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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네슘 부족 아냐… 눈 밑 떨리는 게 위험할 때는?

    마그네슘 부족 아냐… 눈 밑 떨리는 게 위험할 때는?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한다. 눈 밑이 떨리면 혹시 뇌졸중과 같은 큰 병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다.눈 밑 떨림은 주로 전해질 불균형 탓에 생긴다.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한다. 스트레스 받을 때 균형이 잘 깨지고, 평소보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땀을 심하게 흘리거나, 설사를 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갑상선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땐 전해질을 보충하는 이온 음료를 섭취하면 눈 밑 떨림이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카페인도 뇌 신경을 자극해 눈 밑 떨림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눈 밑 떨림이 있으면 커피, 홍차, 초콜릿, 박카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신경 전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결핍돼도 눈 밑 떨림이나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병원에서는 눈 밑 떨림이 있는 환자에게 흔히 마그네슘이나 신경계에 좋은 비타민B군이 함유된 비타민제를 처방한다. 바나나, 아몬드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눈 밑 떨림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면 일주일 내에 사라진다. 얼음조각을 싼 수건을 떨리는 부위에 대고 가볍게 냉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드물게는 뇌신경에 문제가 생겼거나 뇌간에 생긴 종양 때문에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 밑이 떨리다가 양 쪽 눈이 감기거나 한 쪽 볼이 떨리는 등 증상의 범위가 넓어지면 뇌의 운동회로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 이럴 땐 안면근육의 마비 및 강직 여부와 뇌에 이상이 있는 지 등을 확인하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으면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4 22:00
  • 통풍 환자에게 맥주만큼 위험한 '이 음식'

    통풍 환자에게 맥주만큼 위험한 '이 음식'

    통풍환자는 맥주 등 술을 절대 마시면 안 된다고 한다. 맥주는 요산 배출을 방해해 요산 수치 조절이 중요한 통풍환자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맥주 외에도 요산 수치 조절을 방해하는 음식들을 알아보자.◇육류·단 음료·과자, 전부 피해야통풍환자가 첫 번째로 피해야 할 음식은 술이다. 맥주를 비롯한 모든 술은 통풍악화의 주요 요인이다. 한국병원약사회 임지윤 홍보위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 약사)은 "우리 몸은 요산을 배출하는 것보다 알코올을 해독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요산이 쌓인다"고 밝혔다. 임지윤 약사는 "특히 과음을 하면 통증발작이 생길 위험이 급격히 커진다"고 말했다.술만큼 주의해야 하는 음식은 육류다. 요산 수치 조절을 위해 약을 복용 중인 환자라면 음식을 통한 '퓨린(purine)'이 많이 든 육류의 과도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퓨린 자체는 유익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퓨린을 우리 몸이 대사하면서 요산이 생기기 때문이다. 퓨린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임지윤 약사는 "퓨린 자체는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이므로 피할 필요는 없지만, 통풍 환자거나 통풍약을 먹고 있다면 전보다 양을 줄여서 먹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음료수나 과자류 등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과 고과당은 몸에서 매우 빠르게 다량의 퓨린으로 변환되므로 통풍환자는 단 음료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커피·곡류·저지방 유제품은 가능통풍환자가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음식도 많다. 감자나 고구마, 쌀·보리·메밀과 같은 곡류와 우유·치즈 등 저지방 유제품,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 두부, 과일 등은 먹어도 된다. 음료도 탄산음료는 안 되지만 설탕이 들지 않은 커피는 가능하다. 물론 다른 질환이 있다면 이 음식들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임지윤 약사는 "통풍환자는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비만이 있다면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 등 식이 조절과 운동을 통한 적정 몸무게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또한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셔 소변으로 요산이 잘 빠져나올 수 있게 하면 통풍관리에 좋다"고 강조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04 21:00
  • 도심 속에 사는 남자, 훨씬 외롭다

    도심 속에 사는 남자, 훨씬 외롭다

    주거 밀도가 높은 곳에 거주할수록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거 밀도는 토지 면적 대비 거주자의 수나 주거 단위가 들어선 정도다.홍콩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바탕으로 40만5925명의 주거 밀도와 외로움·사회적 고립감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때 조사 대상자들이 녹지나 혼잡한 도로와 얼마나 가까운 곳에 살았는지 등도 함께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집에서 1km 이내에 1000세대가 추가될 때마다 외로움이 2.8% 증가했고, 사회적 고립감은 11.4%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과 퇴직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주거 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에 사는 상대와 비교했을 때, 밀도가 가장 높은 곳에 사는 남성은 외로움을 23.5% 더 느꼈고 퇴직자는 17.4% 더 느꼈다. 특히 빽빽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람들은 주거 밀도가 높은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외롭고, 사회적 고립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아파트에 거주하면 사생활 보호가 부족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연구의 저자 친모이 사카르 박사는 "고밀도 지역에 살면 잘 모르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마주치고 대화를 하게 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이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조경 및 도시 계획 저널(journal Landscape and Urban Planning)'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20:45
  •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으로 한번 손상된 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본다.◇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빨강·노랑·초록·보라·검정 등 색깔이 짙은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토마토 등 빨간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 리코펜 등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물질이 많다. 또 파인애플, 오렌지 등 노란색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생선과 올리브유생선과 올리브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오메가3는 망막조직, 특히 시각세포 세포막을 구성한다. 또 항염증 효과가 있어 황반변성 발병과 관련 있는 눈의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생선을 정기적으로 먹는 사람의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률이 적다는 대규모 역학조사도 있다.▶차차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물질로 눈의 노화를 막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차를 마시면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면서 망막을 비롯한 안구 내 신경조직 혈류가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콩과 견과류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 셀레니움,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한 콩과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은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있다. 검은콩도 마찬가지다. 또 견과류에는 DHA같이 망막신경세포막에 필수적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황반변성 예방에 나쁜 음식▶가공육류·정제된 곡물·튀김·고지방 음식미국 버팔로대 연구에 따르면, 가공육류·정제된 곡물·튀김·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특히 고지방 음식을 계속 먹으면 황반 부위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막힐 수 있다. 이에 대한 보상 현상으로 황반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기는데, 이것이 황반변성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20:30
  • 심하면 물도 못 삼키는 ‘연하곤란’… 식사 어떻게 할까?

    심하면 물도 못 삼키는 ‘연하곤란’… 식사 어떻게 할까?

    나이가 들면 노화, 구강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을 겪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물이나 음료수 또한 마시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탈수증, 흡인성 폐렴, 영양불량 등이 생기기도 한다. 고령자가 아니어도 목, 식도에 병변이 있거나 다른 질환의 후유증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하곤란 환자의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식사 전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뒤쪽에 바짝 붙인 후 허리를 곧게 펴도록 한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등받이,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고, 식사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이 없는지 확인한 후 식사를 시작한다.음식은 소량을 천천히 여러 차례에 걸쳐 먹되, 식사시간이 30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조금씩 입에 넣어 삼키며, 입에 있는 음식을 모두 먹은 뒤 다음 음식을 먹는다. 입에 음식이 남아있다면 국물이나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물을 마실 때는 빨대나 점도증진제를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식사 중 머리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기침이 나왔다면 멈출 때까지 식사를 중단하고, 더 이상 식사가 어렵다고 판단될 만큼 특정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도 식사를 멈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식사가 끝난 뒤에는 입안 곳곳에 음식이 남아있는지 확인한다. 기침을 하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 음식이 성대 위에 남아있을 수 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20~30분 정도 소화시간을 갖고, 양치할 때는 치아, 잇몸, 혀, 볼 등을 골고루 닦아주도록 한다.연하곤란 환자는 적절한 수분공급을 통해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탈수를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식단은 체중, 연령, 질환 여부 등 환자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하며,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도록 한다. 뜨겁거나 찬 음식보다는 실온 상태 음식을 먹는 게 좋고, 최대한 다양한 식품을 사용해 조리하도록 한다. 같은 식재료만 반복해서 먹을 경우 싫증을 내거나 의존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04 20:00
  • 최근 넘어지는 노인이 늘어난 '이유'는?

    최근 넘어지는 노인이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노인들의 낙상 사고 위험이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 소속 노화 관련 여론조사 기관(National Poll on Healthy Aging)은 지난 1월 50~80세 성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37%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신체 활동량이 감소해 낙상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체 응답자의 27%는 유연성·근력·지구력 등 신체 조건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이동할 수 있는 능력도 25% 감소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36%, 65세 이상 응답자는 거의 절반(46%)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했다고 답했다.외로운 노인일수록 낙상 사고 위험은 더욱 높았다. 대인관계가 부족하다고 답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32% 더 높았다. 낙상 사고가 없었더라도,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신체 조건이 악화됐으며,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악화됐다고 보고할 가능성도 더 높았다.문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낙상 사고를 입은 노인들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 코로나 유행 시기 낙상 사고를 입은 노인의 28%는 치료를 미루거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응답자의 40%는 코로나 대유행이 이러한 보살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이에 미국은퇴자협회(AARP) 관계자는 "낙상은 노인에게 중요한 건강 및 안전 문제"라며 "더 밝은 전구를 사용하고, 깔개를 제거하고, 전기 코드가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등 방법을 통해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9:00
  • 모기 물리기만 하면 퉁퉁 붓는 나, 스키터증후군?

    모기 물리기만 하면 퉁퉁 붓는 나, 스키터증후군?

    어김없이 모기가 나타나는 여름이면 특히 더 괴로워지는 사람이 있다. 모기에 물리면 누구나 간지럽고 괴롭지만, 그 정도가 더 심한 ‘스키터증후군’(모기 알레르기)을 앓는 사람이다. 스키터증후군인지 알려면 ▲부기 ▲지속기간 ▲물집 발생 여부 등을 비교해보면 된다. 일반적인 경우 살짝 붓고, 가려움도 1~2일이면 가라앉는다.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스키터증후군이라면 손등에 물렸을 때 손 전체가 새빨개지거나, 발목에 물렸을 때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는 등 눈에 띌 정도로 심하게 붓는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이에게 더 빈번히 나타난다.스키터증후군의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심한 부기, 물집을 방치하면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증상이기에 특히 모기 물린 직후 숨이 차고 어지러우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과거 모기에 물린 뒤 심하게 부은 적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기가 많은 곳에 갈 때는 팔다리를 덮는 길고 밝은색의 옷을 입고, 모기 기피 스프레이를 쓰는 게 좋다. 집에서는 방충망과 창틀 가장자리 물구멍, 베란다 배수관, 화장실 하수관 등을 정비해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비한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를 과도하게 긁을 경우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긁어 내부 조직 손상이 심해지면 염증 반응물질이 더 분비되는데, 이 물질은 혈관이 더 부풀게 하고 가려움은 더 악화시킨다. 긁는 대신 냉찜질을 해보자. 팽창된 혈관을 수축해 가려움이 완화된다.한편, 모기에 물려 간지러운 건 정도를 떠나 모두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볼 수 있다. 모기는 흡혈하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기는데, 몸속 면역세포들이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스키터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이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8:35
  • [건강잇숏] 당근과 오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학적 이유

    [건강잇숏] 당근과 오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과학적 이유

     당근과 오이는 김밥을 쌀 때도, 비빔밥을 먹을 때도, 쌈에 곁들이는 생채로도 늘 함께죠. 하지만 두 채소의 영양분을 온전히 즐기려면 따로 먹는 게 좋습니다.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를 파괴합니다. 영양소 파괴 없이 먹고 싶다면 같이 먹는 것을 최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당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당근과 오이의 조합을 포기할 수 없을 땐, 당근을 기름에 볶아 보세요.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열에 약해 가열하면 쉽게 무력화됩니다. 오이의 비타민C를 파괴할 수도 없어지죠. 또 당근의 지용성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호박, 가지 등에도 아스코르비나아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오이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음식 궁합 잘 확인하시고 건강하게 영양분 챙기세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7:48
  • 체내 독소 빼고 싶다면? '이 음식'이 제격

    체내 독소 빼고 싶다면? '이 음식'이 제격

    좀처럼 가시지 않는 피로는 '체내 독소' 때문일 수 있다. 체내 독소가 쌓이면 피로감이 느껴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디톡스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천연 디톡스 식품들을 알아본다.▷마늘=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인다.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해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파인애플·망고=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가득해 피로 해소 효과까지 있다.▷해조류=해조류에는 비타민,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가 된다. 특히 파래에는 '알긴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녹차=녹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분이다.▷발아현미=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된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들어 있어 백미 등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게다가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다. 또한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되고 남은 영양분과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7:00
  • 센트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 출시

    센트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 출시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점유율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신제품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을 선보이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센트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매일 100억 유산균을 캡슐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엄선된 7종 핵심 균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안에서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먹이가 되어주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 포뮬러로 설계되었다.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Colony Forming Unit, 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또한 센트룸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설계된 3중 코팅을 적용하여 장 속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인은 하루 2알의 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는 캡슐을 열어 음료 또는 요거트에 섞어서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생존하여 도달하게 하기 위해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GSK 컨슈머헬스케어 김준호 마케팅 상무는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으로, 센트룸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8856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424억 원에서 약 63%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결과, 1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2019년엔 7415억 원을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제품군으로 떠올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6:41
  • 뼈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 4가지

    뼈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 4가지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뼈 건강이 약해진 것을 실감한다.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선 반드시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비타민 D·K·C·B12 섭취하기30대 후반이 되면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것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따라서 칼슘이 뼈에 저장되도록 돕는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 몸에서 합성되므로 매일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된다. 주요 뼈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관여하는 비타민K도 중요하다. 네덜란드 연구 결과, 골다공증 환자의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았고, 3개월간 비타민K 1mg을 주입하자 소변을 통한 칼슘 손실이 감소했다. 또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운동기능에 장애가 있을 위험이 약 2배 높다는 미국 연구 도 있다. 비타민K는 시금치 등 녹색 채소, 달걀, 우유에 풍부하다.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 뼈세포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꾸준한 운동은 필수튼튼한 뼈를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특히 뼈에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면 골 생성률이 높아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맨손체조·걷기·조깅 등의 운동을 주 3회 이상, 한 번에 최소 2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아령을 이용한 가슴과 팔 운동, 윗몸 일으키기 등의 저항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때 무리하지 않고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적절하다. 또 자신의 체력과 심폐기능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6:39
  • 물놀이 후 고열·두통·기침 증상? ‘이 질환’ 의심해야

    물놀이 후 고열·두통·기침 증상? ‘이 질환’ 의심해야

    여름 휴가로 물놀이를 갔다온 후 고열과 두통에 시달리고, 기침이 난다면 ‘레지오넬라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폐렴으로 나타나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비폐렴형인 폰티악 열로 분류한다. 레지오넬라균은 수중 환경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호수나 강 뿐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급수, 배수 시설, 냉각타워, 목욕탕, 수영장 등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25~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에 주의해야 한다.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는 “레지오넬라 균은 수중 환경에서 에어로졸화 되면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사람 간의 감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현 교수는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폐렴과 구분이 어렵지만, 가래가 많지 않고, 소화기계 증상이나 두통 등 전형적이지 않은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폐렴형인 폰티악 열은 균에 노출된 후 40~60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발열, 기침, 두통이 흔하고, 복통과 호흡곤란 등은 흔치 않게 나타난다.레지오넬라 폐렴은 남성, 흡연자, 고령에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만성 심장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 신장기능 저하 등의 만성질환, 장기 이식, 면역억제제를 복용 등도 위험 요소로 꼽힌다.윤지현 교수는 “레지오넬라 폐렴의 경우에는 발열과 기침 등 폐렴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폰티악 열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3~5일이면 증상이 호전된다. 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6:30
  • 코로나, 운동 기피, 우울… 악순환 어찌 끊을까?

    코로나, 운동 기피, 우울… 악순환 어찌 끊을까?

    건강을 위해 4년간 꾸준히 헬스장을 찾아 운동해왔던 30대 여성 안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동을 멈추게 됐다. 집에서라도 운동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던 안씨는 1년 후 다시 헬스장을 찾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헬스장에 갈 생각만 하면 두려워지고, 운동을 하기 위한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았다. 남들은 운동하면 기운이 난다는데, 안씨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힘이 빠졌다. 무기력해서 운동을 가지 못하고, 운동하지 못해서 더 무기력해지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운동 공포증의 원인… 근육 위축되고 무력감 생긴 탓최근 주변에서 안씨와 같은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9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성인남녀의 1주일 평균 운동 시간은 4.9시간에서 1.9시간으로 3시간이나 줄었으며, 이로 인해 평균 체중도 5.8kg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45%가 "코로나19 이후 운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 중 44%는 의욕 부족을 이유로, 다른 35%는 자신감 부족을 이유로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어렵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장기간 쉬게 되자, '운동 공포증'이 생겨난 것이다.운동을 오래 쉴수록 운동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쉽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위해 근육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일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근육도 많다. 운동을 통해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량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근육 자체가 위축되면서 점점 사용하기 어려운 형태로 바뀐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이규훈 교수는 "운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되는데, 이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전과 같은 강도로 운동하기까지는 충분한 인내와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 분비가 적어진 것도 문제다. 운동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우울감, 무력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이 최고의 우울증 치료약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전혀 하지 않게 되면 긍정적인 기분을 가져다주는 호르몬은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무력감에 사로잡히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이규훈 교수는 "운동을 중단하면 단순히 신체적 건강 악화를 넘어 정신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고, 이는 서로 영향을 미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저하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규훈 교수를 찾는 환자 중에는 꾸준히 운동하며 뇌경색 후유증을 치료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자 우울감을 느끼고 이내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도 있다. 실제 서울사이버대 보건의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근력운동 하지 않는 사람은 근력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많았다.◇도무지 운동 못 하겠다면… '생활 속 활동' 늘리세요운동을 오랫동안 쉬었던 사람이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없는 걸까. 우선 과거에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했던 사람이라도, 그 전과 같은 강도로 운동하려고 해선 안 된다. 떨어진 체력과 수축된 근육으로는 갑자기 예전의 운동량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무리하게 운동하다간 부상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이규훈 교수는 "과거에 즐기면서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같은 종류의 운동을 강도를 낮춰 조금씩 시작하는 게 좋다"며 "과거에도 좋아하지 않았던 운동이라면 다른 종류의 운동을 찾아야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시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과감하게 몇 개월 치의 운동시설 회원권을 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좋아하지 않는 운동을 억지로 하려고 하면 운동에 대한 거부감만 키울 뿐이다. 이규훈 교수는 "운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내가 재밌다고 느끼는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남들이 하는 운동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운동에 도전해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당장 운동을 시작할 기력도 없다면 생활 속 움직임부터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작은 활동도 꾸준히 하다 보면 효과가 나타나고, 본격적인 운동으로 이어지는 데도 도움을 준다. ▲TV를 볼 때 제자리걸음·실내자전거·스트레칭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가기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기 ▲만보기나 운동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매일 걷는 걸음 수 체크하고 조금씩 늘리기 등을 추천한다.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6:30
  • 땀띠 났을 때 파우더 말고, 어떻게 대처할까?

    땀띠 났을 때 파우더 말고, 어떻게 대처할까?

    폭염과 열대야에 땀띠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유아는 성인에 비해 땀 배출이 많고, 목·허벅지 등 접히는 부분이 많아 땀띠가 잘 생긴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자외선, 땀, 비누 과다 사용이 원인땀띠는 자외선, 과다한 비누사용, 다량의 땀 등이 원인이며, 성인보다 아이에게 잘 생긴다. 아이들은 열이 많고 피부 조절기능이 미숙해서다.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나타나는 피부 증상이다. 땀구멍이 막히면 땀이 나가는 통로나, 땀샘이 터져서 주위 조직으로 땀이 새어나간다. 피부에 작고 붉은 좁쌀 모양의 발진이 생긴다. 따갑고 가려우며, 피부가 접히는 목이나 허벅지등에 주로 나타난다.◇헐렁한 옷 입히고 땀 흘리면 즉시 샤워를가벼운 땀띠는 땀이 차지 않게 헐렁힌 옷을 입고, 시원한 물로 목욕하고, 물기를 잘 닦아 말려주는 것 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 땀을 흘렸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샤워하고,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히면 좋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유아라면 하의 없이 기저귀만 사용하는것도 도움된다.간혹 땀띠를 예방하려고 파우더를 잔뜩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땀과 파우더가 반죽돼 달라붙어 오히려 땀구멍을 막을 수 있다. 파우더 속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아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땀띠가 있으면 세균이나 칸디다균 등이 이차적으로 침범해 농양이 생길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5:50
  • '삼킴 곤란' 발생했을때… 어떤 치료 필요할까?

    '삼킴 곤란' 발생했을때… 어떤 치료 필요할까?

    갓 태어난 신생아가 엄마 젖을 반사적으로 빨 수 있는 이유는 연하(삼킴)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연하는 아주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단순한 행위라 생각할지 몰라도 한 번의 삼킴 동작에 뇌신경 12개 중 6개가 사용되고, 50여개의 쌍으로 된 근육들이 정교하게 조절돼 일어나는 움직임이다.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의 도움말로 연하 과정에 장애 생겼을 때 치료법과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뇌졸중, 파킨슨, 치매 등 삼킴장애에 영향삼킴 과정은 음식물을 인식하고 입 안으로 가져간 후 구강으로부터 인두, 식도를 거쳐 위까지 보내는 일련의 과정으로 크게 구강기, 인두기, 식도기로 구분할 수 있다.구강기는 음식물을 치아, 혀, 침을 이용해 잘게 부수어 뒤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인두기는 삼킴 반사가 일어나는 중요한 곳으로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지 않도록 몸의 중요한 보호 작용들이 일어나서 음식물을 식도로 운반한다. 식도기는 인두기에서의 삼킴반사로 상부식도 괄약근을 통과한 음식물이 하부식도 괄약근을 통과해 위로 이동하는 과정이다. 이런 삼킴 동작이 뇌졸중, 파킨슨, 치매, 신경근육질환, 근감소증 등 특정 질환이 발생하거나 혹은 노인에서 삼킴 근육의 위약이 발생했을 때 종종 삼킴 곤란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기도흡인, 흡인성 폐렴 등의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하거나 기도 폐쇄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삼킴 곤란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 및 식이 처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하장애의 평가는 연하곤란 증상 및 삼킴 후 목소리 변화, 목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 이물감이 있는지 등 병력 청취를 시행한다. 뇌신경검사, 저작근의 근력 및 혀의 움식임, 구역 반사, 호흡기능 등 신체검사 및 설골 촉진검사, 물을 이용한 선별검사 등도 진행된다.   연하장애 진단방법 중 하나인 비디오투시 연하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test, VFSS)는 조영제가 포함된 실제 음식물을 환자에게 삼키게 하면서 여러 방향에서 투시를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음식물의 기도로의 흡인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해부학적 혹은 기능적 문제도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식이나 자세, 연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고형식, 유동식, 수분(숟가락, 컵 이용)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식이를 결정해 줄 수 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삼킴 곤란에 대한 진단이 되면 이후에는 적절한 식이 처방 및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연하 치료의 기본은 구강위생 및 치아관리, 충분한 영양공급 및 수분공급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식이 방법으로는 심한 연하 곤란으로 입으로 식사라 불가능할 때는 코에서 인두기를 거쳐 위까지 약 60~70cm 길이의 비위관(Levin-tube)을 삽입하거나, 2~6개월 이상 장기간 삽입해야 하는 상황이면 위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입으로 먹을 수 있는 환자인 경우 연하 보조식이를 처방해 식이 점도와 텍스처 정도를 조절한다. 수분이 기도로 흡인되는 경우 연하제를 사용해 점도를 조절할 수 있다.구강 식이를 할 때 연하 곤란 정도에 따라 음식물을 안전하게 삼킬 수 있는 보상기법(턱 당기기, 머리 돌리기, 머리 기울이기, 상부 성문 연하법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재활치료는 연하 근육을 자극하는 전기 자극법(Vital stim), 성대 내전운동, 호흡근 강화운동 등 연하운동 강화운동이 활용된다. 이숙정 교수는 "구강을 통해 음식을 섭취한다는 것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얻는 단순한 의미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의 일부분"이라며 "삼킴 곤란이 발생했을 때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식이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5:28
  • 유방암·전립선암 위험 모두 낮추는 '이 과일'

    유방암·전립선암 위험 모두 낮추는 '이 과일'

    중장년이 되면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앙진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증가율은 세계 1위로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20만명이 넘어 연평균 4%씩 늘고 있는 추세다. 중년 남성이 두려워하는 전립선암은 2016년에 간암을 제치고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됐고 발생 증가율은 남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체리'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줄리아나 노라토 박사가 2020년 기능성 식품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다크 스위트 체리의 페놀릭 인토시아닌이 정상적인 유방암 세포에 독성 없이, 가장 공격적인 유방암 아형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한 과일 상태로 흡수되는 페놀을 함유한 다크 스위트 체리는 가공되는 신 체리에 비해 더 높은 용해성 고형물 비율 및 상대적으로 낮은 적정 산도를 갖는다. 노라토 박사는 다크 스위트 체리에 함유된 페놀산,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페놀 화합물이 항산화 능력을 통해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전립선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2020년 영양과 암 저널에 소개된 포르투갈 베이라 인테리어 대학 건강과학연구센터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스위트 체리 추출물은 전립선 세포에서 암의 특징을 표적하여 생존력을 감소시키고 세포 자멸사 증가 및 해당 대사를 억제한다. 2004년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공동 연구팀 역시 체리 속 페릴릴 알코올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체리 속에 든 엘라그산이라는 성분도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농무부 산하 농업연구청이 2018년 3월 국제학술지인 '영양학회지(Nutrients)'에 발표한 체리의 건강상의 이점을 주제로 한 29가지 논문의 역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위트 체리 섭취는 인체의 염증 생체지표물질 농도를 현저히 낮춰 심혈관 질환, 당뇨, 관절염, 암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5:02
  • 식중독 걸렸을 때 '이것' 마시는 게 가장 중요

    식중독 걸렸을 때 '이것' 마시는 게 가장 중요

    A(25)씨는 갑작스럽게 구토와 설사가 지속돼 응급실을 찾았다. 물만 마셔도 토하고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가 더 심해져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다. 결국 심한 복통과 39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복부 CT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결과 식중독으로 인한 급성 위장대장염이 원인이었다.​무더위 날씨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식중독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온이다. 식중독의 원인균에는 세균성으로는 살모넬라(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황색포도알균, 장염비브리오, 콜레라, 병원성 대장균, 이질, 캠필로박터, 열시니아, 클로스트리디움,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장관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고 원충성은 아메바가 있는데 기온이 높으면 식중독 균이 자라기 쉽다. 세균성 식중독은 하절기, 바이러스 식중독은 동절기에 발생하며 발생 건수로는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고, 발생 환자수는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으며 최근에는 캠필로박터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식중독 치료의 기본 원칙은 구토나 설사로 인한 몸 안의 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보충하는 것이다. 환자들은 탈수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해 전신이 무기력해져 생활을 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A씨의 사례에서 보듯이 환자들은 음식이나 물을 마셔도 설사가 더 늘어날까봐 겁이 나서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로 증상이 악화되고 회복이 늦어져서 입원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설사를 하는 것은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노력이며,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신다고 설사가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이온 음료나 물을 하루 1리터 이상 꼭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구토나 복통으로 인해 경구 수분섭취가 불가능하면 수액 주사가 필요하고 더 심한 경우는 입원을 해야 한다. 열이 발생하면 항생제 처방을 하며,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용혈성 요독 증후군일 경우에는 전신 장기 부전으로 투석 및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다.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는 "개인이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은 칼, 도마, 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사용하고 칼, 도마를 야채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특히, 닭을 집에서 조리해 익혀먹는 경우에도 닭 내장에 기생하고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도마와 칼 등에 그대로 남아있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젖은 행주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도 식중독 유발의 원인이 된다. 행주를 삶고 건조해서 사용하거나 일회용 타월,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고기나 어패류는 조리할 때 반드시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도록 가열해서 섭취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을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는다.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중성세제 소독제에 담근 후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구고 도시락 김밥 등 조리식품은 구매 후 4시간 이내에 빨리 먹는다. 최정민 교수는 "음식은 남기지 않을 만큼 적당히 준비하고 남기는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찌개나 국의 경우에는 한 번 더 끓여서 보관해야 한다"며 "음료수는 개봉 후에 되도록 빨리 마시고,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수질검사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3:13
  • 수시로 배 아픈 사람, '이 음식' 피해야

    수시로 배 아픈 사람, '이 음식' 피해야

    조금만 스트레스받거나 긴장되는 상황을 겪으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장증후군' 때문이다. 과민성장증후군은 국내 전체 인구의 7~10%가 앓고 있다. 안타깝게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지만, 미국소화기내과협회의 세계적 저널 '위장병학(Gastroenterology)'에서 식이요법만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의 통증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특정 당(糖) 성분이 적게 든 음식을 3주간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과민성장증후군으로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절반에 그쳤다.장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당 성분을 한꺼번에 일컬어 '포드맵(FODMAP)'이라고 한다. 이들은 모두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이렇게 장에 남게 된 당은 그만큼 수분을 머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가스를 과도하게 만들어내 장을 팽창시키면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촉진시킨다.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는 당 성분 함유량이 구체적으로 표시돼 있지 않아 어떤 식품에 포드맵이 많고 적은 지 알기 어렵다. 따라서 포드맵 식품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외워두고 섭취를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대표적 포드맵 식품은 콩류와 유제품이다.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에 좋다. 과일 중에는 사과·배·체리·수박 등을 피하고, 마늘·양파·꿀 섭취도 줄여야 한다.포드맵 식품은 적어도 한 달 이상 피해야 과민성장증후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포드맵 식품을 피한다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효과가 없는 사람은 항경련제, 지사제 같은 증상 치료 약물을 고려해봐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1:23
  • 생리 때마다 '설사'에 시달린다면? 이유는…

    생리 때마다 '설사'에 시달린다면? 이유는…

    직장인 장모(34)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할 때마다 설사에 시달린다. 생리통에 설사까지 겹쳐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때가 많다. 그런데 생리가 끝나면 설사 증세도 함께 사라진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생리를 할 때 설사가 동반되는 이유는 생리혈에 들어 있는 프로스타글란딘 때문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이란 자궁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물질의 하나로, 자궁 근육을 수축하는 기능을 한다. 생리 때가 가까워지면 자궁에서 이 물질이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지는데,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생리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다출혈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그런데 이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 뿐 아니라 장(腸)까지 수축시키는 게 문제다. 장이 지나치게 수축하면 수분 흡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음식물에 함유된 수분이 장에 많이 남아 무른 변(설사)을 보게 된다.생리 중 설사가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증상 완화 목적으로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하루에 한두 알씩 먹을 수는 있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다만, 소염진통제가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고, 신장·위·혈관 등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게 좋다.복부 마사지와 찜질도 도움이 된다. 배꼽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문지르거나, 아랫배부터 윗배를 향해 쓸어 올리듯 눌러주면 장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몸에 꽉 끼는 몸매 보정용 속옷이나 스키니진 착용을 피해 하복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맵거나 짠 음식도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생리 기간 중에는 특히 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1:07
  •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온라인 개최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온라인 개최

    심장판막 중재시술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는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 2021 Virtual)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판막 질환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시술 시연과 토론을 통해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이번 학회에서는 고위험군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타비시술), 판막 내 시술(Valve-in-Valve), 이엽성 대동맥 판막시술(Bicuspid Valve), 중증의 승모판 역류증시술(MitraClip) 등과 같이 흔히 접할 수 없는 고난도 시술 사례들을 다루며 다양한 시술법과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 세계 총 22개국 140여 명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주제별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버하드 그루베(Eberhard Grube·독일), 알랜 영(Alan C. Yeung·​미국), 라스 선더가드(Lars Sondergaard·​덴마크), 지안 제임스 예(Jian James Ye·​캐나다), 필립 개럿(Philippe Garot·​프랑스), 히데히코 하라(Hidehiko Hara·​일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안정민·​이필형·​강도윤 교수 등 심혈관 및 구조 심질환 분야의 최고 수준의 권위자들이 참가하여 국제학술회의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스라엘, 중국, 미국 총 7개국의 선두 그룹에 있는 심장병원들이 양일간 15건의 고난도 판막시술 전 과정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심장질환 대가들의 시연을 통해 고도의 술기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학회 첫째 날인 5일에는 타비시술 대표 사례, 타비시술 전후 관상동맥시술, 최신 장치를 이용한 좌심방이 폐쇄 치료, 대동맥판막 수술 및 타비시술 후 판막 재시술 등에 관한 라이브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최신 술기를 공유한다.이튿날에는 이엽성 대동맥 판막 타비시술, 심부전이 동반된 복잡한 승모판 판막시술, 복잡한 고난도의 타비시술 등 라이브 시연 및 강의가 진행되며 까다로웠던 판막 시술 사례에 대한 증례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들과 시술법을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으며, 보다 다양한 시술 장비와 관련 업체 정보는 버츄얼 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한다. 학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무료등록을 통해 학회에 참석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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