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6/02/05 14:19
-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5 14:13
-
코미디언 정경미(45)가 미간 주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3일 정경미는 자신의 SNS에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정경미는 메이크업한 상태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었다. 정경미는 “오랜만에 이쁜 옷, 이쁜 화장, 이쁜 머리 하고 재미지게 촬영하고 왔는데, 미간 보톡스 좀 맞아야겠다”고 했다. 미간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뭘까?미간에는 ‘비근근’과 ‘추미근’이 있는데, 이 두 근육이 움직이며 얼굴에서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비근근’은 콧등에서 미간 사이에 위치해 눈 사이와 코를 찡그릴 때 사용된다. 추미근은 눈썹 근육으로 눈썹의 형태, 위치를 변화시킨다. 이 두 근육이 자주 쓰이면 그 위의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혀 눈썹 사이 미간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근육이 지속적으로 쓰이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해당 근육을 쓰지 않고 무표정일 때도 남는 주름으로 굳어진다.또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탄력과 단백질을 위한 콜라겐, 엘라스틴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주름이 더 쉽게 생긴다. 이 외에도 자외선, 자주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스트레스 등이 피부 전반적 노화를 촉진해 주름을 만든다. 영국·노르웨이 등 공동 연구팀이 1만 2000개 이상의 얼굴 이미지를 분석했을 때 미간 주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표정 습관, 스트레스 전자기기 사용 증가를 꼽았다.미간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자주 고려한다. 보톡스는 근육 수축을 줄여 주름을 예방한다. 그러나 3~6개월 주기로 재시술이 필요하고 눈썹 모양 비대칭, 안검하수,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의 부작용이 있다. 미간 주름은 일상 속 습관 관리로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은 얼굴 피부 노화와 주름 형성에 주된 원인이기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특히 미간은 눈썹 사이 좁은 면적으로 놓치기 쉬우므로 잊지 말고 꼼꼼히 발라주자.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 진피층의 핵심 구성 요소로 피부 탄력 유지와 주름 개선을 도와 이 두 가지가 풍부한 연어, 브로콜리 등의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또 의식적으로 찡그리는 표정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5 11:41
-
가천대 길병원이 응급실 근무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헌혈증 133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전날 헌혈증 133매를 병원에 기부했다. 병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표해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윤혜화 특수간호팀장, 응급실 수간호사 등이 참석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응급실 간호사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증 133매를 모았다. 2024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한 바 있다.생과 사의 최전선인 응급의료 현장에서 혈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는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이금숙 간호본부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이런 뜻이 더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의 헌혈 참여는 이 뿐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인천혈액원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 의미로 감사패를 제작, 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인천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단일 기관 구성원들로서는 최대 규모다.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 뿐 아니라 의대 학생들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또 가천대 학생들도 매년 학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00여 매의 헌혈증을기부해왔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응급실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이 헌혈을 통해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을 실천하고, 또 많은 의료진들이 꾸준하게 헌혈에 동참하는 등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병원의 철학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2/05 11:36
-
푸드김경림 기자 2026/02/05 11:30
-
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2/05 11:28
-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05 11:25
-
해양수산부가 지난 1일 이달의 수산물로 참돔과 김을 선정했다. 참돔과 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두 식품의 효능을 알아본다.◇‘바다의 여왕’ 참돔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고급 어종인 참돔은 선홍빛 몸통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상징해 생일상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올랐다. 참돔은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은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또 칼륨과 셀레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년기 고혈압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참돔은 피로 회복에도 좋다. 피로 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쓰이는 타우린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심장 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도록 한다. 혈관 조직에 쌓여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HDL 콜레스테롤 양도 늘려준다.참돔은 탕이나 찜,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는다. 식감이 쫀득해 회로 가장 많이 소비된다. 도미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냄새가 나거나 잘못 보관한 것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돔을 구입할 때는 살이 단단하며 눈알이 선명하고, 상처나 어취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미네랄의 보고’ 김김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지질 흡수를 막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장에서 발암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암세포 전이를 막는 역할도 한다. 폴리페놀 성분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염증 반응으로부터 혈관을 지켜 당뇨 환자에게 이롭다. 김 한 장에는 철분 약 1.8mg이 들어 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를 충족하는 양이다. 마그네슘, 인, 칼륨도 풍부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성장기 청소년, 여성에게 좋다. 특히 김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요통, 어깨 결림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뼈가 부서질 수 있다. 김의 칼슘 함량은 100g당 490mg로 우유 100g보다 4배 이상 많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어린이의 뼈 성장에 도움이 된다.마른 김이 구운 김이나 조미김보다 영양가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구운 김이나 조미김 역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조리 과정에서 무기질 함량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김 자체가 원래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조미김을 고를 때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최대한 낮은 제품을 선택한다. 먹다 남은 조미김은 가급적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기름 성분의 산패를 막을 수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5 11:23
-
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시골 마트에서 발견될 정도다.지난 4일 미국 퍼듀대 약학과 박치욱 교수는 개인 SNS에 “인디애나 시골까지 들어 온 두쫀쿠, 진정 전 세계에 다 퍼졌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마트 냉장 코너에 두쫀쿠가 김치, 무침 등 한국 반찬과 함께 진열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품 아래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한글과 ‘DUBAI Chewy Cookie’라는 영어가 표기돼 있다. 가격은 두 개에 9.99달러(약 1만 4000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쫀쿠가 세계를 섭렵했다” “한국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최근 일본에도 진출했다는데 인디애나까지” “두 개에 9.99달러면 가격도 착하다” “곧 북극에서도 팔릴 기세다” “지구가 두쫀쿠가 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두쫀쿠가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X 등 SNS에 한국에서 불고 있는 두쫀쿠 열풍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 대만, 캐나다 등에는 두쫀쿠 판매점도 들어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두쫀쿠가 한국에서 유행한 뒤, 다시 해외에서 판매된다는 점에서 'K-디저트의 역수출'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새로운 K-디저트로 주목받는 두쫀쿠는 마시멜로우 안에 피스타치오 카다이프를 넣어 만든 쿠키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크기와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쫀쿠 1개의 열량은 400~500kcal다. 초콜릿과 버터, 마시멜로우 등 재료로 인해 단순당과 포화지방 비중이 높다.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중성지방이 축적될 수 있으니 10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국제 학술지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후 60~90분 이내에 단 2~5분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5 11:17
-
배우 윤유선(57)이 배우자 이성호와 함께 노르딕 워킹을 했다.지난 3일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윤유선과 남편 이성호가 출연했다. 이들은 지인인 배우 정석용과 함께 노르딕 워킹에 나섰다. 정석용은 스틱을 뻗으며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뒤꿈치부터 디디는 것이 노르딕 워킹의 기본자세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데, 스틱이 하중을 흡수해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팔을 함께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자세가 좋아지면서 보폭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 같다”고 했다.노르딕 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고안된 운동으로, 스틱을 사용해 걷는 방식이다. 일반 워킹은 주로 하체에 의존해 균형을 잡기 때문에 노년층이 장시간 걷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면 노르딕 워킹은 스틱을 사용해 상하체 근육을 고르게 사용한다. 스틱이 보행 시 충격을 분산시켜 엉덩이, 무릎, 발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어든다. 또한 스틱을 사용하면 보폭이 자연스럽게 넓어져 보행 자세가 안정되고, 낙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어 노년층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미국 물리치료사 안드레아 크리스토포루는 ‘Harvard Health Publishing’과의 인터뷰에서 노르딕 워킹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반적인 걷기 운동은 근육의 50~70%를 사용하지만, 노르딕 워킹은 팔·어깨·등·코어 근육까지 함께 사용해 최대 80~90%의 근육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틱을 사용해 팔을 적극적으로 움직여 일반 걷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고, 추진력이 좋아져 보행 속도와 운동 강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고 했다.하버드 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노르딕 워킹은 일반 걷기보다 18%에서 67%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캐나다 심장학 저널에 발표된 오타와대 연구에서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12주 동안 주 2~3회 노르딕 워킹을 한 결과, 지구력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개선되며 우울증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노르딕 워킹 연맹에 따르면 노르딕 워킹의 기본은 골반과 허리, 가슴, 머리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상체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복부에 과도하게 힘을 주어 몸을 끌어올리면 상체 균형이 뒤로 무너질 수 있어, 허리를 자연스럽게 펴고 하복부에 힘을 주는 자세가 좋다. 워킹 시 앞으로 나가는 스틱이 배꼽보다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양쪽 팔꿈치는 굽히지 말고 자연스럽게 펴야 한다. 스틱과 뒤쪽 다리, 뒤따라오는 스틱이 한 선상에 놓이도록 움직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자세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5 11:04
-
한국릴리가 회사 사칭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표했다.5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목적의 제품을 홍보하고, 금전 거래를 유도하거나 제품 사용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허위 정보를 유포한 사례가 확인됐다.이에 한국릴리 측은 ▲의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제품의 홍보 ▲금전 거래 ▲경제적 이익 제공을 통한 환자 유인 행위 등의 피해 사례는 회사의 제품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는 “환자의 안전은 한국릴리의 최우선 과제로, 불법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 사안은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소비자 스스로의 주의와 더불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 약사법 상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의 판매와 대중 광고 또한 엄격히 금지돼 있다. 검증되지 않은 출처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위조·가짜·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경제적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한국릴리 관계자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승인을 획득한 전문의약품만을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며 “의사의 처방을 통하지 않고는 어떠한 형태로도 전문의약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되는 경우 즉시 의료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불법유통 신고 채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통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제약전종보 기자 2026/02/05 10:55
-
레이저 치료에 엑소좀을 병합하면 얼굴 흉터 치료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수술 후 얼굴에 남는 흉터는 단순한 흔적을 넘어, 환자의 외모 만족도와 삶의 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레이저 치료가 표준적인 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았지만,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거나 콜라겐 재형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기대만큼의 개선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 연구팀은 수술 후 초기 안면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 치료에 엑소좀을 함께 적용했을 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수술 후 3~6주 이내의 안면 흉터 환자 75명을 레이저 단독 치료군과, 레이저에 인체 유래 또는 식물 유래 엑소좀을 병합한 치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것이다. 모든 환자는 2주 간격으로 총 5회 치료를 받았다. 치료 전후 흉터 상태와 피부 변화는 다중 흉터 평가 척도와 3차원 영상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그 결과, 엑소좀을 병합한 치료군은 레이저 단독 치료군에 비해 흉터의 색, 표면 균일성, 전반적인 외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또한 피부 표면의 시각적 거칠기를 반영하는 그레이스케일 지표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해, 엑소좀 병합 치료가 잔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주목할 점은 인체 유래 엑소좀과 식물 유래 엑소좀 간의 임상 효과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엑소좀이 모두 유사한 수준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엑소좀의 기원보다는 생물학적 작용 기전 자체가 흉터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흉터 개선뿐 아니라 피부 전반의 질적 변화도 관찰됐다. 엑소좀 병합 치료군에서는 피부 톤의 균일화, 색소 침착 감소, 모공 크기와 잔주름 개선 등 피부 재생과 관련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염증 조절과 콜라겐 재형성에 더해, 피부 미세환경 전반에 대한 복합적 작용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연구팀은 특히 ‘레이저 보조 전달’ 방식의 역할에 주목했다. 레이저 시술 과정에서 피부에 형성되는 미세한 통로를 통해 엑소좀이 진피층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면서, 세포 수준의 반응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치료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홍반이나 열감이 관찰됐으나 자연스럽게 호전됐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05 10:49
-
뇌에 전기 자극을 가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3년 넘게 앞을 보지 못하던 환자가 시각을 일부 회복한 사례가 보고됐다.스페인 미겔 에르난데스 엘체대의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호베르 교수 연구팀은, 시신경 병증(눈에서 뇌로 가는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65세 남성 1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 남성은 연구에 참여하기 전, 빛조차 느끼지 못하는 완전 실명 상태였다. 연구팀은 환자의 후두엽 시각피질(뇌 뒤쪽에서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에 100개의 전극이 달린 미세 전기자극 장치를 삽입했다.수술을 마친 지 이틀 만에, 환자가 주변 사람의 움직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반응이 전극 자극으로 순간적으로 생기는 인공적인 시각 현상이 아니라, 실제 시각 기능이 회복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후 연구팀은 5일 동안 하루 3~4시간씩 시각피질에 미세 전기 자극을 반복 적용했다.그 결과, 환자는 장치 이식 한 달 뒤부터 빛의 존재와 위치, 물체가 움직이는 방향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각 기능이 향상됐다. 시력 검사에서도 회복 효과가 확인됐다.실험 6개월 뒤 검사에서 양쪽 시력은 기존보다 약 23배 향상됐으며, 왼쪽 눈은 약 19배, 오른쪽 눈은 약 15배 수준으로 좋아졌다. 이 같은 변화는 전극 장치를 제거한 뒤에도 18개월 동안 유지됐다. 최종 추적 관찰 시점에서도 시력은 수술 전보다 약 11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연구팀은 “일상생활에서도 물건을 집는 동작이 더 정확해졌고, 이동할 때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했다.연구팀은 “이번 사례는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 이후 수년이 지난 경우에도 의미 있는 시각 기능 회복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앞으로 시각 재활과 뇌 자극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가 임상시험에 참여한 4명 가운데 단 1명에게서만 확인됐다”며 “환자가 미세한 동공 반사 등 잔존 시각 구조(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던 최소한의 시각 기능)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이 회복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 지난 4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 2026/02/05 10:44
-
국립암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및 국가암관리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코트디부아르에서 전립선암은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가장 높은 암으로, 약 75%가 이미 원격 전이 단계 된 상태에서 진단되고, 생존율도 50% 이하 수준이다. 이는 한국과 서구 선진국에서 전립선암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상황과 대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워크숍은 코트디부아르에서 전립선암 조기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행하는 등 국가 보건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로드맵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국립암센터에서 사업책임을 맡은 김열 교수(대외협력실장), 정재영 비뇨기암센터장, 강미주 기획책임관 등 전문가와 실무진이 참석했고,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차관,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코트디부아르 국립암관리본부 아두비 이노썽 본부장과 관련 전문가, 보건부 관계자, 보건정책 분야의 전문가,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위한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는 현지 의료진 등 약 80명의 핵심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국립암센터 전문가로 전립선암 조기진단 현황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혈액 검사로 전립선암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와 직장수지검사 등을 현지 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지 조기진단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 의료 인프라 확보, 전문인력 교육과 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측면에서의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본 워크숍에서의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금년 4월 2차 워크숍에서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 진단을 위한 로드맵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코트디부아르 전립선암 조기진단과 사망 감소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고, 이 사업의 성공 경험을 전 아프리카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국립암센터 김열 대외협력실장은 “전립선암은 선진국에서 발생률이 높아도 진단과 치료가 잘 돼서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이지만,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에서는 많은 사망을 일으키는 암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단순한 의료 기술의 문제가 아닌 국가 보건 체계 강화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코트디부아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립선암 조기진단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함께 참석한 정재영 비뇨기암센터장은 “코트디부아르 국민은 인종적으로 전립선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할 뿐만 아니라, 암의 악성도 또한 높고 대다수 환자가 전이 단계에서 진단되어 사망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전립선암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05 10:37
-
탈모를 걱정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에게 모발 변화는 가장 민감한 신호 중 하나다.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진 것은 아닌데도, 어느 순간 두피가 비어 보이거나 모발에 윤기가 없어지고 예전처럼 스타일링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인상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처럼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현상을 ‘연모화’라고 설명한다. 모발의 개수가 크게 줄지 않아도, 모발이 가늘어지면 두피를 촘촘히 가려주지 못해 비어 보이는 시각적 변화가 나타나며, 샴푸나 드라이를 해도 볼륨감이 쉽게 살아나지 않는다. 이 같은 현상은 두피 내 모낭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탈모 고민, 모발 자라는 '환경'의 문제 모발 역시 피부와 마찬가지로 노화 과정을 거친다. 머리카락이 힘없고 가늘어졌다면, 모발이 자라나는 성장 환경 자체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모발은 단순히 두피 표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두피 속 진피층에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낭이 위치해 있으며, 모발의 굵기와 탄력, 밀도감은 이 진피 환경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진피의 90%를 담당하는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이로 인해 진피의 구조적 밀도가 약해진다. 그 결과 모발은 점점 가늘어지고 윤기를 잃게 된다. 실제로 일본 도쿄대 의대와 미국 뉴욕대 의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에서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모낭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이 저하되고, 모낭 구조를 지탱하는 콜라겐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한 외부 관리보다 근본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유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모발 관리에 먹는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두피 진피의 콜라겐 구조가 탄탄할수록 모근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돼서다.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만큼 꾸준히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다만 모든 콜라겐이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모발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식품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라겐 제품 중에는 원료에 따라 피부 기능성만 인정된 경우가 많아, 모발 관련 기능성 여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기준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다. 모발의 뿌리가 위치한 진피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표, 즉 진피 치밀도나 진피 두께 개선 여부가 실제 시험을 통해 확인됐는지가 핵심이다. 진피 치밀도는 진피의 섬유가 얼마나 촘촘하게 배열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피부 탄력과 구조적 견고성을 좌우한다.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이 필수지만, 어떤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는지는 원료마다 차이가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05 10:34
-
1. 사용한 마스크 외출 후 사용한 마스크를 문고리나 신발장에 걸어뒀다가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마스크는 재사용 시,오염과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마스크 내부는 호흡으로 습해져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필터의 정전기 성능도 떨어져미세먼지와 병원체 차단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마스크를 재사용하면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알레르기반응이나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내부에 남아있는 땀∙기름∙세균 등이 피부와 접촉해여드름∙뾰루지∙접촉성피부염 같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2. 오래된 조화인테리어 소품으로 놓인 조화에 먼지가 쌓이면알레르기 등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플라스틱과 합성섬유, 화학염료로 만들어진 조화는시간이 지나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방출합니다.이 성분은 두통이나 어지럼증, 호흡기 자극을 일으킵니다.실제로 2022년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조화 제품에서미세플라스틱과 단쇄염화파라핀, 다이옥신 등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검출됐습니다.단쇄염화파라핀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가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한 유해 물질로, 자연 분해가 어렵고 동∙식물 체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에 오래 방치된 조화는 새 제품보다미세플라스틱이 약 6배 높게 검출되기도 했습니다.3. 젖은 우산젖은 우산은 습기가 남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실내 습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일부 곰팡이는 마이코톡신이라는 독소를 생산하는데,이 중 아플라톡신은 간에 독성을 미쳐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젖은 우산은 가급적이면 제대로 말린 후 사용하고,곰팡이가 생긴 우산은 당장 버리는 게 좋습니다.4. 밑창이 닳은 신발굽이 닳은 운동화는 충격 흡수율이 크게 떨어져무릎과 척추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방치할 경우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구매 후 오래 신지 않은 신발도 시간이 지나면쿠션이 딱딱해지고 변형돼 기능이 저하됩니다.유연성이 떨어지는 신발은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키워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실제로 운동화를 신고 약 500km를 걸으면충격 흡수 기능이 약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주 15km 이상 걷거나 달리는 경우라면1년에 한 번 정도는 교체가 필요합니다.기획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6/02/05 10:26
-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0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