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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큐티스 바이오테라퓨틱스의 로플루밀라스트 성분 판상형 건선 치료제 '조리브'를 성인·소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로 승인했다.아큐티스는 FDA가 6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서 경증~중등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를 위한 조리브 크림 0.15%의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큐티스는 면역성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발매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제약사다.조리브는 스테로이드를 포함하지 않은 포스포디에스테라제 4(PDE4) 억제제 계열 국소 크림제로, 1일 1회 국소 도포한다. 포스포디에스테라제 4 억제제는 피부 내 가려움증 신호전달 신경 뿐만 아니라 염증 경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조리브는 이전에 ▲6세 이상 성인·소아 판상형 건선 ▲9세 이상 성인·소아 지루성 피부염 치료 용도로 승인된 바 있다. 다만, 조리브는 국내에서 승인·발매된 의약품은 아니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3건과 임상 2상 시험 1건, 그리고 임상 1상 시험 2건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임상 시험에서 조리브는 첫 도포 후 24시간 만에 가려움증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브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대부분의 이상사례는 경증~중등도 수준이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두통, 오심, 도포부위통증, 설사, 구토였다.임상을 총괄한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의대 피부의학·소아과 로렌스 F. 아이첸필드 교수는 "조리브는 가려움을 포함한 아토피성 피부염의 여러 성가신 증상들을 빠르게 개선·조절할 수 있다"며 "임상에서 환자 10명 중 9명꼴로 치료 6주차에 증상이 일부 개선되는 등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첸필드 교수는 "지난 50여 년 동안 아토피성 피부염 표준치료법으로 국소도포용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됐다"며 "조리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무스테로이드 치료대안"이라고 말했다.한편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장 흔한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환자의 70~80% 정도가 가족력이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은 가려움증과 그에 따른 긁기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며, 이는 ▲피부 통증 ▲피부 찰과상 ▲수면 장애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자살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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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유튜버가 36주 만삭 상태에서 임신 중절 수술을 하는 과정을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으로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꼼죽'에는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2분 35초 짜리 영상이 올라왔다.채널 운영자 A씨는 "3월쯤 생리가 길게 멈춰 산부인과를 방문했을 때 다낭성난소증후군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라고 해서 별로 의심하지 않았다. '그냥 살이 많이 쪘구나' 생각하다가 이상해서 병원을 갔다"며 "내시경 예약을 하고 내과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A씨는 산부인과를 찾은 당일을 회상하며 "(초음파 사진을 영상에 띄운 채) 보고도 안 믿겼다. 모든 게 비참하고 막막했다. 총 세 군데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전부 (임신 중절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대답뿐이었다"며 "무심한 내 태도가 만든 결과에 죽어버리고 싶었다"고 했다. 영상에서 초음파 검진을 하던 의사 추정 인물이 "여기 심장도 뛰잖아. 모르고 약 먹고 이런 건 없었어요? 이 경우는 낳아야 돼요. 봐봐 심장도 이렇게 잘 뛰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다. 영상 속 초음파를 보면 촬영 당시 A씨는 임신 36주 차였고 태아 머리 직경은 8.89cm였다. 의사는 A씨에게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하지만 A씨는 결국 임신 중절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당일 수술에 들어갔다고 했다. A씨는 "당일 5시 바로 절개 수술에 들어갔다. 전신마취에 하반신마취까지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모든 게 내 잘못이었다. 수술이 끝났을 땐 배 위에 복대와 소변줄이 채워져 있었다"며 수술 후 자신의 몸 상태, 식사하는 모습과 화장실 가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A씨는 "걸을 때마다 배가 불타는 것 같고 칼로 찢기는 기분. 참고 걷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라며 "며칠 있으면서 신기한 수액들을 많이 만났다. 내가 또 이곳에 진료받으러 오는 날이 있을까"라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2019년 4월 헌법재판소는 임신 중절을 전면 금지한 처벌 조항인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어 2020년 12월 31일까지 관련 법 개정을 주문했고, 이후 임신 중절 수술이 합법화됐다. 다만 아직 새 법이 마련되지 않아 현재 대한민국 법엔 낙태를 처벌한다는 규정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도 없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임신 중절 수술 건수는 크게 줄었지만, 그럼에도 한 해 5만 건 안팎으로 추정된다. 피임하지 않거나, 잘못된 피임 방법 때문이다. 인공 임신 중절 여성을 조사한 결과 질외사정법·월경주기법 등 불완전한 피임방법을 사용한 여성이 47.1%로 가장 많았고, 피임하지 않은 비율(사후피임약 복용 포함)도 40.2%로 높았다. 피임방법에 따라 피임 실패율은 다르다. 피하이식제가 0.05%로 가장 낮고 경구용 호르몬 피임약 0.3%, 구리자궁내장치 0.6%, 콘돔 2%, 질외사정 4% 순이다. 이 수치는 피임 방법을 정확하게 사용했을 때 보여주는 실패율이다. 실제 사용 후 보고된 실패율과는 차이가 있다. 피하이식제 0.05%, 경구용 호르몬 피임약 8%, 구리자궁내장치 0.8%, 콘돔 15%, 질외사정 27%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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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분당서울대병원, 7월의 암 강좌분당서울대병원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미술 치료(15일, 22일) ▲음악 치료(15일, 22일) ▲건강하게 차 마시기(16일) ▲움직임 세러피(17일) ▲췌장암 선배 환우와의 대화(23일) ▲두피 관리(24일) ▲마음돌봄(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2동 1층 암정보교육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787-4844) 또는 카카오톡 채널(분당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2024 사진·영상 콘테스트 ‘너와 나의 모든 순간’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사진·영상 콘테스트 ‘너와 나의 모든 순간’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가 참가 대상입니다. 소아암을 치료받고 극복하는 일상의 주제로, 자유 형식의 사진이나 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7월 28일까지 네이버폼(url.kr/Oqr2TE)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2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최우수상 3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우수상 5인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장려상 10인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2-3141-53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환자 위한 ‘면역관리와 장 건강’ 강의서울암요양병원 위비앙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17일 오후 4시 본원 세미나실(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홍찬 병원장과 유정민 영양팀장이 면역관리, 장 건강의 중요성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70-5147-706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초등 대상 ‘어울림’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금융결제원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경북과 대구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4 어울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놀이치료사와 함께 음악, 미술 놀이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구나음소아암센터(대구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13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19일까지입니다. 4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로 신청 가능합니다.국립암센터, ‘천연 밀랍랩 만들기’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천연 밀랍랩 만들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7월 25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의료사회복지팀(031-920-1159)을 통해 가능합니다.거제시 보건소, 암 의료비 지원경남 거제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는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문의사항은 055-639-6216으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