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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2000명 증원 사실상 확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각하·기각

    의대생 2000명 증원 사실상 확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각하·기각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법원이 의대증원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기각 결정으로 내년도 의대생 2000명 증원이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서울고등법원은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16일 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을 결정했다.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했다.법원은 "의대생의 학습권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에 해당한다”며 기각했다. 다만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은 1심 판단과 마찬가지로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니다"고 각하 이유를 전했다.  앞서 정부는 법원 요청에 따라 지난 10일까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과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 자료 47건과 별도 참고자료 2건 등을 재판부에 제출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운영한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회의록이 없어 회의 결과를 정리한 보도자료 모음을 냈으며, 의대 2000명 증원분을 분배한 교육부 산하 ‘의대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 회의록은 제출하지 않았다.정부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를 갖고 오랜 시간 논의 끝에 내린 정책적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재판부가 정부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공의·의대생 등 원고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항고를 결정했다. 의대교수와 전공의 등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병철 변호사는 "대법원 재항고 절차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대법원은 기본권 보호를 책무로 하는 최고법원이고, 정부의 행정처분에 대해 최종적인 심사권을 가지므로 재항고사건을 5월 31일 이전에 심리, 확정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 문제는 대법원 판결까지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울고법의 결정으로 2025년도 의대 증원은 사실상 확정됐다. 대학별 정원 확정은 다음달 초로 예정되어 있는데, 대법원 판결이 그 전에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5/16 17:51
  •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 서울여자간호대와 업무 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 서울여자간호대와 업무 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13일 서울여자간호대와 간호대학생 대상 임상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여자간호대 학생들에게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의 현장감 있는 전문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예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는 약 300평 규모 첨단 의료인 교육시설로, 실제 병원과 동일하게 구현된 환경에서 맥박, 호흡, 동공반응, 산소포화도 등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체 마네킹을 대상으로 기도삽관, 약물투약 등 전문소생술을 직접 수행해볼 수 있다.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임상교육 분야의 상호발전 도모 ▲예비 보건의료인을 위한 고급인명소생술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과목 운영을 위한 임상 전문가의 자문 지원 등 예비 보건의료인 양성·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형전문소생술 제공자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예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재용 교육인재개발실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체계적인 임상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약할 예비 의료인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전종보 기자 2024/05/16 17:01
  • 순해보이는 ‘비건 화장품’, 피부엔 과연 더 좋은 걸까?

    순해보이는 ‘비건 화장품’, 피부엔 과연 더 좋은 걸까?

    이제는 화장품도 비건(Vegan)이 대세다. 실제로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600억 원에서 2022년 5700억 원으로 4배 가까이 커졌으며, 2025년엔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크림, 팩, 립밤 등 기초 제품부터 쿠션, 아이라이너 등 색조 제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약 3년 전쯤부터 비건 브랜드가 늘어나며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비건 화장품, 그런데 사실 정확한 비건 화장품의 뜻과 효능을 알고 쓰는 사람은 드물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이 비건이라니, 괜히 더 순하고 좋아 보이는 느낌 때문에 쓰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정말 비건 화장품이 일반 화장품보다 피부에 더 좋을까?◇비건 화장품, 동물성 원료 배제한 것비건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의 차이점은 바로 ‘동물성 원료 함유 여부’다. ‘비건’이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것처럼 ‘비건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완전히 배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뜻한다. 동물실험도 하지 않는다. 흔히 비건 화장품을 ‘천연 화장품’이나 ‘유기농 화장품’과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해다. 을지대 화장품미용학과 신규옥 교수는 “천연 화장품은 동·식물과 그 유래 원료 등을 95% 이상 함유한 화장품을 지칭하고,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을 포함한 유기농 원료를 10% 이상 함유한 화장품이다”고 말했다. 즉, 동물성 원료가 빠진 화장품은 비건 화장품이 유일한 것. 여기서 동물성 원료란 대표적으로 ▲동물의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꿀에서 나온 프로폴리스 ▲벌집 왁스 추출물 ▲상어 간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양털에서 추출하는 라놀린 등이 있다. 한국비건인증원 등을 통해 이러한 원료가 없다고 판정받으면 비건 인증 마크가 붙는다.◇비건은 비건일 뿐… 기능 더 뛰어나진 않아보통 비건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보다 안전하고 자극이 적으며, 더 뛰어난 기능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럴까? 신규옥 교수는 이를 화장품과 유사한 음식에 비유해 설명했다. 그는 “요리를 할 때 동물성 원료를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다면, 그게 동·식물 재료 모두를 편히 쓰는 것보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거나 몸에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화장품 공정도 이와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결국 일반 화장품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한된 동물성 원료의 대체품을 식물성 원료에서 찾아야 한다. 따라서 비건 화장품이 다른 화장품보다 기능 면에서 떨어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비건' 화장품이라는 이유로 피부 개선 기능이 뛰어나지는 않다는 것이다.◇나에게 맞는 성분인지 살피는 게 중요‘비건’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특정 성분의 함유 여부다. 신규옥 교수는 “비건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 모두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거나, 계절이나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 위험이 있기는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꽃가루 알레르기처럼 특정 식물성 성분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 비건이나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원료가 대체적으로 순하다고 하지만, ‘저자극’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건 화장품이 모두 순하고 자극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아 쓰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단순히 비건 인증마크 여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전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찾아 쓰는 게 좋다.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 관계자 역시 “최근 기술력의 향상으로 성분이 순하고, 피부자극이 최소화되면서도 효과 높은 기능성 화장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비건이다, 아니다의 기준보다는 제품 자체가 가진 기술력과 직접적인 효과 인증 내용, 유효성분 함량 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소이 비건 제품은 유해의심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외 해외 인증을 통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고 말했다.◇비건 화장품 소비, 윤리적 가치도 큰 영향비건 화장품 소비가 늘어난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윤리적인 가치 때문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제조 과정에서 동물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비건 브랜드에서 이를 강조하는 추세다. 영유아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 관계자는 “비건으로 아이의 미래까지 고민하자는 출발점에서 지속가능한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자연유래 성분으로 예민한 아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고, 원료뿐 아니라 용기 패키지까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품 판매 시 수익금의 일부를 인제군 숲 보호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러쉬, 톤28 등 외국의 유명 비건 화장품 브랜드들 역시 자연유래 화장품 성분은 안정적으로 지키되, 최소한의 포장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등 윤리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5/16 17:00
  •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970억원… 전년比 7.7% 증가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970억원… 전년比 7.7% 증가

    셀트리온제약은 16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약 9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임상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약 61% 감소했다.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작년과 유사한 약 1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뇨병치료제 ‘액토스’는 전년 대비 30% 성장하며 매출 약 40억원을 기록했으며,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은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매출 약 94억원을 달성했다.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매출은 182억원으로, 주력 제품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피하주사(SC) 제형 제품 ‘램시마SC’와 시너지를 내며 16.7% 상승한 약 9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램시마SC 또한 경쟁 제품에서 전환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2% 성장했다.항암제 ‘허쥬마’는 전년 대비 40% 성장한 약 4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도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 충북 청주공장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시설은 셀트리온이 판매하고 있는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04%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를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제품군과 허쥬마 등 주력 제품에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개량신약 등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 등으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5/16 16:49
  •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신임 대표 선임

    한국페링제약은 김민정 대표가 지난 5월 1일 자로 새롭게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정 대표는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했다.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과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경험을 쌓았다.김민정 대표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국페링제약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와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견고히 하며, 한국페링제약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5/16 16:27
  • ‘태극기 휘날리며’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의식 불명 상태… 전조증상은?

    ‘태극기 휘날리며’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의식 불명 상태… 전조증상은?

    배우 전승재(44)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의식불명 상태다.지난 16일 ‘싱글리스트’에 따르면, 전승재가 작품 촬영 대기 중 뇌출혈이 와 쓰러진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승재는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후 영화 ‘해운대’, ‘지붕 뚫고 하이킥’ 등 인기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뇌출혈을 겪을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얇아지고, 혈관 벽이 얇아져 터지게 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높은 혈압에 뇌혈관이 오래 노출될 경우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 역시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가장 흔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뇌출혈 증상은 바로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찾아오는 두통이다. 그 외에도 갑자기 시야가 모호했다가 저절로 회복되거나 눈앞이 깜깜해진다. 또 한쪽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치부해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출혈이 심해질 경우 혼수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뇌출혈이 의심될 땐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뇌출혈이 발생하면 뇌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주사와 지혈제, 진정제 등을 사용한다. 다만 뇌출혈의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두개골을 절개해 파열된 혈관을 복구하고, 피를 배출하는 식이다.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혈압조절, 금연, 절주,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4/05/16 15:45
  • 유모차, 전기온수매트 'KC 인증' 없으면 직구 못해… 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유모차, 전기온수매트 'KC 인증' 없으면 직구 못해… 국내반입 기준·절차 강화

    최근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안전성 논란 등 다양한 문제도 제기됐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기업력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먼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위해제품 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국민 안전‧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이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안전장치 없이 국내 반입이 돼왔었다. 해외직구가 아닌 정식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 등 안전장치를 거쳐 국내 유통 중이다.국민 안전·건강 위해성이 큰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우선,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유모차, 완구 등)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KC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를 금지한다. 미인증 제품 사용시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전기온수매트 등)도 KC 인증이 없다면 해외직구를 금지한다.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은 유해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신체상 위해 가능성이 있어 신고·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직구를 금지한다.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무분별하게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사후관리해 국내 반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피부에 직접 접촉되는 화장품·위생용품은 사용금지원료(1050종) 포함 화장품 모니터링, 위생용품 위해성 검사 등을 통해 유해성을 확인된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 최근 국내 유입이 빈번한 장신구, 생활화학제품(방향제 등 32개 품목) 등 유해물질 함유제품은 모니터링, 실태조사 등을 통해 기준치 초과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한다. 실제로 반지 등 장신구에서 카드뮴이 최대 700배, 오토바이 브레이크패드에서 석면 기준치 1% 초과 제품이 적발되기도 했었다.해외직구가 금지되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도 연간 적발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기존 금지 제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불법 의료기기 적발 건수가 지난 2021년에는 678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958건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의약품·동물용의약품은 약사법 개정으로 해외직구 금지를 명확화하고, 법 개정 전까지는 현행처럼 위해 우려가 큰 의약품을 중심으로 집중 차단한다. 아울러 불법 의약품 판매 사이트 차단과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간다. 전자혈압계, 보청기 등 의료기기는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와 통관 데이터 분석 기반의 특별·기획점검을 강화하고, 해외플랫폼의 자율차단을 유도한다.납 용출 등 우려가 있는 수도꼭지류와 하수의 수질 악화 가능성이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통관단계에서 인증 여부를 별도 확인하도록 해 반입절차를 엄격히 관리한다.또 해외직구로 가품 반입이 급증하면서 K-브랜드와 국내 소비자 피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해외 플랫폼에 의한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지속 제기되고 있어 가품 차단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 가품 차단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AI 모니터링 등 해외 플랫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허청-관세청 보유 정보를 실시간 매칭하는 차단시스템을 도입한다.플랫폼 기업이 가품 차단 조치 등을 미 이행시 제재(대외공표 등)할 수 있는 근거도 올해 상표법을 개정해 마련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침해 방지를 위해 정부는 플랫폼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앱 접근권한 미고지 여부 등을 조사‧점검하고 있다. 상반기 중 결과를 공표하고, 미흡 사업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부호의 도용‧악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조치도 강화해 나간다.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소비자 피해, 불편‧불만, 분쟁 등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의 사전 예방 및 사후 구제 방안도 추진한다. 먼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현황, 판매 제품의 위해성 등 면밀한 현황 파악을 위해 범정부 실태 조사와 점검을 추진한다. 10개 부처에서 조사와 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외 공표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 플랫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에 대한 구제 또는 법적 제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외 플랫폼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한다. 지정된 국내 대리인은 소비자 피해구제를 담당하고, KC 미인증 제품 판매정보 삭제, 불법제품 유통 차단, 가품 차단 조치 등을 이행하게 된다.공정위, 산업부, 특허청 등에서 국내 대리인 지정과 관련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효성 확보의 보완조치로서 해외플랫폼 기업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핫라인 구축을 협의한다. 또한, 국내 고객센터를 설치하도록 권고한다. 자율협약은 공정위, 방통위, 식약처, 과기정통부 등이 해외플랫폼의 자체적인 피해 예방 조치를 위해 추진 중이다. 위해제품의 유통·판매 차단, 청소년 유해정보에 대한 청소년 접근 제한, 식품·의료제품의 불법유통 차단, 상품 검색·추천서비스 기준공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처별로 산재된 해외직구 정보에 대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소비자24’에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개편된 소비자24는 16일 즉시 가동돼, 소비자24를 통해 해외직구 전 점검사항, 해외직구 금지물품, 피해주의보, 해외리콜 정보, 분쟁 상담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관련 산업의 충격 완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첨단 유통물류 인프라 구축·기술개발 등 유통 플랫폼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중소 유통・소상공인의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촉진한다. 풀필먼트(제품 입고→관리→포장→배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효율화하는 인프라) 보급 확산과 고도화 기술개발, 디지털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여 중소 유통업체로 첨단 유통물류 인프라를 확산한다. 또한, 배송 단계 단축 및 배송물류 효율화를 위해 제조와 납품업체 보관시설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물류센터 공유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소 유통 소상공인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브랜드 인큐베이팅 등 품목 다변화, 소싱 대상국 다변화 등도 지원해 나간다.다음으로,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확대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 입점업체의 물류・배송 애로가 없도록 전자상거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261개(2023년)에서 270개로 확대한다.온라인 유통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 ‘대형마트 새벽배송’ 등 유통 규제를 개선하고, 학계·업계·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유통산업 미래포럼'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지속 발굴하고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이어, 「(가칭)소상공인 종합대책」(’24.6, 잠정), 「유통산업발전 기본계획」(’24.9, 잠정) 및 「유통‧물류 AI 활용 전략」(’24.10, 잠정) 등 온라인 유통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사업자와 역차별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소액수입물품 면세제도 개편여부를 검토해 나간다. 아울러, 소액면세 제도를 악용하여 의도적인 분할(쪼개기) 후 면세 통관을 시도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후 정보분석·상시단속 등을 강화한다. 위해제품 반입 차단을 위한 통관 시스템도 개선한다. 먼저, 위해제품 차단에 필요한 모델・규격 등이 기재될 수 있도록 통관서식을 개선하고,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적화된 통관 플랫폼도 2026년까지 구축한다. 또한, X-ray 판독·개장검사·통관심사 등 관련 인력을 보강해나가는 한편, 어린이제품, 전기・생활용품 등 분야에서 전문인력 중심의 협업검사를 확대해 나간다. 정부는 위해제품 관리 강화 및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은 연내 신속히 개정을 추진한다. 법률 개정 전까지는 관세법에 근거한 위해제품 반입 차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세청과 소관부처 준비를 거쳐 6월 중 시행한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5/16 15:43
  • 식약처·중국 약감국, 규제협력…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

    식약처·중국 약감국, 규제협력…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

    식약처는 중국의 의료제품 분야 규제당국인 약품감독관리국(NMPA)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감국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0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다. 하지만 최근 중국 수출액이 2020년 38억 달러에서 지난해 27.8억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 중국 화장품 규정이 변화(안전규제 순차적 시행 중)하고 있어,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었다.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해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 중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오는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식약처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5/16 15:25
  • 몸이 'Z자'로 뒤틀려 꺾인, 중국 20대 남성… 어릴 때 생긴 '이 병'이 원인?

    몸이 'Z자'로 뒤틀려 꺾인, 중국 20대 남성… 어릴 때 생긴 '이 병'이 원인?

    강직척추염을 앓아 몸이 Z자 모양으로 뒤틀려 꺾인 중국 대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몸이 Z 모양으로 뒤틀린 중국 산둥성 출신 장옌첸(20)의 사연을 공개했다. 장은 휘어버린 몸 때문에 '접힌 소년'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그는 '강직성 척추염' 때문에 몸이 뒤틀렸다. 목이 뒤로 구부러져 머리와 척추 사이에 손 너비만 남고 키가 1m에 불과한 채로 살아왔다.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의 천장관절(척추 끝부분의 엉치뼈와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과 척추 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됐던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장은 무릎을 꿇은 채로 수업을 들어야 했다. 장의 경우 강직성 척추염 중에서도 척추가 뒤로 180도 휜 심각하고 희귀한 사례다. 장은 폐활량마저 건강한 성인의 폐활량의 20%에 불과할 정도로 감소했다.이로 인해 장은 지난 2023년 5월, 8월 두 차례 고위험 수술받았다. 첫 번째는 장의 경추(목뼈)를 부러뜨려 늘린 다음 머리와 척추 사이를 고리형 지지대로 고정하는 수술이었다. 북경대병원 정형외과 의사 왕위는 "장이 팔다리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어 신경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동안 척추 신경이 접힌 몸 모양에 이미 적응해 척추 모양의 변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수술은 180도로 꺾인 장의 척추를 90도로 조절하는 수술이었다. 이 수술로 인해 장은 의자에 앉을 수 있고 한 시간 이상 서 있을 수도 있게됐다. 수술 후 5개월이 지나고 장은 머리와 척추 사이의 고리형 지지대를 제거했다. 장은 수술 후에도 학교생활을 계속했고, 고향인 중국 산둥성 동부에 있는 더저우대학교에 입학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16 15:23
  • 아태 식품규제기관 '아프라스 2024'로 11개국 서울서 모여… 성과는?

    아태 식품규제기관 '아프라스 2024'로 11개국 서울서 모여… 성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아프라스(APFRAS)는 '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의 준말로, 이번엔 대한민국, 뉴질랜드, 말련, 베트남, 싱가포르, 인니, 중국, 칠레, 태국, 필리핀, 호주 등 11개 국이 참여했다.‘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번 회의에서 11개국의 규제기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의제를 논의하고 채택하였다. 선정된 의제는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실무그룹 활동·계획 보고 ▲식품 규제환경 분석보고 ▲참가국 식품 규제체계 소개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 등이다.먼저 아프라스 회원국 간 ‘식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각국의 최근 식품안전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정부 관계자와 식품 기업 등이 수출입 상대국의 규제정책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배양 식품 등 신기술 적용 식품의 안전관리 기준과 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 신기술(사물인터넷 등) 접목 등 그간 아프라스 실무그룹에서 논의해 온 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아프라스 실무그룹은 온라인 판매식품의 안전관리, 항생제 내성 저감화 등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하고, 글로벌 식품규제환경 분석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식품 규제 환경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식품안전 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한 규제당국 간 공동 대응과 규제 조화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주요 식품 수출국인 중국,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과의 양자회의에서 국내 제품 수출 시 규제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등록 간소화, 라면 검사성적서 제출 의무 폐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규제당국 간 상호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다.양자회의로 중국에는 한국산 건강기능식품 등록 절차 간소화 제안하고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중국측은 한국의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제도(푸드QR 등)에 대한 깊은 관심 표명했다.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산 라면 검사성적서 요구 조치를 개선해 달라고 제안했다. 검토 후 추진하기로 했다. 필리핀에는 2019년 이후 수출이 중단된 돼지고기 가공품 수출 재개를 건의했고, 칠레와 뉴질랜드에는 아프라스를 통한 기관 간 식품안전 협력 강화에 동의했다.또한,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식품 업계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 규제당국과 직접 만나 수출 절차와 구비서류 등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베트남에는 자유판매증명서, 위생증명서 등 식품 수출시 구비서류에 대한 모호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양국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긴밀히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태국에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감미료, 식이섬유) 등 물질을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태국측은 긍정적으로 검토를 추진하기로 했다.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이번 아프라스는 참가국이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여 회원국 간 규제장벽을 해소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협의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규제기관장이 참여하는 아프라스가 국가 간 안전한 식품의 무역 환경 조성, 식품 분야 공통과제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식품 안전 규제에 대한 국가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5/16 15:19
  • 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 남녀 모두 효과

    관상동맥질환 스텐트 시술,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 남녀 모두 효과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했을 때, 남녀간 예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차지현 임상강사, 이주명 교수, 송영빈 교수)은 관상동맥 복합 병변 중재시술 시 여성과 남성간 예후의 차이가 없으며, 혈관조영술에만 기반한 시술보다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한 중재시술의 예후가 성별에 관계없이 우월하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했다.복합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환자에게 스텐트 시술은 쉽지 않다. 예후도 좋지 않아 병변 확인 후 최적의 스텐트 시술을 위해 혈관 내 초음파 혹은 광간섭단층영상과 같은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선행 관찰 연구에서 혈관 내 영상 장비의 사용률은 주로 여성 환자들에게 저조했었다. 하지만 최근 스텐트 시술에서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은 남녀 모두에서 유리한것으로 밝혀져 성별에 관계 없이 복합 관상동맥 병변 시술시 혈관 내 영상장비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게 됐다.이번 연구는 ‘RENOVATE-COMPLEX-PCI’ 임상연구의 하위 연구로 복잡한 관상동맥 병변을 가진 환자의 스텐트 시술 시 혈관 내 영상 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남녀 환자의 예후를 비교했다.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RENOVATE-COMPLEX PCI 임상연구에 등록된 1639명의 환자 중 여성은 339명(20.7%), 남성이 1300명(79.3%)이었다. 시술 3년 후 여자 환자에서는 9.4%, 남자 환자에서는 8.3%에서 표적 혈관 실패(심장사, 심근경색, 반복적인 스텐트 시술)가 발생했고, 성별간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표적혈관 실패는 여자 환자들 중 혈관 내 영상 장비를 사용한 그룹에서 5.2%,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14.5% 발생했다. 남자 환자들 중에서는 혈관 내 영상 장비를 사용한 그룹에서 8.3%,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11.7% 발생했다. 남녀 모두 혈관 내 영상장비를 사용한 경우 표적혈관 실패 발생 위험도가 더 낮았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은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복합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남녀 모두에게 더 효과적인 시술 방식이 확인됐다"며 "성별과 관계 없이 치료가 어렵고 복잡한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학협회 심장학 학술지(JAMA Car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16 15:01
  • [질병백과TV] 드라마 단골 소재, '이런' 증상 나타나면 뇌종양? 뇌질환의 모든 것

    [질병백과TV] 드라마 단골 소재, '이런' 증상 나타나면 뇌종양? 뇌질환의 모든 것

      뇌종양이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한 종양을 말한다. 뇌종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자는 동안 자는 동안 호흡량이 감소하면서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쌓여 뇌혈관이 확장되고, 뇌에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시각 및 청각장애도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보통 안과에 먼저 가는데 이상이 없다면 뇌종양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초점이 맞지 않는 등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귀가 잘 안 들린다거나 이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종양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다. 전두엽 부위에 종양이 생기면 갑자기 난폭해지고, 의심이 많아지는 등 성격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소뇌나 뇌의 숨골에 종양이 생기면 어지러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여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이 일상생활을 잘 하다가 갑자기 세상이 바뀌면서 눈이 하얗게 내린 눈밭 위에 서 있는 장면 등 비현실적인 상황이 벌어지며, 그 순간을 잃어버리는 기억상실증에 걸리는데 많은 이러한 증상도 뇌종양 증상인지, 많은 시청자들에게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증상은 간질이나 발작으로 볼 수 있는데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것을 대발작, 마치 정전이 돼서 전기가 끊긴 것처럼 순간 멍해지는 것을 소발작으로 볼 수 있다. 시간이 멈춰 있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 오는 듯한 상황이 극적으로 표현 되었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경우로 꼽을 수 있다. 뇌종양 치료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운전 시 길을 알려주는 것처럼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과 또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발달해 과거보다 수술 후유증 등 부담이 적어졌다. 수술 외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및 면역요법 등이 시행된다. 뇌종양뿐 아니라 뇌질환은 다양하다. 뇌질환의 대표 증상에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일컫는 뇌졸중이 있다. 얼굴 마비가 오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할 수 있다.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신경학적 검사뿐 아니라 뇌 조직을 확인하는 MRI와 뇌 혈관을 관찰하는 MRA 검사 모두 필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뇌질환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정진영 원장(뇌 신경외과/의학박사)과 함께 드라마 단골 소재, '뇌종양'의 원인과 증상부터 뇌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뇌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05/16 14:53
  • 구강청결제 쓰는 이유 73% "구취제거"… '구강건강 관리 수단'으로 인식 전환해야

    구강청결제 쓰는 이유 73% "구취제거"… '구강건강 관리 수단'으로 인식 전환해야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 결과, 구강청결제를 구취 제거 등의 특정 목적으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라그 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켄뷰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0 남녀 96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 조사’를 실시하고, 16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리스테린의 소비자 구강건강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바탕이 되는 소비자들의 구강청결제 사용 행태를 파악하고자 기획됐다.조사에 따르면 2050 소비자 중 절반(50.1%)은 최근 6개월 내 구강청결제 구매 경험이 있었으며, ‘구강청결제/가글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는 매일 사용하지 않고,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32.8%)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매일 사용(20.9%)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하루 중 ‘아침’(48.4%)과 ‘자기 전’(44%)에 주로 사용하며, ‘하루에 총 2회 사용’(41.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5/16 14:53
  • 롯데칠성음료, ‘시티포레스티벌 2024’ 참여

    롯데칠성음료, ‘시티포레스티벌 2024’ 참여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8일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티포레스티벌 2024'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시포레 2024는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헬시클럽’ 콘셉트로 강하나(스트레칭), 배윤정(댄스), 심으뜸(필라테스), 아미라(요가), 홍강사(스피닝) 등과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부스 행사 등이 펼쳐진다.롯데칠성음료는 도심 속 공원에서 ‘오트몬드’ 브랜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트몬트 포레스트 파크’ 부스를 운영한다. 오트몬드 포레스트 파크는 게임존, 시음존, 휴식존으로 구성된다.관람객은 게임존에서 농구 게임과 림보 게임, 제자리멀리뛰기 등에 참여해 즉석 뽑기 응모권을 획득하고 소니 얼트웨어, 나이키 런 암밴드, 안다르 마사지 스틱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식물성 음료 3종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를 시음할 수 있다.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마련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운동 페스티벌과 어울리는 오트몬드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관람객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달 잠실, 여의도 등 출근길과 이화여대, 중앙대 등 대학가에서 오트몬트 카트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오트몬드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6 14:32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여름 맞이 액상형 음료 베이스 신제품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여름 맞이 액상형 음료 베이스 신제품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여름을 맞아 제조 편의성을 높인 액상형 음료 베이스 신제품 ‘이지라떼’ 2종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액상형 라떼 베이스 이지라떼 신제품은 ‘카라멜라떼’, ‘그린티라떼’ 등 2종이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바닐라라떼 ▲토피모카라떼 ▲밀크티라떼 ▲코코넛라떼 ▲콘버터라떼 ▲크림치즈라떼 등 6종에, 인기 메뉴인 카라멜, 그린티 플레이버를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제로(Zero) 음료 열풍에 발맞춰 선보이는 신제품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체내 흡수 없이 배출되는 감미료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을 사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다.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 있지만, 100ml 기준 3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신제품 3종은 액상 제형으로 파우더보다 차가운 물이나 우유에 빠르게 녹아 제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적은 양으로도 진한 맛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 전용 펌프를 사용해 계량 없이도 투입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다이브스 CM2팀 조형민 팀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카페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카라멜라떼’, ‘그린티라떼’와 낮은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신제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6 14:30
  • 국제 식품 기준과 조화 이루며 발전 모색… 식약처, 규제과학 국제 심포지엄 열어

    국제 식품 기준과 조화 이루며 발전 모색… 식약처, 규제과학 국제 심포지엄 열어

    한국규제과학센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4일 '2024 식품안전의 날 기념 규제과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식품 기준 국제 조화를 통한 규제과학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등 코덱스 관계자와 국내외 식품 규제과학 분야 산학관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코덱스는 국제 식품 규격 기준을 결정하는 기관으로, 1962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합동식품규격작업을 위해 설립했다. 전 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식품관련 법령을 제정하는 정부 간 협의기구다.동국대 이승용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1부 세션에서는 ▲FAO 소개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이해(FAO 농식품시스템식품안전국 코린나 혹스 국장) ▲식품위해평가의 현재와 미래(WHO 식품안전영양부 표준과학자문 모예즈 사나 과장)를 발표했다.규제과학센터 박인숙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2부에서는 ▲글로벌 식품 소재화 현황 및 규제과학의 발전 방향(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김영준 교수) ▲푸드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세포배양육의 현재와 미래(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박유헌 교수) ▲국내 우수 기능성 소재의 글로벌 사업화 전망(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주재영 소장)을 발표했다.박인숙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 식품 기준과 조화를 이루며 국내 식품 분야 규제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식품 규제과학의 국제 조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교류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후에는 CODEX(코덱스) 사무총장과 우리나라 규제과학 인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린나 혹스 국장과 모예즈 사나 과장은 규제과학을 공부하는 국내 대학생들과 '글로벌 식품 규제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학생들은 ▲최근 코덱스에서 주시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인지 ▲식품규격을 구축하는 게 무역적 효과 외에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지속 가능한 푸드시스템을 위해 배양육 등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코덱스에서는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모예즈 사나 과장은 "최근 수의약품 잔여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결론이 났다"며 "나라마다 논의됐으면 하는 주제가 다른데, 의제 설정은 공중 보건에 적합한지, 식품 무역과 관련됐는지, 다룰 만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지 등 3가지를 기준으로 회원국들이 의견을 나눠 결정한다"고 했다.코린나 혹스 국장은 "식품 규격 구축은 국가 간 무역에서 공정한 관행을 보장하는 효과 외에도 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증대해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수단이 된다"며 "소비자 라벨링 고도화, 세포배양육 제품에 대한 기준 설정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규격 구축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박유헌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규제와 관련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었다”며 “미래 인재들에게도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5/16 14:29
  • 롤링파스타, 5주년 기념 신메뉴 ‘버터갈릭파스타’ 5000원 판매

    롤링파스타, 5주년 기념 신메뉴 ‘버터갈릭파스타’ 5000원 판매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버터갈릭파스타’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롤링파스타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파스타를 5주년 기념으로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1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단 한 달간만 만나볼 수 있다.롤링파스타가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선보인 ‘버터갈릭파스타’는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넣고 조리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메뉴는 맛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고물가로 인해 식사메뉴 고민이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버터갈릭파스타’는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롤링파스타 관계자는 “롤링파스타는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파스타를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이번 기획메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기분 좋은 경험을 하고, 앞으로도 롤링파스타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6 14:24
  • 샴쌍둥이 중에서도 생활 더 어려운 '좌골결합' 쌍둥이… 수술 결과 어땠나 보니?​

    샴쌍둥이 중에서도 생활 더 어려운 '좌골결합' 쌍둥이… 수술 결과 어땠나 보니?​

    거미처럼 몸이 융합된 채 태어난 인도네시아 샴쌍둥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미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실린 인도네시아 출신 샴쌍둥이(결합 쌍생아) 사연을 공개했다, 2018년에 태어난 이 샴쌍둥이는 '좌골결합 쌍둥이'다. 신체 일부가 결합한 채 태어나는 샴쌍둥이는 약 20만명당 한 명꼴로 태어나는 불완전한 일란성 쌍둥이인데, 그 중 좌골결합 쌍둥이는 전체 샴쌍둥이의 6~11%에 불과하다. 좌골결합 쌍둥이는 배꼽부터 골반이 붙어 있고 작은창자 말단부와 대장이 하나이며 비뇨생식기 기형을 동반한다.이들은 상체는 분리돼 있으나 다리 3개, 음경 1개, 항문 1개, 방광, 직장, 내장을 공유하고 있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출산하기 전 임신 합병증도 없었다. 미 사례 보고서 저널에서는 "산모는 보충제, 약, 전통 약초 혼합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다"며 "조산사에게 정기적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쌍둥이는 늘 등을 대고 누워지냈으며 서 있거나 도움 없이는 앉을 수 없었다. 하지만 쌍둥이는 3살이 된 후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하산 사디킨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의사들은 골반을 재건해 몸통의 위치를 ​​더 수직으로 만들어 쌍둥이가 앉고 설 수 있게 도왔다. 또 한쪽 다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도 다행히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의사는 "두 환자 모두 상부 몸통을 구부릴 수 있게 돼 이동성이 좋아졌다"며 "부모가 쌍둥이의 가동성 향상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정상적인 쌍둥이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쌍둥이는 물리 치료와 재활 치료를 모두 받아 앉아 있을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샴쌍둥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란성 쌍둥이는 수정 후 13일에서 15일째의 수정란이 똑같이 둘로 나뉘어 각각 하나의 개체로 형성되는데, 샴쌍둥이는 이 과정에서 완전히 둘로 분리되지 않고 일부가 붙은 채로 두 개의 개체로 자란 때문으로 추측된다. 샴쌍둥이는 서로 붙어 있는 부위에 따라 다섯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흉부가 붙어 있는 흉 결합 쌍둥이 ▲복부가 붙어 있는 제대 결합 쌍둥이 ▲골반이 붙어 있는 좌골결합 쌍둥이 ▲엉덩이가 붙어 있는 둔 결합 쌍둥이 ▲머리가 붙어 있는 두개 결합 쌍둥이다. 샴쌍둥이 내부 장기 중 하나 이상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생존율과 분리 수술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다른 장기를 가진 쌍둥이는 이를 공유하는 쌍둥이보다 생존율이 더 높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5/16 14:20
  • 살 빼려 아무리 식단, 운동해도… ‘이 시간’ 부족하면 체중 그대로

    살 빼려 아무리 식단, 운동해도… ‘이 시간’ 부족하면 체중 그대로

    수면이 부족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래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수면은 의외로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화시켜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실제로 미국 케이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름 유발 등 피부에도 악영향수면 부족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먼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피부 세포를 회복시킨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또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가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 역시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적절한 수면 시간은 6~8시간그렇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가장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5/16 14:14
  • 파리바게트, 한 번 더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 한정판 텀블러 선봬

    파리바게트, 한 번 더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 한정판 텀블러 선봬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해 ‘파리 생제르맹x써모스 텀블러’를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파리 생제르맹x써모스 텀블러’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선보이는 두 번째 굿즈로, 은은한 베이지 톤의 텀블러 전면에 파리 생제르맹 로고를 크게 적용했다.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의 제품을 활용했다.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에 210g의 초경량 제품이다.‘파리 생제르맹 x써모스 텀블러’는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2만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매장 별로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해 선보인 첫 번째 굿즈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두 번째 굿즈를 이어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파리 생제르맹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파리바게뜨는 올해 초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첫번째 굿즈로 ‘파리 생제르맹 리유저블 데일리백, 빅백’을 출시했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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