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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임상 3상 IND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임상 3상 IND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1월 임상 1상을 마친 후 지난 4월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 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종료와 적응증 획득 예상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허가될 경우 리즈톡스의 첫 치료 영역 적응증이 된다.현재 리즈톡스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 등 미용 영역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료 영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뿐 아니라 양성교근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측은 “치료 영역 적응증 획득에 앞서 리즈톡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료 영역에서 수요가 높은 대용량 200단위 허가를 획득하는 등 준비도 마쳤다”고 설명했다.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완화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용과 치료, 모든 영역에서 리즈톡스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1:23
  • 무릎 뜨겁고 부었다면? '무릎 점액낭염' 의심

    무릎 뜨겁고 부었다면? '무릎 점액낭염' 의심

    대학생 황씨는 얼마 전부터 무릎이 아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 쪼그려 앉는 것은 물론, 걷거나 가만히 서 있을 때도 통증이 느껴졌다. 황씨는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무릎 질환을 알아봤고, 그 결과 자신의 증상이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일치한다는 걸 알게 됐다. 황씨는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퇴행성관절염에 걸렸다는 사실에 놀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황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예상과 달리 '무릎 점액낭염'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점액낭염을 앓는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4만2020명이다. 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있는 점액낭이라는 주머니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긴 것이다. 운동 후 무릎 부상, 과도한 운동, 무릎을 꿇는 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양반다리 시 통증,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시큰거리는 통증, 무릎 열감, 무릎 부기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퇴행성관절염 증상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전문 검사 없이 질환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른 무릎 점액낭염의 증상은 무릎에 물컹하거나 말랑한 게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X-ray 검사로는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진행한다.치료 시기 놓치면 만성될 수도점액낭염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염증 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치료 방법이 간단한 편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이 되기 쉽다. 보통 점액낭염의 경우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진통소염제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약물치료만으로는 호전 속도가 더디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체외충격파는 염증에 효과적인 물리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치료다.찜질을 하는 것도 무릎 점액낭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3~4일 정도 냉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힌 뒤 온찜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찜질은 염증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온찜질은 뭉친 근육을 풀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할 때 효과가 있다. 냉찜질은 얼음주머니나 아이스 팩으로 열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감싸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온찜질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염증 부위에 따뜻한 수건이나 팩을 가져다 대면 된다. 찜질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무릎 점액낭염을 진단받았다면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외상이 가해졌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상황이 아니라면, 평소에 무릎을 꿇는 자세나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자주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치료를 해도 별수 없다’ 혹은 ‘치료가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있다. 또 이러한 이유로 인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김정욱 부장은 "가벼운 염증으로 통증이 시작됐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염증이 된다"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1:21
  • 매일 '이것' 세 잔만 마셔도… 고환 쪼그라들어

    매일 '이것' 세 잔만 마셔도… 고환 쪼그라들어

    남성 성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술을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술에 든 알코올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발기부전·성욕감퇴·고환위축·정자 운동성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고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0.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0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는 실험이 있다.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 '알코올리즘'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소주·맥주 3잔 반 분량)을 섭취한 남성 집단은 그렇지 않은 남성 집단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30%는 발기부전을 호소한다는 보고도 있다.실제 알코올을 마시기만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갱년기 위험이 있는 중년 남성들은 금주와 절주가 기본이라는 것이 비뇨기의학과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과도하게 떨어지면(혈중 수치 3.5ng/㎖ 미만) 남성갱년기로 진단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8
  • 조인성 등 연예인 7명, 서울아산병원에 10년간 16억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조인성이 2011년 기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연예인 7명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0년간 총 16억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217명을 위해 쓰였다. 폐동맥고혈압과 호흡곤란증후군을 앓고 있는 신생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5세 남아, 선천적 코 기형과 구순열로 수술이 필요한 18세 남학생 등 중증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연예인들의 릴레이 기부로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릴레이 기부는 2011년 겨울 조인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5천만 원을 보내오며 시작됐다. 이후 조인성은 2012년에도 5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억 원을 후원해 지금까지 총 8억 원을 후원했다.이러한 조인성의 따뜻한 후원 활동은 주변 연예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고, 조인성과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를 시작했다. 조인성에 이어 기부의 뜻을 처음 밝힌 연예인은 평소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2015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 역시 조인성의 권유로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우빈과 그의 동료인 배우 신민아는 2018년부터 후원에 동참했다. 조인성이 전파한 선한 영향력은 배우 차태현과 남주혁에게도 닿았다.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두텁고 최근 tvN ‘어쩌다 사장’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과 영화 ‘안시성’에 함께 출연했던 남주혁은 2018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 MBC ‘뉴논스톱’ 출연을 계기로 조인성과 친분을 쌓아 온 방송인 박경림도 2019년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조인성을 비롯해 조인성의 후원이 시발점이 되어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해 온 연예인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위원회를 발족한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역시 1977년 설립 이래 2020년까지 44년 간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등 의료복지사업을 펼쳐왔다.또한 지역 사회 취약 계층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사업, 저소득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사회 발전에 필요한 연구 과제를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아산상과 기초·임상의학 분야의 의과학자를 시상하는 아산의학상 등 우리 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총 2753억 원을 지원해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5
  • 잘못 걸으면 질병까지… 올바른 '걷기' 자세는?

    잘못 걸으면 질병까지…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걷기는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걸으면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아둬야 한다.안짱걸음과 팔자걸음은 반드시 피하자.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걸음은 허벅지뼈나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뒤틀려 생긴다. 아동기가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지만 10%가량은 변형이 지속된다. 성인의 안짱걸음은 고관절이 앞으로 틀어져 오래 걸을 때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쓰지 못하게 하며, 발목과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진다. 반대로 팔자걸음은 걸을 때의 발의 각도가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로,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걷게 해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후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이 틀어져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 발을 질질 끌고 걷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보폭이 좁아져 다리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고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배를 내민 상태로 걷는 전만 자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체를 앞으로 내밀거나 들어 올리고 걷는 것은 몸무게를 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가 휘어지는 자세성 척추측만증 변형으로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무릎이나 발목 관절염이 조기에 생길 위험도 있다.올바른 걷기 자세는 옆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았을 때 등이 곧게 뻗어 있는 자세다. 걸을 때는 목과 머리 부분이 바로 펴져 당겨져 있어야 한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고 걸어야 한다. 배를 내밀지 말고 가슴을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으로,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또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고, 이후 엄지발가락으로 중심을 이동하면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내딛는 발의 착지를 발뒤꿈치부터 해야 체중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몸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며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44
  •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출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이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핵심 성분과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완성된 럭셔리 메이크업의 정수,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출시한다.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의 새로운 럭셔리 메이크업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독자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성분과 피부에 빛을 더하는 ‘쥬얼 파우더 콤플렉스TM’ 성분이 담겼으며, 귀족의 미용법으로 알려진 화밀 공법으로 완성됐다.이번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은 선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선 베이스’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거친 피부결과 어두운 피부톤을 보정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피부에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 듯 밀착되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운데이션’은 수분감 있는 텍스처가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하게 밀착되어 우아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우수한 밀착력으로 얇지만 고르게 피부에 도포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우더 팩트’는 부드러운 크리미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 매끈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극강의 부드러운 텍스처를 피부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통 루비셀 퍼프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고,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오휘 브랜드 담당자는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리퀴드, 팩트 등 제형이 다양하게 분화되어 피부 타입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36
  •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가지 운동' 필수

    나이 들어도 꼿꼿하려면… '3가지 운동' 필수

    나이 들어 허리가 앞으로 굽은 노인이 있는 반면 똑바로 서 있는 노인들도 있다. 이런 차이는 '항중력근(抗重力筋)'에 의해 발생한다. 항중력근은 몸을 세우는 근육이다. 노인이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걷는 이유 중 하나도 항중력근 약화 때문이다. 젊거나 건강한 사람은 항중력근이 튼튼해 몸을 일자로 세우고 다니지만, 노화로 항중력근이 약해지면 등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진다.따라서 몸에는 다양한 항중력근이 있지만 핵심 항중력근을 중점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항중력근은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다. 특히 노인들은 이 3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 다음은 노인이 따라하기 적합한 핵심 항중력근(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을 키우는 운동법이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20
  • 국내 연구진, 인간 줄기세포 효능 증진 인자 발굴

    현재 재생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포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다. 이식 후 거부반응을 피하는 성질이 있으며, 이로운 생체인자를 많이 분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기에, 여러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 세포치료제로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세포를 확보해야 하는데, 체외에서 여러 번의 계대 배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 노화가 초래된다.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프로그램의 바이오치료제 개발 유닛’의 김효수-이은주 교수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상기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수년간의 연구를 집중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의 활성을 향상시키는 인자인 엔도텔린1을 발굴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이오분야 최고수준의 잡지인 Biomaterials에 게재하였다.연구팀은, 먼저 치료효능이 좋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선정하여 효능이 낮은 세포들과 유전자 발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좋은 세포에서 다량 분비되는 활성인자, Endothelin 1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엔도텔린1을 세포에 처치하면, 중간엽-줄기세포의 재생 치료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1) 체외 배양기에서 쥐의 척수와 중간엽-줄기세포를 공배양한 결과, 엔도텔린1을 전처치한 세포를 공배양한 경우에, 척수의 신경성장이 대폭 촉진되었으며, 2) 좌골신경결손 동물모델에서, 대조 세포치료 군에서는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지 않은 반면에, Endothelin-1을 전 처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입하면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면서 생쥐의 하지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입증하였다.치료효능이 향상되는 기전을 분석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에 Endothelin-1 을 처리하면, 염색체조절 인자인 SMARC A4 와 D2를 통해서 염색체의 DNA methyl 상태가 감소하면서 유익한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함으로써, 세포의 재생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밝혔다.본 연구를 수년간 추진해 온 김효수 교수는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의 이용도가 예상외로 저조한 이유는 치료효능이 밋밋한 탓"이라며 "엔도텔린1과 같은 펲타이드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으로, 중간엽-줄기세포의 치료효능을 향상시킨다면, 세포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체내 치료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한편, 실용화에 중요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논문 출판 전 특허를 출원하여, 2019.11, 2020.11. 국내에서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현재 몇몇 질환 모델에서 효능을 입증하는 것과 함께, GMP 생산을 위한 가치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17
  • 고려대 지주자회사,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교육용 복강경 유닛 기증 행사 실시

    고려대 지주자회사,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교육용 복강경 유닛 기증 행사 실시

    고려대 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와 아프리카미래재단, 포스코 인터내셔널 신사업 추진반, ㈜한아에코와이드가 함께 협력해 진행한 외과 의사 교육용 복강경 유닛 기증식이 콩고민주공화국 수크라니 메디컬센터 현지에서 진행됐다.현지의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수크라니 메디컬센터는 전문적인 교육과 진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장비가 부족해 아프리카에 위치한 여러 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현장 투입 가능한 교육용 의료장비를 기증하였다.기증행사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한국기관은 참석하지 못하고 마들레인 니콤바 사반구(Madeleine Nikomba Sabangu) 상원의원과 수크라니 메디컬센터장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했다.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수크라니 메디컬센터장은 “콩고민주공화국 Tshopo 지역의 의료는 매우 낙후되어있어 의료장비와 의료진이 절실하게 필요하였고 복강경장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크라니 메디컬 센터의 모든 직원을 대신해 한국의 파트너기업에 영원히 기억될 연대와 인본주의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10:17
  • 확진자 급증 2030탓? 진짜 원인은 "백신 부족"

    확진자 급증 2030탓? 진짜 원인은 "백신 부족"

    7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델타형 변이 감염자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20~30대를 중심으로 한 방역수칙 위반을 지목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역대급 확진자 발생의 원인은 정말 2030의 해이함 때문일까?◇늘어난 확진자… 한 달 새 무슨 일 있었나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온 지난 한 달 간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급격히 감소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제공한 2021년 6월~7월 초 일일백신접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월 7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91만5289명이었다. 6월 10일과 11일, 14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1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6월 21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가 16만명대로 감소했고, 7월 이후 일일 접종자 수는 12만명 수준으로 하락했다.1차 접종자 수 감소세는 더욱 심각하다. 6월 한때 일일 1차 접종자 수는 89만4600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6월 21일에 4만7000명대, 6월 28일에는 1만3000명대로 줄었다. 7월에는 1차 접종자 수가 급격히 줄어 7월 1일 4383명, 12일 470명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자 감소 시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와도 맞물린다. 확진자는 7월 초 급증했고, 12일 현재 일일 확진자는 6일 연속 1100명을 넘어섰다.◇확진자 급증 원인 '백신 부족'질병관리청은 1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4차 대유행의 원인을 20~30대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지목했으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백신 물량 확보 미흡이 현 사태의 원인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 접종속도를 유지했다면, 사태가 이렇게 악화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질병청은 백신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계획대로 접종하고 있으나, 3차 유행과 달리 20~30대 확진자 비율이 26%에서 41.9%로 상승하는 등 젊은 세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질병청의 발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백신 도입 현황과 계획에 근거한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9:50
  • 코로나 신규 확진 1150명… 일주일째 1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1150명… 일주일째 1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5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296명이며, 이중 15만4752명(90.8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9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제주, 강원 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 경북 각 8명, 울산, 충북 각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3명이다. 2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5명, 인천, 충남 각 4명, 서울, 부산 각 3명, 대구, 경남 각 2명, 충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9:41
  • 아이소이, 마스크 진정 돕는 선크림 ‘진정 징크썬’ 출시

    아이소이, 마스크 진정 돕는 선크림 ‘진정 징크썬’ 출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논나노 무기자차 징크옥사이드 100% 선크림 ‘민감피부 걱정 마! 진정 징크썬(이하 진정 징크썬)’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자외선 차단은 물론, 마스크를 쓰면서 반사되는 자외선 차단, 여름철 높은 온도와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2중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다른 자외선 차단 성분 대비 자외선(UVA, UVB) 차단 범위가 넓은 징크옥사이드만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성분 논나노 테스트를 거치고,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진정 징크썬은 유해성분 없이 오직 징크옥사이드 성분 만으로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실내외 어디서든 강력한 선케어로 야외 활동부터 생활 속 어디서든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않곤 하는데, 마스크에 자외선이 반사되면서 피부는 오히려 강한 자외선과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병풀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등이 함유된 아이소이만의 민감케어 복합성분 ‘나투로 JC’까지 함유해 여름철 다양한 원인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기존 논나노 무기자차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감도 높였다. 백탁은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주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산호초 유해 성분인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해 바다 생태계를 지킬뿐만 아니라 피부에 좋지 않은 유해의심성분도 넣지 않은 클린뷰티 제품이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등급 베리파이드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다. 전 제품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9:39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3상서 중증환자 감소 효과 입증"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임상 3상서 중증환자 감소 효과 입증"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중증환자 발생률 감소와 임상적 증상 개선시간 단축 등을 입증하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 총 1315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열린 ‘제31차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를 통해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셀트리온은 입원·산소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악화하거나 사망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중증환자 악화율’과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을 평가지표로 지정해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는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으며, 전체 환자에서는 70% 감소했다.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고위험군 환자는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전체 환자는 4.9일 단축됐다. 또 렉키로나 치료군의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렉키로나 투여 후 7일 기준으로 위약군 대비 현저히 감소했으며, 안전성 평가 분석에서도 대다수 이상 반응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국제 학회서 구두로 발표하며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가에 속도를 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셀트리온은 남아공 ‘베타’, 브라질 ‘감마’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을 통해 중화능을 확인한 상태다.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7월 내 동물효능시험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9:35
  • 모기 물린 곳 긁으면 안 되는 이유

    모기 물린 곳 긁으면 안 되는 이유

    매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한 여름을 지나기까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모기다. 모기에 물리면 단순히 간지러운 것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리거나 가려워 긁어서 발생한 피부 상처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에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삼일열, 사일열, 난형열, 열대열, 원숭이열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일열 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하고 있다. 연간 500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며 주로 인천, 강원 북부,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다. 지난 6월말 질병관리청에서도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주요 증상으로는 권태감, 발열, 오한, 발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며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없다가 다시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것이 삼일열 말라리아 특징이다. 7일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잠복기가 있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열이 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오해될 수 있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의료체계가 발전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증상 발생 후 초기에 치료하면 거의 완치된다. 하지만 증상이 가벼워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간, 신장 등에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재발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일본뇌염의 경우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주로 제주, 부산,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전국에서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올해는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이른 시기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대부분 증상이 아예 없거나 가벼운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고열, 경련, 의식장애, 경부 경직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이중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만12세까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므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대동병원 가정의학과 김윤미 과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주로 해외 여행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코로나19로 해외 길이 막힌 요즘에는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생각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이외에도 심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그 부위를 긁으면 피부에 상처가 발생해 염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5월에서 10월까지 야간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피부 노출을 최소화를 위해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야외 활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도록 한다.집 주변에 물웅덩이 등이 있다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제거하도록 하며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이나 허가받은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9:19
  • 심근경색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사후 관리는 평생 간다

    심근경색은 갑자기 찾아오지만 사후 관리는 평생 간다

    "잊지 말고 다음 진료 때 꼭 봬요". 심근경색 환자와의 외래 진료에서 꼭 하는 말이다. 환자가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재발 예방 치료를 잊지 않고 받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심근경색은 평소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병한다. 이에 환자들도 평상 시에는 전혀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 시기와 수술 후 관리를 놓치고는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 돌연사의 흔한 원인으로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며, 병원에 도착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도 원내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응급실에 이송되어 온 심근경색 환자 대부분은 막힌 혈관을 풍선으로 뚫고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을 넓히는 중재시술을 받게 된다. 최근 심혈관중재술이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어 시술 치료의 결과도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보면 심근경색 환자들은 스텐트 시술을 받고 나면 마치 혈관이 원상복구된 것처럼 증세가 싹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하지만, 이때 문제는 성공적인 시술 치료 후에도 이전의 건강한 혈관 상태를 완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아무리 중재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하더라도 심근경색 환자 10명 중 약 4명은 다른 혈관의 심근경색, 스텐트재협착이나 혈전증 등의 재발을 경험한다. 특히, 심근경색을 비롯한 급성 관상동맥질환 환자는 심근경색 병 1년 이내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심근경색 발병 후 첫 1년이 가장 중요한 고비라는 것이다. 이렇게 재발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시술 후 재발 방지 관리가 미숙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심근경색 환자들은 이미 혈관 내 혈전과 기름 덩어리가 쌓여 혈관이 완전 폐색되었는데, 시술 후 혈관 개통 후에도 이런 기름 덩어리는 질환 재발의 주요 원인이 계속될 수 있어, 심근경색 환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주요 발병 원인인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우리나라 심근경색 환자들의 경우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후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보다 낮추도록 권고된다. 한편 가장 최근 개정된 유럽심장학회에서는 같은 환자군에게 국내 치료 목표 보다 더 낮은 55mg/dL 미만으로 낮추도록 권고하고 있다.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심근경색의 재발 예방은 1년 내 신속한 LDL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한 속도전이 중요하다. 시술 직후 퇴원하기 전부터 빠르게 지질강하치료를 시작하고, 퇴원 후에도 빠른 시점에서 본인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 달성 여부를 중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이때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더 강력한 지질강하요법을 추가로 사용하고, 이후 빠른 추가 정기 검사를 통해 치료 예후를 면밀하게 다시 모니터링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과대한심혈관중재학회 김병극 정보·홍보이사(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2021/07/13 09:00
  • 허연 발뒤꿈치, 까딱하면 전염까지… ‘이 병’ 의심

    허연 발뒤꿈치, 까딱하면 전염까지… ‘이 병’ 의심

    허연 발뒤꿈치에 온갖 각질 제거제를 써보고, 없애려고 물에 불려봐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무좀을 의심해보자.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에 감염돼 생기는 곰팡이 질환이다. 종류가 다양한데, 이중 각화형 무좀이 일반적인 발뒤꿈치 각질이나 굳은살과 매우 비슷하다. 각화형 무좀이 있으면 주로 발뒤꿈치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발바닥 피부가 두꺼워진다. 각질을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기도 한다. 그냥 각질이 일어난 것과 매우 비슷하고, 간지럼 등과 같은 자각 증상도 거의 없어 무좀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발뒤꿈치 외에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톱 등 발 전반적인 곳에 물집이 생겼거나 무좀 증상이 있다면 발뒤꿈치 각질은 각화형 무좀일 가능성이 높다. 이전에 무좀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각화형 무좀일 가능성이 크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병원에서 진균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각화형 무좀이 확인됐다면 피부연하제를 사용해 두꺼워진 피부와 각질층을 얇게 만든 뒤, 항진균제로 치료하면 된다. 각화형 무좀은 방치하기가 쉬워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무좀 치료와 함께 각질 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간혹 무좀 부위에 식초나 마늘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화학 화상이나 이차 세균감염을 유발해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각화형 무좀이 있다면 맨발로 단단한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은 피해야 한다. 통풍이 잘 통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샌들이나 슬리퍼는 오히려 햇빛을 직접 접하게 해 발에 땀이 나게 한다. 앞쪽이 넓고, 막힌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땀이 많이 났을 때를 대비해 갈아 신을 양말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발은 자주 깨끗이 씻고,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준다. 칼이나 손톱깎이 등으로 각질을 무리하게 벗겨내면 2차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 각질이 악화되기도 한다. 옮길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과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피하고, 수건과 욕실 슬리퍼 등도 따로 사용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8:30
  • '쿠킹호일'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막아준다?

    '쿠킹호일'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막아준다?

    쿠킹호일로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바젤 대학병원 연구팀은 알루미늄 호일의 항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바젤 대학병원 곳곳에서 손이 자주 닿는 장소에 은 이온이 2% 함유된 알루미늄 호일을 덮고, 덮지 않은 표면과의 세균 수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알루미늄 호일로 덮은 표면의 오염 수준이 덮개가 엎는 표면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구균 등 병원성 박테리아가 표면에서 검출될 가능성도 훨씬 낮아졌다. 이런 항균 효과는 연구를 진행한 6개월 동안 계속 유지됐다.이번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묻혀서 실험하지는 않았다. 다만, 연구팀은 알루미늄 호일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직접 실험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HCov-229E) 확산 방지에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연구를 주도한 안드레스 비드마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병원 곳곳의 표면을 소독한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빠르게 다시 생겨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호일을 이용한 자동 소독 장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병 회의(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에서 최근 발표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8:00
  • 화상 입었을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화상 입었을 때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본격적인 집콕 생활이 시작되면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뜨거운 프라이팬, 냄비, 에어 프라이기 등을 사용하다 보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화상은 피부가 뜨거운 물체나 액체와 접촉했을 때 발생하며,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 화상까지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만 손상돼 큰 문제 없이 회복될 수 있지만, 표피 아래 진피층까지 손상된 2도 화상부터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을 일으킨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에 10분 이상 씻어내야 한다. 이때 화상으로 인한 부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팔찌, 시계, 반지 등의 액세서리는 제거해야 한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깨끗하고 마른 거즈로 화상 부위를 덮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만일 옷을 입은 채로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 부위의 옷을 가위로 잘라 조심스럽게 벗겨내야 한다. 그러나 옷이 딱 붙어있다면 무리해서 벗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어 물집을 억지로 터뜨려선 안 된다. 화상 부위에 간장, 된장, 알로에, 소주 등을 바르는 것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간다. 열감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으로 얼음을 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얼음은 손상된 조직에 다시 자극을 줄 수 있다. 또 상처 부위 피부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져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7:30
  • 너무 더워 속 답답하다면? '이 과일' 먹어보세요

    너무 더워 속 답답하다면? '이 과일' 먹어보세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에 지친 사람이 늘고 있다. 더위가 심한 날씨에는 열이 나면서 속이 답답해 괴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이럴 때 참외를 먹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돼 있다. 무더위 때문에 답답하고 체력이 저하됐다면 여름 제철 과일인 참외를 먹어보자.◇수분·비타민C 풍부한 참외참외는 수분함량이 약 90%로 수분이 매우 풍부한 과채류다.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체내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엽산함량이 100g당 약 132㎍으로 과채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참외의 엽산함량은 오렌지의 약 2.6배다. 이 외에도 항암, 항염증 면역력 증강 효과 등이 있는 쿠쿠르비타신류,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여름철 보양에 좋다.다만 신장질환이 있다면 참외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참외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칼륨 때문이다. 참외에는 100g당 약 221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이뇨작용을 하지만, 신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칼륨 배출이 어려운 신장질환자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다.체내 칼륨농도가 과도하게 짙어지면 부정맥, 심장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장건강이 좋지 않다면, 참외 외에도 수박, 바나나 등은 피하고 적정량의 물을 마시는 게 더 좋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6:30
  • 잘못 고른 '베개' 탓에 척추 와르르… 내 베개는?

    잘못 고른 '베개' 탓에 척추 와르르… 내 베개는?

    베개를 잘 골라야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베개는 목뼈가 전방으로 볼록한 C자 굴곡을 유지되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가격이나 기능성보다는 목뼈가 C자 굴곡을 유지하게 해주는지 여부를 보고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고 나서도 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베개가 자신에게 안 맞는 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 베개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정리했다.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베개깃털·스펀지 등으로 만든 베개 중 너무 푹신한 것은 경추의 C자 곡선을 지탱해주지 못한다. 푹신한 소재가 안락함을 주기 때문에 수면 중 덜 뒤척거리긴 하지만, 수면 중 움직이지 않아 피부가 오랫동안 눌리면, 혈액 공급이 잘 안돼 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반대로 나무·돌로 만든 딱딱한 베개도 안 좋을 수 있다. 접촉하는 피부에 압박이 심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축성이 전혀 없어서 목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이다. 경추 선 따라 굴곡진 베개목·머리 골격이 베개 굴곡에 맞지 않으면 목에 압력이 가해진다. 목 굴곡은 올라가는데 베개 굴곡이 내려오면 목이 긴장한다. 이런 베개는 옆으로 자는 사람에게 특히 안 좋다. 베개 굴곡 탓에 목뼈가 꺾일 수도 있다.가운데가 세로로 파인 베개똑바로 잘 때와 옆으로 잘 때를 각각 고려해 만들었다는 베개도 마찬가지다. 옆으로 잘 때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목 길이보다 2~4㎝정도 높은 베개가 좋기는 하다. 다만 파인 부분에 목이 끼일 수 있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베개 가로 폭이 짧아서 목이 잘 경직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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