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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021년 이후 2년 만에 리슈만편모충증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리슈만편모충증은 모래파리에 물려 감염되는 기생출질환으로 피부에 구진, 염증, 궤양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에 리슈만편모충증 확진을 받은 환자는 멕시코와 갈라파고스제도 등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후 증상이 발현되어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슈만편모충증은 감염 부위에 따라 피부, 피부점막, 내장리슈만편모충증으로 분류되는데 이 환자는 피부리슈만편모충증으로 진단됐다. 아메리카 지역의 내장리슈만편모충증의 치명률이 7%인 것에 비해 피부리슈만편모충증은 치명적이진 않다. 그러나 감염될 경우 팔다리, 안면 등 피부 노출부에 구진, 수포, 결절 및 궤양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 부위에 광범위한 반흔조직의 발생 등 장기간 피부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리슈만편모충증의 매개체인 모래파리가 국내에 서식하고 있지 않아 국내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해외여행 증가로 리슈만편모충증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유입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중앙 아시아 등 주요 위험지역을 여행할 땐 매개체인 모래파리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래파리 활동시간대인 야간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을 입어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되는 피부에는 기피제를 바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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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손발이 저릴 때가 있다. 많은 사람이 손발 저림의 원인을 단순 혈액순환 문제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손발 저림은 말초신경질환, 척추질환, 뇌졸중 등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손발 저림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 발생 부위, 동반 증상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손발 저림을 동반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손목터널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인대, 손목 관절 등의 구조물 사이에서 정중신경(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의 압박에 의해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면 주로 1, 2, 3번째 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일을 많이 한 뒤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손을 털면 증상이 완화된다. 손목을 완전히 안으로 굽혔을 때 손에서 통증과 손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목의 가운데 말초 신경의 주행 부위를 누르거나 가볍게 칠 때 손 저림이 느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다. 증상이 가볍다면 손목에 부목을 고정하거나 소염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할 경우에는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하다.▷말초신경병증=말초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전선줄처럼 퍼져있는 말초 신경계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 음주, 흡연이다. 증상은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등의 감각 증상부터 힘이 빠지는 근육 마비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여러 개의 말초 신경이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되는 ‘다발말초신경병증’은 초기에 저림 증상이 손끝에서 먼저 나타나다가 점차 팔다리 전체 양측 또는 대칭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걷기, 달리기, 젓가락질 등의 기본적인 생활도 어렵다. 특히 이전에 없던 손발 저림이 발바닥, 발가락 끝, 손가락 끝 끝에서부터 나타나 점차 올라오거나, 보행 장애나 젓가락질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근전도 검사를 활용해 말초신경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양하며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목디스크= 손이나 발에서 저림 증상이 느껴지더라도 실제로 그 원인이 척추질환인 경우가 많다. 척추질환의 원인은 나쁜 자세나 사고 등의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나타난다. 경추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면 통증이 일어나는데, 이를 목디스크라고 부른다. 손이 저리는 증상과 더불어 어깨통증, 두통, 뒷목의 뻣뻣함 등이 동반될 경우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일 가능성이 높다. 경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내부의 수액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를 수 있다. 이때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고, 어깨와 팔, 손 등에서 저림과 통증이 나타난다. 다리의 옆쪽과 뒤쪽이 저리면 ‘허리 척추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발목,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등이 저리고 허리 통증이 동반되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기침 등을 할 때 저린 증상이나 통증이 심해지면 척추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뇌졸중=고령의 경우 뇌졸중에 의한 손발 저림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손발 저림 증상과 함께 입술 저림, 언어 마비, 어지럼, 두통, 팔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된다. 우측이나 좌측 팔다리 편측에만 증상이 있다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뇌졸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졸중 증상을 느꼈거나, 주변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발견됐다면 즉시 119를 불러야 한다. 119는 급성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고 있따. 평소 급성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뇌졸증 센터는 대한뇌졸중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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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플 때 습관처럼 ‘목캔디’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름에 ‘목’이 들어가는 만큼 목 통증 완화에 효과적일 거란 생각에서다. 먹으면 입안이 상쾌해져 부기가 가라앉는 것 같지만, 사실 목캔디보단 약국 ‘사탕약’이 인후염 완화에 더 효과적이다. ▲스트렙실 ▲미놀에프 ▲뮤코안진 등이 대표적이다. ◇시판 목캔디는 염증 완화 불가… 약국약 ‘트로키제’ 사용슈퍼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일반 목캔디는 주로 멘톨을 함유하고 있다. 먹으면 목이 화해지는 건 맞지만, 인후염 증상을 완화해주진 않는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심남석 교수는 “시판 목캔디가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거나 증상을 경감해주진 않는다”며 “오히려 목이 건조해져서 더 안 좋을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목이 아플 땐 약국에서 판매하는 ‘사탕약’을 복용하는 게 낫다. 정식 이름은 ‘트로키(throche)제’다.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녹여 먹으면 약물이 녹아 입안이나 인두에 작용한다. 입안 점막을 통해 약물이 혈액으로 빠르게 흡수되므로 효과도 금세 볼 수 있다. 씹어 삼키기보단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게 좋다. 서울시약사회 구현지 학술이사는 “트로키제를 씹어 삼키면 약물이 소화기관을 거쳐서 몸속에 흡수되는데, 이보다는 입안에서 녹은 약물이 구강 점막으로 흡수될 때 약효가 더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진통소염제·살균제·점액용해제 든 트로키제 사용 가능 약국에서 판매하는 트로키제의 주성분은 크게 ▲플루르비프로펜 ▲세틸피리디늄 ▲암브록솔 등으로 나뉜다. 플루르비프로펜은 소염진통제의 일종으로, 염증을 완화해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레킷벤키저에서 출시한 ‘스트렙실’의 주성분이 바로 플루르비프로펜이다. 심남석 교수는 “인후염 초기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포함된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세틸피리디늄 ▲암브록솔은 소염진통제처럼 직접 염증에 작용하진 않지만, 균을 살균하거나 가래를 완화해준다. 구현지 학술이사에 따르면 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프라그 형성을 억제하고, 구강 내 박테리아와 병원균을 살균한다. 경남제약에서 출시한 ‘미놀에프트로키’의 주성분으로, 기침·가래를 완화하며 인후염으로 인해 목이 붓고 쉬는 증상과 목 통증을 경감해준다. 편도염과 구내염에도 잘 듣는다. 암브록솔은 점액용해제로 기관지 분비물의 양을 늘리고 점도를 감소시킨다. 급성 인후염의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출시한 ‘뮤코안진트로키제’의 주성분이다.◇3일 복용해도 차도 없거나 열 있으면 병원 가야사탕 형태 약이다 보니 과다복용하기 쉽다.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약을 며칠이고 먹거나,증상을 빨리 없애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 알을 먹는 식이다. 그러나 트로키제도 엄연한 의약품이다. 반드시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복용법은 환자 연령과 약마다 다르지만, 플루르비프로펜·암브록솔 계열의 트로키제는 최대 3일까지 복용할 수 있다”며 “성인 기준으로 플루르비프로펜 트로키제는 하루 최대 5개, 세틸피리디늄·암브록솔 트로키제는 하루 최대 6개까지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 약 모두 구역·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떨 때 트로키제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할까. 심 교수와 구 이사 모두 ▲트로키제를 3일 이상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 ▲38도 이상의 열이 있을 때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한다. 심 교수는 “인후염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데, 음식을 먹을 때마다 목이 아플 정도라면 단순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세균 감염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인후염이라면 항생제가 필요하다. 구 이사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심부전이 있는 사람이나 노쇠한 고령자도 병원을 바로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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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대한민국 대학 강의실에는 없는 것, 바로 교과서다. 언젠가부터 대학생들은 수업 교과서를 사지 않는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이들도 대학 교재가 팔리지 않는다며 하소연이다. “어떻게 학생이 수업 교재를 사지 않을 수 있어”라는 꼰대 식 말은 하지 않으려 한다. 어찌보면 수업에 교과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선입견일 수 있으니.내가 운영하는 수업 중에서도 몇 개 과목은 교과서 자체가 없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분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내가 원하는 내용을 다룬 교과서를 찾기란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교과서가 없는 부분을 채우는 것은 일명 PPT라고 불리는 수업 자료들이다. 대부분의 교수들은 미학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떨어질지라도 나름 열심히 PPT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학생들은 태블릿 PC에 그것을 담아 수업에 참여한다. IT 시대인 요즘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겠다.그런데 여기서 고민되는 문제가 있다. 정말로 이렇게 수업자료인 PPT를 학생들에게 배포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옳은 것인가하는 문제이다. 물론 학생들은 PPT 자료 배포를 선호한다. 당연할 수 있다. 일단 수업자료가 있으면 기본적인 내용은 필기할 필요가 없으니 편하기 마련.그러면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슬그머니 이론적 근거를 들이민다.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의 어려움이다. 인간의 뇌는 기본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주의(attention)와 관련된 영역에서 특히 그렇다. 그래서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매우 취약하다. 심지어 어떤 연구자들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은 없으며, 지속적으로 두 가지 일을 번갈아 하는 것뿐인데 이렇게 하는 일을 바꾸면 바꿀 때마다 ‘과제 전환 비용(task-switch cost)’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학생들도 수업자료를 주지 않으면 필기하는 내용이 많아져서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즉, 필기하는 작업과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작업, 두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어려우니 수업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수업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말이 된다. 물론 학생들이 수업 시간 내내 책상에 올려놓은 핸드폰의 존재 자체도 멀티태스킹을 야기해 주의 집중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싶지만, 굳이 논의 초점을 벗어날 필요는 없을 테니.두 번째는 수업 시간에 보여주는 것과 똑같은 수업 자료에 필기를 하면, 나중에 수업 내용이 더 잘 떠오른다는 것이다. ‘부호화 특수성 원리(encoding-specificity principle)’에 따르면 내 머릿 속 정보는 기억에 입력될 때와 똑같은 상황·환경에서 더 잘 생각난다. 그러니 수업 시간에 보여주었던 것과 똑같은 자료를 가지고 있으면 시험공부를 할 때 더 잘 기억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말도 맞다. 근거 없는 주장들이 아니니 그냥 기쁜 마음으로 수업자료를 주면 좋을 것 같다(실제 그러고 있다).하지만 한 가지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의 원칙이 나를 주저하게 한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말은 요즘 피트니스 클럽 코치들이 즐겨 쓰는 말이다.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이 있어야 탄탄한 근육이 가능하다며 ‘마지막 2개 더’를 외칠 때 쓰는 말. 그런데 이 말이 우리의 뇌에도 적용된다. 정보가 내 머리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처리를 깊게 하면 할수록 나중에 더 잘 떠오른다. 능동적으로 깊게 처리하면 할수록 수동적으로 얕게 처리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흔적을 남기게 돼 기억이 더 잘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어 단어 리스트를 보고 그 단어가 대문자인지 소문자인지를 판단하게 하는 비교적 단순하고 얕은 처리를 요구했을 때보다, 그 단어의 의미를 판단하게 하는 비교적 깊은 처리를 하도록 했을 때 단어에 대한 기억력이 더 좋다. 뇌도 고통(?)을 줘야 더 잘 작동하는 셈이다. 실제로도 수업자료를 배포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 어느 쪽이 수업 내용을 더 잘 기억하는지를 비교했더니, 배포하지 않고 학생 스스로 내용을 이해하고 필기하도록 유도하는 쪽이 수업 내용을 잘 기억했다는 연구들도 있다.공부를 편하게 하면 할수록(더 정확하게는 뇌를 편안하게 하면 할수록) 얻는 것은 없다. 인지심리와 뇌를 공부하는 학자로서, 또 태어나서 공부 외에 다른 직업을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교육을 위해 굳게 다짐하며 수업자료를 주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공지하는 순간, 학생들의 처절한 외침이 들린다. “교수님, 수업자료를 주셔도 교수님의 수업 내용은 이미 충분히 저희 뇌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뭔가 설득이 된다. 음…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기에는 너희들 지난 중간고사 점수가 너무 낮았던 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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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성악·피아노 연주회로 초대합니다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S-Classic Week’에 참여하세요! 한국혈액암협회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주최하는 성악·피아노 연주회로, 공연은 17~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17일은 소프라노 박진경, 바리톤 김수한·강준모, 테너 정강한이 무대에 오르고, 18일은 노희성, 지윤건, 손민영, 최이삭 피아니스트가 연주합니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두 공연 중 하나만 지원 가능합니다. 8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1인당 티켓 4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010-5897-3660)로 신청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070-4099-4104로 전화하면 됩니다.전화로 ‘신장암’ 상담 받으세요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창곤 교수가 ‘신장암 메디컬 멘토링’ 강의를 8월 5일 오전 11시 KBDCA 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신장암 항암 치료제 종류와 부작용 등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강의 참석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부산대병원 ‘아로마 피로 관리’ 강좌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아로마 피로 관리 ▲근육 이완 운동 ▲영양식생활 ▲재발 불안 ▲음악치료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대병원 암센터(C동)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강원지역암센터, 7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바른 걷기 ▲피로 관리 ▲소리 치료 ▲통증관리(테이핑) ▲영양 및 식생활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를 통해 가능합니다.서귀포 보건소, 국가 암 검진 독려 챌린지서귀포 보건소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국가 암 검진 수검 인증하기’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서귀포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가 10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 수검을 완료한 후 수검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선착순으로 200분에게 현미찹쌀 도는 서리콩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64-760-6031로 연락하면 됩니다.소아암 어린이, 진료 이동비 지원 받으세요티머니복지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이동비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후 1년 이내인 19세 이하의 어린이가 대상입니다. 1인당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5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3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02-747-7679로 전화하면 됩니다.부여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부여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7월 7일 남면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충화면보건지소, 11일 양화면보건지소, 12일 임천면보건지소, 13일 세도면보건지소, 13일 석성면보건지소, 17일 초촌면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지역보건팀(041-830-8662)을 통해 가능합니다.삼성창원병원, 암센터 개소삼성창원병원이 지난달 27일 경남 지역 암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췌담도 내시경인 스파이글래스 DS, 담관종양 고주파 열 치료술과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암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담실에 상주해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치료 후 생활관리, 예방에 대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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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양 줄이고 각종 채소와 고기 넣어 포만감 높이고 영양 균형 맞췄습니다. 포슬포슬한 달걀이 속 재료를 감싸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영양만점 ‘오므라이스’ 드셔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오므라이스콜리플라워를 밥알 크기로 잘게 다져서 익히면 쌀밥 먹는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열량, 탄수화물이 적어 혈당 덜 오르는 건 덤입니다!뭐가 달라?혈당 조절 일등 공신 ‘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콜리플라워는 100g당 열량이 26kcal, 탄수화물 4.6g으로 적습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100g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달걀로 단백질 충전주재료인 달걀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속 필수아미노산인 류신은 근육 생성을 돕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이외에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 영양을 고루 갖췄습니다. 그중에서 비타민E와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기름에 볶으면 흡수율 상승!당근은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한 채소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당뇨병 환자의 시력 보호 효과가 뛰어난데요.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기름에 볶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브로콜리도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기름에 볶아 먹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 철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 빈혈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이 100g당 370mg으로 풍부해 혈압 개선,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양파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 속 알리신이 열에 분해되면 아조엔 성분이 생기는데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인슐린 분비도 도와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흰쌀밥 1/2공기, 콜리플라워 60g, 쇠고기 다진 것 80g, 양파 1/4개, 당근 30g, 브로콜리 50g, 달걀 2개, 식용유·후추·소금 약간※소스: 물 5큰 술, 굴 소스 1큰 술, 케첩 1큰 술, 스테비아 약간1. 달걀 두 개에 물 한 큰 술을 넣고 휘저어 푼다.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 후 프라이팬에서 한소끔 끓이고 식혀둔다.3. 콜리플라워, 양파, 브로콜리, 당근은 잘게 다진다.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는다.5. 고기가 절반 정도 익으면 3을 넣고 함께 볶는다.6. 5에 밥을 넣고 한 번 더 볶은 후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다.7. 새로운 프라이팬에 달걀 물을 올리고 반 정도 익으면 한 쪽에 6을 담은 뒤 달걀을 살살 반으로 접고 마저 익힌다.8. 접시에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얹고 위에 소스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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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마시면 산소와 함께 공기 중의 먼지, 세균 등도 함께 들어온다. 이때, 이물질이 코털에 붙으면 콧물과 함께 뭉쳐 코딱지가 된다. 콧속에 생성된 코딱지로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신체의 정상반응코딱지가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 선풍기, 에어컨 사용 등으로 콧속이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코딱지 양이 늘어나기도 한다. 코딱지는 보통 불투명한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정상이다.◇질환 의심할 때는한편, 코딱지가 평소와 달리 거무스름한 초록색을 띤다면 위축성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위축성비염은 비강의 점막과 뼈가 위축하는 질환이다. 주요증상인 악취의 유무에 따라 악취성 위축성비염과 단순성 위축성비염으로 나뉜다. 비타민A, 철분 부족, 외부 자극에 의한 콧속 점막 손상, 노화 등이 원인이다. 녹색의 마른 코딱지가 비교적 크게 생성되며 콧물이 나지 않는다. 코피, 코와 목 건조, 이물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증상 완화 방법위축성비염을 개선하려면 코 점막의 온도, 습도 조절은 필수다. 실내 온도는 섭씨 20~25도 사이로, 습도는 50~60%를 유지해야 한다. 비타민A, 철분이 풍부한 케일, 시금치, 당근, 콩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따뜻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할 때는 항생제나 콧물을 묽게 하는 점액용해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코딱지 줄이려면무리하게 코를 파서 코딱지를 제거하면 안 된다. 코딱지가 생겼다면 양손에 물을 받아 코앞에 댄 후 물을 살짝 빨아들였다가 다시 배출하자.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져 쉽게 떨어진다. 식염수 스프레이로 코딱지를 불려서 제거해도 된다. 바세린이나 파라핀 연고를 활용해 코딱지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코 안에 바르면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돼 코딱지가 덜 생긴다. 새끼손가락에 묻혀 넓게 펴 바르거나 면봉으로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소량 얹은 뒤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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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가면 성에 낀 아이스크림이 자주 보인다. 아이스크림이 냉동식품인 만큼 얼음 결정이 붙어 있어도 개의치 않고 먹게 된다. 혹시 위생이 불량한 건 아닐까?성에가 낀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냉동실에 지나치게 오래 넣어뒀거나, 유통 과정에서 녹았다가 얼길 반복한 아이스크림일 수 있어서다. 아이스크림은 냉동식품이라 먹고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실제로 있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에선 아이스크림을 먹고 수십 명이 입원, 한 병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아이스크림이 원인이라 보고, 해당 아이스크림을 전부 리콜 조치했다. 제조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거나, 유통 과정에서 잘못 보관된 아이스크림은 세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다. 살균처리 한 아이스크림에도 세균이 소량 남아있을 수 있다. 부적절한 유통 과정에서 얼었다가 녹길 반복하면 이 균이 증식하게 된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18도 이하에서도 살아남으며, 1~45도에서 활발하게 증식한다. 이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당연히 식중독을 앓을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아이스크림에서 검출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지가 뜯기거나 훼손된 아이스크림은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튜브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만졌을 때 모양이 변했다면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일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오래된 제품일 수 있다. 유해한 식중독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과도하게 할인해서 판매하거나 표면에 성에가 낀 제품 역시 오래됐을 가능성이 있다. 제조일자를 확인했을 때 1년이 넘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 그렇다면 큰 통에 담겨있는 아이스크림은 어떨까.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먹다 남은 걸 다시 얼려둬도 괜찮은 걸까. 엄밀히 말하면 이 역시 위생적으론 좋지 않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상온에 노출된 아이스크림이 조금씩 녹고, 입에 닿았던 숟가락이 아이스크림에 닿으며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은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게 좋다. 덜어서 먹더라도 한 번 개봉한 제품은 빨리 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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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는 식습관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만성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체내 칼슘 배출량을 늘려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최근에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저염식을 실천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요리할 때 소금, 간장, 된장을 넣지 않거나 적게 넣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자체를 극단적으로 먹지 않기도 한다.그러나 저염식이 누구에게나 좋은 건 아니다. 일정량의 나트륨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액량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하다. 체중 60kg를 기준으로 몸 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70~80g이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이보다 낮으면 피로, 식욕감소, 무기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지럽거나 탈진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땀 배출량이 늘면서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이다. 체내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 탈수 증상으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져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 침 분비가 줄어들면 치아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가 덜 씻겨 내려가고 입안 세균이 잘 번식한다.특히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극단적인 저염식을 피하는 게 좋다. 나트륨 섭취량이 급격히 줄면서 체액량이 조절되지 않으면 혈액량이 감소하고 심장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미 심장 수축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혈액량이 감소할 경우,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지 못해 여러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건강한 저염식은 분명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는 극단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제한했을 때다. 요리할 때 양념을 적게 넣거나 채소를 넣고 국과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되, 무리해서 나트륨 섭취량을 ‘0’에 맞추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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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하체만 통통하다면, 평소 식습관을 확인해 봐야 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종으로 하체 비만이 생길 수 있다. 짠 음식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과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 제거법에 대해 알아본다.◇부종 유발하고 식욕 자극해나트륨 과다 섭취는 하체를 붓게 만든다. 나트륨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없어선 안 될 필수 영양소다. 하지만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 탓에 체내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긴다. 삼투압으로 수분이 혈관에서는 줄고, 세포 속에는 쌓이게 된다. 세포 내에 수분이 쌓이면 부종이 유발된다. 특히 하체는 중력으로 인해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더 쉽게 붓고 비만해 보일 수 있다. 실제 살이 찐 비만과는 다르지만, 외관상 부어 보일 수 있다.실제로 비만과도 연관이 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아주는 성질이 있어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한다. 또한, 식욕도 당기게 한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는 줄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어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퀸메리런던대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 결과,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불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배달음식 줄이고 물 자주 마셔야나트륨 과다 섭취를 피하고 싶다면 가공육, 감자칩, 팝콘, 마른 간식과 안주류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식과 배달음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간을 할 때는 짠맛을 내는 양파 가루, 허브 솔트, 마늘 가루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깨소금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된다.칼륨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이미 많이 섭취한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구마, 콩, 토마토, 사과, 바나나, 코코넛워터 등이 있다. 이때 당분 섭취가 늘어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은 나트륨을 비롯한 체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게다가 포만감을 줘 살이 찌는 것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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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빨갛게 부어오른 흉터를 보면 모기에 당했거니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흉터는 일광화상 징조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구분된다. 그중 오존에 의해 차단되지 않은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본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일광화상은 대개 햇빛 노출 후 12~24시간 때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홍반, 가려움증, 화끈거림이며 물집, 통증, 부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초기 일광화상에는 오이, 감자, 알로에 등 진정·수렴 효과가 있는 팩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붉은 기가 심하다면 부신피질 호르몬 로션이 효과적이다. 각질은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신 교수는 “수일 이내 각질의 탈락이 시작되면 무리하게 벗겨 내지 말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서 자연적으로 탈락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화상 이외에 홍반, 부종,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일광 두드러기도 있다. 평소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얼굴과 손등보다 팔, 가슴, 목 주변에 주로 발생한다. 일광 두드러기의 특징은 수 시간 내에 가라앉는 팽진이다. 신 교수는 “마치 모기에 물린 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오르다보니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려면 매일 아침, 외출 전에는 꼭 UVA와 UVB를 함께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다보면 끈적이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양을 적게 바르는 대신 되도록 SPF(sunburn protection factor)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유독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침착이 새로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 예방이 최선이긴 하나 이미 생겼다면 미백 화장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미백 화장품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오히려 자외선 투과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민경 교수는 “각질을 탈락시키는 기능이 있는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면 얇아진 각질층을 통해 자외선 투과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색소침착이 진해질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얼굴뿐 아니라 손등, 목, 귀 뒷부분까지 햇빛에 간헐적으로 강하게 노출될 위험이 있는 부위에도 챙겨서 바르도록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모자, 선글라스, 양산, 옷 등을 이용해 이중으로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