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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다… 초진·의료사고 책임은 어떻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다… 초진·의료사고 책임은 어떻게?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된다.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비대면 진료다. 비대면 진료는 그간 코로나 위기 '심각' 단계에 한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 된다. 정부는 입법 공백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불법행위자가 되지 않도록, 위기 단계 하향 시점에 맞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는 대책을 마련했다.하지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둘러싼 보건의료계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간 갈등은 첨예하기만 하다. 쟁점은 크게 ▲비대면 진료 범위와 ▲의료·약물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헬스조선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주요 쟁점과 전망을 살펴봤다.◇안전성 최우선 '재진' vs 편리하게 '초진'… 양보 없는 의료계-산업계비대면 진료를 재진부터 허용해야 한다는 의료계와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같이 초진부터 허용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의료계는 산업계의 주장이 일말의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비대면 초진이 허용된 지난 3년간 의사들이 직접 경험한 비대면 진료의 부작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헬스조선이 취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비대면 초진으로 인해 환자가 부작용을 겪어 다시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수였고, 비대면 초진을 받은 환자가 적절성을 의심해 다른 의료기관에서 다시 대면진료를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피부과 전문의 A씨는 "비대면 진료로 여드름 치료제 '이소티논'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 너무 심한 안구건조증이 생긴 환자가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며, "대면 진료를 하니 이 환자는 이소티논이 불필요한 상태였고, 잘못된 처방으로 심한 안구건조증만 생긴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소트레티노인 계열 약물인 이소티논은 다른 치료법으로는 치료 효과가 없는 중증 여드름 치료제로, 단순 피질조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소트레티노인은 임신 중 한 알만 복용해도 태아 기형을 유발해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약물이다.가정의학과 전문의 B씨는 "비대면 초진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은 환자가 이 약을 먹어도 괜찮은 거냐며 다시 진료를 받으러 온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초진임에도 비대면 진료에선 키나 몸무게, 기저질환도 물어보지 않고 무슨 약을 원하느냐 묻더니 그대로 처방해주자 불안해진 환자가 직접 다른 병원을 찾은 것이었다"며, "실제로 처방약 일부는 환자에게 적절치 않아 재처방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다이어트 약물, 발기부전 치료제 등 비급여 진료·처방이 상당히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비급여 진료는 부작용 보고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얼마나 많은 환자가 비대면 진료 부작용을 겪었을 지 짐작하기도 어렵다"고 했다.이들의 사례는 '예외적인' 비대면 초진 부작용 사례가 아니다. 비대면 플랫폼 업체 '닥터나우'는  이소티논 사진에 '매번 가서 처방받는 여드름 약, 이제 앱으로 쉽게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 광고를 했고, 이후 부적절 처방이 다수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비대면 초진을 주로 시행한 B 의원은 이소티논 부당청구 금액만 약 3억원에 달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비대면 진료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해 안전하게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는 게 맞다"며, "비대면 진료를 재진부터 허용하는 건 협의 불가능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고 말했다.반면, 산업계는 편의성 측면에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환자의 99%가 초진환자로 확인됐다며, 법이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비대면 진료를 초진, 재진 구분하는 건 의미 없다고 보고 있다. 초진, 재진은 심평원에서 건강보험 부담금 때문에 만들어진 분류 체계일 뿐이라는 것이다. 비대면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 전신영 홍보총괄이사는 "환자 부담금만 다르게 내면 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초·재진의 구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대부분의 비대면 진료는 아주 간단한 처방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일어나며, 이미 진료 선택권은 의사에게 있다"고 말했다.물론 산업계는 초진 허용 불가를 주장하는 의료계의 입장은 인지하고 있다. 업계는 환자 정보가 더 많이 확보된 재진이 의사에게 부담이 적기 때문에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또다른 비대면 플랫폼 업체 관계자는 "환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면 진료의 신뢰성이 떨어지거나 의료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져, 초진 허용에 굉장히 우려를 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의료계의 반발을 의식해 산업계 일각에선 진료가 원활하지 않은 소아과 등 일부 진료과목만이라도 초진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러나 초진 허용 예외과목으로 언급되는 전문의들은 절대 허용 불가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대면진료를 해도 의료사고 위험이 더 큰 게 소아과"라며,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서툴어 의사가 직접 진찰해야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아 질환 중 하나인 '후두개염'의 경우, 증상은 기침, 목 통증 등으로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10~30분 내에 사망한다. 진찰을 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이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증상만을 얘기했을 땐 확진이 불가능하다.◇환자 사고 나면 책임은 누가?두 번째 쟁점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소재다. 비대면 진료 후 환자의 건강이 악화하거나 또다른 건강 문제가 생겼을 때, 의사와 비대면 플랫폼업체, 약을 조제한 약사 중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의료계는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비대면 진료에서도 의사가 대면진료와 같은 수준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내부적인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다만, 비대면 진료의 특성을 고려한 단서조항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우봉식 소장은 "의사가 비대면 진료 과정에서 대면진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도 환자가 이를 따르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면, 이에 대한 의사의 면책 조항이 필요하다는 게 의협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그는 "복약지도의 경우, 지역약사회와 협업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약사들의 입장은 또 다르다. 대한약사회는 팬데믹 상황과 같은 체계의 비대면 진료 약 전달은 '절대 수용 불가'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비대면 진료와 약 전달 시범사업을 하겠다면, 기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시범사업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는 ▲환자 중심의 약국 선택권 보장 ▲플랫폼 개입 없는 약사 주도의 합법적 약 전달 ▲비대면 플랫폼 업체 불법행위 관리·감독 기구 마련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와 사후통보 간소화 ▲표준화·개방화 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이 이뤄져야만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그러나 산업계는 이미 의사와 약사 중심의 비대면 진료와 약 전달이 이뤄지고 있어, 플랫폼 입장에선 책임소재에 대해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닥터나우  전신영 이사는 "지금도 진료 요청서를 보고 진료를 거부하는 사례가 12% 정도로 나타난다"며, "의료진들은 이미 진료 요청서를 보고 비대면 진료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임소재와 관련해 법이 개정된다면, 의료진이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항목이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비대면 진료로 가능한 질병과 그렇지 않은 질병을 명확히 나누는 규제가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이미 윤곽 잡힌 시범사업, 이르면 다음 주 중 발표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관계자들의 갈등이 첨예하지만, 헬스조선 취재를 종합해보면 정부는 이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획수립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복지부는 현장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 이르면 다음 주 중 구체적인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산업계는 오늘(12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비대면 진료를 초진까지 허용하라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나 이들의 주장이 수용될 가능성은 작다.시범사업은 현재 국회에 발의된 비대면 진료 관련 법안 의료법 개정안 5개(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최혜영, 신현영 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김성원 의원안)를 기반으로 하되, 정부와 의협이 지난 2월 9일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합의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원칙을 반영하는 것으로 가르마를 탔다. 당시 정부와 의협은 ▲대면 진료 원칙 ▲비대면 진료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 ▲재진 환자 중심 운영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실시 ▲비대면 진료 전담 의료 기관 금지에 대해 합의했다.여기에 의협은 ▲비대면 진료를 도서·산간·벽지 등 의료 취약지 환자와 중증 장애인 등 신체적 거동이 불편·불가능한 환자에 우선 적용할 것과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등 중독·오남용 위험 의약품의 처방 제한을 추가로 요청한 상태인데, 정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통해 안전성 측면을 최우선 원칙으로 판단한 결과로 전해진다.의료계 관계자는 "당장 6월부터 국민이 불편함 없이 시범사업을 이용하려면 적잖은 준비가 필요해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을 정부도, 의료계도 인지하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세부내용 발표를 목표로 구체적인 시범사업 내용을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5/12 10:03
  • '이것' 매일 마시면 뱃살 빠진다… 연구로 나와

    '이것' 매일 마시면 뱃살 빠진다… 연구로 나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적당량 마시면 뱃살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디카페인 커피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체지방을 줄이는 데 별로 기여하지 않았다.스페인 나바라대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과 마티아스 헨 박사팀은 2013∼2016년 PREDIMED-Plus 연구에 참여한 대사증후군 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체지방량 변화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커피 마시는 횟수를 기준으로, 전혀 또는 드물게 섭취(월 세 잔 미만)하는 그룹, 주 1∼7잔 섭취 그룹, 매일 한 잔 이상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이 연구에서 커피를 전혀 또는 드물게 섭취하는 대사증후군 환자가 커피 섭취량을 주 1∼7회로 늘리면 전체 체지방·몸통 지방·복부 지방(뱃살)이 모두 감소했다.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거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에겐 이런 체지방 감소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의 생리활성물질이 지방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 덕분일 수 있다”며 “카페인 함유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은 효과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의 항비만 효과는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빠르게 한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커피 섭취가 내장 지방 감소도 돕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내장 지방 비만(복부 비만)은 일반 비만보다 심장병·​2형 당뇨병은 물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더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지금까지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커피의 규칙적인 섭취가 당뇨병·​심장병·​특정 암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과 반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실렸다. 
    내과한희준 기자2023/05/12 09:57
  • [카드뉴스] 눈곱 감기 증상 보이는 우리 아이, ‘아데노바이러스’ 주의하세요!

    [카드뉴스] 눈곱 감기 증상 보이는 우리 아이, ‘아데노바이러스’ 주의하세요!

    눈곱 감기 증상 보이는 우리 아이, ‘아데노바이러스’ 주의하세요! 5살 남아를 육아 중인 A씨는 최근 아이가 콧물과 기침이 심해졌고, 눈곱이 심하게 껴 병원에 갔더니 ‘아데노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는호흡기, 눈, 소화관 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 감염 환자의 분변과 직간접적인 접촉(기저귀 갈기) 등으로옮을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일반 감기와 어떻게 다를까?감기와 유사한 증상뿐 아니라 눈곱이 많아지고 눈이 충혈되는유행성각결막염을 동반해 ‘눈곱 감기’로도 불리는데요.잠복기는 7~10일로 ▲오한 ▲고열 ▲인후통▲기침 ▲설사 ▲결막염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심한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영유아 특히 유의해야!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약 82%가 6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에서 감염이 일어나지만 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아데노바이러스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대부분 회복되지만,결막염, 고열 등 특정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는빠른 내원을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항생제가 포함된 안약을 처방하거나 해열제를 복용하는 등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01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02 기침 예절 실천0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04 식기, 수건, 칫솔 등 개인 물품 공유하지 않기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05/12 09:53
  • [아미랑]‘힐링&컬처 데이’ 참가자 모집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힐링&컬처 데이’ 참가자 모집암 환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 아미북스와 K미래의학연구회가 ‘힐링&컬처 데이’를 진행합니다.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케이미래의원 커뮤니티센터(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열립니다. ‘건강 수명을 늘리는 비밀’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고, 자연식 식사, 음악회(메조소프라노 김청자 교수와 제자들)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상시 접수 가능하며, 네이버폼(url.kr/4fgqu5)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3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31-798-6700로 전화하면 됩니다.‘김의신 박사 특별 초청 광주 세미나’ 개최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가 ‘세포가 살면 당신도 산다’를 주제로,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 특별 초청 광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5월 2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 3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됩니다. 성공적인 암과 난치병의 치료(김의신 박사), 면역 항암 천연 영양소 AFNC(장봉근 세포교정의약학회 학술위원장), 간암 완치 임상 사례(한인희 온누리약국 대표 약사) 등 140분 강의 후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네이버폼(url.kr/zq6fjw)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문의사항은 1522-1194로 연락하면 됩니다.국립암센터 ‘선배 환우와의 대화’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방암 선배 환우와의 대화’ 강좌를 개최합니다. 유방암을 극복한 선배 환우와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습니다. 6월 1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83)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암 드림(Dream) 콘서트’ 개최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원자력병원 김민석 박사가 ‘암 드림(Dream)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완치로 가는 길’을 주제로 암을 이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암 경험 후 소소한 행복 찾기, 암 환자별 치료법에 대해 강의합니다.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페럼타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부산대병원 ‘폐암’ 강좌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가 ‘폐암’ 강좌를 개최합니다. 물리치료사와 교수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법과 림프부종 재활 치료에 대해 알려줍니다.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E동) 9층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당일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0-7956)를 통해 가능합니다.‘힐링투게더’ 신청하고 동아리 활동 하세요글로벌 제약회사 한국로슈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2023 힐링 투게더’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3~11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연간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공연 예술(악기 연주) ▲미술 공예(서양화, 캘리그래피, 꽃꽂이) ▲사진·영상(사진 촬영, 영상 제작) ▲문학 활동(독서, 인문학, 글짓기) 중 관심 분야를 고를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홈페이지(withgo.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hjji@withgo.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상시 접수 가능하며 개별 통보됩니다. 문의는 070-8891-0809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경주시 보건소, 전립선암 검사비 지원경북 경주시 보건소가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60~69세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경주시 보건소(054-779-8631)로 연락하면 됩니다.‘침묵 속에 병든 간, 명의들과 치료하기’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침묵 속에 병든 간, 명의들과 치료하기’가 출간됐습니다(연세대 출판문화원 刊). 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이식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11명의 간 질환 교수들이 펴냈습니다. 간 질환의 증상, 진단, 예방법을 비롯해 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고충과 증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5/12 08:50
  • [밀당365] 혈당 걱정될 땐 ‘찍먹 탕수육’

    [밀당365] 혈당 걱정될 땐 ‘찍먹 탕수육’

    중식의 꽃 ‘탕수육’ 준비했습니다. 탕수육 1인분은 고기가 150~200g 정도 들어가는데요. 고기 양은 반으로 줄이고 채소를 듬뿍 넣어 혈당과 칼로리 걱정 덜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탕수육기름에 넣어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어 활용해 기름 양과 열량 줄였습니다. 소스는 다 붓지 말고 간이 맞을 정도로 조금만 붓거나, 찍어 먹는 게 혈당에 더 좋답니다!뭐가 달라?고기는 안심으로탕수육의 주재료인 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비교적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심을 사용했습니다.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으로 적게 들어있습니다.각종 야채 듬뿍레시피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채소인 양파는 혈당 관리에 좋은 채소입니다. 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양파 속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도와 혈중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 붉은색 파프리카는 칼슘, 인이 풍부해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데요. 당뇨병의 대표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건강한 단백질원 목이버섯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목이버섯은 식이섬유,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가 전체의 50%를 차지해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 인 흡수를 도와 고혈당으로 약해진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칼슘,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돼지고기 안심 80g, 양파 30g, 당근 20g, 파프리카(노랑) 20g, 파프리카(빨강) 20g, 불린 목이버섯 3개, 전분 3큰 술, 물 50mL, 식용유 1큰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소스: 물 100mL, 진간장 3큰 술, 식초 1큰 술, 스테비아 2작은 술, 굴 소스 약간, 전분 물1. 돼지고기는 탕수육 모양으로 길쭉하게 자른 후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 재운다.2. 양파, 파프리카, 목이버섯은 2*2cm 크기로 자른다.3. 당근은 4등분한 뒤, 얇게 슬라이스 한다.4. 전분 1큰 술에 물 50mL를 넣고 섞은 후 전분을 가라앉히고 위쪽의 맑은 물은 버린다.5. 4의 전분 물에 돼지고기를 버무린 다음 전분 2큰 술을 다시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6.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돼지고기의 표면에 식용유를 뿌린다.(생략 가능)7. 에어프라이어 190℃에서 5분마다 뒤집어가며 고기가 익을 때까지 15분 정도 익힌다.8. 소스 재료는 냄비에 넣고 끓인 다음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어 끓인다.9. 8에 전분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춘다.10. 그릇에 고기와 소스를 담아낸다.
    기타최지우 기자2023/05/12 08:40
  • 치료제도 없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이 식단'으로 다스린다?

    치료제도 없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이 식단'으로 다스린다?

    시간제한 섭식인 간헐적단식이 동물실험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유병률이 매우 높지만, 아직 공인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세계적으로 치료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질환이다. 치료제는 물론 치료 효과가 있는 건강한 식사를 확인한 구체적인 연구나 가이드라인도 없었다.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류기진 교수팀이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을 최근 최초로 규명했다.연구팀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는 동물모델에 4주간 간헐적단식을 하도록 했다. 규칙적으로 4시간 동안 자유롭게 먹도록 하고, 나머지 20시간 동안 금식하도록 했다. 간헐적단식은 양, 칼로리 섭취에 제한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적다는 장점이 있고,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 만성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4주 이후 간헐적단식을 한 동물 그룹의 체내 변화를 확인해 본 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체중 증가, 다낭성 난소, 남성 호르몬 증가, 황체형성호르몬 박동성 분비의 과활성화, 내장지방 증가와 염증 그리고 난소·시상하부 등 여러 생식내분비기능 관련 바이오마커들이 호전돼 정상수치로 줄었다.연구팀은 "시간제한섭식은 큰 비용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비교적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여러 만성질환과 더불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을 통한 연구이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면 경구피임약과 같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발표됐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5/12 08:30
  • 자전거 타다가도 파열되는 십자인대… 이상 징후 어떻게 파악할까?

    자전거 타다가도 파열되는 십자인대… 이상 징후 어떻게 파악할까?

    송파구에 사는 20대 남성 박 씨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 게 취미다. 어느 날, 교통 신호에 맞추기 위해 빠르게 달렸던 게 화근이었다. 사람을 피하려다 자전거와 함께 옆으로 넘어진 것이다. 그런데 박 씨는 찰과상이 나으니 걸어다닐 만 하다고 느꼈고 미세한 통증도 ‘쉬면 낫겠지’라고 여겼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후 무릎은 구부리기 어려워졌고 통증은 지속됐다.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본 결과, ‘후방 십자인대파열’로 진단받았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5월,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즐기다 발생하는 무릎 부상, 인대파열에 대해 주의해야 할 내용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갑자기 가해진 무릎 충격, 십자인대파열 주의십자인대는 무릎 내부에서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2개가 십자 모양으로 서로 가로지른 모양을 하고 있다. 종아리 안쪽에 있는 정강뼈가 앞뒤로 심하게 움직이지 않고 뒤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흔히 십자인대파열은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 중 무릎에 강한 충격이나 압력이 가해져 파열되기도 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보통 ▲축구나 테니스 도중 방향을 전환하거나 ▲농구나 배드민턴 도중 점프 후에 착지할 때 무릎이 꺾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박 씨처럼 자전거를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는 경우처럼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입었을 때 등에서는 후방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뚝‘, 파열음이 신호, 심한 통증 수반대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순간, ‘뚝’하는 관절 파열음과 함께 심한 통증이 찾아온다. 빠르게 의료진을 빨리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박 씨처럼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3~4일 정도를 지나면서 부기가 빠지고, 한 달 정도 지나면 통증이 줄어들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 치료 시기 놓칠 수 있다.십자인대 파열은 방치하면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활동하게 되고 운동을 하던 중 이미 파열된 인대로 인해 무릎이 붓고 무릎 관절이 어긋나거나 덜렁거리는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무릎 관절 내에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으며 반월연골판 파열 및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환자의 나이, 직업, 활동성 고려한 치료 방법 선택해야십자인대파열의 경우, 파열 정도와 환자의 나이, 활동성, 직업 등을 고려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상학 교수는 "문진을 통해 해당 사항을 파악하고 파열 정도에 따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경우, MRI 검사를 시행한다"며 "검사 결과, 신체 활동량이 많지 않고 파열의 양상이 심하지 않다면 부목, 보조기 착용, 약물 및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방법을 통해 증상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흔히 십자인대파열은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으나 파열 후 불안정성이 적거나 동반 손상이 없으며 활동성이 적은 나이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보존적 방법의 치료를 하는 중에라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파열의 범위가 큰 경우, 신체 활동성이 많은 직업이나 젊은 나이일 경우에는 인대 재건술을 고려한다. 이는 무릎 안의 다른 구조물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 연골판 파열이나 관절염 등 2차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파열된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는 인대 재건술은 주로 관절 내시경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를 통해 인대의 위치와 손상 정도를 확인하면서 1cm 미만으로 절개하면서 수술이 진행되기에 통증 및 출혈이 적고 수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전문가 지도하에 재활치료 병행재활치료는 수술 후뿐만 아니라 부상 직후부터 시행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부상 후 장기간 목발이나 보조기를 사용하면서 근력 운동하지 않는 경우 회복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적극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까닭이다. 수술 후에는 보조기를 착용해 인대를 보호하고 목발을 사용해야 한다. 관절 가동과 근력 강화를 위한 재활 운동은 필수이다. 통증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운동요법을 실시하는데, 수술 직후에는 자신의 체형에 맞춘 발 위치에서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굴신운동을 진행한다. 이후 누워서 한 쪽씩 다리를 들어 올리는 하지직거상 운동, 발바닥이 바닥에 붙여 놓은 상태에서 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족관절 운동 등을 진행한다. 이상학 교수는 “무리한 운동은 수술 부위의 재발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처방과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오상훈 기자 2023/05/12 08:00
  • 회사에서 낮잠 잘 때, 가장 좋은 자세는?

    회사에서 낮잠 잘 때, 가장 좋은 자세는?

    점심식사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놓치지 않고 낮잠을 청하는 직장인이 많다. 짧은 낮잠만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면 몸의 피로가 오히려 쌓일 수 있다. 어떤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을까? ◇책상에 엎드려 팔 베는 자세 X책상에 엎드려 팔을 베고 자는 자세는 척추에 안 좋다.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가 들어가 디스크가 심한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주변 인대가 약해져 있을 때 이런 자세로 자면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통증이 지속되면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척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척추측만증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한다. 엎드려 있을 땐 가슴과 위도 압박을 받는다. 이는 위의 소화과정을 방해해 ▲명치 통증 ▲더부룩함 ▲트림 등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팔베개를 해서 팔 신경이 눌리면 손이나 팔목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우려도 있다. 엎드려 자야만 한다면, 상체가 지나치게 굽어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쿠션이나 책 등을 얼굴에 받치고 자는 것이 좋다. 허리 아래쪽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몸과 책상 사이 10~15cm 간격을 두고 엎드려 몸의 무게를 책상에 실리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책상에 다리 올려놓는 자세 X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낮잠을 자는 자세는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 다리를 책상에 올리면 요추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고 골반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요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과 인대가 비대칭적으로 늘어나면서 경직되기 때문에 만성 요통이 생길 수 있다.◇등받이에 기댄 자세 O뒤로 젖혀지는 의자에 등을 대고 자는 자세가 최선이다. 의자는 가급적 목이 너무 꺾이지 않도록 머리 받침이 있는 것을 사용한다. 등은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한다. 앉는 면과 등받이가 이루는 각이 110~130도 정도가 되게 젖히면 된다. 등 뒤에 쿠션 등을 받쳐도 좋다. 허리 곡선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다리는 가볍게 벌리고, 두 팔은 팔걸이에 올린다. 발 받침대나 책 등을 두어 다리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한편, 낮잠을 잔 후에는 근육이 긴장된 상태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로 앉아 목을 양 옆으로 눌러주거나 기지개를 켜는 등 간단히 몸을 풀어주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기자2023/05/12 07:30
  • 다이어트한다고 매일 ‘이 식단’? ‘요요’에 저혈당 위험까지

    다이어트한다고 매일 ‘이 식단’? ‘요요’에 저혈당 위험까지

    밥 대신 달걀을 넣어 만든 ‘키토 김밥’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키토는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낮춘 식이요법'인 키토제닉을 줄인 말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달걀, 어육류 등 지방 섭취를 늘려 저탄고지 식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키토제닉 식단은, 우리 몸이 저장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장기간 키토 식단을 실행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키토제닉 식단을 오래 이어갈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가 찾아올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반인이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할 경우, 지방의 과다한 산화로 혈중 케톤체가 상승해 두통, 피로감, 탈수증상, 어지럼증, 영양 불균형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저혈당,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키토제닉 식단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면 저혈당이 초래돼 문제가 될 수 있고 탄수화물을 대체해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늘리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서다.또한, 키토제닉 식단으로 인한 체중감량 효과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키토제닉 식단은 오래 유지할수록 건강에 독이 되는 식단인데,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다 다시 원래대로 식사할 때 요요현상이 찾아오는 건 시간문제다. 지난 2016년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5개 학회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 열풍에 대한 공동 입장’을 통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이 잘 잡힌 식단으로 적정 칼로리를 유지하는 것이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이며, 열량 섭취를 줄이고 활동량 늘리기를 꾸준하게 실천해야 비만과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따라서 특정 영양소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키토제닉 식단 보단 섭취·소비 열량과 영양소 섭취의 균형을 맞춘 식단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키토 김밥 등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단기간 시도할 것을 권장한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5/12 07:00
  • 혼수상태서 아기 출산… 30대 뇌종양 여성의 눈물겨운 회복기

    혼수상태서 아기 출산… 30대 뇌종양 여성의 눈물겨운 회복기

    임신 중 뇌종양을 앓던 영국 여성이 혼수상태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출산 후 뇌종양 수술을 받은 산모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까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잉글랜드 동부 에식스 주에 거주 중인 엠마 테일러(33)는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지난해 10월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의식을 잃기 전 두통을 호소하던 그는 왼쪽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등 마비 증세도 보였다.테일러의 남편은 곧바로 그와 함께 인근병원을 방문했다. 환자의 상태를 살핀 의료진은 CT 검사 전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수술은 곧바로 진행됐고, 테일러는 혼수상태에서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는 예정일보다 6주가량 일찍 태어났음에도 건강한 상태였다.테일러는 출산 이틀 후 런던 동부 퀸즈병원으로 전원(轉院) 돼 추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뇌간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대부분 종양을 제거했으며 테일러는 3개월 후 의식을 되찾았다.테일러는 처음 의식을 회복했을 당시 전신마비 상태에서 눈을 깜박이는 정도만 가능했으나, 현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사용해 컴퓨터에 자신의 생각을 입력하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기와 만난 그는 직접 아기를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그의 남편은 “아기는 생후 6개월이 됐고, 엄마가 집에 돌아와 함께 살 수 있는 날을 꿈꾼다”며 “나는 우리 가족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경과전종보 기자2023/05/12 06:30
  • 한 번 터지면 참기 힘든 웃음, 왜 그럴까?

    한 번 터지면 참기 힘든 웃음, 왜 그럴까?

    웃음이 한 번 터지면 참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한때 소셜 미디어에서 ‘웃음 참기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웃음을 참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뇌의 변연계 작용 때문웃음을 참기 힘든 이유는 우리 뇌의 작용 때문이다. 어떤 자극에 의해 우리가 웃을 때, 뇌 좌측 전두엽과 변연계가 겹치는 부분이 활성화된다. 그 결과,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등이 많이 분비된다. 이때, 서로 연결된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움직이면서 뇌 전체를 깨워 한번 터진 웃음을 멈추기 어려워진다. 뇌에 가해진 자극의 정도에 따라 웃음의 강도, 지속 정도가 달라진다. 유독 웃음을 멈추기 힘들 때는 자극이 그만큼 강한 상태인 것이다. 웃음을 멈출 때는 감정을 억제하는 부위인 전두엽이 활성화된다. 그런데 강한 자극에 의해 도파민 등 행복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뇌가 즐거운 기분을 오래 느끼기 위해 전두엽을 덜 활성화시킨다.◇신경계 질환 신호일 수도한편, 웃긴 상황이 아닌데도 웃음을 참기 힘들다면 신경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의도치 않게 반복되는 웃음을 ‘병적 웃음’이라 한다. 병적 웃음은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웃음과 연관된 신경회로는 전두엽, 측두엽을 거쳐 간뇌, 중뇌를 지나 얼굴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특정 질환에 의해 이 신경회로에 이상이 생기면 병적 웃음이 나타날 수 있다. 병적 웃음은 뇌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SSRI, 삼환계 항우울제 등의 약물로 치료된다.◇웃음 과도하게 나오는 질환도 있어이외에 과도한 웃음이 나는 게 특징인 질환도 있다. 유전적 발달질환인 엔젤만 증후군으로 아무 일이 없을 때도 쉽게 웃고, 한 번 웃으면 과도하게 웃는다. ▲작은 머리 ▲큰 입, 치아, 혀 잘 보임 ▲발달 장애, 언어 장애 ▲간질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15번 염색체의 UBE3A 유전자 소실, 변이가 주된 발병 원인이다. 엔젤만 증후군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증상이 나타나는 각 신체기관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치료, 인지 치료, 운동 치료 등을 시행한다.
    기타최지우 기자 2023/05/12 06:00
  • 햇살 쨍쨍한 날엔 그냥 양산 말고 ‘표준 양산’

    햇살 쨍쨍한 날엔 그냥 양산 말고 ‘표준 양산’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햇볕은 따가울 정도다. 두피와 눈까지 따가운 느낌을 피하고자 양산이든 우산이든 뭐든 일단 펼치는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따가운 자외선을 확실히 피하려면 '표준 양산'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도와주는 양산 선택법을 알아두자.◇눈 손상·피부암 위험 높이는 자외선귀찮다며 우산이나 양산, 선글라스 사용 등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는 좋은 행동이 아니다. 햇빛 속 자외선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자외선은 특히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면 일광 화상, 그을림, 햇빛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세포와 섬유 조직, 혈관에 퇴행성 변화가 생겨 피부가 빨리 늙을 수 있고 피부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노년기에 피부암이 생길 확률이 커진다. 2020년 전 세계적으로 150만 건 이상의 피부암이 진단됐고, 12만명 이상의 피부암 관련 사망이 보고된다.눈 건강에도 자외선은 해롭다. 자외선은 광각막염, 광결막염, 백내장, 익상편, 안구 및 눈 주변의 암, 황반변성 등의 위험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이 백내장으로 인해 실명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약 10%는 자외선 노출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물론 적절한 자외선 노출은 필요하다. 자외선은 필수 영양소로 분류하는 비타민 D의 생성을 촉진해 뼈 발달을 돕는다. WHO는 일주일에 2~3회 5~15분 동안 태양에 노출할 것을 권장한다.◇겉은 희고 안은 검은색이 효과 좋아… 자외산 차단율 확인 필수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양산이나 양우산을 선택할 때는 제품이 '표준 양산' 기준에 적합한지 살펴야 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표준 양산' 규격을 정해 놓고, 자외선 차단율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표준 양산은 ▲살의 길이가 650mm 미만일 때 자외선 차단율 85% 이상 ▲살의 길이가 650mm 이상일 때 자외선 차단율이 90% 이상이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율은 'UV 00%'로 표시되어 있다.자외선을 더욱 확실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양산의 소재와 색도 따지는 게 좋다. 양산의 소재는 폴리에스테르나 면 소재가 좋다. 레이스나 주름 등이 있으면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두꺼운 소재의 민무늬 양산을 선택하는 게 좋다.색상은 겉면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제품이 좋다. 태양빛을 반사하는 흰색이 바깥쪽,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검은색이 안쪽인 제품이 자외선에 더욱 유용하다.
    라이프신은진 기자2023/05/12 05:30
  • 눈 주변 퀭한 사람… ‘이 음식’이 안색 밝혀준다

    눈 주변 퀭한 사람… ‘이 음식’이 안색 밝혀준다

    눈 아래 검푸른 다크서클이 있으면 생기가 없어 보인다. 피곤한 인상을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이게도 한다. 다크서클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알아본다.◇혈액순환 개선 위해 운동, 비타민 섭취하기다크서클을 완화하려면 혈액순환부터 개선해야 한다. 눈 밑 혈관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는데, 이것이 겉으로는 검고 칙칙한 ‘다크서클’로 드러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충분히 자지 못해 피로하면 혈액이 잘 순환하지 못해 다크서클도 진해진다. 음주나 흡연을 일삼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는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다크서클이 옅어진단 뜻이기도 하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음주나 흡연 대신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따뜻한 수건과 차가운 수건을 번갈아 눈 위에 대고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영양소도 섭취해 준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브로콜리의 비타민A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 눈밑 색소침착을 완화해 준다. 양배추 속 비타민C와 비타민K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비슷한 효과를 낸다. ▲혈당을 올려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단 음식 ▲혈관 벽을 좁게 만드는 짠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는다. ◇눈 주변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 최소화해야눈가 피부는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한 부위다. 다크서클을 비롯한 색소 침착을 줄이고 싶다면, 눈 주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 외출할 때 눈 주변에 자외선 차단제를 부드럽게 펴바르는 게 그중 하나다. 자외선에 노출돼 멜라닌 세포가 자극돼도 다크서클이 심해질 수 있어서다. 눈 화장을 지울 때도 눈가를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면봉이나 화장솜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묻혀 살살 지워야 한다. 세안을 마친 뒤엔 아이크림 등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준다. 약지로 살살 펴발라야 자극이 덜하다. 이런 노력을 계속했는데도 다크서클이 여전히 진하다면, 혈액순환 탓이 아닐 수 있다. 눈 밑 피부가 얇아 정맥혈이 푸르스름하게 비쳐 보이는 다크서클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눈 아래 피부에 레이절르 조사해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치료를 받는 게 도움된다. 이 치료를 3~4주 간격으로 3회 이상 반복하면 다크서클이 개선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5/12 05:00
  • 부딪힌 기억 없는데 ‘멍’이… 의심할 수 있는 질환

    부딪힌 기억 없는데 ‘멍’이… 의심할 수 있는 질환

    멍은 피부에 충격이 가해져 출혈, 부종이 보이는 상태를 말하며, 의학용어로는 ‘자반’이다. 그런데 유독 멍이 잘 드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약한 모세혈관이 원인실제로 남들보다 멍이 잘 드는 체질이 있다. 유전, 노화, 얇은 피부 등으로 모세혈관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해당된다. 이런 경우, 살짝만 부딪혀도 혈관이 찢어져 멍이 생길 수 있다. 터진 모세혈관에서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나와 피부 아래에 뭉치면서 붉은색을 띠다가 점차 파란색으로 변한다.◇혈소판 기능 문제우리 몸은 출혈이 생기면 혈액을 응고하는 혈소판이 있다. 그런데 혈소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경우, 혈관 밖으로 피가 잘 새 멍이 생기기 쉽다. ▲멍이 2주 이상 사라지지 않거나 ▲코피가 자주 나거나 ▲발치 등으로 생긴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생리가 10일 이상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약물 과다·장기간 사용멍이 자주 드는 사람은 사용 중인 약물을 점검해봐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혈소판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멍이 잘 드는데, 헤파린, 아스피린 등을 과다 복용하면 혈소판 작용이 억제된다. 이외에 스테로이드를 고농도로 장기간 사용해도 멍이 잘 생긴다. 스테로이드제를 자주, 오래 바르면 혈관 주변 조직이 손상되고 피부가 약해지기 때문이다.◇냉찜질·온찜질 순으로한편, 멍을 빨리 없애려면 올바른 찜질 순서를 따라야 한다. 멍이 든 직후에는 먼저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시켜야 한다. 그래야 모세혈관이 수축해 피가 더 빠져나오지 않아 멍이 퍼지지 않는다. 얼음주머니 등을 활용해 멍이 든 부위를 살짝 눌러주면 된다. 하루나 이틀 뒤에는 둥근 모양의 물건으로 멍든 부위에 일정한 압력을 가해 문질러주는 게 좋다. 그래야 응고된 피가 잘 분산돼 멍이 빠르게 없어진다. 온찜질은 멍이 생기고 2~3일이 지났을 때 하는 게 좋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이 빨리 사라지게 된다.
    기타최지우 기자2023/05/12 00:01
  • 온갖 질병 불러오는 만성 염증, ‘이런 습관’ 가지면 줄어든다

    온갖 질병 불러오는 만성 염증, ‘이런 습관’ 가지면 줄어든다

    만성 염증이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지면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암 등 각종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 염증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염증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섭취하기양파, 마늘은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 마늘도 염증 제거에 좋다. 마늘에 든 알리신·알리인 등 황 함유 물질은 살균력이 강해 염증을 유발하는 대장균·곰팡이균·이질균을 제거한다. 이외에도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는 강황, 진저롤이 함유된 생강,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와 홍차 등이 염증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오메가3 챙겨 먹기오메가3지방산의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은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오메가3를 먹을 땐 오메가6 섭취 비율도 중요하다. 오메가6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만성 염증 완화 효과가 떨어진다. 이에 한국영양학회에선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4~8대 1로 권장하고 있다. 오메가3는 등푸른생선, 들기름 등에, 오메가6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등에 풍부하다. ◇먹는 양·체지방 줄이기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그만큼 몸에 대사 작용도 많이 일어나 노폐물이 만들어진다. 이로 인한 노폐물은 몸속 염증을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의 20~30%를 줄이는 것이 좋다. 몸에 지방이 많으면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성의 경우 체중의 10~20%, 여성은 18~28%가 적정 체지방량이다. 이보다 많다면 체지방량을 줄여야 한다.◇운동하기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몸속 염증 반응을 줄여준다. 운동은 매일 30~40분 숨이 찰 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운동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3번,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30분 정도 산책할 것을 권한다. 햇볕을 쬐며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햇볕을 쬘 때 우리 몸에선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이 비타민D가 체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도 염증 예방에 좋다. 구부정한 자세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억제해 만성염증 축적을 유발한다. 
    내과강수연 기자 2023/05/11 23:00
  • 나뭇잎 덮고 눈 먹으며 버틴 8세 소년, 이틀 만에 구조

    나뭇잎 덮고 눈 먹으며 버틴 8세 소년, 이틀 만에 구조

    가족과 캠핑을 떠났다 실종된 8세 미국 소년이 이틀 만에 구조됐다. 이 소년은 통나무 밑에서 나뭇잎을 덮고 자고 눈을 먹으며 이틀을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포르퀴핀 마운틴 주립공원으로부터 약 3.2km 떨어진 곳에서 실종된 8세 초등학생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틀 전 가족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소년은 땔감에 쓸 나무를 구하기 위해 숲에 들어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이 실종된 곳은 캠핑장과 인접한 2억4000만㎡(약 7300만 평) 크기 숲으로, 해당 숲에는 길이나 방향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없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소년은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통나무 아래로 몸을 옮겨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통나무 위에 나뭇가지, 잎사귀를 쌓았으며 본인 역시 나뭇잎을 덮고 있었다. 물이나 음식을 갖고 있지 않았던 소년은 깨끗한 눈을 먹으며 수분을 보충한 것으로 전해졌다.다행히 소년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구조대와 함께 걸어서 숲을 빠져나왔다. 이후 이틀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시 소년을 발견한 구조대는 “소년은 이틀 동안 숲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건강해보였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걷고 구조대와 대화도 나눴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기자 2023/05/11 22:30
  • 다이어트 중이라면… 밥솥으로 밥 대신 ‘이것’ 만들자

    다이어트 중이라면… 밥솥으로 밥 대신 ‘이것’ 만들자

    밥솥엔 밥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집에 우유, 요구르트가 있다면 밥솥으로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빨리 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문제는 시판 그릭요거트가 비쌀 뿐 아니라 설탕이나 감미료 등 첨가물이 많다는 것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건 어떨까. 우유를 요거트로 만들려면, 우유에 요구르트를 넣어줘야 한다. 요구르트에 있는 유산균은 발효되며 산을 생성하는데, 이 산 덕에 우유의 pH가 낮아져 산성도가 높아지면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응고된다. 묽은 우유에서 되직한 요거트로 변하는 것이다. 무지방이나 저지방 가공유보단 원유가 좋다. 우유에 유산균을 첨가하기 위해 넣는 요구르트는 발효유나 농후발효유가 좋다. 발효유는 1ml당 1000마리의 유산균이, 농후발효유는 같은 분량에 1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어 우유를 발효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우유와 요구르트의 비율은 우유 1000ml에 요구르트 1~2병으로 한다. 보통 38~43도(℃) 정도에서 유산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우유와 요구르트 혼합물을 이보다 서늘한 곳에 두면 유산균이 증식하지 않아 요거트가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전기밥솥은 이때 사용하면 된다. 밥솥의 보온 기능을 켜고 그 안에 우유와 요구르트 혼합물을 넣어두면 36~40도 정도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밥솥이 없는 자취생은 전자레인지를 써도 된다. 우유와 요구르트 혼합물이 살짝 따뜻해질 때까지 3~5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따뜻한 물과 함께 전자레인지 내부에 둔다. 45도를 넘어가면 오히려 유산균이 잘 증식하지 않으니 지나치게 뜨겁게 데우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렇게 한 후 7~10시간 정도 기다리면 우유가 요거트로 변한다. 발효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3시간마다 확인하는 게 좋다. 지나치게 발효되면 우유 단백질층이 아예 분리돼버리거나 맛이 이상해질 수 있다. 완성된 요거트를 면포에 넣고, 수분을 최대한 많이 짜내면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그릭요거트를 만든 즉시 냉장고에서 차게 식히면, 요거트의 단백질 구조가 더 촘촘해져 더 되직한 질감의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5/11 22:00
  • 모유 수유하면 가슴 작아진다고?

    모유 수유하면 가슴 작아진다고?

    출산의 고통을 극복하면 모유 수유의 어려움이 찾아온다. 모유 수유는 ‘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초보 엄마에게는 어렵고 막막한 일이다.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이나 조언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뿐더러 받았더라도 실전에 돌입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모유 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최세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 물었다.◇모유 수유가 유방의 모양을 망치나?임신하면 유방 조직이 발달해 유즙분비를 준비하게 된다. 이는 비가역적인 변화기 때문에 임신이 중간에 중단돼도 유방은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임신 자체, 그리고 임신 횟수가 유방 모양에 영향을 주는 독립 인자다. 모유 수유는 그에 따른 종속 인자다. 이유기가 돼 수유가 완료되고 나면 결합조직과 지방조직이 줄어들어 유방의 부피가 감소하는 시기를 지나게 된다. 모유 생산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면 모유를 분비하던 유선조직은 임신 전 모양과 크기로 돌아가게 된다. 이 시기가 지나면 지방조직이 회복되는 데는 개인차가 있다. 어떤 여성은 임신 전의 유방 크기로 유지되고 다른 여성은 줄어든 상태로 유지되는데 이는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가슴 수술 후 모유 수유는 가능한가?모유는 유선에서 만들어지는 유즙이다. 가슴 성형 시 보형물은 조직과 근육 사이에 삽입된다. 유선조직과 분비 경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모유 수유에도 문제가 없다. 다만 가슴축소 수술로 인해 유선조직이 손상되거나 유방암으로 인해 유선조직을 제거해야 할 때는 모유 수유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보형물이 파손되는 경우에도 큰 위험은 없다.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모유 수유는 몇 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가?아기의 빠는 힘이 강해지고 요령이 생길수록 수유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빠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한눈을 팔거나 스스로 유방에서 떨어지는 등 충분히 먹은 표식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 물론 아기나 엄마 모유 양의 상태에 따라 수유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엄마의 모유 양이 많으면 아기는 포만감을 느끼는데도 모유가 꽤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모유 양이 부족해 아기가 빈 젖을 계속 빨 수도 있는데, 이 자극으로 모유 생산량이 늘어난다. 보통 생후 한 달쯤 지나면 아기의 요구량과 엄마의 생산량이 잘 조율된다.◇수유할 때 편안한 자세가 있나?특별히 편안한 자세가 있는 건 아니다. 아기와 엄마가 편안한 자세면 충분하다. 우선 엄마는 손힘으로 아기를 받치거나, 등을 구부리거나 허리를 비틀지 않아야 한다. 허리를 펴고 어깨를 편안히 내린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쿠션이나 발 받침대를 사용해서 아기 입이 유두에 오도록 높이를 조절한다. 물론 아기도 편안한지 확인한다. 아기 목이 뒤로 꺾이거나, 앞으로 숙어지거나 옆으로 돌린 자세가 되지 않고 척추 전체가 곧게 펴진 상태가 돼야 한다. 손으로 머리를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 머리 모양만 잡아준다. 아기 머리 무게는 손을 지나 쿠션에 부하 돼야 편안하다. 엄마 손목도 일자로 만들어야 한다. 엄마 손목이 꺾이거나 비틀린 자세가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일반적인 자세는 요람 자세부터 역 요람 자세, 풋볼 자세, 엎드린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새벽에는 아기가 깨지 않고 잘 자는데도 깨워서 먹여야 하나?신생아 때는 깨워서라도 먹여야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밤중 수유 간격을 자연스럽게 천천히 늘릴 수 있다. 백일까지는 밤중 수유를 해야 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치아가 나기 시작해 충치가 생길 수 있으니 밤중 수유를 중단하도록 권고한다. 갑자기 밤중 수유를 끊으면 젖몸살이 올 수 있는 만큼 주의한다.◇모유 때문인지 아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묽은 변을 보는데?하루에 열 번까지 묽은 변을 조금씩 볼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배변이다. 또 모유가 흡수율이 높아서 거의 다 흡수돼 대변량이 아주 적거나 열흘에 한 번 볼 수도 있다. 모유 먹는 아기의 대변 횟수는 며칠에 한 번부터 하루 열 번까지 다양하다.◇모유 수유 후 꼭 트림시켜야 할까?대체로 모유 수유 후에는 트림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동유럽의 어느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아기가 아기침대에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면 엄마가 와서 허리를 숙여 위쪽에서 젖을 물리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도 수유가 가능한 것을 보면 꼭 트림시키지 않아도 됨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자꾸 토한다면 트림을 시켜줘야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기자2023/05/11 21:30
  • 당뇨 환자, ‘이것’ 많이 먹을수록 혈당 조절 잘 된다

    당뇨 환자, ‘이것’ 많이 먹을수록 혈당 조절 잘 된다

    당뇨병 환자의 과일 섭취가 많을수록 혈당 조절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윤은주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을 주당 과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세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 혈당 조절 상태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과일 섭취가 가장 많은 그룹의 당화혈색소가 7% 미만일 가능성이 과일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보다 3.6배 높았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다.연구 저자 윤 교수는 “신선한 과일 섭취가 건강에 이로운 것은 잘 알려졌지만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은 그동안 불분명했다”며 “과일 섭취가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한편, 적당한 과일 섭취는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일에는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E와 플라보노이드 등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다만 주스나 통조림 등 가공된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아침이나 점심 중에 한두 번만 먹는 것이 좋다.이 연구는 5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5차 유럽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김서희 기자 2023/05/11 20:30
  • 심폐 건강 위해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심폐 건강 위해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야채, 과일, 통곡물, 견과류, 콩류, 생선 섭취량은 늘리고 붉은 육류와 알코올은 제한하는 식단을 실천하면 심폐능력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폐능력은 운동을 위해 산소를 공급하고 사용하는 신체의 능력을 반영한다. 심장, 폐, 혈관 및 근육 등 여러 신체기관 기능의 합이라고 볼 수 있다. 수명이나 건강의 가장 강력한 예측 인자 중 하나인 까닭이다. 운동은 심폐능력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영양가 있는 식단은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과 관련이 있지만 심폐능력과 관련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먹는 음식과 심폐능력 간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에서 2380명의 참가자를 선별했다. 평균 연령은 54세였고 54%가 여성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심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이클 에르고미터로 ‘최대 강도 운동 중 신체가 소모한 산소량(VO2)’ 검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의 식이습관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하버드대의 반정량적 음식 빈도 설문지를 활용했다. 해당 설문은 심장 건강과 관련된 대체 건강식 지수(AHEI, 0~110)와 지중해식 다이어트 점수(MDS, 0~25)를 사용해 식단의 질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총 126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야채, 과일, 통곡물, 견과류, 콩류, 생선 섭취량은 많고 붉은 육류와 알코올은 제한했다는 뜻이다.연구팀은 VO2와 식단 점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오직 식습관과 심폐능력 사이의 연관성만 평가하기 위해 연령, 성별, 일일 총 에너지 섭취량, 신체활동량, 체질량지수, 흡연 여부,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등의 요인을 통제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AHEI와 MDS는 각각 66.7과 12.4로 나타났다. 그런데 평균 점수와 비교했을 때 AHEI는 13점, MDS는 4.7점 증가할 때마다 VO2는 각각 5.2% 및 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년 성인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은 심폐능력과 강력하고 긍정적인 연관성이 있었고 이 관계는 여성과 남성에서 유사했으며 54세 미만에서는 더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연구의 저자 마이클 미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더 나은 식단이 더 높은 심폐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에 근거를 제시한다”며 “심폐능력이 높다는 건 매일 4000보를 더 걷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심장 예방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3/05/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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