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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50)이 뇌종양 완치에도 매일 약 18알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의정은 과거 앓았던 뇌종양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의정은 "잠들기 전 약을 18알씩 15년째 챙겨 먹고 있다"며 "(뇌종양) 수술 이후 수면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기질성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며 "잠을 못 자면 같은 병이 다시 생길 수 있어, 살기 위해 약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뒤, 1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비기질성 수면장애, 뇌 손상 없어도 불면·피로 반복이의정이 앓고 있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뇌의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에도 수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외상이나 뇌종양 수술 이력이 있어도 현재 뇌 구조가 정상이면 비기질성으로 분류된다. 이처럼 뇌나 신체에 눈에 띄는 이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이의정이 겪는 것처럼 대표적인 증상은 불면이다. 침대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거나 너무 일찍 눈을 뜨는 일이 반복된다.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아 낮 동안 피로가 이어지고,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감정 기복 등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면 오히려 긴장 상태가 유지돼 수면 자체를 두려워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주로 스트레스, 불안 장애,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과 관련된다. 수면은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되는데, 불안이나 걱정이 지속되면 뇌는 이를 위협 신호로 인식해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뇌의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잠들기 어려워진다. 한편, 이의정처럼 뇌종양 수술을 받고 완치된 사람도 치료 과정에서 생체리듬이 무너졌다면 이후 비기질성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항암 치료, 호르몬 변화, 장기 입원 등은 수면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흐트러뜨려 수면 타이밍을 어지럽히고, 불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전문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함께 이뤄져야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는 비약물 치료법으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 클리닉에서 전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멜라토닌처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약이나 단기간의 수면유도제, 불안 증상이 동반되면 항불안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증상과 반응에 따라 용량과 종류가 조절된다.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방 안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과식이나 카페인 섭취도 삼가야 한다. 햇볕을 쬐거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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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가 털이 과하게 자라는 ‘다모증’을 겪은 프랑스 2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프랑스 디종대학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 A(28)씨는 안드로겐성 탈모와 견인성 탈모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하루 두 번 사용했다. 미녹시딜은 모낭으로의 혈류 유입을 도와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A씨는 치료 후 두 달 만에 뚜렷한 발모 효과를 봤지만, 동시에 얼굴과 팔과 다리에 과도한 털이 자라는 ‘다모증’이 발생했다. 아침에 눈 주변이 붓는 증상도 나타났다.A씨는 낮에는 가발을 착용하고 밤에는 모발 보호를 위해 꽉 조이는 수면 모자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로 인한 지속적인 두피 폐쇄가 미녹시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A씨는 다모증 발생 후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고 레이저 제모 치료 5회를 받았다. 이후 다모증이 점진적으로 완화됐다. 의료진은 “미녹시딜을 권장 용량(하루에 2mL 사용)을 초과하거나, 고농도로 사용하거나, 가발이나 꽉 조이는 모자 등으로 두피를 폐쇄할 경우 미녹시딜의 피부 침투가 증가할 수 있다”며 “부적절한 사용은 다모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가 사용한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머리와 팔·다리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탈모 치료제로 쓰이기 시작했다. 보통 2% 또는 5% 농도로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으로 출시된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A씨처럼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모증뿐만 아니라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두피 가려움증, 발진, 부기, 홍반 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A씨가 겪은 다모증은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태어날 때부터 긴 솜털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다모증 환자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성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다모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유전자 변이 때문에 다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선사 시대 때 털이 길게 자라도록 유도한 유전자는 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려졌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다시 발현되면서 다모증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현재까지 환자 수가 전 세계 100명 미만일 정도로 희귀하다.다모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털을 제거하는 단기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주로 레이저 제모, 제모기, 왁싱 등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한다. 하지만 털을 잠시 없애려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내생모(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털)를 유발할 수 있다. 다모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없다. 다만, A씨처럼 후천적인 다모증 중 일부는 미녹시딜(탈모 치료제)이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제의 일종) 등을 복용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런 약물을 피하면 후천적 다모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이 사례는 ‘미국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지난 9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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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72)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미미’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희은은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며 “미미, 보보 만났어?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미야 좋은 곳 가렴” “오늘은 미미를 위해 기도할게요”라며 위로했다. 가수 엄정화도 “힘내세요, 아이들 서로 만나서 선배님 지켜줄 거예요”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달 치매와 췌장암 투병으로 고생 중인 미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양희은은 “18세 치매 할머니 우리 미미”라는 글과 미미의 사진을 게재했었다. 이어 “췌장염 수치도 높아 이틀 건너 피하수액과 염증 수치 낮추는 주사를 맞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미가 겪은 치매와 췌장염은 사람뿐 아니라 개에게도 치명적인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초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 먼저, ‘개 치매’는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난다. 반려견이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는 경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계속 빙빙 도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치매로 인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해 으르렁거리거나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개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로 뇌가 위축되거나 독성 물질이 뇌에 침착해 신경에 변화가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책이나 운동 같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우울증을 겪다가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개의 치매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치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의 신경 전달 물질 수준을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인지 강화제 ▲산화 방지제 ▲항염증제 등을 치료에 활용한다. 이미 치매를 겪고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집안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 한다. 방향 감각과 공간 감각을 상실하면서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주기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거나 불안 증상과 방향 감각 상실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개 췌장염’은 개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외상,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족발이나 삼겹살, 전과 같은 매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려견에게 섣불리 사람 음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양소를 분해하고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구토 ▲복통 ▲발열 ▲오심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관측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췌장 효소제 ▲위장 보호제 ▲항구토제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를 받는 게 좋으며, 가정에서 식이요법을 진행해 재발 위험을 낮춰야 한다. 췌장염은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질환이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평소 고지방 위주의 식단은 피하고 체중과 스트레스를 관리해 발병 위험을 낮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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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연령이 상승하면서, 이른둥이로 태어나는 아기가 늘고 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출생아의 약 10%가 이른둥이로 알려졌다. 2.5kg 미만이거나 재태기간이 37주 미만인 이른둥이는 보통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퇴원 후에도 보호자의 적절한 돌봄이 중요하다.◇이른둥이 신체 발달 미숙… 저체중일수록 사망률 높아의학의 발달로 이른둥이의 생존율이 많이 개선됐지만 만삭 신생아보다 사망률이 높다. 이른둥이 사망률은 재태주수와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증가한다. 2019년도 한국신생아네트워크 자료에 따르면 ▲출생체중이 1000g에서 1500g 사이일 때 신생아중환자실 치료 후 생존하여 퇴원한 경우는 97% ▲750g에서 1000g 사이에는 82.2% ▲500g에서 750g 사이에는 54.7%로 보고됐다.이른둥이는 출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다. 이른둥이에서 나타나는 흔한 합병증으로는 폐의 합병증인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과 기관지폐이형성증, 뇌의 합병증인 뇌실 내 출혈과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 심장의 합병증인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위장관 합병증인 괴사성장염, 눈의 합병증인 미숙아 망막증, 그리고 패혈증 등이 있다. 합병증을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생 후 채혈, 엑스레이 촬영과 같은 기본 검사와 더불어 뇌, 폐, 심장, 복부 등의 검진을 위해 방사선 위험이 없는 초음파 검사와 뇌 정밀검사를 위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이 이뤄진다.◇이른둥이별 맞춤 치료 필요이른둥이 치료법은 출생 당시의 체중과 재태기간, 출생 전 병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고려대구로병원 최의경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른둥이 맞춤 치료를 위해 산전 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모의 기존 질환이나 임신 중 발생한 합병증은 신생아의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출생 전 산부인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고위험 산모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예상되는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른둥이는 폐 발달이 미숙하고 자발호흡이 충분하지 않아 출생 직후부터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아이마다 인공호흡기 요구도가 다르며 최대한 폐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폐 성장을 도모하는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만성 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퇴원 후에도 산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34주 미만의 경우에는 경구 수유가 어려워 위장관 튜브를 통해 영양공급을 받게 되고, 이것마저도 어렵다면 개개인의 영양상태에 맞춘 정맥 영양수액을 공급해야 한다.퇴원 기준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재태 주수 35주 이상이면서 체중이 1800~2000g이상으로 잘 증가하며, 호흡 보조 없이 경구 수유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보호자가 수유 연습을 하면서 퇴원 준비를 하게 된다. 1500g 미만으로 출생한 미숙아의 경우 평균 60~80일가량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퇴원 후 보호자 역할도 중요이른둥이는 퇴원 후 돌봄도 매우 중요하다. 최 교수는 “이른둥이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퇴원 후에도 다시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보호자는 퇴원 전 ‘응급상황 대처법’, ‘모유수유방법’, ‘퇴원 후 외래 ’,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관리 방법’ 등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해야 한다. 특히 각종 바이러스, 세균 감염으로 재입원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예방접종과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최 교수는 “이른둥이는 호흡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하다”며 “예방 접종을 스케줄대로 접종하고, 집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른둥이는 신경 발달 지연 위험이 크므로 퇴원 후에는 운동, 인지, 언어, 정서적 발달 등이 적절한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난청, 약시, 사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폐스펙트럼 질환 같은 감각 기관과 정서 행동 발달의 문제에 대한 확인도 중요시되고 있다. 출생 체중 1500g 미만인 극소저체중 출생아들은 퇴원 후 기존 출산예정일 기준(교정연령)에 맞는 정기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 교수는 "기존에 있었던 질병의 경과와 나이에 맞는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신생아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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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43)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조한선은 오는 15일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해 반려동물 전문 회사 대표 이사의 삶을 공유한다. 조한선은 평소에도 반려견과 유치원에 관심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 조한선은 촬영 전에 특별히 준비했던 게 있냐는 질문에 “반려견들은 조금 더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교육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봤다”며 “준비를 위해 조금 더 노력했는데,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조한선이 취득한 자격증은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이라고 알려졌다. 반려인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관련 종사자도 함께 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과 국가 자격증으로 나뉜다. 민간 자격증은 보통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경우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민간 자격증에는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복지관리사, 펫시터 등이 있다.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도 동물생산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전시업 등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반려동물 국가 자격증으로는 동물 보건사 자격증과 2024년 하반기에 신설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두 가지가 있다. 동물 보건사는 쉽게 말해 ‘동물병원 간호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수의사의 진료를 돕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나 회복을 위한 처치를 함께하는 전문 인력이다. 2023년부터 ‘동물 보건사’ 국가 자격 제도가 시행되면서 자격증이 있어야만 정식으로 일할 수 있다. 민간 자격증과는 달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동물 보건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경우, 지정 교육 기관에서 정해진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시험에 관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훈련과 소유자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단계로 진행된다. 1급 자격 시험은 2급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한편, 조한선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는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프렌즈’다. 빅프렌즈는 1500만명의 ‘펫팸족(Pet+Family)’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TV)’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인 ‘헤이마리’를 통해 많은 셀럽 반려인 인터뷰, 최신 트렌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전시와 행사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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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오상훈 기자2025/06/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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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피부과 김효진 교수가 7일 개최된 ‘2025년 제31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의진균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7일부터 2년간이다.대한의진균학회는 의진균학 발전과 진균성 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94년 3월 출범됐다. 현재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및 제휴,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의진균학의 연구, 교육, 응용에 관련된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효진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피부과학, 감염학, 진단검사의학, 미생물학 등 여러 분야의 의학자 및 연구자뿐 아니라 산업계와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의진균 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와 국내외 학술 활동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피부과 책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효진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졸업했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모발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등에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까지 대한의진균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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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국내 체외 분자진단 기업 대상 세미나 진행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주요 체외 분자진단 관련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분자진단 기술의 최신 동향·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분자진단사업부 내 커스텀바이오텍(CustomBiotech) 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진단 시약 제조에 쓰이는 한국로슈진단의 고품질 원료·기초소재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루션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오전에는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부 피터 탄 커스텀바이오텍 담당 매니저가 로슈의 분자진단 원자재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아이젠텍 강진성 대표, 젠큐릭스 강미란 연구소장 등이 실제 개발 현장에서 한국로슈진단의 커스텀바이오텍 원자재를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누리바이오, 애드바이오, 엔지노믹스도 발표를 통해 해당 원자재가 분자진단 제품 개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했다.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축적된 협업 사례를 통해 고객과 공동 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사노피, '우리 아기 RSV 예방 첫걸음' 캠페인 진행사노피는 사단법인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함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우리 아기 RSV 예방 첫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산후조리원에 RSV 감염증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와 리플렛이 배포된다. 산모들을 대상으로 RSV 질환 교육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RSV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국 산후조리원에 비치된 RSV 리플렛을 통해 가능하다. 리플렛에 수록된 간단한 RSV 퀴즈의 정답과 리플렛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리플렛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부모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산모들에게 RSV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표창 수상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에서 가축전염병 병원체 생물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는 국가 생물안전 관리 체계의 발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행사다. 생물안전은 병원체나 유전자변형생물체로 인한 잠재적 위해성을 평가하고 생물학적 지식, 실험 기술, 장비, 시설을 적절히 활용해 실험 종사자와 지역 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개념이다.회사는 자체적인 생물안전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포함한 관련 법규·규정을 철저히 관리·이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Bio연구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생물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6/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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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이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8억8000만원을 기부했다.13일 지드래곤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하이볼 론칭 행사 '더 시그널' 현장에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기부액을 8억8000만 원으로 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선행을 넘어, 모두가 동참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소년 알코올중독은 아직 뇌와 신체가 완벽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를 반복하며, 알코올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스트레스 해소가 반복적인 음주 습관으로 이어지면, 뇌의 보상 회로가 알코올에 적응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판단력 저하, 기분 변화, 잦은 구토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 점차 학업 집중력 저하, 무단결석, 충동 조절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의식 저하나 호흡 장애를 겪기도 한다. 청소년기 음주는 또래 집단의 권유, 가정 내 음주 관행, 스트레스 해소 욕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또래와 함께 마시는 음주는 ‘괜찮겠지’라는 심리로 과음을 부추겨 위험을 키운다.치료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과 가족 중심 치료가 병행돼야 하며, 필요시 입원 치료와 약물요법이 함께 진행된다. 조기에 개입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학부모와 교사의 관심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의 위험성을 조기에 교육하고,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가정에서도 음주를 관대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지양하고, 열린 소통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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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치료와 예방 등 의료현장에서 AI 사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I가 환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성형 AI까지 합류… 의사·환자 의사소통까지 지원13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선 ‘AI 시대, 한국의료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의료현장에서 AI의 역할이 이미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 엑스레이 판독 보조 같은 작업은 물론, 복잡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 재발 위험을 예측하고 치료 전략까지 제안하는 AI 모델이 현실화한 것이다.발제를 맡은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김휘영 교수는 “AI는 관상동맥 내 플라크의 심각도를 정량화해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암 환자의 유전체 및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보조 항암치료의 효과를 사전에 가늠할 수도 있다”라며 “최근에는 환자의 장기에서 배양한 오가노이드 분석을 통해 약물 반응까지 예측하려는 시도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특히 최근 전세계에서 사용량이 급증한 ‘생성형 AI’는 진단뿐 아니라 의료진-환자 간 소통에도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 교수는 “생성형 AI는 기존에 확보된 데이터를 조합해 정밀한 설명은 물론 새로운 시각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 영상의학에서 AI가 의사와 대화를 나누며 병변 부위를 설명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가 CT 영상을 기반으로 췌장염을 식별하고 의료진에게 설명 가능한 방식으로 결과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현장과의 간극은 숙제… “의료진 교육 필수”그러나 AI의 의료 적용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AI의 성능이 뛰어나더라도, 인간과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발제를 맡은 울산의대 박성호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의 조언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동화 편향’이나, 반대로 지나치게 불신하는 현상도 나타난다”며 “AI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는 의료진의 역량과 훈련에 따라 좌우된다”고 말했다.또 AI가 현장에 도입된 후 의사들이 오히려 피로감을 느끼는 사례도 나타났다느 게 그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중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AI 도입 이후 의료진의 인지적 부담이 오히려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다”며 “AI는 도구일 뿐이며, 현장 적합성을 고려한 설계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AI가 환자에게 피해 끼치면? “책임 분산화 구조 필요”AI 기술의 진보만큼이나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게 ‘책임’과 ‘윤리’다. 토론회에선 자율적 판단이 가능한 AI가 환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과연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패널토의에 참여한 성균관대 의대 김동익 교수(삼성서울병원)는 “AI를 도구로 간주하던 기존 법체계는 생성형·자율형 AI의 등장으로 근본적인 물음을 마주하고 있다”며, “과거 중세 동물재판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 시대가 다시 왔다”고 말했다.실제 유럽연합(EU)은 한때 AI에 ‘전자 인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노동계와 시민사회 반발로 결국 철회했다. 김 교수는 “현실적으로는 AI 자체에 책임을 묻는 대신, 책임을 공동화·분산화하는 구조가 불가피하다”라며 “의료진은 AI의 판단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환자에게 설명했는지, 병원은 안전한 도입과 검증 체계를 갖췄는지, 개발사는 알고리즘 편향과 성능 검증 충분히 했는지 판단하는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AI 기술이 임상에 도입되기 전에 충분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가톨릭대 의대 정승은 교수(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는 “AI 기술이 식약처 허가만으로 임상 현장에 곧바로 도입되는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는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효과를 엄격히 검증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의 효과와 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한데 성능이 낮은 AI는 퇴출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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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45)가 피부 고민을 토로하며 레이저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현지시각)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김태희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자신의 외모 고민을 고백했다. 그는 “30대 중반이 넘으면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며 “노화가 시작돼서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40대가 되고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됐다”며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이어 김태희는 외모 관리법에 대해 “관리는 자주 해야 하지만 육아를 하느라 시간이 없다”라며 “그래서 정기적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걸 선호한다”고 말했다.김태희처럼 피부 탄력을 높이고 싶을 때 추천하는 대표적인 시술 세 가지를 알아본다.◇써마지, 전반적인 주름 개선에 도움 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태희처럼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써마지는 장빗값만 1억 원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 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울쎄라, 콜라겐 생성 유도에 도움울쎄라 시술을 받으면 늘어진 피부와 턱살을 개선할 수 있다. 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턱이나 심부볼이 고민인 사람에게 좋다. 효과는 시술 2~3개월 후부터 나타난다. 개인의 피부 민감도에 따라 통증이 다르고, 대부분 환자가 시술 후에도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인모드, 탄력 높이는 데 효과적인모드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으로 전달해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열이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하면 조직이 자극돼 콜라겐과 엘라스틴(피부를 지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단백질) 생성이 촉진된다. 이로 인해 피부 밀도와 탄력이 높아지고, 처짐이나 주름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염증이 있을 때는 피해야 한다. 또 너무 자주 시술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어 권장 간격과 횟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4주 간격으로 3회 시술한 뒤, 피부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추가 관리하면 효과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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