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강동경희대병원 이건희 교수,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입력 2022.03.21 15:58

제63차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3번째로 개최된 대한비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매년 ‘대한비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논문상을 받은 이 교수의 논문 ‘재발성 편도선염 소아환자에서 피타수술의 유용성’은 피타수술의 유용성을 적응증 군별로 비교한 최초의 논문으로 의미가 큰 점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피타수술은 편도선을 전부 적출하지 않고 일정부분을 남긴다. 이에 편도비대증으로 수술하는 경우가 아닌 재발성 편도선염으로 수술하는 경우,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통증이나 출혈 등 회복과정이 차이가 있는지 의문이 있었다. 이를 위해 재발성편도선염으로 피타수술을 받은 환아들과 편도비대증으로 피타수술을 받은 환아 800여 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 결과, 재발성편도선염으로 피타수술을 받더라도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큰 차이가 없어 안전하게 피타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건희 교수는 “20년 가까이 피타수술을 집도해 온 사람으로서 피타수술의 유용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피타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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