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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27)씨로부터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언론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남씨는 지난 26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만 두 줄이 나왔다. 전부 두 줄이 나오니 (임신) 확률이 높겠구나 했다"며 "생각해보니 전청조가 준 테스트기는 매번 포장지가 없었고, 동생이 가져다준 테스트기로는 한 줄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성전환 수술을 해도 정자가 생기는 것이 아닌데 임신 가능성을 왜 믿었느냐'는 질문에 "나도 이상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막아서 못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며 전청조의 주도하에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씨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것이 남씨의 주장이다. 여성조선과 단독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전청조에 관한 수많은 의혹이 쏟아질 때도 전청조를 믿었다고 했다.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 등을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다. 결국에는 자책감 등으로 궁지에 몰린 상대방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한다. 1938년 패트릭 해밀턴 작가의 연극 '가스등(Gas Light)'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다. 처음에는 피해자 역시 의심하고 추궁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가해자는 더 강하게 다그쳐 궁지로 몰아넣는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자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치켜세우는 한편, 피해자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주변과 단절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이득을 얻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만족감·자기애(나르시시즘)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가스라이팅은 의외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부부나 연인은 물론 형제·자매, 친구, 상사와 부하 직원 간에도 발생한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우울·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가스라이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 6가지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야 한다. ▲왠지 몰라도 결국 그 사람 방식대로 일이 진행된다. ▲그 사람에게 ‘너는 너무 예민해’, ‘이게 네가 무시당하는 이유야’, ‘비난받아도 참아야지’, ‘나는 그런 이야기한 적 없어. 너 혼자 상상한 것이겠지’ 등의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변명한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 잘못한 일이 없는지 점검하게 된다. ▲그 사람이 윽박지를까봐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를 알기 전보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삶을 즐기지 못하게 됐다.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우울·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가스라이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말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요구사항이 상식을 벗어나진 않는지, 모든 잘못을 나에게 돌리진 않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립심을 기르는 노력도 요구된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이미 의심·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한 상태인 만큼, 주변에서 객관적인 눈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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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싱가포르 신경과 의사인 탕콕프(Dr. Tang Kok Foo)씨는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한 뒤 출국했다.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20여년간 근무중이던 그는 위산 역류 등의 증상으로 검진을 받은 후 위식도경계부암 3기를 판정 받았다. 위식도경계부암은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탕콕프씨는 식도 주위의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치료 과정에 대해 고민하던 그는 동료 의사들로부터 한국의 위암 명의 김형호 교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유 받아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회복 후 그는 가족들과 환한 미소로 중앙대광명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항암치료로 병기 낮췄지만 수술 경험 적어 한국행탕콕프씨의 암종은 단단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고형종양암으로, 자국에서 선행항암요법을 통해서 병기를 낮췄지만 결국에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경우에는 수술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많기 때문에 선행항암요법 보다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 같은 구미지역을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등의 지역에서는 선행항암요법을 시행하고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탕콕프씨 역시 자국의 의료진이 선행항암요법을 시행했지만,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적어 세계적인 위암 치료 권위자인 김형호 교수를 찾아왔다.위식도경계부암 수술은 위는 물론 식도와 종격동, 림프절도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위암 수술에 비해서 난도가 높은 편이다. 탕콕프씨 역시 고난도의 수술이 예상됐지만, 세계적인 위암 치료 명의인 김형호 교수를 믿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출국하기전에 만난 탕콕프씨는 “김형호 교수님의 실력은 물론이고 병원의 최신시설과 환자중심의 문화, 친절한 직원 등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만족스러웠다”며 “감염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과 의료진들의 영어 소통이 아주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 역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호 교수, 복강경 위암 수술의 선구자위암 치료의 경우, 우리나라의 치료성적은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이 78%에 이르는데, 이는 세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복강경 수술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치료 수준은 세계 탑클래스 수준이다.김형호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복강경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1998년 위암에서 복강경 위절제술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5500례 이상의 위암 복강경 수술을 집도했다. 복강경 수술을 위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발전시킨 김형호 교수에게 복강경위수술을 배우기 위해 전세계 많은 의사들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다수의 의사들이 김형호 교수에게 연수를 받았다. 김형호 교수는 “탕콕프씨의 경우 어려운 수술이었으나, 숙련된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기 암 환자의 여명기간을 늘리는 동시에 환자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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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까지 유명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마약은 이제 통제가 불가능해졌다. 일상에 파고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10년간 마약류 사범은 2배 증가해 2020년 우리나라 '드럭인덱스(Drug Index)'는 28을 기록했다. 드럭인덱스는 인구 10만명당 적발된 마약사범 수로, 드럭인덱스가 20 이상이면 '마약이 통제되지 않은 사회'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마약류 상습 투여 인구는 드럭인덱스 수치의 20~30배로 추정하므로, 현재 국내 마약사범은 국내에 최소 20만명에서 최대 50만명으로 추산된다. 통제가 안되는 마약,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약은 범죄이며, 마약 중독성은 상상초월이기 때문에 절대 시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술·담배와 비교 안되는 중독성마약은 중독성이 강하다. 전문가들은 술과 담배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 마약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장옥진 소장은 “술은 한두 번 먹는다고 알코올 중독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담배는 끊기 힘들만큼 중독성이 강하긴 하지만 마약처럼 몸에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마약은 한 번의 투약으로도 강한 중독성을 빠르게 유발하고 뇌를 변형 및 손상시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일례로 필로폰 0.03mg을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이런 경험은 중독과 내성을 만든다. 뇌는 망가진다. 특히 마약은 어린 나이에 시작할 때 더 치명적이다. 뇌가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마약을 시작할 경우 뇌 손상은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만성 금단 증상 시달려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마약의 늪에 빠지는 것이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도 차이가 존재해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 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높다.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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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이 적어지면서 자칫 건강을 잃기 쉽다. 이때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된다. 11월 제철을 맞은 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남성호르몬 분비 촉진굴은 예부터 남성 정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돕고 정자를 형성하는 아연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일반 남성은 한 번 사정할 때 약 5㎎의 아연이 몸에서 빠져나가는데, 굴 100g에는 약 90㎎의 아연이 들어있다.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기력 회복에 탁월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 굴은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굴은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철분과 구리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혈압 낮추고 뇌 기능 활성화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뇌 기능 활성화에 좋다. 타우린이 뇌 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굴 100g에는 1130㎎의 타우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에너지음료 한 병에서 얻을 수 있는 타우린 양과 비슷하다. 또 다량의 타우린 덕분에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굴로 국을 끓였을 때 타우린이 국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싱겁게 조리해 국물까지 먹을 것을 권한다.◇비타민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아굴은 피부미용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다 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굴에 풍부한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한다.◇익혀 먹어야굴은 영양 높고 맛이 좋지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사고의 매개가 되는 수산물로 많이 알려졌다. 고통스러운 노로 바이러스를 피하려면, 굴을 익혀 먹는 게 좋다. 노로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 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중심 온도 85도,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노로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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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음식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다. 하지만 침이 나올 때 유독 턱밑과 어금니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는다면 타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타성증에 대해 알아본다.◇음식물 찌꺼기, 칼슘, 세균 뭉쳐… 침샘 입구 막기도 타석증은 작은 결석(돌)이 턱밑에 있는 침샘을 막아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결석은 입안에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 칼슘, 세균 등이 뭉쳐 생긴다. 침샘의 입구를 막아 통증을 일으킨다. 결석은 입속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80% 이상이 어금니 아래에 생긴다.어금니 밑에서 분비되는 침이 유독 끈적해 뭉치기 쉬운 탓이다. 타석증은 침 분비가 줄어드는 40대 이상이나 우유·시금치 등 칼슘이 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침샘 주변,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타석증이 있으면 양쪽 턱 아래가 뻐근하고, 통증이 생긴다. 식사 시 턱 아래가 부어오르고, 식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는다. 음식을 삼키면 침샘 주변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결석이 침샘 입구를 완전히 막으면 침이 고여,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면 주변 치아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5mm 이하로 작으면 간단 제거 가능타석증은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할 수 있다. 결석 크기가 5mm 이하로 작으면 비교적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 있다.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일부러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결석이 클 땐, 침샘 구멍으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로 결석을 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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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이지만, 꾸준히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어려운 일을 12년째 꾸준히 해내는 의사 부부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와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다.김진국 교수가 최근 '걷기 좋은 길' 70코스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을 출간했다. '행복한 걷기예찬'은 행복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부부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김진국 교수는 2010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 의료원보', 투석 관련 잡지 '투석과 생활', 의사신문, 신장학회 잡지 'KSN NEWS' 등 다양한 매체에 걷기 칼럼을 연재해왔다. 이번 책은 그간 연재한 칼럼에 소개한 전국 120개 걷기 코스 중에서 70개 코스를 엄선해 엮어냈다.책은 전국 서울‧인천,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7개 지역별 10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별로 총거리, 소요 시간, 난이도, 교통편, 가는 길, 볼거리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손수 그린 지도, 재미있는 꽃과 나무 이야기, 신장내과 의사로서 유익한 건강 상식 등 알찬 정보를 담았다.김진국 교수는 "걷기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걷기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김 교수는 그동안 내외부 강연으로 다양한 걷기 코스와 그 중요성, 방법 등을 알려왔다. 힐링갤러리로 병원 내 다녀온 곳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탁상달력을 만들어 교직원과 환우에게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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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확정, 2025년 대학입시제도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사인력 확충 시급성에 따라 기존 의대를 중심으로 우선 증원을 시행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증원과 지역 의대 신설 등을 검토한다.보건복지부는 26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와 의료 인력의 필수·지역의료 유입을 위한 정책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 19일 대통령 주재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회의’에서 논의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이행 계획으로, 충분한 의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목표로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우선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학생 수용역량과 향후 증원 수요를 조사한다. 복지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각 대학교에 교원과 시설 등 현재 교육 역량과 투자계획을 조사하고, 각 대학은 내부협의를 통해 증원수요를 작성하여 대학본부를 통해 회신한다.정부는 의과대학에서 제출한 증원 수요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의학교육점검반’을 운영하며, 의학계, 교육계, 평가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와 복지부·교육부 관계자로 구성한다. 의학교육점검반은 11월부터 의과대학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별도로 구성한 현장점검팀의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증원 수요와 수용역량에 대한 점검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복지부는 수요조사 및 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학정원을 결정한다. 입학정원이 확정되면, 복지부가 교욱부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통보하고, 교육부는 대학에 2025학년도 정원배정계획을 안내하는 등 정원배정 관련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별 정원배정은 2024년 상반기 내에 확정된다.다만, 대학에 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 2025학년도 정원에 우선 고려하고, 증원 수요는 있으나 추가적인 교육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 대학의 투자계획 이행 여부에 따라 2026학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증원한다.더불어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로 의사인력 유입을 위한 ▲의료사고 부담완화 ▲보상강화 ▲근무여건 개선 등 일명 '정책패키지'를 추진한다. 정책패키지에는 형사처벌 특례 확대, 필수의료 분야 의료배상 책임보험 가입 지원 등 필수의료 종사자의 민·형사상 부담을 완화 계획이 포함돼있다. 중증응급과 고난도·고위험 의료행위 보상 확대, 필수의료 저평가항목 수가 인상 등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지역과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내용 역시 함께 포함되어 있다.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국립대병원 교수 등 필수의료 전문의 채용을 확대, 전공의의 근로부담 완화, 교육수련 강화 등의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필수의료 의사 부족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겪는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의사인력 확대는 인구 초고령화에 대비하고 의료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조 장관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의료계는 정부의 의료사고 부담 완화, 수가 보상, 근무여건 개선 등 필수·지역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은 환영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엔 우려를 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수요조사는 이해상충에 따라 왜곡된 조사로 전락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대정원 수요조사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나 지자체와 지역의 정치인 등 의대정원 확대를 마냥 바라는 이들의 희망만 반영된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의협은 "의료시스템 및 건강보험 재정, 의사 양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계획, 각 의과대학의 인증된 교육 여건 및 능력 등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타당성과 현장 수용성을 충분히 반영해 종합적이고 신중한 의사 양성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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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이가 목을 제대로 가누기까진 시간이 꽤 걸린다. 성장 발달 속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만 3~4개월이면 대부분의 아기는 목을 제대로 가눈다. 만일 100일은 넘겼는데도 아이가 목을 반듯하게 세우지 못하고, 바른 자세를 잡아줘도 자꾸 한쪽으로 목이 기울어진다면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한다. '사경'이라는 질환일 수 있다.◇영유아에서 생각보다 흔한 선천성 근성 사경사경은 머리의 위치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이다. 목의 흉쇄유돌근(귀에서 목 방향으로 이어지는 비스듬한 근육)이 한쪽만 두꺼워지면서 혹처럼 보이고, 길이가 짧아진 근육 쪽으로 머리가 기울면서 반대쪽으로 얼굴이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난다.출생 직후부터 5개월 전까지의 영유아에서는 ‘선천성 근성 사경’이 흔하게 관찰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사경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3만 3746명으로, 영유아가 88.3%를 차지했다.대전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채민지 교수는 "사경은 머리가 한쪽으로 기우는 증상뿐만 아닌 이차적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뒤통수 한쪽이 납작해지는 사두증이나 얼굴 비대칭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아이의 머리뼈는 성인과 달리 단단하지 않아서 모양이 쉽게 변한다"며 "이럴 땐 아이의 예쁜 두상을 위해 무작정 헬멧을 씌우기보다는 사두증을 동반한 사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뒤집기도 고개 돌리기도 한쪽으로만 한다면 의심 필요다행히 사경은 진단이 어렵지 않다. 보호자가 아이를 자세히 살피면 사경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경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으로는 ▲아기가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려 누워있는 경우 ▲앉혀 놓으면 한쪽으로 쓰러지는 경우 ▲목에 커다란 덩어리가 보이거나 만져지는 경우 ▲뒤집기를 한 방향으로만 하는 경우 등이 있다.사경은 출생 시 혹은 출생 후 2~4주 사이에 변형이 관찰되기 시작한다. 출산 중에 아기의 목 근육이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사경이 생길 수 있고, 자궁 내에서 자세를 잘못 잡아 사경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채민지 교수는 “임신 후기에 태아 머리의 하강 또는 비정상적인 자궁 내 태아의 위치로 인해 흉쇄유돌근의 외상이 발생해 사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방치하면 머리·얼굴·자세 변형…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사경은 치료만 빨리 시작하면 대부분 보통 아이와 같아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선천성 근성 사경이라도 근육을 바로잡으면, 머리와 얼굴, 자세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채민지 교수는 “사경을 치료하지 않은 채 성장하면 얼굴은 물론 척추, 어깨, 골반까지 틀어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며 “생후 3~4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깨어 있는 시간이 늘고 물리·정서적 저항도 급격히 세지기 때문에 그전에 근육성 사경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사경은 물리치료로 약 85~90%는 완치된다, 즉, 아이의 사경 치료에선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경이 있는 아이를 둔 보호자는 전문의에게 교육받은 대로 하루에 3~4회 정도 아이를 스트레칭시켜주는 게 좋다. 스트레칭은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아기의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어진다면, 반대 방향인 오른쪽으로 목을 구부린 후에 짧아진 왼쪽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면 된다.스트레칭을 해주고 나서는 강화 운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채민지 교수는 “장난감과 같은 다양한 자극을 주어 아이가 머리를 여러 방향으로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의 사경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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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경험자 9인의 소설집 ‘인생은 아름다워’ 출간암 경험자 9인이 모여 엮은 소설집 ‘인생은 아름다워’가 출간됐습니다(북오션 刊). 암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집입니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여고생인데 유방암에 걸리기도 하고, 간암에 걸린 외삼촌을 먼저 떠나보내기도 하며, 같은 병의 환우를 만나 삶의 용기를 얻습니다. 인생을 화두로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냅니다. 암을 이겨내며 깨달은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암 환자가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꼭 확인해 보세요. 예약 판매 중으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060275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서울성모병원, ‘2023 암 바로 알기’ 행사 개최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3 암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11월 1일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틀간 진행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남우 임상진료조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휴정 교수, 종양내과 김인호 부교수, 암병원운영팀 김혜단 전문간호사가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암성통증, 암 정밀 치료,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2258-2784로 전화하면 됩니다.제주대병원, 직업 상담 받으세요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상담 DAY’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검사, 취업상담, 직업 훈련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0월 31일 제주대병원 2층 1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산림치유·미술치료 참여하세요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산림치유 ▲미술치료 ▲수면위행·이완훈련 ▲건강증진운동(짐볼) ▲집단심리지지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 암병원, 암 무료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환우와의 대화: 암 환자와 가족 ▲원예치료: 허브 포푸리 장식 ▲미술치료: 점토로 만드는 자화상 ▲캘리그래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 ▲암 환자의 마음 건강 이야기 ▲방사선 치료의 이해 강좌도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 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도봉구 보건소, ‘암 건강대학’ 운영서울 도봉구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건강대학 강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바로 알기를 주제로 부인암, 비뇨기암, 폐암, 간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1월 1일부터 네 번에 걸쳐 매주 수요일 도봉구 보건소 지하 1층 교양강좌실에서 진행됩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도봉구 보건소 의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091-4522)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전화로 ‘림프종’ 상담 받으세요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기준 교수가 ‘림프종 희망 솔루션’을 진행합니다. 11월 18일 오전 11시 KBDCA 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립니다. 림프종의 재발 치료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강의 참석을 원할 때에도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가족뮤지컬 ‘삼총사’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가족뮤지컬 ‘삼총사’로 초대합니다. 17세기 파리 시골의 달타냥의 모험을 그리는 뮤지컬입니다. 해당 공연은 12월 3일 오후 2시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광주 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1월 10일까지 광주와 호남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3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62-453-7671로 전화하면 됩니다.힐링 강연 ‘제로 암 데이’ 개최콘텐츠 제작 및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스탬피플협동조합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 ‘제로 암 데이’를 개최합니다. 1부에서는 대형 만다라 감상, 싱잉볼 명상, 긍정 목걸이 만들기, 희망 및 신념 세우기를 진행합니다. 2부에서는 ‘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자 주마니아와 ‘암밍아웃 Vol.2: 서울시장편’ 저자 유지현씨가 암 투병 및 치유 과정을 공유합니다. 행사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강원도 오크밸리 볼룸홀(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구글폼(url.kr/ov61q5)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사항은 033-744-6002로 전화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 개소건양대병원이 지난 16일 암통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해 전문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암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담실에 상주해 암 진료 과정을 돕고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치료 후 생활관리, 예방에 대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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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과 치즈 등을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 남부 전통요리, ‘그라탱’ 준비했습니다. 그라탱은 긁다는 의미인 ‘그라테’에서 유래된 단어로, 바닥에 눌어붙은 부분을 긁어먹으면 특히 맛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순두부 그라탱그라탱에는 원래 감자를 쓰는데요, 감자 대신 순두부 넣어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량 줄였습니다. 혈당 부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가 포만감을 줘 든든한 한 끼 식사 가능합니다. 토마토소스는 저당을 이용하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몽글몽글 순두부순두부는 압착 과정이 없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두부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100g당 47kcal로 낮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식재료입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을 도와 포도당 소모를 촉진합니다. 단백질 속 아미노산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단백질 왕중왕 양송이양송이버섯은 100g당 단백질이 3.5g 함유돼 버섯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비타민D, 인 성분이 풍부해 고혈당으로 약해진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열량이 100g당 22kcal로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양송이버섯 속 베타글루칸, 비타민B는 면역체계를 활성화합니다.혈관 지킴이 브로콜리브로콜리는 100g당 비타민C가 98mg 들어있어 브로콜리 두 세 송이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해 고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도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 생산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순두부 1봉지, 돼지고기(다진 것) 80g, 토마토소스 200mL,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2개, 브로콜리 50g, 모차렐라 치즈 1/2컵, 올리브오일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파슬리 가루 약간1. 양파는 굵게 다지고,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한다.2. 브로콜리는 잘게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3.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볶는다.4. 양파가 투명해지면 돼지고기를 넣어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5. 4에 토마토소스를 넣어 볶는다.6. 그라탱 용기(내열 그릇)에 순두부를 썰어 담고, 그 위에 5의 재료와 데친 브로콜리를 넣은 후 모차렐라 치즈와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7. 180℃의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7~8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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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매개체로 한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덩달아 소에서 얻는 소고기, 우유, 치즈 등을 먹어도 되는지 '푸드 포비아(Food Phobia·음식 공포증 또는 불안감)'가 조성되고 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먹어도 된다. 럼피스병은 피부에 2~5cm짜리 혹이 생기면서 고열이 나는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흡혈 곤충을 통해 소와 물소만 감염된다. 럼피스킨병의 바이러스는 숙주 범위가 좁아 소와 비슷한 다른 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고기나 우유 등으로 입을 통해 들어오든 어떤 형태로도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진 않는다. 게다가 현재 우리나라 축산물 관리 시스템을 고려하면,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도축되거나 유통돼 식탁에 오를 가능성은 매우 낮다.감염된 소는 살처분된다.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2013년 이스라엘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을 땐 한 농장에서 감염 소가 발견된 후 22개 농장까지 확산했다. 인도에서는 이 병으로 200만 마리 소가 감염되기까지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발견된 20일 이후, 엿새 만에 전국에서 26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병 지역도 충남부터 경기를 거쳐 강원까지 확대되고 있다.우리나라에 이 질환이 발병한 건 처음인데, 9월 중순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흡혈곤충이 기류를 타고 넘어왔거나, 코로나가 풍토병화된 후 해외와 교류가 증가하며 선박 등을 통해 넘어왔을 개연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국에서 역학조사 중이다. 기존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럼피스킨병은 유럽으로 건너간 뒤 러시아,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순으로 세계적으로 봐도 발병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31일까지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에 긴급 도입할 예정이며, 11월 초까지 전국 모든 소를 접종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항체가 생기기까지 3주간의 시간이 소요돼, 당분간 럼피스병 확산은 계속될 예정이다. 당국에서는 더 이상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과 그 주변을 방제소독하고, 소독제 등을 지원한다.한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한우 도매가격이 10%가량 올랐다.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 권재한 실장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이동 중지 기간에 도축장으로 출하해야 할 소가 출하하지 못해 생긴 일시적 현상"으로 "국내에서 기르는 한우 두수는 356만두이고, 살처분한 소는 젖소를 포함해 1698만두이므로 수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