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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보미 기자 2026/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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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전부 알기 어려운 메커니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06개의 뼈가 1톤가량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고, 망막의 1억3000만 개의 세포는 세상 그 어떤 카메라도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한 상을 포착해줍니다. 1.4kg밖에 안 되는 작디작은 뇌 속에는 500억 개의 신경세포가 하나의 소우주를 형성하고 있고, 하루에 10만 번 이상 펄떡펄떡 뛰는 심장도 있습니다.인간이라는 생명이 살아 있는 것은 그 자체가 신비하고 기적입니다. 인간의 육신이 죽어서 남기는 것은 비누 서너 장을 만들 수 있는 지방과 코크스(구멍이 많은 고체 탄소연료), 성냥개비 몇 개를 만들 수 있는 황뿐이라는 유물론적인 세계관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 코크스, 황과 같은 것들이 인간의 모든 생애를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인간 생명 기적의 중심에는 생체 방어 기구가 있습니다. 생체 방어 기구, 즉 면역 체계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기에 우리 몸에 침투하는 균을 막아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인간이 정신과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가장 자연스러운 치료 방법은 인간이 가진 이런 본질에 입각한 치료법일 겁니다. 인체가 기본적으로 가진 면역력을 최대한 증강시키는 겁니다. 병이 가벼울 때는 의학에 의존하기보다 인간의 자연 치유력을 존중하는 치료가 좋습니다.감기에 걸리면 저는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고, 잘 자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마음을 편히 가지려 하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독한 감기라 하더라도 하루 만에 이겨내기도 하고, 길어도 며칠을 넘기지 않습니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7일 정도면 낫는 병입니다. 약을 먹으나 자연치유에 의지하거나 치료 기간은 동일하다는 뜻입니다.똑같은 방법을 암을 치료하는 데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몸속에 암세포가 있더라도 암에 걸리기 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고 수명 또한 연장된다면 암세포가 몸에 있다는 사실이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암세포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잘 달래어 같이 잘 사는 것은 암과 싸워 이겨낼 신통한 방법이 없기에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잘 살아낼 수 있다면 그것도 의미 있는 치료일 겁니다.공존의 지혜를 익히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겁니다. “왜 암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나요? 전부 없애주세요!” 완전히 없앨 수만 있다면 당연히 완전히 없애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래서 암 치료를 위한 첫 번째 방법도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통해 일차적으로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는 겁니다.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도하고, 회복이 빠른 음식을 먹고, 마음을 편안히 먹는 일이 필요합니다.암 치료를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가진 면역력을 극대화해서 암에 잘 견딜 수 있는 신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증강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물론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역을 강화해 암에 견딜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는 나을 수 있다는 확신, 스트레칭, 체조, 필라테스 같은 운동, 항암력을 높여주는 식품,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약이나 식품, 신앙, 아로마 치료, 웃음 치료, 눈물 치료, 암 가족 치료 등도 치료에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건 가족 간의 사랑과 회복, 마음의 평화입니다. 이 이야기를 할 때 저는 환자들에게 ‘JTP’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JTP란 기쁨(Joy), 감사(Thanks), 기도(Pray)의 영어 첫 글자만 딴 겁니다. 일상생활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면 암으로 인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살아있는 자체가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대화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상에서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이런 삶의 재발견을 통해 진정 소중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 암에 걸리기 전과 다르게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심신이 기쁨을 느끼면 세포가 춤을 춥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저절로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지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면역력 관리를 잘했다면 덜 아프게 됩니다.인체가 가진 면역력은 면역증강제로도 어느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육체와 영혼의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면역을 극대화한다는 점을 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많이 웃고 사랑하셔서 면역력을 한껏 올려보시길 바랍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칼럼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6/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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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LP-1 계열 비만 치료 주사제 사용이 급증하면서,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감량하려는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체중 감량 방식은 담석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국내 담석증 환자도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 담석증 위험 2배 이상 증가담석증은 담즙 성분(주로 콜레스테롤 등)이 결정화돼 돌처럼 굳으면서 담낭에 쌓여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담즙 정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배출이 증가하거나 담낭의 수축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는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반면, 식사량 감소로 담낭 수축이 줄어 담즙이 담낭에 오래 머무르면서 결정화가 촉진된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농축되고 굳어 담석 형성 위험이 높아진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는 “특히 저열량 다이어트나 단식에 준하는 식이요법처럼 섭취량을 급격히 제한하는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비만 치료제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가 널리 사용된다. 이 약물은 음식 섭취 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해 중추 포만감 신호를 강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며, 위 배출 시간을 늦춰 소화를 천천히 하게 함으로써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다만, 체중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과정에서 담낭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국제학술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담낭 질환 위험’ 연구에 따르면, GLP-1 수용체 작용제 사용은 담낭·담도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됐다. 특히 체중 감량(비만 치료)을 위한 임상시험에서는 담낭·담도 질환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약 2.3배 높게 나타났다◇10년 새 환자 2배 증가… 통증 지속 시 급성 담낭염 의심이러한 급격한 체중 감량 시도가 늘면서 담석증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수는 2015년 13만6774명에서 2024년 27만7988명으로 10년 만에 103% 증가했다. 담석증의 최종 치료는 담낭절제술인데, 담석증 환자의 증가로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수 역시 증가했다. 국내 담낭절제술 환자수는 2015년 5만7553명에서 2024년 9만1172명으로 최근 10년간 58% 증가했다. 특히 2024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30~50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담낭 제거 수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담석증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기름진 식사 후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통증이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급성 담낭염으로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이경주 교수는 “급격한 다이어트 중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석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교수는 “담석증을 방치하면 담낭염이 악화되거나, 담석이 이동하면서 담관염·췌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만 치료 과정에서도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이나 초저열량 식이를 피하고, 의료진과 상의해 점진적인 감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담석증 예방과 담낭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2026/03/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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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일본 오키나와는 흔히 '장수 마을'로 불린다. 이 지역 사람들의 식탁에는 강황이 자주 오른다.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먹는 식이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 요인 중 하나로 강황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키나와 사람들은 단순히 수명이 긴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에도 비교적 또렷한 인지 기능과 활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질환 유병률 역시 다른 지역보다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줄기에서 얻는 향신료다. 강황에는 '커큐미노이드'라는 활성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중 '커큐민'이 가장 많이 연구됐다. 이 성분은 강황의 노란색을 만드는 물질이기도 하다. 여러 실험 연구에서 커큐민은 항산화·항염 작용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특히 암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2021년 미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에 게재된 논문은 커큐민이 염증을 줄이는 작용을 통해 암 발생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일부 전임상 연구에서는 종양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 경로에 작용할 가능성도 보고됐다.다만 전문가들은 신중한 해석을 강조한다. 2022년 일본 교토대 연구진은 "전임상 단계에서 항종양 효과가 관찰됐지만, 체내 흡수율(생체이용률)이 낮고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의약품 개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호주 암 협회도 실험실·동물 연구 결과와 달리, 사람을 대상으로 한 확실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밝히고 있다. 일반적인 식품 섭취 수준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고용량 보충제의 장기 복용은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데일리메일은 무엇보다 강황이 오키나와에서 '특별한 건강 보충제'가 아니라는 점을 짚었다. 강황은 전통 식단 속에 자연스럽게 포함된 향신료일 뿐이라는 것이다. 오키나와 식단은 채소, 고구마, 두부, 해조류, 생선 등 식물성 식품이 중심이며, 붉은 고기 섭취는 적다. 돼지고기도 특별한 날 소량 즐기는 정도다.오키나와 노인들은 '이키가이(ikigai)'라는 삶의 목적의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매일 아침 일어날 이유를 갖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간다. 정원 가꾸기 등 일상 속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고,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 생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하체 근력을 단련한다. 또 '모아이'라는 공동체 모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유감을 유지한다. 세계 장수 지역을 연구해 온 작가 댄 뷰트너의 저서 '블루존'에 따르면, 오키나와의 장수는 결국 특정 식품 하나로 설명되기보다는 생활 전반의 습관과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라이프장가린 기자 2026/03/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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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3/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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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한때 유행했던 ‘기생충 클렌즈’ 재료로 파파야 씨가 있다. 파파야 씨를 섭취하면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다는 틱톡커들의 주장에 이 과일의 씨앗을 여러 방법으로 먹는 게 인기였다. 파파야 씨가 기생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속설에, 펜 메디슨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자 임상 의학 조교수인 니틴 아후자 박사는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에서 “근거가 부족하다”고 최근 밝혔다. 다만 파파야는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지닌 과일은 맞다. 농촌진흥청의 국가 표준식품성분표 기준 100g당 완숙은 열량 40kcal, 탄수화물 10.24g에 비타민C63.48㎍, 베타카로틴 203㎍을 함유했다. 총 식이섬유는 1.9g이며 이중 수용성 식이섬유가 0.6g, 불용성 식이섬유가 1.3g이다. 칼슘은 16g, 마그네슘 13g, 나트륨 9g, 칼륨 220g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거의 없고, 비타민 A·E·K를 비롯해 라이코펜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 라이코펜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다. 영양사 마야 펠러는 NBC의 ‘투데이쇼’에서 “페놀 화합물·플라보노이드가 활성산소 손상을 차단한다”고 말했다. 파파야는 충분히 익었을 때 먹어야 한다. 덜 익은 파파야에는 파페인이라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다. 임신부의 경우 이 성분이 자궁을 수축시켜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 일반인도 과다 섭취 시 식도나 위 점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반면 잘 익은 주황색 파파야에는 이 효소가 거의 없어 안전하다.파파야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껍질 색깔과 향기 등을 보면 된다. 먼저 껍질이 녹색에서 노란색이나 주황색으로 절반 정도 변한 것을 택하면 된다. 껍질이 노란색일 때가 먹기 좋은 상태다. 껍질을 살짝 눌렀을 때 약간 들어가되 물렁하지 않은 정도면 적당하다.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나면 잘 익었다는 신호고,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면 속이 꽉 찼다는 뜻이라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아직 덜 익은 녹색일 땐 상온에서 종이봉투에 넣어 2~3일 후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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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3/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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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경림 기자 2026/03/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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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내과 전문의가 췌장암 위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최악의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닥터딩요’에서 내과 전문의 김태균 박사는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췌장암을 유발하는 음식을 꼽았다. 가장 먼저 술이 언급됐다. 그는 “매일 소주 한 병씩 마시는 이들이 꽤 있는데, 췌장암이 명백히 발생한다”며 “아예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하루 한 잔 이하로라도 반드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췌장암 유발 식품 두 번째는 액상과당이다. 김태균 박사는 “액상과당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며 “췌장암 입장에서만 봤을 때 설탕보다 과당이 더 안 좋다”고 했다. 대표적인 액상과당으로는 콜라, 과일주스, 에너지 드링크 등이 있다. 김 박사는 “안타까운 게 에너지 드링크는 건강하려고 마시는 건데, 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고 했다. 마지막은 정제 탄수화물이다. 김태균 박사는 “김밥이나 떡볶이 같은 정제 탄수화물 자체가 췌장암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부족하다”라면서도 “다만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비만이 되거나 지방간이 생기거나 대사증후군, 당뇨병이 생기면 이로 인해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대부분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된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받지 않을 때가 많다.췌장암을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0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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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3/0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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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6/03/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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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한 영식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벙벙튜브’에 게재된 영상에서 24기 영식은 직접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영식의 사뭇 달라진 외모가 눈에 띄는데, 교정기를 착용하고 전보다 눈매가 또렷해진 모습이다. 영식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눈밑 지방 재배치는 눈 안쪽 결막을 레이저로 절개해 불룩한 부분 지방을 줄이고 꺼진 부분을 채워 눈 아래 피부를 평평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눈 아래 피부가 그늘이 생긴 듯 어두워지는 다크서클도 개선하는 수술이다. 시술은 대부분 한 시간 내외에 끝나며, 레이저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회복과 일상 복귀가 빠르다. 수술 후 멍, 통증, 부기, 일시적으로 눈 밑이 더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하지만 수술 과정에서 지방을 과하게 제거하면 오히려 눈 밑이 푹 꺼져 보이거나, 지방 배치가 고르게 되지 않아 피부가 울퉁불퉁해질 위험이 있다. 또 지방 돌출이 아닌 색소 침착, 얇은 피부가 원인인 다크서클은 눈밑 지방 재배치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수술 후 3~5일간 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수술 후 3~4주 후에도 이물감, 멍, 출혈 지속되는 지방 꺼짐, 아래 눈꺼풀 뒤집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전문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영식은 치아 교정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치아 교정은 나이대와 상관없이 가능하지만, 성장기 아이보다 성인의 치아 주위 조직 세포 대사가 느려 약한 힘으로 치아를 이동시켜야 하므로 치료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질 수 있다. 또 치주염,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복용 중인 약물이 치아 이동과 잇몸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문의에게 이를 미리 알리고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0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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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42)이 살이 가장 많이 쪘을 당시 몸무게를 공개했다.지난 2월 25일 유인영은 자신의 유튜브에 김환, 황치열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대화 중 주제가 다이어트로 옮겨가자, 유인영은 “데뷔하고 나서 항상 몸무게가 52kg이었다”며 “쪄도 항상 54, 55kg이었다”고 했다. 이어 유인영은 “그러다 드라마 캐릭터 때문에, 또 아팠기 때문에 운동을 못 했고, 60kg까지 쪘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과거 다이어트 비법으로 테니스, 적게 먹는 습관을 소개한 바 있다. 각각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평소보다 적게 먹는 습관= 유인영은 평소 먹는 양이 많아 이를 반으로만 줄여도 살이 좀 빠진다고 밝힌 바 있다. 적게 먹는 습관은 실제로 체중 감량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소식은 식사량 조절을 통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고,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영국·미국 공동연구팀이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섭취 열량을 25% 줄인 그룹이 각기 다른 간헐적인 단식 요법을 실행한 두 그룹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체중과 지방 조직을 감소했다. 소식하는 습관은 수명 연장과 노화 지연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벅 노화연구소가 진행한 연구에서 열량을 제한하는 식습관을 했을 때, 수명 연장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의 기능이 향상됐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더 작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통곡물, 채소, 콩 등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무산소성 운동 결합한 테니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신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사용하는 무산소성 운동이 결합한 고강도 운동이다. 테니스는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향상한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이 상태에서 라켓을 휘두르고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은 상체와 하체 근력을 모두 강화한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빠른 방향 전환과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실제로 테니스를 즐긴 사람들이 평균 9.7년 더 오래 산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0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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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반김서희 기자 2026/03/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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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유기견에게 입은 가벼운 찰과상을 방치했다가 4개월 만에 광견병으로 사망한 50대 영국 여성의 사례가 법정 심리에서 공개됐다.지난 3일 외신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의 이본 포드(59)는 지난해 2월 모로코 해변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유기견에게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그는 상처가 경미하다고 판단해 별도의 의료 처치를 받지 않고 상처를 간단히 물티슈로 닦아내기만 했다.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뒤 수개월이 지나 두통과 메스꺼움, 극심한 불안 증세가 나타났고 환각과 방향 감각 상실 등 신경학적 이상 증상도 동반됐다. 초기 의료진은 증상이 복합적이고 비특이적이어서 정신질환이나 라임병을 의심하는 등 진단에 어려움을 겪었다.포드를 진료한 정신과 전문의 알렉산더 번즈 박사는 그의 남편을 통해 모로코에서 강아지에게 긁힌 사실을 확인한 뒤 광견병 가능성을 의심했다. 그는 법정에서 “해당 질환을 직접 경험한 적은 없었지만, 신경학적 증상을 종합했을 때 광견병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셰필드 교육병원 감염병 전문의 캐서린 카트라이트 박사는 법정에서 “영국에서는 1946년 이후 광견병 확진 사례가 26건에 불과할 만큼 매우 드문 질환”이라면서도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치명률은 100%에 가깝다”고 했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물린 상처나 찰과상을 통해 전파되며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대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바이러스 노출 후 발병까지의 잠복기는 일주일에서 1년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는 1~2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머리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잘되지 않는 발열, 두통, 식욕 저하, 구토 등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물린 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저절로 씰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광견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후 흥분, 불한, 타액 과다분비, 물 공포증이 이어지며 증상 발현 후에는 치사율이 사실상 100%에 달한다.광견병이 의심되는 야생동물이나 개에게 물렸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조치를 받아야 한다.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아 광견병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현대 의학으로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광견병 유행 지역을 여행할 때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접촉이 예상될 경우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동물에 물렸다면 즉시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상처를 수 분간 씻어내야 한다. 해당 동물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면역글로불린과 예방 백신을 접종해야 발병을 막을 수 있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3/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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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김보미 기자 2026/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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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3/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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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6/03/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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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반최지우 기자2026/03/0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