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첨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과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R&D)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서 AI·빅데이터 기반 융합연구 역량과 글로벌 연구 경험을 동시에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 확보가 핵심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박사급 융합인재 부족과 함께, 세계적 석학·연구 리더급 인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치·활용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양성·확보 가능한 AI·빅데이터 기반 첨단바이오 융합인재와 ▲해외에서 연구를 이끈 경험을 다수 보유한 최고급 글로벌 연구인재를 각각 전략적으로 유치·활용하는 이원화된 인재 확보 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두 사업 모두 단순 인력 확보를 넘어, 기업·병원 주도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과 인재 활용을 직접 연계하는 것을 공통된 정책 기조로 한다.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은 AI·빅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에 채용·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합인재 1명 당 1.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과제 당 최대 7.5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에 AI·바이오 융합 연구역량을 내재화하고, 특허 출원·등록 또는 실증·상용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최고급 해외인재 유치(R&D) 사업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중심병원이 글로벌 석학급 연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젝트 운영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제당 연간 6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총 연구비의 60% 이상을 유치 후보 연구자의 인건비로 집행해야 한다. 해당 인재는 해외에 체류하면서 연구소장, 정부·산업계 연구 책임자, CTO급 경력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글로벌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 창출이 핵심 목표다.두 사업 모두 특허,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입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글로벌 공동연구 수주 등 구체적인 기술·사업화 성과와 함께 고용유지율, 연구인력 활용 만족도 등 고용·사회적 성과 달성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또한 연구 종료 이후에도 인재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활용계획을 평가에 반영한다.보산진 관계자는 “이번 두 사업은 국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핵심 인재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리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R&D 정책”이라며 “연구개발 성과 창출은 물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재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두 사업은 모두 자유공모형으로 추진되며, 각 사업별 제안요청서(RFP) 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은 오는 30일까지,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는 2026년 2월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보도자료신소영 기자 2026/01/23 10:26
망막전막은 망막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되면서 시야에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중심 시야를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발생하며,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글자가 굽어 보이는 등의 시각적 왜곡이 나타난다. 진행 속도는 비교적 느린 편이지만, 상태에 따라 시력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망막전막은 망막 표면에 섬유성 조직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 망막 질환이나 눈 안 염증, 외상, 안과 수술 이후에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망막 표면이 당겨지면서 황반 구조에 변형이 생기고, 중심 시야의 선명도가 떨어지게 된다.초기 망막전막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직선이 휘어 보이거나 글자가 겹쳐 보이는 변시증, 시야 중심부의 답답함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일상생활에서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시 불편으로 이어지지만,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망막전막의 진단은 안저검사와 함께 망막단층촬영(OCT)을 통해 이루어진다. OCT 검사를 통해 망막 표면의 막 형성 여부와 두께, 황반 구조의 변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질환의 진행 상태를 평가한다. 같은 망막전막이라도 막의 두께와 망막 견인 정도에 따라 관리 방향은 달라진다.모든 망막전막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시야 왜곡이 경미하고 시력 저하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경과 관찰이 우선된다. 반면 시야 변형이 뚜렷해지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수술은 망막 표면의 전막을 제거해 망막의 견인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망막전막 수술은 미세한 술기와 정밀한 판단이 요구되는 망막 수술로 분류된다. 막 제거 과정에서 망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이후에도 시야 회복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회복 양상은 개인의 망막 상태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망막전막은 급격히 시력을 잃게 만드는 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중심 시야의 왜곡이 점차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초기 변화가 미미하더라도, 시야의 질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망막 구조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망막전막은 증상 강도보다는 변화의 흐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망막전막의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질환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재 상태에 맞는 대응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다.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시력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2026/01/23 10:20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대부분 노안을 경험한다. 눈 속의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두께를 조절하며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게 된다.이로 인해 책이나 휴대전화를 멀리해야 글씨가 보이거나, 근거리 작업 시 눈의 피로감과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야가 더욱 흐릿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노안의 대표적인 신호로, 개인에 따라 진행 속도와 불편감에는 차이가 있다.최근에는 단순히 돋보기를 사용하는 방식보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노안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특히 백내장과 노안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두 질환을 동시에 고려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노안교정수술은 환자의 연령과 수정체 상태, 백내장 동반 여부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진다. 40~50대 초반으로 아직 백내장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는 수정체를 보존하는 노안라식수술이 적용된다. 이 중 LBV 노안라식은 한쪽 눈은 원거리, 다른 한쪽 눈은 근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모노비전 원리와 초점심도를 확장하는 기술을 결합한 방식이다. 기존 라식에 비해 각막 절삭 범위를 줄이면서도 보다 자연스러운 시야를 기대할 수 있다.반면 60대 이후처럼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권장된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다초점 또는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식으로, 백내장 수술과 노안 교정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빛 번짐을 줄이고 시야의 연속성을 높인 연속초점(EDOF) 렌즈가 도입되면서 수술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백내장이 없는 40~50대 환자에게 무리하게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아직 기능이 남아 있는 수정체를 제거하게 돼 오히려 근거리 초점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백내장 여부를 정확히 진단한 뒤, 연령과 생활 패턴에 맞는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노안교정수술을 고려할 때는 비용이나 가격 비교보다도, 수술 후 관리 체계와 노안수술 부작용 가능성까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눈의 구조와 생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칼럼은 창원예일안과 심형석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창원예일안과 심형석 대표원장2026/01/23 10:15
■러쉬코리아,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출시러쉬코리아가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향과 텍스처로 표현한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배쓰 밤과 버블 바, 샤워 젤, 솝, 프래그런스, 기프트 제품 등 총 34종으로 구성됐으며, 러쉬 최초의 배쓰 솔트 ‘투 하츠(Two Hearts)’를 포함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위트를 담은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에디션은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자사 앱·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스킨1004, 피부 자생력 강화 ‘센텔라 테카’ 라인 론칭스킨1004가 민감성 피부 진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센텔라 테카’ 라인을 론칭했다. 독자 원료 ‘센텔라 테카™’를 함유해 피부 진정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토너·앰플·크림 등 스킨케어 3종으로 구성됐다. 고순도 병풀추출물과 테카, 병풀 PDRN 등을 담아 피부 장벽 강화와 흔적 케어,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뉴스킨 코리아,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다 엄마다’ 꿈 발표회 개최뉴스킨 코리아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 엄마다’의 일환으로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산 송정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로 교육을 수료한 아동·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 미술, 요리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발표했다. 뉴스킨은 2016년부터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300명의 다문화 가정 부모가 교육에 참여하고 약 600명의 다문화 부모 교육 전문가를 양성했다.■코스맥스, 뷰티디바이스와 나노입자 연동… "피부 전달 고도화"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서울대, 일본 도쿄대와 협업해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고분자 나노 전달체 개발에 나선다. 초음파·마이크로전류·온열·LED 자극에 반응해 유효 성분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코스맥스는 전달체 상용화 전략을 맡고 양 대학은 스마트 전달체 설계를 담당한다. 향후 디바이스 전용 앰플과 스마트 패치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한국콜마, 미세플라스틱 대체 천연재생소재 찾는다… 글로벌 협업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합성소재를 대신해 셀룰로오스 기반 천연 소재와 생분해성 폴리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메이크업 소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1/23 10:01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뮤지컬 ‘100층짜리 집’으로 초대합니다주식회사 놀유니버스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발레 공연 ‘100층짜리 집’으로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신비한 환상의 나라 속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모험을 담은 내용의 발레 공연입니다. 해당 공연은 2월 3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종로구 명륜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월 30일까지 서울과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제주 소아청소년)심리지지 프로그램(23일) ▲(대구 경북 소아청소년)바른 자세(25일) ▲(경남)피로관리(26일) ▲(대구 경북)상지기능 개선운동(26일) ▲(국립암센터)이완훈련(27일) ▲(경기)하복부기능 개선운동(27일) ▲(전북)상지기능 개선운동(27일) ▲(대전)요가(27일) ▲(부산)아로마요법(28일) ▲(충북)근력강화운동(28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 프로그램(29일) ▲(광주전남)내 안의 불안 다스리기(29일) ▲(충남)라인댄스(29일) ▲(경남 소아청소년)심리지지(30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흡연 예방(30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부산지역암센터, 대학생 암 예방 지킴이 모집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제12기 대학생 암 예방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11월까지 암센터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영상물을 제작합니다. 부산지역암센터 공식 홈페이지(pnuhbcc.or.kr) 내 지원서를 작성해 메일(pnuhbcc@pnuh.co.kr)로 보내면 접수 완료됩니다. 신청 기한은 2월 18일까지입니다.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부산지역암센터)이나 전화(051-240-7464, 7956)를 통해 가능합니다.설맞이 ‘하트쁘띠강정 & 말콩콩케이크’ 만들어요해피빈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6 설맞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하트쁘띠강정 & 말콩콩케이크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각 연령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5~9세 소아암 환자는 2월 10일 오후 3시와 4시 30분에, 10~19세 소아암 환자는 2월 11일 오후 4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 4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30까지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1)를 통해 가능합니다.진천군 보건소, 암 검진하고 사은품 받으세요충북 진천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20~64세의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2월 28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검진 완료자에게는 허리 찜질팩(동반 1인)을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3-539-731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보령시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보령시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23일 주산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6~27일 웅천보건지소, 28일 성주보건지소, 29~30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930-59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1/23 08:51
당근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식감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입니다. 당근을 채칼로 얇게 썰어 면으로 둔갑시키고 양념 살짝 더해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 살린 ‘당근 파스타’ 준비했습니다.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당근 파스타당근으로만 만들어 식감이 아쉽다면, 통밀 면을 약간 삶아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뭐가 달라?당근에 올리브오일 곁들이면 최강 조합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당근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라 조리법대로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근은 선명한 주황색을 띌수록 영양소가 풍부하며 표면이 매끈할수록 단맛이 강합니다.‘근육적금’ 쌓아주는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조리법에 사용한 만큼(100g) 먹으면 단백질을 약 31g 채울 수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부위 특성상 다른 맛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조리법에 사용된 건강한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킥’ 더하는 양념 홀그레인 머스터드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케첩이나 잼 등 다른 소스보다 비교적 당질 함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당근 350g, 닭 가슴살 100g,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건) 약간1. 닭 가슴살은 포를 뜨듯 얇게 슬라이스해 올리브오일 1/2큰 술,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30분 정도 재운다.2. 프라이팬에서 닭 가슴살을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3.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국수 모양으로 길게 썬 후,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4. 3의 당근에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를 약간 넣고 골고루 무친다.5. 그릇에 당근을 담고 닭 가슴살을 올린 후 파슬리를 뿌려 담아낸다.Tip. 닭 가슴살 대신 삶은 달걀, 쇠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다.
단순 신경통으로 오인된 괴사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한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더 선에 따르면 2023년 1월 영국 노샘프턴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축구선수 루크 에이브러햄스(20)는 어느 날부터 목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해 가정의를 찾았고, 편도선염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러나 이후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다. 그는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됐지만, 야간 당직 의사는 비대면 화상 진료를 통해 그에게 좌골 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내렸다.12시간 뒤 루크는 고열과 짙은 색 소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가족이 급히 신고했지만, 구급대원들은 기존 진단을 근거로 병원 이송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틀 뒤 그는 노샘프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박테리아가 온몸에 퍼진 상태였고 다음 날 사망했다.사후 부검 결과, 루크는 패혈증·레미에르 증후군·괴사성 근막염을 동시에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루크의 부모는 “아들의 상태가 악화한 일주일 동안 여러 명의 여러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만났지만, 아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반복해서 놓쳤다”고 말했다.최근 실시된 사망 원인 조사에서 구급대 측도 과실을 일부 인정했다. 영국 동부 미들랜즈 구급 서비스(EMAS) 환자 안전 책임자 수잔 제본스는 “루크는 사망 며칠 전 이미 병원으로 이송됐어야 했다”며 “구급대원들이 오직 좌골 신경통에만 집중한 나머지 고열과 높은 혈당 수치 등 여러 감염 신호에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 몸은 심각한 감염에 직면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한 사람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치솟게 된다.레미에르 증후군은 주로 구강이나 목에 있던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침투해 속목정맥에 염증과 세균성 혈전을 유발하는 희귀한 질환이다. 항생제의 발달로 현대에는 드물게 발생한다. 이때 발생한 세균성 혈전은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며 호흡부전, 신부전, 뇌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루크의 경우 목에서 시작된 감염이 혈관을 타고 다리 근육 조직에까지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괴사성 근막염은 이른바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박테리아가 근육을 둘러싼 부드러운 조직인 근막을 따라 빠르게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루크의 사례처럼 몸에 머물던 세균이 침투하는 경우, 겉으로는 피부 변화가 적어 단순한 근육통이나 신경통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내부에서는 광범위한 괴사가 일어나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수 시간 내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감염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감염질환최소라 기자 2026/01/23 07:30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6/01/23 06:20
푸드김보미 기자 2026/01/23 05:40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1/23 05:00
달걀 속 알끈은 여러 오해와 다르게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몸에 좋다. 알끈은 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하얗고 길쭉한 끈이다. 알끈은 달걀의 노른자가 껍데기 중심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도록 고정하는 역할이다. 달걀이 흔들릴 때 난황 등을 보호하며 노른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알끈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신선하지 않은 달걀일수록 알끈의 기능이 퇴화해 희미하고,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이 선명하다.알끈에 콜레스테롤이 많고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달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알끈 자체에도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오해는 1913년 러시아 실험에서 비롯됐다. 당시 연구에서 달걀을 먹인 토끼의 동맥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이는 초식동물인 토끼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실험으로, 인간의 식이 반응과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 연구 결과가 일반화되며 달걀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2005년 예일대 예방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달걀을 두 개 추가로 섭취하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후속 연구에서도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성조숙증과 관련된 주장 역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상하이 자오퉁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 섭취가 성조숙증에 미치는 효과는 충분히 규명된 바 없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알끈과 성조숙증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한 연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손숙미 교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알끈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라이소자임과 시알산 등의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며 "라이소자임은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고, 항균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수의과 연구팀은 달걀의 라이소자임이 살모넬라균을 억제하고 치료한다고 밝혔다. 시알산 성분은 면역 증진, 항암 작용을 한다. 세균이 숙주세포에 붙는 것을 막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항균 작용도 돕는다.
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이영애는 토마토, 애호박, 당근 등 각종 채소를 활용한 파스타와 함께 삶은 달걀, 땅콩버터, 사과를 아침 식단으로 준비했다.이영애가 아침 메뉴로 선택한 사과와 땅콩버터,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함께 먹으면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만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혈당 조절에 특히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한편, 이영애가 먹는 삶은 달걀 역시 아침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다. 삶은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다. 특히 흰자에 풍부한 각종 아미노산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재료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1/23 01:20
‘여드름 치료제로 코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지만, 지금 SNS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다. 최근 미국 모델 켄달 제너가 여드름 치료제를 복용한 뒤 코가 날렵해졌다고 밝히면서, 틱톡에는 ‘#accutanenos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치료제 복용 전후 코 사진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여드름 치료제와 코 크기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선 먼저 코 피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코 주변에는 피지선이 많이 분포해 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큰 데다 피지 분비량도 많아 여드름이 잘 생긴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 타입은 모공이 막혀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메이크업 잔여물 등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여드름이 더 심해진다. 고름이 찬 화농성 여드름은 여러 개의 여드름이 합쳐진 낭포성 여드름으로 진행돼, 염증이 피부 깊숙한 곳에 퍼지거나 단단한 결절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통증과 부기, 열감을 동반한다.켄달 제너가 처방받은 경구용 여드름 치료제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큐테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소티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약물은 일반적인 여드름 환자가 아닌,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여드름 환자에게 처방된다. 특히 낭포성 여드름이나 치료 후에도 피부에 흉터를 남기는 응괴성 여드름 등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활용된다.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샘 세포의 증식과 피지 분비에 원인이 되는 안드로겐의 작용을 억제한다. 이렇게 피지 생성이 적어지면 피지를 먹고 사는 여드름균도 줄어든다. 약물을 복용하고 ‘코가 작아졌다’고 느끼는 것은 이런 작용 기전과 관련이 있다. 연세스타피부과강남 김영구 원장은 “이소트레티노인은 염증성 부종을 완화하고, 코에 밀집된 피지선 크기를 줄인다”며 “이러한 효과 때문에 시각적으로 코가 날렵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대해진 조직이 줄어들면서 피부 두께가 일부 감소할 수는 있지만, 해부학적 골격 변화와는 연관이 없다. 김영구 원장 역시 “코가 작아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했다.코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임의대로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소트레티노인은 그 효과만큼이나 부작용도 치명적이다. 특히 기형아 유발성이 매우 높아 임부, 수유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여성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이소트레티노인으로 치료 도중 임신할 경우에는 투여 용량이나 투여 기간에 상관없이 기형아가 태어날 수 있다.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종료 후 1개월 이내 임신될 경우 중추신경계, 심장 및 대혈관계 기형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또,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 분비를 줄이는 과정에서 피지의 순기능까지 억제한다. 이로 인해 가려움·피부염·피부박리 등의 피부질환과 입술·피부·콧속·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약을 복용한 환자의 90%가 입술 건조로 인한 구순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간 수치가 상승하는 부작용도 의학계에 보고됐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임신 가능성 및 기저질환, 현재 증상에 관해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1/23 00:40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거나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성향, 충동성이 강한 성격 특성을 가진 사람일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불안과 우울 등 정신 건강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사람들이 얼마나 잘 자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주목했다. 외향성이나 성실성 같은 기존의 '빅파이브 성격 유형' 대신, 일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적응적 성격 특성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했다.연구진은 미국정신의학회가 제시한 DSM-5의 대안적 성격장애 모델에 포함된 성격 특성 가운데 ▲부정적 정서 ▲사회적 위축 ▲탈억제성 ▲정신병적 성향 등 네 가지 영역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미국 콜로라도 쌍둥이 등록부와 미네소타 쌍둥이 가족 연구에 참여한 성인 2802명으로, 이 가운데 일란성 쌍둥이 641쌍과 이란성 쌍둥이 339쌍이 포함됐다. 평균 연령은 약 35세였다. 수면 상태는 최근 한 달간의 수면을 평가하는 표준 설문 도구인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로 측정했다.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함께 분석했다.분석 결과, 네 가지 부적응적 성격 특성 모두 수면 문제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특히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위축 성향은 수면의 질 저하와 가장 강하게 연결됐다. 수면 시간 자체와의 연관성은 비교적 약했지만, 수면 효율과 전반적인 수면의 질에서는 중간에서 매우 강한 수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같은 시간 동안 잠을 자더라도, 이들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잠에서 깬 뒤에도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쌍둥이 연구 설계를 통해 유전적 영향도 함께 분석한 결과, 성격 특성과 수면 특성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전성을 보였으며, 일부 공통된 유전 요인이 두 특성 간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유전적 요인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한 분석에서도, 부적응적 성격 특성이 더 강한 쌍둥이가 그렇지 않은 형제보다 수면 상태가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이는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하더라도 성격 특성이 수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진은 "부정적 정서가 더 높은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전 걱정이 반복돼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반대로 수면 부족이 감정 조절을 더 어렵게 만들어 성격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수면과 성격 특성의 인과관계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 두 변수 모두 설문을 통해 측정된 만큼, 개인의 주관적 인식에 따른 편향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수면 연구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 2026/01/23 00:20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 고액 자산가들의 식단에는 단백질 바나 저지방 제품이 오르지 않는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20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NBA(미국 프로농구) 수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의 개인 요리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리처드 잉그레이엄은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지만, 신체 능력과 장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결과’를 먼저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집중력, 에너지의 안정성, 회복, 소화에 방해가 되는 음식은 아무리 건강식으로 포장돼 있어도 피한다”고 했다.NFL(미식축구리그) 전설 톰 브래디와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등의 식단을 관리해 온 유명 셰프이자 공인 영양사 세리나 푼 역시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배제하고, 음식이 장기적으로 신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식습관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한 고객들은 유행이나 화려한 수퍼푸드보다는 기본에 집중한다.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과 원활한 소화, 장기적인 건강을 뒷받침하는 단순한 자연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주방에는 단백질 바 대신 귀리나 사골육수 같은 식재료가 더 자주 등장한다. 그렇다면 개인 셰프들이 꼽은 부유층의 주방에서 배제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식물성 고기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은 흔히 건강식으로 홍보되지만, 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 고객들은 대체로 꺼리는 편이다. 자연적 구조를 제거한 뒤 각종 첨가물을 더해 만든 초가공 식품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푼은 “‘저지방’, ‘다이어트’, ‘고단백’이라는 문구가 붙었다고 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라고 했다.◇단백질 바와 포장된 고단백 식품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지만, 부유층은 포장된 단백질 바나 가공 고단백 제품을 대체로 피하고, 대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자연식품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 셰프 경험이 있는 애덤 켈턴은 “일부 고객들은 가공된 고단백 제품을 ‘마케팅만 잘된 정크푸드’로 인식한다”고 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파우더는 자연식품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지만, 자연식품은 아미노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단백질 활용을 돕는 다른 영양소까지 함께 제공한다.◇저지방·다이어트 식품개인 셰프들은 부유층이 ‘무지방’이나 ‘저지방’ 표기가 붙은 식품을 경계한다고 지적했다. 지방을 제거하면 보통 전분과 감미료를 추가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켈턴은 “지방을 빼면 그 대신 설탕과 화학물질을 넣어 맛을 살린다. 가짜를 많이 먹느니 진짜 음식을 조금 먹는 게 차라리 낫다”는 한 IT 업체 창업자 고객의 말을 회상했다. 그에 따르면 고객들의 냉장고에는 전지(full-fat) 요거트, 일반 우유, 일반 치즈가 가득 차 있다.◇그래놀라와 시판 시리얼부유층은 유기농이거나 고가의 그래놀라나 시리얼조차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켈턴은 한 고객이 시판 그래놀라를 두고 “아침식사로 위장한 디저트”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잉그레이엄은 “고객들이 최상의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바와 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곤 했다”고 했다.◇과도한 스무디와 해독 주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은 다이어트와 해독으로 유행하는 스무디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캘턴은 “부유한 고객들은 주로 물, 커피, 차를 마시고, 가끔 생과일을 압착한 주스를 마시는 정도”라고 말했다. 푼은 “다채로운 색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이섬유, 깨끗한 단백질 공급원,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성분표가 긴 식품은 되도록 멀리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