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망막질환 치료에 필수인 레이저, 질환별 종류와 부작용은?

    망막질환 치료에 필수인 레이저, 질환별 종류와 부작용은?

    레이저 치료는 안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레이저는 단일파장의 순수한 광선을 의미하는데, 빛 에너지를 사용해 특정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거나 절단할 수 있다. 라식, 라섹 수술도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레이저 치료는 망막질환에도 사용된다. 망막 레이저 치료의 종류와 사후관리법을 알아 두면 의사의 설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엔 아르곤 레이저, 황반변성엔 PDT 레이저 조사대표적으로 열로 조직을 응고하는 아르곤 레이저가 있다. 당뇨합병증에 의한 당뇨망막병증과 망막의 혈관이 막히는 망막혈관폐쇄, 망막에 구멍이 난 망막열공 등에 사용된다. 조직에 특수화학물질을 흡수시킨 뒤 사용하는 PDT 레이저는 눈의 가장 중심부위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는 황반변성, 황반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물이 고이는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중심성망막증) 등에 적용한다.◇눈 혈관 光응고시켜 출혈 막는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한 허혈성 손상으로 눈 안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겼을 때 레이저 치료를 한다. 신생혈관은 혈관벽이 약해 쉽게 출혈이 일어나고, 망막 위쪽으로도 자라나 망막을 당겨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다. 망막혈관폐쇄도 같은 이유로 폐쇄 부위에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망막열공 환자는 찢어진 망막부위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주변의 정상조직을 응고시켜 단단히 부착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한다. 구멍이 나지 않았더라도 격자변성이라는 얇아진 부위에 예방 차원으로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망막 중에서도 황반부에 발생하는 질환은 심각한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당뇨나 망막혈관폐쇄 등으로 인한 황반부종은 항체 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중심성망막증은 자연 치유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누출점을 레이저로 응고시키거나 광역학 레이저를 이용해 망막 중심부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기도 한다.◇레이저 치료의 장점인 짧은 소요시간당일 치료가 가능하며, 질환의 종류에 따라 짧게는 5분, 길게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눈에 간단한 마취를 하고 콘택트렌즈를 부착시킨 뒤 앉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묵직함이나 따끔거림 정도다. 보통은 1회로 치료할 수 있지만, 당뇨망막병증과 같이 치료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2~3회 나누어서 치료하기도 한다.◇대부분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무거운 것과 자외선은 피해야…치료 후 주의사항도 잘 알아 두는 게 좋다. 아르곤 레이저 치료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자극에 의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눈에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은 피해야 한다. PDT 레이저는 약물의 특성상 자외선 등에 노출될 경우 화상 위험이 있어 시술 후 48시간 동안은 자외선, 강한 실내조명을 차단해야 한다. 이 밖에도 시술 후 일시적 시야 흐림이나 부유물, 눈부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은 자연스럽게 회복되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 후 경과를 지켜보면 된다.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유영주 전문의는 “레이저 치료는 열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방법이므로, 망막이 붓거나 출혈이 생기면 추가적인 눈 주사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망막 레이저는 시력을 개선하는 치료라기보다는 보존을 위한 치료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추가 합병증을 막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치료를 권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안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4:06
  • [의료계 소식] 고려대, 투비디티엑스에 저혈압 선별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의료계 소식] 고려대, 투비디티엑스에 저혈압 선별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고려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이 ㈜투비디티엑스(대표 김동윤)와 '심박수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립성 저혈압 선별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행사에는 고려대 조석주 산학협력단장, 함병주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의대 김병조 교수, 김정빈 교수 등 고려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투비디티엑스 김동윤 대표이사, ㈜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이날 이전 된 기술은 고려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김병조 교수와 김정빈 교수의 오랜 연구개발 성과로, 70세 이상 인구 중 3분의 1에서 관찰되고 모든 국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립성 저혈압 질환을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누워 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몸을 일으킬 때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눈앞이 흐려지거나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위해 기립경사 검사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검사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다양한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기립성 저혈압을 정해진 검사실 환경 내에서만 시행해 위음성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이날 이전된 기술은 기립경사 검사가 가지는 위음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측정된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선별한다는 점에서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투비디티엑스는 코스닥 상장 법인인 ㈜투비소프트에서 본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서울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한 자회사로, 이 기술을 이용해 홍릉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인증받아 심장박동 기반 기립성 저혈압 진단 웨어러블 기기와 VR 기기를 활용한 기립성 저혈압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갈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의료 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도 즉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조 교수는 “오랜 기간 수행해 온 자율신경계 연구를 투비디티엑스에서 사업화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본 연구를 함께 해준 김정빈 교수에게 가장 큰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투비디티엑스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 기관이 서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윤 투비디티엑스 대표는 “고려대의료원의 연구 결과물을 사업화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김병조 교수의 연구 결과가 국민 건강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려대학교의료원-투비디티엑스-투비소프트 3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는 이번 기술의 사업화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치료제 분야에서 반드시 필승하겠다는 의지로 투비디티엑스를 설립했다”면서 “이전 받은 학문적 업적을 산업적으로 성공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3:50
  • JW바이오사이언스-마이크로디지탈,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사업화 MOU

    JW바이오사이언스-마이크로디지탈,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사업화 MOU

    JW바이오사이언스는 정밀진단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 개발·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공동 개발한 제이웰릭스Q6의 전 세계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했으며,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하는 진단 카트리지 개발·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23년부터 양산할 제이웰릭스Q6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개발과 생산을 맡는다.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 사람의 전혈, 혈장, 혈청, 비인두분비물 등에 포함된 항원·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한다. 최대 6개 샘플 측정이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신고를 완료했다. 해당 장비는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능동형 펌프를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민감도로 정밀 조기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능동형 펌프는 마이크로디지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반복 세정 기술로 카트리지 잔여물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 JW바이오사이언스 이성열 대표이사는 “현재 패혈증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와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 진단키트, 심장질환 바이오마커 등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할 감염성 질환 조기진단 바이오 패널을 개발 중”이라며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POCT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디지탈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2:00
  • SK바이오사이언스, ‘범미보건기구’에 수두백신 공급… 374억 규모

    SK바이오사이언스, ‘범미보건기구’에 수두백신 공급… 374억 규모

    SK바이오사이언스는 UN 산하 국제기구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로부터 약 3127만달러(한화 약 374억원) 규모 수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행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 수주물량에 따라 자사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중남미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PAHO 입찰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HO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 백신 수급을 책임지고 있다. PAHO와 같은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의 PQ(사전적격성평가, Pre-Qualification)를 받아야 한다. 스카이바리셀라는 2019년 수두백신 중 세계 두 번째로 PQ 인증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엄격한 기준을 가진 PAHO 입찰을 통과함에 따라, 향후 다양한 국제조달시장에 스카이바리셀라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카이바리셀라는 태국 등 해외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으며, 국가 공공입찰을 통해 지난해까지 150만 명 이상을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유럽권 국가인 터키에 공급됐다. 이밖에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 대한 허가 또한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PAHO 입찰 수주는 우리가 개발한 백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세계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상용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의 면역원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WHO PQ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활용해 우수한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글로벌에서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안동 L하우스 시설에서 생산돼 공급 안정성도 확보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1:32
  • HK이노엔-앱클론, CAR-T 공동개발 협약 체결

    HK이노엔-앱클론, CAR-T 공동개발 협약 체결

    HK이노엔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과 CAR-T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앱클론이 개발 중인 혈액암 치료용 CAR-T세포치료제 'AT101'의 임상, 제품생산, 상업화를 위해 공동개발 범위를 구체적으로 논의한다.현재 앱클론의 CAR-T세포치료제 'AT101'는 임상 1/2상을 앞두고 있다. HK이노엔은 'AT101'의 위탁개발생산(CDMO)을 담당, 경기 하남에 구축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를 통해 'AT101'가 성공적으로 상업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비임상 시험 결과 AT101은 기존 CAR-T세포치료제에 불응 및 재발하는 암세포 모델에서도 사멸 효과를 보이는 등 동등 이상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 원성용 소장은 "이번 앱클론과의 CAR-T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력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의 진보에 이바지하는 한편 빠른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R&D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사는 앱클론의 후속 CAR-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 협력도 추진한다. 정식 CDMO 계약은 올해 상반기 중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1:30
  • 2월 중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3000만 명분 공급

    2월 중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3000만 명분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말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전국의 약국·편의점으로 총 3000만 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지원 등 공공분야로는 약 2400만 명분을 공급한다.3월에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총 1억9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분야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검사에 충분한 물량이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므로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유통 경로를 단순화하여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1:21
  • '이 자세' 기립성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

    '이 자세' 기립성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

    일어선 후 다리를 꼬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어지러움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립성 저혈압은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이때 수축기 혈압이 20㎜Hg, 확장기 혈압이 10㎜Hg 이상 감소한다.   캐나다 캘거리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2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일어서기 ▲무릎을 든 후 일어서기 ▲일어선 후 다리 꼬기 세 가지 기립 동작들이 기립성 저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세 가지의 기립 동작을 수행한 후 혈압을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한 달에 네 번 이상 일어선 후 쓰러진 적이 있으며 이때 많게는 수축기 혈압이 40mmHg이나 감소하는 증상을 호소했다.연구 결과, 일어선 후 다리 꼬기를 한 그룹은 평균 18mmHg 만의 혈압 강하를 보였다. 이는 평균 28mmHg의 혈압 강하를 보인 정상적으로 일어선 그룹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무릎을 든 후 일어선 그룹도 20mmHg의 혈압 강하를 보였다. 이는 서기 전에 무릎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면 분당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의 양인 심박출량이 증가해 혈압 강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다리를 꼬거나 무릎을 드는 등의 신체 활동은 심장 활동을 증가시켜 현기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 저자 나시아 세이크 박사는 "기립성 저혈압 환자들은 연구에서 증명된 간단한 동작들을 언제·어디서든 수행해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다만, 남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부정맥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미국 부정맥학회지(Heart Rhythm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1:20
  • 스트레스로 머리 아플 때… '이곳' 누르면 도움

    스트레스로 머리 아플 때… '이곳' 누르면 도움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은 뜨겁다. 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 올림픽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베이징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의 도움말로 상황별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자.◇스트레스성 두통엔 '태양혈'과 '풍지혈' 지압최근 쇼트트랙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선수 2명이 실격돼 편파 판정 논란이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올림픽 판정에 극심한 두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풍자한 이미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실제 뜻대로 되지 않는 경기 결과에 장시간 몰입하다 보면 두통을 경험할 수도 있다.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중 하나는 '태양혈(太陽穴)'이다. 태양혈은 귀와 눈 사이에 있는 곳으로 음식을 씹으면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다. 지압법은 간단하다. 검지로 5초간 10회 정도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태양혈 지압은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1:02
  • "천식·COPD 중복 질환 악화 위험, 동양인이 약 2배 높아"

    "천식·COPD 중복 질환 악화 위험, 동양인이 약 2배 높아"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조용숙 교수 연구팀이 진단 및 치료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은 천식-만성폐쇄성 폐질환 중복(Asthma-COPD overlap, ACO) 환자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진단 기준을 적용한 결과, 인종과 상관없이 비슷한 유병률을 보이며, ACO 환자군은 COPD 단독 환자군에 비해 높은 악화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젊었을 때 천식이 있던 환자가 흡연을 지속하게 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이 경우 환자는 두 가지 질환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게 되며, 이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Asthma COPD overlap – ACO)이라고 지칭한다.이진국 교수팀은 과거 연구를 통해 ACO 환자군에서 흡입스테로이드의 사용이 악화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ACO 환자군에 대해서는 단일화된 진단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연구에 따라 유병률 및 특징, 예후가 서로 상이하게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국내 및 미국의 COPD 코호트(3992명)를 통해 각 코호트에서 1568명(아시아인, Asian)과 2424명(비히스패닉계 백인, non-hispanic White 1901명, 아프리카계 미국인, African American 523명)을 대상으로 기관지 확장제 흡입 후 폐기능이 15% 및 400ml 이상으로 증가하거나, 말초 혈액 호산구가 300/μl 이상인 경우를 ACO로 정의했다. ACO의 유병률은 17.4~23.8%(아프리카계 미국인 17.4%, 비히스패닉계 백인 21.4%, 아시아인 23.8%)로 확인되었으며, 1년간 추적한 결과 악화는 아시아인 48.4%, 비히스패닉계 백인 28.2%, 아프리카계 미국인 22%에서 발생했다. 같은 인종 내 ACO 환자군과 ACO가 아닌 COPD 환자군 사이의 악화 위험을 비교했을 때, 아시아인과 비히스패닉계 백인 ACO 환자군에서 COPD 단독 환자군에 비해 악화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전체 ACO 환자군에서 악화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호흡기 질환이다.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은 40세 이상 성인의 13%로 알려져 있으며, 한번 발생하면 오랜기간 심한 호흡곤란에 시달리고 사망률도 높다. 더구나 환자 대부분 흡연을 하고 있어 폐암의 발생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3배 가량 높으며, 호흡 곤란으로 인한 우울증, 불안장애 및 수면장애 발생률도 일반인에 비해 3~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국 교수는 "그동안 학계에서는 ACO 진단 및 치료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전문가마다 의견이 엇갈려왔으며, 흡입스테로이드 치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임상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국내외 대규모 코호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동일한 진단 기준을 따를 경우 ACO의 유병률은 인종에 상관없이 비슷하며, ACO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에서 흡입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치료가 악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4 10:02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4619명… 닷새째 5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5만4619명… 닷새째 5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4619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5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0만524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06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02명(치명률 0.5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461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5866명, 서울 1만1595명, 인천 3576명, 부산 3520명, 경남 2794명, 대구 2606명, 충남 2493명, 경북 1906명, 대전 1613명, 전북 1585명, 충북 1541명, 광주 1536명, 전남 1259명, 강원 1087명, 울산 676명, 제주 509명, 세종 35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다. 4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6명은 지역별로 경남 12명, 경북 11명, 경기 9명, 전북 6명, 강원, 충남, 전남 각 5명, 서울 4명, 광주 3명, 인천, 세종 각 2명, 대전, 충북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73명, 유럽 14명, 아메리카 11명, 아프리카 6명, 중국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9:53
  • [카드뉴스] 골다공증약 '이것' 같이 먹으면 효과 못봅니다

    [카드뉴스] 골다공증약 '이것' 같이 먹으면 효과 못봅니다

    골다공증약 '이것' 같이 먹으면 효과 못봅니다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은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포함되면서골다공증 치료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났지만잘못된 약 복용법으로 약효를 제대로 얻지 못하거나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올바른 골다공증약 복용법은 무엇일까요?우선, 골다공증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는 ‘골흡수 억제제’, 새로운 뼈의 생성을 돕는 ‘골형성 촉진제’가 있고, 최근엔 골흡수 억제와 골형성 촉진을 동시에 돕는 약물이 나와, 골절 초고위험군의 골절 위험을 신속하게 낮춰줄 수 있게 됐습니다.[골흡수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SERMS(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RANKL 억제제- 여성호르몬 요법[골형성촉진제]- 부갑상선호르몬제제[골형성촉진-골흡수억제제]- 스클레로스틴 억제제골다공증약, 속 쓰려도 제산제는 금물제산제는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크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골다공증약 권장 복용법을 반드시 준수해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골다공증약 권장 복용법>경구형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이반드론산- 공복 상태에서 약 150ml 이상의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 공복을 유지하며 눕지 말 것(비스포스포네이트: 30분 이상/이반드론산: 1시간 이상)- 씹거나 빨아먹지 말 것(구강인두 궤양 예방)칼슘·철분제는 골다공증약 복용 후 최소 1시간 이후 섭취골다공증 환자들은 뼈와 근육강화를 위해 칼슘이나 철분제를 추가로 복용하는데요.이 성분들이 골다공증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약과 동시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골다공증 약물 흡수 방해 식품우유 등 유제품, 주스, 광천수, 무기질 음료, 보리차, 커피, 칼슘제, 철분제, 제산제 칼슘·비타민D 적절한 양 섭취 꼭 필요칼슘과 비타민D는 뼈와 무기질 대사에서 필수 역할을 합니다. 결핍되면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이 커지는데요.칼슘의 흡수는 비타민D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반드시 비타민D 섭취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1일 800~1000mg 칼슘과 800IU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턱뼈 괴사’ 부작용은 드물다골다공증약을 검색하다 보면, 약을 먹으면 턱뼈가 썩는다는 괴담이 떠돕니다. 턱뼈 괴사는 일부 환자에게서 특별한 경우에만 발생합니다. “주로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혹은 부신피질호르몬 요법을 병행하며 높은 용량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사 제제를 맞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홍소연 약사(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골다공증 약·영양제 효과 높이는 TIP 501 칼슘 보충제 중 ‘탄산칼슘’은 음식과 함께 복용(위산이 있어야 흡수가 쉬움)02 위산 분비가 적은 노인이나 위 보호제를 함께 복용하는 환자는 ‘구연산칼슘’ 추천(위산과 관계없이 흡수됨)03 과도한 음주 피하기(칼슘과 비타민D 대사를 저해)04 커피는 하루 2잔까지만(카페인은 칼슘 배설 증가 시킴)05 음식은 싱겁게 먹기(짜게 먹는 습관이 칼슘 흡수 방해)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 2022/02/14 09:00
  • [밀당365] 하루 세 번 양치가 혈당 잡고, 심장·뇌 지켜준다

    [밀당365] 하루 세 번 양치가 혈당 잡고, 심장·뇌 지켜준다

    잇몸 건강은 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잇달아 발표된 관련 연구를 통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짚어봅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잇몸병과 당뇨병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2. 입 속 건강 지키는 기본, 양치질입니다!잇몸병이 당뇨 발병률 높여잇몸병이 있으면 당뇨병 위험이 올라갑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잇몸병이 있는 6만4379명을 3~4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잇몸병이 없는 이들과 비교했더니,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26% 더 높았습니다. 잇몸병이 왜 당뇨병 위험을 올리는 걸까요? 잇몸병을 유발하는 세균에 그 답이 있습니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고,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깁니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당뇨 환자 잇몸병 있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미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잇몸병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당뇨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7% 높았습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없던 당뇨 환자 1만7009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해 얻은 결과인데요. 이 연구에서는 또, 치아가 여러 개 빠졌거나 충치가 많은 경우에도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양치질 꼬박꼬박하고 혈당 관리도 중요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당뇨가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 잇몸병이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입 속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바로 양치질을 잘 하는 것입니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연구했더니, 하루에 양치질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세 번 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4% 높았다고 합니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서 입속 세균을 없애야 합니다. 혈당 조절도 중요합니다. 혈당이 잘 관리되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됩니다.치과 치료 전엔 당뇨병 사실 알려야만약 이미 잇몸병이 생겼다면 반드시 주치의에게 알리세요. 당뇨병 환자는 잇몸병 치료를 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출혈 가능성이 있는 시술이 예정돼 있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종숙 교수는 “당뇨약 외에 지혈에 영향을 주는 항혈전제를 같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 내과 주치의나 치과 의사에게 자신이 당뇨라는 사실을 꼭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8:30
  • "다양한 항암제 조합… 암세포 사멸 효과 높여"

    "다양한 항암제 조합… 암세포 사멸 효과 높여"

    의학기술이 발전한 현대에도 암은 무서운 병이다. 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산다면 남성(80세)은 다섯 명 중 두 명이, 여성(87세)은 세 명 중 한 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생존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료 방법이 빠르게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항암 신약이 개발되면서, 항암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걸려도 나을 수 있다면, 암이 덜 무섭지 않을까? 항암치료 명의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를 만났다.-항암치료는 무엇인가, 수술·방사선 치료와 어떻게 다른가?항암치료는 다른 말로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한다. 암세포를 죽인다고 알려진 약물을 투여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면서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세 전이암세포를 파괴한다. 이 외에도 암 치료 방법으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있는데, 이 두 치료는 너무 퍼지지 않은 국소 진행암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암이 너무 이곳저곳 전이됐거나 ▲암 덩어리가 너무 크거나 ▲반대로 암 덩어리가 너무 작아서 눈으로 도저히 확인이 불가능한 미세 전이암이 있는 경우에는 항암치료가 효과적이다. -진단 시기별로 어떤 항암치료를 하는가?최근 암 치료 방법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암에서 가장 효과적인 완치 방법은 조기에 암을 발견해서 수술로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간혹 완벽한 수술로 암 덩어리를 모두 제거해도,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미세한 암세포가 이미 몸속에 퍼져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10억 개 이상 모여 있어야 우리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술 후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미세전이암세포를 죽이고자 항암치료를 하게 된다. 이를 보조항암화학요법 이라고 부른다. 보조항암화학요법은 수술 후 모두에게 시행하는 건 아니다. 수술 후 제거된 암 덩어리와 CT 등 검사 소견을 종합해서 암 병기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조항암치료가 도움이 될 환자를 구별해서 시행한다. 암 크기가 너무 커서 수술을 시행할 수 없을 때도 항암치료를 한다. 이를 선행항암화학요법이라고 부른다. 항암치료를 통해서 암 덩어리를 확 줄인 다음에 완치 목적의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수술 범위가 줄어들어 암 수술을 때문에 잘려 나갈 수 있는 정상 장기를 보전을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암 덩어리가 이미 이곳저곳 전이되어, 수술이나 방사선으로는 손 쓸 수 없고, 암 때문에 통증이 심하거나, 정상 신체 기능이 떨어진 때에는 구제적항암요법을 시행한다. 항암치료로 전신에 퍼진 암세포를 줄여서 암 때문에 생긴 증상들을 완화하거나, 생존율을 높인다. 최근 약물의 발전으로,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도 완치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7:30
  • 소리 없는 뼈 도둑… 키 4㎝ 이상 줄었다면 '이 병' 의심

    소리 없는 뼈 도둑… 키 4㎝ 이상 줄었다면 '이 병' 의심

    소리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다. 문제는 증상 없이 지내다 골절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젊은 사람에게 골절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 얘기가 다르다. 한번 골절이 되면 회복이 잘 안 돼 입원 생활을 길게 해야 하고, 어렵게 회복이 되더라도 반복적으로 골절이 생길 수 있다. 골절이 회복이 안돼 누워 지내야 하면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대퇴 골절이 발생하면 1년 내 사망률이 20%에 달할 정도로 위중하다. 증상이 없는 골다공증, 언제 의심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20~30대 때보다 키가 4㎝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골다공증은 유전적인 요인도 60~70% 작용하므로 부모님이 꼬부랑 허리였거나 골다공증,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했다면 고위험군이므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류마티스 질환이 있어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같은 면역억제제를 먹은 사람도 골 소실이 많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 검사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검사는 X선을 이용해 골무기질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하며, 진단은 20~30대 건강한 사람의 평균 골밀도량과 비교해 표준편차가 얼마나 떨어졌는가를 보고 판단한다. 골밀도 검사는 3만~5만원 정도하며, 현재 여성은 만 54세, 만 66세에 국가에서 무료 검진을 해주고 있다. 골밀도 검사 시 방사선 조사량은 흉부 X선보다 적어 신체적 부담이 거의 없다.골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야 한다. 대한골다공증학회에 따르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이 풍부한 음식(우유·멸치·말린 새우 등)을 챙겨 먹고, 칼슘 섭취가 불충분할 때는 칼슘제를 따로 보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폐경 전 여성과 50세 이전 남성은 하루 800~1000㎎,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은 1000~1200㎎을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도 충분히 생성이 안되므로 하루 800IU이상 보충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과 나트륨은 몸속 칼슘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조골(造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삼간다. 운동은 걷기·조깅 등 체중 부하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 보충 요법을 하면서 식이요법·운동을 잘하면 골 소실을 거의 막을 수 있다.약물 치료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작은 외상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 고려해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7:00
  • 갑자기 어지러울 땐 크롬 보충, 오후에 피로감 심하면?

    갑자기 어지러울 땐 크롬 보충, 오후에 피로감 심하면?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로 꼽힌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나트륨, 칼륨 등 70가지가 넘는다. 미네랄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로 매우 적지만, 생리 기능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지만, 채소를 적게 먹고 정제된 식품 섭취량이 늘면서 미네랄 부족인 사람이 늘고 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민이 몸속에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비타민이 몸속에 흡수되도록 돕는 게 미네랄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육류·채소·해산물 등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중 한 가지라도 안 먹으면 특정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다.눈꺼풀 떨리고 편두통 잦다면 마스네슘 부족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모된다. 직장인·학생들에게 부족해지기 쉽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시금치 같은 짙은 녹색의 채소로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다.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면 아연 섭취를채식을 하는 사람이 주로 아연 결핍을 잘 겪는다. 아연은 기억력에 관여하고 부족하면 우울감을 유발하거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남성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네랄이므로, 기력 보충을 원한다면 붉은 살코기나 굴을 먹는 게 좋다.오후에 피로감 심해지면 망간 필요망간은 다른 영양소가 에너지를 생성하고, 몸속 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망간이 부족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동맥경화·이명·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호두, 잣, 땅콩 같은 견과류에 망간이 많이 들어 있다.갑자기 어지럽고 손발이 떨린다면 크롬 부족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 크롬이 부족할 경우, 저혈당과 비슷한 증세를 겪는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동맥경화·복부비만 예방에도 꼭 필요하다. 흰 쌀밥을 주로 먹는 사람에게 크롬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현미밥 등 통곡물로 지은 밥을 먹는 게 좋다.근육 경련 잦고 갈증 심하면 칼륨 섭취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몸속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 운동·혈압·심박수 등을 조절한다. 칼륨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 마비·부정맥·근무력증 등이 올 수 있다. 칼륨이 많은 식품은 바나나, 토마토, 아보카도가 대표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6:30
  • 두통 유발하는 의외의 식재료

    두통 유발하는 의외의 식재료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골치 아픈 일이 있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두통이 생긴다고 아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두통은 음식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두통을 유발하는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자.MSG음식의 풍부한 감칠맛을 내는데 빠지지 않는 MSG는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의 10~15%는 MSG를 먹었을 때 두통, 발한, 이마 등 안면이 조이는 느낌 등을 겪는다. MSG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은 보통 섭취 후 15~30분 내에 발생하며, 관자놀이나 이마 부위에서 쾅쾅거리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다.MSG는 중국 음식, 간장, 즉석 캔 수프, 가공 육류, 즉석 고기 국물, 감자와 옥수수 스낵류, 가공 조미료, 육류 조리용 첨가제, 샐러드드레싱, 마요네즈 등에 많이 들어 있다.아민아민은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팽창하는 과정에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아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치즈, 요구르트가 있다. 그 외에도 식초, 초콜릿, 양파, 레드와인, 호두, 콩, 파인애플, 바나나, 시금치, 청어 등에는 아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아질산염육류 보존제로 사용하는 아질산염도 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질산염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 섭취 후 30분 내에 관자놀이 부위에 심장이 고동치는 듯한 박동성 통증이 생긴다.아질산염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핫도그 소시지, 베이컨, 훈제 생선, 캔에 들어 있는 햄, 소금에 절인 소고기, 살라미, 페퍼로니 등이 있다.아스파탐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열량은 낮고, 단맛은 200배 강해 청량음료, 과일 음료 등에 많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이다. 그러나 아스파탐은 특히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편두통이 있다면 청량음료, 껌,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등을 먹기 전 아스파탐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참고자료=대한두통학회 '식생활과 두통'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6:00
  • "하루에 1시간만 더 자도, 살 빠진다"

    "하루에 1시간만 더 자도, 살 빠진다"

    밤에 잠을 1시간 더 자면 하루 평균 270kcal의 열량을 더 소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의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0세 과체중(체질량 지수 25~29.9)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이 칼로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6.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손목에 부착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이들의 수면 패턴을 기록했으며 소변 테스트로 일일 칼로리 섭취량과 에너지 저장량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2주 동안 평소대로 수면을 취하게 한 후, 평소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그룹과 평소 수면 시간보다 1시간 더 자는 그룹으로 나뉘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수면 시간을 1시간 더 늘린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270kcal의 열량을 더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최대 500kcal를 소모하기도 했다. 이는 3년 동안 약 12kg 의 체중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치다. 실제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를 감소시켜 살이 쉽게 찌게 한다.연구 저자 에스트라 타살리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한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많은 사람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방법만 생각하는 데 잠을 더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4 05:00
  • 잠깐 뛰었는데 ‘헉헉’… ‘이 근육’ 약하기 때문

    잠깐 뛰었는데 ‘헉헉’… ‘이 근육’ 약하기 때문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쉽게 숨이 찬다면 ‘호흡근’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호흡근은 가슴을 움직이면서 폐 수축·이완을 돕는 모든 근육을 일컫는 말로, 갈비뼈를 따라 붙어 있는 ‘갈비사이근’과 가로막(횡경막), 배가로근, 등세모근, 대흉근, 목빗근 등이 해당된다.나이가 들면 몸 전체 근육이 감소하며, 마찬가지로 호흡근 역시 줄게 된다. 호흡근이 약해질 경우 조금만 움직여도 숨 가쁨·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체내 가스 교환이 제한되면서 ▲의욕 저하 ▲피로감 ▲두통 등을 겪을 수 있고, 폐렴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나이가 들수록 호흡근을 관리·강화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호흡근을 잘 단련하면 폐활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호흡근은 운동 기구나 큰 동작 없이도 기를 수 있다. ‘촛불 불기’ 호흡이 대표적이다. 우선 목과 어깨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킨 뒤, 속으로 숫자 2까지 세면서 코로 호흡을 마신다. 숨을 다시 내쉴 때는 4까지 세면서 입술을 둥글게 모아 촛불을 불 듯 호흡을 배출하면 된다. 실제로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끄거나, 화장지 한 장을 양 손으로 잡고 흔들리도록 숨을 내쉬는 방법도 추천된다. 간혹 호흡이 불안한 환자들이 취미로 하모니카를 불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틈날 때마다 호흡근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머리 뒤로 손깍지를 낀 뒤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을 펴고, 내쉬면서 양 팔꿈치를 앞으로 모은다. 비슷한 방식으로, 양팔을 쭉 뻗고 등을 곧게 펴 만세 자세를 취한 후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굽혀 천천히 ​양손을 발목까지 내리는 방법도 있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3 23:00
  • 솟구치는 식욕, ‘15분’이면 다스릴 수 있어

    솟구치는 식욕, ‘15분’이면 다스릴 수 있어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식욕 때문이다. 참다 참다 결국 끊이지 않는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폭식을 하면서 다이어트는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솟구치는 식욕, 도대체 어떻게 하면 조절할 수 있을까?다이어트 중일 때는 오히려 잘 먹어줘야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시간에 맞게 세 끼 식사를 챙겨야 혹시 모를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바로 먹는 양을 급격하게 줄인다. 지나치게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 뇌는 '어떻게든 음식 공급이 필요하다'는 사인을 온몸으로 보낸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돼, 뇌 시상하부 식욕 중추를 강하게 자극한다. 그러면 시상하부는 NPY라는 식욕 촉진 화학물질을 방출해 계속해서 공복감과 함께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 식사를 정해진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이어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 몸이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끼니 사이 건강한 간식을 먹어 식탐이 커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이런 습관을 들였는데도 식욕을 다스리기 어렵고, 케이크·떡볶이·치킨 등 고열량 음식이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딱 15분만 참아보자. 이 식욕은 실제로 배가 고파서 생기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유발된 가짜 배고픔이다. 8~14분이 지나면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고, 이를 이겨내면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타이머를 15분 맞춰놓고, 물을 마시거나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먹는 것이 가짜 배고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수분은 포만감을 유발하고, 단백질은 갑작스러운 식욕 유발 자제를 돕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합성되도록 돕는다. 추천 간식으로는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 1개, 채소 스틱, 바나나 한 개, 아몬드·호두와 카카오 함량 70% 이상 다크초콜릿 등이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3 22:00
  • 설사 하는데… 굶을까, 먹을까?

    설사 하는데… 굶을까, 먹을까?

    의학적으로 설사는 하루 4회 이상, 배변 시 250g 이상 묽은 변을 볼 때를 말한다. 설사는 몸속 수분과 무기질이 배출해 탈수를 유발하고 몸속 전해질 균형을 깨뜨린다. 설사 증상이 나타났을 땐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설사가 금방 멎을 수도,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설사가 시작됐다면 하루는 굶는 게 좋다. 오염된 음식 속 유해균이 원인일 가능성이 큰데 음식을 먹으면 유해균에게 먹이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심하면 수액을 통해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한다. 단, 이 시기에 지사제를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설사와 함께 배출돼야 할 세균이 배출되지 않고 장에 남기 때문이다.설사의 빈도가 조금 잦아들면 미음·죽 등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는다. 변으로 수분과 무기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막아야 한다. 또 체중 감소를 막기 위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부드러운 두부·두유 등을 먹으면 된다.채소나 딱딱한 과일처럼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섬유소는 변의 양을 늘리고 대장의 활동을 활발히 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도 금물이다. 장이 자극을 받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4주 이상 설사가 멎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급성이 아닌 만성 설사는 특정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염증성 장 질환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흡수 장애를 앓고 있으면 오랜 기간 설사를 할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13 20:00
  • 2911
  • 2912
  • 2913
  • 2914
  • 2915
  • 2916
  • 2917
  • 2918
  • 2919
  • 29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