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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70대 유명 디자이너, 눈에 큼지막한 ‘멍’ 사진… 왜 생겼나 봤더니?

    美 70대 유명 디자이너, 눈에 큼지막한 ‘멍’ 사진… 왜 생겼나 봤더니?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왼쪽 눈에 파랗게 큰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같은 날 랩 스타일의 드레스를 만든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78)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 2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스텐버그는 왼쪽 눈에 큰 피멍이 들어 있었다. 그는 “딸이 집에서 물을 엎질렀는데,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며 “눈을 식탁 모서리에 부딪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머리가 어지럽고, 눈 주변 부위가 아팠다”며 “지금은 회복 중이다”고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아파 보인다” “멍을 언제 다 빼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스텐버그처럼 얼굴이나 몸에 생긴 멍을 빨리 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멍, 피부 얇고 나이 많을수록 잘 생겨 멍은 어딘가에 부딪힌 ‘타박상’으로 인해 생기는 상처이다. 의학용어로는 ‘자반’이라고 한다. 모세혈관이 터지면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피부 아래에 뭉쳐 푸르스름한 색을 띤다. 처음에는 붉은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차 파란색으로 변한다. 주로 일주일 내외로 자연히 사라지지만, 미관상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성이나 나이가 많을수록 잘 생긴다. 피부층이 얇고 탄력이 떨어져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이다.◇멍 커지는 것 막으려면, 냉찜질부터 시작멍을 빨리 빼는 방법은 뭘까? 사실 멍을 빨리 뺀다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대신 ‘멍이 더 커지는 것을 막는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혈관의 수축을 유도해 추가 출혈을 막는 것이다. 멍이 없어지는 것은 출혈됐던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에 흡수되는 과정이다. 멍의 확장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냉찜질’하는 것이다. 냉찜질로 환부 온도를 낮추면 멍든 부위의 혈관이 수축해 추가 출혈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얼음이나 냉동 아이스팩을 멍 부위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며, 혈액 공급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감싼 수건을 대는 것이 가장 좋다. 온도는 본인이 시원하다고 느낄 수준 정도만 돼도 괜찮다.◇일주일 지나면 온찜질 가능멍이 생긴 지 일주일이 지난 뒤에는 출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보통 온찜질의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는 멍든 지 일주일 후다. 혈액순환을 잘 시켜 혈류량을 증가시켜야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피부 조직의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만약 멍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말초혈관의 염증을 낮춰주는 소염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달걀 마사지는 효과 없어 흔히 달걀 등 동그란 물건으로 멍 부위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을 빨리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방법이다. 생리학적으로 볼 때 오히려 말이 되지 않는다. 피부 위에서 무언가로 문지르는 것 자체가 진피에 계속 자극을 주는 행동이므로 멍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은 멍을 더 크게 만들거나, 진피 손상 자체를 악화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05 11:21
  • “헌혈 1100회, 나라 훈장까지 받았는데”… 호주 88세 남성 사망, 아기 200만명 살렸다고?

    “헌혈 1100회, 나라 훈장까지 받았는데”… 호주 88세 남성 사망, 아기 200만명 살렸다고?

    헌혈로 200만 명이 넘는 아기를 살린 80대 호주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60년 동안 약 1100회의 헌혈을 한 제임스 해리슨이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금 팔을 가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리슨은 14세 때 폐 수술을 받는 동안 여러 차례 수혈을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정기적인 헌혈을 시작했다. 해리슨의 혈액에는 '안티-D(Anti-D)'라는 희귀 항체가 있었는데, 이 항체는 태아에 치명적인 Rh질환(임산부의 혈액에 있는 항체가 아기의 혈액 세포를 파괴하는 질환)을 위한 약을 만드는 데 쓰일 수 있었다. 해리슨은 호주 혈장 기증 연령 상한선인 81세가 될 때까지 2주에 한 번씩 헌혈을 했다. 해리슨은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 최고 영예인 훈장까지 받았다. 그는 자신의 공헌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나의 기부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라며 “누군가가 구하는 생명이 결국에는 그 사람의 생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리슨의 딸 트레이시 멜로우십은 “해리슨은 어떤 비용이나 고통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한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말했다. 해리슨은 지난 2월 17일 요양원에서 잠을 자던 중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해리슨의 사망 원인과 헌혈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헌혈 시 유의사항과 적정한 헌혈 횟수, 주기에 대해 알아봤다.◇나이, 체중, 혈압, 체온 등 고려해 헌혈 적합성 판단해야헌혈은 크게 전혈 헌혈과 성분 헌혈로 나뉜다. 전혈 헌혈은 혈액 속 혈장, 혈소판, 적혈구, 백혈구 등 모든 성분을 한 번에 채혈하는 것이다. 성분 헌혈은 헌혈자가 혈액의 특정 성분만을 선택해 헌혈하는 것으로, 혈장성분헌혈,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로 나뉜다. 성분헌혈은 헌혈 조건이 까다롭고 헌혈 시간도 전혈에 비해 3~4배 오래 걸린다. 전혈헌혈은 만 16~69세인 경우 가능하고, 혈장성분헌혈은 만 17~69세인 경우 가능하다. 혈소판성분헌혈과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 17~59세여야 가능하다. 남성은 체중이 50kg가 넘어야 하고, 여성은 45kg가 넘어야 한다. 이 외에도 혈압, 체온이 정상 수치여야 헌혈을 할 수 있다. 헌혈 후에 혈액과 혈장은 24시간 이내, 적혈구수는 수주 이내에 헌혈 전 상태로 회복된다. 정기적인 헌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스트레스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헌혈 전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빈혈 등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다만, 적정 주기를 초과하는 과도한 헌혈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철분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헌혈을 자주 하면 빈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정한 헌혈 가능 주기는 전혈 기준 2달 1회, 혈장과 혈소판 기준 2주 1회이다. 헌혈을 아예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 질환자 ▲간염 보유자 ▲HIV·AIDS 감염자 ▲특정 지역 여행자 ▲수술 후 회복 중인 자 ▲임산부나 출산 후 여성 ▲특정 약물 복용자 ▲빈혈 환자 등이다. ◇헌혈 전·후 관리 중요, 부작용은 유의해야헌혈하기 전에는 8시간 이상 공복을 피해야 한다. 헌혈 후에는 헌혈 부위를 10분 이상 눌러야 한다. 이때 헌혈 부위를 문지르면 멍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헌혈 당일에는 평소보다 물을 3~4컵 정도 더 마셔야 손실된 혈액량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헌혈 후에는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아 ▲메스꺼움 ▲현기증 ▲구토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회복될 수 있다. 헌혈 후 12시간까지는 격렬한 육체 활동을 피해야 한다. 당일 음주나 1시간 이내의 흡연도 하지 말아야 하고 사우나, 찜질방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헌혈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부으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한편, 헌혈과 관련해서 다양한 속설이 있다. 먼저 헌혈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피가 체외로 빠져나오는 것은 사실이나 조직에 있던 혈액이 혈관 내로 바로 이동해 보충되고, 보통 음식이나 수분 섭취로 금방 회복된다. 또한, 헌혈을 많이 하면 혈관이 좁아진다는 말이 있지만, 이 역시 사실과 무관하다. 혈관은 외부로부터 바늘이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수축한다. 하지만 곧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때문에 헌혈 횟수와 혈관 수축은 실제 상관이 없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3/05 11:19
  • 고도근시인 사람, 시력교정술 받을 때 ‘녹내장’ 주의를

    고도근시인 사람, 시력교정술 받을 때 ‘녹내장’ 주의를

    고도근시가 있으면 안구 앞뒤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 눈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두께가 얇고 힘이 약하다. 그래서 시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고 녹내장 발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근시로 진료를 본 환자 수는 114만 5321명으로 이중 30세 미만 환자가 전체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고도근시와 녹내장을 모두 앓고 있는 환자가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다면 이 과정에서 안압이 상승하고 녹내장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근시는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등 여러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결국에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초고도근시일 경우, 고도근시일 때보다 안구 구조에 더 많은 변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진료를 본 30세 미만 젊은 환자 수는 2019년 6만 755명에서 2023년 6만 9576명으로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고도근시 녹내장 환자들 가운데는 시력개선을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의가 필요하다.라식의 경우 수술 과정 중 각막 절편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눈을 압박해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 렌즈삽입수술의 경우 안구 내 이물을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눈 구조를 고려했을 때 이 공간이 부족하면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안내렌즈를 삽입하는 경우 두 조직 사이 공간이 좁아 홍채와 안내렌즈가 맞닿게 되면 마찰이 생기면서 홍채 색소가 떨어지고 방수 흐름에 영향을 줘 안압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압이 상승하지 않도록 새로운 방수 배출로를 만들거나 방수 배출이 원활하도록 미리 구멍이 뚫어져 있는 렌즈를 사용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만약 안구 내 공간이 좁다면 렌즈삽입수술이 아닌 다른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시력교정수술 후에는 안정화를 위해 일정 기간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녹내장 환자의 경우 해당 약물이 안압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세심하게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약물은 1~3달 정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회복이 더디면 스테로이드 사용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안압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점안을 중단하면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윤곤 전문의는 “녹내장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안약 점안 등을 통해 안압이 상승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녹내장 환자의 시력교정수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시력교정술이 녹내장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 정밀검진 및 안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수술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안과병원은 세계녹내장주간 (3월 9일~15일)을 맞이해 녹내장센터 이윤곤 전문의의 ‘급성폐쇄각녹내장’ 강의를 3월 18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진행한다. 김안과병원은 올바른 안과 정보 제공 및 국민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해피아이 눈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담당 전문의가 직접 안과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3/05 11:17
  • 와이브레인, 일본 뇌자극학회서 마인드스팀의 주산기 우울증 임상효과 발표

    와이브레인, 일본 뇌자극학회서 마인드스팀의 주산기 우울증 임상효과 발표

    멘탈헬스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지난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 뇌자극 컨퍼런스에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주산기 우울증 실증연구 및 양극성 장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서울대병원 조희영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마인드스팀의 주산기 우울증 실증연구의 중간 결과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임상은 한국판 벡우울척도(K-BDI-II) 18-28점 범위의 경도 중등도 주요 우울장애를 가진 주산기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치료방법은 마인드스팀을 통한 재택 자가 치료 방식이다.임상 중간 결과 마인드스팀을 6주간 치료받은 후 임상 참여자들은 평가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평가지표로는 K-BDI-II, 우울증 중등도 지표(MADRS), 한국판 산후우울증 지표(K-EPDS), 불면증 지표(ISI-K)가 활용됐다. 특히, K-BDI-II와 K-EPDS 점수에서 각각 -6.5(p<0.0001), -5.3(p<0.0001)의 감소가 관찰돼, 마인드스팀을 통한 재택치료가 약물치료가 제한적인 주산기 우울증 환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마인드스팀의 양극성 장애 치료 임상결과도 발표됐다. 64명의 양극성 장애 I/II 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재택으로 마인드스팀 자가 치료를 진행한 결과 위약 대조군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으로 알려진 만성 정신질환으로, 기분장애 중 자살 시도가 잦아 예후가 가장 좋지 않은 질환이다. 표준 치료로는 약물요법이 흔히 쓰이지만 제한적인 효과와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대안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은 분야다.연구팀은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기분안정제 및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 여부에 대한 면밀한 통제가 진행되지 않은 점을 바탕으로 향후 양극성장애에서 마인드스팀의 효과 분석을 위한 대규모 임상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그 외에도 국내에서 진행된 허가용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데이터 자료가 발표돼 학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 주요 우울장애 치료제로, 2020년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에서 6주간 매일 30분씩 단독 치료했을 때 우울 증상의 관해율이 62.8%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보다 12.8% 더 높은 수치다.2021년 식약처 허가 후, 2022년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유예 기술로 선정돼 국내에서 비급여로 처방 중이다. 마인드스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4,866명의 사용자에게 172,536회 처방됐고,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인체에 안전한 미세전류(tDCS)를 우울증 치료에 처방중인 사례는 대한민국의 와이브레인이 세계 최초"라며 "이번 발표에서 마인드스팀을 활용한 주산기 우울증 및 양극성 장애 임상 데이터뿐 아니라 실제 환자치료를 위한 처방 데이터를 통해 실제 치료효과와 임상적 유효성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5/03/05 11:16
  • “8주 만에 배 홀쭉”, 3가지 음식 끊으면 빠진다는데… 뭘까?

    “8주 만에 배 홀쭉”, 3가지 음식 끊으면 빠진다는데… 뭘까?

    한 트레이너 전문가가 8주 만에 뱃살을 홀쭉하게 빼는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포츠 영양사이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레이첼 아타르는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서 식습관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뱃살을 빼기 위해 피해야 하는 식품으로 “먼저 정제 탄수화물은 뱃살을 훅 늘려 살을 찌운다”라며 “단 음식과 알코올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첼 아타르는 식단 외에도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운동으로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추천했다. 실제로 레이첼 아타르는 자신과 함께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8주간 뱃살을 홀쭉하게 만든 회원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레이첼 아타르가 뱃살을 빼기 위해 피해야 하는 식품으로 꼽은 3가지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정제 탄수화물=뱃살을 빼려면 정제 탄수화물 음식부터 덜 먹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단백질 같은 다른 영양소보다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혈당이 오르면 췌장은 이를 낮추려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한다. 인슐린은 당을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해서 혈당을 낮춘다. 문제는 간과 근육에 저장할 수 있는 글리코겐 양이 한정됐다는 것이다. 남은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내장지방이 된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겉보기에 배가 뚱뚱해진다.▷단 음식=단 음식은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되는데,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을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그러면 과식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술=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한편,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특히 빨리 걸으면 뛰는 것보다 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원주대 연구팀이 걷기 방법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뛰지는 않고 가능한 가장 빨리 걷기’의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05 11:14
  • 율희 “‘이 증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발로”… 머리숱 지키려고?

    율희 “‘이 증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발로”… 머리숱 지키려고?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27)가 단발로 자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나의 양양 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율희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양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도착해 잘 준비를 끝낸 율희는 “제가 원래도 숱이 많고 탈모도 안 왔다”며 “산후 탈모도 안 왔던 사람인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요즘 정수리가 조금씩 이렇게 (빠지고 있다)”라며 탈모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제가 요즘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모근이 약해져서 걱정이다”라며 “머리를 자른 이유도 그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율희가 겪은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탈모는 정상적인 모발 성장 주기가 흐트러지면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50~10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특정 부위의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거나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낮아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이마 양옆과 정수리 부위에서, 여성은 전체적인 모발의 가늘어짐과 숱 감소 형태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탈모가 지속되면 새롭게 자라는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성장 속도도 느려지는 특징을 보인다.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형 탈모는 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이 모낭을 위축시켜 발생한다. 여성형 탈모는 보통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가 짧아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다이어트가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고, 휴지기 탈모(급성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영양 불균형이 동반된 다이어트는 단백질, 철분, 아연 같은 필수 영양소 부족을 초래해 모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피 질환 ▲자가면역질환 ▲약물 부작용 등도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탈모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과 경구용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며, 개인별로 효과가 다를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탈모 완화에 중요하다. 중증 탈모의 경우 모발 이식술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나 레이저 치료와 같은 새로운 시술도 연구되고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과도한 염색이나 파마는 자제한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할 땐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계획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3/05 11:11
  • ‘37세’ 최강창민 “20대보다 체력 좋아졌다”… 아침부터 ‘이 운동’ 하는 덕분?

    ‘37세’ 최강창민 “20대보다 체력 좋아졌다”… 아침부터 ‘이 운동’ 하는 덕분?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7)이 아침부터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방신기’에는 ‘초보 브이로거의 일상 모음.zip | MAXCHANGMIN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강창민은 아침부터 헬스장을 갔다. 헬스장에서 그는 야외에서 헬스 트레이너와 운동했다. 스트레칭 후 곧바로 버피 운동 10회와 윗몸일으키기 20회를 끝냈다. 이후 최강창민은 스쿼트와 덤벨 데드리프트까지 했다. 영상과 함께 최강창민은 자막으로 “예전보다 하체운동을 꾸준히 해주니까 확실히 20대보다 체력은 좋아졌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강창민이 한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버피 운동버피 운동은 차렷 자세에서 스쿼트 자세로 바꾸면서 손을 발 앞에 두는 동작으로 시작한다. 이후 어깨와 허리를 일직선으로 만드는 플랭크 자세를 하고, 다시 스쿼트 자세로 돌아간다. 그리고 상체를 점프하듯이 일으키면서 머리 위로 박수를 치면 1회를 완료한 것이다. 버피 운동은 이를 반복적으로 하는 전신운동이다.버피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반복된 움직임으로 칼로리 소모를 최대한 끌어내 체지방을 뺄 때 도움이 된다. 평균적으로 버피 운동은 1분에 20회 정도 하게 된다. 20분 동안 버피 운동을 하면 약 400회를 반복해 70kg 성인 남성 기준으로 최소 2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혈관과 심장 건강에도 좋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버피 운동처럼 짧은 시간 동안 고정된 움직임을 빠르게 반복하는 것은 내장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에 지방산 형태로 돌아다니며 심장이나 혈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버피 운동을 하면 내장지방을 관리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 심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윗몸일으키기윗몸일으키기는 대표적인 복근 운동 중 하나다. 윗몸일으키기는 복부의 정중앙 근육인 복직근을 강화하기 좋은 운동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굽혀 고정한 후 손은 머리 뒤에 두거나 가슴에 교차해 둔다.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이다. 어깨나 목에는 힘을 주지 않고 복근에 집중해야 한다. 올라올 때 목을 과하게 구부리거나 허리를 들면 안 된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리기보다 45도 정도만 올라오기를 권한다. 동작을 빠르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복부 자극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덤벨 데드리프트덤벨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덤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하체 근육을 포함해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덤벨 리프트를 올바르게 하려면 우선 덤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허리를 똑바로 세워 차렷 자세를 취하듯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치켜든다.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덤벨을 내린다. 이때 복부와 등을 꼿꼿하게 유지해 해당 부위의 근육이 긴장하도록 유지한다. 다시 등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원위치하면서 일어선다. 이때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3/05 10:48
  • “아침마다 ‘이 차’ 마신 지 오래” 소녀시대 유리… 체지방 빼는 데 효과적?

    “아침마다 ‘이 차’ 마신 지 오래” 소녀시대 유리… 체지방 빼는 데 효과적?

    가수 겸 배우 유리(35)가 아침마다 차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배우들의 기싸움!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유리는 최근에 잘산 아이템으로 보이차를 꼽았다. 유리는 “아침에 차를 내려 마시는 게 취미다”라며 보이차를 내려 마시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제 다도에 관심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유리는 “보이차를 마신 지는 오래됐다”고 말했다. 유리처럼 평소 마시기 좋은 대표적인 차 3가지를 알아본다.◇보이차, 체지방 흡수 막는 데 도움달고 부드러운 맛인 보이차는 지방의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 효과를 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도움 된다. 보이차가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길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고, 살이 찌는 현상을 억제한다. 따라서 보이차를 마시면 지질이 흡수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돼 체지방이 상대적으로 덜 쌓인다. 실제로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 역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연구학회에 게재됐다. 하지만 보이차를 진하게 우려 너무 많이 마시면 보이차에 함유된 카테킨이 장의 연동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히비스커스차, 탄수화물 섭취 후 먹기 좋아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히비스커스차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도움 된다. 또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체중 감량 이후 나타나는 피부 탄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히비스커스차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조절한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에 따르면, 히비스커스차를 매일 3잔씩 마신 사람은 6주 만에 혈압이 낮아졌다. 다만, 히비스커스차는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마테차, 면역체계 강화해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마테차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차다. 마테차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등 두 종류의 메틸크산틴이 들어 있다. 메틸크산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마테차에는 사포닌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마테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평소 손발이 찬 사람이 마시면 좋다. 다만, 마테차는 천연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05 10:35
  • “마트에서 일하는 美 100세 할머니”… 건강 장수 비결 물었더니? ‘이것’ 중요하다 말해

    “마트에서 일하는 美 100세 할머니”… 건강 장수 비결 물었더니? ‘이것’ 중요하다 말해

    100세의 나이로 미국의 대형 마트에서 약 4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수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의 여성 조클레타 윌슨(100)은 미국의 대형 마트 ‘홈디포’의 초고령 직원이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96세부터 홈디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주 2~3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매장 내 계산원으로 일한다. 하루 4시간을 내내 서서 일하지만, 지친 모습 없이 고객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 윌슨은 “급여가 아닌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일한다”며 “사교적 활동을 하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새벽 4시에 기상해 커피 한잔을 마신 후 화장하고 직접 운전해 출근한다. 그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으로 ‘지속적인 신체 활동과 식단’을 비결로 꼽았다. 윌슨은 “젊은 시절 무용수로 활동해서, 휴식 시간마다 춤을 춘다”며 “주로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윌슨은 정신 건강을 위해 낙관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이가 들면 자존감이 떨어지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05 10:33
  • [식품업계 이모저모] 풀무원건강식물원 제품 5종, 올리브영 전국 27개점 입점 外

    ■ 풀무원건강식물원 제품 5종, 올리브영 전국 27개점 입점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5종이 국내 대표 헬스&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식물 유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입점이 확대됐으며, 강남, 명동점, 광복타운점을 포함한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을 포함해 ‘바나바잎 혈당컷’, ‘파이토 프로틴 볼’, ‘파이토 스테롤’, ‘카테킨 다이어트’ 등 총 5종이다.■ 칭따오, 카카오톡 채널 오픈칭따오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브랜드 공식 캐릭터인 따오 이모티콘 ‘따오는 언제나 즐거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칭따오 공식 카카오톡 채널은 5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통해 브랜드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도미노피자, 자사 앱 이용자 분석결과 2030 비율 높아도미노피자가 지난 2024년 자사 앱 사용 기록 분석 결과 2030소비자가 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최대 MAU는 약 270만 명에 달했고, 평균은 230만 명을 기록했다. 도미노피자는 자사앱이 2030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게 된 원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 등을 선보인 것을 꼽았다. ■ 할리스, 봄 시즌 메뉴 2종 출시할리스가 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와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로 구성됐다.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는 상큼한 제주산 금귤과 달콤한 오렌지를 갈아 넣었고,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상큼한 오렌지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올린 케이크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05 10:29
  • ‘특급전사’ 뷔 “운동하다 ‘이 뼈’ 나갔다 돌아와”… 얼마나 심했길래?

    ‘특급전사’ 뷔 “운동하다 ‘이 뼈’ 나갔다 돌아와”… 얼마나 심했길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9)가 군 복무 중 갈비뼈가 골절됐던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뷔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군복을 입은 사진과 글을 올렸다. 뷔는 “병장 2호봉 됐습니다”라며 “최근에 특급전사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라며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번 나갔다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뷔는 “지금은 다이어트합니다”라며 “(현재) 70kg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뷔는 라이브 방송에서 군 복무 중 벌크업해 24kg 증량이 목표라며 곧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꾸준한 운동은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 여러 질병을 예방해준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갈비뼈 골절뷔가 겪은 갈비뼈 골절은 주로 골프할 때 발생한다. 골프 중 무리한 스윙 동작을 하다가 갈비뼈에 부담을 주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흉부근육이 심하게 긴장된 상태에서 몸을 과도하게 비트는 풀 스윙을 하면 수축된 근육이 갈비뼈를 강하게 압박하기 때문이다. 갈비뼈 골절이 있으면 숨을 내쉬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 통증과 함께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증상을 겪는다. 이땐 무조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냉찜질을 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운동하다간 골절이 심해져 폐에도 영향을 줘 폐렴이나 급성 호흡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조기 퇴행성 관절염하체 근력을 키우기 위해 스쿼트를 과도하게 하면 조기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커진다. 스쿼트는 다리와 엉덩이 같은 하체 근력을 발달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전신 건강에 좋다. 하지만 과도하게 해서 앞쪽에 무게가 지속적으로 쏠리면 무릎 관절에 충격이 계속 가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 부기와 함께 무릎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거나,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상을 방치하다간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회전근개파열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노화로 어깨 힘줄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수영 등을 하면 찢어지기 쉽다. 만약 머리 위로 팔을 들었을 때 어깨가 찌릿찌릿하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다. 경미한 파열만 생겼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끊어진 힘줄을 다시 연결하는 재건술을 고려한다.한편,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하려면 운동 전후에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뼈와 근육이 회복하고 재생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관절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48시간 이상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속되면 운동을 과도하게 한 것이다. 통증이 5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3/05 10:20
  • [의학칼럼] 척추관협착증, 구멍 하나로 치료할 수 있다?

    [의학칼럼] 척추관협착증, 구멍 하나로 치료할 수 있다?

    통증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소리 소문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70대 A씨도 마찬가지였다. 운동을 좋아해 건강을 자부했지만, 언젠가부터 걸을 때마다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고 걷다 보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까지 든다고 말했다. A씨는 전형적인 척추관협착증 증상을 보였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을 비롯해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걷다 보면 허리를 펴는 게 힘들어 허리를 구부리고 걷는 경우가 많아 척추관협착증을 '꼬부랑 할머니병(할아버지병)'이라고도 부른다. 척추관협착증은 눕거나 앉아 있을 때는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도 걷다 보면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간혹 허리 자체의 통증은 없고 엉치나 다리에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 고관절 질환으로 오인하는 때도 더러 있다. A씨처럼 통증과 함께 다리나 발목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통증이 참을 만하다고 방치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위와 같은 증상은 이미 협착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바로 펴지지 않거나 다리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거나 저린 경우,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거나 걷는 것이 불편하다면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척추관협착증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과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나 증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나 저림, 다리 힘 빠짐과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대표적인 척추관협착증 수술 방법으로는 척추 내시경수술이 있다. 척추 내시경을 이용해 좁아진 협착 부위를 넓히거나 협착 부위를 정확하게 제거하는 수술이다.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고 환자의 회복 속도가 빨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과 같은 만성질환자도 수술할 수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단일공과 양방향으로 나눌 수 있는데, A씨의 경우 단일공 내시경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단일공 내시경수술은 말 그대로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주로 병변 부위가 비교적 작고 접근이 쉬운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A씨의 경우 병변 부위가 넓지 않아 단일공 내시경수술이 더욱더 효과적이라 판단했다. 단일공 내시경수술은 양방향 내시경수술에 비해 난도가 높지만, 내시경 기구(포트)의 지름에 따라 대략 1cm 내외 정도로 한곳만 절개하기 때문에 상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내시경을 통해 360도 돌려가며 병변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볼 수 있고 한 번의 절개로 내시경과 기구가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수술 과정이 비교적 빠르다. 단일공 내시경수술은 하나의 구멍만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 단순히 구멍의 개수만을 고려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각 수술법의 장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척추관협착증은 나이를 먹을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재발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진단 후에는 증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이 칼럼은 강서K병원 척추센터 김문규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강서K병원 척추센터 김문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2025/03/05 10:09
  • “20kg 감량 성공” 이용식… 매일 발 드는 ‘이 자세’ 했더니 빠졌다?

    “20kg 감량 성공” 이용식… 매일 발 드는 ‘이 자세’ 했더니 빠졌다?

    개그맨 이용식(72)이 2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이 공개됐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한 이용식은 오는 5월 손녀딸 ‘팔복순이(태명)’를 맞이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손녀딸과 버킷리스트를 같이 하기 위해 무려 2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112kg에서 어느덧 80kg대 진입을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용식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밤 9시 이후로 아내가 절대 거실로 나가지 말고 조용히 걸어 다니라고 해서 까치발을 들고 거실을 돌아다니다 보니 운동이 돼 얼마나 튼튼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식단으로는 닭가슴살을 열심히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까치발 자세와 닭가슴살 섭취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근육 늘려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까치발 자세, 하체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까치발 자세는 까치발을 하고 선 후 등을 곧게 편 채 천천히 발뒤꿈치를 올렸다가 내리는 것이다. 이 동작은 5초 정도 반복하면 된다. 이때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뒤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효과가 반감되고 오히려 근육과 뼈에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까치발 자세는 하체 운동이다. 하체 운동은 대부분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부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운동 후에도 상체 운동을 했을 때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운동하면서 만들어낸 대사물을 처리하고, 손상된 근육을 합성하는 등 우리 몸은 회복기에 돌입하는데, 이때 상당량의 산소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운동 회복기 초과 산소 소모 효과라고 부른다. 큰 근육인 하체 운동을 했을 때, 이 효력은 강해진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05 10:07
  • 자살 사망자 13년 만에 최대 규모… “한번 시도한 사람, 끝까지 책임져야”

    자살 사망자 13년 만에 최대 규모… “한번 시도한 사람, 끝까지 책임져야”

    자살 사망자 수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대형 사고가 반복되는데다가 경제적 침체가 장기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치료 기관과 연계하는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다면 자살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 경고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하루 40명가량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잠정 수치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후유증과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자살 사망을 예방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대다수가 자살 시도자인 자살 고위험군은 상태가 심각할수록 절망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 기관이 이들을 직접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치료 기관과 연계할 수 있어야 이상적인 자살 예방 체계라 평가 받는다. 정부는 자살예방법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에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는 등 고위험군 사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자살 고위험군 상담 건수는 급증했다. 실제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살예방센터 운영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지난 2023년 자살 고위험군 상담 건수는 56만4202건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28만3396건에서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자살 고위험군의 치료 사례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실제로 앞선 최보윤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자살 고위험군이 치료기관에 연계된 건수는 5462건에서 3307건으로 오히려 39.5% 감소했다.백종우 교수는 “자살예방법 개정안 통과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시도자의 명단을 알 수 있게 됐다”며 “그럼에도 인력 기준은 변한 게 없어 문자로만 사례 관리 서비스 동의 여부를 묻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미국, 캐나다, 대만 등에서 고위험군이 자살을 시도하면 1주일 내에 관련 인력이 집으로 찾아가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 것과는 딴 판이다.백종우 교수는 “전화나 문자로 묻는 것과 실제로 방문해 얼굴을 보고 묻는 건 큰 차이가 있다”라며 “자살예방센터의 인력을 늘릴 수 없다면 NGO 등 시민단체에 예산을 지원해 방문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3/05 09:41
  • 척추 유합 수술 후 통증, ‘관절 주사’로 완화

    척추 유합 수술 후 통증, ‘관절 주사’로 완화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 이후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국내에서 소개됐다.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관 협착증, 추간공 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유합술 중 하나다. 척추 유합술은 위아래 척추 뼈 사이에 뼈 이식을 하여 두 개의 뼈를 하나로 합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척추의 후방 구조물을 건드리지 않고, 즉 척추의 근육과 인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디스크 협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작고 정밀한 절개를 통한 수술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수술 과정에서 근육과 신경 손상의 위험이 적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낮아 당뇨병, 고혈압 등을 갖고 있는 고령 환자에도 적합하다. 최근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더욱 유용한 치료법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술 후 추체(척추뼈의 앞부분으로 몸체가 되는 부분)간 유합으로 인해 관절부분이 벌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이 환자를 괴롭혔다.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팀은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을 받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인공 디스크 삽입 이후 후방으로 경피적 척추경 나사를 넣기 전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통증 정도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을 받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인공 디스크 삽입 이후 후방으로 경피적 척추경 나사를 넣기 전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통증 정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통증 주사 시행군의 경우 통증 점수가 수술 전 평균 5점(0~10점)에서 수술 1일 차에 평균 3.5점으로 낮춰진 반면, 대조군은 수술 전 평균 6점에서 수술 1일 차에 평균 5점으로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입원 기간은 통증 주사 시행군이 평균 7.8일, 대조군은 9.1일로,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환자군의 입원 기간이 더 짧았다.이외에도 임상연구 5등급 중 가장 높은 질 평가를 받는 Double-Blinde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방식으로 연구함으로써 신뢰성이 가장 높은 Level 1 등급으로 인정을 받았다.노성현 교수는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은 신경외과에서 흔히 시행하는 유용한 수술이지만, 수술 후 통증으로 환자들이 고생했다”며 “이러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American volume, JBJS-Am)’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미국정형외과학회지는 1903년 처음 발간된 이후 122년 이상된 저명한 학술지로, 노성현 교수는 한국 신경외과 의사로는 최초로 이곳에 논문을 게재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3/05 09:39
  • [아미랑]‘혈당’은 당뇨 환자에게 중요? 암 환자도 혈당 신경 쓴 영양 섭취를

    [아미랑]‘혈당’은 당뇨 환자에게 중요? 암 환자도 혈당 신경 쓴 영양 섭취를

    암 환자도 혈당을 잘 챙겨야 합니다. 암 환자에게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항암제·디스트레스가 혈당 높여암 치료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 항암제 알레르기 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의 대표 부작용 중 하나가 혈당 상승입니다. 또한 항암 화학요법에 활용되는 약물들이 혈당을 높이기도 합니다.암 치료 중 받는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도 혈당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암 환자의 35~44%가 디스트레스(암을 진단받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인 고통)를 겪는다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 항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변화와 피로감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돼 인슐린 작용이 방해되며 혈당이 높아집니다.암세포 성장 촉진시키며 생존율에도 영향암 환자에게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왜일까요? 혈당 관리는 암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당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암 조직 내 혈관이 손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산소 상태에 빠진 종양 조직이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며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혈당이 낮은 군은 높은 군에 비해서 방사선 치료 후 재발률이 낮았고 생존율이 높았다는 경희대병원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암 환자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암 환자의 삶의 질까지 저하됩니다. 실제로 암에 걸린 뒤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 기간이 짧으며, 사망 위험이 최대 21% 높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고혈당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당은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에너지원인 동시에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요인입니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로 인해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시킵니다. 또한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됩니다. 이러한 체지방은 비만으로 이어져 유방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건강한 탄수화물로, ‘골고루’ 섭취해야그렇다면, 어떻게 혈당을 관리하면 될까요? 건강하게, 골고루 먹는 게 기본입니다. 유정선 교수는 “인슐린 관리법이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먹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고 말했습니다.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해보세요.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는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여서 부족해지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을 느끼기 쉽다”며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됩니다. 잡곡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백미보다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항암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잡곡에는 또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 사포닌 같은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한 김 식힌 밥이나 저당밥솥을 이용해 지은 밥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설탕은 하루 25g 미만으로당뇨병 유무와 상관없이, 암 환자는 당을 하루에 25g 미만으로만 섭취하세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양입니다. 당류 과다섭취를 막기 위해서도 역시 정제된 탄수화물과 단순당 식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공식품이 아닌 채소나 과일로 당류를 섭취하세요.이미 당뇨병이 있다면…암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어렵기 마련입니다. 혈당 관리보다는 암 치료를 더 중점으로 두며 식사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심선진 교수는 “암 치료로 인해 생기는 식욕부진,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은 정상적인 식사섭취가 힘들다”며 “주치의에게 증상을 얘기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동시에, 조금씩 자주 식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식단의 균형을 맞추라”고 말했습니다.다만,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땐 혈액검사를 한 뒤 섭취 여부와 양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암 환자는 항암 치료 중 설사를 많이 할 수 있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라고 하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는 반대로 저칼륨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치의와 꼭 상의해 결정하셔야 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3/05 08:50
  • [밀당365] 혈당 낮춘다는 애사비 ‘속쓰림’없이 마시려면?

    [밀당365] 혈당 낮춘다는 애사비 ‘속쓰림’없이 마시려면?

    최근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가 식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애사비를 마시고 속쓰림을 느낀다는 한 독자 분이 문의 주셨습니다.<궁금해요!>“혈당 관리에 애사비가 도움 된다는 말을 듣고 시중에 파는 식초를 사서 마셨습니다. 그런데 마신 후에 유독 속이 쓰립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Q. 위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식초를 마시는 방법이 있을까요?<조언_서희선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A. 민감성 차이… 물의 양 늘리세요
    당뇨김서희 기자2025/03/05 08:40
  • 입 안 시원하게 해주는 민트 사탕, 충치 우려는 없지만… ‘이 문제’ 유발

    입 안 시원하게 해주는 민트 사탕, 충치 우려는 없지만… ‘이 문제’ 유발

    입이 텁텁할 때마다 꺼내 먹는 민트 사탕, 충치를 유발하는 건 아닐지 걱정될 때가 있다. 성분을 따져본다.우리가 흔히 먹는 작은 알갱이의 민트 사탕은 설탕 대신 대체 당으로 단맛을 낸다. 현재 쿠팡에서 ‘민트 사탕(캔디)’ 분야 판매량 1위인 ‘이클립스’ 페퍼민트향을 살펴보면 ▲소비톨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향료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착색료 등이 들었다. 이중 소비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가 대체 당이고,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사탕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성분이다. 사탕을 먹었을 때 입에 번지는 페퍼민트 향은 합성 향료가 낸다.  구취 완화 사탕을 먹는다고 충치가 생기지는 않는다. 입안에 사는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은 설탕을 분해해 산을 만들어낸다. 이 산에 치아 법랑질이 손상되면 충치가 생긴다. 그러나 대체 당은 뮤탄스균이 분해해 산을 생성해내지 못하므로 충치도 유발하지 않는다.그렇다고 지나치게 자주 먹는 건 좋지 않다. 사탕에 든 다른 성분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멘톨, 향료, 착색료 같은 성분은 입안을 건조하게 한다. 입안이 건조하면 구취 유발 기체를 만드는 혐기성 세균이 잘 번식한다. 입이 너무 찝찝할 때 하나 정도만 먹도록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구취 완화 사탕을 먹으면 단기적으로는 구취가 줄어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2025/03/05 08:34
  • 내 콩팥 지키는 쉬운 방법… ‘이것’ 든 식품 멀리해라!

    내 콩팥 지키는 쉬운 방법… ‘이것’ 든 식품 멀리해라!

    폐나 간, 심장 등에 건강 관리가 집중되는 반면, 신장(콩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항상성 유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국내 35세 이상 남녀 6명 중 1명이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만성신장병이란 어떤 병이며 어떻게 치료∙관리해야 할까?만성신장병은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단백뇨∙혈뇨 등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 기능은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해 평가하며, 기능이 저하된 정도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뉜다. 만성신장병 5기를 말기 신부전이라 하며, 이때는 신장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투석이나 신장이식 같은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만성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이다. 2010년 이후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만성질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구체신염 역시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또 감염이나 약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급성 신부전이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아 만성신장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사실 만성신장병은 어느 정도 신장 기능이 나빠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 후에는 병원에 더 자주 방문해 본인의 몸 상태를 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요독 물질에 의한 증상(피로, 식욕부진, 오심, 불면, 손발 저림, 가려움증 등), 심낭염, 폐부종,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 의식 변화 및 경련, 출혈성 경향 등이 나타나면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는 “신대체요법 시작 시기를 놓치면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 폐부종, 심낭염, 부정맥 등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경련 같은 중추신경 장애나 위장 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만성신장병의 치료 목표는 크게 2가지다. 첫째는 신장의 추가 손상을 예방하고 신장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 박정탁 교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만성신장병의 주요 원인이므로 혈당과 혈압을 잘 관리해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는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이나 탈수, 신장 독성 약물 투여 등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둘째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합병증을 조절하는 것이다. 부종 예방을 위한 염분 섭취 줄이기와 이뇨제 복용, 전해질 불균형 최소화를 위한 식이 조절 등이 필요하다.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단백질과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또 병원을 규칙적으로 방문해 자신의 신장 상태에 맞춰 칼륨과 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조절해야 하며, 진통제나 조영제 등 신장 독성이 있는 약물을 피해야 한다.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하면 신대체요법이 불가피하다. 신대체요법은 신장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의미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이 있다. 혈액투석은 동정맥루를 통해 혈액을 체외로 빼내 투석기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춘 다음, 환자의 몸에 여과된 혈액을 다시 넣어주는 치료다. 보통 주 3회, 4시간씩 병원에서 치료받는다. 복막투석은 복막투석관을 이용해 투석액을 복강 내로 주입해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환자 스스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행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적다. 신장이식은 가족 간에 이루어지는 생체이식과 뇌사자로부터 기증받는 뇌사자이식이 있다. 박정탁 교수는 “거부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저하된 신장의 기능을 보다 건강한 상태에 가깝게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만성신장병 환자가 꼭 지켜야 할 7가지 생활 습관 규칙이다.1.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하기: 하루 2~3회, 손바닥 1/2 정도 크기의 동물성 단백질을 먹는다.2. 나트륨 섭취 제한하기: 만성신장병 환자의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2000mg(소금 5g)이다.3. 칼륨과 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주의하기: 칼륨은 토마토, 바나나, 녹색 잎채소, 늙은 호박, 감자, 고구마, 귀리, 검은콩, 유제품 등에 많다. 인은 햄을 비롯한 가공육, 건어물, 고기 국물, 유제품, 잡곡, 견과류, 가공식품 등에 많다.4. 적절한 영양 섭취하기: 만성신장병 환자의 권장 체중 범위는 체질량지수(BMI) 20~25kg/m2다. 진통제, 조영제, 건강기능식품의 일부 원료 등은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약물과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5. 반드시 금연하기6. 혈압과 혈당 잘 관리하기7. 정기검진으로 신장 기능 이상과 단백뇨 발생 여부 확인하기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3/05 08:30
  • ‘미키17’ 속 배양육, ‘이 과일’로 만들어… 촬영 중 혼자 15kg 먹었다는데, 정체는?

    ‘미키17’ 속 배양육, ‘이 과일’로 만들어… 촬영 중 혼자 15kg 먹었다는데, 정체는?

    배우 로버트 패틴슨(38)이 영화 ‘미키17’ 촬영을 위해 수박 15kg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는 ‘웃다가 점점 깊어지는 대화! 스포 없는 봉준호+로버트 패틴슨 [미키 17]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촬영 난이도가 있었던) 베드 신과 배양육 먹는 신, 어느 장면의 연기가 더 힘들었나요?”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질문에 “(배양육 먹는) 저녁 파티 신이 더 힘들었다고 거의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라며 “촬영하면서 이거 정말 미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이 “배양육이 수박으로 만든 거였죠?”라고 말하자, 패틴슨은 “저 이젠 진짜 못 먹어요. 제가 수박을 한 15kg은 먹었을걸요. 심지어 거기에 폰즈 소스(송아지 육수를 베이스로 한 소스)를 얹었다고요”라며 해당 장면 촬영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봉준호 감독은 “(배양육을) 어떻게 만들까 궁금했는데 영국 소품팀이 수박으로 만들어 왔더라고요”라며 “저는 무척 감탄했는데 패틴슨은 배양육을 먹느라 너무 고생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영화 소품으로 쓰인 수박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당 등이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항산화 물질 풍부한 여름철 대표 간식수박은 구성 성분의 90% 이상이 수분일 정도로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섭취와 동시에 몸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힌다. 수박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피곤할 때 수박을 먹으면 피로를 개선할 수 있으며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 탈수 증상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박에는 칼륨, 마그네슘, 구리, 망간, 철분, 인과 같은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미네랄 중에서도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들어 있다. 이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몸의 활력을 높인다. 무엇보다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4Kcal로 수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성분과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매우 낮다. 이에 섭취량만 조절해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과육뿐 아니라 껍질·씨에도 영양성분 풍부해 수박 과육뿐 아니라 수박껍질과 수박씨도 건강에 좋다. 먼저, 수박껍질에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인 시틀린이 풍부하며 수분공급, 미백 기능을 가지는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피부에도 좋다. 이에 수박껍질을 얇게 잘라 수박껍질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수박씨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리놀렌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수박씨에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가 충족되며 수박씨 속 마그네슘은 뼈 건강뿐 아니라 근육을 이완하거나 긴장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찬 성질로, 과다 섭취하면 설사 유발할 수도다만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설사나 복부 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수박은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 함량이 낮은 편이지만 수박 100g당 5.1g의 당이 함유돼 있으므로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체중 조절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해 먹어야 한다. 신장질환 환자 역시 수박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이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박씨를 제대로 씹지 않고 그냥 삼키면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소화력이 좋지 않다면 수박씨를 날로 먹는 것보다 마른 팬에 볶아 먹거나 수박 주스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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