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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명의가 알려주는 퇴행성 관절염의 모든 것

    [알립니다] 명의가 알려주는 퇴행성 관절염의 모든 것

    헬스조선이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퇴행성 관절염'행사를 연다. 10월 12일(목) 오후 3시, 포스코타워 역삼 3층(2호선 역삼역 3번 출구)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퇴행성 관절염은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의 약 70%가 겪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400만 명이 넘는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 사이 연골이 닳아 마찰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연골이 튼튼해야 하는데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무릎 관절을 지키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3/09/27 09:38
  •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60환' 추석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60환' 추석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종근당이 추석을 맞아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침향환 프리미엄 60환'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60환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맛과 식감이 업그레이드 된 보양 식품이다. 주원료인 침향의 함량도 기존 17%에서 22%로 높였으며, 녹용 10% 외 마카 등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십, 수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이나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을 보충하고 활력을 증진하며 심신의 안정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 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종근당은 9월 특별 프로모션으로 종근당 공식 콜센터를 통해 침향환 프리미엄 60환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2세트를 구매할 경우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펼친다.종근당 관계자는 "침향환 프리미엄 60환 제품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그리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부모님과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27 09:36
  • 골반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무릎에 주사… 염증 줄이고 통증 완화

    골반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무릎에 주사… 염증 줄이고 통증 완화

    무릎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일종의 '쿠션'이다. 문제는 연골에도 수명이 있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닳아 없어진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뼈가 맞물리면 통증·염증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에 이른다. 여러 수술·비수술적 방법이 있으나, 고령 환자가 많은 무릎 관절염 특성상 치료 후 통증과 긴 회복 기간, 부작용, 수술 전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 등이 치료를 가로막는다. 이는 많은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이유기도 하다.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많은 관절염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효과·안정성이 입증되고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데다, 환자 골수에서 추출·농축한 줄기세포를 사용해 부작용 위험 역시 낮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 최유왕 병원장은 "환자 몸에서 추출한 골수를 농축시켜 사용하는 만큼, 기존 약물 주사 치료 대비 높은 효과·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술 당일 걷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환자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3/09/27 09:34
  • 국내 최초 관절 기능성 인정 '관절콜라겐 3000' 한정 수량 할인

    국내 최초 관절 기능성 인정 '관절콜라겐 3000' 한정 수량 할인

    뉴트리가 '관절콜라겐 3000' 출시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관절콜라겐 3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과 연골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관절이 불편한 40~75세 남녀 80명에게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관절 상태를 평가하는 워맥(WOMAC) 지수 총점 ▲관절 통증 점수 ▲물리적 기능 점수의 개선이 확인됐다. 단, 인체적용시험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사람의 연골 속 콜라겐과 동일한 GPH 구조로 되어있어, 섭취한 콜라겐이 관절 속까지 전달된다. '관절콜라겐 3000'은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물론,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망간, 아연과 비타민B6까지 함유해 한 번에 13중 기능성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부원료로 상어연골분말과 히알루론산이 배합돼 있다. '관절콜라겐 3000'은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27일)부터 한정 수량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27 09:32
  • 나이 드니 가을마다 아파 오는 관절… '콜라겐' 채워 관리하세요

    나이 드니 가을마다 아파 오는 관절… '콜라겐' 채워 관리하세요

    처서가 지난 후로부터 날이 부쩍 선선해졌다. 무더위가 가신 건 반길 만하지만, 관절엔 또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통증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무릎, 손목, 어깨 등 관절 부위가 시큰거린다. 관절은 저온, 고습, 저기압 상태에서 평소보다 덜 유연해진다. 관절이 뻣뻣해지면 작은 자극에도 통증이 잘 생긴다. 그렇다고 관절을 안 쓸 수는 없다. 활동량을 줄이면 관절 연골을 지지하는 인대·힘줄의 지지력이 약해져 관절의 부담이 늘어나고, 오히려 부상 위험이 커진다. 가을에도 통증 걱정 없이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방법이 없을까?
    건강기능식품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3/09/27 09:30
  • 가을에 식욕 치솟았다? '이렇게' 낮춰보자

    가을에 식욕 치솟았다? '이렇게' 낮춰보자

    가을만 되면 식욕이 왕성해지는 사람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까지 껴 있어 무방비로 체중이 늘곤 한다. 선선해지면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일조량 감소로 호르몬 줄면 식욕은 증가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체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든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치지만, 뇌에서는 특히 기분, 수면, 식욕 등에 관여한다. 식욕 중에선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반대로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식욕이 증가한다.여기에 계절성 우울증까지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일조량 부족해지는 가을에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감소하면 계절성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 식욕 감퇴나 불면 등이 나타나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계절성 우울증은 폭식으로 인한 체중증가, 수면 과다, 무기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다수는 멜라토닌 양이 줄어도 일시적으로 우울한 마음이 드는 정도지만 ▲과거에 계절성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알코올 중독자 등은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성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고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식사는 20분 이상, 채소 먼저 먹기가을철 호르몬 감소에 가장 좋은 대처법은 햇빛이다. 일광욕을 많이 하면 신체 리듬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리면 좋다. 또 식욕을 조절하려면 식사는 오랫동안 하는 게 좋다.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렙틴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 정도가 지나야 분비된다. 다시 말해 20분 내로 식사를 마치면 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포만감을 못 느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식사 전에 채소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과일과 채소에 많은 섬유질은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 코넬대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이 124명을 대상으로 과채류를 먼저 먹는 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그룹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과채류를 먼저 먹는 그룹이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그룹보다 음식을 적게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9/27 08:00
  • 연휴에 살 안 찌려면… '4가지' 기억하세요

    연휴에 살 안 찌려면… '4가지' 기억하세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게 괴롭다. 전, 약과, 식혜 등 맛있는 음식들이 먹어달라고 유혹하는 것만 같다. '한 개만 먹어볼까' 생각했지만, 한 개가 두 개가 되고, 두 개가 세 개가 돼버린다. 추석에도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순 없을까. 추석 연휴 다이어트 팁을 알아보자.▷물 많이 마시기=물을 자주 마시면 허기를 달래고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 약 500mL의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식사 중에는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다.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나물·채소 먼저 먹기=먹는 음식 순서만 바꿔도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다. 처음부터 고열량 음식인 육류나 전을 먹는 것이 아니라 나물·채소와 같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과식을 방지하면 된다.▷간식 먹지 말기=명절에 즐겨 먹는 약과·식혜 등 간식을 피하는 게 좋다. 약과 1개 열량은 약 135kcal이다. 약과 2개를 먹으면 270kcal가 돼 밥 한 공기(300kcal)와 맞먹는다. 식혜 역시 한 잔 열량이 250kcal로 매우 높은 편이다.▷조리할 때 기름 사용 최대한 줄이기=전 등을 조리할 때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기억하자. 또한 전류는 밀가루를 많이 묻힐수록 조리 시에 달걀과 기름이 많이 흡수되기에 밀가루는 최대한 적게 묻힌다. 기름을 이용해 튀기거나 볶는 조리 방식보다는 찜·구이 등의 방식을 권장한다.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해서 조리하고, 되도록 안심 같은 살코기 부위를 사용하면 열량을 줄일 수 있다.한편, 연휴 동안 다이어트에 실패해 살이 쪘다면 2주 이내에 빼야 한다. 급하게 찐 살은 실제 지방이 아닌 다당류의 일종인 글리코겐이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과다 섭취한 포도당이 몸속에 남아 간·근육에 저장된 것인데, 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전환된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체내에 쌓이면 더욱 빼기 어려워진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3/09/27 07:30
  • 건조해지는 환절기… 적당한 샤워 시간은 OO 분

    건조해지는 환절기… 적당한 샤워 시간은 OO 분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환절기다. 이때만 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며 가려움을 유발해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바르지 못한 샤워 습관은 피부 건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샤워 방법을 알아본다.◇10~15분 안으로 끝내야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가 지난해 4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30분 샤워하는 사람은 36.9%, 30분 이상 샤워하는 사람은 13.1%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샤워를 오래 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특히 건성 피부이거나 습진이 있는 사람은 오래 씻으면 피부가 가렵고, 심하면 튼 것처럼 갈라질 수 있어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샤워 시간을 10~15분 이내로 권장한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너무 자주 샤워하는 습관도 피하자. 피부를 감싸는 천연 기름 막을 제거해 피부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부득이하게 두 번 씻어야 한다면 아침 샤워는 물로만 씻는다. 만약 피부건조증을 앓고 있다면 이틀에 한 번씩 샤워하는 게 좋다.◇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해야샤워할 때 물 온도도 중요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가 건조해진다. 심하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모공각화증이 생길 수도 있다.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을 급격하게 수축해 좋지 않다. ‘응용생리학저널’에 따르면 찬물 샤워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를 벌리고, 맥박수를 크게 상승시킨다. 따라서 40도 이하의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가장 좋다. ◇보습제는 3분 이내에 발라야건조한 피부라면 샤워 후에 보디로션 등 보습제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이때 보습제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발라야 한다. 물기는 잠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뿐 증발하고 나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따라서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발라야 더 많은 수분을 피부 속에 가둘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9/27 07:00
  • 목에 생선가시 걸리면 밥 삼켜라? 식도에 ‘구멍’ 날 수도

    목에 생선가시 걸리면 밥 삼켜라? 식도에 ‘구멍’ 날 수도

    생선을 먹다보면 목에 가시가 걸릴 때가 있다. 이때 밥을 삼켜 가시를 내려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위험한 행동이다. 무작정 밥을 삼키면 가시가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더 깊숙이 박혀 위급한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가시가 박힌 상태에서 식도로 넘어간 밥이 가시를 깊게 밀어 넣으면 더 제거하기 어려워진다. 밀려들어간 가시가 식도를 긁을 경우 식도가 손상될 위험도 있다. 심하면 식도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종격동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종격동염은 폐를 둘러싼 막 사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이 심장, 대동맥까지 침투해 더 큰 문제를 유발한다. 이물질이 대동맥 근처 식도에 박히면 대동맥 파열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작은 생선 가시가 목에 살짝 박혔을 때는 따뜻한 물을 마셔보도록 한다. 깊게 박히지 않았다면 물이 내려가면서 가시가 빠질 수 있다. 탄산음료나 자극적인 음료는 식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간혹 가시를 직접 빼겠다며 무리하게 손가락을 집어넣기도 하는데, 이 같은 행동은 헛구역질만 유발할 뿐 가시를 빼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가시를 잘못 건드리면 가시가 더 깊이 밀려들어갈 위험이 있다.가시가 박혔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는 걸 권한다. 박힌 가시가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에 의해 더 깊숙이 들어가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원에서는 의료용 라이트로 혀 아래 또는 편도 주위를 비추면서 가시를 빼낸다. 가시가 깊게 박혀 보이지 않으면 후두경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을 때는 식도내시경을 통해 식도 전체를 관찰할 수도 있다. 생선 가시로 인해 식도에 천공이 생겼다면 금식 후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2023/09/27 06:30
  • 결혼반지 오래 끼면… ‘이 피부질환’ 생길 위험

    결혼반지 오래 끼면… ‘이 피부질환’ 생길 위험

    반지를 오래 낀 손가락을 빼 보면, 고리 모양의 붉은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고리형 발진은 주로 결혼반지나 커플링처럼 수년간 반지를 낀 손가락에 생긴다. 고리형 발진에 대해 알아본다. 고리형 발진은 크게 접촉성 피부염과 자극성 접촉 피부염으로 나뉜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에 자극 물질이 닿았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반지 속 니켈·은·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반지를 낀 손에 땀이 나면 땀 속 염소이온에 의해 미량의 금속 성분이 녹는다. 이 성분이 피부의 각질형성세포와 면역력 세포에 자극을 줘, 피부에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금속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에게선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지를 빼지 않고 생활하다 보면 반지 아래에 비누, 로션, 먼지 등이 끼어 피부에 자극을 준다. 손에 있던 박테리아가 이들 이물질과 함께 염증을 일으키면 발진이 생길 수 있다. 고리형 발진을 예방하려면 반지와 피부 사이에 비누, 먼지, 로션 등 이물질이 끼지 않게 해야 한다. 반지 세척 업체에 맡겨 주기적으로 반지를 세척하는 게 좋다. 손가락 피부도 관리해야 한다. 땀이 많고 피부가 약한 사람, 각질층이 얇은 사람에게서 특히 금속 알레르기 반응이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강산성 비누를 쓰면 피부 단백질이 제거돼 피부 보호 기능이 저하되므로 손을 씻을 때도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산성도가 낮고 부드러운 비누를 선택한다.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15년 영국에서 진행한 습진 치료 연구에 의하면, 보습제가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습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피부 염증과 고리형 발진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 오일 등이 든 보습제를 주기적으로 발라준다. 단, 반지를 낀 채로 보습제를 바르면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지를 뺀 맨손 상태에서 발라야 한다.이미 발진이 나타났다면 착용한 액세서리를 빼고 피부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피부에 얼음찜질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등이 잠시 가라앉는다.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진물이 나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보통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으로 치료한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 2023/09/27 05:00
  • 추석 선물, 참치 통조림 속 ‘국물’ 먹어도 괜찮을까?

    추석 선물, 참치 통조림 속 ‘국물’ 먹어도 괜찮을까?

    참치 통조림은 추석 인기 선물 중 하나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통조림 속 국물(이하 통조림 국물)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소비기한이 긴 탓에 혹여 국물에 방부제가 들어간 것은 아닌지, 국물을 먹었다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꽤 있다. 통조림 국물, 먹어도 안전할까?◇먹을 순 있지만, 식품첨가물 함유 여부 확인해야우선, 통조림 국물에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방부제 없이도 평균 3년 이상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제조 과정’ 덕분이다. 통조림은 제조 시 내용물의 미생물을 모두 제거한 뒤 뚜껑을 덮어 밀봉한다. 이후 멸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품의 부패와 변질을 막아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국물 역시 모두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다. 보통 ▲참치 통조림의 경우 정제수, 식용유 ▲골뱅이 통조림의 경우 정제수, 혼합간장 등을 국물의 주원료로 한다. 따라서 통조림 국물을 먹는다고 해서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몇몇 통조림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국물에 L-글루탐산 나트륨 등의 향미증진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물의 감칠맛에 중독돼 점점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될 수 있다. 성분표를 통해 통조림 국물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설탕·시럽 들어간 국물, 먹으면 당 과다 섭취 위험과일·옥수수 통조림처럼 국물의 설탕이나 시럽이 많이 들어간 경우에는 국물은 빼고 내용물만 건져 먹는 게 좋다. 당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대개 ▲파인애플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구연산 ▲황도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구연산, 복숭아 농축액 ▲옥수수 통조림은 정제수, 백설탕, 정제 소금을 국물의 주원료로 쓴다. 식품 자체의 당 함량도 상당히 높은데, 국물까지 먹게 되면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된다.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후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영국의 과학 잡지 네이처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도한 과당 섭취가 간 독성을 유발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캔 재질 손상됐거나, 미세한 균열 있으면 바로 버리기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거나 조리해 캔 재질이 손상됐거나 미세한 균열이 있는 제품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캔이 볼록하게 팽창됐거나, 찌그러졌거나, 녹이 슬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몸에 해로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용출됐을 수 있다. 비스페놀A에 노출될 경우 성조숙증, 생식기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비스페놀A가 남성에겐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무정자증을 유발하고,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다.대부분의 통조림 캔은 부식을 막기 위해 내부에 에폭시 수지를 코팅한다. 에폭시 수지는 비스페놀 A를 원료로 하는데, 통조림 캔을 ▲직접 가열 조리하거나 ▲고온의 환경에서 보관할 경우 비스페놀A가 국물을 비롯한 내용물에 흘러 들어갈 수 있다. 통조림 캔이 뜨거워지면 캔 내부의 코팅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가스레인지 근처 등 고온의 환경에 통조림을 쌓아두거나, 통조림 내용물을 따뜻하게 먹기 위해 뜨거운 물로 가열하거나 불로 직접 조리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통조림 캔 자체를 직접 가열하지 말고, 캔에서 내용물을 빼낸 다음 냄비나 프라이팬 등의 조리 기구를 이용해 조리할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26 23:00
  • 유방암은 여성만? ‘이 증상’ 있는 남성도 위험

    유방암은 여성만? ‘이 증상’ 있는 남성도 위험

    유방암을 여성에게만 생기는 병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유방암이 대표적 여성암인 것은 맞지만, 남성 역시 드물게 유방암을 겪을 수 있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남성 유방암 환자는 약 0.5%로, 유방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남성 환자 수 또한 2012년 48명에서 2019년 711명까지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성 유방암 환자는 40대 후반 여성의 비율이 높지만, 남성 유방암은 60대 중반 환자가 많다.남성 유방암도 여성 유방암과 같이 대부분 유전성 요인이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남성 유방암의 경우 80% 정도가 유방암 유전자인 BRCA1/2의 돌연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BRCA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외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비율이 높아지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간경화, 간질환, 고환염 등과 같은 질환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유방암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남성 역시 유방암 증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남성에게 유방암이 생기면 한쪽 유두 밑에 모양이 불규칙하고 단단한 혹이 만져지고, 유두에서 분비물이나 피가 나올 수 있다. 수축·피부 궤양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유방이 비대해져 여유증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여유증은 유방암과 달리 멍울이 부드럽다.유방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 유방암은 매우 드물게 발견돼, 증상이 있어도 의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치료 성공률을 높이려면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 유방암이 그렇듯 남성 유방암도 종양 범위에 맞게 수술을 실시한다. 병기에 따라서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호르몬·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될 수도 있다.
    유방암전종보 기자2023/09/26 22:30
  • 구석구석 아픈 몸… ‘이런 통증’은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구석구석 아픈 몸… ‘이런 통증’은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사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증을 유발하는 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두 가지가 근근막통증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이다.  스트레스는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통증을 일으킨다. 근육 긴장도가 강해지면 근육에 국소적인 손상이 일어나고 또 경직된다. 경직은 근육 내의 혈류를 감소시켜 부분적인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한다. 이에 조직으로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 물질들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에 우울·짜증·불안을 느낄 경우, 여기서 온 스트레스가 또다시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근육 경직이 악화되기도 한다.흔히들 “담이 들었다” “근육이 뭉쳤다”고 표현하는 근근막통증증후군이 바로 스트레스성 통증 질환이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은 한 개 이상의 골격근과 근막에서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급·만성 통증을 말한다. 근육·근막 손상과 순환 장애가 원인인데, 근조직이 인대 같은 딱딱한 띠 모양의 통증 유발점으로 변성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증상은 근경직, 근력 약화, 운동 범위 제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저린 느낌, 구역감, 이명, 현기증 등 다양하다. 신체 어느 부위든 생길 수 있지만, 목, 어깨, 견갑골, 허리, 엉치에 자주 발생한다.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심한 통증이 밀려오는 동시에 통증 유발점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통증이나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다.근근막통증증후군은 CT, MRI, X-ray 등 영상의학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통증 유발점을 의사가 직접 손으로 누르거나 만져보는 ‘촉진’을 통해 진단될 수 있다. 치료는 통증 근조직이 섬유화된 통증 유발점을 끊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삿바늘을 여러 번 삽입해 경직된 근육을 풀고 혈액 순환을 돕는 ‘통증 유발점 주사’ 시술을 시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염진통제, 항우울제,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와 저주파, 초음파, 레이저를 활용한 물리치료도 도움이 된다. 자세교정, 스트레칭, 스트레스 완화도 필요하다.또다른 통증 질환인 섬유근유통 역시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섬유근유통은 쑤시고 염증이 생긴 듯한 통증이 전신에 걸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수면장애가 심하며,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온몸이 뻣뻣하다. 몸 마디마디가 맞은 듯 아프고, 따끔거리는 듯한 이상 감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인구 100명 중 2명꼴로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항우울제를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하고, 수면장애·권태감·우울감 등 정서적 동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항경련제나 유산소 운동도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통증 환자는 스트레스로 통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야 이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한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3/09/26 22:00
  • 아주 어릴 때 계란 먹으면 커서 계란 알레르기 안 생긴다?

    아주 어릴 때 계란 먹으면 커서 계란 알레르기 안 생긴다?

    아주 어릴 때 계란을 먹으면 계란 알레르기 위험이 1/10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란은 어린이에게 두 번째로 흔한 식품 알레르기 원인 식품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영양학회지 최근호엔 ‘어릴 때 계란 소비하면 6세 때 계란 알레르기 위험 감소’란 제목의 논문이 실렸다. 이 연구는 생후 6개월 미만의 아이가 땅콩을 섭취하면 땅콩 알레르기가 감소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근거해 수행됐다. 이 연구엔 모두 1252명의 아이가 동원됐다. 연구팀은 생후 2, 3, 4, 5, 6, 7, 9, 10, 12개월 등 아이가 계란을 처음 먹은 시기를 기록했다. 만 6세가 됐을 때 계란 알레르기 위험을 평가했다.  계란을 생후 10개월까지 전혀 먹지 않았던 아이의 6세 때 계란 알레르기 유병률은 2.1%였다. 생후 10개월 이전에 주당 계란을 2회 미만 섭취한 아이의 6세 때 계란 알레르기 유병률은 0.4%에 불과했다. 계란을 주(週) 2회 이상 먹은 아이의 6세 때 계란 알레르기 유병률은 0.2%로, 계란을 어릴 때 일절 먹지 않았던 아이의 1/10 수준이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생후 12개월까지 계란을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자라서 계란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했다. 
    푸드이금숙 기자 2023/09/26 21:30
  • 3D 프린터로 만든 연어,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는데…

    3D 프린터로 만든 연어,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는데…

    연어 대체육이 오스트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시중에 출시됐다. 미국에서도 내년이면 이 상품을 슈퍼마켓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오스트리아 대체육 스타트업 레보 푸드(Revo Foods)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연어 필레 제품 'THE FILET - Inspired By Salmon(이하 더 필레)'을 최근 시중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곰팡이에서 마이코프로틴을 추출한 뒤, 3D 바이오프린터로 마치 연어 필레처럼 보이도록 구성한 것이다. 마이코프로틴은 곰팡이 균사체 바이오매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조직이 실처럼 가느다란 형태라 실제 고기, 생선 등 제품을 형상화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닭고기 대체육 주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하다고 승인돼, 퀀(Quorn)사의 마이코프로틴으로 제작된 대체육 너겟은 이미 22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레보 푸드는 마이코프로틴 대체육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마이코레나(Mycorena)와 협력해 이번 제품을 제작했다. 맛은 어류의 비릿한 맛이 재현되도록 구현됐다.더 필레는 실제 연어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비타민, 오메가-3 지방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레보 푸드 관계자는 "더 필레는 100g당 9.5g의 상당히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며 "100g당 약 20g을 함유하는 일반 연어보단 적을지 몰라도 식품 자체로 봤을 때 적은 함량은 아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9/26 21:00
  • 인중에 털 많은 여성, ‘이 병’ 의심해봐야

    인중에 털 많은 여성, ‘이 병’ 의심해봐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인중이나 몸에 털이 많이 자라는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털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리 불순 증상도 동반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남성호르몬 농도 높아지며 털 많아져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배란이 안 되는 미성숙 난자가 난소에 가득 모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난자 생성과 여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난소에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해 나타나는데, 이때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배란 장애가 생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다모증, 비만, 여드름, 남성형 탈모, 생리 불순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다모증이 있는 경우 유독 인중, 배, 턱에 털이 많이 자란다. 체내 남성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서 털이 굵고 진해지며, 털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2017년 4만148명에서 2021년 6만265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방치하다 자궁내막암으로 이어질 수도다낭성난소증후군을 방치하다간 자궁내막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증식하게 되고, 자궁내막암의 위험성까지 높아진다. 병원에서는 생리 주기가 35~40일 이상으로 길어지거나 초음파상 다낭성난소, 안드로겐 호르몬 과다 분비 등이 관찰될 때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한다. 검사 방법으로 초음파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활용한다. 보통 호르몬 치료를 통해 규칙적인 월경을 유도한다. 배란 유도제 등이 사용된다.◇과자 섭취 줄이고 적정 체중 유지해야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면 환자의 나이·증상·임신 계획 등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한다. 병원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슐린 농도가 급격히 오르내리면 정상 배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나 과자 섭취는 자제한다. 비닐·플라스틱 용기 속에 든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정상 호르몬을 교란시킬 수 있어 비닐·플라스틱에 든 음식 섭취는 피한다.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체중을 조절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특히 과체중인 여성은 체중 감량이 우선이다. 실제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50~70% 정도가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정상 체중의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피임약이나 프로게스테론 제제·메트포르민 등 약물치료를 한다.
    부인과질환김서희 기자2023/09/26 20:30
  • 블랙야크 아웃도어 재킷, 세탁하면 방수 기능 반감

    블랙야크 아웃도어 재킷, 세탁하면 방수 기능 반감

    시중에 판매되는 아웃도어 재킷 중 일부 제품은 세탁하면 방수 기능이 절반가량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아웃도어 재킷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 및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제품을 선정한 다음 표준 검사법을 적용한 결과다.   평가 대상 제품으로는 ▲남성에코고어텍스팩라이트플러스방수재킷(네파) ▲M’S 슈퍼 벤트 재킷(노스페이스) ▲판테온GTX팩라이트플러스재킷(밀레) ▲M선라이트AWC재킷#1(블랙야크) ▲코어PAC알파팩라이트방수재킷(아이더) ▲남성마자마트레일쉘재킷(컬럼비아) ▲ALP고어팩라이트재킷(K2) ▲남성고어텍스팩라이트재킷(코오롱) 등 8종이다.평가 결과, 비를 막아주는 내수성, 내부의 수증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투습성 등 주요 기능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비나 눈이 재킷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성능인 내수성 시험 결과, 원단 부위는 모두 ‘우수’ 또는 ‘양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봉제 부위의 경우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제품의 내수성이 원단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내부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성능인 투습성 시험 결과, 노스페이스 제품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블랙야크 제품은 상대적으로 투습도가 낮아 보통 수준이었다.물이 재킷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도록 튕겨내는 정도인 발수성 시험 결과, 세탁 전에는 모든 제품이 5급으로 우수했다. 다만 세탁 후에는 달랐다. 대부분 제품은 7회 세탁한 후에도 4~5급 이상의 발수성을 유지했으나, 블랙야크의 제품은 2급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당기는 힘으로 찢어지지 않고 견디는 정도인 ‘인열강도’는 블랙야크, 코오롱 제품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밀레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이외에 땀이나 햇빛 등에 의한 색상변화와 세탁에 의한 오염, 수축 등 사용성은 모든 제품이 한국소비자원 섬유제품권장품질기준 이상이었다.가격은 블랙야크 제품이 29만99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그다음으로는 컬럼비아(32만9000원), 노스페이스 (34만9000원), 밀레(48만9000원)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원은 컬럼비아 제품을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고 꼽았다.소비자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유기주석화합물, pH를 확인한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의류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9/26 20:00
  • 새 코로나19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해라?

    새 코로나19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해라?

    20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확정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할 것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당장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시설·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11월부턴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매년 1회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문을 가진 이들이 많다. 질병관리청 26일 발표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주요 사항과 서울대어린이병원 최은화 소아청소년과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자.-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무엇인가?20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사용하는 백신은 화이자제약의 '코미나티주 0.1mg/ml(성분명 락스토지나메란)'과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엑스주(성분명 안두소메란)’이다. 두 백신 모두 코로나 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에 대응할 수 있는 단가 백신이다.-EG.5 등 신규 변이가 등장했다. XBB.1.5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나?최근 유행하는 XBB 하위 변이주의 경우, XBB.1.5 백신을 접종했을 때 어느 정도 교차 면역반응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자료가 이미 공개돼 있다. 자료를 보면, 에리스 또는 피롤라라고 불리는 EG.5와 BA.2.86 등 변이주도 XBB.1.5 백신을 접종했을 때 1.5에서 얻을 수 있는 면역반응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면역반응이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자료를 근거로 볼 때, 적어도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XBB.1.5는 아니라도 현재 사용하는 백신으로 예방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코로나 변이는 코로나 치료제 때문에 생겼다는 소문이 정말인가?항생제나 항바이러스 사용량이 늘어나면 변이가 등장할 가능성은 항상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중에서 몰루피라비르의 경우,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 중에 돌연변이를 일부러 유도해 그 변이가 더 이상 바이러스 증식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해 효과를 발휘하는 기전의 약이긴 하다. 그래서 치료제로 인한 변이 등장에 대한 우려가 계속 있었는데 최신 논문을 보면, 이 치료제와 관련한 변이가 일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다. 단, 논문에서도 우리가 우려한 형태의 변이는 아님을 밝혔다. 직접적인 코로나 유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물론,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 사용에 따라 변이가 나타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잘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매년 1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하나?그렇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감염이나 백신 접종력이 없는 소아 첫 접종에서 2회 접종을 하고, 이후부터는 매년 1회씩 접종하게 돼 있다. 독감에 대한 기본 면역력을 갖춘 상태에서 매년 1회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역시 대다수의 국민이 한 번 이상 감염되거나 백신 접종을 통해 기본 면역반응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어도 성인은 코로나19도 1회 백신 접종으로 보호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위험군에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는 이유는?이미 해외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전에는 근거가 충분치 않았다. 그래서 두 백신 간 간섭효과로 인해 면역반응이 저하되거나 또는 이상반응이 증가할까 봐 간격을 두고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수의 논문을 통해 두 백신을 동시 접종했을 때와 단독 접종했을 때 면역반응과 이상반응이 차이가 없음이 보고됐다.한 번 방문을 통해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수용성이나 접종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고려했다.-12~64세 일반 국민도 동시 접종 권하나?12~64세도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12~13세는 인플루엔자 백신이 무료접종이지만, 그 이상 연령은 유료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사업은 지자체에 따라 차이도 있다.-mRNA 백신 접종 금기자, 이번에도 노바백스로 접종해야 하나?mRNA 백신 접종 금기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백신의 허가, 승인 과정이 아직 진행 중이라 승인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연내에 도입해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위험군 접종일에 남는 백신, 일반인이 맞을 수 있을까?이번 접종의 가장 큰 중요한 목표가 고위험군 보호다. 고위험군에 충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위험군 외 연령층은 11월 1일부터 접종해주길 바란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9/26 19:00
  • 건강검진에서 ‘석회화’ 발견… 몸에 문제 있는 걸까?

    건강검진에서 ‘석회화’ 발견… 몸에 문제 있는 걸까?

    “간 석회화 소견을 받았는데, 간이 돌처럼 딱딱해졌단 말인가요?”최근 본지 독자가 물어온 궁금증이다. 56세 남성 이모씨는 얼마 전 국가건강검진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후, 간에 ‘실질 석회화’, 콩팥에 ‘석회화’가 있단 판독지를 받았다. 낯선 의학용어가 적힌 종이를 보고 있자니 내심 건강이 걱정됐다. 초음파 검사의 ‘석회화’ 소견은 의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종합이해림 기자2023/09/26 17:09
  • '베이비 헐크'라 불리는 美 9개월 여아… 어떤 질환이길래?

    '베이비 헐크'라 불리는 美 9개월 여아… 어떤 질환이길래?

    '베이비 헐크'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9개월 아기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켄터키 주에 거주하는 아르마니 밀비가 태어나기 전부터 '림프관종'을 진단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르마니의 어머니인 첼시 밀비는 "임신 17주차에 아기의 상태를 알게 됐다"며 "33주차에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을 때 의료진은 딸의 생존률이 0%라고 했지만 무사히 태어났다"고 말했다. 실제 자궁 속 태아에게 이 질환이 발견되면 생존율은 최대 22%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아르마니의 팔과 가슴을 정상적인 크기로 줄이기 위해 기형인 림프관을 잘라내고 림프액이 고이지 않게 하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림프관종은 정상 림프계로부터 분리된 림프계에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이면서 양성 종양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양성 종양은 보통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으며 제거해서 치유할 수 있는 종양이라 생명에 큰 위협은 없다. 림프관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주로 염증이 생기고 해당 부위가 빨개지거나 액체가 고여서 붓는다. 특히 특정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부으면서 신체가 불균형해보인다. 얼굴, 목, 겨드랑이 등 림프절이 많은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가슴이나 팔에 생기기도 한다. 림프관종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태아 발달시기에 림프계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림프관종은 선천적인 질환으로 태어난 직후, 또는 태어나고 1년 이내에 진단받는다. 신생아 4000명 중 한 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림프관종을 진단받으면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암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지만 부기가 심할 경우에는 아르마니처럼 림프관 제거 수술을 진행하거나 혈관경화요법을 받아야 할 수 있다. 혈관경화요법은 혈관 내부에 경화제를 주입해 기형인 림프관에 자극을 줘서 림프관의 비정상적인 크기를 줄이는 치료다. 이 치료법은 수술을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손상이나 다른 잠재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도 한다. 림프관종은 림프관의 비정상적인 성장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경우에 따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09/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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