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건강식물원 제품 5종, 올리브영 전국 27개점 입점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5종이 국내 대표 헬스&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식물 유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입점이 확대됐으며, 강남, 명동점, 광복타운점을 포함한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을 포함해 ‘바나바잎 혈당컷’, ‘파이토 프로틴 볼’, ‘파이토 스테롤’, ‘카테킨 다이어트’ 등 총 5종이다.■ 칭따오, 카카오톡 채널 오픈칭따오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브랜드 공식 캐릭터인 따오 이모티콘 ‘따오는 언제나 즐거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칭따오 공식 카카오톡 채널은 5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통해 브랜드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도미노피자, 자사 앱 이용자 분석결과 2030 비율 높아도미노피자가 지난 2024년 자사 앱 사용 기록 분석 결과 2030소비자가 4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최대 MAU는 약 270만 명에 달했고, 평균은 230만 명을 기록했다. 도미노피자는 자사앱이 2030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게 된 원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 등을 선보인 것을 꼽았다. ■ 할리스, 봄 시즌 메뉴 2종 출시할리스가 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와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로 구성됐다.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는 상큼한 제주산 금귤과 달콤한 오렌지를 갈아 넣었고,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상큼한 오렌지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올린 케이크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05 10:29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 이후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국내에서 소개됐다.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관 협착증, 추간공 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유합술 중 하나다. 척추 유합술은 위아래 척추 뼈 사이에 뼈 이식을 하여 두 개의 뼈를 하나로 합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척추의 후방 구조물을 건드리지 않고, 즉 척추의 근육과 인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디스크 협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작고 정밀한 절개를 통한 수술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수술 과정에서 근육과 신경 손상의 위험이 적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낮아 당뇨병, 고혈압 등을 갖고 있는 고령 환자에도 적합하다. 최근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더욱 유용한 치료법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술 후 추체(척추뼈의 앞부분으로 몸체가 되는 부분)간 유합으로 인해 관절부분이 벌어지면서 발생하는 통증이 환자를 괴롭혔다.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팀은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을 받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인공 디스크 삽입 이후 후방으로 경피적 척추경 나사를 넣기 전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통증 정도를 분석했다.연구팀은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을 받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인공 디스크 삽입 이후 후방으로 경피적 척추경 나사를 넣기 전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통증 정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통증 주사 시행군의 경우 통증 점수가 수술 전 평균 5점(0~10점)에서 수술 1일 차에 평균 3.5점으로 낮춰진 반면, 대조군은 수술 전 평균 6점에서 수술 1일 차에 평균 5점으로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입원 기간은 통증 주사 시행군이 평균 7.8일, 대조군은 9.1일로, 관절 부분에 통증 주사를 시행한 환자군의 입원 기간이 더 짧았다.이외에도 임상연구 5등급 중 가장 높은 질 평가를 받는 Double-Blinde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방식으로 연구함으로써 신뢰성이 가장 높은 Level 1 등급으로 인정을 받았다.노성현 교수는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 수술은 신경외과에서 흔히 시행하는 유용한 수술이지만, 수술 후 통증으로 환자들이 고생했다”며 “이러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American volume, JBJS-Am)’에 최근 게재됐다.한편, 미국정형외과학회지는 1903년 처음 발간된 이후 122년 이상된 저명한 학술지로, 노성현 교수는 한국 신경외과 의사로는 최초로 이곳에 논문을 게재했다.
암 환자도 혈당을 잘 챙겨야 합니다. 암 환자에게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항암제·디스트레스가 혈당 높여암 치료가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 항암제 알레르기 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의 대표 부작용 중 하나가 혈당 상승입니다. 또한 항암 화학요법에 활용되는 약물들이 혈당을 높이기도 합니다.암 치료 중 받는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도 혈당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암 환자의 35~44%가 디스트레스(암을 진단받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인 고통)를 겪는다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 항암, 방사선 치료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변화와 피로감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돼 인슐린 작용이 방해되며 혈당이 높아집니다.암세포 성장 촉진시키며 생존율에도 영향암 환자에게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왜일까요? 혈당 관리는 암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당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암 조직 내 혈관이 손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산소 상태에 빠진 종양 조직이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며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혈당이 낮은 군은 높은 군에 비해서 방사선 치료 후 재발률이 낮았고 생존율이 높았다는 경희대병원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암 환자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면, 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암 환자의 삶의 질까지 저하됩니다. 실제로 암에 걸린 뒤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 기간이 짧으며, 사망 위험이 최대 21% 높다는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고혈당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당은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에너지원인 동시에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요인입니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로 인해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시킵니다. 또한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됩니다. 이러한 체지방은 비만으로 이어져 유방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건강한 탄수화물로, ‘골고루’ 섭취해야그렇다면, 어떻게 혈당을 관리하면 될까요? 건강하게, 골고루 먹는 게 기본입니다. 유정선 교수는 “인슐린 관리법이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먹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고 말했습니다.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해보세요.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는 “탄수화물을 무조건 줄여서 부족해지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을 느끼기 쉽다”며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쌀밥 대신 잡곡밥으로,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됩니다. 잡곡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백미보다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항암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잡곡에는 또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 사포닌 같은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한 김 식힌 밥이나 저당밥솥을 이용해 지은 밥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설탕은 하루 25g 미만으로당뇨병 유무와 상관없이, 암 환자는 당을 하루에 25g 미만으로만 섭취하세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양입니다. 당류 과다섭취를 막기 위해서도 역시 정제된 탄수화물과 단순당 식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공식품이 아닌 채소나 과일로 당류를 섭취하세요.이미 당뇨병이 있다면…암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어렵기 마련입니다. 혈당 관리보다는 암 치료를 더 중점으로 두며 식사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심선진 교수는 “암 치료로 인해 생기는 식욕부진,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은 정상적인 식사섭취가 힘들다”며 “주치의에게 증상을 얘기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동시에, 조금씩 자주 식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식단의 균형을 맞추라”고 말했습니다.다만,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땐 혈액검사를 한 뒤 섭취 여부와 양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암 환자는 항암 치료 중 설사를 많이 할 수 있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라고 하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는 반대로 저칼륨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주치의와 꼭 상의해 결정하셔야 합니다!
폐나 간, 심장 등에 건강 관리가 집중되는 반면, 신장(콩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항상성 유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국내 35세 이상 남녀 6명 중 1명이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만성신장병이란 어떤 병이며 어떻게 치료∙관리해야 할까?만성신장병은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단백뇨∙혈뇨 등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 기능은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해 평가하며, 기능이 저하된 정도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뉜다. 만성신장병 5기를 말기 신부전이라 하며, 이때는 신장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투석이나 신장이식 같은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만성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이다. 2010년 이후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만성질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구체신염 역시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또 감염이나 약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급성 신부전이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아 만성신장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사실 만성신장병은 어느 정도 신장 기능이 나빠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 후에는 병원에 더 자주 방문해 본인의 몸 상태를 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요독 물질에 의한 증상(피로, 식욕부진, 오심, 불면, 손발 저림, 가려움증 등), 심낭염, 폐부종,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 의식 변화 및 경련, 출혈성 경향 등이 나타나면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는 “신대체요법 시작 시기를 놓치면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 폐부종, 심낭염, 부정맥 등으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경련 같은 중추신경 장애나 위장 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만성신장병의 치료 목표는 크게 2가지다. 첫째는 신장의 추가 손상을 예방하고 신장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 박정탁 교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은 만성신장병의 주요 원인이므로 혈당과 혈압을 잘 관리해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는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이나 탈수, 신장 독성 약물 투여 등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둘째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합병증을 조절하는 것이다. 부종 예방을 위한 염분 섭취 줄이기와 이뇨제 복용, 전해질 불균형 최소화를 위한 식이 조절 등이 필요하다.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단백질과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또 병원을 규칙적으로 방문해 자신의 신장 상태에 맞춰 칼륨과 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조절해야 하며, 진통제나 조영제 등 신장 독성이 있는 약물을 피해야 한다.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하면 신대체요법이 불가피하다. 신대체요법은 신장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의미로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이 있다. 혈액투석은 동정맥루를 통해 혈액을 체외로 빼내 투석기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춘 다음, 환자의 몸에 여과된 혈액을 다시 넣어주는 치료다. 보통 주 3회, 4시간씩 병원에서 치료받는다. 복막투석은 복막투석관을 이용해 투석액을 복강 내로 주입해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환자 스스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행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적다. 신장이식은 가족 간에 이루어지는 생체이식과 뇌사자로부터 기증받는 뇌사자이식이 있다. 박정탁 교수는 “거부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저하된 신장의 기능을 보다 건강한 상태에 가깝게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만성신장병 환자가 꼭 지켜야 할 7가지 생활 습관 규칙이다.1.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하기: 하루 2~3회, 손바닥 1/2 정도 크기의 동물성 단백질을 먹는다.2. 나트륨 섭취 제한하기: 만성신장병 환자의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2000mg(소금 5g)이다.3. 칼륨과 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 주의하기: 칼륨은 토마토, 바나나, 녹색 잎채소, 늙은 호박, 감자, 고구마, 귀리, 검은콩, 유제품 등에 많다. 인은 햄을 비롯한 가공육, 건어물, 고기 국물, 유제품, 잡곡, 견과류, 가공식품 등에 많다.4. 적절한 영양 섭취하기: 만성신장병 환자의 권장 체중 범위는 체질량지수(BMI) 20~25kg/m2다. 진통제, 조영제, 건강기능식품의 일부 원료 등은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약물과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5. 반드시 금연하기6. 혈압과 혈당 잘 관리하기7. 정기검진으로 신장 기능 이상과 단백뇨 발생 여부 확인하기
배우 로버트 패틴슨(38)이 영화 ‘미키17’ 촬영을 위해 수박 15kg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는 ‘웃다가 점점 깊어지는 대화! 스포 없는 봉준호+로버트 패틴슨 [미키 17]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촬영 난이도가 있었던) 베드 신과 배양육 먹는 신, 어느 장면의 연기가 더 힘들었나요?”라는 이동진 평론가의 질문에 “(배양육 먹는) 저녁 파티 신이 더 힘들었다고 거의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라며 “촬영하면서 이거 정말 미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이 “배양육이 수박으로 만든 거였죠?”라고 말하자, 패틴슨은 “저 이젠 진짜 못 먹어요. 제가 수박을 한 15kg은 먹었을걸요. 심지어 거기에 폰즈 소스(송아지 육수를 베이스로 한 소스)를 얹었다고요”라며 해당 장면 촬영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봉준호 감독은 “(배양육을) 어떻게 만들까 궁금했는데 영국 소품팀이 수박으로 만들어 왔더라고요”라며 “저는 무척 감탄했는데 패틴슨은 배양육을 먹느라 너무 고생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영화 소품으로 쓰인 수박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당 등이 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항산화 물질 풍부한 여름철 대표 간식수박은 구성 성분의 90% 이상이 수분일 정도로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섭취와 동시에 몸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어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힌다. 수박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피곤할 때 수박을 먹으면 피로를 개선할 수 있으며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 탈수 증상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박에는 칼륨, 마그네슘, 구리, 망간, 철분, 인과 같은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미네랄 중에서도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들어 있다. 이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몸의 활력을 높인다. 무엇보다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4Kcal로 수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성분과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매우 낮다. 이에 섭취량만 조절해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과육뿐 아니라 껍질·씨에도 영양성분 풍부해 수박 과육뿐 아니라 수박껍질과 수박씨도 건강에 좋다. 먼저, 수박껍질에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인 시틀린이 풍부하며 수분공급, 미백 기능을 가지는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피부에도 좋다. 이에 수박껍질을 얇게 잘라 수박껍질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수박씨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리놀렌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수박씨에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가 충족되며 수박씨 속 마그네슘은 뼈 건강뿐 아니라 근육을 이완하거나 긴장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찬 성질로, 과다 섭취하면 설사 유발할 수도다만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설사나 복부 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수박은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 함량이 낮은 편이지만 수박 100g당 5.1g의 당이 함유돼 있으므로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체중 조절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해 먹어야 한다. 신장질환 환자 역시 수박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이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박씨를 제대로 씹지 않고 그냥 삼키면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소화력이 좋지 않다면 수박씨를 날로 먹는 것보다 마른 팬에 볶아 먹거나 수박 주스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