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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질병 예방을 넘어 노년층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심한 통증과 함께 물집이 생기는 피부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누구나 걸릴 수 있고, 50세 이상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위험이 크다. 백신은 대상포진을 예방할 뿐 아니라, 대상포진 이후 오랫동안 이어지는 신경통 같은 만성 통증 위험도 낮춘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 대학원 연구진은 미국 건강·은퇴 연구 자료를 활용해, 2016년 기준 70세 이상 고령자 38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여부와 생물학적 노화 지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단순한 나이가 아니라, 몸이 실제로 얼마나 늙었는지를 보여주는 '생물학적 노화'에 주목했다. 같은 65세라도 어떤 사람은 몸 상태가 훨씬 젊고, 어떤 사람은 더 빨리 늙어 있을 수 있다. 생물학적 노화는 장기 기능, 면역 상태, 유전자 활동 등 신체 전반의 변화를 반영한다.연구진은 혈액 검사와 여러 생체 지표를 통해 ▲염증 수준 ▲선천면역 ▲적응면역 ▲심혈관 혈류 지표 ▲신경퇴행 ▲유전자 조절 변화(후생유전적 노화) ▲유전자 발현 변화(전사체 노화) 등 7가지 노화 지표를 측정했다. 이후 이를 종합해 전체 생물학적 노화 점수를 계산했다.그 결과,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보다 몸속 염증 수치가 낮고, 유전자 관련 노화 속도가 느렸다. 전체 생물학적 노화 점수도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소득·교육 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기저질환 등 다양한 변수를 함께 고려한 뒤에도 이런 차이는 유지됐다. 백신 접종 자체가 노화 속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연구진은 대상포진 백신이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를 막아 면역계에 계속 부담을 주는 염증 반응을 줄이고, 그 결과 전반적인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번 결과가 성인 예방접종이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최근 연구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논문 제1 저자인 김정기 부교수는 "만성적이고 낮은 수준의 염증은 심혈관질환, 근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백신이 이런 '염증성 노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백신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분석 결과, 백신을 맞은 지 4년 이상 지난 고령자에서도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보다 느린 경향이 나타났다. 공동 저자인 아일린 크리민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상포진 백신이 감염 예방을 넘어, 노화와 직접 관련된 생물학적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 긴 기간을 추적하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백신이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인학 저널'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6/01/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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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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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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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은지가 ‘가요광장’ 생방송에 눈에 멍이 든 채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21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DJ 이은지가 한쪽 눈에 심하게 멍든 모습으로 출연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모자를 뒤집어쓰고 문을 열 때, 반대쪽에 계신 분과 힘겨루기를 하다가 문손잡이에 눈을 부딪혔다”며 “금요일에 일거리가 하나 있는데 큰일”이라고 말했다.이은지처럼 어딘가에 부딪혀 멍이 들었는데 빠르게 없애야 하는 상황이라면, 멍 크림을 사용해볼 수 있다. 멍 크림 제품은 다양한데, 얼굴에 사용했을 때 효과가 더 좋은 제품은 따로 있다. 화장품으로 분류된 제품은 유효성분이 충분치 않아 멍 제거에 큰 효과가 없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멍 크림을 선택해야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품으로 분류된 멍 크림은 주로 비타민 K나 아르니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멍을 제거하기보다는 부종 개선과 피부 보호의 목적이 더 크다.일반의약품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한다.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이 중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제품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잘 흡수되고, 자극이 적어 다른 부위에 비해 민감한 얼굴에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는 얼굴보다는 몸에 생긴 멍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타박상에 의한 피하 출혈의 경우, 복합제 멍 크림을 사용하면 멍 제거와 함께 진통, 소염, 혈행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멍 크림을 사용한다 해도 멍이 바로 사라지는 건 아니다. 5~6일은 사용해야 멍이 개선된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2026/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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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활발하게 후보물질 거래가 이뤄졌던 비만과 중추신경계 질환(CNS) 치료제가 올해도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약가 인하와 특허 만료, 시장 경쟁 상황 등으로 인해 새로운 기전의 신약들이 대형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약가 인하 대비… 적응증 확대 가능한 약물 주목21일 교보증권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올해도 비만 치료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비만 치료제의 경우, 예고된 가격 인하에 대응하고자 보험급여로 처방 가능한 환자 범위를 확대하려는 거래가 많아질 전망이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합의로 인해 가격이 월 349달러까지 낮아졌으며, 위고비는 오는 2031년 미국에서 주요 물질 특허의 만료를 앞두고 있다.이에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이 더 큰 환자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약물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만 동반 합병증 치료 적응증을 노리는 의약품이나, 먹는 약이나 장기지속형 주사처럼 투여 편의성을 높인 후보물질이 대표적이다.약물 전달 방식(모달리티)으로는 RNA(리보핵산)에 주목하고 있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제는 근육량 감소에 대한 부작용이 있어, GLP-1 약물과 병용했을 때 근육 감소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수요가 크다. RNA의 경우 간 또는 지방세포를 직접 표적으로 삼기 때문에 근육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체중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보증권 정희령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GLP-1 계열 약물들이 진행 중인 비만 동반 적응증 임상 내에서 병용했을 때 유효성이 증대되는 약물들이다"며 "RNA 기반 비만 치료제의 경쟁력이 높아짐과 동시에, 경쟁사 대상 협력 기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CNS, 노바티스·로슈 인수 경쟁 치열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도 거래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장이다. 에자이의 '레켐비'나 일라이 릴리의 '키썬라'처럼 시장에 이미 진입한 제약사들도 있으나, 비만 치료제와 달리 시장을 양분하는 1·2위 기업이 정해지지 않아서다.지난 12일부터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체결된 6건의 거래 중 노바티스가 미국 제약사 사이뉴로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개발 권리를 확보한 사례가 포함된 점이 이를 보여준다. 지난 7월에 인수한 혈액뇌장벽(BBB) 셔틀 치료제가 있음에도 추가 계약을 체결해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로 노바티스는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 전반에서 후보물질을 보유하게 됐다.로슈 또한 작년 11월 BBB 셔틀 치료제를 확보하는 등 중추신경계 질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정희령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 내 명확한 표준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선두를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6/01/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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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 아내인 대치동 수학강사 이아영(32)이 최근 40k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이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40kg. 1~2kg만 더 찌우자. 살 너무 빠져서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탄력 붙이기”라는 멘트와 함께 귤과 딸기를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아영은 자신의 체중이 38kg이라며, 저체중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저체중은 표준 체중보다 15~20% 적게 나가거나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저체중은 단순히 마른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골다공증, 근육 위축, 빈혈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체중이 낮으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건강하게 증량하기 위해서는 식사 횟수를 늘려 전체 섭취 열량을 서서히 높여야 한다. 저체중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과식하면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세 끼 사이에 고열량·고단백 간식을 2~3회 추가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이때 견과류·우유·치즈·삶은 달걀처럼 부피는 작지만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또 식단은 영양소의 질을 고려해 구성돼야 한다. 근육 생성을 위해 매끼 육류, 생선, 계란, 콩류 등 단백질 식품을 포함하고,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지방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제당이나 가공식품은 피하고, 통곡물과 아보카도, 식물성 기름 등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품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규칙적인 운동도 체중 증량의 필수 요소다.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성인 그룹은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저체중 위험이 약 27% 낮았다. 반면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경우, 영양 섭취와 관계없이 근육량 부족으로 저체중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다만 저체중 상태에서는 근육과 골밀도가 낮아 부상 위험이 크다. 무거운 중량을 드는 고강도 근력 운동보다는 맨몸 운동을 통해 기초 근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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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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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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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6/01/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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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모(47)씨는 최근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쉽게 가늘어지고 빠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계절 변화 탓이라 넘겼지만, 요즘 들어서는 정수리 쪽이 유난히 힘없이 가라앉아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김씨의 하루는 집안일로 분주하지만 움직임은 늘 비슷하다.식사 준비와 정리, 장보기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서서 보내지만, 무릎을 깊게 굽히거나 다리를 크게 쓰는 동작은 거의 없다. 한 자리에 서서 상체 위주의 움직임이 반복된다. 저녁이 되면 다리가 묵직한 느낌이 들며, 피곤한데도 잠은 쉽게 오지 않는다.탈모는 단순히 두피 문제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 하체 근육 사용이 부족하면 혈액이 하체에 정체되기 쉽고, 전신 순환이 둔해지면서 두피로 가는 혈류에도 영향을 준다. 이때 적절한 하체 운동은 하체 근육을 활성화해 전신 혈액 순환과 호르몬 분비 조절에 도움이 된다. 콰트 김하정 운동지도사의 도움말로, ‘원 레그 니 킥’을 소개한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호르몬 균형, 전신 순환 상태 개선에 필수인 하체 근육여성 탈모는 단순한 두피 혈류 문제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호르몬 균형과 전신 순환 상태 역시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하체는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군이 모여 있는 부위로,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으면 혈액과 호르몬의 순환 효율이 떨어지기 쉽다.하체 근육이 활성화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체온 유지도 쉬워진다. 이 과정에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내분비 시스템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전달된다. 탈모 예방을 위한 운동 루틴에 하체 운동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이유다. 아침에 3~5분만 실시해도 하체 혈류와 체온이 빠르게 올라가며, 하체가 차갑고 붓는 느낌이 있는 날일수록 효과를 느끼기 쉽다.◇'원 레그 니 킥' 따라 하기
피트니스최소라 기자 2026/0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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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1조599억원(30%), 영업이익은 7478억원(57%) 증가했다. 회사 측은 “4공장 램프업(가동 확대)과 1~3공장의 안정적 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에 따른 결과다”고 설명했다.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3354억원(35%) 증가한 1조285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6억원(68%)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1~4공장 전체 가동 지속에 따라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행했다. ▲미국 록빌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삼성 오가노이드’ 출시 ▲5공장 준공 등 주요 투자를 계획대로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으로 제시했다.CDMO(위탁생산개발)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인수 완료 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고 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산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8.4%, 차입금 비율은 1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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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F3 드라이버 신우현(21)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신우현이 출연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일가 출신으로 국내 유일 FIA 포뮬러3 드라이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아침 식단을 공개하며 체중 관리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무게가 1kg만 더 나가도 레이스 끝에는 1~2초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작은 부분까지 관리해야 하는 민감한 종목"이라 말했다.식단으로 그는 소고기 255g, 스크램블드에그 157g, 아보카도 68g, 절인 비트 50g을 섭취했다. 토스트 두 조각에 아카시아꿀 18g과 소금을 뿌렸는데, 땀 흘릴 때 소금을 많이 잃는 편이라 전략적으로 소금을 보충한다는 설명이다.신우현은 "요리할 때 저울로 양을 잰 후 식단 관리 앱을 통해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파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루에 3000kcal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아침 식사 칼로리는 총 944kcal로 한 끼 목표 칼로리인 1000kcal를 거의 맞췄다.신우현처럼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고려해 아침 식단을 구성하면 좋다. 칼로리뿐 아니라 영양 균형도 중요한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고루 섭취해야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공개된 식단처럼 탄수화물인 토스트만 먹기보다 단백질인 소고기와 달걀, 건강한 지방인 아보카도도 추가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특히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총지방함량이 20g으로 좋은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 단백질은 약 2배, 엽산은 4배, 비타민A는 2배 이상 많다. 비타민K도 과일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고, 다른 과일과 채소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흡수를 도와 암 위험률도 감소시킨다. 신우현처럼 따로 먹어도 좋지만, 토스트와 함께 먹거나, 아보카도 소스를 활용하는 등 요리에 추가하면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달걀 역시 아침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이다. 달걀은 비타민A, D, E뿐만 아니라 뇌와 간 기능에 좋은 콜린과 셀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과 기초대사량 유지에 효과적이다. 공복에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위장에 자극이 적다. 삶은 달걀, 스크램블, 프라이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 먹기 적절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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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전립선암으로 바뀌면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통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그동안 남성 암 발생 1위를 지켜온 폐암을 처음으로 넘어섰다.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고령 남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전립선 비대증과 유사해, 배뇨 불편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전립선암이 발견되는 사례도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배뇨 이상으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남고 배뇨를 시작하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교수는 “실제 진료실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며 “이 때문에 진단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전립선암은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1차 의료기관에서는 PSA(전립선특이항원) 혈액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하 교수는 “PSA 검사는 전립선암 외에도 염증이나 비대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검사 결과만으로 암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MRI 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하 교수는 “MRI 검사를 활용한 결과, 최대 90%까지 조직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됐고, 조직 검사 정확도는 최대 50% 향상됐다”고 했다.전립선암 치료는 크게 수술을 포함한 근치적 치료와 약물 치료로 나뉜다.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경우에는 완치를 목표로 수술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 하 교수는 “직접 진행한 대규모 분석 연구에서 전이가 없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치료와 약물 치료의 생존율을 비교했다”며 “그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수술 치료가 더 나은 생존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수술 치료가 사망 위험을 뚜렷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과 정낭을 함께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암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보존해야 할 구조물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 교수는 “대표적인 합병증은 요실금으로, 요도를 조여주는 괄약근 조직이 전립선과 인접해 있어 수술 시 세심한 보존이 필요하다”며 “최근에는 요실금 발생을 줄이기 위해 로봇 수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전이가 있는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에 의해 성장과 진행이 촉진되는 암으로, 약물 치료의 핵심은 남성 호르몬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있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치료제는 이러한 기전을 기반으로 하며, 작용 방식에 따라 다양한 약물이 활용된다. 하 교수는 “최근에는 표적 치료제와 루테시움(Lutetium)과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 표적 치료제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도 “다만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이 제한돼 환자의 치료 선택 폭이 좁다는 점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고령 남성일수록 PSA 검사를 포함한 정기 검진을 통해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비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며, 과도한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중심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암일반유예진 기자 2026/0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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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에서 어깨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나 노화 현상이 아닌 오십견(동경견)이 원인일 수 있다.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기능을 회복하는 것도 필요하다.◇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심해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동결견은 일반 인구의 약 2~5%에서 발생하며, 40~60대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난다. 오십견은 의학적으로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과 섬유화, 유착이 발생해 관절이 굳어가는 질환이다.오십견은 어깨 통증과 함께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관절낭이 정상적으로 늘어나지 못해, 환자들은 이를 “불에 타는 듯하다”, “찌르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병이 진행되면 ▲가동 범위 감소와 함께, 어깨를 들거나 돌릴 때 통증이 나타나고 ▲점점 팔을 머리 위로 올리기 어려워지거나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등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손을 등 뒤로 올리는 동작이 제한되며 ▲밤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야간통이 나타난다. 특히 야간에는 누운 자세로 인해 통증이 악화하고, 아픈 쪽으로 돌아눕는 경우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통증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또한 오십견은 당뇨병 환자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증상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오십견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2~3배 높다. 혈당 조절이 어려울수록 관절낭의 염증과 유착이 심해져 치료 호전 정도도 더딜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혈당 관리를 병행한 치료가 중요하다. ◇집에서 외·내회전 운동으로 통증 완화오십견의 통증 완화 핵심은 운동 즉, 스트레칭이다. 통증 때문에 어깨를 쓰지 않으면 관절 유착이 심해져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견딜 만한 통증이 있을 때까지 스트레칭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칭 전 20~30분 정도 온찜질을 하면, 근육과 관절이 이완돼 스트레칭 운동의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다. 운동은 거상, 외회전, 내회전, 내전 운동이 기본이다. 하루 2~3회, 각 동작당 10회 내외로 최소 20분 이상 시행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는 “거상 운동은 누운 자세에서, 반대 팔을 사용하여 아픈 팔을 똑바로 들어 머리 위까지 천천히 올리는 동작으로, 어깨 관절의 전반적인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데 좋다”며 “외회전 운동은 아픈 팔을 몸통 옆에 붙이고 팔꿈치를 굽힌 상태에서 봉이나 막대기를 사용하여 바깥쪽으로 돌리는 동작으로, 일상적인 팔 회전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내회전 운동은 아픈 팔을 등허리 쪽으로 붙여 위로 천천히 올리는 동작으로, 속옷 여밈이나 바지 올리기, 화장실 뒤처리 같은 뒤쪽 동작에 도움이 된다. 내전 운동은 아픈 팔을 몸쪽으로 붙여 반대편 어깨 방향으로 당겨 어깨 뒤쪽 관절낭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김명서 교수는 “오십견은 약물 또는 주사 치료와 함께 따뜻한 찜질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한 환자일수록 회복 속도가 빠르고 예후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생활건강오상훈 기자 2026/0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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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슈최소라 기자 2026/0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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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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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이버맥싱(Fibermaxxing)’이 웰니스 다이어트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틱톡 등 SNS에서는 ‘#fibermaxxing’ 해시태그가 1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식단 구성 방법이나 경험담을 공유하는 영상이 활발하게 게시되고 있다. ◇식이섬유 섭취량 끌어올리는 ‘파이버맥싱’파이버맥싱이란 식이섬유를 일일 섭취 권장량인 20~25g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섭취하는 식단이다. 식이섬유가 체중 감량과 만성질환 예방,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평소 먹는 양이 일일 섭취 권장량을 밑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얻어 유행하기 시작했다. 파이버맥싱 식단은 주로 콩류,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된다. 과일을 껍질째 먹거나 치아씨드나 귀리 등의 통곡물을 식단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식이섬유 섭취를 돕는 스낵바나 음료도 출시되고 있다.◇대변 보기 편하면 적정 섭취 상태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식품에는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영양소와 함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단을 구성할 때는 각 식품에 들어 있는 섬유소의 총량을 계산하면 된다. 남성은 하루에 20~25g, 여성은 20g이 적당하다. 이 때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식품을 골고루 포함해야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보통 과일에, 불용성 식이섬유는 곡류나 견과류, 과일 껍질, 시래기와 같은 채소 줄기에 들어 있다. 식단에 식이섬유가 적절히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려면 식사 후 신체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식사 후 소화가 잘 돼 속이 편하고, 대변의 상태가 너무 묽거나 딱딱하지 않은지 확인하라”고 말한다. 대변이 편안하게 잘 나오고 이상이 없다면 해당 식단이 현재 신체 상태에 가장 적합한 양의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신체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파악되면, 식품 종류를 변경해가며 식단을 구성한다.◇과다 섭취 시 되레 변비 위험도몸에 좋은 식이섬유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난다. 김광원 교수는 “최근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다 보니 반작용으로 식이섬유에 지나치게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루 섭취량이 30~40g을 넘어가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상태에 따라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길 위험도 있어, 평소 식이섬유를 적게 먹는 사람일 경우 섭취량을 5g부터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또 섭취량을 보충제에만 의존해 채우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김광원 교수는 “식이섬유 보충제는 자칫 섬유소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은 식이섬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거나 보충제를 섭취하기보다는 과일이나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식이섬유에도 종류 있어한편,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겔 형태로 변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체내에서 점도가 증가해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재흡수를 억제하면, 간이 새로운 담즙 생성을 위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음식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늦춰 갑작스럽게 혈당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펙틴, 알긴산, 폴리덱스트로스, 카라기난 등이 대표적인 수용성 식이섬유다.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리그닌, 키틴 등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 안에서 분해되지 않는다. 이 성분은 장 안에서 수분을 흡수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