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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뱃살은 말랑말랑하지만, 눌렀을 때 단단하게 느껴진다면 내장지방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내장지방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며,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내장지방의 주범, 폭식과 음주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근육 아래에 축적돼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 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불룩한 '올챙이형 몸매'는 내장지방이 많은 전형적인 모습이다.딱딱한 뱃살의 주원인은 폭식과 음주다. 과식을 자주 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여분의 에너지가 내장에 지방 형태로 축적되기 쉽다. 특히 알코올은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 분해를 방해해 내장지방을 더욱 증가시킨다.내장지방이 많은지 확인하려면 ▲뱃살 형태 ▲허리둘레를 확인하면 된다. 피하지방이 많으면 뱃살이 중력의 영향으로 모양이 변하지만, 내장지방은 복강 내 한정된 공간에 쌓여 형태를 유지한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범위지만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인 사람도 내장지방 위험군이다. 또 배를 꼬집었을 때 2cm 이상 잡히지 않는다면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높다.◇6개월 이상 식단 조절과 운동을건강에 해로운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기본 체중 자체를 낮추고, 장기적인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6개월 이상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인터벌 운동=고강도 유산소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이 내장지방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하면 된다. 이를 3~7회 반복한다. 여기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인스턴트·술은 멀리=내장지방의 원인은 주로 식습관이다. 음식을 '빨리, 많이, 자주' 먹으면 지방이 전신으로 퍼지지 못하고 잉여분이 가장 가까운 내장으로 쌓인다. 특히 먹기 편한 인스턴트 음식은 내장지방을 늘리는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고열량 음식이 많다. 여기에 술까지 마시면 내장지방 분해를 막으므로, 절주도 중요하다. ▶식사는 규칙적으로=불규칙한 식사와 늦은 저녁 식사는 지방 축적 위험을 높인다. 특히 야식은 부교감신경의 영향으로 영양분이 저장되고 식사 후 바로 자기 때문에 내장지방으로 쉽게 쌓인다. 식사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20분 이상 천천히 섭취해야 포만감을 제대로 느끼고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식후 움직이기=식사 후 바로 앉거나 눕는 습관도 내장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소화 중 생성된 에너지는 쉽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식후 1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내장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가 쌓이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을 높이고, 이는 곧 내장지방 증가로 이어진다. 명상, 운동,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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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스킨케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면서 평생의 피부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스킨케어 루틴을 올바르게 잡아둬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로서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들에게 조언을 건넨다.첫째, 매일 ‘순한 클렌저’와 ‘선크림’ 이 두 가지 스킨케어 제품은 반드시 사용하자.여드름이 있는 지성 피부는 기름을 제거하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피부가 당기는 건성 피부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한다. 흔히 클렌저는 피부 타입과 관계 없이 뽀득뽀득하게 깨끗하게 씻어내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 유형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선크림의 사용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SPF 30 이상, 광범위 스펙트럼 제품을 매일 외출 전 바르는 것이다. 산책을 하거나 직장에 가면서 태양광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존재한다면 무조건 바르자. 선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외출 15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 이때, 선크림도 클렌저처럼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지성 피부인 경우 제품에 ‘비면포성’ 또는 ‘모공 막힘 없음’이라는 문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좋고, 건성 피부는 촉촉한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SPF가 함유된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역부족이다. SPF 효과를 얻으려면 적어도 SPF 30 이상의 제품을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많은 양 사용해야 한다. 메이크업 제품을 그만큼 바르면 들뜨거나 화장이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제품의 SPF에 의지하지 말고 기본 선크림을 별도로 사용하기를 권한다.두 번째 조언은 자신이 갖고 있는 피부 문제를 해결해줄 제품을 추가하라는 것이다.20대의 스킨케어는 10대와 다르고 30~40대와도 다르다. 여전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가 있고, 여드름은 한두 개 생기면서 건조한 피부가 있고, 미세한 주름과 약간의 노화 징후가 나타나는 피부도 있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광고 문구만 보고 선택할 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비타민 C 세럼은 피부 노화를 막는 근거에 입각한 성분으로 잔주름, 색소반점 등을 줄여준다. 레티노이드는 피부에 사용되는 비타민 A 기반의 제품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미세한 주름, 여드름, 잡티와 같은 반점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랜 기간 사용된 성분이다. 화장품에서는 ‘레티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레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여드름이 생기는 피부에 바르면 레티노이드가 모공 막힘을 제거할 수 있어 여드름 개선 효과가 있다. 또 20대에 느려지기 시작하는 피부 세포의 교체를 가속화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레티노이드는 저녁에 발라야 한다. 바르고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세안 직후에 보습제를 바른 후 흡수가 되기를 잠시 기다린 후 레티노이드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세 번째는 스킨케어 루틴을 일관성 있게 실천하는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한 제품을 다 쓰면 새로운 제품을 쇼핑하면서 계속 바꾸는 경향이 있다. 기본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한 굳이 바꿀 필요 없이 계속 사용하길 권한다. 너무 많은 스킨케어 트렌드와 제품이 출시돼 하나의 루틴을 만들기 쉽지 않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결과에 따라 쉽게 제품을 바꾸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네 번째는 계절의 변화, 피부 상태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인 스킨케어를 해야 한다.루틴 스킨케어는 갖고 있되 예를 들어, 대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에는 보습제를 추가로 사용하고, 한여름 피지 분비가 심할 때에는 피지 제거 성분이 든 세안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식이다. 이렇게 계절에 따른, 피부 상태에 따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한다.다섯 번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자.자외선이 강한 곳에 나갈 때에는 선크림만으로는 부족하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기기를 권한다. 적어도 7cm 이상의 챙이 넓은 모자가 좋다. 그늘을 찾아 다니는 것도 피부 노화와 반점이 덜 생기도록 예방하는 길이다. 선글라스는 눈가를 가급적 많이 가려주는 큼지막한 것이 좋겠다. 태닝은 금물이다. 주름, 반점뿐 아니라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연 태양광에 의한 태닝을 비롯, 기기를 사용하는 태닝도 하지 말아야 한다.마지막 조언도 새겨주길 바란다.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스킨케어 트렌드는 따라하기 전에 검증 과정을 꼭 거치자. 소셜 미디어에서 보는 일부 스킨케어 트렌드는 내 피부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흥미로운 영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내 피부에 적용하기 보다는 여러 방식을 통해 검증한 후 사용하길 권한다.20대는 피부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데에 이상적인 시기다. 충분히 고민한 후 자신의 피부에 꼭 맞는 루틴 스킨케어 제품을 찾아내자. 지금 시작하는 스킨케어 루틴이 50대 이후의 건강한 피부를 갖는 데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과 루틴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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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등산 시즌이 시작됐지만 최근 등산을 하다 급성 심정지를 겪는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3월 13일 낮 1시 35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의 한 야산에서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같은 달 17일에는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60대 등산객 B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B씨가 쓰러졌다는 일행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측이 심정지 상태인 B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6분쯤 모노레일 이용해 B씨를 옮긴 뒤 구급대로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 결국 숨졌다. 이날 기상 악화로 인해 닥터헬기 등은 이륙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1일에는 인천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에서 등산객 C씨가 등반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2시 8분께 옹진군 자월면 국사봉을 등산하던 C씨가 산 중턱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국사봉을 오르던 또 다른 등산객이 쓰러진 C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이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확인 결과 심정지로 파악했고 응급처치 후 C씨를 소방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증상을 식별하면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119 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총 1만 134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는 봄철인 4월과 가을철인 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이 2724건(26.9%), 길 잃음이 2378건(23.5%), 탈진·탈수가 552건(5.2%)으로 집계됐다. 주로 사고 부상·조난·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기는 하나, 최근 들어 등산 중 심정지로 인한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심정지가 왔을 경우, 119에 빠르게 신고하고 상황실에서 안내해 주는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심정지가 왔을 때 4~6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된다. 10분을 넘기면 생명이 위험해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청의 재난안전 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미리 다운 받거나 대한 심폐소생협회, 대한 적십자사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정지 전조증상에는 ▲가슴 통증 ▲어지러움 ▲식은땀 ▲호흡 곤란 ▲말이 어눌해짐 등이 있다.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숨이 찰 만큼 과격한 운동을 하면 ATP 공급을 위해 심박동수, 호흡, 혈압이 올라간다”며 “고혈압, 당뇨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정지가 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ATP(아데노신 3인산·Adenosine Triphosphate)는 근육 수축, 신경 세포에서 흥분의 전도, 물질 합성 등 살아있는 세포에서 다양한 생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유기 화합물이다. 박억숭 과장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낮은 기온일 때 등산할 경우, 심장도 적응 시간이 필요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혈당 조절이 안 되는 당뇨병 환자는 사탕이나 음료를 상비하는 게 좋다. 또, 등산 코스를 정할 때는 자신의 몸 상태와 체력에 맞게 정해야 한다. 홀로 산행하는 것은 피하고, 일찍 등반하기 시작해 해가 지기 전 하산하는 것이 좋다.등산객이 쓰러졌을 때 산의 지형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박 과장은 “높은 나무나 바위 등 위험하고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물이 많아 구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산악사고의 경우 지형 특성상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이송에 어려움이 있어 소방헬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전국 32대의 소방헬기는 긴급 출동 태세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산행 도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 지점번호 및 산악위치표지판,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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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39)가 난자 동결에 도전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느 날 아이가 “엄마”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 (실제로 한 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난자 동결을 결심해 병원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난자 동결을 시도한 적 있다면서 다이어트로 인해 악화한 몸 상태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엄마한테도 안 한 얘기인데 그때 수술실에서 들어가기 직전에 ‘(난자) 몇 개 나오실 겁니다’라고 얘기를 해준다”며 “나한테 ‘다섯 개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기본으로 10~15개가 나오고, 친한 언니는 사십 몇 개가 나왔다”며 “5개라고 해서 차이가 너무 나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대성통곡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내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내 삶이 필름처럼 지나갔다”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연예인을 하고 다이어트라는 걸 해서 내 몸이 망가지고 난자가 다섯 개밖에 나오지 않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목표한 개수에 도달하려면 2차에서 끝나진 않고 3, 4차는 하게 될 것 같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이에 고준희는 “다이어트가 진짜 안 좋은 것 같다”며 “건강해져서 다시 얼리러 와야겠다”고 말했다.고준희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혈 ▲골다공증 ▲근육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는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극심한 절식은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고준희가 겪었듯이 다이어트는 난소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이후 저체중을 유지하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난소 기능에도 영향을 줘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등을 일으킨다. 난자가 잘 자라도록 돕는 세포 집합체인 난포 수도 줄어 고준희처럼 난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또,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 임신을 위한 환경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아 정상적인 착상이 어려울 수 있다.고준희처럼 난자 수가 줄어드는 등 난임을 예방하려면 저체중과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단순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도 자신의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로 조절해야 한다. 또한,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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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10단독이 밭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고, 자신의 차에서 대마 담배를 흡입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4월부터 1년여간 공범 2명과 경남 김해의 한 행정복지센터 인근 밭과 김해의 한 공원 인근 밭에 대마 종자를 심어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김해의 자택 앞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대마 0.3g을 은박지에 말아 대마 담배를 만들어 피우기도 했다.대마는 중독성이 강할 뿐 아니라 몸에 다양한 해악을 미친다. 뇌와 피부에 입히는 타격이 대표적이다.◇대마, 뇌 구조 바꿔 치매 위험도 키운다대마는 단기적으로는 기억력 손상, 장기적으로는 뇌 구조 변화를 유발한다. 이에 대마 사용자는 비사용자보다 치매를 진단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국제 학술지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게재된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온타리오주 45~105세 시민 608만 6794명 이상에 대해, 2008~2021년 수집된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연구에 처음 등록할 시점에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상태였다. 참여자의 1만 6275명이 대마 사용 후 응급 치료를 받은 적 있었다. 연구팀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마로 응급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사람은 5년 내로 치매 진단받을 가능성이 같은 성별과 나이대 사람들보다 72% 컸다. 어떠한 이유로든 응급 치료를 받은 적 있는 사람들보다는 23배 컸다. 게다가 선행 연구에 따르면, 대마 사용자들은 비사용자보다 응급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부터도 25% 큰 것으로 확인됐다.◇피부 발진도 유발해… 아편 급 마약대마는 피부 질환도 유발한다. 미국 뉴욕의 비영리 의료·교육 병원 브롱스케어 내과 의료진이 2000~2024에 발표된 대마초와 피부 부작용 관련 논문들을 분석했더니, 대마초로 인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대마초 유발 동맥염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 탈락을 유발하는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의료진은 “대마초와 담배를 사용하던 젊은 여성 환자가 대마초 동맥염으로 왼손 손가락 괴사가 발생했고, 괴사 부위를 결국 절단한 사례가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이것이 혈관을 수축시키는 대마초의 특성 때문이라고 추정했다.대마는 마약치고 순하다는 말이 있지만, 틀리다. 담배는 20개비를 연속으로 피운다 해서 죽진 않지만, 대마는 3개비만 연속으로 피워도 사망할 수 있다. 또 대마는 유엔(UN)이 ‘오남용 및 중독성이 높은 물질과 그 유사물질로서 규제가 필요한 대상(Schedule 1)’으로 분류한 마약류다. Schedule 1로 분류된 마약류는 대마 외에도 헤로인, 메타돈(아편류), 아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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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고시' 논란으로 영유아 사교육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 지역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세 이하 영유아·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청구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037건 ▲2021년 1612건 ▲2022년 2188건 ▲2023년 2797건 ▲2024년 3309건으로 5년 동안 1만943건에 달한다. 2024년의 경우 송파구 1442건, 강남구 1045건, 서초구 822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인 291건을 아득히 상회한다.같은 기간 전국 9세 이하 영유아·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청구 건수가 ▲2020년 1만5407건에서 ▲2024년 3만2601건으로 2배가량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강남 3구의 청구 건수 증가율은 좀 더 심각하다.한편, 서울시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강남 3구에 집중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별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평균 9.6개인 반면, 강남 3구의 경우 19.6개로 2배 이상 많다.최근 4세 고시 논란으로 유아 대상 사교육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영유아의 정신건강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기 학습 스트레스가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하며 정책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정서적인 경험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지적인 암기 위주의 학습만 이뤄지면 뇌에 ‘인지적 과부하’가 올 수 있다. 가천대 유아교육과 장유진 교수는 헬스조선에 “다양한 오감 활동을 통해 신체, 인지, 사회정서 등의 영역이 골고루 발달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학습에 치중된 교육을 받으면 그때만 기를 수 있는 인성과 가치관 정립이 제대로 안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런 아이들은 쉽게 짜증을 내고, 불안감이나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진선미 의원은 “신체적·정서적 발달이 이뤄져야 하는 시기에 과도한 학습 부담과 경쟁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4세 고시 같은 조기 선행학습 과열 현상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교육부가 영유아 사교육 실태조사를 비롯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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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국내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국산화'를 꼽았다. 효과적인 감염병 대처를 위해서는 반드시 국산 백신을 개발해야 하며, 가격 변동성이 큰 외국 백신에 대한 의존도 또한 낮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정부, 코로나19 이후 백신 개발 지원 ↑질병관리청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5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질병청과 국내 백신 개발 기업 관계자들은 백신 개발 상황과 지원 계획 등을 공유했다.질병청이 국내 백신 개발사들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시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다. 정확히는 2020년 9월 백신 개발·정책 기획·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 백신 개발 지원 센터'를 개소하면서부터다.질병청은 해당 센터를 개소한 이후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부터 임상 단계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다. 질병청 김유진 감염병백신연구과장은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면서, 질병청 내부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며 "감염병 위기가 발생했을 때 100~200일 이내에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특히 질병청이 백신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는 '국산화'다. 현재 우리나라는 백신의 외국 의존도가 높은데, 이는 효과적인 감염병 대처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 변동이 커 수입이 어려운 상황에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여파가 더 커진다.국내 백신 개발사들 또한 백신의 국산화를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LG화학 김일수 의학부 담당은 "한국에서 사용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은 원료 또는 완제품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며 "해외 제조 업체의 상황에 따라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국내 접종·공급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녹십자·LG화학·SK바사, 차세대 국산 백신 개발 중현재 국내 제약사들은 차세대 국산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C녹십자는 고령자를 위한 고용량 3가 독감 백신을 개발 중이다. 오는 독감 유행기에 맞춰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 3상 시험계획(IND)도 순차적으로 신청할 방침이다.GC녹십자는 2019년 고용량 4가 백신의 임상 2상 시험까지 완료했으나, 최근 3가 백신으로 개발 계획을 수정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B형 야마가타' 균주가 사라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이 4가에서 3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2024~2025절기부터 이미 3가 백신으로 전환했으며, 우리나라는 오는 2025~2026절기부터 3가 백신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대한감염학회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고용량·면역증강 등 고면역원성 백신 접종을 우선 권장하고 있다.GC녹십자 신윤철 개발팀장은 "고면역원성 독감 백신의 국내 허가와 3가 전환에 대한 대응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결핵 백신 개발 중단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질병청과 계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후보물질 'LR20062'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임상 2상 단계에서 평가하고 있으며, 2030년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한다. 6가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폴리오(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6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6가지 질환 모두 질병청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통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각각의 백신을 모두 따로 접종할 경우 총 12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지만, 6가 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총 4회만 접종하면 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협력해 일본뇌염·라사열 mRNA 백신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일본뇌염 백신은 올해부터 호주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사열 백신은 전임상 단계에서 평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윤현준 공중보건팀장은 "mRNA 백신은 다른 유형의 백신과 달리 병원체와 항원이 밝혀졌을 때 제품으로 출시되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며 "대규모의 세포 배양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대량 생산도 용이하다"고 말했다.질병청은 국내 제약사들의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과장은 "코로나19 mRNA 백신 사업을 준비하면서, 임상시험 현장에서도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강화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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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값이 폭등한 미국에서 닭을 직접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가축과 반려동물 장비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소매 회사 ‘트랙터 서플라이’가 올해 병아리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PPA) 역시 닭 사육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닭 사육 인구는 110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이는 2023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개, 고양이에 이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반려동물의 자리를 닭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닭을 직접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데는 달걀값이 치솟는 ‘에그플레이션(eggflation·달걀과 인플레이션 합성어)’이 영향을 끼쳤다. 올해 초 발표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따르면 이달 미국의 달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3%까지 치솟았다. 달걀 12개의 가격이 약 8달러(약 12000원)로 달걀 1개가 약 1000원에 판매된 것이다. 이에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 등 국가로부터 달걀을 수출해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AI로 인해 살처분된 1억 2천만마리 이상의 닭의 공백을 메우긴 역부족이다.닭을 기르는 데 상당한 비용이 필요해, 가정에 반려 닭을 들임으로써 얻는 경제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닭을 기르는 데 ▲닭장 설치 비용(약 500달러) ▲모이값과 관리비(월 20달러) ▲노동력 등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다만, 닭을 기름으로써 얻는 정서적 효과가 생각보다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념과 달리 닭은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이다. 2017년 국제 학술지 '동물인지'(Animal Cogni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닭은 포유류, 영장류와 비슷한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닭은 숫자와 양에 대한 개념이 있으며, 서열 관계를 파악하는 자기인지 능력도 있다. 또한, 기대감,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도 느낀다. 뉴욕대에서 동물학을 강연하는 로로 마리노 교수는 “닭은 대략 7세 아이 수준의 추론·유추 능력이 있다”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등 매우 복잡한 행동 양식을 보이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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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혁신 신약 불평등성 해소·규제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소병훈·김윤·장종태 의원이 공동 주최한 '혁신 신약 불평등성 해소·규제개선 정책 토론회'의 주관을 맡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혁신 신약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약 접근성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홍정용 교수는 '국내 혁신신약의 불평등 현황·접근성 개선을 위한 규제 개선 과제'를 주제로 혁신 신약의 임상적 가치와 접근성 불균형의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안정훈 교수는 '신약 급여 확대를 위한 적응증별 가치기반 약가 정책의 필요성과 국내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언론, 제약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제도적 개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이중규 국장은 "최근 허가되는 신약들은 다수의 적응증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며 "정부는 적응증 가중평균가 제도의 검토 시점에 이르렀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기존 관행의 문제인지, 제도적 한계인지 구분해 면밀히 살펴보고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보건당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한국GSK, RSV 백신 '아렉스비' 모델로 배우 차승원 발탁한국GSK는 자사의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아렉스비'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60세 이상 성인에서의 RSV 감염증의 위험성과 아렉스비 접종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도 돌입할 예정이다.한국GSK는 차승원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이미지가 성인·고령층이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된다는 점에 착안해, ‘RSV 백신으로 지키는 건강한 삶’ 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그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차승원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등 '웰 에이징'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한국GSK는 60세 성인·고령층에서 RSV 감염증의 위험성과 아렉스비의 예방 혜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아렉스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RSV 감염증 정의 ▲60세 이상 성인·기저질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 ▲아렉스비의 예방 효과·안전성 데이터 ▲RSV 감염증과 아렉스비에 대한 FAQ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메인화면 버튼을 클릭해 아렉스비 관련 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는 알림 신청 기능도 곧 제공된다. 차승원이 등장하는 유튜브 광고와 RSV 감염증 질환 정보와 예방의 중요성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도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는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정부 부처·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독을 비롯해 이니스트에스티, 종근당 , GC녹십자, HK이노엔 등의 연구소·생산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첫 번째 행사는 지난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를 초청해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 생산시설과 의약박물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의약품 생산과 ESG'를 주제로 생산라인과 의약박물관을 둘러본 뒤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오픈하우스 행사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산업의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일헬스사이언스, CGV와 ‘맛의 명수 세트’ 프로모션 진행제일헬스사이언스가 오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CGV와 함께 매점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점에서 '씨네밀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탄산계 액상 소화제 '까스명수액' 1병이 증정된다.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까스명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4/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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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이 사이코패스임을 나타내는 명백한 징표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동공’이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누가 사이코패스인지 판단할 수 없지만, 알아두어야 할 징후가 있다고 보도했다. 카디프 대학과 스완지 대학의 연구진들은 사이코패스인 범죄자와 일반 범죄자 두 집단에 불쾌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놀랍게도 두 그룹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보통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들의 경우 고통스럽거나 끔찍한 사진을 볼 때 동공이 확장된다. 하지만 연구진들은 “사이코패스 참가자들이 끔찍한 사진에 대해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연구 주 저자인 카디프대 심리학과 댄 벌리 박사는 “동공은 우리가 충격을 받거나 겁을 먹을 때 확장된다”며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경우 위협에 대한 이 생리적인 반응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카디프대 로버트 스노든 교수는 “많은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대담하고 냉혈한 태도를 보인다”며 “두려움의 감정이 없으면 대담하게 행동하기 더 쉽다”고 했다. 사이코패스는 사회적 규범에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득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쉽게 무시하고 침범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려움, 죄책감, 슬픔, 분노 등을 잘 느끼지 못한다.또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이어서 범죄를 충동적으로 저지르고, 상대방이 두려운 눈빛으로 보거나 겁을 먹으면 오히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져 범죄를 감추려 하지 않고 증거를 많이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패스는 환경 등 후천적인 특징도 영향을 미치지만, 선천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실제 영국, 싱가포르 등 여러 연구팀의 연구에서 사이코패스는 뇌 구조부터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과 다르다. 뇌의 각 영역에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인 회백질이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보다 수축해 있고, 충동을 유발하고, 사회적 행동을 제어하는 선조체(대뇌피질의 정보를 받아 보상·집행·자기 조절·운동 처리에 관여하는 중요한 뇌 영역)가 10% 정도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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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43)와 영화감독 홍상수(65)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아이와 함께 외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사 호수 공원에 산책 나온 아기 엄마 아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아들을 안고 있는 김민희와 이를 흐뭇한 듯 바라보는 홍상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희와 홍상수가 산책하던 곳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공원으로, 이들은 현재 이곳의 아파트에서 살림을 차리고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을 본 누리꾼은 “신생아는 저렇게 옷 입히면 춥다”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외출해도 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가 됐다. 스캔들이 알려진 9년 만인 지난 8일, 혼외자를 출산했다.생후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외출을 신중히 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명확한 답은 없지만 생후 한 달이 안된 신생아는 조리원이나 병원, 집 정도의 최소한의 외출만 하는 것이 좋다. 태어난지 100일이 안 된 아이는 체온 조절이 미숙해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신생아는 면역력도 약하기 때문에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다. 신생아는 태어나기 전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면역 성분을 전달받는데, 이 면역 성분은 생후 6개월까지 유지된다. 이 덕분에 일부 특정 감염질환에는 잘 걸리지 않지만, 면역 형성이 불완전한 상태여서 오히려 대부분 감염이 중증질환으로 나타나기 쉽다. 흔한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폐렴, 기관지염, 뇌수막염 등으로 이어지는 식이다. 따라서 가급적 생후 100일 전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외출을 할 때는 속싸개와 겉싸개를 이용해 몸을 따듯하게 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온도 변화에 맞게 여벌 옷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외출 후 돌아오면 아이의 상태와 체온을 꼭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