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진흥원 ‘2025 한식 영 셰프 교육’ 교육생 모집한식진흥원이 청년 셰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 한식 영 셰프 교육’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식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이를 지속·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7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주 동안 운영되며, 매회 한국의 주요 식재료를 주제로 이론 강의, 시연, 실습이 포함된 교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만 34세 이하 청년 셰프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으로, 전체 교육 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 농심, 일본 하라주쿠에 ‘신라면 분식’ 오픈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 롯데칠성음료, 단백질 음료 ‘오트몬드 프로틴’ 출시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에 단백질 함량을 높인 '오트몬드 프로틴' 3종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단백질 음료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단백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오트몬드 프로틴 쿠키앤크림, 초코, 고소한 맛을 출시한다. 250ml 한 팩당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1g을 함유했다. ■ 롯데웰푸드, 청담 맛집 ‘윰드’에 ‘식사이론’ 컬래버 브런치 메뉴 3종 선보여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윰드(ummd)’가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식사이론X윰드 컬래버 메뉴는 총 3가지로 오는 27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한다. 윰드의 대표 인기 메뉴에 식사이론 제품을 접목하여, 건강하지만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 지속가능 스타트업 발굴 위한 글로벌 ‘100+ 엑셀러레이터’ 참가 모집코카-콜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전 ‘100+ 엑셀러레이터(100+ Accelerator)’의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물 관리 ▲순환 경제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 행동 ▲건강과 웰빙 ▲생물다양성 ▲포용적 성장 등 7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 도미노피자, 헌혈자의 날 기념 ‘HERO’S DAY’ 진행도미노피자의 이번 HERO’S DAY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헌혈자의 날'인 오는 14일을 기념해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최근 1년(2024년 6월~2025년 6월) 동안 헌혈에 동참한 분들에게 오프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HERO’S DAY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해태, 여름에 즐기는 달콤상콤 열대과일 과자 '트로피컬 에디션' 출시해태제과는 여름에 즐기는 열대과일 과자 ‘트로피컬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해태가 과일맛 시리즈로 제품들을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론, 바나나, 망고, 코코넛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열대과일을 대표 제품에 담아낸 썸머 시즌 라인업으로, ▲홈런볼(메론우유)▲오예스(바나나망고)▲버터링(코코넛커피)▲생생감자칩(밀크바나나)▲연양갱(트로피컬)로 구성됐다.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총 300만 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공차,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발탁공차가 글로벌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를 새로운 공차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평소 공차를 자주 즐겨 마시는 ‘밀크티 애호가’로, SNS를 통해 타로 밀크티를 가끔은 당도 100%까지도 마신다는 언급을 여러 차례 해온 바 있다. 필릭스와 함께하는 공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6월 중순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 육우쿠킹클래스’ 개최집에서도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육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육우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육우자조금의 ‘전국 육우쿠킹클래스’는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씩 전국의 유명한 요리 인플루언서와 요리연구가인 지워니테이블 윤지원 요리연구가(위례), 펭귄쿠킹스튜디오 김은재 요리연구가, 정희의 식탁 이정희 요리연구가(서울), 부산진진쿡 박세미 요리연구가(부산)와 함께 진행한다.■ 티젠,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한 '멜라티&멜라젤리' 출시티젠에서 토마토 유래 식물성 멜라토닌이 함유된 '멜라티'와 '멜라젤리'를 선보였다. 토마토 1000kg에서 1k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스틱 1개 당 2mg 함유했다. 식물의 멜라토닌은 인체에서 생성되는 멜라토닌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비오틴, 맥주효모분말, 루이보스추출분말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원료도 담았다. 티젠은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9일 저녁 8시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최대 37%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티젠몰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무료 배송과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굽네몰, 중독적인 매운맛 ‘굽네 볼케이노 통등심 돈카츠’ 출시 할인 행사 진행굽네몰이 신제품 ‘굽네 볼케이노 통등심 돈카츠’ 출시를 기념해 최저가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굽네몰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단 일주일간 ‘굽네 볼케이노 통등심 돈카츠’ 1팩을 46% 할인된 5900원에 선보인다.■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 견학 시설 리뉴얼...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강화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두부공장의 고객 견학 시설을 리뉴얼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의 음성 두부공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는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과 물류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료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 시설 리뉴얼은 두부공장 견학 프로그램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공장 3층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는 체험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요리 만들기 과정을 볼 수 있는 모니터와, 고객이 원하는 두부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6/09 11:36
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42)이 까다로운 입맛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이세돌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네 명의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세돌은 “MSG, 설탕, 치즈와 버터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안정환이 “양식을 안 드시겠다”고 묻자 이세돌은 “즐겨 먹지 않는다”며 “입맛에 좀 잘 안 맞더라”고 말해 양식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이세돌이 가리는 음식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평소에 튀김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이세돌 아내의 제보를 인용해 “(이세돌이) 튀김을 얼마나 안 좋아하냐면 딸이 치킨을 시켜 먹으면 옆에서 튀김 옷을 벗겨내고 살만 먹는다”고 전해 셰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이세돌은 “고기를 잘 보존하기 위해 튀김옷을 입히지 않았나”라며 튀김옷이 마치 속 재료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듯 새로운 정의를 제시했다. 튀김옷을 빼고 먹는 이세돌의 식습관은 남들이 보기에 놀라울 수 있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이롭다. 튀긴 음식이 기름을 얼마나 흡수하는지에 따라 열량이 달라지지만, 튀긴 음식은 대개 굽거나 삶은 음식보다 열량이 2~3배가량 높다. 구운 치킨의 열량은 960kcal인 반면 기름에 튀긴 치킨은 2000kcal를 넘는다. 감자 역시 구운 것은 100g 기준 149kcal, 튀긴 것은 332kcal로 2배를 넘는 차이를 보인다. 튀김이 고열량인 이유는 바로 기름 때문인데, 이 기름의 대부분은 튀김옷에서 나온다. 튀긴 음식은 반죽을 고온에 튀기면서 재료 속 수분은 빠져나가고 기름은 흡수한다. 그러다 어느 정도 가열되면 튀김옷이 하나의 막을 형성해 내부 수분을 가둔다. 이 때문에 속 재료는 기름 유입이 적지만 겉에서 기름에 익혀지는 튀김옷은 20% 가까운 기름을 흡수한다. 튀김은 바삭한 맛으로 먹는 음식이지만, 튀김옷만 제거해서 먹어도 상당 부분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튀김옷은 트랜스 지방 함량도 많다. 트랜스 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이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기름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데, 가열 온도와 시간이 늘어날수록 트랜스 지방산 함량이 증가한다. 트랜스 지방은 열량만 높을 뿐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거의 없다. 이에 많이 섭취하면 암, 당뇨병, 비만을 포함한 많은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 손상을 일으켜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유명한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27)가 가슴 성형 수술 사실을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공개해 화제다.지난 3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최근 틱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남긴 댓글에 직접 답했다. 팬은 “당신처럼 가슴 성형 수술을 받고 싶다”며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카일리 제너는 “실리콘 445cc를 넣었다”며 자신이 수술받은 성형외과 의사의 이름까지 공개했다. 덧붙여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19세에 가슴 성형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내 딸이 나처럼 어린 나이에 성형 수술을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카일리 제너처럼 가슴 성형 수술할 때는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한다. 삽입하는 실리콘 보형물의 양은 개인의 체형과 원하는 가슴 사이즈에 따라 달라진다. 주로 200~500cc의 보형물을 삽입한다. 성형외과에서는 A컵은 200cc, B컵은 300cc, 풀 B컵(B컵보다 조금 큰 크기)은 400cc, C컵은 500cc 정도로 본다. 따라서 가슴 성형 수술을 계획 중이라면 먼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실리콘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을 이용해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86명의 여성 중 82명이 피로감, 열, 두통, 피부 붉어짐, 객혈(피를 토함) 등의 자가면역반응을 겪었다. 또 가슴 성형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중요하다. 또한 시술할 보형물이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 확인하고, 수술 후에는 MRI 검진을 통해 보형물 파열 여부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검진 받도록 한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최근에는 안전한 수술을 위해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사용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경우도 많다. 보형물을 삽입할 때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이용하면 신경이나 조직 손상이 적어 상대적으로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도 적다.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오는 6월 25일과 12월 6일 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모든 것’, ‘염증성 장질환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두 차례 개최한다.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속 전문의·간호사·약사·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실에서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우선 6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는 1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추적 및 검사 전략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염증성 장질환 위험인자와 응급 상황 대처법 ▲알아두면 힘이 되는 염증성 장질환 복지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가이드로 구성됐다.이후 12월 6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2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눈, 관절, 피부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숨겨진 증상들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관리와 꼭 필요한 예방 접종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임신, 출산, 수유 가이드 순서로 이뤄진다.정성애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장(소화기내과)은 “매년 개최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함으로써, 오랜 투병 기간 지치지 않고 질환을 이겨낼 용기를 얻게 하고 의료진과의 신뢰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증상이 거의 없는 시기인 관해기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분들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으므로, 치료를 잘 받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우 정일우(37)가 한 달간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한층 날카로운 턱선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멋지다”는 허영만의 칭찬에 “사실 한 달째 다이어트 하느라 닭가슴살만 먹었다”며 “5kg 감량을 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일우가 다이어트 중 먹었다는 닭가슴살, 어떤 효능이 있고 주의할 점은 없을까?우선 정일우가 한 달간 먹었다는 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정일우처럼 체중 관리를 할 때는 닭가슴살을 추천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 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다만, 닭가슴살을 필요 이상 섭취하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 이내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한편, 정일우처럼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위험하다.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탈모다. 섭취량이 급격히 적어지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 요요가 오기도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섭취량을 줄이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 정도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방송인 이경규(64)가 약물 복용 후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경규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강남구의 한 실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했다가, 주차관리 직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량과 같은 차종의 다른 차량을 몰고 회사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경규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시행했다. 음주 측정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약물 간이시약 검사(마약류나 특정 약물 성분을 소변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그는 경찰과 임의동행하던 중 복용한 약을 제시하며 "처방받은 약일 뿐"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후 이경규는 9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감기 몸살에 걸려 약을 먹고 운전했던 것이며, 경찰에서도 감기약을 복용한 것이라고 잘 소명하고 다 해결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약물 복용이라고 타이틀을 다니 오해를 살 수 있을 것 같이 보도가 나왔는데, 전혀 아니고 감기약을 먹은 게 전부다"라고 했다. 실제로 일부 감기약에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감기약은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다"며 "기침약에 들어가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마약 성분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성분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고, 습관성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복용 시 용량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고 했다.디히드로코데인은 마약류인 코데인에서 유도된 성분으로, 기침 중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국내에서는 감기약에 소량 함유된 복합제 형태로 사용되며, 정해진 용량을 지켜 복용하면 의존 위험은 낮다. 보통 성인은 1회 10mg, 하루 3회 복용이 최대 권장량이다. 그러나 이를 초과해 장기간 복용하거나 오남용할 경우, 졸음이나 변비는 물론 호흡 억제, 의식 저하 등 중추신경계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량 관리가 중요하다.한편, 9일 이경규의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공황장애 치료제로 복용 중인 약에서 항정신성 약물 성분이 검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기약 처방도 받았지만 실제로 복용하지는 않았고, 양성 반응은 공황장애 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찰에 관련 내용을 소명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단계"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준 약사는 "공황장애 약 역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흔히 ‘과일이 혈당을 올린다’는 생각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 섭취를 꺼립니다. 하지만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섭취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으면서도 필요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등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습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영양소 밀도가 높은 키위를 추천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당지수 낮은 과일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이롭습니다.2. 영양소 밀도 높은 키위 한 알씩 드세요.식이섬유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당뇨병 환자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과일을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과일 속 식이섬유는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생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등 여러 대사 지표가 개선돼 비만, 당뇨병 합병증 등과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한국영양학회 연군 결과가 있습니다.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은 다른 식품보다 비타민C·E,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여줍니다.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에 따라 나눈 네 그룹 중 과일·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당뇨 환자들의 당뇨망막병증·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습니다.혈당지수 낮은 것 골라야다만, 혈당 관리를 위해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고르고 적정량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은 그린키위(51), 썬골드키위(48) 등입니다. 그 중에서도 그린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수용성과 불용성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도와줍니다. 식빵만 먹을 때보다 그린키위를 함께 먹었을 때 혈당이 16% 덜 올랐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영양소 밀도 높은 과일”식이섬유가 풍부한 것 외에도 키위는 당뇨인에게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 관리를 위해 영양 균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썬골드키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과일 가운데 가장 높은 영양소 밀도를 가진 과일입니다. 영양소 밀도란 식품 100칼로리당 다양한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영양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각각 26.7점, 19.5점으로, 수박(7.1점)·바나나(5.6점)·사과(3.5점)와 비교했을 때도 높은 수준입니다.이렇듯 영양소 밀도가 높은 키위는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밀도 푸드’입니다. 한국영양학회는 일반적인 식단에 영양소 밀도가 높은 키위를 한 알 추가했을 때, 영양소 부족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성별과 관계없이 대부분 연령대에서 비타민C 섭취 부족 현상이 크게 개선됐고, 비타민E·엽산·식이섬유 섭취 부족도 평균 2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C가 감염성 질환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을 강화합니다. 썬골드키위 한 알(100g)에는 비타민C가 152㎎ 들어있어,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100㎎)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매일 썬골드키위를 두 알씩 먹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 기능에 직접 관여하는 호중성 백혈구의 기능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식사 30분 전, 한 개 섭취를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과일을 후식으로 먹기보다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게 좋습니다.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과일 속 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 추후 식사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춥니다. 식사하기 30분 전 키위 한 알을 껍질째 반으로 갈라 스푼으로 퍼서 먹으면 간단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압박 등 정치적인 영향도 많이 받았으나, 실제로는 회사마다 각각 다른 속사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일 미국 의약전문매체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상위 25개 글로벌 제약사 중 7개 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해당 7개 기업은 각각 비아트리스, 화이자, 오가논, BMS, 리제네론, MSD, 길리어드사이언스다. 매출 감소 폭은 비아트리스가 11%로 제일 컸으며, 화이자 8%, 오가논 7%, BMS 6%, 순으로 높았다. 리제네론·MSD·길리어드 또한 매출 감소 폭이 5% 미만으로 높지 않았으나, 각각 4%·2%·0.3%씩 감소했다.이 7개 기업의 공통점은 모두 미국에 본사를 둔 제약사라는 점이다. 이 기업들의 1분기 매출 감소한 이유는 공통적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부과 압박과 약가 인하 계획 발표 등 정치적인 영향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다른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아트리스의 2020년 화이자의 '업존' 사업부와 마일란이 합병하면서 출범한 제약사로, 출범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다만, 매출 감소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니라고 평가받는다. 2020년말부터 제조 공장 폐쇄·매각이 시작되면서 2021년부터 나타난 매출 하락 추세가 올해도 이어진 것이기 때문이다.화이자의 실적 하락은 엔데믹으로 인해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가장 컸다. 팍스로비드의 1분기 매출은 4억9100만달러(한화 약 6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억달러(한화 약 2조7000억원) 대비 76% 하락했다.정맥혈전색전증 치료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판매량이 4%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화이자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2026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약가 협상 대상에 포함돼 가격 인하가 예고된 상태다.코로나19 치료제의 매출 감소는 MSD와 길리어드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하락한 1억200만달러(한화 약 1400억원)였으며,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주사제 '베클루리(성분명 렘데시비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3억200만달러(한화 약 4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MSD와 길리어드의 경우 코로나19 치료제보다 다른 의약품의 매출 하락이 더 크게 작용했다. MSD는 지난 7개 분기에서 매출이 지속 증가한 상황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이 중국 수요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점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길리어드의 경우 항암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점,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매출의 성장세가 6%로 둔화한 점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MS의 1분기 매출 감소는 지난해 4개 분기 동안 5~9%씩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혈액암 치료제인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와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레블리미드의 1분기 매출은 9억3600만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리제네론도 지난 3개 분기 동안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한 끝에 매출이 4% 감소했다. 특히 독일 제약사 바이엘과 공동 개발한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매출이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는 로슈의 안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 등 새로운 기전의 경쟁 약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긴 데 따른 결과다.한편, 일라이 릴리와 암젠, 애브비는 미국에 본사를 뒀음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릴리는 당뇨병·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매출이 급증한 덕분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매출 상위 25개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암젠과 애브비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8% 증가했다. 암젠은 신약의 특허 만료에 대비해 호라이즌 테라퓨틱스를 인수한 이후 가장 유의미한 분기 성장을 달성했고, 애브비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매출 하락을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와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이 잘 메운 것으로 풀이된다.
전립선암은 남성이라면 한 번쯤 걱정하게 되는 암이다. 2020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요실금, 발기부전 등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고 생존율도 낮아질 수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로봇수술 등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첨단 치료법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립선암의 원인부터 진단, 치료, 예방, 그리고 미래 치료법까지 전립선암 명의로 꼽히는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에게 물었다.-전립선암의 발병 원인은?"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과 나이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전립선암을 앓은 가족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약 2.5배 높아지며, 여자 가족 중에서도 유방암 병력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진다. 또 전립선암은 50대 이후 발병률이 증가해 60~70대에 흔하다. 식습관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붉은 고기나 가공식품처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 이들은 체중 증가, 호르몬 변화, 활성산소 증가 등을 통해 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특별한 증상이 있나?"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병이 많이 진행돼 병변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끊기고, 소변을 자주 보고, 급박뇨와 야갼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암을 감별할 수 있다는 건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으로 보나?"전립선암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지만,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다. PSA는 나이가 들수록 상승할 수 있으며, 사정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회음부 압박 운동, 전립선염, 요로 감염, 내시경 검사나 시술, 전립선 비대증 등 다양한 요인으로도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전립선암의 진단과 확진은 어떻게 이뤄지나?"건강검진에서 PSA 수치가 높거나, 배뇨 관련 증상이 있어 내원한 환자는 '전립선 수지 촉진 검사'를 한다. 이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로, 암이 깊거나 초기일 땐 정확도가 떨어져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엔 PSA 수치가 높으면 MRI 검사가 기본 진단법으로 활용돼 암 의심 부위를 미리 확인한다. 확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요한데, 초음파를 보며 항문을 통해 바늘을 삽입하는 ‘경직장 조직검사’를 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회음부로 바늘을 삽입하는 ‘경회음부 검사'도 늘어나고 있다."-전립선암의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암이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초기에는 ‘적극적 감시’를 통해 정기적으로 상태를 관찰하며, 암이 진행되면 치료를 시작한다. 이는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고 안전한 방법이다. 암이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됐다면 수술적 치료가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개복 수술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은 로봇수술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방사선 치료도 활용되며, 최근에는 양성자·중성자 치료 등 정밀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방식도 도입되고 있다. 더 진행된 암이나 고령 환자는 남성 호르몬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이후 암이 악화되면 항암 화학요법이나 유전자 표적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가수 지드래곤(36)이 반전 근육을 공개했다.지난 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나시를 입은 채 티셔츠를 입으려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평소 여성복도 몸에 맞을 정도로 마른 몸매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는 의외로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처럼 단단한 팔 근육을 키우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덤벨 들었다 올리면 팔 근육 커져 지드래곤처럼 팔 근육을 키우고 싶을 땐 덤벨 운동을 하면 된다. 덤벨 운동은 덤벨을 들고 팔을 올리는 동작이다. 덤벨 무게는 여성 초보자일 경우 2~3kg이 적당하고, 남성 초보자는 3~5kg 정도가 좋다. 덤벨이 없으면 물이 가득 찬 물병이나 책을 사용해도 좋다. 이때 양손의 무게를 똑같이 맞추는 게 중요하다. 양손에 덤벨을 들고 양팔을 ‘ㄴ’ 자로 만든다. 덤벨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양손을 모아 준다. 한 세트당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한 세트 끝낸 후, 30초 정도 쉬었다 다시 반복한다. 한 동작을 할 때 보통 6초씩 유지해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이때 팔이 몸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팔꿈치로 덤벨의 무게를 수직으로 받쳐야 한다.◇로잉머신, 손잡이 뒤로 당기며 팔 근육 단련로밍머신은 ‘실내 노 젓기 기구’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팔, 다리, 코어 등의 주요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를 발판에 올려둔 채 앉아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운동이다. 노를 저어주듯이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서 다리도 펴 몸을 뒤로 젖혀야 한다. 이런 동작들에는 광배근, 사두근, 복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에서는 더 원활히 운동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근육 곳곳을 사용해야 하지만, 관절에 부담이 덜 가서 관절이 좋지 않거나 골관절염 초기인 사람들도 시도할 수 있다.◇케이블 로프 다운, 줄 위아래로 잡아당기면서 근육 자극케이블 로프 다운도 지드래곤처럼 팔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케이블 로프 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이 동작은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게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
뻑뻑하게 발리거나 허옇게 뜨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다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 ▲유기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 ▲무기와 유기 혼합 자외선 차단제(혼합자차)로 나뉜다. 무기자차는 무기화학물로 피부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산란 시키고,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시킨 유기화학물질이 자외선과 반응해 인체에 해롭지 않은 에너지로 변환·방출한다. 혼합자차는 말 그대로 두 가지를 모두 섞은 것이다.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대표적인 무기자차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까지 반사해, 발랐을 때 마치 허옇게 뜬 것처럼 보이게 한다. 또 피부에 코팅되는 원리라 발림성도 좋지 않다. 다만, 피부 내부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민감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덜하다.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빛을 반사하지 않으므로 백탁현상도 없다. 다만, 피부에 흡수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민감성 피부에는 안 좋을 수 있다. 유기자차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파라아미노벤조산,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옥시벤존 등이 있다.혼합자차는 두 가지 성분의 장단점을 적절히 보완하기 위해 나온 제품으로, 백탁 현상 정도가 다 다르다. 이런 제품은 직접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간혹 백탁현상이 없는 무기자차 제품을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나노 단위의 매우 작은 입자로 들어간 것일 가능성이 크다. 빛을 반사하는 입자 크기가 작아지면, 눈에 들어오는 산란 광선도 줄어 백탁현상이 감소하게 된다. 표면적은 넓어져, 자외선 차단 효과는 커진다. 다만, 나노 입자는 피부·인체 등에 흡수돼 독성 작용을 할 수 있다. 크기 10~150nm일 때 특히 독성 위험성이 커진다. FDA와 EU에서는 나노 징크 옥사이드나 나노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등이 25% 이내로 들어가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이런 제품을 구매할 땐 나노 입자 크기·함유량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영업장 내 동물 학대 방지 등 영업 관리를 위한 ‘동물 보호법 시행령’이 2025년 6월 2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동물 등록 대상에 ‘동물 생산업자가 영업장 내에서 기르는 월령 12개월 이상의 개’가 추가됐다. 생산업장에서 번식 목적으로 기르는 부모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만 등록 대상이었다. 의무 등록 대상의 범위가 확대되며 6월 3일부터 동물 생산업자는 자신이 기르는 동물을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둘째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대상이 반려동물 관련 모든 업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동물판매업(경매),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장묘업만 CCTV 설치 대상이었으나 여기에 동물판매업(일반 펫숍),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이 의무 설치 대상으로 추가됐다.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의 안전 사고와 동물 학대를 예방·점검하기 위함이다. 영업장 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300제곱미터 미만인 경우 2026년 12월 31일까지 설치를 마쳐야 한다.동물병원은 CCTV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동물병원은 동물 보호법이 언급하는 동물 관련 영업이 아니라, 수의사법이 규정하는 동물 진료업에 속하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수행 시 동물 실험의 기준과 절차가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동물 실험 시행 기관의 범위에 국가 연구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기관·단체를 명시하도록 변경됐다. 동물 등록 번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무신 식별 장치를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변경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반려동물 영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제고돼 영업장 내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된 제도들이 현장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영업자, 지자체,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ADC(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 1차 치료에서도 쓰일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엔허투는 유방암에서 2차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나, 최근 연구를 통해 1차 치료에서도 유의미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했다.◇엔허투 병용요법, 유방암 1차 치료서 사망 위험 44% 감소9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엔허투를 1차 치료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DESTINY-Breast09'의 결과를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DESTINY-Breast09는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엔허투·퍼투주맙(제품명 퍼제타) 병용요법과 기존 표준치료인 탁산·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병용요법(THP 요법)을 비교한 연구다. 임상에는 기존에 치료를 받지 않은 HER2 양성 환자 770명이 참여했다.중간 분석 결과, 엔허투·퍼투주맙 병용요법은 THP 요법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4% 낮췄다. 환자가 암의 악화 없이 생존한 기간을 뜻하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에서 40.7개월, THP요법군에서 26.9개월로 나타났다.전체 환자 중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비율을 나타내는 '객관적 반응률(ORR)' 또한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이 85.1%로 THP 요법군(78.6%)보다 높았다. 완전관해(치료 후 검사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확인된 상태) 사례는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 58건, THP요법군에서 33건이 보고됐다.줄어든 암의 크기가 유지되는 기간을 의미하는 '반응지속기간 중앙값(DOR)'은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에서 39.2개월로 3년을 넘겼고, THP 요법군은 26.4개월로 나타났다. 전체생존기간( OS)은 데이터가 충분히 모이지 않아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으나, 엔허투·퍼투주맙 병용요법이 THP 요법 대비 우월한 초기 경향을 보였다.엔허투·퍼투주맙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각 약물의 안전성과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우려는 나타나지 않았다.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 중 12.1%에서 간질성 폐질환·폐렴이 발생했고, 1~2등급의 경증 사례가 44명(11.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임상 핵심 연구자로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진전이라 할 수 있다"며 "질병 진행 속도가 빠르거나 내장 전이가 동반된 환자, 뇌전이, 또는 PIK3CA 돌연변이가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 엔허투의 역할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다만, 향후 전체 생존율 등 장기적 지표에 대한 후속 분석과 함께, 장기간 엔허투 기반 병용요법이 탁산 중단 후 HP 유지요법과 비교해 갖는 안전성에 대한 평가도 추가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엔허투 단독요법, 위암 2차 치료서 사망 위험 30% 감소엔허투는 유방암에서 1차 치료로 적응증 확대를 노리는 한편, 위암에서는 2차 치료로 확대 승인을 노리고 있다. 현재 엔허투는 위암에서 3차 이상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번 ASCO에서 엔허투를 위암 2차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DESTINY-Gastric04'의 결과도 발표됐다.DESTINY-Gastric04는 절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HER2 양성 위암·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엔허투 단독요법과 표준 치료인 라무시루맙(제품명 사이람자)·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비교한 연구다. 연구에는 494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연구 결과, 엔허투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은 평균 14.7개월로, 표준 치료군(11.4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30% 낮췄다. 무진행 생존기간은 엔허투 투여군이 6.7개월, 표준 치료군이 5.6개월이었고, 종양이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른 비율은 엔허투 투여군이 표준 치료군에 비해 26% 낮았다.엔허투의 안전성은 기존 위암 관련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했고,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3급 이상의 중증 부작용은 호중구 감소증, 빈혈, 혈소판 감소중, 백혈구 감소증, 피로감이었다. 간질성 폐질환·폐렴은 엔허투 투여군이 13.9%로 표준요법군(1.3%) 대비 높았으나, 중증도는 4급으로 나타난 1명을 제외하면 모두 1~2급으로 보고됐다.아스트라제네카 크리스티안 마사체치 최고의학책임자는 "지금까지는 1차 약제를 사용했을 때 종양이 악화한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들은 이후 치료 결과가 좋지 못했다"며 "연구에서 3분의 1에 육박하는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은 엔허투의 유익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