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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종합 평가를 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독은 환경 A 등급, 사회 A+ 등급,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통합 B+ 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것이다.한독은 지속가능경영으로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지속가능발전소가 진행한 ESG 평가에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기도 했다.한독의 지속가능경영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상생경영 ▲친환경을 토대로 하고 있다.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회사 핵심가치와 경영철학에 내재화해 기업문화, 업무 프로세스, 의사소통 등 전반에 걸쳐 실천하고 있다. 또 1964년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해 의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음성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관광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한독은 1997년 환경친화경영을 선언하고 2000년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최장기간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회와 리더십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팀, 실무태스크포스팀(TFT), 전담조직으로 한독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경영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고 있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왔다"며 "외부에서 인정받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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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딧세이'가 8년만의 신제품 '챕터 파이브(CHAPTER V)'시리즈를 출시한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향을 담아낸 신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이진욱과 함께 '더 라이트웨이(The Lightway)' 캠페인도 전개한다. 오는 11월 1일 출시하는 '챕터 파이브' 시리즈는 '아름다운 향' 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30 남성들도 선호할만 한 에센셜 오일 베이스의 아로마틱하고 모던한 향을 담아낸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향과 향을 설계하고 30대 남성 인플루언서들의 자문을 받아 고감도의 향을 두 개의 라인에 담아냈다.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라이트하우스' 라인은 달콤한 네롤리와 그윽한 앰버우드 향이 특징이며,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은 편백잎과 무화과의 맑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각 라인에서 선보이는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는 남성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3종과, 카페인과 아데노신 등 남성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해 슬로우에이징 기능을 겸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롤온 타입의 아이세럼은 제품에 내장된 메탈볼로 눈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바르면 혈행 개선을 도와 눈가 피로를 개선해주며 다크서클도 완화한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할 앰버서더 이진욱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을 보유한 배우로, 열정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척해오며 시간이 아름답게 스며든 모습이 오딧세이의 지향점과 맞닿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더 퍼퓸 클럽 바이 수향'에서 진행된 챕터 파이브 론칭 행사에는 앰버서더 이진욱과, 배우 김지석, 하석진,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내부는 1996년부터 이어온 오딧세이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살펴보는 공간, 이번 신제품을 경험해보는 공간, 삶의 여정을 직접 향으로 담아내보는 세션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배우 이진욱이 참여한 '더 라이트웨이'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롭게 단장한 제품들은 11월부터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 등 온라인 몰과 아모레 용산, 아모레 성수, 아모레 부산 및 전국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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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들이 지난해 국내 임상연구에 약 817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연구 건수는 1600건으로, 전년 대비 약 0.6% 증가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31일 국내에 진출한 33개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2022년 기준 R&D 총 투자비용, 종사 인력, 다양한 임상연구 관련 현황 등을 포함한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분야 기여 활동과 제도개선 제안 등이 포함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 국내 R&D 직접 투자 비용 제외)은 약 8178억원으로,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14.8%의 증가율을 보였다. 임상연구 건수 또한 전년 대비 약 0.6% 증가하면서, 국내 임상연구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RPIA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등록된 글로벌제약사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와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 모두 전년보다 감소하는 추세에서 글로벌제약사의 국내 R&D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글로벌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 투자는 한국 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 확대로 이어졌다. 글로벌제약사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환자에게 지원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비용 가치는 2022년 기준 약 3449억원으로 집계됐었다. 2018년부터 2022년도까지 5년간 진행된 1~3상 임상건수 역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초기 임상시험인 1~2상 임상시험은 각각 14.5%, 9.4%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중증·희귀질환에 대한 글로벌제약사의 임상 연구와 투자 확대도 확인됐다. 2022년 주요 임상 연구 중 항암제 연구 건수는 약 76%, 희귀질환 연구건수는 약 11.8%를 차지했으며, 최근 5년 간 연평균 임상 건수 추이에서도 항암제 연구(14.7%)와 희귀질환 연구(25.6%)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KRPIA 관계자는 “글로벌제약사가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입증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글로벌제약사의 임상연구 투자는 국내 전문인력 창출과 제약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R&D 활동 종사 인력은 총 2055명으로,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임상연구 인력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KRPIA 소속 글로벌제약사들은 임상시험을 통한 R&D 투자, 기초연구·비임상시험, 국내 개발 물질 도입, 국내 단체와의 협약 등 다양한 공동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KRPIA 관계자는 “한국은 지난해 제약사 주도 전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에서 국가별 점유율 5위를 차지하는 등 제약바이오 산업, R&D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선진형 임상시험이 한국에서도 수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 당국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약의 국내 도입에 대해서는 “국내 임상시험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국내 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신약이 글로벌에서 최초 출시된 후 1년 이내 도입된 국가별 비율에서 한국은 5%에 불과해 OECD 평균(18%)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약 허가·급여 부분에서 제도적·정책적 개선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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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낮아 위험하다고 알려진 소세포폐암의 새로운 치료 전략이 나왔다.소세포폐암은 세포 크기가 작아 붙은 이름으로, 다른 갈래인 비소세포폐암보다 치료가 어렵다. 수술보다 항암치료에 의존해 치료되는데, 1차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많지 않았다. 혹여 2차 치료를 하더라도 약물 반응 기간이 짧고, 생존율이 8개월을 넘기는 일이 드물만큼 치명적이었다.최근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연구팀이 소세포폐암 신약 '탈라타맙(Tarlatamab)'의 2차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인 탈라타맙은 암세포와 면역세포 두 곳에서 발생한 항원을 인식하는 이중항체 신약이다. 암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려 하더라도 면역세포인 T세포를 끌고 암세포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소세포폐암 환자 85~94%에서 발현하는 'DLL3' 단백질과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CD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다.연구팀은 전세계 17개국 56개 기관에서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 220명을 모집한 뒤 무작위로 나눠, 현재 개발 중인 탈라타맙의 효과를 연구했다. 미국 FDA 가이드에 따라 연구팀은 탈라타맙의 용량을 10mg과 100mg으로 환자들에게 달리 투여한 뒤 치료 반응과 부작용 등 예후를 살폈다.그 결과, 임상 효과 면에서 예후 개선과 부작용 감소에는 10mg을 2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 환자에게 최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객관적 치료 반응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10mg 그룹이 40%로, 100mg 그룹 32%보다 높았다.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 역시 10mg 그룹이 4.9개월로, 100mg 그룹 3.9개월 보다 우위를 보였다. 치료 후 9개월차에 추산한 전체 생존율도 마찬가지로 각각 68%(10mg 그룹), 66%(100mg)으로 소폭이나마 차이를 보였다.10mg을 투여했을 때 치료 효과는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부작용은 줄었다. T세포를 활성화하는 치료방법인 만큼 과도하게 발현된 면역세포로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할 우려를 배제하기 힘든데 10mg 그룹이 51%, 100mg 그룹이 61%에서 발현됐다. 이 밖에도 식욕감퇴, 발열 등 다른 부작용 역시 투여 약물의 용량을 줄인 10mg 그룹이 모두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안명주 교수는 "소세포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제한성 병기, 확장성 병기 둘로 나눠 설명할 만큼 단계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확 퍼지곤 한다"며 "대부분 환자가 다른 쪽 폐나 장기로 전이돼 치료가 어렵고, 마땅한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어서 이러한 연구가 계속 이어져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안명주 교수는 지난해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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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가 지난 27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메디힐홀에서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재승 무수혈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암병원 환자혈액관리 국가연구과제 이슈 짚어보기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1-외과계 ▲환자혈액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2-내과계를 주제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혈액 보존 채혈 자동화 시스템 개발(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 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 치료 환자의 환자혈액관리 프로토콜 개발(심장혈관흉부외과 김희중 교수),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철분제 간 효용성 비교분석(종양내과 이수현 교수), 환자맞춤형 최소수혈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산부인과 안기훈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 수술에서의 적혈구 수집기(마취과 신현주 교수), 신경외과 수술 중 혈액관리(신경외과 신찬희 교수), 응급의학과의 환자혈액관리(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마지막 세션에서는 혈소판 수혈 관련 진료 지침(혈액내과 강가원 교수), 빈혈과 심장 질환(순환기내과 박재형 교수), 위장관 출혈 환자의 혈액관리(소화기내과 라영천 교수)의 발표를 통해 환자혈액관리와 관련한 여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한편, 2018년 개소한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환자 안전을 위한 최소 수혈을 목표로 여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제2차 보건의료 기술 연구 개발 사업 신규지원 대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정 수혈을 위한 의료 기술 개발' 항목의 14개 과제에서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4개의 과제가 선정되기도 했다. 적정 수혈 적응증 기준 업데이트, 환자혈액관리 관련 빅데이터와 AI 센터 연계를 통한 알고리즘 개발 등 안전한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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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가족·지인과의 모임이다.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며 가볍게 집어먹을 ‘핑거푸드’가 필요하다면, 아몬드는 어떨까. 아몬드가 있으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간식을 만들 수 있다.아몬드는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 하나다.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권장량의 67%에 달하는 비타민E(7.3mg)가 들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마그네슘(77mg) 등 15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평소 식단의 품질을 높여준다.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은 23g, 포화지방은 단 1g 들어있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남호주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몬드를 식단에 추가할 경우 체중 감량에 유의미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운반하는 지질 단백질의 수치가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견과류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몬드를 먹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있는 그대로 먹기보다 아몬드로 간식을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 아래의 레시피를 따라하면 시즈닝 아몬드 바와 아몬드 시리얼 바를 만들 수 있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김민정 이사(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는 “연말 모임이 증가하면 과식하거나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을 먹기 쉽다”며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아몬드를 파티 음식에 활용하면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시즈닝 아몬드 레시피재료: 통아몬드 2컵, 설탕 4½ 스푼, 물 2½ 스푼, 버터 ½ 스푼, 각종 파우더 20g1. 냄비에 준비한 설탕과 물을 넣고 끓어오를 때까지 젓지 않으며 녹여준다.2. 녹인 설탕 시럽에 준비한 통아몬드를 넣은 후 불을 끄고, 설탕이 하얗게 결정화될 때까지 빠르게 저어준다.3. 설탕 시럽이 결정화되면 아몬드를 다시 중불에 올리고 캐러멜라이징 한다.4. 겉의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면 불을 끈 후, 버터를 넣고 잘 섞어준다.5. 아몬드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팬 위에 넓게 깔아 식혀준다.6. 다 식은 아몬드에 녹차, 인절미, 카카오 파우더 등을 뿌리고, 가루가 아몬드에 고루 붙도록 섞어준다.◇아몬드 시리얼 바 레시피재료: 아몬드 2컵, 시리얼 1컵, 크랜베리 1컵, 꿀 4T스푼, 설탕1T스푼, 식용유 1T스푼1.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꿀과 설탕을 넣어 약한 불에서 가열한다.2. 설탕이 다 녹으면 아몬드와 시리얼, 크랜베리를 다 넣고 섞는다.3. 열기가 남아 있을 때, 유산지를 깐 평평한 용기에 넣고 위아래를 눌러 모양을 잡아준다.4. 냉장고에 넣어 단단하게 굳힌 후 바 모양으로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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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43)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 5일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동건은 안주도 없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술을) 많이 보다는 자주 마신다"며 "일주일에 5일 정도 마시는데,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의 음주 습관, 실제로 숙면을 도울까? ◇술, 실제로 숙면 효과 없어이동건처럼 숙면을 위해 자기 전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는 건 사실이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가바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든다. 가바로 인해 이완된 기도 근육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로도 이어지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취침 전 술을 마시는 습관이 불면증까지 유발하는 셈이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목적이 숙면이라면 술에 의존하지 말고 수면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음식,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고, TV와 스마트폰은 꺼두는 게 좋다. ◇많이 보다 자주가 더 위험 술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게 더 위험하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게 되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는 게 습관이 되면 못 마신 날 ▲몸이 떨림 ▲마음이 불안해짐 ▲식은땀 등 금단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술을 자주 마시면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는 심방세동 발병 위험도 커진다. 고대안암병원 연구 결과,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2% 더 높았다. 도저히 술을 못 끊겠다면 음주량과 횟수를 정해놓고 그 이상은 마시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로 제한해보는 게 좋고, 남자는 하루 평균 3잔, 여자는 2잔 이내가 적당하다. 이때 맥주는 맥주잔, 소주는 소주잔 등 각 주류 잔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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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신규 여성 암 환자 11만7334명 중 21.1%인 2만4806명이 유방암이었다.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5명 중 1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셈이다. 또 여성 인구 10만 명 당 발생자 수를 의미하는 조발생률은 96.4명, 전체 유병자 수는 27만9965명으로 전체 암 중 4번째로 많다. 다행히 국내 유방암 치료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국내 유방암 5년 상대 생존율(2016~2020)은 93.8%로 주요 암과 비교할 때 최상위권에 위치한다.그렇다고 모든 유방암의 생존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특히 ‘염증성 유방암’은 그 예후가 나쁘기로 유명하다. 염증성 유방암이라는 이름은 홍반 같은 피부 염증과 비슷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붙어졌다.염증성 유방암은 자가검진 때 감지할 수 있는 덩어리나 종양 없이 다양한 징후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종종 유방조영술이나 초음파로도 감지되지 않는다. 전형적인 증상은 급속한 유방 부종으로 이는 피부 변화나 유두 후퇴와 관련이 있다. 또 다른 증상은 발적, 지속적인 가려움증,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피부 등이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외과 강영준 교수는 “염증성 유방암은 진행성 유방암의 가장 치명적인 형태 중 하나로, 암세포가 유방 피부에 직접적으로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게 특징이다”며 “염증이 생긴 것처럼 피부가 빨개지면서 귤껍질처럼 변하고 부종과 온열감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종양이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한다”고 했다.염증성 유방암은 임상적으로 전체 유방암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다만 국내의 경우 유방 검진에 따른 조기 유방암 발견이 증가하면서 그 발생률이 전체 유방암의 1%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염증성 유방암은 최소 유방암 3기 이상에 해당하는 암종으로, 가슴에 이상이 느껴졌음에도 이를 방치했을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재발율과 전신 전이율이 높아 예후가 나쁘고, 수술 전 항암치료와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 더불어 치료 과정이 일반 유방암 치료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해 환자가 느끼는 고통 역시 더 크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방전절제술이 필요한 환자라도 조기 유방암의 경우에는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강영준 교수는 “염증성 유방암의 가장 좋은 치료는 역시 정기적인 검진이다. 특히 유방 피부의 이상, 열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없이 유방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예후도 좋고, 유방을 보존할 수 있는 확률도 높다. 한 달에 한 번, 특히 생리 후 4~5일째 스스로 유방을 꼼꼼히 만지면서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연령별 조기검진 권고안을 통해 △30세 이후는 매월 자가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고위험군은 전문의와의 상담 등 여성들의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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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누군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안타깝게도 종종 들려온다. 그만큼 심장마비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제대로 된 대처가 없다면 대개 10분 이내에 사망한다. 생존하더라도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심장마비는 발생하기 24시간 이내 혹은 수개월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게 있을까?심장마비는 보통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혹은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며 ▲호흡 곤란 증상 등이 생긴다. 전조 증상은 성별에 따라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팀이 194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성은 가슴 통증이 턱이나 등으로 번지는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남성보다 14%P 높았고, 남성은 상복부 통증, 요통, 소화불량과 유사한 통증이 발생할 확률이 여성보다 18%P 높았다. 또한, 미국 시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심장마비를 겪은 1672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50%가 심장마비 발생 전 24시간 안에 전조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남성 환자는 대부분 전조 증상으로 가슴 통증이나 가슴 압박감을 느꼈고, 여성 환자는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가장 흔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자극받아 손상을 입으면서 혈전 생성이 촉진되며, 혈당이 높으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유동성이 떨어져 혈관이 막히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도 혈전이 만들어지기 쉬워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따라서 심장마비를 예방하려면 몸의 경고 신호를 잘 알아차리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금연‧금주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지 늘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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