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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10주차” 임라라, ‘매운 음식’만 당겨 폭풍 흡입… 과학적 이유 있다고?

    “임신 10주차” 임라라, ‘매운 음식’만 당겨 폭풍 흡입… 과학적 이유 있다고?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임라라(35)가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빨간 음식만 땡기는데 어쩌죠? 임신부 라라의 쌔빨간 먹덧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라라는 입덧과 먹덧(공복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음식을 먹는 현상)을 반복하며 매운 음식을 즐겨 먹었다. 그는 “그냥 많이 못 먹어도 일단 먹어진다는 것 자체가 (좋다)”라며 “일주일에 4일은 토하고 누워있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즉석떡볶이, 쫄면, 오돌뼈, 낙곱새, 치즈 불닭볶음면, 고추장 토마토 파스타 등 매콤한 음식만 찾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임라라처럼 임신 중 매운 음식을 찾는 이유는 뭘까?◇입덧·스트레스로 매운맛 당길 수 있어임라라처럼 임신을 했을 때 매운 음식, 신 음식 등 특정 음식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입덧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덧을 멈추기 위해 구토 중추를 자극하지 않는 음식만을 본능적으로 찾는 것이다. 임신 중 당기는 음식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인다. 매운 음식과 같은 강한 자극이 입덧을 완화하고 속이 편해지는 것 같으면 임라라처럼 매운 음식을 계속 찾게 된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일 수 있다. 매운 음식이 기분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의 매운맛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면서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위장 건강 약해 적게 먹어야임라라처럼 임신 중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산모나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위험하지는 않다. 오히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산모에게 안 좋을 수 있다. 다만, 임신부는 위장 건강에 취약해 매운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춘택병원 서용원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 수치 변화로 인해 평활근이 이완되면서 소화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질 수 있고, 자궁이 위장을 압박하면서 위산 역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태에서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위 점막이 자극되기 때문에 속쓰림,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매운 음식은 대개 나트륨 함량이 높아 많아 자주 먹으면 임신중독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임신중독증은 주로 임신 후반기에 고혈압, 부종, 단백뇨가 동반되는 질환이다. 임신중독증은 비만, 고혈압,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더욱 발병 가능성이 높은데, 잦은 나트륨 섭취가 이러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균형적인 식사를 유지하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임신부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은 일반 가임기 여성과 마찬가지로 2000mg이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6/17 17:45
  •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구워 먹지마” 주변에 어떤 영향 끼칠까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구워 먹지마” 주변에 어떤 영향 끼칠까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안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었느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SNS에서 음식 냄새 문제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도 되냐, 안 되냐 투표하는데 80%가 ‘된다’고 하길래 경악했다”고 했다.이어 A씨는 “주방에서 365일 내내 고기를 굽든, 생선을 굽든, 청국장을 끓이든 상관하지 않지만 베란다는 사정이 다르다”면서 “아파트 살면 다른 집 베란다에 대부분 옷과 이불 등 세탁물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지 않느냐”라고 했다.또 A씨는 “베란다에는 윗집과 아랫집에 연결된 배수구도 있는데 거기로 올라온 연기랑 냄새가 베란다에 널어놓은 젖은 빨래에 들러붙어서 다시 빨아야 한다”며 “세상이 각박해진 게 아니라 상식을 지키자”고 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A씨의 의견에 동의하는 쪽에서는 “애초에 자기 집 주방 놔두고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는 이유가 집에 냄새 배는 게 싫어서인데, 다른 집에 냄새 피해 가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듯 싶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대쪽에선 “구조상 이웃집 세탁기 소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고기 굽는 냄새가 날 수밖에 없는데 예민하면 단독주택에서 살아야 한다”, “내 집에서 요리하는데 왜 눈치 봐야 하느냐”등의 의견이 나왔다.어느 쪽이 맞는지와 별개로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는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 초미세 먼지와 다르지 않은데, 실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고기 연기 속에는 벤조피렌과 인데노피렌, 플로렌 같은 발암성 유기화합물은 물론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같은 유해성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실험 결과, 밀폐된 공간에서 삼겹살을 구울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의 양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대기에 떠다니는 양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물론 베란다는 보통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이지만 연기가 바람 등을 타고 이웃집으로 향할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만약 이웃집에서 고기를 구울 때 창문을 닫아도 환기구 등을 통해 냄새가 들어온다면 아예 문을 열어두는 게 좋다. 한편, 현행법상 베란다 등에서 고기 굽는 행위를 제재하기는 어렵다. ‘악취방지법’은 사업자나 개인이 음식물 조리 등을 할 때 다른 사람의 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기 연기가 악취에 해당하는지는 법리적으로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5/06/17 17:39
  • “모발은 제 2의 피부” 벨리시마, ‘보호 우선’ 스타일링 기술로 한국 시장 진출

    “모발은 제 2의 피부” 벨리시마, ‘보호 우선’ 스타일링 기술로 한국 시장 진출

    “There’s no Styling without Protection. 보호 없는 스타일링은 의미가 없다.”이탈리안 프리미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벨리시마(BELLISSIMA)’의 브랜드 모토다. 벨리시마 본사 CMO 파올로 모르간디는 16일 서울 강남구 카페 브르주아에서 열린 ‘벨리시마 공식 런칭쇼’에서 “모발은 제2의 피부와 같으며, 우리는 고객의 모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벨리시마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본사를 둔 테낙타그룹이 출시한 프리미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다. 유럽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벨리시마는 이번 한국 런칭을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지난달 한국법인 테낙타 아시아를 설립하고 공식 진출을 알렸다. 테낙타그룹은 글로벌 37개국에 진출한 가전 전문기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가정용 전기담요 브랜드 ‘이메텍(IMETEC)’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약 243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입증했다.이날 서일양 테낙타아시아 법인장은 “다른 브랜드들이 성능과 기능을 강조하는 데 비해, 벨리시마는 전기담요에서 축적한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떤 제품이든 모발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열로 인해 모발 단백질이 손상되기 쉬운 헤어 제품 특성을 고려해, 온도에 의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기술력을 접목시켰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6/17 17:36
  • “‘가슴 성형’ 받아서, 목숨 구했다”… 괴한에 습격당했지만 극적 생존, 무슨 일?

    “‘가슴 성형’ 받아서, 목숨 구했다”… 괴한에 습격당했지만 극적 생존, 무슨 일?

    중국에서 한 여성이 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습격당했지만, 가슴 보형물 덕분에 생명을 건진 사건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훙싱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오후 5시 40분경 저장성 항저우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괴한에게 인질로 붙잡혔다. 그는 차를 찾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흉기로 위협하며 차량에 태운 뒤, 다른 곳으로 운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이후 차량 조수석에 앉아 있던 용의자의 방심을 틈타, 몰래 남자친구에게 휴대전화로 구조 요청 메시지를 보냈다. 남자친구는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여자친구의 위치를 파악했고, 경찰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해 차량에서 내릴 것을 명령하자, 용의 남성은 돌연 여성의 가슴을 공격했다. 여성은 현장에서 긴급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폐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가슴 수술을 받을 때 삽입한 보형물이 흉기의 충격을 일부 막아준 것 같다”며 “보형물이 없었다면 살아남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의 남성은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실리콘 보형물, 외부 충격 일부 막아줄 수 있어여성이 과거 받은 가슴 수술은 ‘유방 보형물 삽입술’로, 일반적으로는 미용 목적이나 유방 절제 후 재건, 발달 이상 교정 등을 위해 시행된다. 보형물은 유선 조직 아래나 근육 아래에 삽입되며, 최근에는 형태 유지력이 뛰어난 ‘코헤시브젤 실리콘’ 보형물이 널리 쓰인다. 점성이 높은 젤로 채워져 있어 외부에서 날카로운 물체가 충격을 가했을 때 이를 흡수하거나 분산시키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파열되더라도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고 제자리에 고정되는 구조다. 특히 근육 아래에 삽입된 경우는 더 깊은 층에 위치해, 유선 아래보다 외부 충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보형물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번처럼 가슴 부위에 흉기 공격이 집중된 상황에서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데 일정 부분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손상 여부나 상처 깊이 등은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부작용 예방 위해 수술 전후 관리 철저히 해야가슴 수술은 비교적 흔한 미용 시술이지만, 체형과 피부 상태,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거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보형물 종류에 따라 촉감이나 형태, 부작용 가능성도 달라질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보형물이 움직이거나 딱딱해질 수 있고, 감염이나 멍처럼 피가 고이는 혈종, 감각 저하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회복 기간에는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수술 후 6개월~1년 간격으로 보형물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성형외과뿐 아니라 내과 전문의와의 협진이 권장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17 17:20
  • 저속노화 건강법,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출간

    저속노화 건강법,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출간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국내 당뇨·호르몬 치료 분야의 권위자 안철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도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지난 2017년 출간 이후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은 이 책은 8년만에 개정본을 펴내며 호르몬의 최신 지견부터 최근 각광받는 저속노화를 위한 과학적 해법을 담았다.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독자들이 호르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핵심 호르몬을 소개하면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호르몬 관리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1부 ‘나도 천천히 나이 들고 싶다’에서는 노화의 진짜 의미를 되짚으며, 신체 나이를 결정하는 것이 숫자가 아닌 호르몬의 상태임을 강조한다. 호르몬이 면역력 증진, 만성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 등 생명 유지와 젊음의 원천이 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2부 ‘저속노화의 필수 4대 호르몬을 잡아라’는 네 가지 필수 호르몬으로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을 소개한다. 인슐린은 ‘혈관 청소부’로 불리며, 몸의 노화가 시작되는 혈관 건강을 지켜 대사 노화를 막는다. 성장 호르몬은 ‘청춘의 묘약’으로, 신체 노화를 늦추고 활력을 더한다. 멜라토닌은 ‘면역 지킴이’로서, 수면의 질을 높여 면역력과 재생력을 책임진다. 옥시토신은 '사랑과 배려의 호르몬'으로, 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치매 예방에도 관여한다.3부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은 일상 속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4대 호르몬 각각의 기능을 살리기 위한 식사법, 운동법, 생활 수칙을 상세히 안내한다. ▲거꾸로 식사법 ▲근력 운동 프로그램 ▲수면 수칙 ▲사회관계 수칙 등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다.마지막 4부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으로 젊고 건강해지다’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호르몬 관리법의 효과와 필요성을 이야기한다.저자 안철우 교수는 "4대 호르몬인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의 균형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며 "호르몬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로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운동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멜라토닌과 옥시토신을 관리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6/17 17:06
  • [멍멍냥냥] “강아지 시끄럽다”… 이웃 주민 흉기로 협박한 50대 구속 송치

    [멍멍냥냥] “강아지 시끄럽다”… 이웃 주민 흉기로 협박한 50대 구속 송치

    반려견이 시끄럽다며 이웃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A씨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과천경찰서는 특수 협박, 주거 침입,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8분께 70대 여성 B씨가 거주 중인 과천시 문원동의 한 단독 주택에 들어가 마당에서 흉기를 들고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인근 다른 주택 출입문에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붙인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40여분 만에 인근 자택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 등 주민들이 키우던 반려견과 관련한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많아지면서 반려견 소음이나 위생 문제 등으로 이웃 간 갈등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심한 경우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이 범죄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의 56.9%가 이웃과 분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갈등 원인으로는 소음이 3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배설물(10.7%), 냄새(6.9%), 목줄·입마개 미착용(4.3%), 물림 사고(2.2%) 순이었다. 반려동물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견 교육과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분리 불안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 집주인이 외출할 때 짖는 경우가 많아 분리 불안 훈련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외출 시 불안감을 줄여주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충분한 운동과 놀이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에너지를 충분히 소모한 반려견은 짖을 가능성이 낮아진다. 방음 커튼이나 방음 패드, 벽면 흡음재 등으로 소음을 줄일 수도 있다. 반려견이 주로 머무는 공간에 이런 방음 시설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다.외부 존재를 경계하는 것은 개의 자연스러운 본능이기 때문에 반려견이 외부 소리에 둔감해질 수 있게 보호자가 도와야 한다. 유튜브 채널 ‘개랑해TV’를 운영하는 베럴독 조재호 훈련사에 따르면, 외부 자극 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현관문이나 베란다 같은 곳에 백색 소음이나 클래식을 큰 소리로 틀어놓으면 반려견이 소음에 덜 민감해질 수 있다. 하네스나 리드 줄을 착용시켜두고 외부 소리에 반응해 짖으려고 할 때마다 줄을 잡아당겨서 ‘짖으면 내가 불편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7 16:53
  • ‘혁신이 현실이 되다’ 빠르게 변화하는 암 진단 치료 전략

    ‘혁신이 현실이 되다’ 빠르게 변화하는 암 진단 치료 전략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혈액 기반 정밀 의료의 대표 기술인 ‘순환종양 DNA(ctDNA)’, 항체-약물 접합체(ADC), BiTE, CAR-T 등 차세대 치료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의 주요 발표 내용을 분석했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 안진석 회장은 “ASCO 2025에서 발표된 주요 성과를 통해 향후 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이를 국내 의료 현장과 어떻게 연결할지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혈액 분석으로 바뀌는 암 치료 전략… 정밀의료의 핵심 ctDNA올해 ASCO 2025에서는 혈액 기반 정밀의료를 대표하는 ctDNA의 임상 적용 가능성이 한층 뚜렷해졌다. ctDNA는 종양에서 유래된 DNA 조각으로, 혈액만으로 암 유전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조직 확보가 어려운 환자에게 대안이 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분자 진단 기술이다.이번 학회에서는 ctDNA가 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넘어, 실제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다수 소개됐다. 특히,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Oral Abstract #3503)는 수술 후 ctDNA로 미세잔존암을 확인해 보조 항암 치료 필요성과 강도를 조절한 최초의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기조 강연에서 발표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ctDNA를 활용해 기존 영상 검사보다 빠르게 치료 반응을 파악하고, 조기에 약물 치료를 조정함으로써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결과도 보여줬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는 “ctDNA를 통해 영상 기반 평가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약물 반응을 예측할 수 있어, 치료 전략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하게 해준다”며 “이로써 임상 의사결정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실제 치료 옵션으로 부상암 치료는 세포독성 항암제에서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로 발전해왔고, 이제는 이들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항암제가 임상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항체-약물 중합체(ADC)’다. 항체-약물 중합체는 표적치료제의 선택성과 세포독성 항암제의 강력한 종양 억제 효과를 결합한 형태로, 고형암 영역에서 빠르게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암종으로 적용 범위도 확대되는 추세다.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DESTINY-Breast 09 연구에서 트라스투주맙과 퍼투주맙 병용요법은 기존 표준 치료인 탁산·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병용요법 대비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CAR-T세포, 이중특이적 T세포(BiTE) 등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혁신 면역 치료제들도 주목받고 있다.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BiTE를 적용했을 때와 위암 환자에서 CAR-T를 적용했을 때 기존 치료 전략 대비 생존기간이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번 ASCO에서 발표됐다. 박인근 교수는 “T세포 제작 기법이 발달하고 있어 효과는 높아지고 부작용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고향암에서 면역치료제가 하나의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연구단체로, 암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지원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대부분 병원의 혈액종양내과 의사들이 포함되어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항암제 가이드라인과 새로운 항암치료를 개발하고 정부정책 자문 등을 통해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6/17 16:35
  • 식당 손님, 18개월 아기에게 맥주 먹여 ‘긴급 이송’… 대체 무슨 일?

    식당 손님, 18개월 아기에게 맥주 먹여 ‘긴급 이송’… 대체 무슨 일?

    중국에서 18개월 아기가 손님이 건넨 맥주를 마신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환치우왕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생후 18개월 된 남아가 맥주를 마시고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 당시 식당을 운영하던 부모가 점심시간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단골손님 왕씨가 아이에게 약 50mL의 맥주를 마시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 어머니 진씨는 “남편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주방에서 나왔고, 아이의 얼굴이 심하게 붉어져 있고 두드러기까지 올라온 상태였다”며 “아이를 곧바로 업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소아과 의료진은 “도착이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호흡이 멈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술을 먹인 당사자인 왕씨는 “아이를 웃기고 싶었고 맥주 도수가 낮아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며 “내 고향에서는 아이들이 술 냄새를 맡는 일이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기 부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손님이 이런 일을 저지를 줄 몰랐고, 장난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병원비 전액을 요구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현지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유아, 미성숙한 분해 능력으로 알코올에 더 민감유아에게 알코올은 극소량이라도 위험할 수 있다. 간과 신장 등 해독 기관이 아직 미성숙해 술을 분해하거나 배출하는 능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인보다 반응이 빠르고, 구토·저체온증·두드러기 같은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혈관 장벽도 덜 발달돼 알코올이 신경계에 더 쉽게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생후 1~2년 사이의 유아는 알코올 대사가 거의 되지 않아, 체중 1kg당 0.5g의 알코올만으로도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유아에게 술은 ‘독약’에 가깝다”며 “이번 사례의 아이처럼 알코올이 처음 몸에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돼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알코올이 체내에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전환됐을 때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잘 작동하지 않아 부작용이 더 오래 지속되고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알코올, 중추신경계 억제해 생명 위협할 수 있어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체내 알코올 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의식이 흐려지고, 판단력과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심하면 호흡 조절 기능까지 마비돼,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숨을 쉬지 못하는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아는 뇌와 생명 유지 기능이 아직 미숙해 이런 억제 작용에 훨씬 더 취약하다. 박억숭 과장은 “유아에게 호흡 저하가 나타난다면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할 뿐 아니라, 소화기계나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가 술 마셨다면 신속히 병원 찾아야이번 사례처럼 아이가 실수로 술을 마셨거나 강제로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의식이 흐려지고, 구토나 호흡 변화가 나타난다면 단순한 부작용으로 넘기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박억숭 과장은 “수액 치료와 호흡·맥박 같은 기본 생명 반응 확인 등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6/17 15:57
  • 종근당, 美 보스턴서 ‘골든 티켓’ 행사 개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종근당, 美 보스턴서 ‘골든 티켓’ 행사 개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종근당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시포트사이언스센터에서 랩센트럴과 함께 ‘2025 CKD 팜 골든 티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랩센트럴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종근당 김영주 사장과 CKD USA 김호원 법인장, 보스턴 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단장과 박순만 미국지사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43개 기업이 참가했다.‘골든 티켓’은 유망한 스타트업이 랩센트럴에 입주해 1년간 첨단 연구 공간과 커뮤니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종근당은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인듀라 테라퓨틱스에 골든 티켓을 수여했다. 인듀라는 추후 랩센트럴 입주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 받는다.앞서 종근당은 지난해 보스턴에 설립한 미국법인 CKD USA를 통해 랩센트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폰서십 등급인 골드 멤버십에 가입했다. 올해부터 골드 레벨 후원을 시작해 골든 티켓을 수여하게 됐다.종근당 관계자는 “CKD 팜 골든 티켓은 단순 후원을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혁신 기술을 함께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CKD USA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연구개발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17 15:34
  • 비보존제약 “장정결제 ‘비보락사’, 임상 3상서 효과 학인”

    비보존제약 “장정결제 ‘비보락사’, 임상 3상서 효과 학인”

    비보존제약은 알약형 장정결 개량신약 비보락사정의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대장내시경검사 전 장세척을 위해 비보락사정을 복용한 피험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차 평가변수인 ‘헤어필드 청결 척도’에서 활성대조약인 ‘오라팡’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며 장정결 효과를 확인했다.비보락사정은 기존 제품의 주성분에 피코황산나트륨을 추가해 장정결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정제 크기와 중량도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현재 비보존제약은 피코황산나트륨, 황산칼륨, 황산마크네슘, 시메티콘 등 4개 성분으로 조합된 조성물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비보락사정은 복약 편의성을 고려한 차세대 장정결제로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모두 입증했다”며 “오는 8월 중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1분기 내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7 15:10
  • GC녹십자웰빙, ‘호흡기 특허 유산균’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 ‘호흡기 특허 유산균’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호흡기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CWB1001’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충북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창률 교수, 한양대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진이 협력·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이다.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는 아니지만 가벼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CWB1001의 호흡기 증상 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시험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9~70세 126명이 참가해 12주 동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CWB1001을 복용했다. 1·2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는 호흡곤란, 기침, 가래의 증상을 5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BCSS(Breathlessness, Cough, Sputum Score)’와 통증 평가 척도인 ‘VAS(Visual Analogue Scale)’를 각각 활용했다.연구 결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CWB1001 섭취군에서 위약군 대비 호흡곤란과 가래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BCSS 점수의 경우, 섭취 6주 시점에 호흡곤란 증상이 위약군에 비해 37%포인트 더 개선됐으며, 12주 시점에는 가래 증상이 위약군 대비 6%포인트 더 개선됐다. 호흡곤란과 가래 점수를 합산한 결과, 12주 시점 위약군 대비 14%포인트 높은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2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VAS 점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섭취 6주 시점에 호흡곤란 증상이 위약군 대비 55%포인트 더 개선됐고, 12주 시점에는 시험군이 위약군보다 가래 증상 개선률이 9%포인트 더 높았다.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GCWB1001이 호흡기 증상 개선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7 15:02
  • [펫산업계이모저모] 네츄럴코어, 반려인과의 상생 위해 펫푸드 가격 동결 外

    ■ 네츄럴코어, 반려인과의 상생 위해 펫푸드 가격 동결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펫푸드와 간식, 용품 등 1100종에 달하는 전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뢰를 우선하며 고객과 동행하겠다는 네츄럴코어의 기업 철학에 따른 것이다.지난 2월에는 네츄럴코어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고양이 보호 단체의 요청으로 개발된, 치주 질환이나 전발치로 인해 사료를 씹지 못하고 삼키는 고양이의 소화를 돕기 위한 펫푸드 ‘베네 M70’ ▲동물보호단체 요청으로 만든 채식 레시피 기반의 펫푸드 ‘에코10 베지테리안’ ▲각종 동물성 단백질 알러지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소매점 전용 펫푸드 ‘에코벨류’ 시리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한국마즈, 한국PR학회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업무 협약 체결한국마즈가 지난 12일 한국마즈 본사에서 한국PR학회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즈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도시(Better Cites For Pets, BCFP)’의 국내 실행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위한 국내 정책 현황 분석 연구, 이해 관계자 인식 진단 조사 연구,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마즈는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아이엠즈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펫푸드 기업으로, 반려동물 친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도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 반려동물 친화 정책 확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교육, 커뮤니티 내 반려동물의 긍정적 인식 제고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인증(BETTER CITIES FOR PETS™ Certification)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도입한 도시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시작 이후 북미에서 150개 이상의 도시가 인증을 획득했다.■ 마이브라운, 반려동물 특화 보험사로 금융 위원회 본허가 획득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1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동물 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사로 보험업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마이브라운은 지난해 3월 설립된 이후 같은 해 9월 금융위로부터 예비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약 9개월 만에 자본금 납입, 인력 충원, 물적 설비 구축 등 보험업 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해 이번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1년 새롭게 도입한 소액단기전문보험업은 자본금 20억 원 이상인 기업이 소비자 실생활과 밀접한 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보험사를 운용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마이브라운은 브랜드 슬로건을 ‘반려동물만 생각하는 보험’으로 정하고, 내달 정식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마이브라운 관계자는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 ‘동물의 행복권이 포기되지 않는 사회’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음사 판미동, 개에게서 배운 삶의 위안 담은 ‘개에게 배운다’ 출간한신대 종교학과 초빙교수를 지낸 종교학자가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해 3000마리의 개들을 구조하면서 얻은 삶의 깨달음을 담은 ‘개에게 배운다’가 민음사 출판 브랜드 판미동에서 출간됐다. 저자 김나미는 인생의 의미, 진정한 행복과 같은 ‘진리’를 깨우치고자 30여 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종교학을 배우고 가르쳐 왔다. 그러던 중 2012년 태국에서 지체 장애견 보디와 만난 후, 2016년부터 김포에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해 수천 마리의 개들을 살리고 가족을 찾아 주며 동물 보호 활동에 전념해왔다. 저자가 만난 개들은 거리와 개 농장, 도살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학대받은 영혼들이다. 그러나 보살핌을 받는 유약한 대상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에게 깊은 위로와 사랑을 건넨다. 저자는 동물들과 함께한 1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동물 복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자체 동물보호 감독관 임명, 학대자의 동물 재소유 금지, 개 식용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 등의 개선안도 제시한다. ■ 녹십자수의약품, 유기견 500마리 심장 사상충 예방약 지원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동물 심장 사상충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핫도그(HeartDog)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에 유기견 500마리 분량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기생충 예방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심장사상충 예방 치료가 꼭 필요한 유기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데피니트액, 파라오PI, 크레델리오플러스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이 제공됐다. 로얄메디컬센터 강동 박의현 부원장이 봉사 현상에서 유기견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개체별 맞춤 처방과 함께 약품 투여를 진행했다. 동물보건사협회도 동행해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건강 검진과 기초 처치 등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유기견들의 건강 지키기에 힘을 보탰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17 14:53
  •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 위궤양 적응증 추가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 위궤양 적응증 추가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의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 출시된 P-CAB 제제 중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것은 자큐보정이 두 번째다.자큐보정은 지난해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아 같은 해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후 8개월 만에 두 번째 허가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총 3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대조 약 란소프라졸 30mg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책임연구자는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맡았다.임상 결과, 자스프라잔 투여군은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PPS 기준) 100%를 기록하며 비열등성이 확인됐다.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 평가에서도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자큐보정의 우수한 약효와 복약 순응도, 기전적 차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다”고 말했다.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2024년 4분기 33억원, 2025년 1분기 6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00여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궤양 치료 외에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궤양 예방까지 적응증 확대 임상을 진행 중이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구강붕해정 제형도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17 14:50
  • [멍멍냥냥] 경기도, 올해 첫 ‘맹견 기질 평가’ 시행… 10월 26일까지 의무

    [멍멍냥냥] 경기도, 올해 첫 ‘맹견 기질 평가’ 시행… 10월 26일까지 의무

    경기도가 지난 14일 시흥시에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올해 첫 기질 평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전국 맹견 사고가 1200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맹견에게 물리면 광견병이나 파상풍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목이 물릴 경우에는 경동맥이 파열돼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맹견은 치악력이 매우 강해 뼈가 골절될 위험도 매우 크다. 만약 물렸다면 더 이상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를 지르며 물린 부위를 잡아 빼려고 하면 맹견이 흥분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프더라도 물린 부위에 힘을 주고 가만히 있으면 본능적으로 놓을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는 소유자가 동물 등록, 책임 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맹견을 대상으로 기질 평가를 거친 후 시·도지사가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다. 맹견을 사육하려면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을 통해 경기도로 사육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처음 실시된 기질 평가에서는 수의사, 행동 지도사(훈련사), 동물 복지 전문가 관련 분야 인사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가 맹견의 공격성 등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공격성이 높더라도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2회까지 재응시가 가능하지만, 공공의 안전에 위해가 크다고 판단되면 사육 허가가 거부된다.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잡종이 해당하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적이 있는 개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평가 비용은 한 마리당 25만원이며, 사육 허가 신청 선착순 30마리에는 무료 모의 테스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는 올해 시흥, 광주, 김포 등 3곳에 기질평가 장소를 마련했고, 필요에 따라 추가 장소도 선정할 계획이다.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맹견사육허가제를 통해 반려견 안전 관리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며 “기존 맹견 소유자께서는 올해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관내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17 14:49
  • [멍멍냥냥] “보호자가 당황하면 안 돼요” 반려견 길에서 부상 입으면 ‘이렇게’

    [멍멍냥냥] “보호자가 당황하면 안 돼요” 반려견 길에서 부상 입으면 ‘이렇게’

    개가 차에 치이거나, 다른 동물에게 물렸을 때와 같이 반려견이 상해를 입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이때 보호자가 반려견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한데, 당황스러운 마음에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반려견 사고 직후 보호자가 지켜야 할 주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쓰다듬다간 개 물림 사고로 이어질 위험사고 직후 개는 사람과 같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낀다. 이에 최대한 손길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반려견 입 근처에 손을 가까이 대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평소 온순한 동물도 심한 상처를 입고 흥분한 상황에서는 보호자를 물 수 있다. 보호자는 반려견 옆에 차분히 앉아 개가 진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반려견의 몸을 담요나 수건으로 몸을 감싸주는 것이 한 예다.◇병원에 옮길 때는 단단하고 납작한 판에 실어야 개를 병원으로 데려갈 때는 품에 안기보다 이동장이나 들것을 활용해 옮기는 것이 좋다. 골절상을 입은 반려견을 함부로 안으면 부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작은 개는 이동장 등에 넣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옮길 수 있지만, 큰 개의 경우 마땅한 도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최대한 ‘들것’과 같은 모양의 도구를 찾아야 한다. 들것은 단단하지만 납작하고 넓은 판이면 좋다. 동물병원에 전화해 자신의 주변 어떤 사물을 들것으로 쓰는 게 좋은지 상담받는 것도 방법이다. 개를 눕힐 때는 목이나 등이 꺾이지 않도록 한다.◇병원 이동 중에 반려견 상태 상세히 전달해야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도 위급 상황인 경우 시간이 곧 생명이다. 병원으로 가고 있다면 해당 병원에 전화해 자신이 개와 함께 가고 있으며, 어떤 상황인지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는 게 좋다. 반려견의 사고 경위부터 ▲호흡·의식 상태 ▲골절 여부 ▲출혈이나 경련 같이 현재 보이는 증상 등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이때 언제부터 이상 증세를 보였는지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시간 경과에 따른 적절한 처치가 가능하며, 수의사가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6/17 14:32
  • 박지윤, “다이어트 중” 근황… 밥 먹기 전 ‘이 음료’ 마시던데, 뭘까?

    박지윤, “다이어트 중” 근황… 밥 먹기 전 ‘이 음료’ 마시던데, 뭘까?

    방송인 박지윤(46)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식단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안 빠져서 밥 먹기 전에 단백질 셰이크 먹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셰이크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두부 반, 밥 반인 다이어트 비빔밥”이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식단을 소개했다. 박지윤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단백질 셰이크와 두부,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7 14:20
  • 손연재, 출산 직전까지 ‘이 운동’ 했다는데… “양수 터질 수 있어 주의”?

    손연재, 출산 직전까지 ‘이 운동’ 했다는데… “양수 터질 수 있어 주의”?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임신 중 체형 교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고요~ 손연재의 리얼 임신, 출산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임신과 출산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임신하면 진짜 무서운 게 척추가 틀어진다”며 “평생 운동선수로 살아서 몸에 예민한데, 체형이 돌아오지 않을까 봐 불안했다”고 말했다.손연재는 체형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필라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싫어했는데 출산 경험 있는 분한테 가서 치료 목적으로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며 “안정기 지나고 12주 넘어서부터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고 출산 직전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하고 있다”며 “보강 운동을 해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연재가 추천한 필라테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자세 교정하고 코어근육 키워손연재가 임신 중 시작했다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복부에 부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손연재처럼 임신 중 필라테스를 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호흡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순산을 도울 수 있다. 배가 부르면서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면 자세 교정이 필요한데, 이때 필라테스를 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복부와 허리에 과한 부담을 주면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조병구 원장은 “임신 전에도 필라테스를 했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한다”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복부에 압박을 주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임신 8개월이 지나면 언제든지 양수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며 필라테스를 포함한 모든 운동을 할 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손연재처럼 출산 직전까지 필라테스를 하면 출산 촉진 호르몬인 릴랙신 때문에 엉치뼈가 많이 느슨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중 운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를 선택해야 하며,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6/17 14:00
  • 학교법인일송학원, ‘AI 기반 ESG 전략 포럼’ 개최

    학교법인일송학원, ‘AI 기반 ESG 전략 포럼’ 개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법인일송학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ESG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ESG위원회는 최근 ‘AI 기반 ESG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ESG 전략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발제를 맡은 박섭형 한림대학교 AI융합연구원장은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사회복지 분야 AI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주로 돌봄 로봇, 대화형 챗봇, 예측 기반 사례관리 등에서 AI가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번아웃 감소, 고령화 대응, 행정 효율화 등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온(溫)케어 ▲퇴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사회복지 앱’ ▲AI 콜봇(Callbot)을 통한 고립 어르신 안부 확인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최양희 한림대학교총장은 “ESG 경영이 지향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의료,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AI 기술을 사람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AI가 기술을 넘어 공감과 연대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06/17 13:50
  • 밝은눈안과 강남, 자이스 심포지엄에서 '비쥬맥스800' 연구 결과 발표

    밝은눈안과 강남, 자이스 심포지엄에서 '비쥬맥스800' 연구 결과 발표

    ​밝은눈안과 강남이 지난 6월 7~8일 열린 ​자이스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HORIZON 2025 ZEISS APAC OPHTALMOLOGY SYMPOSIUM)​에 참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시력교정술은 독일 자이스(ZEISS) 사에서 개발한 스마일(SMILE)이다. 스마일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펨토초레이저로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각막실질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 현재까지 전 세계 100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진행됐다. 그중 한국은 150만 건 이상의 스마일 수술을 바탕으로 세계 스마일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 잡았다.이를 증명하듯 올해 자이스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 600여 명 이상의 세계의 안과의사들이 스마일, 백내장 등의 굴절교정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심도 있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SMILE for Young Ophthalmologists' 세션에서는 차세대 한국 대표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발전된 스마일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밝은눈안과 강남은 자이스 사의 스마일프로 장비인 비쥬맥스800(VisuMax800)를 활용한 원시 교정에 관한 임상연구결과(Short-term Clinical Outcomes of Hyperopia Correction Using the VISUMAX800)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지금까지 스마일은 근시교정을 중심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에서 원시 교정을 다룬 안과는 밝은눈안과 강남이 유일했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안과의사들은 행사기간 밝은눈안과 강남을 직접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연구와 발표를 맡은 밝은는안과 강남 최영제 원장은 "한국은 스마일의 시작을 함께 하며 세계 최고의 시력교정술로 발전시켜 온 나라"라며 "이번 원시 교정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스마일, 시력교정술의 미래를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시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한국으로 시력교정술을 통해 선명한 시력과 삶을 찾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6/17 13:48
  • “10kg 감량” 차예련, 몸매 유지 비결… 한 끼는 많이 먹어, 대신 ‘이 방법’ 활용

    “10kg 감량” 차예련, 몸매 유지 비결… 한 끼는 많이 먹어, 대신 ‘이 방법’ 활용

    10kg 감량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배우 차예련(39)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지난 16일 차예련 유튜브 채널에는 ‘집밥의 기본 된장국과 재우지 않는 초간단 불고기 레시피 | 건강 집밥, 몸매 유지비결, 모시조개 시금치 된장국, 불고기 한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차예련은 “이제 살을 빼는 거에 신경 안 쓸 수 없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관리 비법에 대해 “하루 세 끼를 먹으면 살이 찐다”라며 “얼굴이 붓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하루에 한 끼를 많이 먹고, 다른 한 끼는 굶거나 달걀이나 셰이크를 먹는다”고 했다. 차예련이 실천 중인 1일 1식, 건강엔 괜찮을까?◇1일 1식, 지방 태우는 데 도움실제로 차예련처럼 살이 찔까 하루 한 끼만 먹으면 몸매 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하루 한 끼를 먹으면서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영양소 결핍 등 부작용 발생할 수 있어다만, 하루 한 끼 섭취하는 식사법이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양소 결핍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 역시 “장시간 1일 1식을 이어가면 영양 결핍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또 하루 한 끼 먹지만, 그때 과식해 하루 총섭취량이 늘어난다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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