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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을 때 ‘이런 습관’ 있다면… 위염 발생 위험 ↑

    밥 먹을 때 ‘이런 습관’ 있다면… 위염 발생 위험 ↑

    식사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습관적으로 빨리 먹는 사람도 있고, 천천히 먹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빨리 먹는 습관은 위염과 폭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빨리 먹는 습관, 위염 발병 위험밥을 빨리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줘 위염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검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식사  간이 5분 미만이거나 5분 이상~10분 미만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위염 발생 위험이 각각 1.7배,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  간이 10~15분인 사람 또한 위염 위험도가 1.5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급하게 먹는 습관 때문에 식사량이 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위 점막이 위산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위장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폭식 위험도 높여빠른 식사는 폭식 위험을 높인다. 보통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지는데, 이때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급하게 밥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밥을 먹은 뒤에도 빨리 배가 고파진다. 따라서 이후 과식하거나 간식을 찾기 쉽다. 이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지방합성도 증가해 위장병이나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20분 이상 천천히 섭취해야따라서 식사는 최대한 천천히 먹는 게 좋다.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뇌가 음식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20분 이상 천천히 섭취해야 한다. 속도 조절을 위해 식사 시 TV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식사에 집중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대충 씹어 삼키게 된다. 실제로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19 14:57
  • 하루 종일 앉아있는 사람… ‘이 습관’ 들여야 어깨 안 뭉친다

    하루 종일 앉아있는 사람… ‘이 습관’ 들여야 어깨 안 뭉친다

    일하느라 하루 종일 앉아서 지내다 보면 목이나 어깨가 잘 뭉치고는 한다.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혈관이 압박받아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오래 앉아있을 때 실천하기 좋은 습관을 알아봤다.◇상·하체 스트레칭, 어깨 푸는 데 효과적장시간 앉아있을 때 어깨가 뭉치고 결린다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허리를 바로 펴고 앉아 왼팔을 오른쪽으로 뻗는다. 오른팔로 왼팔을 걸고 가슴 쪽으로 당기면 된다. 어깨 뒤쪽 근육에 자극이 느껴질 정도의 힘을 가해주는 게 좋다. 한 팔당 10초씩 두 번 반복하면 된다. 팔을 양옆과 위로 쭉 뻗으면 가슴 근육이 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경직돼 있던 근육이 이완돼 뭉친 어깨를 풀어준다. 앉은 상태에서 발목을 움직여 스트레칭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리를 앞으로 길게 펴고 발끝이 위를 향하도록 발목을 3초 정도 당겼다 풀었다 반복하는 방식이다.◇다리 꼬지 말고, 자세 똑바로 하기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르게 앉는 것도 중요하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척추가 비틀려 중추신경이 압박되고, 골반이 틀어진다. 이는 엉덩이부터 하체까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붙이고 허리는 곧게 편 채 턱을 당기고 앉는 자세가 가장 좋다.◇30분에 한 번 일어나기오래 앉아있어야 한다면 자리에서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어났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을 높이 들어 쭉 펴주는 게 좋다. 실제로 스웨덴 카롤린스타대 연구에 따르면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난 사람이 종일 앉아있던 사람보다 혈당이 11% 더 낮았다. 일어나서 가볍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혈관 건강에 더 좋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에 의하면 한 시간에 한 번 4분간 제자리걸음을 걸었을 때 혈관 탄력이 더 높아진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19 14:56
  • 호주 남성, 어깨 통증 느끼다 3일 후 '이것'으로 사망… 사인 뭐였을까?

    호주 남성, 어깨 통증 느끼다 3일 후 '이것'으로 사망… 사인 뭐였을까?

    호주 중년 남성이 어깨 통증을 느끼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세 아이의 아빠였던 벤 스테이플스는 만성 어깨 통증을 앓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일 후 갑자기 사망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벤은 지난 5일 양쪽 어깨에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조기 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 귀가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졌고, 자녀들이 구급차를 부르는 동안 그의 아내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벤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3일 후 사망했다. 담당 의료진은 그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으로 진단했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피떡)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환자 대다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 외에도 기침, 발한, 구토, 공황발작, 가슴 외 신체 부위 통증 등이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성별에 따라 전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고, 벤 스테이플스의 사례처럼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등과 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생겨 구역감을 느끼기도 한다.심근경색은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발병 상태에 따라 곧바로 시술이나 수술이 시행된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게 필수적이다. 매일 꾸준한 운동과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에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 2024/06/19 14:34
  • 국회 복지위 ‘집단휴진’ 현안 질의, 정부·여당 불참에 파행…

    국회 복지위 ‘집단휴진’ 현안 질의, 정부·여당 불참에 파행…

    의료계의 무기한 집단휴진 예고로 혼란이 가중되면서 국회가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어떤 현안>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전체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만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원 구성에 반발해 불참했다. 출석 요구를 받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기일 1차관, 박민수 2차관 등도 모두 불참해 현안질의는 무산됐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정부가 국회법에 따른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박주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는 국회에 나와서 국민 앞에 현재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을 대리해 질의하는 국회에 답변할 의무가 있지만, 끝내 그 의무와 기대를 저버렸다”며 “국민의힘 복지위 위원들은 복지위에 복귀해 정상적인 업무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적 비난을 감당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복지위는 복지부 장관 등 기관장들의 출석을 강제하기 위해 26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증인으로는 조규홍 장관 등 4명을, 참고인으로는 강희경 서울대병원 의대교수 비상대책협의회 회장 등 10명을 채택했다.통상의 상임위 회의와 달리 국회 청문회에 채택된 증인은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출석하면 동행명령장 발부 등 강제구인 절차를 밟을 수 있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한편, 박주민 위원장은 의료계의 현장 복귀를 당부했다. 의료계는 27일 무기한 집단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박주민 위원장은 “국회가 여러 차원에서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고 노력하겠다”며 “더 늦기 전에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6/19 14:16
  • 신생아 LSD 선별검사 급여 확대… “몰라서 진단 못하는 사례 없게”

    신생아 LSD 선별검사 급여 확대… “몰라서 진단 못하는 사례 없게”

    유전성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의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올해 1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이로써 병명을 몰라 진단을 받지 못하는 '진단 방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는 19일 ‘리소좀 축적질환 신생아 선별검사 급여 확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리소좀 축적질환은 유전적 원인에 의해 특정 효소에 결핍이 나타나 대사 이상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효소에 의해 분해돼야 할 물질들이 세포 내에 점진적으로 축적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한다. 총 50여개의 질환이 있는데 임상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2024년 1월부터 리소좀 축적질환이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에 포함이 되면서 많은 신생아 및 부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리소좀 축적질환은 결핍된 효소의 종류에 따라 약 50여종이 있다고 알려졌다. 발병률은 7000~9000명 중 1명꼴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질환은 치료가 어려워 보조적 치료로 병의 진행을 낮추거나 골수이식을 고려한다. 폼페병, 뮤코다당증(1형·2형), 고셔병, 파브리병 등 4개 질환만 효소를 외부에서 주입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개발돼 있다.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는 “뮤코다당증 제1형으로 진단된 남매 사례에서, 5세에 효소대체요법을 시작한 누나는 다발성 골형성부전이 나타났으나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생후 5개월에 치료를 시작한 동생은 외모와 성장률에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다발성 골형성부전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뮤코다당증 제2형, 폼페병 등 다른 리소좀 축적질환에서도 효소대체요법을 빠르게 시작할수록 정상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증상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조기진단의 어려움이다. 리소좀 축적질환은 소아 시기부터 증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비가역적인 신체 손상을 유발한다. 손상 전 질환을 진단하고 증상 진행을 막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국내에 신고된 리소좀 축적질환 환자는 400여명으로 전 세계적인 발병률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다. 상당수 환자가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곳의 병원을 전전하는 ‘진단 방랑’을 겪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실제 2018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17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희귀질환 증상 자각 후 진단까지 1년 미만이 걸린 환자가 64.28%로 가장 많았다. 10년 이상이 걸린 환자도 6.1%를 차지했다. 16.4%의 환자는 최종 병명을 진단받기까지 4개 이상의 병원을 찾아다니며 진단 방랑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리소좀 축적질환의 치명률은 질환별로 다르다. 뮤코다당증의 경우, 6세 전후로 치료를 시작하면 성장 관련 지표가 정상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폼페병 영아형은 치료하지 않으면 2세 전에 심부전으로 사망한다.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환자를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호 교수는 “리소좀 축적질환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임상 양상만으로 병을 진단하기 어렵다”며 “조기 진단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해 오던 상황에서 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리소좀 축적질환 급여 신설은 매우 고무적인 치료 환경 변화”라고 말했다.신생아 선별검사는 특정 유전 질환 및 유전적 장애가 발현하기 전에 미리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한 공중 보건 프로그램이다.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생후 48~72시간)를 대상으로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시행한다. 한국의 경우, 생후 28일 이내 시행되는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들에 대해 급여 지원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자로 리소좀 축적질환 관련 6종의 효소활성도 검사(GALC, GBA, GLA, GAA, IDUA, ASM)가 새롭게 급여 항목으로 포함돼, 올해부터 출생하는 생후 28일 이내 모든 신생아는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리소좀 효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국내에 신생아 선별검사가 도입된 시기는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30년, 일본과 대만보다는 20여년 늦었다. 그러나 새로운 검사 방법을 도입하고 대상 질환을 확대하는 노력이 이어지며 지금은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선상에 있다. 오히려 몇몇 특정 질환은 더 빠르다.이정호 교수는 “진단 환경의 발전에 힘입어 급여로 진행 중인 신생아 선별검사 결과의 관리, 즉 양성자 및 실제 환자로 진단되는 환자 수 등과 같은 통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정부 조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또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진단 이후 치료가 가능한 질환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희귀질환 환자의 생애동안 들어가는 의료비용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치료제가 개발된 질환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 도입이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희귀질환오상훈 기자2024/06/19 13:40
  • 새 신발 신으면 자주 생기는 발뒤꿈치 '이것', 그냥 뒀다가 '다리 절단'까지…

    새 신발 신으면 자주 생기는 발뒤꿈치 '이것', 그냥 뒀다가 '다리 절단'까지…

    발뒤꿈치에 생긴 물집을 방치했다가 패혈증에 걸려 결국 다리까지 절단한 여성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영국 헐(Hull)에 사는 찰리 버드셸 무어(24)는 새 신발을 신고 다니던 중, 발뒤꿈치에 생긴 물집으로 인해 왼쪽 다리를 종아리부터 절단해야 했다.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던 찰리는 2021년 1월 운동화를 신은 채로 쇼핑과 수영을 즐겼다. 그러던 중 운동화에 발뒤꿈치가 쓸려 물집이 생겼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의 크기는 커지고, 그 안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등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찰리는 여러 병원을 찾아 상담하고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아 3년이나 절뚝이며 생활했다. 그는 "몇 년간 발끝으로 걸어 다녀야 했다"며 "결국 감염으로 패혈증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물집이 생긴 왼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찰리는 의족을 기다리며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의족을 장착하려면 약 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다리 절단만으로 끝나지 않는 패혈증… 사망률 38%에 육박패혈증(敗血症·sepsis)은 박테리아·바이러스·진균 등 미생물이 혈액 속에서 번식해 전신에 걸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핏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번지며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탓에 패혈증 환자는 주요 장기가 빠르게 손상될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0% 이상이 사망한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국내 병원 발생 패혈증의 사망률은 38.%로 확인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패혈증은 2021년 국내 사망원인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감염 후 사망률이 높은 편이며, 생존하더라도 찰리처럼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등 여러 신체·정신적 후유증이 남는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질환에 대한 대중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임상과 실험 응급의학(CEEM)’ 저널에 의하면 한국인의 질병 인지도는 뇌졸중이 93.1%, 급성심근경색이 80%에 달하지만, 패혈증은 35%에 불과하다. 질환에 대해 알아도 발병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상처나 물집 억지로 잡아떼는 행위 하지 말아야상처나 물집에 혈액 감염이 일어나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나 물집을 억지로 뜯어내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물집은 대개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낫지만, 감염을 막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더 선이 밝힌 수칙들을 소개했다. ▷물집을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한다. 물집이 있는 부위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깨끗한 면으로 두드려서 말린다.▷터진 물집은 만지기 전에 손을 먼저 씻는다.▷물집이 터지면 안에 물과 고름을 빼고 부드러운 반창고나 패딩 처리된 드레싱으로 덮는다.▷물집을 강제로 터뜨리지 말고, 피부를 벗기면 안 된다.▷남은 피부 가장자리를 잘라내면 안 된다.▷물집이 나을 때까지 물집의 원인이 되는 신발이나 장비 착용은 피한다. 다만, 물집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혈액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물집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물집 부위가 뜨거우며, 녹색 또는 노란색 고름이 가득 찬다 ▲​물집 주변 피부가 붉게 보인다 ▲​이유 없이 수포가 여러 개 나타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9 13:38
  •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어깨 필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을까요?"라는 유튜브 댓글이 달려 있었다. 한예슬은 이 댓글 옆에 'WHAT?!?'이라는 문구와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 | Summer Must Have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름 의류를 추천했다. 의상 특성상 어깨선이 눈에 띄었고, 이를 본 한 구독자가 추측성 의혹 댓글을 남긴 것이다. 한예슬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의혹은 바로 해소됐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예슬이 해명한 어깨 필러 시술은 실제 행해지는 시술일까? 있다면 효과는 뭘까?어깨 필러는 실제 시행되고 있는 시술이다. 주사를 이용해 어깨 볼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어깨의 넓이와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 비수술 어깨 성형 시술로서 별도로 어깨를 절개하지 않아도 된다. 어깨 필러는 이마나 코 필러처럼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을 이용한다. 한번 시술할 때 보통 20~30cc 정도 주입하며 유지 기간은 약 1~3년이다. 어깨 필러 시술로 어깨너비와 각을 교정하면 상체가 얇아 보이거나, 얼굴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어깨가 좁거나 처진 경우, 어깨뼈가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쇄골이 비대칭인 경우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다만 잘못 시술하면 어깨와 쇄골, 팔을 잇는 선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또한 시술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피부밑에 혹이 달리거나, 팔뚝 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도 있다. 또한 어깨에는 어깨위동맥, 어깨휘돌이동맥 등 여러 동맥이나 혈관들이 얽혀있어 시술을 잘못하면 어깨와 팔 부위 ▲염증 ▲부종 ▲피부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할인 기간이나 가격만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기보다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전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정품, 정량을 투여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6/19 13:36
  • 덥다고 ‘이것’ 벌컥벌컥 마시다간… 난감한 폭풍 설사 이어질 수도

    덥다고 ‘이것’ 벌컥벌컥 마시다간… 난감한 폭풍 설사 이어질 수도

    서울시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런 날씨에 더위를 시키기 위해 냉수를 벌컥벌컥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설사를 유발하는 주범일 수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갑자기 냉수를 마시면 복통,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소화 효소의 작용은 35~40도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냉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져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광범위 식도 연축 환자의 경우 냉수로 인해 소화관 운동의 변화가 유발될 수 있다. 광범위 식도 연축은 산성인 위 내용물의 역류로 식도의 근육 벽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통증과 연하 곤란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대장이 예민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역시 냉수와 같은 찬 액체는 좋지 않다. 특히 운동한 뒤 냉수를 마시면 소화 불량이나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운동 직후엔 혈액이 근육에 우선 전달되고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평소보다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 이 상태에서 냉수를 마시면 위장이 자극받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몸에서 차가운 물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우는 데 에너지가 소비돼,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 또한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근육 피로 누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풀리기 위해서는 운동 중 근육에 쌓인 대사산물이 빨리 배출돼야 한다. 그러나 운동 직후 냉수를 마실 경우 혈관이 수축하면서 대사산물이 혈액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을 수 있다. 찬물을 마시면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경직되면서 피로 해소가 지연되기도 한다. 따라서 물을 마실 때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 몸에 흡수도 빠르게 되고,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물을 마실 때는 천천히 마셔주도록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19 13:32
  • 저스틴 팀버레이크, 충격 ‘머그샷’ 공개… 음주운전 재발하는 이유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충격 ‘머그샷’ 공개… 음주운전 재발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43)의 머그샷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아메리칸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밤 12시 37분경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고서에 “눈이 충혈되고 유리알 같았으며, 입에서 강한 술 냄새가 났다”며 “주의력이 떨어지고 말이 느리고, 걸음이 불안정했으며, 모든 표준화된 현장 음주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록했다. 특히 팀버레이크는 현장에서 “마티니 한 잔만 마셨다”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외신은 “팀버레이크는 수년전부터 음주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는 주변인의 말도 함께 전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9년 동료 배우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며 “내 아내와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팀버레이크의 재판은 7월 26일 예정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가수 김호중,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는 이유는 뭘까?◇판단력·조절력 떨어져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그만큼 음주운전은 한 번에 그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는 과거에 음주운전을 했지만 적발되지 않았던 경험을 한 뒤, 그 사실을 과대평가하는 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기억보다 적발되지 않았던 기억을 과대평가하는 ‘인지 왜곡’이 나타나는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제력이 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진다. 이때 인지 왜곡이 나타나면서 위험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져 음주운전을 반복하는 것이다.음주 조절력이 상실된 상태일 수도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는 것은 음주에 대한 조절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대표적인 알코올 중독 증상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상습적 음주 운전 교통사고 감소 방안’이라는 논문에서 음주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이 일반 운전자 중 알코올 중독자의 비중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습적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과 같은 알코올 사용 장애 문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음주 문제 계속된다면 알코올 중독 의심해야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는 등 음주 관련 문제를 계속 일으킨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거나, 운전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운전했다는 것은 조절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알코올 중독 진단 검사를 받아보고 음주운전 범죄의 처벌과 더불어 별도의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다음 네 가지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거나 ▲지인으로부터 알코올 섭취 습관을 지적받은 적 있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에 죄책감을 느낀 적 있거나 ▲일어나자마자 술을 마신 적이 있다 등이다. 알코올 중독은 치료 시기가 늦을수록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인 만큼 초기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9 13:30
  • 배우 이정은, 치매 예방 위해 ‘이것’ 한다는데… 실제 도움 된다고?

    배우 이정은, 치매 예방 위해 ‘이것’ 한다는데… 실제 도움 된다고?

    배우 이정은(54)이 치매 예방을 위해 춤을 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정은은 “옛날에는 몸이 진짜 건강하고 좋았다. 어느 날 삭신이 다 쑤시는 거다.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춤 레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은 작년 지코의 ‘새삥’을 배웠다며 “춤 선생님한테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 그 뒤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춤이 실제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 ◇춤추기 실제로 춤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춤을 추면 감성이 자극되는 데다, 동작을 외우고 작은 동작에 신경 쓰는 과정에서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억 통합력과 학습력, 공간지각력 등을 향상시키며 움직임,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춤이 걷기나 스트레칭보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60~70대 건강한 노인 17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빨리 걷기 운동,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 마지막 그룹에는 포크댄스를 배우고 추게 했다. 주 3회 1시간씩 6개월간 시행하고 뇌 검사를 한 결과, 걷기와 스트레칭 그룹의 뇌 백질 크기는 약간 줄어 퇴행이 진행됐지만 춤을 춘 그룹은 뇌 백질 크기가 커졌다. 또 탱고가 파킨슨병, 뇌졸중 등과 같은 뇌신경질환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미술 활동 미술 활동도 대표적인 뇌 운동이다. 그림을 그리면 시각과 함께 공간‧운동 감각이 활성화되며 기억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매번 작품을 그리지 않고 간단한 ‘그림 기록’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림일기를 쓰듯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거나, 집안 전경, 가족의 옷차림 등을 그림으로 그려 기억하는 식이다. 그림 그리기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해외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은 대학생과 노인 참가자들에게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 그리기 ▲단어 대상의 특징 나열하기 ▲단어를 여러 차례 쓰기 등 3가지 방식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도록 했다. 그 결과,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 단어를 더 많이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키우기반려견을 키우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쿄노인학연구소 연구팀이 도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만1194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이 인간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처음에 참가자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운동을 1주일에 한 번 이상 하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4년 후, 참가자들의 치매 발병 여부를 포함한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도쿄노인학연구소 다니구치 유(Taniguchi Yu) 박사는 “노인은 개를 산책시키면서 몸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도 맺는다”며 “운동을 하고 사회적 고립을 피하는 것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두 가지 핵심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를 키워도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고립돼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19 13:30
  • 인튜이티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개최… “로봇수술 운영 방안 논의”

    인튜이티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개최… “로봇수술 운영 방안 논의”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지난 7~8일 양일 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 2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4’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로봇수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전역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1500여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의료진의 술기와 병원 로봇프로그램이 아시아 많은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 전격 개최됐다.행사는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과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 송교영 로봇수술센터장과 고려대구로병원 신정호 기획실장이 강의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로봇수술의 미래와 기술이 가진 비전을 공유했다.이어진 강의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분과 박성용 교수 ▲중국 중난대학 샹야제3병원 리용 주 부원장 ▲일본 준텐도 대학병원 켄지 스즈키 부원장 ▲인도 아폴로병원 테제스비 라오 베레팔리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각국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인튜이티브 데이브 로사 글로벌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글랜 바버소 수석 부사장, 아시아 마케팅 영업 총괄 달라 휴턴의 인튜이티브 신규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술을 소개 또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인튜이티브는 이번 써밋을 통해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과 로봇수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로봇 수술 트레이닝, 병원 로봇수술 시스템 지원 프로그램과 디지털 플랫폼 등 통합적인 인튜이티브 에코시스템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 워크숍을 마련했고, 병원별 로봇수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 또한 교류했다. 인튜이티브 최용범 대표는 “이번 써밋을 통해 확인된 아시아 각국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튜이티브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상용화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현재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 다빈치 SP를 비롯해 다중공 다빈치 Xi, 다빈치 X 등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장비전종보 기자 2024/06/19 13:10
  • 셀트리온, ‘짐펜트라’ 적응증 확장 나서…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 ‘짐펜트라’ 적응증 확장 나서…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확장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임상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총 189명을 짐펜트라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하며,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을 통해 미국 내 신약 지위를 확보한 짐펜트라의 적응증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추가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다수 국제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짐펜트라의 유럽 브랜드명) 임상 3상과 그 사후분석 결과를 통해, 제품 유효성과 안전성, 우월성 등을 입증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 통증, 부기, 뻣뻣함, 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염증성장질환보다 약 3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짐펜트라는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2종에 대해 이미 미국 허가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상태로,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까지 확보하면 잠재 타깃 시장이 기존 약 103억2228만 달러(한화 약 13조4189억원)에서 약 408억928만달러(약 53조52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상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이 추가되면 짐펜트라의 미국 내 타깃 시장 확대는 물론, 제품 경쟁력까지 강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19 11:31
  •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54세’에 자연임신 성공…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미국 배우 트리나 맥기(54)가 나이를 극복하고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트리나 맥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맥기는 자연임신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라고 계속 생각했다”며 “지금도 그렇고, 기적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맥기는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의 이름은 아직 못 지었다”며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맥기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기처럼 나이 들었을 때 임신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또한 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게 좋다. 
    임신임민영 기자2024/06/19 11:29
  •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정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혜리는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혜리는 “제가 얼마 전에 브이로그에서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정정하자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탄수화물을 끊은 후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9 11:27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발매… 다섯 번째 유럽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발매… 다섯 번째 유럽 진출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스페인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의 스페인 제품명은 ‘누시바’로,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제품 유통·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의료인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페인 시장에 누시바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내 아일랜드, 호주 등 추가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유럽 주요 시장에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보툴리눔 톡신 발매 국가를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스페인을 비롯한 영국·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5개 국가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19 11:23
  •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최근, ‘보이프렌드 블러시’라고 불리는 메이크업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유행 중이다.보이프렌드 블러시란 운동을 막 마친 직후나 당황하거나 부끄러울 때 붉어지는 남성들의 홍조를 따라 연출하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기법을 말한다. 자연스럽게 홍조를 띤 모습을 연출해 피부에 생기를 주고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낼 수 있다. 얼굴형별 특징에 맞는 보이프렌드 블러시 연출법에 대해 알아본다.◇핵심 연출법은보이프렌드 블러시의 핵심은 얼굴 광대 아래 부근에 귀에서 코 방향으로 블러셔를 바르는 것이다. 얼굴 바깥쪽으로 갈수록 블러셔 농도가 옅어지도록 발라주면 된다.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되 팔자주름이나 광대뼈 위쪽까지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래야 의도적으로 연출한 느낌을 덜면서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얼굴형에 따라 블러셔 위치를 달리해야 단점을 부각하지 않으면서 건강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긴 얼굴긴 얼굴은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형이다. 광대 아래 여백 부분을 블러셔로 넓게 채우면 중안부가 짧아 보이게 만들어 탄력 있어 보이는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다. ◇하트형 얼굴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하트형 얼굴도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잘 어울린다. 블러셔를 양 볼에서 턱까지 넓게 블렌딩해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내면 스포티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각진 얼굴 각진 얼굴형은 앞볼부터 귀까지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면 된다. 블러셔를 둥글게 문지르며 넓게 펴 바르면 얼굴의 각진 느낌이 완화돼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둥근 얼굴둥근 얼굴형은 블러셔를 얼굴 중앙보다는 옆면 위주로 블렌딩하는 게 좋다. 블러셔를 바를 땐 역삼각형 모양으로 발라야 얼굴이 상대적으로 길어 보여 동그란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4/06/19 11:00
  • 이젠 ‘점술가’ 연애 프로까지… 연애 리얼리티 인기 뜨거운 이유는?

    이젠 ‘점술가’ 연애 프로까지… 연애 리얼리티 인기 뜨거운 이유는?

    지난 18일 SBS에서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의 로맨스를 그렸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나는 솔로’, ‘연애남매’까지 다양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젠 점술가들의 연애까지 기획되는데, 사람들은 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열광하는 걸까?◇출연진의 생생한 반응이 몰입도 높여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반응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인기가 많다. 옛날 TV 프로그램은 인위적인 게 많았지만, 경연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모두 갈수록 리얼함과 출연진의 실시간 반응을 다루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이 변하면서 출연자의 즉각적인 반응은 시청자의 몰입도도 높였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 사이의 관계가 중점이라 제작진도 프로그램의 결말을 정할 수 없다. 이런 생생한 현장감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끄는 것이다.◇연애 감정 대리만족하려고 보기도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시청자도 많다. 연애하고 있지 않거나 연애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연애나 결혼에 대한 열정은 줄었지만, 연애 욕구는 남아있는 사람이 많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 출연자가 있는 방송을 찾아보면서 출연자에 몰입하는 편이다. 비슷한 처지인 출연자를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연애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과거 판단 재확인하고 싶은 시청자도 있어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의 판단을 재확인하기도 한다. 기혼 시청자의 경우 옛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방송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출연자와 비슷한 처지일수록 자신을 투영해 자신의 판단이 맞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은 경향이 있다.다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과몰입하기보다 거리를 두고 시청하는 게 좋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온 연애와 현실 속 연애를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대면으로 연인관계를 경험하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6/19 10:52
  •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39)가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단순한 머신 운동 아닌 기능성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 안 하면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 루틴 있게 살기! 내 몸은 내가 아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가 평소 즐겨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그만큼 운동 효과도 높다.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며, 이 과정에서 호흡이 증가한다. 이 같은 작용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계단 오르기는 이 밖에도 지구력, 균형감각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6/19 10:47
  •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인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면 난감하다. 이때 연예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 귀 고무줄 운동인데, 실제 효과가 있을까?귀 고무줄 운동이란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10번씩 귓불이 접힐 정도로 고무줄을 귀에 걸어주는 것을 말한다. 고무줄 탄성으로 귀 앞에 위치한 씹는 근육인 교근이 자극돼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부기를 없애는 효과를 낸다. 나이가 들수록 처지는 주름은 얼굴을 더욱 커 보이게 하는데 고무줄 운동을 통해 얼굴 라인을 잡는 효과를 볼 수 있다.바노바기성형외과 김진현 원장에 따르면 귀 고무줄 운동은 실제 림프 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김진현 원장은 "귀 주변에는 목으로 이어지는 많은 림프선이 분포해있다"며 "귀를 고무줄로 자극하는 운동은 림프 흐름을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귀 주변 자극은 지압 효과와 더불어 근막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만, 고무줄 탄력이 지나치게 강해 귀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강하게 자극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느슨한 세기로 고무줄을 걸어주는 게 좋다. 김 원장은 "장시간 착용 역시 림프 순환을 오히려 방해해 10분 정도 짧은 시간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귀 고무줄 운동 외에도 페이셜 롤러를 활용한 얼굴, 목, 어깨 마사지도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해 부종을 없애준다. 염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녹차, 레몬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하면 체내 수분 저류를 줄일 수 있다.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부기가 심하다면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전문적인 수술로는 탄력밴드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 김진현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실 대신 탄력밴드를 이용한 리프팅 수술로 적은 부분만 박리해도 처진 피부 조직을 당길 수 있다"며 "주변조직과 결합해 인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무너진 근막층 자체를 보강하는 원리"라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6/19 10:46
  • 의협 무기한 휴진 주장에 복지부 ‘법인 해산’ 카드 만지작

    의협 무기한 휴진 주장에 복지부 ‘법인 해산’ 카드 만지작

    18일 실시된 대한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동네 병원 14.9%가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의협은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가 3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의협의 임원 변경 및 해산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의협 집단 휴진에 참여한 개원의는 보건복지부 추산 전체 3만 6059곳 중 5379곳(14.9%)이다. 지난 2020년 전면 휴진 당시 참여율(32.6%)보다 낮다. 반면 의협은 자체 조사 결과, 휴진율이 50% 내외라고 주장했다.휴진 규모는 앞으로 커질 전망이다. 같은 날 여의도에서 열린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며 장기 투쟁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으며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도 무기한 휴진에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정부는 의협이 집단휴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의협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휴진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는 등 강경책을 펴고 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집단 진료 거부는 협회 설립 목적에 위배된다”며 ‘의협 해산’도 가능하다고 했다.의협은 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단체’다. 의료법 제28조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는 각각 전국적 조직을 두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조산사회 및 간호사회(중앙회)를 설립해야 한다. 다만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의료법 제32조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은 중앙회나 그 지부가 정관으로 정한 사업 외 사업을 하거나 국민보건 향상에 장애가 되는 행위를 한 때 또는 법에 따른 요청을 받고 협조하지 않은 경우 정관을 변경하거나 임원을 새로 뽑을 것을 명할 수 있다.또 아울러 민법 제38초에 따르면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주무관청은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다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정부가 실제 의협 해산까지 추진한 적은 없는 만큼 이번에도 엄포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의협이 해산한다고 해서 의사들이 모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단결력만 높이는 역효과를 낳는 등 실익이 적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한편, 의협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 및 보완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 및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공개한 바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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