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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신혜, 겨울철 피부 관리법 4가지 공개… 실제 효과는?

    황신혜, 겨울철 피부 관리법 4가지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황신혜(60)가 겨울철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월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서 황신혜는 평소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피부 관리법을 많이 물어보는데 저 정도 나이가 되면 피부가 하루하루 다르다"며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물을 열심히 마시고, 반신욕으로 노폐물을 빼준다"며 "운동도 해야 하고 선크림도 열심히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추천한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물 마시기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면 피부에 도움이 되기보다 화장실만 자주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반신욕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반신욕을 하면 물 온도가 높아서 모공이 열리고,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한다. 그리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도 줄어든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에서 오래 있으면 땀을 많이 흘려 오히려 체내 수분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반신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를 유지해야 한다. 시간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좋다.◇운동운동은 종목 상관없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생기거나 심해지기 쉽다. 그리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요가 같은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도 줄일 수 있다.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피부 염증 수치도 높아진다. 다만 숨이 과도하게 차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선크림피부를 위해서는 겨울에도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피부암 등을 유발한다.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가 피부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햇빛이 강하지 않아도 지표면에 도달한다. 특히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반사하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자외선은 다크서클에도 좋지 않다. 자외선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해 색소 침착이 일어나고, 다크서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1/02 14:05
  • 교통사고 환자 '5초 진료'하고 보험금 탄 한의사, 벌금형 선고

    교통사고 환자 '5초 진료'하고 보험금 탄 한의사, 벌금형 선고

    교통사고 환자를 약 5초 정도 진료하고 보험금을 탄 한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지난 1일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 B씨에게 한의사가 직접 힘을 가해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도인 운동요법을 치료하지 않고, 한 것처럼 진료비 명세서를 꾸며 보험사로부터 총 11회에 걸쳐 54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재판 중 "도인 운동요법은 환자를 치료대에 올리는 것부터 전반적인 상태 평가, 치료 후 재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며 "B씨에게 도인 운동요법을 실시했으므로 보험금을 편취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B씨는 "A씨가 다른 사람의 목과 허리를 만지는 것을 봤지만 난 그런 치료를 받은 적 없다"며 "침 치료 과정에서 A씨가 통증 부위를 만져보고 침을 놓는 정도의 5초 이내 촉진만 했다"고 했다.재판부는 "국토교통부의 한방 물리요법 진료비 산정 기준을 보면 도인 운동요법은 통증이나 장애가 나타난 근육과 척추, 관절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해당 부위에 10분 이상' 실시한 경우"라며 "B씨는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어, B씨가 침술 부위 확인을 위한 촉진을 넘어 도인 운동요법을 받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이어 "A씨의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했다.한편, 최근 자동차보험 환자의 한방 진료비가 증가하며, 과잉 진료 가능성이 논란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한방병원에서 진료받은 교통사고 환자는 2배 넘게 늘었고, 한의원 환자도 50% 급증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을 행정예고했다. 여기에는 경상환자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기존 10회에서 7회로 조정하고, 경상환자 약침 횟수를 구체화하는 등의 방안이 담겼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02 14:01
  • 을지대의료원 시무식 개최… “인화단결, 근검절약 강조”

    을지대의료원 시무식 개최… “인화단결, 근검절약 강조”

    을지대의료원 산하 의정부을지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강남을지대병원이 2일(오늘) 오전 8시 병원별로 시무식을 했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참석자들은 환자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 병원 발전을 기원했다.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인화단결, 근검절약을 가슴에 되새기며 2024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1/02 13:56
  • 복숭아밭서 멧돼지에 공격당한 60대 중상… 멧돼지 만났을 땐 어떻게?

    복숭아밭서 멧돼지에 공격당한 60대 중상… 멧돼지 만났을 땐 어떻게?

    지난 1일 오전 9시 반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에서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쳤다.이 남성은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에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물려 중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멧돼지는 세종시의 의뢰를 받고 포획에 나선 유해조수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한편, 산이나 숲 혹은 도심 등에서 멧돼지에 공격당하는 사건은 매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멧돼지를 발견했다면 조용히 뒷걸음질해 멧돼지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피해야 한다. 만약 멧돼지와 대치하는 상황이라면 뛰거나 소리치거나, 자극하면 안 된다. 멧돼지가 놀라 공격할 위험이 크다.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쳐다보고, 주의를 끌지 않는 선에서 뒷걸음질치면서 가장 가까운 ▲건물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에 조용히 피신한다. 멧돼지가 공격할 경우에는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의 나무나 담벼락 위로 이동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02 13:55
  • 건국대병원, 2024년 새해 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 2024년 새해 하례회 개최

    건국대병원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국대의료원 황대용 원장과 건국대병원 유광하 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황대용 원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제 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며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사업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장강화의 해'로 정했다"며 "2024년 역시 전쟁과 인플레, 저성장 등 우울한 전망이 계속되지만, 최악의 상황들을 잘 대비해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유광하 원장은 "건국대병원은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실상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병원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2024년은 건국대병원이 다시 한번 신발끈을 고쳐 매고 과감하고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에서 국내 최고의 병원이라는 위상을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1/02 13:18
  • 베네피트, '2024 뉴 이어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베네피트, '2024 뉴 이어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새로운 시작인 새해를 맞아 '2024 뉴 이어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베네피트의 '2024 뉴 이어 컬렉션'은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하고자 인기 제품을 베네피트의 아이코닉 핑크와 은은한 골드가 어우러진 골드 핑크 패키지에 담아 더욱 특별하다.제품은 국민 블러셔 '단델리온'의 리미티드 에디션 '단델리온 골드'와 No.1 오리지널 모공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 그리고 올 F/W 신제품 '스플래시 듀이 틴트'의 '히트 웨이브' 컬러 총 3종으로 구성됐다.단델리온 골드는 '국민 블러셔'라는 애칭을 보유한 기존 '단델리온'에 은은한 골드 펄 한 겹을 더한 리미티드 하이라이팅 블러셔다. 단델리온의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핑크빛에 미세한 샴페인 골드 펄이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는 2010년 출시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네피트 대표 제품이다. 투명하고 가벼운 밤 타입 텍스쳐로 눈에 띄는 모공과 유분을 커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한다.스플래시 듀이 틴트는 가벼운 워터-글로우 텍스쳐로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 탱글한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돼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베네피트 관계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촉촉하게 윤기 나는 글로우 립과 반짝이는 펄을 활용한 샤이닝 메이크업이 인기가 높다"며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베네피트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패키지에 담은 '2024 뉴 이어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뉴 이어 컬렉션은 베네피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월 31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시 '올웨이즈 레디 브로우 디럭스'를 증정하고, 1월 23일까지 '스플래시 듀이 틴트' 혹은 '플러시 벨벳 틴트' 구매 시 '스플래시 듀이 틴트 디럭스'를 추가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1월 31일까지 '뉴 이어 컬렉션' 3종 중 1종 이상 구매 시 하트 손거울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1/02 11:35
  • 이재명 괴한에게 목 찔려 셔츠 피로 흥건… 상태 얼마나 심각한가?

    이재명 괴한에게 목 찔려 셔츠 피로 흥건… 상태 얼마나 심각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 괴한에게 피습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50~60대 추정 괴한에게 목 부위를 찔렸다.파란색 종이 왕관을 쓰고 길이 30cm가량 흉기를 든 이 남성은 이 대표에게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공격했다. 바닥에 쓰러진 이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처치를 받았다. 이 대표는 셔츠가 피로 젖을 정도의 손상을 입었다. 이후 10시 39분 119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10시 52분 구급차가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대표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식은 있고, 목 부위 수cm 깊이의 상처를 입어 출혈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1/02 11:15
  • 유한양행 "열정, 선제적 준비, 불굴의 의지로"

    유한양행 "열정, 선제적 준비, 불굴의 의지로"

    유한양행은 2일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그레이트앤 글로벌'(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되었지만 경색 국면의 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 또한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저력이 있기에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을지라도 새로운 바람을 타고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2 11:10
  • 강남차병원·부민병원 등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94개소 지정 완료

    강남차병원·부민병원 등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94개소 지정 완료

    특정 질환에 대해서는 대형병원 못지 않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 94개소가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94개 의료기관을 제5기 1차년도(2024년~2026년) 전문병원으로 지난 29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전문병원은 한번 지정되면 3년간 전문병원 지위가 인정되며, 4기부터(2021년)는 매년 지정함으로써 지정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복지부는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18개 분야 109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하여 94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4기 2·3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15개 전문병원을 포함하면 2024년에는 109개 전문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된다. 주요 전문과목별 지정 의료기관을 살펴보면 ▲화상분야 : 한강성심병원, 베스티안병원, 베스티안서울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푸른병원 ▲산부인과 :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등 총 10개소 ▲안과 : 김안과병원, 성모안과병원, 한길안과병원, 새빛안과병원,  밝은안과21병원 등 총 11개소 ▲이비인후과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관절 : 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바로선병원, 이춘택병원, 부평힘찬병원, 서울나우병원, 강북연세병원 등 총 25개소 ▲척추 : 우리들병원, 윌스기념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 서울척병원 등 총 15개소 등이다. 그 외에도 심장, 뇌혈관, 유방, 신경과, 알코올, 수지접합, 외과, 소아청소년과, 대장항문 등의 분야에서 전문병원이 선정됐다. 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은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 의료질 개선 등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정책관은 “최근 국민건강‧생명과 직결된 지역‧필수의료 위기가 대두되면서 전문병원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은 진입에 한계가 있어 지정·평가 기준을 대폭 개편하여 우수 중소병원이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02 11:09
  • 중앙대병원 김재열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중앙대병원 김재열 교수,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최근 대한내과학회로부터 ‘2023년 하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되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재열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입원한 폐렴 환자에서 혈청형별 폐렴구균 유병률’이란 제목의 논문을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하반기 우수논문에 선정됐다.대한내과학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학회 공식 SCIE급 국제저널인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되었던 논문 중 각 분야별로 1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논문에서 폐렴구균에 대한 벡신이 이미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폐렴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폐렴원인균으로 폐렴구균이 여전히 가장 흔한 원인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 두 종류(다당백신과 단백결합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세 종류가 가장 흔한 혈청형임도 확인하였다.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폐렴구균백신 접종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본 연구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좀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채리 기자2024/01/02 11:01
  • 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 인수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전략적 매각

    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 인수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전략적 매각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에 매각된다. 이번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 그룹은 HP Bidco 2 Limited라는 해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를 진행한다. 따라서 ETC 사업권 양수도계약은 셀트리온APAC과 CBC그룹의 특수목적회사인 HP Bidco 2 Limited 간에 체결한다.이번에 매각되는 ETC 사업권의 인수 당시 가치는 전체 인수 자산의 약 46%에 해당하는 약 1380억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해당 사업권에 대한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원 규모다. 셀트리온 인수 이후 아태지역 매출 성장(3년 평균 지역 매출 성장률  13%), 생산 내재화를 통한 주요 제품들의 원가절감 실현 등 셀트리온그룹의 사업 시너지에 따른 사업가치 상승 결과를 반영하고 해당 제품들의 개량신약 개발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셀트리온APAC은 계약에 따라 매각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인수 후 3년간 아태지역의 판매 강화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꾸준히 사업 가치를 높여온 결과로 투자 대비 상당한 수익을 남기고 해당 사업권을 매각하게 돼 통합 셀트리온이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그룹은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중 핵심 자산인 ‘네시나’, ‘액토스'(이상 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의 국내 사업권은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사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이들 제품의 국내 판매 수익은 물론 해당 제품을 바탕으로 개발중인 개량신약의 기대 효과도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권 매각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원칙과 투자이익 조기 회수에 따른 자금 유동성 확보 등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상황에서 내린 전략적 판단”이라며 “추가로 핵심 전문의약품의 국내 사업권 유지와 제품 독점 공급에 따른 안정적 수익까지 확보하게 돼 성공적인 매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02 11:00
  • 무면허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한 초등·중학생 '경악'

    무면허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한 초등·중학생 '경악'

    10대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무면허로 차량을 몰면서 인터넷 방송을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일(오늘)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20km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시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의 방송 영상에는 B군이 A군을 향해 "(시속) 100km야 밟지마, 엔진 터진다고 미친 XX야"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담겼다.조사 결과, B군은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 나온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A군에게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2명 중 B군만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 귀가 조치를 했으며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02 10:58
  •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가볍고 빠른 실행으로 목표 달성"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가볍고 빠른 실행으로 목표 달성"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 사장은 올해 키워드로 ‘가볍고 빠르게’를 꼽았다. ▲세노바메이트 높은 성장 지속과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 정착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파이프라인 신규 확보 ▲새로운 모달리티(TPD·RPT·CGT) 사업의 구체화라는 도전적인 목표들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며 달성한다는 것이다.이동훈 사장은 "지난해는 구성원 모두가 숨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의 성공적인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CEO로서는 전 구성원 면담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고, 미국 세일즈랩, 국내외 임상의, 투자자 등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세노바메이트의 혁신성과 비전을 피부로 느끼며 ‘국산 1호 블록버스터’로의 성장에 강한 확신과 책임감이 생긴 한 해였다”면서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며 써나가는 새로운 역사에 대해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한 해,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2 10:39
  • 2주 지나도 안 낫는 아이 기침, 항생제 내성 있는 '이 병' 의심

    2주 지나도 안 낫는 아이 기침, 항생제 내성 있는 '이 병' 의심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이다.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에 이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도 급속하게 늘고 있다. 특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아이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3~4일이면 저절로 좋아지는 감기와 달리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심한 경우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세심한 관찰과 올바른 진단이 중요하다.감기 증상 7일 이후 증상 악화 시 의심마이코마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폐렴 전체 중 15~20%를 차지한다. 1년 중 어느때나 발생하지만, 주로 늦가을인 10월부터 초봄인 4월까지 유행한다. 국내에서는 통상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고 2019년 마지막 유행이 보고됐다.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소아 및 청소년, 젊은 성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숙사 등 밀집된 공간에서 전파가 일어난다. 실제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기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자 중 12세 이하 소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78.3%였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평균 12~14일 잠복기를 거친 뒤, 두통, 발열, 인후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3~7일 정도 지나면 점차 목이 쉬고 기침을 하며 38도 이상의 발열로 이어진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기침이 끊이지 않고 열이 38~40도로 지속된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감기 증상 이후에는 마른 기침까지 더해져 2주 이상 악화되다가 가래 섞인 기침까지 나타난다. 보통 3~4주 지속되며, 6주까지도 증상이 이어진다. 심한 경우에는 폐 농양,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 드물지만 피부의 다형 홍반이나 관절염, 수막염, 뇌염 등 호흡기 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항생제 내성균 유행… 정확한 진단 중요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균으로 인해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된다. 하지만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해 치료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제때 진단을 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호흡기 질환과 중복 감염돼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겨울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RSV(호흡기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증상이 비슷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이지원 ​전문의는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면 감염병별 증상에 관심을 갖고, 증상이 1주일 이내로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에는 정확한 진단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진단법으로는 배양법, 혈액검사, PCR(분자진단)이 있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감염 후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초기(감염 3일~7일 전후) 항체인 lgM 항체를 측정하는 혈액검사나 PCR법을 이용, 비교적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액검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 이후, 폐렴이 위·중증으로 발전할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감염 초기에 각각 위음성과 위양성 발생 확률이 존재하고, 감염 초기에는 lgM 항체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검사 민감도를 높이려면 두 방법을 병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2024/01/02 10:00
  • 2024년 1월 1일 0시, 올해 첫아기 아홍이 탄생… 3.15kg 건강한 남아

    2024년 1월 1일 0시, 올해 첫아기 아홍이 탄생… 3.15kg 건강한 남아

    2024년 갑진년 1월 1일 0시 정각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탄생했다. 엄마 임아연(38)씨 아빠 이주홍(44)씨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아홍이 엄마 임아연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빠 이주홍씨는 "12년만에 아홍이를 건강하게 만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아홍이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을 위한 국가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더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치의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기쁘다"며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순간이었고, 첫 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해 첫 날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1/02 09:28
  • 새해에는 뭘 먹을까… 영양 가득 1월 ‘제철음식’ 6

    새해에는 뭘 먹을까… 영양 가득 1월 ‘제철음식’ 6

    2024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새해도 '건강'을 목표로 세운 사람이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만큼 섭취하는 음식도 매우 중요하다.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나 고지방 음식 대신, 맛 좋고 영양 좋은 제철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더덕진한 향이 매력인 더덕은 대표적인 겨울철 건강 음식이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에 좋고 혈관 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돼 궁합이 좋다. 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뒤 구이나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보자.◇우엉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도 1~3월이 제철이다.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우엉 역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우엉이 산성 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며 누린내도 우엉 특유의 향으로 제거할 수 있다. 우엉을 고를 땐 너무 건조하지 않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게 좋다.◇아귀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E 함량이 매우 높다. 따라서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야맹증 등에 효과적이다. 아귀는 껍질에도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건강에 좋다. 아귀를 먹을 땐 무와 같이 먹으면 좋다. 무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명태1월의 명태는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명태는 지방이 함량이 낮고 맛이 담백한 게 특징이다. 명태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비타민A 함량이 높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명태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 내장이 빠져나오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무와 같이 매운탕으로 조리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과메기과메기도 겨울철 별미다. 과메기는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 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메기에는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E 등도 풍부해 노화와 빈혈을 방지하는 데 좋다. 과메기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도 돕는다.◇한라봉새콤달콤한 한라봉에는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좋다. 또 한라봉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 카르티노이드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다. 껍질이 아주 들뜨거나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아 피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1/02 09:00
  • [아미랑]“나를 믿고 의사를 믿는 것, 암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지름길”

    [아미랑]“나를 믿고 의사를 믿는 것, 암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지름길”

    자궁경부암 3기를 극복한 오회옥(69·서울 금천구)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자궁 적출술, 림프절 절제술, 여섯 번의 항암방사선 요법…. 힘겨운 치료를 모두 이겨내고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와도 이야기 나눴습니다.암 검진 2년 사이에 생긴 암오회옥씨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건 2014년 5월입니다. 항문 주변에 좁쌀 크기의 뾰루지가 생겼고.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지 2년이 지나기도 해 겸사겸사 가벼운 마음으로 집 근처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큰 병원에 가보라”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곧바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했습니다. 검사 결과, 자궁경부암 2기였습니다.오회옥씨는 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암담했다고 합니다. 머리가 하얘져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고, 암이라는 사실이 기가 막혀 눈물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불과 2년 전에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는 “자궁이 정말 깨끗하다”는 소견을 들었던지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그러다가 이내 ‘조기에 발견한 게 어디냐’는 생각이 들었고,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습니다.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난소암과 함께 여성의 주요 3대 암으로 불릴 만큼 여성에게 흔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세 단계로 분류합니다. 암으로 진단된 경우 1기와 2기는 자궁적출 등의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치료를, 3기 이상에서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로 암을 제거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천천히 자라는 경우가 많고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2014년 6월, 자궁경부의 일부를 절제하며 종양을 제거하는 원추절제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결과, 4cm 크기의 종양이었으며 오른쪽 림프절 전이가 있는 자궁경부암 3기였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암이 더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한 달 뒤, 종양이 퍼진 자궁을 제거하는 광범위 자궁 적출술, 양측 난소를 제거하는 양측 부속기 절제술, 전이를 제거하는 골반 림프절 절제술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여섯 시간의 큰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항암방사선 요법을 4주 간격으로 여섯 번 진행했습니다.숲에서 찾은 ‘치유의 힘’치료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자궁을 들어내는 산부인과 큰 수술과 여섯 번의 항암방사선 치료를 이겨내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수술 합병증으로 오른쪽 다리에 림프부종이 생겼습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 절제술을 한 암 환자에게 흔히 일어나는 합병증입니다. 부기가 심해 걷기가 힘들고 잠을 자는 것도 힘듭니다. 그래도 오회옥씨는 생명을 얻기 위해선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부증불감(不增不減)’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치료만 잘 받으면 암을 없앨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부기로 인한 고통은 별일 아니라 여겼습니다. 치료를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이 확고했습니다.이렇게 오씨의 마음을 다잡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자연’이었습니다. ‘산림욕이 암 환자에게 신체·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를 받는 날이면 어김없이 집 근처에 있는 호암산 잣나무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숲을 천천히 거닐며 숲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들이마시면 마음이 안정됐다고 합니다. 다람쥐도 만나고 다채로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니 치유의 힘이 생겼습니다. 특별한 항암 부작용 없이 일상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오씨의 주치의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힘든 과정 중에도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은 오회옥씨에게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2019년 7월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매년 1회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하고 있으며 재발이나 전이 없이 건강한 상태입니다.“잘못된 인식 개선해야”‘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부적절한 성관계’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경부)에 생기는 암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실제 환자의 99.7%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는데요. 성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성관계 탓이라는 인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이 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별다른 치료 없이 1~2년 내에 자연적으로 소멸합니다. 다만,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바이러스가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박성택 교수는 말합니다.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도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의 권장 접종 연령은 9~26세 여성입니다. 예방백신 3회를 모두 접종한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 16형과 18형에 대해 거의 100%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미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 위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오회옥씨는 이 백신을 맞지 않았습니다. 2016년도부터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인 만큼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오회옥씨>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1/02 08:30
  • 겨울엔 벌레 없다던데… 가려운 이유, 옷장 속 ‘이것’ 때문

    겨울엔 벌레 없다던데… 가려운 이유, 옷장 속 ‘이것’ 때문

    겨울은 상대적으로 벌레 걱정이 덜하다. 그러나 겨울에도 살아갈 수 있는 벌레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좀벌레는 집안에 주로 서식하며, 피부에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유 없이 피부가 가렵다면 집안에 좀벌레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자.◇침대 매트리스, 옷장에서 주로 발견좀벌레는 사람의 각질, 머리카락도 먹을 수 있다. 종종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발견된다. 자는 동안 사람을 물 가능성이 있다. 물리면 구진상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다. 구진상 두드러기는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이다.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유 없이 특정 부위에 구진상 두드러기가 나타났다면 좀벌레에 의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옷장에 넣어놨던 옷에 처음 보는 구멍이 나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좀벌레의 외관상 크기는 1.1~1.3cm로 몸은 은백색을 띠며 더듬이가 길다. 습하면서도 어둡고,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실내 기온이 23도 정도로 유지되고, 조금만 습해도 충분히 서식할 수 있다. 좀벌레는 섬유, 종이, 나무까지 먹을 수 있다. 물이나 먹이 없이도 일주일은 버틴다. 수명은 약 3년 정도다.◇낮 동안이라도 환기해서 습기 제거해야좀벌레 퇴치치를 위해선 습기 제거가 필요하다. 창문이나 벽지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나타나면 좀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의미다. 환기를 자주 해 낮 동안만이라도 집안을 춥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좀벌레가 옷장에서 발견된 경우 좀약을 사용해야 한다. 좀약은 나프탈렌을 함유해 냄새가 강하고, 몸에 안 좋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요즘에는 시중에 나프탈렌 함량이 적고 천연 성분으로 된 좀약도 많이 나왔다. 좀약으로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좀벌레 트랩이나 살충제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02 08:00
  • 강아지 피부 병변… 집에 있던 ‘마데카솔’ 발라줘도 될까 [멍멍냥냥]

    강아지 피부 병변… 집에 있던 ‘마데카솔’ 발라줘도 될까 [멍멍냥냥]

    동물은 사람보다 피부가 약하다. 어느 날 갑자기 전에 없던 피부 병변이 생겨있곤 하다. 급한 대로 인체용 마데카솔을 발라서 응급처치를 해줘도 되는 걸까. 서울시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 김은아 이사(약사)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체용 마데카솔, 반려동물에게 발랐다간 부작용 위험사람들은 흔히 ‘마데카솔’로 통칭하지만, 사실 마데카솔엔 다섯 가지 제품이 있다. 바로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겔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다.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를 제외하면 다 일반의약품이다. 유효성분은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다. 다섯 제품 모두 제품 1g당 센텔라추출물이 10~20mg 들어있지만,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성분은 일부 제품에만 포함된다. 마데카솔케어엔 네오마이신황산염 3.5mg이, 복합마데카솔엔 네오마이신황산염 3.5mg과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 10mg가 더 들었다. 네오마이신황산염은 항생제,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는 스테로이드제다. 우선, 항생제·스테로이드제가 든 마데카솔케어와 복합마데카솔은 반려동물에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거나,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으로 피부가 위축될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쿠싱증후군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게다가 개의 피부는 사람과 달리 pH가 중성에 가깝고, 표피 각질층이 얇아서 더 예민하다. 이에 보호자가 인체용의약품을 반려견에게 임의로 발라줬다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항생제·스테로이드제가 들지 않은 마데카솔 겔, 복합 마데카솔, 마데카솔 연고는 괜찮은 걸까? 센텔라추출물 자체는 안전한 성분이지만,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성 피부질환 때문에 나타난 병변에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상처나 병변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서다. 집에서 응급처치하고 싶다면 인체용 일반의약품·의약외품 대신 동물용 소독제와 동물용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동물용의약외품 연고엔 항생제 없어… 치료보조제로 써야반려동물에게 전에 없던 피부 병변이 생겼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는 게 가장 좋다. 원인과 질환 명을 알아야 알맞은 약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적으로 앓는 피부질환이라 보호자가 병명을 아는 경우, 동물약국에 방문하면 해당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을 상비약으로 사둘 수 있다. 댕댕카솔과 스킨카솔 등 온라인에서 ‘강아지 피부연고’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동물용의약품이 아닌 동물용의약외품이다. 보습·진정 성분으로 구성돼 제품 자체는 안전하나 항생제는 들어있지 않다. 업체에선 ‘피부염’ ‘세균성 농피증’ 등에 발라주라고 홍보하지만, 사실 이들 제품은 치료보조제로 사용하는 게 낫다. 피부 병변이 있을 경우 동물용 피부질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게 우선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02 07:00
  • "공복혈당 100 넘었는데, 곧 당뇨병 될까요?"

    "공복혈당 100 넘었는데, 곧 당뇨병 될까요?"

    연말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는 사람이 많다. 여러 지표와 질환을 연결시키기란 어렵지만 공복혈당은 비교적 쉽게 당뇨병과 연결지을 수 있다. 100mg/dL이 넘었다면 당뇨병이 다가온 걸까?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측정하는 혈당이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을 낮춰준다. 즉, 공복혈당이 높다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는 뜻이므로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이면 정상, 100~125mg/dL면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공복혈당은 당뇨병 진단은 물론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당뇨병성 케톤산증, 동맥경화증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 다만 혈당을 단면적으로 파악한다는 한계가 있어 당화혈색소검사 등이 활용되기도 한다.공복혈당이 100mg/dL이 넘었다면 당뇨병 위험은 얼마나 커진 걸까? 같은 공복혈당장애라도 구간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는 달라질 수 있다. 공복혈당이 100~109mg/dL라면 100mg/dL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도는 3.17배 높다. 10년 이내 당뇨병 진단 가능성이 25%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이 구간에서는 식습관 관리나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 등으로 건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60% 정도 줄일 수 있다.공복혈당이 110mg/dL이 넘었다면 이미 당뇨병 합병증까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2016년 경 브라질에서 당뇨병이 없는 1536명의 성인을 10년간 조사했더니, 공복혈당이 110~125mg/dL이면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웠다(동맥경화증)는 결과가 나왔다. 고혈당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력이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 구간의 당뇨병 위험도는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인 사람에 비해 7.42배 높다. 당뇨병을 예방할 마지막 기회라 인지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당뇨병 환자에 준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편, 공복혈당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7년, 199만4803명의 공복혈당 데이터로 ‘한국인 혈당 참조표준’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령별 공복혈당 평균치는 남성의 경우 20대 91~93mg/dL, 30대 94~97mg/dL, 40대 98~100mg/dL, 50대 100~101mg/dL, 60~74세 101mg/dL, 75세 이상 100mg/dL로 나이가 갈수록 높아졌다.여성의 경우 20대 88mg/dL, 30대 89~92mg/dL, 40대 92~94mg/dL, 50대 95~97mg/dL, 60~74세 97∼98mg/dL, 75세 이상 99mg/dL로 나타났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오상훈 기자2024/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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