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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 유혹에 굴복 중인 당신에게

    야식의 유혹에 굴복 중인 당신에게

    늦은 밤이 되면 왠지 출출한 느낌에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밤늦게 치킨이나 떡볶이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곤 한다. 하지만, 야식을 먹는 습관이 반복되면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면,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을 먹는 게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야식의 부작용부터 알아보자.◇야식, 피로감 높이고 기억력 떨어뜨려▶피로감=야식을 먹으면 다음 날 몸이 더 피곤해진다. 야식 섭취로 인해 수면 시간 동안 이뤄지는 컨디션 회복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수면 중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숙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회복에 집중한다. 그러나, 야식을 먹을 경우 ▲위장 운동 ▲호르몬 분비 교란 ▲위산 역류 등으로 인해 회복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위장은 음식 소화를 위해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데, 이로 인해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되고, 누운 자세에서 위산 역류가 촉진되며 피로감이 커진다.▶역류성 식도염=야식은 역류성 식도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 있는 내용물이 조금씩 식도로 역류하는 과정이 반복돼 식도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본래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은 평소엔 닫혀 있다가 음식을 삼킬 때만 열려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위로 내려가게 한다. 이때 하부식도 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경계 부위가 닫히지 않고, 위로 들어갔던 음식물과 위산이 다시 식도로 올라온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이 자극받고 염증이 발생한다.▶수명 단축=야식을 먹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다. 야식증후군은 비만 관련 합병증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야식을 먹지 않으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동물 대상 연구도 있다(미국 텍사스대). 섭취 열량을 30~40% 줄이고 생체리듬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만 먹이를 먹은 생쥐는 평균 1068일 살았다. 이는 시간 상관없이 먹이를 먹은 생쥐의 평균 수명인 800일보다 길었는데, 생체리듬이 활발한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기억력 저하=야식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수면 시간에 섭취한 음식이 뇌의 해마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에 먹이를 먹은 그룹의 쥐들은 낮 동안 먹이를 먹은 그룹보다 새로운 사물이나 사건을 경험한 뒤 그것을 기억해내는 능력과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끊기 어렵다면 건강하게 먹자이미 습관화된 야식을 마음대로 끊는 것은 쉽지 않다. 야식을 단번에 끊기 어렵다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으면서 천천히 끊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아보카도는 당분이 적은 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작용과 대장의 활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반드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이뇨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지 않도록 해준다.▶견과류=호두, 땅콩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식욕을 억제한다. 때문에 야식을 참기 어려울 때 견과류를 먹을 경우 과식·폭식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호두의 경우 하루에 최대 5~7알, 땅콩은 최대 23알 정도가 적당하다.▶우유·바나나=우유·두부·바나나는.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 또한 낮아 야식으로 먹기 좋은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밤에 우유·두부·바나나를 먹는다면 가급적 차지 않게 먹는 게 좋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6:00
  • 녹내장 환자가 피해야 할 약 정리해드려요[이게뭐약]

    녹내장 환자가 피해야 할 약 정리해드려요[이게뭐약]

    녹내장은 회복할 수 없는 시신경 손상을 입히고, 실명하게 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빨리 진단하고 치료하면, 시력 보존이 가능해 녹내장은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약사회장 김명철 약학박사의 도움을 받아 녹내장 환자의 안전한 약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녹내장 환자, 감기약 복용 금지?녹내장이 있으면 감기약도 먹지 말고 참으란 얘기가 있다. 말도 안 되는 얘기 같지만 틀린 얘기가 아니다. 감기, 알레르기 약 등에 자주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녹내장을 악화할 위험이 있다.항히스타민제는 항콜린 작용을 하는데, 항콜린 작용은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항콜린 작용은 부교감신경의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방해해 부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안압 유지를 위한 안구 내 방수 유출이 억제돼 안압이 상승한다.녹내장은 안압이 높은 상태로, 높아진 안압 때문에 시신경이 눌려 손상되고, 이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하는 질환이다. 즉, 녹내장 치료는 안압 상승 예방이 핵심인데, 항히스타민제는 안압을 상승시키기에 문제가 된다.물론 녹내장이 있다고 해서 모든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금지되는 건 아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경우에 따라 복용이 가능하다. 항히스타민제는 크게 1세대와 2세대로 구분하는데, 2세대 항히스타민은 1세대에 비해 항콜린 작용이 약해 안압 상승 가능성이 적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는 세리티진, 로라타진, 아젤라스틴, 베포타스틴, 에피나스틴 등이 있다.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클레마스틴, 독시라민, 히드록시진 등은 1세대 항히스타민이다.물론, 2세대 항히스타민이라고 무작정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약은 1세대에 비해 안압 상승 영향이 적은 것이지, 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건 아니다. 감기,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약사와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배 아파도 약 먹으면 안 되는 녹내장 환자?녹내장 환자는 감기약, 알레르기약 외에도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 많다. 복통 등에 흔하게 사용하는 진경제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진경제는 비정상적인 위장 운동으로 인해 경련이 발생, 복통이 생긴 경우 경련과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약인데, 진경제 중에는 항콜린 작용을 하는 약이 있다. 진경제 중 항콜린 작용을 하는 약물은 디싸이클로민, 스코폴라민 제제 등이 있다. 이 약물들 역시 안구 내 방수 유출을 억제해 안압을 상승, 녹내장을 악화할 수 있다.다만, 진경제와 달리 위산분비 억제제는 복용해도 괜찮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시메티딘, 라니티딘 등의 위장 관계 약물은 안압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4:00
  • 주말에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

    주말에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많은 관계가 단절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 우울감을 극복하려면 최대한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좋다.최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울증을 심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킹스 칼리지런던 정신의학·심리학·​신경과학 연구소 연구진들은 우울 장애가 있는 16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증상 심각도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에서 얻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를 사용해 2주 동안 참가자들이 집에 있던 시간을 파악했다. 그 결과, 우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우울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증상 심각도 사이의 연관성은 주말보다 평일에 더 강했다.더불어 매일 야외에서 1시간씩 걷는 게 도움이 된다. 운동은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 도파민, 세로토닌 활성도를 높여 우울감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이때 되도록 운동 강도를 높이고 팔다리를 많이 움직이며 햇볕을 최대한 많이 쬐는 게 중요하다. 햇볕을 쬐면 역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난다. 또 저녁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도와 잘 잘 수 있다.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기분 변동이 덜하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우울증을 악화한다. 수면주기가 불규칙한 우울증 환자는 이를 개선하는 것만으로 우울감이 완화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2:00
  • 모발 지켜주는 ‘이 음식’… 변비 예방까지

    모발 지켜주는 ‘이 음식’… 변비 예방까지

    건강을 위해 ‘블랙푸드’를 챙겨먹는 사람이 많다. 블랙푸드는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으로, 검은콩, 미역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푸드를 꾸준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품 속 성분에 따라서는 탈모, 변비는 물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블랙푸드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검은콩, 모발 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많은 탈모 환자들이 모발 건강을 위해 흑태‧서리태·서목태 등과 같은 검은콩을 먹곤 한다.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아이소플라본도 풍부해 혈액순환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낮추고 항산화 작용과 두뇌 영양 공급을 돕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검은콩을 챙겨먹으면 변비 해소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검은콩을 먹을 때는 해조류나 식초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해조류를 곁들이면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을 예방·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초는 검은콩 속 단백질의 소화·흡수를 촉진시키고 몸 속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미역, 비타민·무기질 풍부… 변비 예방 효과도미역은 철과 요오드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특히 ​여성과 산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량이 낮고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다보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는다. 미역의 미끈미끈한 점질 성분인 ‘알긴산’은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소화·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배출시키기도 한다. 미역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요리할 때 소금을 넣지 말고 생으로 먹거나 두부를 곁들여 무쳐먹는 것이 좋다. 파는 미역 속 알긴산의 해독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눈 노화 막는 흑임자, 당뇨 환자에게도 추천흑임자는 다른 깨에 비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눈 건강,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도 많이 들어있어, 탈모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흑임자 속 레시틴은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혈액순환을 도우며,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뼈 건강을 지켜주고 동맥경화증·피부건조증을 예방·완화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0:00
  • 어깨 꽉 뭉쳤다면… '이것' 하세요

    어깨 꽉 뭉쳤다면… '이것' 하세요

    고단한 일주일을 보내고 나면 특히 어깨가 뻐근하고 뭉친다. 장시간 컴퓨터를 바라보며 업무를 하면, 어깨 근육에 가장 많은 피로도가 쌓이기 때문이다. 어깨 근육은 머리 무게를 지탱하면서 바른 자세를 잡는 데도 관여한다. 어깨 통증을 없애려면 가장 큰 어깨 근육인 승모근을 적절한 마사지로 풀어주고, 근력 운동으로 단련해줘야 한다.◇마사지만 하면 어깨 만성 통증 유발할 수도보통 어깨가 아프면 목과 어깨 사이를 주무른다. 이렇게 마사지만 하다간 오히려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핵심은 자세이기 때문이다. 승모근 피로도가 증가하면 자세가 흐트러진다.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나가 부담이 가중되고, 승모근 근처 근육도 긴장해 어깨 근육 통증 부위가 넓어진다. 이때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이완돼 일시적으로 통증은 완화되지만, 근육이 하중을 견디는 힘은 약해져 오히려 쉽게 자세가 무너지고 자주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어깨가 만성적으로 아픈 것을 예방하려면 마사지를 한 뒤 승모근 강화 운동도 동반해야 한다. 바른 자세를 취하는 건 기본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목을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개를 40도 숙이면 승모근에 가해지는 압력은 평소보다 5배로 상승한다.◇가벼운 봉 잡고 승모근 단련해야먼저 적절한 승모근 마사지로 근육을 이완해준다. 등을 세우고 왼쪽 팔 힘을 뺀 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인 승모근을 지그시 누른다.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기만 해도 근육 이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대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간혹 뭉친 어깨를 풀어주기 위해 심한 강도로 마사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근육이 긴장하면서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승모근을 단련하려면 봉을 잡고 허벅지부터 턱 끝 선까지 팔꿈치를 굽혀 올리거나, 봉을 어깨보다 좁게 잡고 팔을 펴 허벅지부터 어깨와 거의 평행할 때까지 들면 된다. 바른 자세를 잡으려면 근력보다도 지구력을 키우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30~50회 정도 반복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로 운동하는 게 좋다. 날개뼈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하루 30~50회 2세트 하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08:00
  • 느끼한 피자, 햄버거로 해장… 실제 효과는?

    느끼한 피자, 햄버거로 해장… 실제 효과는?

    해장 방법은 나라마다 다르다. 미국인은 ‘프레리 오이스터’, 폴란드인은 피클즙, 독일인은 청어 절임, 이탈리아인은 에스프레소를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콩나물, 황태 등을 활용한 국물 요리를 선호한다. 그러나 햄버거나 피자처럼 느끼한 음식으로 해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 효과가 있는 걸까?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자체가 아니다.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분들이 주범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대표적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의 알코올탈수소효소(ADH)가 알코올을 분해면서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이다.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구토 및 어지러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등을 유발한다. 미주신경은 운동과 지각, 내장의 기능과 관련이 깊고 교감신경은 신체가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았을 때 체내 환경을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그러므로 숙취를 없애려면 체내에 남아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배출하고 지친 간을 보호해야 한다.숙취 해소를 위해 햄버거와 피자를 먹는 건 전혀 근거 없는 행동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햄버거와 피자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토마토가 들어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알코올 대사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을 돕는다. 또 느끼한 음식에 빠지지 않는 치즈에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알코올에 의해 발생한 유해산소를 제거해 간을 보호하는 글루타치온의 원료가 된다. 무엇보다 숙취 해소엔 빈속보다 먹는 게 유리하다.다만 효과적인지는 따져봐야 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한 쪽에 쓰이는 양이 많아지면 다른 쪽에선 줄어든다. 숙취 해소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다른 음식보다 더 많은 양의 위산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다. 이러면 간의 회복을 위한 에너지와 수분이 부족해진다. 고지방 음식은 처음 먹었을 땐 포만감을 줘 술이 깨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간의 회복을 늦춰 숙취 해소를 지연시킬 수 있다.이런 점에서 콩나물, 황태 국밥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에 가장 필요한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주요 에너지원이 탄수화물이라 숙취 지속의 원인인 저혈당 상태를 빠르게 완화한다. 게다가 콩나물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간의 해독 기능을 돕고 황태에는 치즈에 들어있는 메티오닌과 간을 보호하는 리신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8 08:00
  • '아이맥스' 영화 보면서 멀미 안 나려면?

    '아이맥스' 영화 보면서 멀미 안 나려면?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7일 만에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닥터스트레인지2' 아이맥스 역시 예매 대란이 일었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영화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들의 공통점은 아이맥스(IMAX)로 상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맥스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각도의 한계까지 모두 채운 영상이라는 뜻으로, 일반 스크린보다 해상도가 더 높고 화면이 큰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영화를 말한다. 그런데 생생하게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맥스 영화 시청을 시작했지만, 관람 도중 두통이나 피로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착시효과가 어지럼증 불러아이맥스는 영화 장면이 마치 실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 어지럼증과 멀미를 유발할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홍형기 교수는 "보통 스크린이 클수록 자신이 그곳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만큼 긴장감과 몰입감이 생긴다"며 "몸은 고정돼 있다고 생각하지만 눈은 현실 상황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어지럼증이 온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는 "고정된 몸과 실제 상황으로 여기는 뇌의 불일치가 멀미를 유발한다"며 "이는 활동 범위가 좁고 노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어 적응력이 떨어진 성인들에게 더 흔히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증상 정도나 유무는 사람마다 다르다. 아이맥스 특성상 스크린의 주변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상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이때 안구가 움직이게 되는 폭도 커져서 안구의 과다한 움직임을 유발, 눈의 불편함이나 매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다.◇뒤쪽 착석, 과식 자제해야아이맥스 영화를 관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뒤쪽 좌석에 앉는 것이다. 김경우 교수는 "앞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좌석에서 영화를 시청한다면 스크린이 찌그러지고 왜곡돼 보여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며 "스크린과 거리가 멀어 눈이 큰 폭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적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뒤쪽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또한 영화를 보기 전 과식은 멀미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과거 영화 관람 중 어지럼증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아이맥스 영화 관람전, 과식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3:00
  • 근육 적고 살찐 노인, ‘치매’ 위험도 높아

    근육 적고 살찐 노인, ‘치매’ 위험도 높아

    근감소성 비만을 앓는 노인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성 비만은 근육량 감소와 비만이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나이가 들어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노인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근감소성 비만을 겪을 위험이 높다.일본 준텐도대학 연구팀은 ‘분쿄 건강 연구’에 참여한 65~84세 일본 노인 1615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과 근감소성 비만, 치매와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는 ▲비만 환자(전체 참가자 중 21.2%) ▲근감소증 환자(14.6%) ▲근감소성 비만 환자(4.7%) ▲비만·근감소증이 없는 사람(59.4%) 등 4개 그룹으로 구분됐다. 연구팀은 악력을 기준으로(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 근감소증 여부를 판단했으며,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인 사람은 비만 환자로 분류했다. 치매 검사에는 ‘몬트리올 인지 평가’와 ‘MMSE(Mine-Mental State Examination) 치매 선별검사’가 활용됐고, 두 검사에서 각각 22점·23점 미만인 경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로 진단했다.연구결과, 근감소성 비만 환자의 경도인지장애·치매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근감소증, 비만 환자 순으로 치매 위험이 높았으며, 대조군(비만·근감소증이 없는 사람)은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근감소증의 경우 여성 환자에 한해 치매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기도 했다.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근감소성 비만과 치매 사이의 정확한 연관성이 밝혀지면 노인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를 진행한 요시후미 타무라 박사는 “이번 연구는 BMI와 악력의 조합으로 정의되는 근감소성 비만이 노인들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와 관련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근감소성 비만을 관리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치매 유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학(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2:00
  • '여기저기서 부러진다'… 초고령사회 '골절 대란' 경고

    '여기저기서 부러진다'… 초고령사회 '골절 대란' 경고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가 되면 여기저기서 '부러지는' 일이 속출할 겁니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예방이 가능한만큼 지금부터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조기진단과 지속치료에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 한명훈 회장의 말이다.수년 전부터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성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한골대사학회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회의원실과 함께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 도입과 3대 책임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부원장, 정형외과)은 “신임 정부 출범을 맞이해 3년 앞으로 다가온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와 ‘3대 핵심 정책과제’를 제언한다”고 했다.◇골다공증 검진 수혜자 중심으로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골다공증 검진 확대를 약속했다. 골다공증 검진을 현행 만 54세, 만 66세(여성 대상) 2회에서 만 60세, 만 72세(여성 대상)로 총 4회로 추가 확대하기로 공약한 것. 학회는 공약 실행과 함께, 수혜자가 검진 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안을 제시했다. 대한골대사학회 김하영 학술이사(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첫째, 국가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공단이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둘째, 검진 결과 통보 때 골밀도 T점수 수치를 제공(현행은 정상/비정상만 표기)해 골다공증의 심한 정도를 환자와 의료진이 직접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셋째,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문자·전화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골다공증 국가 검진은 ‘골다공증 질환 교육 - 골밀도검사 효율화 - 골다공증 유질환자 사후관리 개선’ 등 수혜자 중심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박용표 부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골다공증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골밀도검사 결과 제공 방안, 검진과 치료가 신속하게 연계되는 사후관리 방안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1:00
  • ‘남자의 유방’ 다이어트로 없어질까?

    ‘남자의 유방’ 다이어트로 없어질까?

    여유증은 ‘여성형 유방증’의 줄임말이다. 남성의 유선이 과잉 발육해 여성의 유방처럼 커지는 게 특징이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겪는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체중 감량이든 가슴 근육 단련이든 운동으로 여유증을 해결할 수 있을까?여유증은 두 종류로 나뉜다. 가성여유증과 진성여유증이다. 가성여유증은 단지 가슴에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뜻한다. 대부분 비만과 동반되므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면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문제는 진성여유증이다. 진성여유증은 남성 가슴의 유선 조직이 과도하게 발달해 발생한다. 유선 조직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됐을 때 커진다. 성인 남성의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 생성 비율은 100:1이며 혈중 농도는 300:1이다. 정상적이라면 유방이 발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청소년기 호르몬 불균형, 노화 등으로 여성호르몬 비율이 높아지면 유선 조직이 커지며 가슴이 튀어나올 수 있다.이미 발달한 유선 조직은 자연적으로 다시 작아지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면 오히려 도드라져 가슴이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근육 운동도 마찬가지다. 해부학적으로 유선 조직은  가슴에서 가장 큰 근육인 대흉근 위에 놓여있다. 대흉근을 키운다고 유선 조직을 가릴 순 없다. 오히려 근육이 비대해지면 유선 조직이 더 돌출될 수 있다.여유증은 20대 남성 환자가 가장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0년 기준 여유증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20대가 34.7%(883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6.7%(4237명), 19세 이하 15.0%(3817명) 순이었다. 이러한 원인은 실제로 20대가 여유증을 가장 많이 앓고 있기보다는 사춘기 이후에도 여유증이 호전되지 않아 치료를 결심하면서 기록에 집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진성여유증은 불필요한 유선조직을 일부 제거하고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보통 유륜 주변을 작게 절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재발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의 여유증은 성장하면서 호르몬이 정상화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약물복용이나 갑상선·신장 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여유증의 경우 유선 제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한편, 여유증은 자가 진단도 할 수 있다. ▲유두 주변을 손가락을 만졌을 때 주변과 구별될 정도로 딱딱한 유선 조직이 만져지거나 ▲가슴이 손으로 잡힐 정도로 동그란 형태를 띨 때 ▲유두와 유륜이 정상치(유두 6mm, 유륜 30mm)를 넘어설 때 의심해볼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0:00
  • "젊은 요통 환자들 급증... 통증 한 달 넘기면 병원 가야"

    "젊은 요통 환자들 급증... 통증 한 달 넘기면 병원 가야"

     누구나 통증을 경험한다. 직장인들은 장시간 앉아 있고 신체활동은 적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흔한 경험이기에 그냥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주변에서도 병으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 특히, 어느 정도의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없어 진통제만 사먹다가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통증은 우리 일상을 방해하고, 심하면 삶을 힘들게도 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통증,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빈센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소영 교수를 만나 물었다.-통증은 정확히 무엇인가?통증을 정의하는 건 쉽지 않다. 환자들도 통증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지 못하고, 몸 어딘가가 아프다는 느낌만으로 병원을 찾는다. 대부분의 통증에는 원인 질환이 있고, 우리 몸의 이상 신호로 발생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도 많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만성화된 통증 자체를 질환으로 여기며 치료하는 추세다. 통증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다. 큰 차이는 통증이 지속된 기간이다. 그 기간이 1개월 이내였다면 급성 통증, 1~3개월 동안 지속됐다면 만성 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환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통증은 만성화된 통증이다.-통증 중에서도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일상에서 몸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요통은 잘 낫지 않을 수 있다. ‘낫는다’는 의미도 완치 개념으로 보아선 안 된다. 현대 의학에서 ‘완치’는 거의 없기도 하다. 요통 치료는 삶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통증을 호전시키는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자들은 잘 쉬고, 통증이 있는 부위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예전엔 50대가 요통을 호소했다. 최근엔 10~20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앉아 있는 시간도 늘어 신체 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요통은 퇴행성 척추 질환에 의해 생긴 병이다. ‘퇴행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속 기관들이 최대치로 사용이 돼 이상 신호를 보낼 때 생긴다. 이때부터 나타난 통증들은 이미 한계(역치 값)를 넘어섰기에 그 이후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적으로 고착화되는 경우도 흔하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7:00
  • 신호위반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3명 살리고 떠나

    신호위반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3명 살리고 떠나

    신호위반 차량에 치인 최현수씨(25, 여)가 지난 25일 장기 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 최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 교통사고로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실에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인은 생전에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의 뜻을 존중,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25일 오후 6시, 고려대 구로병원 이식혈관외과 박평재 교수의 집도로 장장 4시간에 걸쳐 장기기증을 위한 수술이 진행됐다. 고인은 심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유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기증을 하면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선가 함께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했다.고려대 구로병원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 교수)은 “환자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고인과 유족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는 지난 1월부터 장기이식 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장기이식 수술 당일, 공여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원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6:11
  • 녹차, 홍차 말고 퍼플티?… 티퍼런스, 퍼플티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오픈

    녹차, 홍차 말고 퍼플티?… 티퍼런스, 퍼플티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오픈

    국내 최초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가 27일(오늘)부터 6월 2일까지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운영한다.티퍼런스는 해외 이너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퍼플티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국내 퍼플티 브랜드다. 퍼플티는 케냐 1800미터 고원에서 자라며 뜨거운 태양을 이겨내기 위해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다량 생성해 보라빛으로 물든 찻잎을 말한다. 티퍼런스는 100% 케냐산 퍼플티를 베이스로 다양한 블렌딩티, 디저트,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티퍼런스 팝업스토어에서는 티퍼런스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동시에 시향하고 시음해 볼 수 있다. 퍼플티만의 진한 안토시아닌 이펙트를 눈과 입으로 느낄 수 있는 보라빛 수색의 ‘티퍼런스 시그니처 퍼플티’를 비롯해 새콤달콤한 풍미로 일상의 생기를 더할 수 있는 ‘베리 퍼플티’, ABC주스의 맛과 향을 담은 ‘ABC 퍼플티’, 답답한 일상에 상쾌함을 더할 수 있는 ‘민트 퍼플티’, 가벼운 바디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오트펌킨 퍼플티’까지 총 5종의 블렌딩티를 만나 볼 수 있다.티퍼런스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티퍼런스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퍼플티 1입 파우치를 제공하며, 제품 구매 및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티퍼런스 유리 머그컵과 스킨케어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는 한정수량 진행된다.티퍼런스 브랜드 담당자는 “케냐 퍼플티와 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티퍼런스만의 독특한 차문화는 전통적인 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안토시아닌 가득한 퍼플티 이펙트를 온몸으로 느끼고, 눈과 입, 더불어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티퍼런스 티타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티퍼런스는 익선동에 위치한 브랜드 컨셉스토어 ‘티퍼런스 서울’을 통해 예술작품과 퍼플티가 어우러진 독특한 티타임을 제공해 오고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6:10
  • 신나는 '이 활동' 치매 예방에 도움

    신나는 '이 활동' 치매 예방에 도움

    노래 부르기가 치매를 예방하고 실어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진은 노래 부르기와 뇌 기능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어증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중년 및 노년층의 실어증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이 합창단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으며 fMRI 뇌 스캔을 통해 뇌파를 측정했다.그 결과, 노래를 부르지 않은 건강한 노년층을 비교했을 때 합창단에 참여한 환자들은 뇌의 전두엽 기능을 더 많이 사용했다. 이는 두뇌의 인지 기능 및 운동 기능을 활성화시켜 두뇌의 노화 속도와 치매의 발병을 늦췄다. 노래 부르기는 실어증 치료에도 도움을 줬다. 노래 부르기는 뇌의 음악처리기능을 이용해 말하기를 유도하는 멜로디 억양 치료법(Melodic Intonation Therapy, 멜로디에 맞춰 말하기를 유도하는 치료법)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연구에 참여한 테포 사르카모 교수는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노래 부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래 부르기는 뇌 기능을 개선하고 실어증을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Horizon: The EU Research & Innovation Magazin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4:51
  •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가상공간에서 건강 상담 진행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가상공간에서 건강 상담 진행

    경희의료원(원장 김기택)이 자체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 내에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기획 및 운영을 시작한 ‘게더타운 경희 한슬림 건강 상담’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비만센터 교수)을 중심으로 이수지 교수, 홍예진 교수가 참여한다. 이재동 학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승룡 교수팀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인별 신체 기혈(氣血)상태를 평가하는 건강설문 시스템인 ‘경희 카이닥(KAIDOC·Korean AI Doctor)’을 개발했는데 심도 있는 일대일 맞춤 상담 및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오전 10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경희의료원의 메타버스 건강 상담엔 20명의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첫 주제는 ‘척추관절 통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상공무원 및 봉사자, 소방 및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일반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처음에는 접속하기부터 어렵게 느껴졌지만 사전에 안내를 통해 교육을 받고 진행되다 보니 편했다”, “한번 접속해보니 그간 생소했던 메타버스가 편하고 쉽게 느껴졌다”, “메타버스를 하는 MZ세대가 된 기분이라 젊어지는 느낌이고 즐거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재동 학장은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메타버스 건강 상담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정화를 거친 후 일반인들까지 확대해 건강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공무원연금공단 송도영 고객지원본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계신 공무원을 위한 건강 상담을 진행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MZ세대들에게 익숙한 메타버스란 접근방식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드리려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경희의료원 홍보실에서 자체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 △제페토 ‘경희놀이터(Kyung Hee Playground)’ △아트스텝스 ‘경희의료원 VR역사전시관(History Exhibition)’ 3종류로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경희놀이터는 상담실, 야외모임장소 등을 추가 구성했으며, VR역사전시관은 2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버전으로 개선해 외국인 유저들의 편리성도 도모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4:05
  • 병의원 찾는 자궁내막증 환자, 10년 새 2배 증가

    병의원 찾는 자궁내막증 환자, 10년 새 2배 증가

    병의원을 찾는 자궁내막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2012년~2021년 최근 10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증을 진단 받은 여성이 2012년(1713명)보다 2021년에(3527명)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2만4077명의 자궁내막증 환자 중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만1888명(49.4%), 30대가 6657명(27.6%)이었다. 세부적으로 45~49세, 40~44세, 35~39세 순으로 많았다.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위치(난소, 난관, 장, 방광 등)에 존재하는 질환이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이화정 진료과장은 “자궁내막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리혈의 역류, 면역기능저하, 유전적요인, 난포호르몬의 과다분비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빨리지는 초경과 늦어지는 결혼·출산,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자궁내막증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자궁내막증은 발생부위나 유착 정도에 따라 다양한 통증을 일으킨다. 그 중 심한 생리통과 골반통이 대표적이다. 많은 여성이 생리통을 일상적으로 뒤따르는 통증이려니 생각하지만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과 골반통은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서 드물지만 예후가 나쁜 난소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다.출산 후 자궁내막증 병변이 줄어들고 생리통 증상이 줄기도 한다. 임신 중 증가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자궁내막증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에 줄었던 자궁내막증 병변이 다시 발견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생리통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리통이 갑자기 생긴 경우 ▲매달 생리통의 강도가 심해지는 경우 등에는 검사가 필요하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이나 병의 심각한 정도, 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추어 약물치료나 수술치료가 이루어진다. 이화정 과장은 “증상이 경미하고 크기가 크지 않은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거나 호르몬제와 진통제를 적절히 병용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면서도 "난임의 원인이 되거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궁내막종의 크기, 호전되지 않는 골반통 등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증을 제거하는 수술로 증상의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3:57
  • [의학계 소식] 고려대의료원, ‘북한 코로나19 상황’ 세미나 성료

    [의학계 소식] 고려대의료원, ‘북한 코로나19 상황’ 세미나 성료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전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눴다.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지난 26일 고려대통일연구원 준비위와 공동으로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국내외 관계전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인뿐만 아니라 대북·국제관계, 경제, 통일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북한의 보건의료정책과 창의적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고려대 의대)은 “북한의 경우 만성적인 영양부족과 전체 10%에 달하는 65세 고령자, 13만 명 이상의 결핵 유병인구가 있을 뿐 아니라, 백신접종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의 의료지원에 기대야 하지만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다"며 "백신·치료제 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창의적 방식의 협력 추진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를 상호신뢰 형성의 마중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두 번째 발제는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의 ‘북한 코로나 확산과 윤석열 정부 남북관계 전망’이었다. 남성욱 교수는 최근 이례적인 북한 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선언을 두고 “외부 세계를 향한 북한의 유일한 ‘쇼윈도’인 평양을 중심으로 발열자가 집중됐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지도자들도 코로나19를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북한 당국의 코로나19 확산 인정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정무적 판단이 따랐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미국도 백신과 치료제 등의 대북 지원에 대해 이의가 없는 만큼 코로나19 사태는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인도적 사안이 될 수 있다"며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코로나 치료제 지원 등의 인도적 지원을 수용케 할 물밑 대화를 재개시킬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 세션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견해를 쏟아냈다. 감염병 전문가인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사망자 집계 등 코로나 19 관련 북한 통계의 신뢰성은 떨어지나,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고 조심스레 판단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지나치고 급격한 확산이 방치되면 변이가 발생해 타국으로 역유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고려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내부상황과 예상되는 대응에 우려를 표했다. IBK경제연구소 정유석 연구위원은 “감염 확산으로 인한 북중 국경폐쇄로 이미 북한 경제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당국이 중국식 봉쇄령을 지속할 경우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며 "대다수 주민들은 치료제를 배급받지 못하고 장마당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보건의료 불평등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통일연구원 이우태 인도협력연구실장은 “감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북한 내 의료시설이 거의 없고 민간요법 및 치료제에만 의존하는 상황이지만, 중국식 이동 제한조치와 중·러에서 제공하는 백신만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오랜 기간 대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북한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이상 남한과 서방 세계의 보건의료 지원·협력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했다. 통일부 이점호 사무관은 “얼마 전 정부는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인도적차원으로 접근할 것이며, 실용적이고 유연한 방식의 발전적 남북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오늘의 세미나가 위기 속에서 기회의 창을 만들어갈 지혜와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북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변이 바이러스 창궐과 역유입을 방지해 궁극적으로 우리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하는 일이 될 것이며, 코로나19뿐 아니라 결핵 등 다른 감염성 질환에 대해서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분들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남북 간 생명의 끈을 잇고 건강한 한반도로 나아가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3:43
  • 여성이 남성보다 '잠' 못 자는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잠' 못 자는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수면의학회(AASM)의 연구팀은 여성과 남성이 수면의 질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일주일간 2000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잠을 잘 잤는지' '자고 일어나면 잘 쉬었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잠에서 깨어나면 기분이 좋은지' 등의 질문을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 '자고 일어나면 잘 쉬었다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거의 없다'라는 부문에서는 남성 참가자의 21% 여성 참가자의 32%가 응답했다. 또한, '잠에서 깨어나면 기분이 좋다'에 응답한 남성 참가자는 42%에 달했지만, 여성 참가자는 29%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여성은 월경주기에 따라 주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변화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수면 연구원 사라 노와코프스키 박사는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복부 팽만감, 유방 압통, 근육통, 우울감, 급격한 감정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월경 전 4~5일과 월경 후 2일 동안이 수면의 질이 가장 나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클리블랜드 클리닉 수면 장애 센터 수면 심리학자 미셸 드루프 박사는 CNN 인터뷰를 통해 "잠에 든 후에도 아이들의 뒤척임에 반응하는 일명 '엄마 귀'를 가져 깊이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생리학적 문제가 없음에도 아이에 대한 심리적 걱정으로 깊은 잠에 못 들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수면의학회(AASM)'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3:41
  • [의료계 소식] 문영완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의료계 소식] 문영완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문영완 교수가 지난 13~14일 ‘2022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슬관절학회는 정형외과 영역 중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설립됐다. 현재 회원 1800여 명을 보유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 학회 및 산하단체 중 최대 분과 학회다. 학문적인 열정으로 전세계 유수학술지에 창의적인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위상 정립에 힘쓰고 있다.문영완 신임회장은 ”학회 설립 40주년이 되는 2023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승격하여 개최하고, 40년 학회사를 발간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학회지의 SCIE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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