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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5만3980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5만393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9만6256명, 서울 6만5033명, 부산 2만4707명, 경남 2만4703명, 인천 1만7568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29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충북 1만1828명, 강원 1만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5명, 세종 3334명, 제주 319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6명이다. 3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별로 경남 4명, 경북 3명, 인천, 광주, 경기, 충북, 전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7명, 오세아니아 6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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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하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을 '브레인 포그(Brain fog) 증후군'이라고 한다. 브레인 포그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브레인 포그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스트레스, 불면, 빈혈, 음식 알레르기, 소장 내 세균 과다 증식(SIBO), 호르몬 변화, 갑상선기능저하증, 일부 약물 복용 부작용 등이 있다. 최근에는 브레인 포그의 가장 큰 원인을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요소로 뇌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피로감, 졸림 등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것이다.브레인 포그는 뇌영상 검사나 인지 기능 검사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뇌파 검사를 해봐야 한다. 이 검사로 집중력과 관련된 전두엽이나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 뇌파가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인 포그 증후군은 10~20년 장기간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브레인 포그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장기간 추적했더니 치매 위험이 더 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브레인 포그 증후군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뇌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인 흡연, 음주, 가공식품, 설탕, 불면 등을 삼가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으로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항염증 식단인 필수지방산,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신경 염증을 완화하는 데 좋은 구체적인 영양소 예시로는 레스베라트롤, 커큐민, 글루타치온, 마그네슘 등이 있다. 이 영양소들도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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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먼지, 세균 등 불순물과 염증이 섞여 배출되는 분비물이다. 하루 100mL가량 생길 수 있으며, 낮보다 저녁, 새벽 시간대에 심해진다. 가래의 ▲양 ▲형태 ▲점도 ▲고름·혈액 여부 등에 따라서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정상적인 가래는 물보다 살짝 불투명하고 맑거나 하얀색을 띤다. 그러나 가래가 끈적거리고 누렇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이나 폐포 상부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모세기관지염 등이 발생하면 가래에 염증 물질이 섞여 누런색을 띠게 된다.점도가 있고 녹색에 가까운 가래가 나온 경우에는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간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되면 녹색 가래가 나온다. 이밖에도 가래가 적갈색을 띤다면 폐렴, 기관지확장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간혹 검은색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먼지, 대기오염, 담배 연기 등이 원인이다. 기관지 점액에 달라붙은 외부 오염물질이 가래와 함께 배출된 것이다. 드물게 폐 곰팡이 감염에 의해 가래가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온다면 기관지 염증, 후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객혈로 병원을 갈 경우 혈액을 뱉은 휴지, 뱉은 혈액을 모은 용기를 가져가면 원인 질환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정상적으로 생기는 가래는 굳이 뱉어내지 않아도 된다. 정상적인 가래 속 세균은 위장에서 사멸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핵 환자는 절대 가래를 삼켜선 안 된다. 결핵균이 섞인 가래를 삼킬 경우, 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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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이독성 난청'이라고 한다. 이독성 약물이 청력과 전정기능을 파괴하고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이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다. 이뇨제(푸로세마이드), 살리실산 같은 약물. 이들 약물은 그래도 약을 중단하면 다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손상되면 아예 청력이 회복되지 않는 약물도 있다. 백금 화합물 항암제인 시스플라틴, 아미노클리코사이드 항생제,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반코마이신 항생제 등이 대표적이다. 중금속도 이독성으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비소화합물, 수은이 대표적이다. 톨루엔, 트리클로르에틸렌, 카본다이설파이드 같은 화학약품도 위험하다. 이러한 약들은 귀의 청각세포를 손상시켜 난청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 약을 장기간 먹고 있다면 청력검사를 반드시 해봐야 한다.약물로 인한 난청에 취약한 경우는 언제일까? 대한이과학회에서는▲이독성 약물의 투여 용량, 기간 ▲환자의 연령(특히 65세 이상의 고령) ▲같이 투여하고 있는 이독성 약제 ▲과거에 이독성 약제의 사용 여부 ▲과거에 소음 노출 여부 ▲기존의 청각 및 평형 질환 여부 ▲신기능, 간기능 부전 ▲발열, 저혈량증, 균혈증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한편, 이들 약물은 치료를 위해서 꼭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약물 투여 전에 기본 청력(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고주파청력검사)을 감시하는 것이 좋다. 대한이과학회에 따르면 위험이 적은 환자군에서는 약제 투여 전에 기본 검사를 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약물 투여가 끝난 후에 다시 청력검사를 시행해 전∙후의 청력을 비교해야 한다. 고위험군인 경우 약물 투여 전에 기본 검사를 시행하고 적어도 일주일 간격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며, 약제 투여가 끝나고 나서 수주나 수개월 후에도 청력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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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웠다 일어났을 때 혈압이 더 높아지는 기립성 고혈압을 앓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통 눕거나 앉아있다 일어서면 수축기 혈압이 약간 떨어진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일어나면서 오히려 혈압이 올라가는 사람은 평소 고혈압이 심하지 아니더라도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파도바대 의대 내과 전문의 파올로 팔라티니 박사 연구팀이 18~45세의 성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17년에 걸쳐 추적 연구 했다. 실험 참가자 모두 1단계 고혈압(최고혈압 140~159mmHg, 최저혈압 90~100mmHg)으로 혈압약을 먹지 않고 있었다. 또한, 생활 습관과 병력을 확인했을 때도 심혈관질환에 큰 문제가 발생할 위험은 낮았다.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병 등을 앓는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연구팀은 실험 대상자가 누웠을 때,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등 여러 자세에서 6차례 혈압을 쟀다. 이 중 10%(120명)는 누워 있을 때보다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수축기 혈압이 약 11.4mmHg 상승했다. 나머지는 몸을 눕혔다가 일으켰을 때 오히려 수축기 혈압이 평균 3.8mmHg 떨어졌다.평균 17년의 추적 관찰 기간 심근경색, 흉통, 뇌졸중 등 105건의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했는데, 누웠다 일어났을 때 혈압이 많이 올라간 10% 그룹은 올라가지 않은 사람보다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평균 혈압과도 무관했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누웠다 몸을 일으켰을 때 수축기 혈압이 많이 올라가는 것이 향후 심뇌혈관 질환 발생의 예고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나이, 성별, 부모의 심장병 병력, 생활 습관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AHA) 학술지 '고혈압'(Hypertens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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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인 만큼, 일상 속에서 물을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올바른 물 섭취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 섭취 하루 권장량, 성별·나이 따라 달라져물 섭취에 관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하루에 2L, 즉 8잔의 물을 매일 섭취해야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70여 년 전 미국 연구에서 나온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결과로 이후 많은 연구가 하루에 2L씩 물을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밝혔다. 실제로 우리 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2.5L 정도인데 이를 꼭 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의 경우 미국에 비해 과일, 채소 섭취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수분량이 1L 이상에 해당한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에 따라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체중과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하루에 딱 몇 잔을 마셔야 한다고 적용하기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물 섭취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지난 2020년도 한국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74세까지는 하루 900mL 이상, 여성의 경우 600~800mL 정도 섭취해야 충분한 물 섭취를 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몇몇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엔 오히려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간경화, 신부전증, 심부전증과 같은 질환에선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복수, 폐부종, 전신 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 물 한꺼번에 먹어선 안 돼…매시간 섭취해야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저나트륨은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뿐 아니라 뇌장애를 일으켜 의식 장애나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한 잔씩 나누어 먹는 게 더 좋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매시간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첨가물 없는 ‘순수한 물’ 섭취가 가장 중요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82%가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물 대신 당 함량이 높은 주스나 탄산음료, 커피, 차 등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소변을 통한 배설이 증가하여 탈수가 올 수 있다. 음료수에 비하여 탄산수는 추가 칼로리가 없고 이뇨 작용이 었어 최근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물 대신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탄산수도 건강에 꼭 이로운 것은 아니다. 탄산수는 대부분 이산화탄소 함유로 인해 PH 5.5 이하의 산성이라 치아 보호막인 ‘에나멜’을 침식시킬 수 있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같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체중 감량에 대해선 상반된 연구 결과가 존재하는데 칼로리가 0인데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체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도 있고, 오히려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시켜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또한 발표되었다. 따라서 수분 섭취는 순수한 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순수한 물도 해양심층수, 광천수, 이온수, 정수기 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정에서 주로 먹는 물은 정수기 살균 필터를 거친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미네랄까지 걸러져 영양가 없는 물을 마시게 된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나 신체 대사에 필수적이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이 필요하다. 해양심층수나 광천수, 이온수와 같이 자연에서 얻는 물의 경우엔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물 섭취 부족시 신장 질환 위험 커져물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보충하게 된다. 하지만 노년층에서는 갈증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물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물을 적게 마시면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만성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또한 물 섭취 부족이 신장 결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중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500㎖ 미만의 수분(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 이상의 수분을 섭취를 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있는 칼슘·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석이 잘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해서 물 섭취를 과다하게 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저나트륨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 과다 섭취로 인한 증상으로는 두통, 호흡곤란, 현기증, 구토, 근육경련 등이 있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 폐부종, 뇌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 식전·후 적당한 물 섭취, 소화 돕는 기능↑흔히 식전·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안 좋다고 알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식전·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소화를 돕는다는 의견도 있으며, 평소 소화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식전·후에 적당량의 물을 섭취해도 소화에 문제가 없다. 다만, 위액의 양이 많이 줄어있는 노년층 중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식전·후 물 섭취로 인하여 위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찬물,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찬물, 뜨거운 물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찬물을 갑자기 마시면 위장의 온도가 내려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위장 기관의 피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운동 직후에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몸을 식힐 수 있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감기에 걸렸거나 환절기 시기에는 따뜻한 물이 오히려 도움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물의 온도를 조절해 마시는 것이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여러번 나눠 마시기-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에 4~5잔은 마시기- 음료수 대신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수분 섭취하기- 운동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매시간 물 섭취 하기- 개인의 나이, 성별, 질환을 고려해 적정량의 물 섭취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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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위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수 코팅 처리된 땀복을 입음으로써 운동 중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운동 효과가 높아질까?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간접지표일 뿐… 체중 감량 효과 일시적땀은 운동의 강도를 나타내는 일종의 ‘간접지표’로, 땀이 난다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강도’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이는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체중이 감소하는 일시적 현상이다. 땀복을 입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땀이 증발할 수 없다. 지방이 연소되는 것이 아닌 수분이 빠져나가 몸무게가 주는 것이다. 이렇게 빠지는 체중은 일시적 효과로 물을 마시면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온다.땀이 나야만 운동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제대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운동 직후 체중을 측정하면 수분 손실로 인해 그만큼 운동 전보다 체중이 감소하지만, 이는 지방 손실분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땀복을 입는 것 역시 체온이 올라가 땀이 더 많이 날 뿐, 운동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볼 수 있다.◇사우나에서 흘리는 땀, 성분 같지만 효과는 달라많은 땀을 흘리기 위해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사우나를 하면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된다. 사우나와 운동을 통해 흘리는 땀은 성분이 같다. 그러나,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 조절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현상일 뿐, 운동을 하는 것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 오히려 사우나를 장시간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 수분과 함께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필요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시원한 곳에서 운동해야 운동 효과 높아운동은 시원한 곳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야 체중 감량은 물론 근성장에 효과가 있다.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온도는 15~20도다. 더운 곳이나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수행능력이 떨어진다. 에너지는 한정돼 있는데, 더운 곳이나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체온 조절을 하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열이 방출돼야 몸이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체온을 시원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할 때 물을 마시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로 운동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의 3~4%의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저하돼 장거리 유산소 운동능력이 20~30%까지 감소하고,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우며 맥박과 호흡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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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생의 1/4~1/3을 자면서 보내기에 수면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개운함을 느낄 정도로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다. 보다 개운한 몸과 마음을 위해 대한수면학회가 권장하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수면 규칙 7가지를 알아보자.잠들기 2시간 전 취식 금지숙면을 위해선 야식을 끊어야 한다.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먹고 마시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우리의 몸과 마음이 충분히 쉴 수 있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음식물 섭취는 자율신경계와 심장을 쉬지 못하게 해 수면을 방해한다. 그중에서도 자극적인 음식은 심한 위장장애를 유발해 숙면에 큰 지장을 준다.특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종종 잠들기 전 술을 즐기는 경우가 있는데, 술은 수면 무호흡증 등의 증상을 더욱 악화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해 숙면을 방해한다. 취침 전에는 위장을 충분히 쉬게 해줘야 숙면을 할 수 있다.TV·라디오 끄기적당한 백색소음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며 TV·라디오 등을 틀어놓고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작은 소리라도 소리는 우리의 청각을 자극해 뇌를 깨운다. 모든 자극은 우리의 뇌를 자극해 수면을 방해한다. 잠들기 전에는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제거해 뇌를 충분히 쉬게 해야 한다.카페인·니코틴 피하기질 높은 수면을 취하고 싶다면 뇌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과 니코틴을 멀리해야 한다. 종종 자신은 카페인, 니코틴 등과 상관없이 잘 잔다는 사람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예외는 없다고 강조한다. 대한수면학회는 "커피나 담배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나, 그것은 착각이다"고 말한다. 카페인과 니코틴은 우리의 뇌를 깨워 숙면을 어렵게 한다. 특히 니코틴은 금단 증상 때문에 새벽잠을 방해하고, 호흡기 계통을 자극해 숙면도 방해한다.주말 늦잠 금지주말은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기 좋은 시간이지만, 주말 늦잠은 평일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말에 늦잠을 자면 일요일 밤에 불면증을 겪기 쉽고, 결국 한 주 내내 뒤바뀐 수면 패턴 때문에 힘들 가능성이 크다.수면습관은 쉽게 바뀔 수 있고, 스트레스가 있는 주중에는 더욱 예민해질 수 있으니, 오히려 일요일 등 주말에 흐트러진 수면 패턴을 바로잡는 게 좋다.낮잠은 짧게밤에 깊은 잠을 자려면 낮잠은 되도록 피해야 하지만, 못 견딜 정도라면 20분 정도 짧게 자는 게 좋다. 낮잠은 결국 밤잠을 뺏어가는 행위이기에 되도록 짧은 시간만 자야 한다. 긴 낮잠은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고, 깊은 수면단계에 들어갔다가 다시 일어나려면 육체적으로 더욱 피로해질 수 있다.운동은 낮에·규칙적으로생체시계는 태양의 빛에 따라 움직이기에, 낮의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낮에 태양빛을 받으며 운동을 하면, 생체시계도 적절히 자극할 수 있고, 육체적 운동으로 긴장도 풀 수 있다. 단, 수면시간 6시간 전엔 운동을 끝내는 게 좋다. 수면시간 직전 운동은 오히려 전신의 감각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실내는 선선하게·손발은 따뜻하게숙면을 취하려면 평소보다 약간 낮게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게 좋다.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체온이 약간 떨어지는데, 실내 온도가 높으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그 때문에 실내 온도는 약간 낮게 유지해야 우리 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손이나 발처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추위를 쉽게 느끼는 부위는 이불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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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했다.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암 발생자수는 총 25만471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며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나타났다.성별 주요 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폐암 15.2%, 위암 14.7%, 대장암 12.8% 순이며 여자의 경우 유방암 20.6%, 갑상선암 19.2%, 대장암 9.9% 순이었다. 특히 남녀 모두 상위에 대장암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인간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소화기관인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대장은 우리 몸속 소화계의 마지막 부분으로 소장 끝에서 항문까지 약 150cm 정도의 긴 튜브 모양으로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한다. 발생하는 암의 위치에 따라 직장암 또는 결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틀어 대장암이라고 부른다.대장은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대장의 점막의 샘세포에서 생기는 선암이며 그 밖에 육종, 림프종, 악성 유암종, 편평상피암 등이 있다.대장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등 유전적 요인과 동물성 지방 과다섭취, 섬유질·칼슘·비타민D 부족,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등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문제는 대부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설사, 변비, 배변 후 후중기, 혈변, 복통, 복부팽만,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날 때 검사를 해 보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대장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하면 대장암으로 확진하며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CT,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대장암은 종양 크기가 아닌 조직 침투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조기에 발견한 경우 내시경적 치료가 일부 가능하나 대부분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한다. 대동병원 복강경수술센터 박경환 원장(외과 전문의)은 "우리나라의 경우 만 50세 이상이라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라 매년 분변 잠혈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양성이 나온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평소와 다른 배변 활동을 하거나 동통, 혈변, 빈혈 등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에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나쁜 생활습관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지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칼로리 제한을 두며 본인 체력에 맞는 운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지방 식단을 할 경우 담즙산 분비가 증가해 대장 점막을 자극하게 되며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햄이나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이나 라면, 피자 등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도록 하며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붉은 고기보다는 닭가슴살, 생선 등 흰색 고기 위주로 섭취하도록 한다.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되면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시키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므로 채소나 과일 등으로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대장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용종에서 대부분 시작하므로 용종이 작을 때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하며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대장암 고위험군이라면 의료진과 상담 후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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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리는 ‘수전증’ 증상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긴장을 많이 하거나 흥분·불안과 같은 감정이 생겼을 때는 물론이며, 피로가 쌓이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카페인·니코틴을 과다 섭취한 경우에도 교감신경이 흥분해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떨리곤 한다. 다만 일부 떨림 증상은 이 같은 생리적 떨림이 아닌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파킨슨병이나 저혈당증 등이 대표적이다. 떨림을 유발하는 질환을 알아본다.파킨슨병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은 신체 동작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한다. 노년기에 주로 나타나며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파킨슨병이 원인인 경우에는 가만히 있을 때 떨림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수전증으로 파킨슨병이 의심된다면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손이 얼마나 떨리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이밖에도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걸음 보폭이 좁아지며, 심하면 균형 장애로 인해 쉽게 넘어지기도 한다.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갑상선기능항진증·저혈당증갑상선기능항진증·저혈당증에 의해서도 수전증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이 발생한 상태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면서 손을 떠는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동시에 맥박이 빨라지고 불안함·초조함을 느끼거나, 겨울에도 더위를 느끼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혈당이 떨어졌을 때도 수전증을 겪을 수 있다. 혈당이 낮아지면 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이 항진되는데, 이때 교감신경에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과 같은 교감신경 호르몬이 증가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손 떨림이 나타난다.본태성 떨림본태성 떨림은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으로 가족 구성원 내 동일한 증상을 갖는 경우가 많다. 파킨슨병과 달리 손을 사용할 때 주로 증상이 생기고, 35세 이상에서 잘 나타난다. 손과 팔 부위에서 시작해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등이 떨릴 수도 있다.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주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을 통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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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명실상부 현대인의 질환이다.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매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눈물을 과도하게 분비하거나 눈에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시력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눈을 자주 깜빡이고,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김안과병원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4.1%는 안구건조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9.4%(514명)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기기를 사용할 때 안구건조증을 느꼈다고 답했다. 그 외에는 냉난방 기기 사용 시(43.3%), 바람이 불 때(38%), 독서 시(21.2%), 렌즈 착용 시(16.3%) 순이었다. 조사는 복수 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실제로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과 관련된 6대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 6대 질환의 진료비가 2016년도 3870억 원에서 2020년도 5871억 원으로 51.7% 증가했는데, 그 중 1위 질환은 안구건조증(1282만 명)이었다.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은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PC를 오래, 자주 사용하면 화면에 집중하는 동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눈을 깜빡이면 위아래의 눈꺼풀이 만나게 되면서 눈물을 안구 전체에 도포하고 안구 표면을 닦아주는 동시에 항균 작용을 하는데, 깜빡임이 줄어들면 눈물막에 영향을 미치고 눈물이 쉽게 증발한다. 우리 눈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 깜빡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이 횟수는 3분의 1 정도로 줄어든다.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되돌아봐야 한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이고 화면에서 눈을 돌려 먼 곳을 바라보는 등 의도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50분에 한 번씩 알람을 설정하거나 쉬는 시간을 알려주는 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역시 피하는 게 좋다. 자는 동안 건조해진 눈을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어서다. 대신 일어난 직후 물 한 잔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온찜질과 눈꺼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면 눈꺼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지방층을 회복시켜 안구건조증을 완화할 수 있다. 눈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분가량 올려 눈꺼풀의 기름진 분비물을 녹여준 후, 전용 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속눈썹 주위를 닦아내면 된다.증상이 심하다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막염, 당뇨망막병증, 갑상선안병증 등 다른 안질환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에 의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 치료 방법으로는 인공누액 처방이나 약물치료 외에도 눈꺼풀 염증을 치료하는 적외선 치료와 눈꺼풀에 빛을 이용한 열을 침투시켜 굳어진 기름층을 녹여주는 IPL 레이저 등이 있다.김안과병원 각막센터장 고경민 안과 전문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도 급증한 만큼 안구건조증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며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생활 수칙들이 있지만, 일상생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부터 교정하는 것이 안구건조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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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등으로 운동을 못하는 사람은 면역력 저하를 주의해야 한다. 실제 국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코로나19로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고 그로 인해 몸무게가 3kg 이상 늘었다고 답한 사람이 46%나 됐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책 《면역습관》으 저자 대암의원 이병운 원장은 "일주일 동안 꼼짝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근육량이 27%나 줄어든다"고 말했다.◇코로나19 시대, 적절한 운동법은?아무리 바빠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 및 맨손 체조를 하거나 출퇴근 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방법이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소규모 그룹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혼자 하는 운동의 경우, 스테퍼 같은 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을 도저히 할 수 없는 환경이거나 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서기 반복해주기 ▲아령을 쥔 듯 팔에 힘주면서 팔꿈치 접었다 펴는 동작 수시로 해주기 ▲혈액 순환 원활해지도록 손과 발, 귀 등을 가볍게 마사지 하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10~15분 운동을 반복한 뒤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하루에 3회 이상 반복해 30~60분 운동시간을 채우길 추천한다.운동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운동 관절 부위에 약간의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운동을 시작해도 좋다. 점프, 발차기, 달리기, 높이뛰기 등을 주 5회 정도 실천하는 것이 그 예다. 단, 점프하는 동작이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하루 200회 이상은 넘기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 운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스쾃 10개씩, 하루 3세트 정도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다. 야외활동이 가능하다면 한 단계 더 나아가 ▲주 1회 60분 전신 지구력 운동 ▲자전거 타기 ▲스키 ▲등산과 같은 고강도 운동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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