석해 같은 방법으로 단백질 지표들을 발견한 것이다. 기존에도 염증성장질환 등을 진단하기 위해 '칼프로텍틴' 분변 검사를 사용해오고 있으나, 여기에 다른 단백질 지표를 추가로 측정하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기존 검사법으로는 확인할 수 있었던 질병 예후까지 추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한 교수는 "새로운 단백질 지표를 이용하면 질병의 진단뿐 아니라, 앞으로 질병이 악화할지 여부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외에도 비교적 간단하고, 비침습적인 검사로 암을 구별하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019년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대장에 생긴 '용종(폴립)'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혈액 검사만으로 감별할 수 있는 단백질 지표를 발견하기도 했다. 최근 국내에서 도입되고 있는 '대변 DNA 검사'도 있다. 분변에서 검출된 DNA에서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메틸화 여부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원리다. 다만, 비교적 고가인 비용 때문에 대규모 선별검사 용도로 쓰기는 어렵다는 한계는 있다.◇선별·추적검사 용도, 불필요한 내시경 검사 줄일 수 있어안타깝게도 아직 분변 검사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고봉민 교수는 "지금으로선 치료 목적으로 암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찬드라 모한 교수는 "언젠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고도 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찾아 대장내시경을 대체하길 바란다"며 "(대체하지 못하더라도) 간단한 대변 검사는 병원 방문 없이 우편으로 시행하는 등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봉민 교수는 "기존의 혈액만 측정하는 분변 검사는 아스피린 등을 복용해 소량의 출혈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었다"며 "보다 정확한 진단법들을 활용하면 대장내시경을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봉민 교수는 "대장내시경은 아무래도 침습적 검사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자주 시행하기는 어렵고, 굳이 과도하게 시행할 필요도 없다"며 "대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면 선별검사나 용종 제거 후 추적검사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7:00
  • 바디판타지, 토이 스토리 콜라보 에디션 출시

    바디판타지, 토이 스토리 콜라보 에디션 출시

    ‘바디판타지’가 토이 스토리와 콜라보레이션한 ‘바디판타지X토이 스토리 에디션’을 선보인다.바디판타지X토이 스토리 에디션은 베스트 향기 구성의 바디 미스트 6종(웨딩데이 판타지, 프레시 화이트 머스크, 로맨스 앤 드림스, 퓨어 솝, 트와일라잇, 블루밍핑크)과 바디 워시 2종(웨딩데이 판타지, 프레시 화이트 머스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디판타지 제품에 토이 스토리의 대표 캐릭터들을 입혔다.7월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다. 바디판타지X토이 스토리 에디션 상품을 최대 22%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1만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토이 스토리 다꾸 세트를 증정한다. 바디판타지X토이 스토리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총 2종으로 ‘찐비누 기획세트’(웨딩데이 판타지/퓨어 솝 바디미스트,웨딩데이 판타지 바디워시,토이 스토리 페이스 수첩)와 ‘찐머스크 기획세트’(프레시 화이트 머스크/로맨스 앤 드림스 바디미스트, 프레시 화이트 머스크 바디워시, 토이 스토리 페이스 수첩)가 있다. 토이 스토리 페이스 수첩을 랜덤 증정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6:55
  • 손흥민도 못 피해간 '질환'… 발바닥 아픈 사람 보세요!

    손흥민도 못 피해간 '질환'… 발바닥 아픈 사람 보세요!

    직장인 A씨(33세,여성)는 장시간 서서 근무를 하는데 최근 더워진 날씨 탓에 운동화를 벗고 굽이 낮은 샌들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샌들 덕분에 시원하기는 했지만 가끔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 찾아오는 것이 꺼림칙했다. 불편했지만 쉬다보면 괜찮아지기를 반복하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그 결과 아침에 일어나면 발을 내딛기가 무서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에 이르렀다. 결국 A씨는 병원에 내원했고 그 결과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 충격·손상 원인걸을 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지지하고 있는 단단한 섬유 조직으로 발바닥에 넓게 펴져 있다. 걸음을 걸을 때는 발뒤꿈치부터 시작해 발의 바깥쪽과 앞쪽 순서로 체중이 이동한다. 발의 전체가 바닥에 닿게 되는 시점에 발이 안쪽으로 회전하게 되면 족저근막이 최대 길이로 늘어나게 되고 이때 족저근막에 이어진 발뒤꿈치가 심한 충격과 손상을 받게 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곤란을 겪게 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유명 축구클럽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도 지난 2015년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월드컵 예선에 불참한 바 있다. 최근에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심한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굽이 높은 신발이나 여름철 샌들 같은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고 다녀서 발바닥의 통증을 호소하며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통증은 발바닥 중 뒤꿈치 안쪽에서 시작해 경계를 따라 발바닥 중앙으로 연장되어 나타나며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걸을 때 혹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가끔 반복되는 심한 통증으로 까치발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안쪽 부위의 통증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염증이 만성화되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발뒤꿈치 과한 압력 있으면 위험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서 있거나 많이 걷는 등 발뒤꿈치에 과한 압력이 가해졌거나 과체중 중년 중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 아킬레스건이 짧거나 평발이 심한 경우,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많이 휜 경우, 딱딱한 바닥의 신발 등으로 발의 피로도가 쌓인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외부적 요인 이외에 비만, 발의 변형,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초기에는 휴식, 스트레칭, 약물 등으로 치료하며 6주 이상 치료했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야간 부목이나 맞춤 신발 등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대부분 3개월 내 호전되지만 6개월 이상 호전이 없을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나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대동병원 관절센터 유성호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족저근막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보행에 영향을 줘 무릎이나 허리 등 다른 관절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뒤꿈치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와 상담을 하도록 하며 평소 아킬레스건이나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통해 발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 등을 통해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또한 평소 쿠션이 좋고 유연한 신발을 신도록 하고 가능한 한 흙이나 잔디와 같이 말랑말랑한 바닥을 걷는 것이 좋다. 걸을 때는 항상 뒤꿈치부터 먼저 바닥에 닿도록 유의하면서 자신의 체력에 맞춰 무리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비만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자신의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6:48
  • 가인, 프로포폴 투약 인정… 중독성 적은 프로포폴, 문제되는 이유

    가인, 프로포폴 투약 인정… 중독성 적은 프로포폴, 문제되는 이유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의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성형외과 의사 A씨가 가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주목 받았다. 당시 가인은 A씨로부터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혐의에 대해 치료 목적인 줄 알았다며 부인했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처벌받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5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벌금 300만원 선고를 받았다.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가인이 지난 2019년 7~8월 사이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적발돼 약식기소를 거처 올해 초 1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된 사실이 알려졌다.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계속해서 유명인들의 중독 사건이 보도되는 걸까? 전문가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신체적인 중독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깊은 잠을 잔듯한 느낌’을 줘 정신적인 의존성을 유발한다. 프로포폴은 뇌에 수면 신호를 보내는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 수치를 높인다. 그러면 기분 전환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조절 기능이 마비되면서 도파민이 다량 분비되게 된다. 도파민 수치가 단기간 급격하게 올라가면 극도로 행복감을 느끼는 현상인 ‘유포리아’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용법에 따라 프로포폴을 사용하면 즉시 잠들어 유포리아를 느낄 수 없지만, 마취되지 않을 정도로 소량만 투약하면 유포리아를 느낄 수 있으며 점차 프로포폴에 의존하게 될 수 있다.프로포폴은 흰색 액체 형태의 약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수면 마취제로, 다른 마취제보다 쉽게 잠들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면제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깊게 잠드는 효과는 가져다주지 못한다. 잠들기 보다는 끊어지듯 의식을 잃는 것에 가깝다. 프로포폴은 처방받아 적정량 투약하면 중독이나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다. 다만, 과다 투여시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의학계에서는 시술자와 이를 감시하는 사람 각 1명씩을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6:04
  • 고3, 7월 19일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고3, 7월 19일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달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들이 맞게 될 백신은 mRNA 계열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일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64만명)은 관할 교육청(학교)과 예방접종센터(보건소) 간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15만명)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등 및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112만6000명)에 대한 접종은 이달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7∼9월 중 입영 예정자(징집병, 모집병, 부사관후보생, 약 7만 명)도 화이자를 맞게된다. 접종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 대상자 확인·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정을 예약해, 12일부터 입대 전 접종을 진행한다.또한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자(60∼74세 등 19만7000명)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 11만명)에 대한 접종은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의 백신이다. 5∼6월 60∼74세 연령층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 10만명은 이달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50대의 경우, 55∼59세(352만4000명)부터 시작해 50∼54세(390만명) 순으로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9일부터는 50∼54세(1967∼1971년 출생자)를 포함, 50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다.55∼59세는 7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더불어 추진단은 안전성 자료를 추가 검토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했다. 50세 미만 2차 접종자는 5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군부대, 교정시설에서 2차 접종을 앞둔 이들도 7월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5:43
  • ‘차세대 백신’ 주목받던 큐어백, 예방효과 48%… 사실상 개발 실패

    ‘차세대 백신’ 주목받던 큐어백, 예방효과 48%… 사실상 개발 실패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48%로 최종 분석됐다. 48%는 전 세계 백신 승인기준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 당초 기대치 또한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사실상 개발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큐어백은 30일(현지시간) 유럽과 중남미 10개국에서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후보물질 ‘CVnCoV’의 임상시험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임상시험 참가자는 코로나19 환자 총 228명으로, 이들 가운데 83명이 백신을 맞고 145명이 위약을 투약 받았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예방효과는 4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6일 공개한 중간분석 추산치(47%)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큐어백 측은 참가자를 18~60세로 한정해 분석하면 예방효과가 53%에 달한다고 밝혔다. 같은 연령대에서 입원·사망 예방률은 100%, 중증 예방률은 77%로 나타났다.큐어백이 개발 중인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 기반 백신으로, 앞서 개발된 두 회사의 백신만큼 높은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차세대 백신’으로 주목받았던 만큼, 우리나라 역시 큐어백 백신 개발에 맞춰 CMO(위탁생산) 계약 수주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예방효과가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이 설정한 백신 사용승인 최저기준 격인 5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개발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큐어백 프란츠-베르너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백신개발이 실패로 돌아가면 협력업체에 다른 제약사 백신 제조를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큐어백 백신제조 협력업체는 스위스 셀로닉그룹과 노타비스, 독일 바이엘과 바커, 프랑스 파레바 등이다.한편, 큐어백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5:41
  • 운동 중 심장이 ‘저릿’하다면? 관상동맥 건강 확인해야

    운동 중 심장이 ‘저릿’하다면? 관상동맥 건강 확인해야

    심장이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운동할 때 이런 통증이 나타난다면 특히 관상동맥 건강을 확인해봐야 한다.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한다. 심장도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진행돼야 하는데, 이때 관여하는 혈관이 관상동맥이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장하성 교수는 “몸속의 모든 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동맥경화라고 하는 혈관 내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되는데, 관상동맥도 예외는 아니다”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기보다는 어느 정도 좁아졌을 때 운동과 같이 심장이 많은 혈액을 요구하는 활동을 하면 좁아진 관상동맥으로는 충당이 힘들어 통증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협심증인지 아닌지는 구체적인 증상으로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다. 협심증은 주로 가슴 한가운데나 약간 왼쪽에서 발생한다. 조이거나 묵직하게 압박한다는 느낌의 통증이 대개 손바닥 크기 정도로 넓게 나타나며 턱이나 왼쪽 어깨 쪽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지속시간은 1~10분 정도다. 수 초 이내의 순간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협심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장하성 교수는 “어떤 사람은 증상이 전혀 없기도 하며 그냥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인 경우도 있어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라도 가슴에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협심증과 비슷하게 가슴 통증이 발생하지만, 가만히 있을 때 발생하고,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일 수 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는 질환으로, 심장근육의 손상을 초래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 장하성 교수는 “협심증이 아닌 심근경색일 땐 가슴 통증 외에도 어지러움, 실신, 식은땀,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며 “응급실로 오면 심전도 검사와 심근효소수치라는 혈액검사를 하고 응급 시술을 해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다”고 말했다.협심증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기준으로 우선 진단하게 된다. 증상을 보고 협심증으로 의심된다면 심전도 검사를 한다. 심전도 검사로 응급 시술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협심증의 증상은 운동하면서 나타나기에 안정됐을 때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면 러닝머신 등의 운동을 하면서 심전도를 검사하는 운동부하심전도 검사를 하게 된다. 최근에는 CT 검사로 관상동맥을 직접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CT로 대체하기도 한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5:03
  • 대한치과보철학회, '제 6회 틀니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치과보철학회, '제 6회 틀니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1일 '제6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번째를 맞은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그 동안 어르신들과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보철학회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러한 노력을 잘 실천하고 봉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그간 보철학회에서는 어르신들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올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실제 대면하는 활동을 줄이고, 기부와 온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보철학회는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 실제 틀니 사용자를 위한 틀니관리 제품도 기부했다. GSK 폴리덴트와 함께 평소 틀니 청결과 편안한 사용을 도와주는 틀니세정제 및 부착재 1만개를 노인정, 양로원, 요양원 및 주요 치과병원에 전달함과 동시에 환자 대상 올바른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적인 치과 치료의 기회가 부족하고 치료받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보철치료를 위해 ‘스마일재단’과 치과진료봉사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다른 치과 치료와 마찬가지로 특히 틀니의 경우는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틀니를 닦기 위해 마모제가 들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면 틀니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잠 잘 때 틀니를 끼고 자는 등 틀니를 잘못 관리하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철학회에서는 올바른 틀니 관리를 위한 ‘틀니관리, 이렇게 하세요’ 라는 캠페인 송을 제작하여 학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보철학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실제 틀니 사용자들에게 틀니 관리 방법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금 틀니는 물론 임플란트 그리고 적절한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전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된다”며 “우리 학회에서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외 받는 분들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피고 학회가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틀니의 날’은 틀니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만 65세로 확대 시행되었던 첫 날인 2016년 7월 1일을 기념해 보철학회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홍보는 물론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틀니의 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4:44
  • 임기정 교수,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출간

    임기정 교수,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출간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지난 6월 30일 서적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서적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오정훈 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박민현 교수와 함께 공동집필했다.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임기정 교수는 “어지럼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병”이라며 “재발이 쉽고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의의 치료와 더불어 환자자신이 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4:30
  • 고려대의료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고려대의료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고려대의료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려대 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들고 고려대 의대의 마스코트인 호의랑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고려대의료원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책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금년도 12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인천보훈병원 김영찬 병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고려대 교우회 장기주 수석부회장을 지목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려대의료원은 국민의 건강은 물론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드는데도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4:00
  • "우울증 환자, 결핵 위험 높다"

    "우울증 환자, 결핵 위험 높다"

    우울증과 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질환자가 결핵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현병은 사고‧감정‧지각‧행동 등 여러 측면에 걸쳐 임상적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영미 공동 연구팀은 1546건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시아·남미·아프리카에 거주하는 60만7184명의 정신 질환과 결핵 발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 우울증과 조현병이 결핵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결핵에 걸릴 확률이 최대 2.6배 높았고, 조현병이 있는 사람은 결핵 위험이 최대 3배 높았다. 소득 수준이 낮은 국가의 24만2952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결핵에 걸린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정신 질환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결핵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저자인 샐리 헤이워드는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은 결핵에 걸릴 위험이 크다"며 "정신 건강과 결핵에 대한 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임상 미생물학회(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에서 최근 발표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3:55
  • 씨젠, 델타 포함 6개 변이 바이러스 선별하는 진단시약 출시

    씨젠, 델타 포함 6개 변이 바이러스 선별하는 진단시약 출시

    씨젠은 델타, 델타플러스를 포함한 6개 주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선별할 수 있는 신제품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지난 30일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한 이 제품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의 주종으로 꼽히는 인도발 변이(델타, 델타플러스, 카파)를 선별해 낼 수 있다. 여기에 감마(브라질),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엡실론(캘리포니아) 등도 찾아낼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씨젠은 델타 변이를 더욱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 연구용 시제품인 ‘Allplex™ SARS-CoV-2/P681R Assay’ 또한 개발했다. 이를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과 조합·사용해 다른 변이와 델타 변이를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도록 전 세계 검사실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씨젠 생명과학연구소 이민철 부사장은 “델타, 델타플러스 변이는 빠른 전파력과 백신 무력화, 짧은 잠복기라는 무서운 특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씨젠의 신제품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조기에 찾아내고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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