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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7)가 평소 가방에 레몬차 티백과 괄사 마사지기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지난 2월 25일 유튜브 채널 ‘Vogue’에는 ‘Inside Lisa’s Louis Vuitton Bag | In The Bag |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리사는 평소 가방에 넣고 다니는 물건을 보여주다가 레몬차 티백를 꺼냈다. 리사는 “비행기를 자주 타는데 비행기 안은 너무 건조해서 목이 아프기 쉽다”며 “이 차는 목 건강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고 녹음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템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리사는 괄사 마사지기를 보여주면서 “두피를 문지르면 긴장을 풀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 여기저기 누르면 된다”며 “출장이 많다 보니 매주 12시간씩 비행기를 타서 비행기에서 스스로 마사지를 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리사가 가방에 넣고 다니는 레몬차와 괄사 마사지기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레몬차실제로 레몬차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해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뿐 아니라 노화, 피부 주름 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레몬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레몬의 혈당지수는 20이며,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또한,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괄사 마사지기괄사 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리사처럼 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유도돼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좋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도 괄사를 활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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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57)가 최근 매일 먹고 있는 음식으로 배추 된장국을 꼽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분, 사회 초년생, 자취생들도 정말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초고속 배추 된장국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5분이면 금방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배추 된장국을 소개하며 “요즘 많이 끓여 먹고 있다. 거의 매일매일 끓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무 등을 넣어 육수를 끓인 후, 된장을 가득 넣어 끓였다. 강수지는 “된장이 발효식품이라 몸에 되게 좋다”라며 “이제 여기다가 양배추를 한번 넣고 끓여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속이 별로 안 좋은데,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 완성한 강수지는 “드셔보면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포기할 수 없는 맛일 거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매일 끓여 먹고 있다는 배추 된장국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된장=된장의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항암 효과다. 실제로 한국영양식량학회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된장찌개를 먹이면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80% 감소했다. 게다가 된장은 암세포의 성장도 억제한다. 암예방협회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된장국을 매일 먹는 것을 권장한다. 된장은 발효 과정에서 단백질 흡수율도 높아진다. 원래 된장은 영양 성분이 풍부한 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적다. 하지만 소화흡수율이 높아 콩을 먹을 때보다 단백질 흡수율이 30% 정도 높아진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소화 흡수에 유리해지는 것이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식품 자체의 열량이 낮고, 소화될 때 손실되는 열량이 커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는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 100g은 40kcal로 저열량인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소화되는 데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후 탄수화물을 먹어도 당으로 천천히 바뀌기 때문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한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오래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식사량 조절에 도움 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효과도 있다.▷두부=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영양 가치가 매우 높은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도 더 오래 지속된다. 특히 두부의 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 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는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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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환자에게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한번 나빠진 콩팥은 다시 회복되지 않아, 콩팥 기능을 악화할 수 있는 모든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콩팥 기능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 달라져야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염식'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는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 배출이 어려워,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혈압이 상승하고 부종이 생길 수 있다"며 "만성콩팥병을 진단받았다면 치료와 동시에 저염식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저염식은 콩팥 기능에 따라 달라지는데, 1·2기(신장 기능 60% 이상)에서는 하루 2300mg 이하의 나트륨 섭취를 권장하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3·4기(신장 기능 60% 이하)부터는 나트륨 섭취를 1500mg 이하로 줄이고, 국물 섭취를 제한한다.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천연 양념으로 간을 조절하는 저염 조리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5기(신장 기능 15% 미만)에서는 1000mg 이하로 더욱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 수분을 조절하고, 맞춤형으로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식품 라벨의 나트륨량은 반드시 확인하고, 외식할 때도 저염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김지은 교수는 "환자 개별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저염식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단백질 섭취, 무조건 독은 아냐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단백질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이 갖고 있는 질소화합물을 포함한 유기산들이 모두 콩팥에서 배출되므로, 콩팥 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지는 환자가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는 '요독' 증상도 증가할 수 있다.다만, 단백질은 대사 과정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아예 안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국제신장학회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1일 단백질 섭취량 기준을 체중 1kg당 0.8g으로 권고하고 있다. 체중이 60kg인 환자라면 하루에 약 48g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김지은 교수는 "일반인보다 단백질 섭취가 제한되기 때문에 식이섬유나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전문의와 식이요법 상담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바나나·오렌지 대신 사과·배 먹어야만성콩팥병 환자는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과일에 포함된 칼륨이 체내에 축적돼 고칼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칼륨 함량이 많은 바나나·오렌지·자두·감 등은 섭취를 제한하고, 저칼륨 과일인 사과·배·포도·복숭아 등을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다. 김지은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당뇨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과일 섭취 시 당분 함량도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당분이 농축돼 혈당 수치 조절이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하루 과일 섭취량을 정하고, 다양한 종류를 섞어 먹는 게 좋다.◇감기 걸렸을 때, 진통제도 그냥 먹으면 안 돼만성콩팥병 환자는 약 복용도 주의해야 한다. 모든 약제가 간과 콩팥에서 대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콩팥에서 대사가 안 되면 우리 몸에 쌓여 다른 사람보다 약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환자는 만성콩팥병 치료제 외에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복용 여부와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 김지은 교수는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진통제를 괜찮을 거로 생각하고 먹는 환자가 많다"며 "보통 진통제 자체에 콩팥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자신의 콩팥 기능을 설명하고 맞는 약물을 처방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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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들이 미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진출한 제품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낸 가운데, 최근 출시한 제품들 또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2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매출은 4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2020년 미국에 출시한 세노바메이트는 임상을 통해 기존 약 대비 높은 발작빈도감소, 완전발작소실 등의 효과가 확인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매출은 2022년 1692억원으로 처음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023년(2708억원)과 2024년에는 각각 2000억원, 4000억원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은 5년 후 세노바메이트 누적 매출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뇌전증 치료제 매출 1위인 UCB의 ‘브리비액트’가 내년 특허 만료를 앞둠에 따라,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질 전망이다.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도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에서 2019년 바이오 신약으로 승인된 나보타는 지난해 미국 미용 톡신 시장 점유율 13%를 기록했다.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나보타 전체 매출(2024년 1864억원)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80%를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나보타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필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필러·톡신 동시 시술에 따른 매출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주보(나보타 미국 제품명) 매출이 연평균 20% 성장해 2030년에는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먼저 미국에 진출한 제품들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후발주자들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비롯해,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됐다. 같은 해 2월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렉라자 판권을 보유한 존슨앤드존슨은 올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미국 매출 목표를 50억달러(7조원)로 설정했다. GC녹십자의 경우 올해 알리글로의 예상 미국 매출을 1500억원으로 잡았으며, 이후에도 매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셀트리온도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투자자간담회에서 올해 짐펜트라의 미국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경우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연계해 미국 보험 시장 약 90%의 보험사 처방집에 등재됐다”며 “실제 출하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병원 밀착 영업과 온라인·TV 광고 송출로 환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처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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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환경, 영양, 운동 등 후천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만약 또래보다 키가 눈에 띄게 작다면 성장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 여부, 영양 상태, 수면시간, 호르몬 결핍, 성장판 손상 여부, 뼈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잠재적 성장인자를 키우고 위험인자를 바로잡을 수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8~9세가 성장 치료의 적기이므로 이때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종합적 검사 통해 성장 맞춤 치료를정상적인 성장 패턴이라면 출생 후 1년 동안 20~30cm 자란 후, 두 돌까지 1년 동안 약 12cm 자라고, 사춘기가 오기 전까지 매년 5~6cm 자란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급성장기로 7~12cm 자라다가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이 멈춘다.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100명 중 3번째 미만인 경우 저신장으로 본다. 또래보다 10cm 이상 작거나 연간 5cm 이상 자라지 않으면 성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성장장애의 원인이 특정 질환이라면 해당 질환의 치료를 하고, 다른 이유가 없다면 키 성장에 필수 요소들을 점검하며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성장장애가 의심되면 신체 계측과 성장판 검사, 성장호르몬 분비 여부 등 성장종합검사를 통해 문제를 진단한다. 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 환경과 영양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가 있다면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 키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적기는 8~9세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의 교정도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그중에서도 근육과 뼈의 성장을 돕고 성장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판을 자극하고 뼈를 강화시키는 운동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숙면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소아골절 방치 시 성장판 손상 위험 주의새 학기를 앞두고 성장 검사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소아 골절도 주의해야 한다. 실내나 외부활동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다 부딪히거나 넘어져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 중인 아이의 뼈는 성인과는 달리 유연해 뼈에 금이 가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은 외관상 단순한 타박상으로 보이거나 부모님께 혼날까 봐 아픈 것을 숨기는 경우도 있어 부상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특히 아이들의 경우 뛰어놀다가 부딪히거나 넘어져 골절상을 입기 쉬운데,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성장판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뼈 끝에는 성장판이 있는데, 이 부위가 골절된다면 후유증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성장판은 각 뼈의 끝부분에 위치한 연골조직이다.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의 성장판이 손상되면 간혹 성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여아의 경우 13~15세, 남아의 경우 15~17세까지 성장판이 열려 있으므로 성장기 아이가 골절을 입었다면 성장판 손상 여부 확인과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한 쪽의 성장판이 손상되면 신체가 불균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승 원장은 “소아 골절 발생 후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성장판 손상으로 인한 성장장애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아 골절로 인한 성장판 손상 시 바로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다른 장애가 일어나지는 않는지 추적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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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의약품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시장 참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CRDMO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바이오 업계가 감당해야 할 경쟁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11개 인도 CRDMO사 참여… 10년 후 36조원까지 성장 전망CRDMO는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수탁(CRO)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두 분야의 업무범위를 포함해 약물 발굴·연구·제조까지의 의약품 개발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의미한다.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11개 CRDMO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단체 '혁신제약서비스기구(IPSO)'를 출범했다. 인도의 CRDMO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CRDMO 기업 11곳이 모인 전문 산업계 단체다. 신젠 인터내셔널, 아라겐 라이프사이언스, 피라말 파마 솔루션, 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앤텀 바이오사이언스, 오리진 파마슈티컬스를 포함해 11개 인도 CRDMO사들이 참여한다.혁신제약서비스기구는 인도의 CRDMO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인도의 제약 혁신을 이끄는 데 전념하고, 연구·정책과 산업 협력을 지원해 차세대 바이오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혁신제약서비스기구가 지난달 25일 '바이오아시아 2025' 행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CRDMO 부문은 2025년 220억달러에서 2035년 250억달러(한화 약 3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젠인터내셔널 피터 베인스 CEO(최고경영자)는 "인도 CRDMO 산업은 글로벌 아웃소싱 시장을 선도할 잠재력을 갖췄고, 현재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인도 CRDMO 기업 간 협력과 변화로 글로벌 제약 가치 사슬에서 인도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CRDMO 경쟁 더 치열해질 것… 국내 CDMO 업계에 불리"그간 인도는 선진국 대비 저렴한 비용과 미국 외 지역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의약품 공장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의약품 생산기지로 자리 잡아 왔다. 화학합성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FDA 승인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으로도 성과를 냈다. 최근 인도 대형 제약사들은 직접 또는 전문 자회사를 통해 CDMO 사업에 나서거나, 상업적 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을 전략적으로 인수하는 등 CDMO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도의 CRDMO 참전으로 다국가 간 CRDMO 사업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의약품 CDMO 시장에서 가격적 압박, 서비스 확대, 엄격한 품질, 규제 요건 등 글로벌 제약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단순 의약품 위탁제조(CMO)를 넘어 CDMO와 CRDMO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한국·중국·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늦은 인도가 이번에 출범한 CRDMO 단체를 통해 정부 지원 정책을 확보하면서 빠르게 추격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특히 의약품 CRDMO 시장에는 인도뿐만 아니라 미국 써모피셔, 스위스 론자, 중국 우시바이오,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등 기존 글로벌 상위 CDMO 기업들도 포진해 있어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가 다소 불리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기존 글로벌 상위 CDMO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설과 서비스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의 신흥 CRDMO 기업까지 새로 진입했다"며 "우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의약품 CDMO 영역이 점점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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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풀기 위해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안마의자는 우리 몸의 여러 증상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 균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좋은 안마의자라도 사용할 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도가 센 만큼 끼임 사고 등이 종종 발생해서다.◇골다공증·척추질환자·영유아 특히 주의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제품 사용 시 남녀노소와 심지어 반려동물까지 골절 등 상해가 발생한 경우가 적지 않고, 끼임 사고로 사망하는 일도 늘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에 걸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 정보는 총 1629건이다.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20~2023년의 연평균은 407건으로, 2017~2020년 연평균 157건과 비교하면 약 2.6배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안마의자 사고에는 특히 취약한 사람들이 있다. 우선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환자와 고령자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척추질환이 있거나 척추 수술을 받았다면 안마의자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강한 충격으로 척추 손상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손상 부위를 더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특히 척추 뼈 좌우 근육을 강하게 두드리거나 마사지하는 기능은 더욱 위험하다. 척추고정술을 받은 경우엔 마사지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다.몸집이 작고 뼈가 약한 영유아·어린이도 끼임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보호자는 영유아·어린이가 안마의자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절히 감독하고, 작동을 멈출 때에 주변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마의자를 쓰지 않을 땐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둔다.◇약한 강도로 사용하고, 끼었을 땐 전원 끄지 말아야안마의자를 쓸 땐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더불어 질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 사용을 결정해야 한다. ▲술을 먹은 뒤나 ▲운동 직후 ▲수면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도 안마의자 사용을 주의하자.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특별히 질환이 없더라도, 너무 센 강도로 마사지하는 건 피해야 한다.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양재우 원장은 "안마의자는 기계의 힘으로 강한 압박을 하기 때문에 세기를 높이면 오히려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나고, 심한 경우 요통과 골절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약한 강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센 강도의 통증을 참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도 높아진다. 목 근처 부위를 높은 강도로 마사지하면 머리가 흔들리면서 어지러움이 심해질 수도 있다. 안마의자를 선택할 땐 부위별로 강도나 안마 방법이 세분화된 것을 고르는 게 좋다.끼임 사고가 발생했다면 전원을 끄거나,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전원이 꺼지면 끼인 상태로 그대로 제품이 멈추거나 원위치로 돌아가며 더 수축하게 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원을 끄지 않은 채 제품을 조절해 끼인 부분이 벌어지게끔 조작해야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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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어진 연휴 동안 가만히 집에 앉거나 누워 쉬면서 피로를 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게 낫다. 바로 '동적(動的)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동적 휴식, 가볍게 움직여 피로 해소해휴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정적 휴식과 동적 휴식이다. 정적 휴식은 잘 알려진 대로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근육을 이완하는 것이다. 동적 휴식은 반대다. 몸을 가볍게 움직여, 육체에 쌓인 피로를 푼다. 시간 대비 효율성을 따지면, 동적 휴식이 낫다. 동적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천천히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있다.◇적절히 움직이면 혈액순환 활발해져피로는 육체, 정신적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때 가만히 있기보다는 동적 휴식으로 몸을 적절히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또 체내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 피로·근육통을 유발하는 젖산, 암모니아 등의 성분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운동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가벼운 조깅 등의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실제로 축구 게임 이후 동적 휴식을 취한 집단은 혈중 젖산이 13.6% 감소한 반면, 정적 휴식을 취한 집단은 오히려 18.9%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적절한 강도 추천다만, 너무 과도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만성피로, 맥박 수 증가, 불면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로 동적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에게 피로 완화를 위해 ‘점진적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5~15분 정도 1주일에 5일간 최소 12주 시행하는 것이다. 매주 1~2분씩 운동 시간을 늘려 하루 운동량이 최대 30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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