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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가렵고, 붉은 돌기 퍼져”… 알고 보니 ‘비둘기’ 접촉으로 인한 감염?

    “피부 가렵고, 붉은 돌기 퍼져”… 알고 보니 ‘비둘기’ 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둘기와의 접촉으로 사람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두 건 보고됐다.프랑스 보비니의 아비센 병원에서 발표한 논문에는 야생비둘기와 접촉해 닭진드기에 감염된 63세 남성과 34세 여성의 사례가 소개됐다. 남성은 목과 팔, 어깨가 심하게 가려워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그의 피부에 작고 붉은 돌기가 퍼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남성의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남성의 사무실 베란다 쪽에 비둘기 둥지가 있는 게 확인됐다. 34세 여성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이 여성도 6개월 동안 가려움증에 시달리다가 병원을 방문했는데, 비둘기가 아파트 테라스에 둥지를 틀기 전까지는 가려움증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가려움증 때문에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다.검사 결과, 두 사례 모두 비둘기에서 발견되는 ‘닭진드기(Dermanyssus)’에 감염돼 생긴 증상이었다. 의료진은 두 환자와 사무실, 집에 있는 비둘기 둥지에서 세균 샘플을 9개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비둘기에게 자주 발견되는 닭진드기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닭진드기는 크기가 1mm 내외로 진드기 중 작은 편에 속한다. 주로 닭, 새 등에 기생하며, 피를 빨아먹고 성장한다. 닭진드기는 생존력이 강해 섭씨 56도,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다고 알려졌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해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자주 발견된다. 닭진드기에 감염된 새들은 피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보이며,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닭진드기에 감염된 사람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위의 두 사례는 야생비둘기와 접촉해 사람에게 닭진드기 감염이 이뤄진 경우인데, 어느 비둘기든 진드기 감염 매개체가 될 위험은 있다. 도시에 사는 비둘기도 가까이 접촉하면 수많은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실제 도심 거리에서 발견된 비둘기에게도 약 108만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변기에 있는 세균 수보다 1.5배 많은 양이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6/21 17:29
  • "휴진율 50% 넘는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한의사 긴급 활용을"

    "휴진율 50% 넘는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한의사 긴급 활용을"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의 휴진율 50%가 넘는 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했다.지난 18일 집단휴진을 강행해 휴진율이 50%가 넘은 전국의 시군구는 전북 무주군(90.91%)과 충북 영동군(79.17%), 충북 보은군(64.29%), 충남 홍성군(54%) 등 총 4곳으로, 정부가 별도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한의협은 "이처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서 절반 이상의 의료기관이 진료를 거부하는 것은 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행태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공중보건 한의사를 적극 활용하라"고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으로 전국 1217개의 보건지소 중 무려 340곳의 보건지소에 공중보건 양의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이 공중보건 양의사가 부족한 현실에서 휴진율까지 높아지면 진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공중보건 한의사의 긴급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한의협은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하여 필요하거나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필요한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다’는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지도와 명령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고, 공중보건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투입으로 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과 벽오지에도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들을 활용해 의료공백을 메우는 제안을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책이금숙 기자2024/06/21 17:17
  • 49세 권민중, 몸매 이어 피부까지 20대?… 매일 ‘이것’ 하며 관리한다

    49세 권민중, 몸매 이어 피부까지 20대?… 매일 ‘이것’ 하며 관리한다

    배우 권민중(49)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 출연한 권민중은 평소 취미인 플라잉 요가를 하러 갔다. 운동 후 잠깐의 휴식 시간에 권민중은 기름종이를 꺼냈다. 권민중은 “혹시 땀 이외에도 유분기 제거를 위해서 닦아 낸다”며 “막 닦아내면 피부에 손상이 갈까 봐 약간 톡톡 두드리는 정도로 기름종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크닉을 간 권민중은 “햇볕 아래에서 선크림은 필수다. 한 번만 바르면 안 되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권민중이 평소 사용하는 기름종이의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의 유분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다. 하지만 과하게 분비되면 모공을 막고 노폐물과 흡착해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이럴 때 기름종이로 얼굴 유분을 제거하면, 이런 증상을 완화하고 미관상 좋지 않은 번들거림을 없앨 수 있다. 다만 유분을 지나치게 닦아내면 피부 기름막이 손상돼, 이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유분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다. 또 피부에 기름종이를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피지선이 자극돼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도 있다.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일어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기름종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하루 평균 2~3회 정도 쓰는 게 적당하다. 기름종이는 유분이 많이 분비되는 T존 위주로 가볍게 눌러주면 사용한다. 세게 문지르거나 닦아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기름종이를 사용할 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한 번 사용한 기름종이를 재사용하지 않도록 한다.한편 권민중이 강조한 선크림 바르기도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6/21 17:10
  • 무더위에 잠 못 드는 밤… ‘이 과일’ 먹으면 숙면에 도움

    무더위에 잠 못 드는 밤… ‘이 과일’ 먹으면 숙면에 도움

    지속적인 무더위로 열대야도 심해지고 있다. 열대야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중간에 잠에서 깨 고통을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바나나바나나에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면 마음이 편안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수면주기도 정상화할 수 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심신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천연 진정제라고 불릴 만큼 정신적인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도와 몸의 긴장을 푸는 데 좋다.◇체리체에도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와 생체리듬 조절에 효과적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이전보다 84분을 더 잘 수 있었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졌다. 이외에도 철분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체리에는 사과의 20배가 넘는 철분이 함유돼 빈혈 예방에 좋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다.◇우유우유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우유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원료 트립토판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견과류아몬드,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 등의 견과류를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우선 아몬드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특히 피스타치오의 마그네슘 함량은 모든 식물성 식품 중 가장 높다.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 브라질너트에도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숙면을 돕는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21 16:28
  • 가수 크러쉬, '이 병' 수술로 활동 잠정 중단…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크러쉬, '이 병' 수술로 활동 잠정 중단… 얼마나 심각하길래?

    가수 크러쉬(32)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 건강 상태와 향후 스케줄 관련 공지문을 게시했다. 피네이션은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의료진으로부터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러쉬는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허리디스크, 잘못된 습관이나 허리 충격 누적돼 발병허리디스크는 의외로 크러쉬와 같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돼 허리 주위 신경을 눌러 통증을 겪는다.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구조물로, 척추뼈가 밀리거나 서로 부딪히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다.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허리를 많이 사용해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기도 하고,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대체로 잘못된 습관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크고 작은 충격이 누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물건 자주 들기, 과체중, 허리 운동 부족, 나쁜 자세 등은 젊은 층 디스크의 주된 발병 요인이다.젊은 층 디스크의 통증은 ▲방사통 ▲전이통으로 나뉜다. 방사통은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면서 나타나는 당김과 저림 증상이다.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디스크와 신경 주변에 발생한 염증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전이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뻐근함은 물론 엉덩이와 다리로 통증이 퍼지며 저린 느낌과 통증이 함께 오는 경우 허리디스크 전조증상이니 주의해야 한다.◇통증 심하면 척추 수술 고려해야디스크 초기라면 약물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 세기가 계속 심해져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간다면 병원에 내원해 척추 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미세현미경 추간판 절제술이 있다. 이 수술은 미세현미경을 사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방식에 비해 출혈,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무거운 물건 들 때는 무릎 구부리기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구부정하게 앉거나 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 있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도 좋지 않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구부려서 다리 힘을 사용해 드는 게 좋다. 누워서 쉴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허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바닥 생활을 피하고 의자에 바르게 앉는 생활 습관도 도움이 된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체를 바닥이나 운동기구에 고정하고 상체를 뒤로 들어 올리는 신전 운동을 하면 허리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다만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이후에 근력을 강화하겠다고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2024/06/21 16:11
  • 염증 주사로 ‘여드름’ 없앴는데… 그 자리에 또다시 여드름 나는 이유는?

    염증 주사로 ‘여드름’ 없앴는데… 그 자리에 또다시 여드름 나는 이유는?

    분명히 염증 주사를 맞고 사라진 듯했던 트러블이 며칠 뒤 다시 올라오거나 줄어들었다가 다시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유가 뭘까?이에 대해 아름다운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염증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이지 피지를 줄여주는 주사는 아니기 때문”이라며 “염증이 다 가라앉지 않았던 것일 수 있고, 염증 반응이 새로 생긴 걸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즉, 염증 주사를 맞고 사라졌던 트러블이더라도 피지가 증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모공을 막는 원인이 발생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생리주기에 따라 프로제스테론이 증가되는 시점에 피지 증가가 유발되면서 언제든지 다시 올라올 수 있다. 재발한 트러블에 또다시 같은 위치에 염증 주사를 맞는 건 괜찮을까? 서동혜 원장은 “염증 주사는 시간을 두고 맞는 것은 큰 문제없다”며 “같은 자리에 1~2주 간격으로 반복해서 계속 맞는 것은 피부 상태를 보고 확인한 후 맞는 게 좋다”고 말했다.트러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서동혜 원장은 “트러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깨끗한 세안과 모공을 막지 않는 화장, 짜거나 뜯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염증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여드름 내에 주사하는 치료를 말한다. 보통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은 ‘트리암시놀론’ 성분으로, 원액을 1/16~1/4로 희석해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항염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드름 병변 내 주사를 할 경우, 병변 절개와 압출을 하지 않고도 여드름 염증을 빨리 가라앉혀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06/21 15:49
  • 식단에 '이것' 살짝만 추가해도… 살 최대 16kg 더 빠져

    식단에 '이것' 살짝만 추가해도… 살 최대 16kg 더 빠져

    다이어트 중에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호주대학교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4~52주간 연구를 진행해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이 식단은 참가자가 기존에 섭취하던 식단 열량에서 약 240~1000kcal가 감소된 식단이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한 그룹은 식단과 함께 매일 43~85g가량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먹었다.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기본 식단만 먹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ㅣ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드러났다.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과 식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해 준다. 이 외에도 견과류는 심혈관·대사 건강을 향상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졌다. 연구를 주도한 남호주대 융합건강학과 앨리슨 코트 교수는 "사람들은 다이어트할 때 견과류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견과류는 배고픔을 더 효과적으로 완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트 교수는 "전문가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견과류를 추천하는 데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연구지'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21 15:43
  •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정부 정책 받아들이는 건 아냐”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정부 정책 받아들이는 건 아냐”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구체적인 활동 방식에 관한 질문에는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55.4%가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외에도 65.6%의 교수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비대위는 휴진 결정이 중단된 배경에 대해 환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꼽았다. 중증·응급 환자 등에 대한 진료는 유지 중이나 휴진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내다 봤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환자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전했고, 환우회와 소비자단체 등이 휴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비대위는 “정부는 불통이지만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우리가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이며, 무능한 정부의 설익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닥칠 의료계와 교육계의 혼란과 붕괴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며 “우리는 저항을 계속할 것이고,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국민 건강권에 미치는 위협이 커진다면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6/21 15:39
  • “문 닫지 말아달라 부탁했는데 휴진” 환자가 의원 고소했다

    “문 닫지 말아달라 부탁했는데 휴진” 환자가 의원 고소했다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가 환자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발생했다.21일 환자단체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본인이 다니던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의원 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안과 질환을 앓던 A씨는 지난 18일, 해당 의원을 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인해 진료 받지 못했다. 의협은 그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정책 추진에 반발해 집단 휴진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A씨는 집단 휴진 소식을 듣고 휴진 수일 전에 해당 의원을 찾아 “의협이 집단 휴진을 해도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이 파업에 참여했다며 A씨는 법적인 처벌을 요구했다.A씨는 “부인이 간질환으로 인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라 의사들의 파업에 너무 화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해당 사건에 의료계는 공분하고 있다. 미리 휴진 일자를 알고 있었고 다음 내원일까지 안내받았는데, 자신은 휴진일에 내원해야겠다고 주장하며 고소까지 한 사건이라는 것이다.한편, 정부가 파악한 18일 전국 의료기관 휴진율은 14.9%다. 정부는 휴진율이 30%를 넘었던 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정당한 휴진 사유가 있는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해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의협은 의대 교수‧전공의 중심 범의료계 특위를 구성하고, ‘3대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시 22일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3대 요구안은 ▲의대 증원 의료계와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의료계와 논의 ▲전공의와 의대생 행정처분 즉각 소급 취소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6/21 15:38
  • 눈 커보이는 애교살 메이크업 자주 하는데… 자칫하다간 ‘이 눈병’ 생긴다?

    눈 커보이는 애교살 메이크업 자주 하는데… 자칫하다간 ‘이 눈병’ 생긴다?

    애교살 메이크업은 눈 밑 애교살이 도톰해 보이도록 펄섀도우나 글리터 등을 이용해 눈 밑을 환하게 그리는 화장법이다. 어려 보이게 해주고, 중안부와 얼굴 길이를 짧아 보이게 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다. 그런데, 매일 하는 애교살 메이크업은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눈 점막 가까이 발라 안구건조증, 결막염 유발애교살 메이크업은 다른 때보다 화장품을 속눈썹 안쪽 눈 점막 가까이 바르는 게 특징이다. 눈 밑 애교살 부분을 밝게 부각하기 위해 위아래로 음영을 주거나, 반짝이는 글리터를 눈동자 바로 아래에 바르는 편이다. 이런 화장법은 안구에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을 막아 눈물이 빨리 증발하게 만든다. 마이봄샘은 위쪽 눈꺼풀에 약 50개, 아래쪽 눈꺼풀에 약 25개 있다. 마이봄샘이 세균이나 노폐물에 계속 노출되면 마이봄샘 통로가 막혀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눈 시림 등을 겪을 수 있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펄섀도우와 같은 화장품들이 렌즈에 쉽게 달라붙어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눈가 피부 얇아 색소 침착 위험애교살 화장이나 스모키 메이크업 등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눈 주위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한 색의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 등에는 진한 색소 성분과 함께 피부와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 눈 주위 피부는 전신 중 가장 얇은 피부에 속해 같은 양과 시간 동안 색소에 노출되더라도 다른 부위보다 색소침착이 잘 일어날 수 있다.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염 발생 후 눈 주위가 다크서클처럼 어두워질 수도 있다.◇점막 가까이 바르지 말고, 잔여물 완전히 없애야애교살 메이크업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으려면 되도록 속눈썹 안쪽의 점막 부분에는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게 좋다. 화장을 꼭 해야 한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거나, 클렌징에 더욱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애교살을 그리는 펄섀도우나 글리터 등은 밀착력이 높아 세안한 후에도 반짝이 등이 그대로 붙어있을 수 있다. 점막에 그린 아이라인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아이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 만약 평소 눈이 계속 충혈되거나 건조해지고 가렵다면 당분간 아이 메이크업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6/21 15:27
  • 노원을지대병원,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초청 음악회 개최

    노원을지대병원,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초청 음악회 개최

    노원을지대병원이 6월 19일 낮 12시 20분 6월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를 초청해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가 로비를 가득 메웠다.심삼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자카르타 국제대학 겸임교수와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실력자다. 예술의 전당 독주회,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국내외 악단과 협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심삼종 교수는 이날 로비음악회에서 ▲꽃밭에서 ▲Hey Jude ▲나를 사랑하는 주님 ▲헝가리 민속무곡 차르다시 등 가요부터 클래식 명곡, 기독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내원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열띤 호응을 보낸 내원객은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색소폰 공연인데다 수준 높은 연주에 병원 로비가 아닌 멋진 공연장에 초청받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6/21 15:12
  • "골절로 부은 줄 알았는데"… 결국 손가락 절단한 20대 女, 원인은 종양?

    "골절로 부은 줄 알았는데"… 결국 손가락 절단한 20대 女, 원인은 종양?

    손가락 관절에 종양이 자라 결국 손가락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미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나탈리 가르시아(29)는 어느 날 잠에서 깼을 때 중지(가운뎃손가락)를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2~3일 후 손가락이 붓기 시작하자 나탈리는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 엑스레이 사진을 확인한 의사는 손가락에 작은 골절이 생겼으니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으라고 권했다. 이에 그는 정형외과를 찾아가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나탈리는 손가락뼈와 관절에 건활막거대세포증이라는 양성 종양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탈리는 종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한 달 만에 종양이 재발해 손가락이 다시 부었다. 재수술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등 치료에 힘썼지만, 종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초반에는 줄어드나 싶더니만 잠깐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자 종양이 순식간에 자라났다. 종양의 크기 때문에 손가락도 완전히 구부러졌다. 나탈리는 결국 손가락 절단 수술을 결정했다. 그는 "손가락을 잃은 아픔은 크지만, 나로서는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나탈리 손가락에 자라난 건활막거대세포종(TSGCT)은 활액성 세포(활막·활액낭·관절)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크게 ▲국소형 ▲미만형으로 나뉜다. 국소형은 손가락이나 손목뼈와 같은 소관절에 주로 발생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증가하는 무통성 종괴(종기)다. 미만형은 무릎이나 발 등 비교적 큰 관절을 침범하며 크기가 크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종양이 커지면서 신경을 누르면 통증을 느끼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 드물게 종양이 커지면서 주위 뼈까지 침범해 골절을 일으키기도 한다. 건활막거대세포종은 자기공명영상(MRI)로 진단한다. 초기 치료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그 외에 방사선적 처치 등도 보조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종양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어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21 14:37
  • 미자, 일주일 만에 3.7kg 급증 뱃살 공개… '요요' 막는 최선의 방법은?

    미자, 일주일 만에 3.7kg 급증 뱃살 공개… '요요' 막는 최선의 방법은?

    개그맨 미자(39)가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지만 약 일주일 만에 다시 3.7kg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다시 돌아온 감량기! +3.7kg... 미루고 미뤘지만 더는 안 되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자는 직접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가 53.1kg을 공개했다. 또한 미자는 "특히 저는 살이 배 쪽에 몰리는 타입이라 뱃살, 옆구리살이 장난 아니다"며 "일주일 만에 3.7kg이 쪘다"고 말했다. 특히 확 늘어난 뱃살과 옆구리살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지난 2월 미자는 6일 만에 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미자처럼 체중 감량 후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반복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살찌는 체질로 변할 수도 요요현상을 자주 겪다 보면 쉽게 살찌는 체질로 변한다. 살이 한 번 찌면 체지방 세포 개수는 이미 늘어난 후다. 이후 살을 빼더라도 체지방 세포 크기만 줄어들 뿐, 개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잦은 체중 변화로 크기가 작은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식욕도 높아진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보통 큰 체지방 세포에서 잘 분비된다. 또한 식욕 억제에 실패하면 체지방 세포가 커질 뿐 아니라 새로 생길 수도 있다. 보통 체지방 세포는 청소년기 이후에는 새로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살을 뺐다가 다시 찌우면 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교감신경계와 갑상선 호르몬 분비 체계가 교란돼 지방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한번 증가한 체지방 세포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이상 없어지지 않는다. ◇당뇨병 발생 위험 높아져잦은 요요현상은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 후에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몸에 있던 근육은 빠지고, 그 자리를 지방이 채우게 된다. 체지방량이 많아지는 것인데, 그러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혈당이 올라가고 당뇨병 위험도 커진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파악됐다.◇최소 6개월에 걸쳐 체중 감량을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선, 체중 변화에 최소 6개월을 계획해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조건 한 끼를 적게 먹는 것 보다, 조금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간식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하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21 14:28
  • 폭염에 ‘워터파크’ 10만명 방문, 인기 폭발이지만… 부상 예방하려면?

    폭염에 ‘워터파크’ 10만명 방문, 인기 폭발이지만… 부상 예방하려면?

    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캐리비안 베이에 이달에만 약 1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른 폭염과 물놀이 인파 증가로 물놀이 시설 추가 오픈 일정도 예정보다 최대 3주가량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더운 여름에는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워터파크에서는 여러 부상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뛰어다니다가 미끄러지면 꼬리뼈·허리 부상 위험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울 때가 많아 낙상사고가 생기기 쉽다.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을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게 되면 꼬리뼈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허리 통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젖은 바닥에서 높은 굽의 신발을 신거나 뛰어다니면 부상 위험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워터파크에서는 통풍이 잘되고 건조가 빠른 아쿠아슈즈나 미끄럼을 방지해줄 수 있는 기능성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슬리퍼나 쪼리 등은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게 좋다.◇엎드려서 워터슬라이드 타면 척추 다칠 수도워터파크의 대표 놀이기구인 워터슬라이드는 잘못 탔을 때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엎드려서 타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위험하다. 게다가 가속도가 붙은 놀이기구 특성상 탑승 중 척추 내 압력이 증가해 허리가 삘 수 있다. 또한, 착지 지점에서 턱이 충격을 받아 목관절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기 위해선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전에 허리와 목, 손목 등을 골고루 스트레칭하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내려오는 형태로 만들어진 워터슬라이드를 탑승할 땐 옆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목디스크 있으면 대형 파도풀 피해야평소 목 통증이 있거나, 목디스크 환자라면 워터파크 대형 파도풀을 주의해야 한다. 인공파도는 1천톤 정도 되는 대용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만들어진다. 2~3m 정도 높이의 인공파도를 목에 직접적으로 맞으면 목을 삐끗할 수 있다. 실제로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닥친 파도를 피하지 못해 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사례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6/21 14:22
  • 무더위 날리는 콩국수, 살 빼야 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무더위 날리는 콩국수, 살 빼야 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 중 하나다. 콩국수는 콩을 물과 함께 갈아서 만든 국물에 면을 말아 먹는 국수 요리다. 얼음을 띄워서 먹으면 무더위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콩국수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암세포 분열과 소멸을 촉진시킨다. 또 콩에 함유된 레시틴, 식이섬유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도 콩은 ‘대두’라 한다. 대두는 달거나 짜고 성질이 평해 오장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순환을 돕는다. 콩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콩이 울화 해소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콩으로 만든 효능을 먹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콩물은 콩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콩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삶았을 때 증가하기 때문이다.다만 여름철 콩국수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콩국수는 만드는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단백질이 풍부해 세균이 증식‧부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콩국수는 샐러드와 김밥과 함께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군으로 분류한 바 있다. 실제로 식중독균은 섭씨 35도에서 2~3시간 만에 100배, 4~7시간이 지나면 1만 배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콩국수는 조리를 마친 후 곧바로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바로 먹지 못한다면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한편 보통 콩국수 1인분은 500kcal로 보통 한 끼 식사의 700kcal보다 열량이 적은 편이다. 다만 다이어트 중 이보다 더 적은 열량을 섭취하려면 밀가루국수 대신 메밀국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콩국수에는 비타민C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이 등의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21 13:40
  • M자형 탈모, O자형 탈모… 사람마다 머리 빠지는 모양 다른 이유는?

    M자형 탈모, O자형 탈모… 사람마다 머리 빠지는 모양 다른 이유는?

    탈모는 M자형 탈모(이마선), O자형 탈모(정수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성별에 따라, 사람에 따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상은 제각각인데, 이렇게 탈모는 왜 다르게 생기는 것일까?◇남성호르몬 증가해 탈모 발생우선 탈모는 크게 흉터가 생기는 흉터형성탈모와 흉터가 없는 비흉터형성탈모로 나뉜다. 머리카락이 줄어들어 고민인 경우는 보통 비흉터형성 탈모 중 안드로겐탈모에 속한다. 안드로겐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는 탈모를 말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안드로겐탈모가 있으면 모발 성장이 느려지면서 소형화가 서서히 일어나 모발 수가 줄어든다”며 “이게 남성에게 나타나면 남성형 탈모, 여성에게는 여성형 탈모라고 불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마선 후퇴하는 남성형, 정수리에서 머리카락 줄어드는 여성형남성형 탈모는 보통 사춘기 이후부터 전두부(앞머리)의 양측 이마선(M자)과 정수리에서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될 때가 많다. 여성형 탈모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나이 들수록 발생 빈도가 늘어난다. 남성형 탈모와 달리 이마선은 유지되고, 정수리에서 나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이석 원장은 “남성형 탈모는 초기에 앞머리가 줄어들면서 이마선이 후퇴해 M자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다”며 “앞머리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거나 함께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남성이 여성형 탈모, 여성이 남성형 탈모 겪기도다만, 남성형 탈모가 무조건 남성에게만 나타나고, 여성형 탈모가 무조건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임이석 원장은 “각 성별에 흔하게 나타나서 그렇게 불리는 것”이라며 “엄밀히 따지면 안드로겐 호르몬과 관련된 탈모질환이어서 ‘안드로겐탈모’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남성에게서 여성형 탈모가, 여성에게서 남성형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다”며 “얼굴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탈모 모양도 제각각인 것”이라고 말했다.◇정수리 모발 확인하면 미리 알아차릴 수 있어탈모를 알아차리고 싶다면 우선 하루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임이석 원장은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 기준 하루 동안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는 50~100개”라며 “이 이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력이 있으면 탈모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임 원장은 “고개를 숙여 정수리 모발도 확인해야 한다”며 “모발 상태가 이상해서 탈모가 의심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안드로겐탈모는 안드로겐 작용 때문에 발생해서 특별한 생활 습관 교정보다는 스스로 탈모를 알아차렸을 때 빨리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임 원장은 “물론 잦은 다이어트, 염색·파마는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6/21 13:39
  • [의학칼럼] 허리 아픈데 휴가 떠날 수 있을까? 빠른 치료법은…

    [의학칼럼] 허리 아픈데 휴가 떠날 수 있을까? 빠른 치료법은…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기분 좋게 휴가를 다녀오고 싶은데, 평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고민이 된다. 지금도 아픈데 과연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실제 무릎과 허리 통증은 휴가지에서 이동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문제다. 척추 환자들은 휴가지에서 차로 이동하는 것도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담을 위해 진료실을 찾게 된다. 척추 질환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된다. 심각한 마비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급하게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평소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라면 허리 신전자세 유지와 운동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검사 및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진단 후 자가 치료가 가능한 정도라면 이후 꾸준한 운동과 자세 교정이 주요 치료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휴가는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자가 관리로 개선될 여지가 없을 정도의 척추질환과 그로 인한 통증은 우선 비수술 치료를 받게 된다. 운동을 해도 아픈 경우, 밤에 통증으로 자주 깨는 경우, 허리 숙이는 것이 부담되어 세면 동작도 불편한 경우가 그렇다. 휴가 계획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정도로 통증 개선을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가 신경차단술과 같은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 같은 시술이다. 이러한 비수술 치료는 보통 1달 이내로 치료가 완료되고 이후에는 자가 관리가 가능할 정도로 치료 기간이 짧다. 절개 부위가 없으니 소독을 할 필요가 없고 입원치료도 필요하지 않다. 경과가 좋다면 1달 이후에는 휴가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적어도 3개월은 휴가 계획을 미루는 것이 좋다. 수술 종류에 따라, 휴가지나 휴가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3개월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통원치료까지 완료된다. 수술적 치료 중 양방향 내시경 치료는 회복 기간이 짧은 치료에 속한다. 입원 기간이 짧고 직장 복귀도 빨라 수술 중 최단 시간에 치료 전과 같은 정도의 운동과 일이 가능하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 후 1달이 지났다면 보조기 착용 기간도 지나므로 보조기에 의존하거나 휠체어를 탈 일은 없다.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잡아도 무난하다.환자마다 진단과 치료가 다르듯 예후도 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소견은 빨리 진단받고 치료할수록 경과가 좋다는 점이다. 휴가를 위해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척추 건강은 빠른 치료와 자가 관리가 예후에 가장 크게 작용하고 후유증과 합병증이 적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한일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한일 원장(신경외과 전문의)2024/06/21 13:15
  • 한혜진, “2주 만에 10kg 감량 쉽다”… 그가 강조한 살 빼는 방법은?

    한혜진, “2주 만에 10kg 감량 쉽다”… 그가 강조한 살 빼는 방법은?

    모델 한혜진(41)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20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편-내편하자3’에서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이 방송에서 다이어트 중에 주변에서 자꾸만 먹으라고 부추긴다는 사연자의 말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사람을 만난다고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나한테 붙여 주면 2주 만에 10kg 뺄 수 있다”며 자신만의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일단 몇 시에 자든 6시 전에 모든 곡기를 끊는다. 12시쯤 잠에 들 시간이 되면 그때부터 꼬르륵 소리가 난다”며 “처음에는 잠이 안 오겠지만 매일 하게 되면 몸이 익숙해져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는다. 아침에 보면 배가 납작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저녁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에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더 주의해야 한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21 13:00
  • 최화정, 건강 생각한 '쌈밥' 레시피 공개… 들어가는 나물 3가지는?

    최화정, 건강 생각한 '쌈밥' 레시피 공개… 들어가는 나물 3가지는?

    방송인 최화정(63)이 건강한 쌈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피크닉 가려고 잔칫상을 싸는 최화정의 황제 도시락 (찌라시스시, 쌈밥, 한국식 수박 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쌈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화정은 건강을 생각해 카무트를 섞어 밥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카무트가 들어 있으면 씹히는 식감이 엄청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명이, 곰취, 머위에 밥을 돌돌 말아 쌈밥을 만들었다. 최화정이 만든 쌈밥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본다. ▷카무트=고대 이집트어로 '밀'을 뜻하는 카무트는 메소포타미아 호라산 일대가 원산지로 추정돼 '호라산 밀'이라고도 불린다. 카무트는 밀의 일종이지만 크기가 밀의 세 배에 달한다. 카무트는 비타민B군과 오메가3,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종 건강 효과가 있다. 카무트 속 풍부한 셀레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또 카무트는 같은 양의 현미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세 배 이상 높다. 따라서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이는 혈당 안정에 도움을 주고 혈관과 심장 건강 개선에도 좋다. ▷명이나물=명이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미백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명이나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도 들어있어 장운동을 도와 독성 물질을 배출하며, 눈 건강에도 좋다. 또한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으며 ▲체내 비타민B 흡수 촉진 ▲항혈전 작용 ▲혈당·콜레스테롤 조절과 같은 효능도 낸다. 명이나물은 주로 장아찌로 먹으며 쌈, 튀김, 초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곰취= 곰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식물이다. 국화과 식물 중 식용하는 것에 '취' 자를 붙이는데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 곰취로 불리게 됐다. 곰취는 비타민 K1, 엽산, 칼륨,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곰취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더운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곰취는 어린잎을 쌈 채소로 사용한다. 부드러운 어린잎을 가공하지 않고 쌈 채소를 사용해도 좋고,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어도 된다. 잎은 크지 않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머위=머위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유지와 피부 면역에 좋다. 잎자루 부분인 머윗대는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을 돕는다. 껍질을 벗긴 머위는 공기에 산화돼 빠르게 갈변하므로 삶거나 데쳐 먹는 게 좋다. 들깨와 함께 볶아 먹으면 영양균형이 높아지고, 비타민A 흡수가 잘 된다. 머위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들깨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머위를 고를 때는 줄기가 단단하고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은 것, 대가 곧게 뻗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6/21 11:38
  • 뉴진스 다니엘, 충격적이게 노란 ‘손 색깔’ 화제… 평소 좋아하는 ‘이 음식’ 때문?

    뉴진스 다니엘, 충격적이게 노란 ‘손 색깔’ 화제… 평소 좋아하는 ‘이 음식’ 때문?

    뉴진스 다니엘(19)의 손 색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 오전 그룹 뉴진스가 해외 일정을 위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출국 전 인사하는 사진이 공개된 후, 다니엘의 손 색깔이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손의 피부색이 다른 부위보다 유독 노란색을 띄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평소 당근을 즐겨 먹는 식습관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당근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진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사실일까?◇당근 속 베타-카로틴 축적돼 피부 노래져실제로 당근, 단호박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이 음식들은 모두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특히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한다. 그런데, 과다섭취하면 일부가 남아서 축적되고,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카로틴혈증은 당근 같은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음식이 아니어도 발생할 수 있다. 케일과 같은 초록색 채소에도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서 과다섭취하면 손·발바닥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 음식 외에도 케일, 시금치와 같은 초록색 채소나 토마토, 수박 같은 빨간색 음식 등에도 들어있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이라면 과다섭취 시 피부색이 변할 위험이 있다.◇섭취량 줄이면 피부색 돌아와다행히 카로틴혈증으로 인해 특정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얼굴색이 변했을 때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중단한다. 그리고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전부 배출되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지만, 전부 배출하면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6/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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