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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청장 "실외 마스크 해제, 과학적 결론… 정치방역 아냐"

    정은경 청장 "실외 마스크 해제, 과학적 결론… 정치방역 아냐"

    내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해제가 정치적 판단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부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최근의 방역상황과 과학적 근거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실외 마스크 방역조치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며 "이는 최근 6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백신과 자연감염으로 면역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 실내가 실외보다 전파 위험도가 18.7배 높다는 연구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고 말했다.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해제 조치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법적으로 의무를 부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인 범위를 조정한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청장은 "여전히 방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나 고위험군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지 과태료 부과를 기반으로 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이기에 국민께선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인수위나 방역당국의 의견이 방향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며 "다만, 적용시기와 그 방법에 대한 부분들에 다소 이견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의 권고는 적극적으로 검토했고, 검토 과정에서 여러 맥락을 고려해 실외 마스크 해제를 부분적으로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세계 각국의 실외 마스크 해제상황을 관찰해 본 결과, 우리나라와 유사한 시기 또는 우리보다 환자가 많았던 시기에 마스크 착용을 해제했으나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에 새 정부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인수위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마스크 착용 해제 방향에 공감하나, 현 시점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임을 누누이 강조해왔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그는 "며칠 전 코로나19 100일 로드맵 발표를 통해 실외 마스크 해제 시기를 D+30으로 권고하고, 5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와 사망자, 위중증 환자 수 등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마스크 착용 해제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이 과학방역에 근거해 내린 결정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어 의문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3:01
  • [의료계 소식] 경희대학교의료원, 네이버와 의료진 인물정보 제휴 협약 체결

    [의료계 소식] 경희대학교의료원, 네이버와 의료진 인물정보 제휴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8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에 관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희대의료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 및 신학도 경영정책부실장, 최석근 경희의료원 홍보실장, 박형경 홍보팀장, 강동경희대병원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임종성 신사업본부장 겸 홍보팀장과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양미승 리더, 전은주 매니저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을 검색하면 상시 업데이트된 의료기관 홈페이지 정보가 네이버와 연계돼 최신 의료서비스와 의료진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환자와 보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경희대의료원 홈페이지 개편과 연계돼 진행 중이다.이외에도 경희대의료원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정보가 등록돼 검색 결과가 통합검색, 지도, 플레이스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로 노출됨으로써 환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희대학교 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은 "앞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와 IT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 대상의 정보 제공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네이버 유봉석 운영총괄이사는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 활발하게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2:59
  • [의료계 소식]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헌혈 행사 개최

    [의료계 소식]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헌혈 행사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명나눔 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2004년부터 지금까지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의 장기 캠페인이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헌혈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방문객을 포함해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37명으로, 모인 혈액량은 약 14L에 달한다. 이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한다.이재준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헌혈량이 감소해 많은 의료기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시키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1:22
  •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 획득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 획득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달 초 독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이하 ISO14155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은 중앙대병원을 통해 ISO14155 규격에 따른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임상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상향된 유럽 의료기기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ISO14155 인증 획득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개발의 안전성과 효능을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국제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5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SO14155 가이드라인과 같은 국제 기준에 따라 과학적·윤리적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환경을 갖춘 임상시험센터를 개소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0:45
  •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패턴 식사 비율, 12년 새 두 배 증가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패턴 식사 비율, 12년 새 두 배 증가

    최근 12년 새 패스트푸드 패턴의 식사를 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백인경 교수팀이 2007∼2018년 12년 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청소년(13∼18세) 5197명을 대상으로 식사패턴을 분석했다.백 교수팀은 청소년이 채소·곡류·육류·어패류를 주로 섭취하면 '건강 한식 패턴',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즐기면 '패스트푸드 패턴', 빵과 우유를 자주 먹으면 '서양식 패턴'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2007년엔 청소년의 18.2%가 건강 한식 패턴, 18.9%가 서양식 패턴, 14.2%가 패스트푸드 패턴의 식사 경향을 보였다.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패턴 식사 비율은 2010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18년엔 28.7%에 달했다. 청소년의 건강 한식 패턴과 서양식 패턴 섭취 비율은 2018년에도 각각 19.4%·19.5%를 기록하는 등 2007년과 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백 교수팀은 논문에서 "패스트푸드 패턴에 속한 청소년은 아침 결식, 가족이 동반되지 않은 식사, 매일 1회 이상의 외식 섭취 등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하는 비율이 높았고, 흡연·음주 경험도 많았다"며 "건강 한식 패턴을 주로 하는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고, 아침과 저녁 결식, 음주 경험률이 낮았다"고 지적했다. 서양식 패턴의 식사를 즐기는 청소년은 흡연 경험률이 낮았고 아침을 거르는 일도 적었다.백 교수팀은 논문에서 "최근 들어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며 "패스트푸드 패턴에 속한 청소년이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과 음주·흡연 등 건강위험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10:08
  • [의료계 소식]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선출

    [의료계 소식]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선출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해,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승인되었다.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하여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하여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했고,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Memory and aging center 에서 연수를 마쳤다.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 분야 권위자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주임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임상과장을 거쳐 현재는 중앙연구윤리사무국 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인지중재치료 학회 제2대 회장 및 마포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병원과 학회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55
  •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우크라이나에 구호 의약품 기부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우크라이나에 구호 의약품 기부

    유유제약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비타민, 항우울제 등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킹스웨이코리아가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의약품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킹스웨이코리아는 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한 세계 각지에 파견돼 의료활동을 진행하는 선교사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로, 유유제약은 킹스웨이코리아를 통해 비나폴로, 노이로민, 철분, 엽산 등 각종 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 회사 측은 “비타민 등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요청한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기부한 의약품은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폴란드에 도착한 뒤 의료봉사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54
  •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외서 마스크 벗는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외서 마스크 벗는다

    다음주 월요일(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과태료 10만원 부과)가 생긴 이후 566일 만에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 총리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방침 해제를 발표하면서도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방역규제 완화와 동시에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는 강화하기로 했다.김 총리는 "혈액암이나 장기 이식으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형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예방용 항체 치료제를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삶의 일부처럼 당연시되었던 방역 규제가 하나씩 해제되고 있다"며 "규제 해제로 인한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들의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방역 노력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51
  •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722억원·영업이익 268억원

    대웅제약 1분기 매출 2722억원·영업이익 268억원

    대웅제약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2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32.6% 상승하며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회사 측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과 나보타 수출 증가가 수익성, 영업이익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ETC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1810억원)보다 9% 증가한 197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항궤양제 ‘넥시어드’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바젯’, 위궤양제 ‘액시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항혈전제 ‘클로아트’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나보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154억원) 대비 98% 급증한 3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출은 79억원에서 228억원으로 189% 증가했으며, 미국 판매 파트너사 에볼루스향 수출액도 183억원에 달했다.OTC 부문의 경우 전년 동기 264억원 대비 12% 증가한 29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가정상비약 수요 급증으로 감기약 ‘이지엔6’ 매출이 77.3% 증가했으며, 육체피로 관련 의약외품 ‘우루샷’, 습윤패치 ‘이지덤’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역시 호조세를 보였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제품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나보타 수출이 확대된 가운데, 고수익성 ETC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며 “올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나보타 해외 판로 확대, 고수익 신제품 출시, 매출 총 이익률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는 한편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47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568명… 이틀째 5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5만568명… 이틀째 5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56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19만461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 사망자는 1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2724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53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724명, 부산 2254명, 대구 2507명, 인천 2246명, 광주 1898명, 대전 1730명, 울산 1141명, 세종 343명, 경기 1만2045명, 강원 1838명, 충북 1974명, 충남 2325명, 전북 2411명, 전남 2565명, 경북 3545명, 경남 3240명, 제주 75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0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지역별로 인천 8명, 경북 7명, 대전 3명, 서울, 광주, 강원 각 2명, 경기, 전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7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42
  • '모다모다'는 위해성 논란… 아모레 염색 샴푸는 괜찮을까

    '모다모다'는 위해성 논란… 아모레 염색 샴푸는 괜찮을까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치 염색 기능이 있는 샴푸들을 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려 더블이펙터 블랙샴푸’를 출시했고 LG생활건강도 다음 달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독성 논란으로 위해성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해당 제품들은 괜찮은 걸까?◇ 모다모다 샴푸, 산화제 대신 쓰인 성분이 논란염색에는 산화와 염모 과정이 필요하다. 머리카락의 색은 모피질 속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결정하는데 산화제는 모피질 속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염모제는 그 자리를 대신에 머리카락의 색을 바꾼다. 일반적인 염색약에는 산화제와 염모제가 둘 다 들어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새치 염색 샴푸에는 산화제가 포함되지 않는다.지난해 8월 출시된 모다모다 샴푸는 사과가 갈변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사과 속에 있는 페놀성 화합물은 산소와 만나면 갈변하는데 이 성분을 샴푸에 넣어 머리카락 표면에서도 갈변하도록 만든 것이다. 다만 산화제 대신 쓰인 성분 하나가 논란을 일으켰다. 촉매 역할을 하는 ‘1, 2, 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1,2,4-Trihydroxy benzene, 이하 THB)’이 자극성·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테리아 수준에서 유전 독성이 있는 성분이기도 했다. 그러나 THB는 산소와 접촉하면 분자 구조가 무너지는 특징이 있어 실제 샴푸에 포함된 양이 인체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불분명했다.처음에 식약처는 THB를 화장품 금지 원료로 지정했다. 그러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재검토를 권고한 뒤 지난 24일, 앞으로 식약처는 1년 내에 THB의 위해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위해성이 입증되면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즉시 판매가 중단될 수도 있는 상태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박테리아 수준의 유전 독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위해성이 있는 성분인지 입증하려면 세포, 동물, 인체를 대상으로 적용 시험을 거쳐야 한다”며 “THB는 현재 유럽을 제외한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허용하고 있는 성분인 만큼 식약처가 1년 안에 위해성을 입증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9:36
  • [의학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의학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지난 25일 거리두기 해제를 필두로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위한 조치가 본격화되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의료체계와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기원하지만 고령층이 많은 혈액암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입장에서 소규모 유행이나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암 진료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변화의 방향성은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혈액암 환자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혈액암 치료제 중에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B림프구 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이 많다. 혈액암 치료과정에서 항체를 만들어내는 B림프구를 억제하다 보니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된다.  이를 두고 미국혈액학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를 대비해 지난해 초 감염병 유행 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시 B림프구를 억제하는 항체치료를 권장하지 않으며, 병원을 자주 방문할 필요가 없는 경구제 사용을 권고한 바 있다. 면역저하 환자들의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 코로나19에 노출될 확률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혈액암의 한 종류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십년에 걸친 생존기간을 보일 정도로 매우 다양한 임상경과를 보인다. 국내에는 약 1,900여 명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질환의 특성상 3분의 1은 평생 치료 없이 단순히 경과 관찰만 하며, 3분의 1은 진단 직후 치료를 필요로 한다. 나머지 3분의 1은 처음 진단 당시에는 치료가 필요 없으나 이후 질환의 진행되며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현재 국내에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1차 치료의 대부분은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FCR(플루다라빈+시클로포스파미드+리툭시맙) 요법으로 진행되는데, FCR 요법은 4주마다 최소 4일 입원이 필요한 항암치료이다. FCR 요법은 건강하고, 불량한 예후인자가 없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이다. 하지만, 치료 이후 1년 정도 면역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감염에 주의가 필요 하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특별히 우려가 된다.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불량한 분자특징, 고령, 동반질환 여부에 상관없이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1차 치료에 최우선(category1)으로 권고하는 이브루티닙은 전체반응률이 87%에 달하며 이상반응 대부분이 경미하거나 조절이 가능하지만 질병이 진행될 때까지 복용해야 하는 점이 있다.만성림프구성백혈병 약제 중 유일한 경구제인 이브루티닙은 미국혈액학회나 진료지침에서는 1차치료로 권고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지 않아서 환자들에게 적용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소규모 유행이 예견되며 기후 위기와 함께 새로운 감염병의 위기는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들의 1차 치료로 외래나 입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경구제의 사용을 시급함을 생각해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하며 감염병 예방과 위험 인식이 높아진 만큼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대표적인 감염 취약군인 혈액암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해 주의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한다.
    암일반조석구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장)​ 2022/04/29 09:15
  • [밀당365] 당뇨 환자에 좋은 아보카도, ‘이것’과 먹으면 환상 궁합~

    [밀당365] 당뇨 환자에 좋은 아보카도, ‘이것’과 먹으면 환상 궁합~

    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인 아보카도! 과카몰리는 아보카도를 이용해 만든 멕시코 요리로, 빵이나 나초에 얹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 등을 다져 넣으면 되는데요. 간단합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과카몰리와 바게트빵(1인분)바삭 쫄깃한 바게트빵에 푸릇한 과카몰리 얹으면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식물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었으니,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훌륭한 영양 공급원, 아보카도아보카도는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레롤은 낮추는 단일불포화 지방산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1주일에 한 개만 먹어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이로우며 포만감을 줘 건강 체중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건강하게 매운 할라피뇨할라피뇨는 멕시코산 고추로,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열량 또한 낮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몸속 지방 분해와 항염증 작용을 돕습니다. 비타민 함량도 풍부합니다. 그 중, 비타민C는 할라피뇨 100g 당 하루 권장량의 약 74%에 해당하는 양이 포함돼 있습니다.혈액 순환 돕는 적양파대표적인 보라색 채소 적양파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액 순환에도 좋습니다. 퀘르세틴은 양파의 겉껍질에 함유량이 제일 많기 때문에 껍질째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 양파보다 냄새와 매운맛이 덜해 다른 재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천연 항산화제, 토마토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의 붉은빛은 라이코펜 성분에 의한 것인데요. 열에 익히면 흡수가 더 잘 됩니다.재료&레시피아보카도 1개, 방울토마토 7개, 적양파 1/6개, 할라피뇨 1개, 레몬즙(사과식초 대체 가능) 1 큰 술, 소금 약간, 스테비아 1 작은 술, 바게트 2쪽1. 잘 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긴 뒤 잘게 잘라 포크로 으깬다.2. 토마토, 적양파, 할라피뇨는 잘게 다져서 물기를 제거 한 후 으깬 아보카도와 섞는다.3. 레몬즙, 스테비아를 넣고 잘 섞은 후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4. 완성된 과카몰리를 그릇에 담아 바게트와 곁들여 먹는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8:30
  • 갑자기 늘어난 흰머리, 질병 신호?

    갑자기 늘어난 흰머리, 질병 신호?

    갑자기 흰머리가 늘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털뿌리 멜라닌 세포 수와 기능이 감소하며 생긴다. 그러나 10~20대 젊은 나이에 집안 내력이 없는데도 흰머리가 왕창 생겼다면 질환 때문일 수 있다.▶스트레스=유전 요인이 없는데 흰머리가 많이 난다면, 스트레스성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진다. 아드레날린은 두피 모근과 닿아있는 혈관을 수축하는데, 이는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게 한다. 멜리닌이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된다. 스트레스로 활성산소가 많이 쌓이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 기능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성 흰머리는 드문드문 나는 특징이 있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 머리가 나 양쪽 끝은 검은 머리인데 중간 부분만 흰머리인 모발 가닥이 발견되기도 한다.▶당뇨병=당뇨병은 뇌하수체 기능 이상으로 몸 속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작용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멜라닌 세포를 만들어 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 지배를 받는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 중 드물게 뇌하수체 기능 손상으로 멜라닌 색소 합성이 둔화되고 흰머리가 난다.▶갑상선질환=갑상선 이상도 늘어난 새치의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는 등 몸속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닌 세포 기능이 떨어져, 색소 분비가 줄면서 흰머리가 나게 된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탈모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백반증=흰머리가 한 군데 모여 난다면 백반증일 수 있다. 백반증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된 자리에 흰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모든 신체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 모근에서 시작되면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다. 머리카락 외에도 눈썹, 속눈썹 등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콩팥 기능 저하=콩팥 기능이 떨어져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늘어나면 새치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을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체내 단백질 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색을 내는 데 필요한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면역체계이상=몸의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해 흰머리가 생길 수도 있다.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 공격이 선천적 변역을 억제하는 MITF 단백질 생성 유전자에 변이를 일으키면, 멜라닌 색포를 줄여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는 버밍엄 국립보건원·앨라배마대 공동연구가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8:30
  • [아미랑] 소화기암 환자 위한 ‘삶의 질 캠페인’ 개최 外

    소화기암 환자 위한 ‘삶의 질 캠페인’ 개최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가 소화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삶의질 캠페인’을 내일(30일) 동대문 DDP 알림2관에서 개최합니다. 소화기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영양, 통증, 정신 건강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는데요. 의료인의 짧은 강연을 시작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상담을 진행합니다. 테라리움 만들기, 재활 운동, 체성분 측정, 영양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부(오전 11시~오후 12시30분)와 2부(오후 2시~4시 30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전화로 접수할 수 있고, 현장 등록도 가능합니다. 선착순 총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고령 식도암 환자도 장기 생존율 높일 수 있어65세 이상 고령의 식도암 환자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장기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도암은 세계에서 7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15~25%의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데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이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치료를 받은 65세 이상 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3년, 5년, 10년 생존율이 각각 82.5%, 73.1%, 59.7%로 우수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허철웅 교수는 “식도암 수술은 범위가 넓고 난도가 높아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며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고령의 조기 식도암 치료에 큰 유용성을 보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추가적인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초기 폐암에 방사선치료 연속 시행 안전성 세계 최초 확인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팀의 ‘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의 안전성’ 연구 논문이 SCI 저널에 게재된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1일 1회의 연속적인 방사선 수술이 기존의 방사선치료법과 비교해 부작용이 크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현재 임상에서, 초기 폐암 환자들에게 방사선 수술은 보통 2~3일의 간격을 두고 3~5차에 걸쳐 시행됩니다. 공문규 교수는 “오히려 수술을 연속적으로 시행해 수술 성적을 더 향상시킬 수 있었고, 수술 기간이 짧아지는 효과도 얻었다”며 “세계 최초로 소개한 이번 방사선 수술법이 폐암 방사선 수술의 표준 수술법으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8:20
  • 혈관 안 튀어나왔는데… ‘이 증상’도 하지정맥류?

    혈관 안 튀어나왔는데… ‘이 증상’도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정맥 판막은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보내고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유전이나 노화, 생활습관 등에 의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피가 역류하면서 혈액이 정체되고 혈압이 올라간다. 이로 인해 정맥이 부풀고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이다.다만, 모든 환자에게 이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하지정맥류가 있음에도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기도 한다. 혈관이 부풀어도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관이 잘 부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근처에 위치한 표재정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판막 기능에만 문제가 있다면 내부에서 부풀어 오른 혈관이 눈에 보일 정도로 튀어나오지 않을 수 있다.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 외에 여러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들을 함께 알아둬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리가 자주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자주 저리고 쥐가 나면서 ▲충분히 쉬었음에도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모든 질환이 그렇듯 하지정맥류 역시 초기 진단·치료가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정맥류 내에 혈전이 생기고 주변 부위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피부가 상하면서 벌어지기도 하며, 증상이 악화될수록 습진, 궤양 등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위험 또한 높아진다.하지정맥류를 예방·완화하려면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액 흐름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잘 때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올리기 위해 발목 밑에 담요나 베개를 받친 채 자는 것이 좋으며, 혈액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 고지방 음식 섭취는 삼가도록 한다. 까치발 동작을 자주 하는 것도 추천된다. 뒤꿈치를 들면 근육이 수축되고 정맥이 압박을 받으면서 혈류 흐름이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정맥에 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빨리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7:30
  • '줌 회의' 보다 대면 회의가 더 효과적인 이유

    '줌 회의' 보다 대면 회의가 더 효과적인 이유

    줌(Zoom) 회의가 창의성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롬비아대와 스탠포드대 연구진은 화상 회의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두 차례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구는 핀란드, 헝가리, 인도, 이스라엘, 포르투갈 등에 있는 통신 회사 직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무작위로 짝을 이뤄 대면 또는 줌을 통해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5분 동안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려내고, 그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를 선정하도록 했다. 두 번째 연구는 6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연구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신한 아이디어의 기준을 사전에 정해뒀다. 각 아이디어의 참신성은 1에서 7까지 척도로 측정됐다.그 결과, 첫 번째 연구와 두 번째 연구에서 대면 회의에 참여한 사람들은 줌 화상회의에 참여한 사람에 비해 약 15% 더 많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멜라니 브럭스는 "화상 회의를 할 때는 화면 속 의사소통해야 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게 돼 인지적 초점이 좁아진다"면서 "이는 아이디어 생성을 방해하므로,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할 때는 카메라를 꺼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Natur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7:00
  • 암 생존자 '이 병' 있으면 심장병 위험 55% 증가

    암 생존자 '이 병' 있으면 심장병 위험 55% 증가

    암 환자는 암 재발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연구팀이 암 생존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2~2005년 암 진단을 받고 2009~2010년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환자, 즉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15만5,167명, 평균 연령 59.9세)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암 생존자의 TyG 지표와 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입원과의 상관관계를 약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TyG 지표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yG 지표(triglyceride-glucose index)는 추가 채혈을 통한 인슐린 검사 없이도 인슐린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최근 이 지표를 이용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TyG 지표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6개로 구분해 비교 분석했다. (8 미만(대조군), 8–8.4, 8.5–8.9, 9.0–9.4, 9.5–9.9, 10 이상)연구 결과, TyG 지표 8–8.4 그룹은 대조군과 비교해 심혈관질환 입원 위험이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5–8.9 그룹은 10% 증가, 9.0–9.4 그룹은 23% 증가, 9.5–9.9 그룹은 34% 증가, 10 이상 그룹은 55%까지 위험도가 증가했다. TyG 지표가 1만큼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입원 위험은 16%씩 증가하고,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급성 심근경색증 입원 위험은 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과 같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질환에서 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은 더욱 뚜렷했다.정미향 교수는 "암 생존자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암 재발에 주로 신경을 쓰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심혈관 질환 관리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질병 부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라며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들에서는 대사장애에 관한 지표를 잘 살펴, 위험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rdiovascular Diabetology(IF 9.951)’에 4월 16일자로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7:00
  • '이것' 앓는 성인, 비만 위험 높아

    '이것' 앓는 성인, 비만 위험 높아

    천식이 있는 성인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1990~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유럽공동체호흡기건강조사(ECRHS)에 등록된 성인 8700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비만한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해 10년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체질량 지수, 천식 상태, 폐 기능 상태 등에 관한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천식을 진단 받은 참가자의 비율은 14.6%에서 16.9%로 증가했다.연구 결과,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할 위험이 47% 높았다. 또한, 장기간 천식을 앓고 있던 사람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천식을 앓은 사람보다 비만할 위험이 32% 더 높았다. 천식으로 인해 감소된 신체 활동이 체중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연구 저자 수바브라타 모이트라 박사는 “이 연구는 천식과 비만이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천식이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영국 흉부 학회 공식 저널 ‘Thorax’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6:30
  •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해보니… 실제 효과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해보니… 실제 효과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실제 임상현장 투약 효과가 공개됐다. 중증화 고위험군에 팍스로비드를 투약할 경우, 중증화 위험은 절반, 사망위험은 1/3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8일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대 이상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처방하는 팍스로비드의 효과 평가를 위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중증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가 개발한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 복합제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이다.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2~4월 국내 요양병원 5곳의 입소자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경우 중증화율은 51% 감소했다.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중증화율은 7.14%였는데, 약을 복용하면 중증화율은 3.69%로 낮아졌다.사망률 위험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팍스로비드 미 투여자의 사망률은 5.61%였으나, 투여자의 사망률은 3.53%였다. 사망 위험이 38%나 감소한 것이다.추진단은 "이번 조사는 특성이 유사한 요양병원 입소자만을 대상으로 나이와 백신접종력과 같은 사망관련 주요 요인을 보정한 결과로 예방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19 관련 사망의 정의를 코로나19 확진 후 28일 경과자를 모두 포함해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을 구분하지 못한 점, 같은 요양병원 입소자이지만 기저질환 및 확진 시 상태를 보정하지 못한 점은 제한점으로, 이는 앞으로 연구 대상 확대한 추가 분석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4/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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