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최영아 이대서울병원 교수, 아태성형안과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최영아 이대서울병원 교수, 아태성형안과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안과 최영아 교수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the Asia Pacific Society of Ophthalmic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PSOPRS)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최영아 교수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 단일 센터 후향적 연구'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의 임상 특성 및 치료 결과에 대해 평가했으며, 특히 고용량의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최영아 교수는 "이 연구는 눈꺼풀 모르비한 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연구"라며 "임상적 적용과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2/10 17:57
  • 의기협-당뇨병학회,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대처’ 심포지엄 개최

    의기협-당뇨병학회,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대처’ 심포지엄 개최

    최근 비만치료제 오남용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올바른 사용과 처방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 현황과 지원정책부터 당뇨병환자의 비만 진료와 치료 등 올바른 당뇨 정보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심포지엄은 박태선 대한당뇨병학회장(전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개회사,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의 환영사로 시작해 1부 주제발표,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1부는 차봉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과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고 ‘인크레틴 주사제(GLP1/GIP)는 어떻게, 누구에게 사용되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TF팀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당뇨병환자에서 비만 진료와 치료’ 발표를 시작으로,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 및 관리에 있어 GLP-1주사제의 역할’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이 ‘당뇨병 예방 관리 사업의 현황’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최자영 의료소비자연대 의료사고연구소장, 안광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이지현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홍보이사(한국경제 기자), 이용호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톡투건강TV이진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당뇨병과 비만치료약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12/10 17:36
  • “동물용 구급차 적어… 보호자가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야” [멍멍냥냥]

    “동물용 구급차 적어… 보호자가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야” [멍멍냥냥]

    반려동물은 사람만큼 응급 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 대학동물병원조차 24시간 응급실을 잘 운영하지 않고, 펫 구급차가 있는 곳은 전국을 통틀어 건국대 동물병원 한 곳뿐이다. 심폐 정지가 의심될 때 보호자가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반려동물 생사를 가른다.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KVECCS)는 지난 8일 유한양행 타운홀에서 ‘2024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해 반려동물 체형과 몸 크기를 고려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렸다.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김민수 회장(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응급의학 교수)은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일하는 수의사들에게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며 “학회는 이론 수업부터 시작해 보호자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수업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무반응·무호흡이면, 기도 개통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시작반려동물 심폐 정지가 ‘의심’되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이름을 부르고, 몸을 흔들어봐도 반려동물이 기절한 듯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10초가 지나도록 숨을 쉬지 않을 때다. 긴가민가해도 일단 시행한다. 웨스턴동물병원 응급중환자의학과 백지선 과장(수의사)은 “자체 조사 결과,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늑골 골절 같은 부상을 입는 사례는 전체 심폐소생술 시도 사례의 2%에 불과하다”며 “늑골은 부러져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지만, 심폐 정지 때 제때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일단 시행하는 게 이득”이라고 말했다.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에 앞서 기도가 개통됐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인공호흡으로 불어넣은 숨이 반려동물의 폐 깊숙이 들어가게 하려면 기도에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반려견 입을 벌리고, 혀를 바깥으로 잡아당기면 확인하기 쉽다. 입안에 손을 집어넣는 건 금물이다. 기절했던 동물이 드물게 이 과정에서 깨어날 때가 있는데,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라 공격적으로 반응하면 손을 세게 물릴 위험이 있다.구조자가 한 명 뿐이라면 기도가 개통됐는지 10~15초 이내로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흉부 압박으로 넘어간다. 백지선 과장은 “혹시나 기도에 이물질이 있더라도, 10~15초 이내에 제거하지 못하면 그냥 두고 흉부 압박을 시작해야 한다”며 “기도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보다 흉부 압박을 늦게 시작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구조자가 둘이라면 역할을 나눈다. 한 명이 기도를 확인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흉부 압박을 곧바로 시작한다.◇가슴 모양·신체 크기 따라 압박 지점과 깊이 달라흉부 압박 지점은 반려동물의 신체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르다. 7kg 미만의 소형견과 고양이는 옆으로 눕히고 앞다리를 뒤쪽으로 살짝 밀어 팔꿈치가 몸통에 닿게 한다. 몸통 세로 길이를 3등분 했을 때, 팔꿈치가 닿는 아래쪽 3분의 1지점이 심장 부근이다. 이곳을 엄지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압박하면 된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꾹꾹 눌러준다.중대형견은 소형견이나 고양이보다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한쪽 손 위에 반대쪽 손을 올려서 깍지끼고, 손바닥에 힘을 실어 내리누른다. 팔을 쭉 펴서 손과 팔꿈치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면 상체 무게로 짓누르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같은 중대형견이라도 가슴 단면적 모양에 따라 압박 부위가 달라진다. 그레이하운드처럼 가슴 단면적이 세로로 긴 타원형·역삼각형인 개들은 옆으로 눕혀서 압박한다. 이런 개들은 옆으로 눕히면 척추에서 배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압박 지점은 소형견·고양이와 같은 방식으로 찾으면 된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압박한다. 리트리버처럼 가슴 단면적이 원 모양인 개들 역시 옆으로 눕혀서 흉부를 압박한다. 눕히면 가슴이 돔 모양으로 동그랗게 올라오는데, 가장 높게 올라온 돔의 꼭대기 부분이 압박 지점이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누른다. 프렌치불독처럼 가슴 단면적이 가로로 넒은 타원형인 개들은 옆으로 눕히기 어렵다. 사람이 잘 때처럼 드러눕게 하고, 가슴 한가운데에서 가장 편평한 곳을 몸통 높이의 4분의 1 깊이로 압박한다.◇입 막고 코로 숨 불어넣기… 30회 압박·2회 인공호흡 2분 지속흉부 압박과 병행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인공호흡이다. 입을 다물게 한 채 손으로 잡은 다음, 반려견 코에다 구조자의 입을 대고 숨을 불어넣는다. 반려견의 목을 펴서 코로 불어넣은 숨이 폐까지 들어가게 해야 한다. 숨을 불어넣었을 때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한다. 초당 2회의 속도로 흉부를 30회 압박한 다음,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하기를 반복한다.이 과정을 최소한 2분까지는 지속하고 맥박이 돌아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살아났는지 빨리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2분이 되기 전에 멈추면 안 된다. 큰 혈관이 지나가는 뒷다리 안쪽(사타구니 근처)에 손을 대보면 맥박이 돌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맥박이 뛰는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해서 계속 짚어보느라 시간을 허비하면 안 된다. 확인보다 중요한 것이 즉각적 처치다. 백지선 과장은 “맥박 확인은 10초 이내에 끝내고, 돌아왔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면 일단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행한다”고 말했다.맥박이 돌아온 후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구조자가 여러 명이라면, 한 명이 차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운전해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동물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두면 도착해서 즉각적인 처치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2/10 17:20
  • 채종석, 모델 되기 위해 '이렇게' 살 뺐다… 건강에는 최악

    채종석, 모델 되기 위해 '이렇게' 살 뺐다… 건강에는 최악

    모델 채종석(27)이 굶으면서 한 달 만에 8kg을 뺐던 과거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채종석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데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채종석은 모델이 되기 위해 "일하면서 무작정 안 먹었다"며 "한 달 만에 8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밥을 제때 안 먹었고, 하루에 한 끼를 먹을까 말까 했다"면서 "그 한 끼도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은 건강에 좋지 않아고 안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무작정 굶기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으로 통한다. 근육이 빠져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이 잘 쌓이는 몸, 즉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굶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며, 심할 경우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무작정 굶기뿐 아니라 1일 1식도 건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굶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외에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실제로 하루 끼니를 거르며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보다 체중·체질량 지수(BMI)·허리둘레·혈압·공복 혈당·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등이 나빴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도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현상을 피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2/10 16:36
  • “이렇게 먹으니 말랐지” 이솔이가 챙겨 먹는다는 흔한 ‘이 채소’

    “이렇게 먹으니 말랐지” 이솔이가 챙겨 먹는다는 흔한 ‘이 채소’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한밤중에 채소를 손질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지난 9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밤에 채소 손질”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먹으니까 말랐군요” “채소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브로콜리 진짜 예쁘게 썰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솔이는 평소에도 다이어트 식단인 샐러드에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넣어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브로콜리와 파프리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브로콜리, 식욕 억제에 도움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하고, 베타카로틴이 들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미만이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졌다. 브로콜리에 설로라판과 인돌 성분이 들어 있는데,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브로콜리는 그대로 쪄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 속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는 5분간 쪄서 조리했을 때 가장 잘 보존됐다. 미로시나아제는 항암 성분인 설로라판이 작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효소다.◇파프리카,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추천파프리카 역시 비타민C‧베타카로틴‧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대표적 건강 식품이다. 영양소가 풍부한데다가 노랑‧초록‧빨강‧주황 등 색깔도 다양해, 많은 요리에 쓰인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 100g당 열량은 약 15kcal로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 된다.좋은 파프리카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 표피, 과육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우선,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보이는 게 좋다. 파프리카는 시간이 지나면 꼭지 부분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표피는 두껍고 광택이 날수록 좋고,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물렁거리는 파프리카는 숙성 시기가 지났거나 오래된 상태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0 16:33
  • 큐로셀 CAR-T 치료제 ‘안발셀’, 복지부 허가-평가-협상 병행 2호 약제 선정

    큐로셀 CAR-T 치료제 ‘안발셀’, 복지부 허가-평가-협상 병행 2호 약제 선정

    큐로셀은 자사의 CAR-T 치료제 '안발셀(제품명 림카토주)'이 보건복지부의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대상 약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가의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급여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식약처 허가 120일, 심평원 급여평가 150일, 건보공단 약가협상 60일 등 총 300일 이상 소요되던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1호 대상 약제로는 지난해 레코르다티코리아의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선정됐으며, 콰지바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암질심·약평위·약가 협상 등을 거쳐 이달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됐다.이번 2호 대상 약제 선정으로 안발셀은 허가 신청 단계부터 급여 평가·약가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돼 중증 혈액암 환자들에게 더 빠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2차 시범사업 선정 기준은 ▲내년 6월 말까지 허가·결정 신청이 가능한 약제 ▲생존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희귀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효과가 충분한 의약품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기존 치료법보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인 경우 ▲식약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약제로 지정 받았거나 신청 가능한 약제로 총 4가지다. 큐로셀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지난 8월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치료를 위한 CAR-T 치료제로,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기록했다.2차 시범사업에는 안발셀을 포함해 총 10개 품목(항암제 5개·희귀질환 치료제 5개)이 신청됐다. 복지부는 질환 중증도, 대체 약제 유무, 시급성, 치료 효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 중 3개를 2호 약제로 선정했다. 이 중 국내 제약사는 큐로셀이 유일하다.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안발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약제 선정은 대체 치료제가 없는 말기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들에게 CAR-T 치료제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건당국과 협력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0 16:2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 外

    ■ 식약처,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실생활에 밀접한 의약품 안전 정보를 국민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모집·운영하는 정책 홍보단이다. 실생활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의약품 정보를 직접 발굴해 소통누리집(SNS)에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의약품안전지킴이는 전국적으로 의약품 안전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지원자를 선발한다.■ 네스프레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장서 스낵바 오픈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이 올겨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함께 아이스링크장서 커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기획한 스낵바는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된다. 스낵바에서는 ‘초코 코코 라테 마키아토’, ‘헤이즐넛 허니 오렌지’, ‘버터 아몬드 크루아상 카푸치노' 등을 맛볼 수 있다.■ 농심, ‘사랑의 신라면’으로 지역사회와 온정 나눈다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전달한다.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7만 박스에 달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 고함량 멀티비타민 김석진LAB 이뮨인핸서 출시헥토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고함량 멀티비타민 ‘이뮨인핸서’를 출시한다. 한국인 영양성분 섭취 기준에 맞춰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비타민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0% 고함량으로 배합했다. 여기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나이아신 성분도 높은 함량으로 담았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도 200% 함유하고 있다.■ 해태,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 과자 키트 출시해태제과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 과자로 산타, 트리, 눈사람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이색 DIY 키트다. 해태제과 자사몰(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12월 한 달간 20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오징어 칠리 치즈’ 출시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크런치 오징어와 멕시칸 칠리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오징어 칠리 치즈’를 출시한다. 11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선보이는 ‘오징어 칠리 치즈’는 크런치 오징어를 이국적인 맛이 특색인 ‘멕시칸 칠리 치즈’에 접목한 신메뉴다.■ 파리바게뜨, 19년 연속 구세군 모금활동 진행파리바게뜨가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19년째 이어간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2개 계열사 ‘CCM 명예의 전당’ 올라풀무원은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지난해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까지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2/10 16:14
  • 수영 "붕어빵 근본은 '팥붕'", 팥 vs 슈크림 더 살찌는 건?

    수영 "붕어빵 근본은 '팥붕'", 팥 vs 슈크림 더 살찌는 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4)이 '팥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근본', '팥붕파' 라는 문구와 함께 붕어빵 사진을 게재했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 붕어빵에는 원래 팥이 들어가지만 요즘에는 슈크림, 고구마, 피자, 누텔라 등 다양한 재료가 활용되고 있다. 수영은 이 중 팥이 붕어빵의 '근본' 재료라고 밝힌 셈.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의 건강 효과를 비교해 봤다.팥은 비타민·칼륨·사포닌이 많아 부기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팥은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곡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도 팥은 적소두라고 불리며 한약재로 널리 쓰이는데 우수한 이뇨 작용과 함께 노폐물 배출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슈크림의 주재료인 달걀과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온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 달걀은 평(平)한 성질의 음식으로 누구에게나 탈이 없고 속을 편안하게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우유는 갈증을 멎게 하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 과거 임금을 비롯한 귀족들이 우유와 찹쌀로 끓인 죽을 별미로 즐기기도 했다.그런데, 붕어빵은 주원료가 밀가루인 데다 당분을 많이 함유해 열량이 높다. 보통 팥 붕어빵 1개에 100~120kcal 정도다. 참고로 계란빵은 1개당 130kcal, 국화빵은 1개당 40kcal다. 붕어빵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에 버금가는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슈크림 붕어빵의 열량은 하나에 170kcal에 달하고 설탕 함량이 높아 당뇨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다이어트 중이라면 붕어빵같이 열량 높은 간식은 피하는 게 좋다. 견과류나 오이, 토마토와 같이 열량이 낮으면서 비타민·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이 좋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12/10 16:06
  • 누렇게 뜬 얼굴, 간 질환뿐 아니라… 예후 안 좋은 ‘이 암’ 때문일 수도

    누렇게 뜬 얼굴, 간 질환뿐 아니라… 예후 안 좋은 ‘이 암’ 때문일 수도

    박모(65)씨는 30여 년간 근무했던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 등산과 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함께 등산하던 친구가 얼굴이 누렇게 보인다며 간(肝)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평소 간 수치가 정상이었던 박씨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한 달 후, 소변 색이 황갈색으로 변했고, 극심한 고통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가, 담관암을 진단받았다.담관암은 담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담관은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로 간 내 실질에서 간문부를 거쳐 담낭, 췌장, 십이지장 유두부까지 이어지는 길고 가는 관형의 장기다. 담관암은 주요 암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 암으로, 간암이나 폐암보다도 5년 생존율이 낮아 난치성 암으로 분류된다. 5년 생존율도 29%에 불과하다. 담낭과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중 2.7%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고령화로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증상을 인지하고 주의해야 한다.담관암이 발생하면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상복부 통증, 황달, 복부 종괴 촉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담관 폐색으로 간 기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간 질환과 유사해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발생 부위에 따라 간내 담관암, 간문부 담관암, 간외 담관암으로 나뉘고, 특히 간내 담관암은 병기가 꽤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 조기 발견이 어렵다.담관암의 발생 요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반복적인 담관 염증과 흡연이다. ▲담관 내에 반복되는 담석 ▲간디스토마와 같은 담관 기생충 감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바이러스성 간염 ▲궤양성 대장염 ▲담낭용종 ▲흡연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담관암의 진단에는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 초음파 검사,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CT,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내시경 초음파 등이 활용된다. 병변의 위치와 침범 정도를 파악한 뒤, 내과와 외과를 포함한 다학제 협진을 통해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한다.초기 담관암은 주요 혈관 침범과 원격 전이가 없다면 수술적 절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 간절제술, 담도절제술,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등이 시행될 수 있다. 진행된 담관암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등 내과적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며, 내시경적 고주파 소작술과 담관 스텐트 삽입술을 병행하기도 한다.최근 도입된 내시경적 고주파 소작술은 담관암으로 인한 악성 담관 폐색을 개선하고 스텐트 유지 기간을 연장한다. 종양을 직접적으로 괴사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 담관암 치료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기존 항암치료와의 병합요법 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난치성 담관암의 치료에 선택적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재민 교수는 “담관암은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한 만큼 금연과 절주, 적절한 체중 유지,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관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담관암은 예후가 불량한 악성 종양이지만 수술적 치료와 적극적인 항암치료, 내시경 중재술 등을 통해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4/12/10 16:02
  • 20대 女, 배 불러 병원 찾자 의사가 임신 의심… 테스트 ‘음성’, 원인 뭐였을까?

    20대 女, 배 불러 병원 찾자 의사가 임신 의심… 테스트 ‘음성’, 원인 뭐였을까?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은 후,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온라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섀넌 왓킨스(26)는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을 느꼈다. 그는 단순히 생리통이 심하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부풀어 오른 섀넌 왓킨스의 배를 보고 임신을 의심했으나, 임신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 혈액검사에서도 이상 반응이 없자, 섀넌 왓킨스의 엄마인 엠마는 CT(컴퓨터단층촬영)를 요구했다. 그 결과, 그의 몸속에서 거대 종양이 발견됐다.곧바로 섀넌 왓킨스는 병원에 입원했고, 네 시간의 수술 끝에 종양을 제거했다.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난소와 나팔관 하나를 제거했고, 30cm가량의 흉터가 남았다고 말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 그의 복부에 있던 종양은 난소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섀넌 왓킨스는 “내가 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거대한 종양이 마치 외계인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이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며 “현재 재발 방지 차원에서 여섯 차례에 걸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섀넌 왓킨스가 겪은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서 난자를 생성하는 난소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지만 95% 이상의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난소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3기나 4기인 경우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 배에 딱딱한 게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 배가 볼록해진다.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난소암 진단을 받으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전이가 되지 않은 경우, 미혼이거나 출산 계획이 있다면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기관을 제거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모두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암처럼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부인암이아라 기자2024/12/10 15:56
  • 애브비, 파킨슨병 치료제 '타바파돈' 3번째 임상 3상 성공… 내년 FDA 허가 신청

    애브비, 파킨슨병 치료제 '타바파돈' 3번째 임상 3상 성공… 내년 FDA 허가 신청

    애브비가 자사의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또 하나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하면서,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접수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애브비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타바파돈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 'TEMPO-2'에서 긍정적인 주요 지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타바파돈은 미국 제약사 세레벨 테라퓨틱스가 발굴한 1일 1회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한 D1/D5 수용체 부분 작용제다. 애브비는 작년 12월 세레벨을 87억달러(한화 약 12조4000만원)에 인수해 타바파돈의 개발·상용화 권리를 손에 넣었다.이번 임상시험은 타바파돈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3번째 사례다. 앞서 타바파돈은 각각 지난 4월과 9월 임상 3상 시험 'TEMPO-3'과 'TEMPO-1'에서도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TEMPO-3은 타바파돈을 진행성 파킨슨병 환자의 레보도파 보조요법으로 평가한 시험이며, TEMPO-1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타바파돈 고정용량(5mg, 15mg) 단독요법을 평가한 연구다. TEMPO-2 시험은 40~80세의 초기 파킨슨병(진단 후 3년 미만) 환자 304명을 대상으로 타바파돈 탄력적 복용량(5~15mg) 단독요법과 위약을 26주 동안 비교한 연구다. 임상에서 타바파돈 투여군은 치료 26주차에 종합 운동 기능 점수가 임상 시작 시점 대비 10.3점 개선된 반면, 위약군은 1.2점 개선됐다. 타바바돈의 안전성은 이전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결과와 일치했으며, 보고된 이상 반응은 대부분 경증~중등도 수준이었다.회사는 임상시험의 구체적인 결과를 향후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내년 중 FD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애브비 신경과학 부문 프리멀 카우어 수석부사장은 "이번 임상 3상 시험 결과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최초의 D1·D5 부분 작용제로서 타바파돈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제기관들과 협력해 만성 쇠약성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타바파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0 15:54
  • 분당서울대병원,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한 혁신 연구 플랫폼 구축

    분당서울대병원,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한 혁신 연구 플랫폼 구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했다. 병원은 12월 9일 헬스케어혁신파크 5층에서 통합연구공간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 연구 공간은 첨단재생의료, 오가노이드, 유전자 치료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연구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의약품 개발의 초기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해 실험 결과의 신속한 산업화를 지원하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개소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바이오 산업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정한 병원장은 축사에서 “첨단재생의료와 미래 의학은 기존의 치료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분야”라며 “이번 통합 연구 공간은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 의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이곳에서 연구자들이 협력해 실제 임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도출해내고, 세계적인 연구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통합 연구 공간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국내외 의료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한희준 기자2024/12/10 15:49
  • 윤성빈, 헐크 수준 팔 근육 자랑… ‘이 운동’ 덕분?

    윤성빈, 헐크 수준 팔 근육 자랑… ‘이 운동’ 덕분?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30)이 남다른 팔 근육을 자랑했다.지난 9일 윤성빈은 자신의 SNS에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성빈은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으며, 윤성빈의 동생도 그의 앞에서 함께 팔 근육이 보이는 포즈를 취했다. 또, 10일에는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팔 근육 단련에 좋다는 ‘로잉머신’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보정 아닌가요?” “헐크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윤성빈처럼 탄탄한 팔 근육을 키우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로잉머신윤성빈이 SNS에 올린 로밍머신은 ‘실내 노 젓기 기구’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팔, 다리, 코어 등의 주요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를 발판에 올려둔 채 앉아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운동이다. 노를 저어주듯이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서 다리도 펴 몸을 뒤로 젖혀야 한다. 이런 동작들에는 광배근, 사두근, 복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에서는 더 원활히 운동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근육 곳곳을 사용해야 하지만, 관절에 부담이 덜 가서 관절이 좋지 않거나 골관절염 초기인 사람들도 시도할 수 있다.◇케이블 로프 다운케이블 로프 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이 동작은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게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덤벨 운동덤벨을 들고 팔을 올리는 동작도 팔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덤벨 무게는 여성 초보자일 경우 2~3kg이 적당하고, 남성 초보자는 3~5kg 정도가 좋다. 덤벨이 없으면 물이 가득 찬 물병이나 책을 사용해도 좋다. 이때 양손의 무게를 똑같이 맞추는 게 중요하다. 양손에 덤벨을 들고 양팔을 ‘ㄴ’ 자로 만든다. 덤벨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양손을 모아 준다. 한 세트당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한 세트 끝낸 후, 30초 정도 쉬었다 다시 반복한다. 한 동작을 할 때 보통 6초씩 유지해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이때 팔이 몸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팔꿈치로 덤벨의 무게를 수직으로 받쳐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12/10 15:44
  • "내년 보건 산업 수출,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의약품·화장품이 견인"

    "내년 보건 산업 수출,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의약품·화장품이 견인"

    내년 보건 산업의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 산업 수출 2024년 동향과 2025년 전망을 10일 발표했다.올해 보건 산업 수출은 254억달러(한화 약 36조원)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의 기저효과와 바이오의약품·기초화장용 제품류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며, 전체 보건 산업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의약품으로, 전년 대비 24.9% 성장한 약 94억달러(한화 약 13조원)의 수출액을 올릴 전망이다. 그 뒤는 20.2%의 화장품(102억달러, 한화 약 14조5000억원)과 0.6%의 의료기기(58억달러, 한화 약 8조원) 순이다.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5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4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규모는 10월 누적 기준 지난해 32억달러에서 올해 46억달러(한화 약 6조5000억원)로 약 43.6% 성장했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독소류·톡소이드류 수출도 전년대비 19.2%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독소류와 톡소이드류의 수출액은 지난해 약 2억5000만달러에서 3억 규모(한화 약 4200억원)로 약 20.5% 증가할 전망이다.내년 보건 산업 수출은 보건 산업의 수출 규모가 의약품·화장품 산업의 꾸준히 높은 성장과 의료기기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수출 규모는 올해 대비 11.1% 증가한 282억달러(한화 약 40조원)다.세부 산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이 올해 대비 11.9% 증가한 114억달러(한화 약 16조원)이며, 의약품이 12.6% 증가한 106억달러(한화 약 15조원)로 가장 높을 전망이다. 의료기기 또한 7.4% 증가한 63억달러(한화 약 9조원)의 수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수출 성장세가 기대되며, 신규 허가 품목 증가의 영향으로 미국·유럽으로의 수출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의료기기의 경우 코로나 엔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치과·영상진단 장비의 수요 확대, 국내 제품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수출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내년 보건산업은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의 견조한 성장과 의료기기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 산업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보이며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보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0 15:41
  • 이상순, 이효리가 해준 ‘이 음식’ 추천… 자칫 설사 유발할 수도

    이상순, 이효리가 해준 ‘이 음식’ 추천… 자칫 설사 유발할 수도

    가수 이상순(50)이 겨울 제철 음식인 굴 요리를 추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집에서 아내(이효리)가 해주는 굴전을 먹었다”며 “굴전이 아주 좋은 메뉴다”고 했다. 이어 “지금 굴이 신선한 시기라 아주 좋다”며 추천했다.실제로 요즘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좋은 식품이다. 굴에는 아미노산‧글리코겐‧비타민B‧타우린‧인‧철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칼슘도 풍부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철분과 구리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좋다. 굴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피부 탄력도 키운다. 굴 속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여드름 예방 효과도 있다.다만, 굴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복통‧오한‧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통스러운 노로바이러스를 피하려면, 굴을 익혀 먹는 게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 국밥이나 찜, 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게 안전하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기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가열해 익혀 먹어야 노로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다.한편, 신선하고 맛있는 굴을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껍질이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게 좋은 굴이고,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게 좋은 굴이다. 가정에서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 된다. 레몬즙이 섞인 물이나 식초 물에 담갔다 꺼내면 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0 15:29
  • 의사가 “여드름 짠 흔적”이래서 1년 방치… 알고 보니 ‘암’이었다는 30대 여성 사연

    의사가 “여드름 짠 흔적”이래서 1년 방치… 알고 보니 ‘암’이었다는 30대 여성 사연

    호주 30대 여성이 피부암을 여드름으로 오인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올리비아(32)는 이마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생기면서 첫 피부암 의심 증상을 겪었다. 작은 여드름 크기였던 뾰루지는 점점 커지더니 갈색 딱지로 변했다. 올리비아는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의사는 내가 여드름을 무리해서 짠 흔적이라고 말했다”며 “1년 정도 뒀는데 계속 심해져 이상하다고 생각돼 병원을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올리비아 이마에 생긴 뾰루지는 기저세포암이라는 피부암의 일종이었다.올리비아는 “태닝을 좋아하지도 않고 햇볕 쬐는 것도 안 좋아해서 놀랐다”며 “돌이켜보니 학창 시절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그게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는 6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은 뒤 수술로 암을 제거했다. 수술 이후에도 항암 치료를 진행했으며, 지난주에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았다. 올리비아의 이마에는 아직 수술 흉터가 남아있다. 그는 자신의 치료 과정을 틱톡 계정에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평소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등의 조언을 전하고 있다.레이첼 올리비아가 겪었던 기저세포암은 표피층 맨 아래를 구성하는 피부 기저층에서 발병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이다.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 병변이 확인돼 암 발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기저세포암이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검버섯이나 단순한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기저세포암은 초기에 결절(돌출된 피부 병변)로 시작해 서서히 자란다.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점인 줄 알았던 자국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된다면 기저세포암일 수 있다.기저세포암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병한다. 주로 얼굴 중앙에서 햇볕을 많이 받는 코, 뺨, 머리, 이마 등에 나타난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는데 1~2주일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기저세포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 딱지는 1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지고 새살이 돋지만 기저세포암은 잘 아물지 않는다. 따라서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 ▲낫지 않는 상처 ▲궤양이 발생한 상처 등 이상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외에도 올리비아처럼 화상을 입은 적이 있거나 외상 흉터가 있다면 손상 부위에 기저세포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전이가 없고 수술 등 치료를 거치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오랜 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와 근육, 뼈에도 전이될 수 있지만, 수술로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간단해 완치가 가능하다. 추후 전이 유무에 따라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재발이 드물지만,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매 두세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10 15:23
  • 나나, '이것' 부족으로 모발 빠져? 사실은...

    나나, '이것' 부족으로 모발 빠져? 사실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33)가 모발이 빠진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NA(     )NA'에 게재된 영상에서 화보 촬영을 준비 중인 스태프들은 나나에게 "머리가 왜 이렇게 빠지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는 "영양분 부족인가"라고 말하며 의아해했다. 이전에 나나는 과일로 끼니를 대체하는 등 마른 몸을 위해 식단 조절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나처럼 갑자기 모발이 빠졌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분 부족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으로 체중을 무리하게 감량하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철분, 미네랄, 아연 등 모발의 성장에 중요한 성분들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는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2~4개월 뒤에 증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증상은 대부분 사라진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여성이라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의 호르몬 균형이 깨져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고 배란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모근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과민반응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 여드름, 다모증,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검사를 통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원인임이 밝혀지면 배란 유도제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지루성 두피염지루성 두피염은 머리 등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두피의 염증과 가려움 때문에 약해진 모발이 일시적으로 많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스테로이드 연고나 칼시뉴린 억제제, 항진균제 등으로 치료된다. 다만 지루성 두피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평소 두피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스트레스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를 겪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뇌의 뇌하수체에서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이 방출되는데, 이 신호는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생산한다. 스트레스가 강할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생성돼 호흡이 빨라지고 평정심을 잃게 되며 모발 뿌리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면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지만, 방치할 경우 탈모 부위가 넓어지며 재발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2/10 15:07
  • 조아제약, 함안 공장 폐수처리시설 폐쇄 명령… 다음 달부터 운영 중단

    조아제약, 함안 공장 폐수처리시설 폐쇄 명령… 다음 달부터 운영 중단

    조아제약은 경남 함안군청으로부터 폐수처리시설 폐쇄 명령을 받아 내년 1월 24일부터 함안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공시 정보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내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적용기준을 초과하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조아제약은 관련 법규와 행정절차를 준수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개선 작업 또한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문제가 된 폐수배출시설의 경우, 현재 재정비를 마친 후 외부 공인기관을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 받은 상태다”고 말했다.한편, 조아제약의 생산중단분야 매출액은 연간 47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74.7% 규모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확보한 물량이 있어 예정대로 공장 생산이 중단돼도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빠른 생산 재개를 위해 함안군과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0 14:35
  • 개그맨 강재준, 체력 비결은 '이 운동'

    개그맨 강재준, 체력 비결은 '이 운동'

    개그맨 강재준(42)이 6km를 달린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킬로 런'이라는 문구와 함께 강변 풍경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강재준은 지난달 개그맨 유세윤, 양세형 등과 함께 '제2회 여의도 밤섬 마라톤'에 참가하기도 했다. 강재준이 즐겨 하는 러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러닝과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 상승을 방지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이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였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이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이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유의하게 감소했다.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더 많은 열량을 태울 수 있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되는데, 러닝은 약 700kcal가 소모된다. 특히 공복에 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운동을 주의해야 한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 좋다. 달리면서 발바닥에 자극이 오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마지막으로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달릴 땐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라는 특별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고, 우울감이 완화된다.
    화제와이슈윤승현 인턴기자2024/12/10 14:31
  • “남편 앞에서 팬티 내렸다” 개그우먼 이수지, 술 마시고 ‘이 증상’ 경험 고백

    “남편 앞에서 팬티 내렸다” 개그우먼 이수지, 술 마시고 ‘이 증상’ 경험 고백

    개그우먼 이수지(39)가 술을 마시다가 필름이 끊겼던 일화를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 [SNL X 짠한형] 필터 없는 에피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이수지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한 달 전쯤 처음으로 필름이 끊겨봤다”며 “두 시간 반 정도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들어가 남편 앞에서 팬티를 내리려고 해, 남편이 말렸다더라”며 “나는 아무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이수지처럼 흔히 ‘필름 끊겼다’라고 하는 것은 ‘블랙아웃’ 현상을 말한다. 무슨 말을 했는지,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블랙아웃 현상은 단지 기억 상실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곳인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되며 발생한다. 뇌가 기억을 하려면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한다. 알코올은 이 과정을 방해한다. 뇌 세포도 파괴한다. 몸속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파괴되면 뇌의 주름이 평평해지고, 뇌 안의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지며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블랙아웃이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일이 한 번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3배, 여성은 최대 2배 이상 컸다. 알코올성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여러 인지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노인성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 자주 관찰되며, 진행 속도도 빠르다. 화를 쉽게 내거나 폭력성을 띠거나 술만 마시면 우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이 외에도 알코올 의존의 위험이 있다. 6개월 내로 2번 이상 블랙아웃을 겪었다면 알코올 의존 초기 단계를 의심하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음주 습관을 상담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술을 마실 일이 생겼다면 블랙아웃 상태에 다다르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술을 천천히 마시고, 채소나 과일 같은 안주를 곁들이도록 한다. 특히 버섯은 알코올 분해 대사를 돕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손상을 입은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술을 한 번 마셨다면 다음번 술자리는 적어도 3~4일이 지난 후에 가진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되는 데 평균적으로 약 3일(72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10 14:06
  • 1171
  • 1172
  • 1173
  • 1174
  • 1175
  • 1176
  • 1177
  • 1178
  • 1179
  • 11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