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2/28 10:12
은퇴 이후에도 활기차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건강한 '청력'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특히 나이 들수록 난청을 방치하면 주변 세상과 단절되고, 독립성이 떨어져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악화될 수 있다. 인공와우 및 골전도보청기 글로벌 제조사인 코클리어에서 아시아 지역 40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건강한 귀, 건강한 삶')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약 44%에 달하는 응답자가 난청이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또한 치료법에 대한 낮은 인지도, 수술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추측, 높은 비용 등이 난청 치료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반면,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였다는 응답자는 98%에 달했으며, 이 중 92%는 좀 더 일찍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대부분의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난청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어렵게 해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을 유발하고 치매 가능성을 높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하여 노년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난청에 대한 인식격차 커지난 2024년 12월 웨이크필드(Wakefield) 리서치에서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25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88%가 자신에겐 난청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 중 29%는 자신의 청력을 평가할 때 "그다지 나쁘지 않다" 또는 "나쁜 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주변에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을 1명 정도는 알고 있었으며, 52%는 난청이 있는 사람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을 만큼 주변에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성인(84%)은 혈압이나 암 검사와 마찬가지로 청력검사도 건강검진의 필수항목이라고 답했다. 특히 50세 이상은 모든 사람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독자적인 연구에서 뒷받침되듯 글로벌 가이드라인에는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1~3년마다 청력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55세 이상 응답자의 56%만이 지난 1~2년 동안 청력검사를 받았고, 31%는 지난 5년 동안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52%는 청력 문제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았지만 의사가 자신의 난청을 거의 개선시키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호주와 일본에서도 같은 대답을 한 비율이 각각 70%, 68%였다. 청력검사는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하다는 인식도 있었다. 그러나 유전학, 질병, 약물 및 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청력검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그림 공모전 참여하세요농심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제5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개최합니다.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경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일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우리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치료가 끝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소아암 이야기’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작품은 3월 14일까지 우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층 그림공모전 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접수 받습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최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장려상 10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입상 15인에게는 각각 2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유아부·아동부·청소년부 따로 시상합니다. 문의는 070-7542-6816을 통해 가능합니다.‘인천 3.6.9 걷기’ 챌린지 개최인천광역시청이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해당 챌린지는 3~4월, 6~7월, 9~10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비대면 걷기 행사입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 받은 후 45만보 이상(하루 최대 1만보 인정) 걸으면 참여 완료됩니다. 회당 3만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추첨을 통해 1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문의는 1577-2299로 가능합니다.아주대병원, 3월의 암 강좌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이완명상훈련(5일, 12일, 18일, 26일) ▲바른 걷기(6일, 13일, 20일) ▲암 치료 후 건강관리(10일) ▲암 치료 후 직장 복귀(17일) ▲하복부기능개선운동(1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웰빙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219-4130)를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화요일은 근력강화운동을, 수요일은 바른 걷기를, 목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소도구근력운동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위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위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3월 13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위암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 수술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로봇 위암 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예방 관련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등 12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캔서캔 프로젝트 2025 ‘도전, 한 걸음 더’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캔서캔 프로젝트 2025 ‘소아청소년암 경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아암 경험자 인턴십 프로그램, 소아암 인식 개선 활동, 힐링 특강, 송년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말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19~34세 소아암 및 혈액질환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연중 상시 모집 중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네이버폼(url.kr/turbzn)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매주 정해진 주제에 따라 대화하고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암병원 지하 1층 암교육센터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영광군 보건소, 폐암·전립선암 검진 지원전남 영광군 보건소가 폐암, 전립선암 건강 검진을 지원합니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40~70세 남성(전립선암은 50~70세)이 대상입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PSA)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받은 뒤,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061-350-4809로 전화하면 알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2/28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