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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5)이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빠질 텐데 | 한 달 만에 7kg 감량 성공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식단을 하거나 굶진 않겠다"며 "대신 술과 야식을 끊고, 낮에 먹은 만큼 운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헬스, 테니스, 등산, 달리기 등 땀을 흘리며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한 달 만에 체중감량에 성공해 날렵한 턱선과 늘씬한 몸매로 프로필사진 촬영에 임했다. 성시경이 끊은 술과 야식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술, 근육 생성과 유지 막아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량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게다가 술과 함께 먹는 안주 역시 체중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가지 못해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가능성이 높다. ◇야식, 식욕 자극해야식을 먹으면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에 변화를 줘 식욕이 강해지며 살이 더 잘 찐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늘리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질문지를 통한 조사에서도 야식 먹은 그룹에서 ‘음식이 먹고 싶다’고 대답한 비율이 훨씬 높았다. 또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취침 직전에 먹으면 살이 찔 위험성이 더 커진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으로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으면 습관이 된 야식을 끊는 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아침에 먹으면 야식을 먹을 위험이 줄어든다. 저녁 식사는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샐러드를 먹으면 좋다. 매일 아침 30분~1시간 운동하면 왜곡된 바이오리듬이 바로잡혀 밤에 야식을 먹지 않아도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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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아시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한 회사다. R&D에 매진해 가장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가 되도록 하겠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지난 20일 개최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학습하면서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대표는 “나보타는 현재 67개국에 진출해 있다”며 “환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유형과 신규 적응증, 병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보타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미용·성형분야 의료진들이 참석해 강연,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와 다양한 시술법을 소개·공유했다.강연·패널토론에는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를 비롯해,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알렉산드라 카리엘로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했다. 각 패널들은 나보타 임상 연구 결과와 시술법, 시술 사례, 효과 등을 설명하는 동시에 ▲적응증별 투여 용량 ▲투여 부위별 희석 비율에 대해서도 지견을 나눴다. 알렉산드라 카리엘로 피부과 전문의는 “나보타는 브라질에서 3년 만에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작용이 빠르고 까다로운 부위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고용량으로 사용할 때도 안전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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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York)이 뮤트톤을 위한 데일리 아이라이너 하이퍼 샤프 라이너 '미스틱 뮤트(Mystic Mute)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하이퍼 샤프 라이너는 초슬림 고탄력 브러시로 0.01mm 극세사 라인까지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으로, 수년간 메이블린 뉴욕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다. 라스팅 폴리머 포뮬러가 함유돼 36시간 피부에 밀착되는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메이블린 뉴욕만의 기술력이 담긴 잉크 캡슐 시스템으로 붓펜 타입 특유의 잉크 메마름이나 붓 끝 갈라짐이 없어, 언제나 촉촉하고 부드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이번 미스틱 뮤트 에디션은 평소 진한 블랙이나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 어려웠던 뮤트톤 니즈에 맞춰 출시됐다. 안개가 드리운 듯 신비로운 눈매를 연출해주는 오묘한 중채도 컬러로, 뮤트톤도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2가지의 소프트한 컬러를 선보인다. 기존 울트라 블랙, 브라운, 브라운 블랙에, 여름 뮤트에게 어울리는 쿨하고 차분한 그레이 톤인 '뮤티드 애쉬'와 크리미하게 톤다운된 브라운 컬러의 '더스티 브라운', 총 2가지 컬러가 추가된다.하이퍼 샤프 라이너 미스틱 뮤트 에디션은 4월 22일 에이블리 선천칭을 시작으로,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네이버 및 지그재그,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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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맞춤형 치료하는 ‘CAR-T(카티) 세포치료센터’를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했다. 가천대 길병원 CAR-T 세포치료센터는 T세포 채집과 보관·처리(GMP) 시설, 치료 병동의 동선을 최적화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면역항암치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CAR-T세포(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는 환자가 보유하고 있는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만을 채취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물질인 CAR을 장착해 유전자 변형을 거친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 방식이다.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 등 외부 물질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환자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시킬 수 있다. 기존 항암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으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 ‘꿈의 항암제’, ‘기적의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CAR-T 세포치료를 위해서는 엄격한 수준의 첨단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3월 경인지역 최초로 CAR-T 세포치료센터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 18층에 위치한 CAR-T 세포치료센터는 T세포 채집과, 채집된 세포를 추출하고 동결, 보관, 처리할 수 있는 첨단 GMP 시설 등을 최적의 동선으로 배치했다.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까다로운 시설 인증을 한 번에 통과했다. CAR-T 세포치료센터 바로 아래층에는 국내 최대 무균 1인실을 보유한 조혈세포이식병동이 위치하고 있어 치료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 조혈세포이식병동은 15개 전 병상이 첨단 감염 관리시스템을 갖춘 1인 무균실로 운영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CAR-T 세포치료센터는 혈액내과 유쾌한 교수를 센터장으로, 이재훈 교수, 김혁 교수, 김하나 교수, 변성규 교수 등 혈액내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신경과 및 중환자실을 연계한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른 병상 배정과 사후 관리를 통해 경인지역 혈액암 환자들이 더 이상 최신, 최적의 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2017년 FDA 승인 이후 면역항암치료에 대한 임상 적용이 활발해 지면서 2022년부터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높은 비용에 대한 환자 부담이 줄었다. 기존 치료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25세 이하의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등 환자가 적용대상이다. CAR-T 치료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노바티스의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유일하게 허가돼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다른 CAR-T 세포치료제들도 도입돼 림프종과 다발골수종을 비롯한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러 고형암에서도 다양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이 대기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CAR-T세포 치료를 희망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최적의 동선과 환경에서 최고의 치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혈액내과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치료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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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혜령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진단면역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윤혜령 교수는 ‘한국 성인에서 비타민 D와 흔한 만성질환 지표 간의 연관성 (Associations between vitamin D and indicators of common chronic diseases in Korean adults)’ 논문에서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당뇨, 우울증 등 흔한 만성질환의 지표와 비타민 D 간의 연관성을 규명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 4545명의 검진 결과를 이용해 한국 성인의 비타민 D 결핍 현황을 파악하고 만성질환 지표들과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비타민 D 농도가 낮을수록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관련 지표의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윤 교수는 “대규모 연구 대상자가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 결핍이 대사증후군과도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비타민 D가 만성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보다 명확한 병태생리학적 경로를 밝히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Laboratory Medicine Online’에 발표됐다.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는 ‘지식의 발전 : 진단면역학의 선구적 발견 (Advancing Knowledge: Pioneering Discoveries in Diagnostic Immunology)’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유수의 의학자들이 참가해 진단면역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일반연제 구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단면역학 검사와 관련해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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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 #(샵)풀무원이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총 12개 분야의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 50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보호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피해발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평가 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 구매안전장치 제공 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등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준수여부에 대한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서비스, 편의성, 제품정보, 속도 등 소비자들의 이용만족평가(40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발생평가(10점)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다.#풀무원은 소비자보호평가와 이용만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보호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피해발생평가까지 종합해 최종 89점으로 식품몰 평가 1위를 달성했다. 전체 50개 쇼핑몰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풀무원은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풀무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풀무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이용권을 100% 증정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풀무원 온라인사업부 노기태 팀장은 “샵풀무원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계기로 #풀무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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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미래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문수의사 자격제도 법제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22일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장관은 지난 17일 보도자료에서 “전문적인 수의로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와 상급동물병원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수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회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의계에서도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2022년 1월에 실시된 대한수의사회 청년특별위원회 2차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811명)에 따르면, 2030 수의사 83%는 ‘협회나 학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법제화된 전문수의사 자격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전문수의사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져야 할 것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전문성 ▲공신력 있는 자격 인증 ▲전문 분야의 확립 등을 꼽았다.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 논의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을 묻는 말에는 ▲전공의 수련기관별 교육편차 ▲교육기관 설립과 인증 전문의 선정 등이 언급됐다.다만, 제도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비관적이었다. 수의미래연구소가 수의사와 수의대생 등 수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년 안에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수의사가 양성·배출될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184명 중 111명(60%)만이 긍정적으로 답했고, 나머지 40%는 ‘전문수의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의료 개선 방안’을 지난해 11월 27일 발표하며 전문수의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수의미래연구소가 지난 3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농식품부에 ▲전문수의사 실제 배출 시기 ▲전문과목 수 ▲주무부처(농식품부) 장관 명의로 자격 인정 여부 ▲전문수의사 의무 수련 과정 ▲상급동물병원, 전문동물병원 선정 기준 등에 관한 청사진을 질의했지만, 농식품부는 “학계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 답변드리기 어렵다” “제도 도입을 준비되하고 있다”등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거나 대답을 회피했다.수미연은 농식품부 응답에 관해 “전문수의사 자격 제도 도입을 포함한 동물의료 개선 방안이 발표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활발한 논의와 관계자 간 적극적 소통을 통해 수의전문의 제도와 국가 자격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모 대학 동물병원에서 수련 중인 수의사 A씨는 “수의료계에 전문의 제도가 없다 보니 임상수의학 석사와 박사들이 해당 전문과목 전문의 역할을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나 정치권에서 전문수의사 양성과 배출을 위한 ‘수련 동물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탁상공론만 이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수미연 이진환 책임대표는 “반려동물 의료 고도화에 발맞춰 전문수의사와 상급 동물병원 같은 제도 도입이 논의되는 것은 반가우나 반려동물 의료만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제도 도입은 이미 심화한 수의사 공급 불균형을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며 “수의료서비스 전반의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의료 분야뿐 아니라 농장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수의사 제도 도입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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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가 거대세포 동맥염(GCA)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 ‘SELECT-GCA’에서 주요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최근 밝혔다.린버크는 경구용 야누스 키나제(JAK) 억제제로,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치료제로 허가됐다. JAK 억제제는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물로,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조절해 염증을 억제한다.생물학적 제제와 치료 효과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지만, JAK 억제제는 주사제형인 생물학적 제제와 달리 경구제로 투약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거대세포 동맥염 치료제로는 주사제인 로슈의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뿐인데, 린버크의 임상시험 성공으로 거대세포 동맥염 치료제의 제형이 다양해질 가능성이 생겼다.연구팀은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게는 유파다시티닙 15mg과 26주 스테로이드 감량요법을 병용했으며, 다른 한 그룹에게는 위약과 26주 스테로이드 감량요법을 병용했다. 시험 결과, 유파다시티닙 15mg과 스테로이드 감량요법을 병용해 치료받은 환자 중 46%가 12~52주 동안 ‘지속적인 관해’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과 스테로이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중 지속적인 관해에 도달한 비율은 29%에 그쳤다. 이때 지속적인 관해는 스테로이드 양을 서서히 줄이면서 12주차부터 52주차까지 거대세포 동맥염 징후와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또 유파다시티닙 15mg과 스테로이드 감량요법을 병용한 환자 중 37%가 12주~52주 동안 ‘지속적인 완전 관해’에 도달한 반면, 위약과 스테로이드 감량요법을 병용한 환자 중 지속적인 완전 관해에 도달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이 임상에서 지속적인 완전 관해란 스테로이드 양을 서서히 줄이면서 12주차부터 52주차까지 거대세포 동맥염 징후와 증상이 없으며, 적혈구 침강 속도(ESR)와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hsCRP)이 모두 정상화 된 상태를 의미한다. 유파다시티닙 15mg의 안전성은 승인된 적응증에서 관찰된 것과 일치했고,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에서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임상시험을 주도한 벨기에 게스츄스버그대학병원 일반내과 다니엘 블록만스 박사는 “유파다시티닙은 거대세포 동맥염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세포 동맥염은 주로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대동맥 염증 질환으로 현재 승인된 치료제가 하나뿐이며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용된다”고 말했다.한편 거대세포 동맥염은 측두동맥, 대동맥, 중동맥, 기타 두개골 동맥의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보통 50세 이후 많이 발생하며, 특히 70~80세의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이 거대세포 동맥염에 걸릴 위험이 더 크며, 두통, 턱 통증, 시력 변화 또는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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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가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의 생수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을 2년 연속 수상했다.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대상(Grand Gold)부터 동상(Bronze)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An excellent water with unparalleled purity and freshness)’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각 항목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르며 불순물은 거르고 천연미네랄은 균형있게 품은 깨끗한 물”이라며 “이번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농심 백산수는 올해 초 미각 분석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도 최고 등급인 3스타 인증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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