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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 속 ‘그 세균’, 美서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됐다

    위장 속 ‘그 세균’, 美서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됐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독성학프로그램(NTP)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 등 신규 발암물질 8종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거나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발암물질은 기존 248개에서 256개로 늘어났다.지난 12월 미국 국가독성학프로그램이 15차 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신규 발암물질에는 사람 위 속에서 감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외에 플라스틱 난연제 성분인 삼산화안티몬, 수돗물 소독제 부산물인 6종의 할로아세트산이 포함됐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위나선균이라고도 불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사람이나 동물의 위장에서 서식하는 나선 모양의 세균이다. 구체적으로는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찌감치 발암 인자로 규정해왔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염된 물질을 통해 유입되거나 사람 간 전파되기도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무서운 점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 무증상 감염이고, 증상이 있더라도 소화 불량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겪는다. 그러나 방치하면 만성적인 위염과 위암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는 혈액 검사나 위내시경, 요소호기 검사(UBT)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몸속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치료받는 게 좋다.◇삼산화안티몬삼산화안티몬은 플라스틱이나 섬유가 쉽게 타지 않도록 만드는 첨가제다. 준금속 원소인 안티몬에 산소와 열을 더해 만든 물질인데 외관상 흰색이고 냄새가 없다. 폐암과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플라스틱 가공업 종사자들의 노출 빈도가 높지만 일반인도 오염된 실외 공기나 카펫과 같이 난연 처리된 섬유를 통해 흡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산화안티몬을 발암성 1B 등급으로 분류한 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유해 물질 중에서도 특별 관리 물질로 관리하고 있으므로 높은 수준의 노출은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오래된 섬유, 특히 폴리에스테르가 들어간 제품은 버리는 게 좋다.◇할로아세트산 6종할로아세트산은 음용수 소독제의 부산물이다. 한강 등의 수자원을 정수하는 데 쓰이는 염소 소독제는 미생물들과 반응해 다양한 부산물들을 만들어낸다. 780여 개 정도가 있는데 이번에 미국 국가독성학프로그램에 의해 발암물질로 지정된 건 6종의 할로아세트산이다. 할로아세트산은 폐렴, 폐부종 등 폐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는 할로아세트산의 농도를 음용수 1L당 0.1mg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던 검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최근, 미국 귀넷 카운티에서 기준치의 357배에 이르는 할로아세트산이 검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내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9:00
  • 중대본 "오미크론 변이, 국내서도 곧 우세종화 될 듯"

    중대본 "오미크론 변이, 국내서도 곧 우세종화 될 듯"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속 상승해 국내에서도 곧 우세종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월 중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고, 늦어도 2월 중에 오미크론이 우세 변이가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월 5주 8.8%를 기록하며 곧 국내에서도 우세종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될 경우 경증 및 중증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확진자 증가 시 위중증 환자도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의료‧방역 등 분야별 종합 대응 방안을 선제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경우를 대비한 의료체계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급증에 대비한 관리 인력·단기 외래 진료센터 확충‧이송체계를 점검하고 경증 및 중등증 이하 중심의 외래 입원환자 병상 구축 및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이상원 단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 영국의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입원율은 델타 변이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다면 감염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이제는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들을 먼저 찾아내는 것이 진단과 역학조사의 첫 번째 우선순위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12월 5주차(12월 26일~1월1일) 주간 위험도는 전국적으로 감소했다.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재원 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병상 확충으로 인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감소했다.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2주 연속 감소했고, 수도권의 경우 11월 4주 이후 처음 100% 미만으로 발생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7:29
  • 내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의외의 원인'

    내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의외의 원인'

    유전적으로 아메리카노와 다크 초콜릿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과대 연구팀은 영국과 미국에서 진행했던 식단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유전적 요인이 커피와 초콜릿 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37~73세의 영국 성인 50만2633명과 40~75세 미국 성인 5만1529명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들의 유전자는 전체유전체상관분석연구(GWAS)를 통해 대조됐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음료와 음식 섭취도를 파악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빨리 대사시키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아메리카노와 다크 초콜릿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대사 능력이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커피를 섭취했을 때 카페인이 금방 대사되면서, 그 각성효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찾게 된다. 연구 저자 마릴린 코넬리스 교수는 "카페인의 쓴맛을 정신적 자극 효과와 동일하게 받아들이며 아메리카노와 다크 초콜릿을 찾을 수 있다"며 "아메리카노와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의 자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5:31
  • '이 감정' 자주 느끼면… 잠든 암세포 깨어난다

    '이 감정' 자주 느끼면… 잠든 암세포 깨어난다

    암 위험을 낮추려면 스트레스 감정을 덜 느끼는 게 중요하다.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몸속에서 휴면 중인 암세포를 다시 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위스타 연구소 연구팀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휴면 상태인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동물실험과 인간 대상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쥐를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노출시켰고, 이로 인한 생리적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오른 후, 면역계에 의해 호중구(호중성 백혈구)가 생성됐고, 호중구는 염증성 단백질(S100A8/A9)를 방출시켰다.이어 연구팀은 암 종양절제술을 받은 폐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염증성 단백질과 재발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대상자들의 혈액을 채취했다. 그 결과, 혈액에서 염증성 단백질 농도가 높은 환자는 수술 33개월 후 암 재발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컸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암세포가 자라면, 일부는 다른 장기로 이동해 휴면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화학요법이나 수술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팀은 염증성 단백질은 골수계 세포가 가진 효소(myeloperoxidase)를 활성화해 세포 내 산화된 지질을 축적하고, 이는 암 성장·증식에 관여하는 세포(섬유아세포)에 영향을 미쳐 휴면상태의 암세포가 활성화된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미켈라 페레고 박사는 "암 완치자들이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 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5:29
  •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이후석 팀장,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 회장 선출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이후석 팀장,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 회장 선출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이후석 팀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17대 회장에 선출돼 16대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는 최근 2021년도 송년회 및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 이후석 팀장이 1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후석 신임 회장은 “협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선 행정사들을 대변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후석 회장은 그간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도주의 운동에 앞장서 고난경감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5:06
  • [의료계 소식] 중앙대의료원 “최상의 진료·연구·교육 실현…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

    [의료계 소식] 중앙대의료원 “최상의 진료·연구·교육 실현…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

    중앙대학교의료원은 3일 병원 송봉홀에서 개최한 신년하례 시무식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 노조지부장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료원 및 중앙대병원 미션·비전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의료원 미션·비전 선포 ▲중앙대병원 비전·핵심가치 및 슬로건 선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중앙대의료원은 새로운 제 2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을 앞두고 중앙대병원과 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발전을 위해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행사를 통해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실현하여 인류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중앙대학교병원과 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했으며, 중앙대병원은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한다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중앙대병원의 핵심가치로 ▲전문성(끊임없는 열정과 창조적 도전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중증질환과 고난도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 ▲공정성(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경영으로 교직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변화와 혁신(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혁신을 주도하는 병원) ▲소통과 화합(수평적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병원) ▲공감과 배려(환자를 배려하고, 환자와 공감하는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를 선언했다. 슬로건 또한 ‘중앙은 미래의료를 선도합니다’로 새롭게 제정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월 개원할 광명병원과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앙대병원의 조화로운 성장과 시너지를 위해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제정하게 됐다”며 “중앙대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광명병원은 바이오메디컬혁신, 환자중심혁신, 건강도시혁신이라는 패러다임을 구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지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38
  • [제약계 소식] 진원생명과학 “美 FDA, 코로나19 DNA 백신 부스터샷 임상 승인”

    [제약계 소식] 진원생명과학 “美 FDA, 코로나19 DNA 백신 부스터샷 임상 승인”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자사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을 추가 접종(부스터샷)하는 임상 연구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미국에서 mRNA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접종자에게 GLS-5310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한 ‘Gene-Derm’ 흡입압력을 이용한 피내 접종군과 피내 접종 및 코 스프레이를 이용한 비강 내 접종 병용군을 비교할 예정이다.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GLS-5310은 중화항체 유도에 필요한 스파이크 항원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병리에 관여하는 ORF3a 항원이 추가됐다. 1상 임상연구 중간분석 결과 접종자 93%에서 백신면역반응이 형성됐으며, T세포 면역반응이 높은 수준으로 유도됐다. 최근 수행한 햄스터 공격감염 연구에서는 남아공 베타 균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부스터 백신 임상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속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GLS-5310의 역할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37
  • 맵던 양파, 익히면 달짝지근한 이유… 건강에는?

    맵던 양파, 익히면 달짝지근한 이유… 건강에는?

    양파를 까면서 눈물 한 방울 훔쳐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알싸하게 매운 양파, 신기하게 익히기만 하면 달아진다. 이유가 뭘까?양파의 매운맛은 최루성 물질인 유기화합물에서 생긴다. 이 중 일부 성분은 열에 가해지면 분해돼 프로필메캅탄(propyl mecaptan)으로 바뀌는데, 이 물질은 설탕의 50~70배 정도 달다. 성분이 변하면서 양파로 누릴 수 있는 영양 성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리신 등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과 소화를 돕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양파 영양소는 대부분 열에 강하다.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이 단맛은 당뇨병 환자가 즐겨도 된다. 혈당을 높이는 포도당과는 상관없는 물질이며, 오히려 당뇨병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양파의 영양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양파를 손질할 때 섬유질과 수직 방향으로 칼질을 낸 다음 잘게 써는 것이 좋다. 양파 조직 세포를 파괴해야 알리신 등 영양소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한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피떡)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26
  • 종이에 베인 손끝, 유독 따끔한 이유

    종이에 베인 손끝, 유독 따끔한 이유

    종이에 베인 상처는 피도 많이 안 나고 깊지도 않다. 상처 크기에 비해 쓰라린 느낌이 큰 편인데, 왜 유독 아프게 느껴질까.종이에 베이는 신체 부위 때문일 수 있다. 주로 손가락, 입술, 혀와 같이 우리 신체 기관 중 예민한 부위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텍사스 에이엔엠대학교 가브리엘 닐 교수의 칼럼에 따르면, 이러한 신체 부위는 특히 압력이나 온도 변화로 인한 상처에 유난히 민감하고 명확하게 반응한다. 우리 뇌는 이런 예민한 감각기관에서 보내는 신호를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부분이 있다. 손가락, 입술, 혀처럼 민감한 곳이 다치면 그 자극이 정확히 뇌에 전달되고 정확히 뇌가 인지해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진다. 또한 손가락, 입술, 혀는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부위기도 하다. 그래서 상처가 반복해서 열리면서 고통을 다시 느끼게 한다.상처가 깊게 생기면 신경 섬유가 심하게 손상돼 통증 전달 능력이 약화된다. 하지만 종이에 베인 상처는 그다지 깊지 않아 통증 전달 능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종이에 베인 후에는 즉시 물과 비누로 씻어야 감염 가능성이 줄고 상처가 빨리 회복된다. 상처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며칠 동안 밴드를 붙이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20
  • [제약계 소식] 한미약품, 망막질환 신약 中 판권 이전 계약 체결

    [제약계 소식] 한미약품, 망막질환 신약 中 판권 이전 계약 체결

    한미약품은 지난해 12월 31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이하 에퍼메드)와 안과 분야 혁신신약 ‘루미네이트’의 중국 내 독점 판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퍼메드는 중국·홍콩·대만·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건성노인성황반변성 및 기타 망막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루미네이트의 제조·개발·상용화 독점권을 갖게 됐다. 한미약품은 확정 계약금 600만 달러를 포함해 향후 임상시험과 시판허가 등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총 1억45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중국에서 제품이 출시되면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루미네이트는 미국 안과 전문 R&D 기업 알레그로가 개발한 망막질환 분야 신약이다. 안구 내 이상혈관 신생·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인테그린 저해제로, 글로벌 임상 1상·2상을 통해 건성노인성황반변성, 당뇨병성황반부종, 유리체황반견인,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안과질환에 대한 효능·안전성을 입증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알레그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한국·중국에서 약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안과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루미네이트가 중국의 역량 있는 바이오기업 에퍼메드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가치를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과 영역에서 혁신 신약으로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18
  • 셀트리온 “변이 대응 항체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셀트리온 “변이 대응 항체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CT-P63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개발해온 항체치료제 후보물질로,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내약성·약동학이 입증됐다.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최근 우점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의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 또한 확인했다. 향후 CT-P63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을 진행해 올해 1분기 내로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개발 중인 CT-P63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오미크론 등 주요 변이에 대한 중화능을 입증했다”며 “동물효능시험을 통해 CT-P63의 오미크론 중화능력을 추가 확인하고,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흡입형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초기부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잠재적 칵테일 후보항체 풀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이 중 32번 후보항체였던 CT-P63의 우수한 중화능을 확인 후 임상 1상에 돌입했다. 향후 변이 바이러스 대응이 가능한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치료제를 개발할 경우, 보다 광범위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13
  •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대한근감소증학회장 취임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원장원 교수, 대한근감소증학회장 취임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어르신진료센터장)가 대한근감소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무이사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선임돼 함께 학회를 이끌어나간다.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은 국민뿐 아니라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는 노인질환으로서 현재 질병코드로 등록되어 있으며 진단검사 또한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진단·치료·예방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의사·연구원·운동/영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라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회장으로서 근감소증의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전국민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이하는데 앞장서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원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 아시아 노쇠근감소증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기준 및 한국형 SARC-F 설문지 개발 등 근감소증 진단과 관리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08
  • [의료계 소식] 의정부을지대병원 새해 첫 행사 개최

    [의료계 소식] 의정부을지대병원 새해 첫 행사 개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3일 오전 7시 30분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1, 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박준영 회장은 ”글로벌 펜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교육과 의료봉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음은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역의 선봉에 서서 코로나와 치열한 전쟁을 치러 온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상호존중과 화합단결하는 문화, 능동적이고 주인의식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을지인이 하나되는 것을 새해의 간절한 소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4:06
  • 60세 이상 3차 접종률 77.2%… 18세 이상 인구에선?

    60세 이상 3차 접종률 77.2%… 18세 이상 인구에선?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은 지난 1주일간(12월26일~1월1일) 총 321.6만건이 이루어졌다. 1월 1일까지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1.7%다. 접종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70.2%다. 접종대상자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는 18세 이상 인구 수를 말한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이 두드러져, 누적 접종건수는 100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접종률은 인구 대비 77.2%로 나타났다. 접종대상자 대비 88%다.   청소년(12~17세) 접종도 지속적으로 증가, 1차 접종률은 75%, 2차 접종률은 50.7%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하여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20% 증가하여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전 세계 신규발생은 546만명(WHO 기준)으로 12월20일∼12월26일 기준, 이전 주 대비 20% 증가하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미국은 발생이 급증하며 올해 1월 초 이후 최대의 발생을 기록하였고, 미주 지역 56개 국가 중 28개 국가(50%)에서 전주 대비 10% 이상 발생이 증가하였다. 유럽 지역은 284만명으로 전체 발생의 57%를 차지하였다. 영국은 2주 연속, 프랑스는 3주 연속 주간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하였으나, 일본의 경우 4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3:27
  • 가장 자주 발병하는 '이 질환'… 한번 손상되면 자연 재생 불가능

    가장 자주 발병하는 '이 질환'… 한번 손상되면 자연 재생 불가능

    다빈도 질병 1위인 치주질환은 특히 예방이 중요하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나이 들수록 생기기 쉬운 치주질환,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치주질환은 특히 중장기 이후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40대 이후라면 정기 검진이 필수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50대 39.7%(343만5000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60대, 40대가 뒤를 이었다. 문제는 치주질환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주질환은 잇몸 염증을 유발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잇몸뼈 등을 파괴한다. 통증이 느껴지면 이미 염증이 깊어져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유디치과 박세정 대표원장은 "치주질환은 치아 상실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따라서 중장년기 이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꿈꾼다면 생활양식 전반에서 적극적인 구강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치주질환 예방 위해 치태·치석 제거 필수치주질환의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세균이 뭉쳐져 치아 표면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치태는 꼼꼼한 양치질로 제거할 수 있다. 완벽한 치태 제거를 위해서는 칫솔과 함께 치실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치실 사용을 번거롭게 생각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박세정 대표원장은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양치 효과가 70% 정도에 그친다"며 "하루 한번이라도 치실을 이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닦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치태가 딱딱하게 굳어 생기는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든지 연 1회 스케일링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충분한 채소 섭취, 구강 건강에 좋아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하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채식주의 식사가 구강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육류 중심의 식단은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잇몸 염증이 더욱 더 쉽게 발생하도록 한다. 반면,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잇몸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을 튼튼하게 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녹색 채소는 잇몸과 치아를 닦아주는 효과와 더불어 타액의 분비량을 늘려 입 속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식습관은 한 번 몸에 배면 바꾸기 힘들어 관심을 두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다. 박세정 대표원장은 “꼼꼼한 양치, 균형 잡힌 식습관, 정기적 치과 검진 등 작은 습관이 모여 튼튼한 구강 건강을 얻을 수 있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해진 만큼 젊을 때부터 구강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3:25
  • 예뻐지려고? 아침 안 먹는데, 살 찌는 간식 먹는 여고생

    예뻐지려고? 아침 안 먹는데, 살 찌는 간식 먹는 여고생

    자신의 외모 가꾸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고생이 운동이나 아침 결식은 더 많이 하지만, 단 음식·간식·가공 음료 등 살찌기 쉬운 식품은 오히려 더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에 가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외모 가꾸기에 빠진 여고생은 화장,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적은 여고생은 아침 식사였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팀이 2019년 5월 인천 지역의 여고생 58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인천 지역 여자 고등학생의 외모 가꾸기 관심도에 따른 생활습관과 식행동)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지”를 물은 뒤 ‘있다’·‘많이 있다’는 응답한 여학생을 외모 관심 그룹, ‘없다’·‘전혀 없다’고 한 여학생을 외모 비(非)관심 그룹으로 분류했다.  평균 키는 외모 비관심 그룹이 더 컸다(외모 관심 그룹 161.0㎝, 비관심 그룹 161.9㎝). 평균 체중은 외모 관심 그룹이 55.0㎏으로, 외모 비관심 그룹(57.4㎏)보다 가벼웠다. 비만율도 외모 관심 그룹(8.4%)이 비관심 그룹(17.0%)의 절반 수준이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외모 관심이 높은 여고생이 자신의 외적 모습에 신경을 쓰면서 체중 감량을 해서 외모 관심 그룹이 비관심 그룹보다 비만율은 낮고 정상 체중의 비율은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며 “외모 관심 그룹은 비관심 그룹보다 (화장품 구매비 등) 매달 사용하는 용돈이 더 많았다”고 지적했다. 외모 관심 그룹에 속한 여고생이 등교하기 전까지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화장 등 미용(41.0%)이었다. 외모 비관심 여고생은 아침 식사(31.9%)를 가장 많이 했다.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비율은 외모 관심 그룹이 더 높았다. 여고생의 외모 가꾸기 관심도는 식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외모 관심 그룹 여학생의 ‘주 5회 이상’ 아침을 먹는 비율(42.8%)은 외모 비관심 그룹 여학생(51.1%)보다 높았다. 외모 가꾸기를 중시하는 여고생이 아침을 더 자주 거르는 셈이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편의점 간편식과 과자·젤리 등 단 간식, 가공 음료의 섭취빈도는 오히려 외모 관심 그룹에서 더 잦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여고생의 외모 가꾸기에 관한 관심이 건강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실천과 연결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3:21
  • 서보경 교수,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 취임

    서보경 교수,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두 학회에서 동일하게 2022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대한유방영상의학회 및 대한유방검진의학회는 각각 1992년, 2004년 창립됐다.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관한 학술교류, 연구발표, 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국제 교류 지원 및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유방영상의학 및 유방검진의학 분야를 발전시켜왔다. 유방암 정복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학술지 발간, 국가의료 정책 자문 등의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서보경 교수는“두 학회의 회장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방영상의학 및 관련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효과적인 유방검진 시스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했다.한편, 유방 및 유방중재시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서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영상의학회 전공의 수련위원, 한국영상품질관리원 유방촬영술 검사위원 및 교육부 간사,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부회장,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부회장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을 맡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3:18
  • 고대안암병원, 새해 첫 날 세쌍둥이 출산

    고대안암병원, 새해 첫 날 세쌍둥이 출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날 세쌍둥이가 탄생했다.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 성공했다. 임신 33주째인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했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고,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한편, 고려대 안암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산모 대상 강좌, 지역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 등을 통해 서울 동북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며 고위험 임산부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안전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3:16
  • 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제 4기 관절전문병원' 선정

    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제 4기 관절전문병원' 선정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강북연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 4기 2차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관절전문병원’으로는 서울 노원구 첫 번째 기록이다. 2020년에는 서울 노원구 소재 관절척추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들이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하여 난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 내용에 의하면, 이번 제 4기 2차년도(2022-2021) 전문병원은 지난 6~7월 12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받아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 기준 준수여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 심사 및 현지 조사와 더불어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한 결과, 최종 10개 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제4기 1차연도에 지정된 100개 전문병원과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 전문병원을 더해 보건복지부는 총 110개 전문병원을 지정, 운영하게 되었다. 그 중 ‘관절 전문병원’은 전국에 21곳이며, 서울지역은 강북연세병원을 포함해 총 6곳(강서구, 강남구, 노원구, 도봉구, 서초구, 영등포구) 이 있다.강북연세병원은 서울 노원구 첫 번째 관절전문병원이다.  복지부에 명시돼있는 ‘관절전문병원’의 주요 질환 및 수술은, 무릎, 어깨 등의 관절부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이와 관련된 수술(슬관절치환술, 십자인대성형술, 고관절치환술,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 등)이다. 이같은 주요 관절질환은 대형병원을 가지 않아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절전문병원을 지정한 것이다.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은 "관절전문병원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병원 전체의 의료 질 향상과 감염 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 구축을 수년에 걸쳐 진행해왔다"며, "이를 통해 병원 전체가 성장하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3 11:19
  • [질병백과 TV] '심근경색 재발' 예방 위한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모든 것

    [질병백과 TV] '심근경색 재발' 예방 위한 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모든 것

     심근경색은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았더라도 전체 환자의 약 절반 이상이 재발을 경험하며, 특히 시술 후 첫 6개월이 가장 위험하다. 또한 재발할 경우 사망률은 최대 85%로, 첫 발생 시 사망률인 20~30%와 큰 차이를 보일 정도로 치명적이다. 심근경색 환자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하고 관리해야 하는 요소는 혈전 생성의 핵심 위험인자인 LDL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으로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오늘은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교수를 만나 심근경색 재발 위험성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2/0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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