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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의 과욕이 ‘루저(loser)’ 만든다

    “키 180cm 이하는 루저(loser)”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 여대생이 한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방청객으로 나온 이 여대생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부랴부랴 제작진은 이를 여과없이 내보낸 사실에 대해 사과를 하는 등 웃지못할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키에 대한 집착은 단순히 남자친구를 바라보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에게서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소아 성장클리닉의 전문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도 자녀의 예측키가 남자 175cm 이하, 여자 160cm 이하라고 하면 ‘죽고 싶다’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마치 부모는 자녀의 키가 작은 것이 자신의 죄라도 되는 양 절망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강남을지병원 청소년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희망하는 자녀의 성인키는 남자는 평균 180.6cm, 여자는 평균 166.7cm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남자(18세) 평균 키가 173.3cm이며, 여자(18세)는 160.0cm 임을 감안하면 부모의 기대치는 남녀 모두 평균치보다 무려 7cm이상 큰 셈이다. 이 수치는 남녀 모두 상위 10%에 이를 정도로 큰 키이다. 이같은 부모의 과도한 욕심이 자녀를 ‘루저’로 키우는 것은 아닐지 돌아봐야 한다.실제로 키가 작아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상이며 단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음에도 예측키가 작다면 사실 키에 대해서 이룰 수 없는 기대치를 갖고 실망하기 보다는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키도 작을 수도 있다는 인식 그리고 키에 따라 개인의 건강 문제나 능력이 좌우되지는 않는다는 인식을 자녀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간혹 실제로는 더 클 수 있는데 호르몬 이상이 있거나 성조숙증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문제가 있어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전문의 상담이 필수다. 일부 어머니들은 우유나 일부 성장보조제등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심지어는 부작용까지 겪는 사례가 많다. 어머니들의 키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게 하여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다. 정말 작은 키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과서지영 강남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2009/11/25 16:17
  • 뇌졸중 예방,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할까?

    뇌졸중 예방,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할까?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소리업이 진행될 때가 많기 때문에 평소의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식생활법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뇌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5 13:30
  • [건강단신] 고3수험생을 위한 뷰티 강좌 열려

    [건강단신] 고3수험생을 위한 뷰티 강좌 열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24일 오전 배화여고 강당에서 약 320명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뷰티, 건강한 피부’ 강좌를 개최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강좌는 2006년부터 약 20여개 학교의 7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깨끗한 피부 미인을 위한 건강한 뷰티’ 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강좌는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및 스태프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성형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강한 성형에 대한 조언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활습관과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피부 체크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본 후 맞춤 케어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피부체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로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겨 치료를 받고자 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한 피부관리법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 김진영 원장은 “대학 입학 선물로 쌍거풀 수술을 선물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투자나 가꾸기에 대해 적극적이다. 무분별한 성형이 아닌 자신의 컴플렉스를 치유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강한 성형에 대한 조언을 해 주고자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손쉬운 피부관리를 통해 건강한 외모로 사회에 나가 자신감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배화여고 이외에도 12월 초까지 휘경여고, 이화여고, 서문여고 등 여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피부 회복법 및 건강한 피부관리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형외과2009/11/25 13:23
  • 세가지 사례로 본 뇌졸중 응급처치 성공&실패담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쉬운 계절이다.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신종플루 예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계절, 신종플루만 두려운 것은 아니다. ‘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뇌졸중도 이맘때쯤이면 급격하게 늘어난다. 뇌졸중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혈관 수축 때문.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내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혈관이 쉽게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세 가지 환자 사례를 통해 뇌졸중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분석해 본다. ◆왔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발작' 잘못 관리했다간 위험 평소 고혈압인 주부 송씨(65)는 얼마 전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한쪽 팔다리에 힘이 풀리고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위에서는 이럴 경우 양 손과 발을 바늘로 따라고 했고, 그렇게 했더니 곧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생활하던 송씨는 이틀 뒤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는 사망하고 말았다. 송씨처럼 갑자기 일시적인 마비나 발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과성 허혈발작으로 뇌경색이 진행되는 중에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히며, 그때 순간적으로 뇌 기능 손상이 생겨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1시간에서 수 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져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 나아 괜찮아졌다고 착각하기 쉬운 증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일과성 허혈발작을 겪은 환자들은 다음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데에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일과성 허혈발작을 겪은 환자의 40% 정도는 5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했다. 또 영국 옥스포드대학 뇌졸중예방연구소의 매튜 자일스 박사팀이 일과성 허혈발작을 경험한 1만 여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1주일 이내에 5%가 뇌졸중 증상을 보였다는 통계도 있다. 항간에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을 따면 효과가 있다는 등의 민간요법이 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일과성 허혈발작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금세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 때문에 민간요법 때문에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착각하며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위 연구팀에 의하면 일과성 허혈발작 증상 후 치료를 받은 환자는 1주일 뒤 1%만이 뇌졸중이 나타났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11%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보다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증상없이 생기는 ‘무증상 뇌졸중’ 예방은 정밀진단 중요 이유없이 뒷목 부근과 등 부위가 결려 병원을 찾은 김씨(58)는 MRI진단을 통해 목 디스크의 진단 그리고, 무증상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뇌졸중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결과를 반신반의하며 디스크 치료만 받은 김씨는 어느날 갑자기 전신이 마비되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았지만 지금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몸이 마비되어 있다. 뇌경색 또는 뇌출혈이 발생하였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임상적으로는 알 수 없고, 다른 이유로 촬영한 뇌영상 (CT와 MRI)을 통하여 발견되는 뇌졸중을 무증상 뇌졸중이라 한다. 과거에는 뇌영상 검사를 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검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발견 가능성과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열공성 뇌경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는 환자가 77%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 있다. 그러므로 무증상 뇌졸중의 빈도는 꽤 높다고 할 수 있겠다.무증상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뚜렷한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뇌혈관의 이상이 이미 존재한다는 점에서 별다른 차이는 없으나, 대부분 3~15㎜ 이하의 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열공성 뇌경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증상 뇌졸중 환자가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뇌졸중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이다. 다행히 무증상 뇌졸중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초기 뇌졸중(무증상단계) 증세도 발견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50대 이후에 뇌졸중 위험 인자를 가진 이들이라면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MRI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이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꼭 이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만, 과음, 흡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대처와 생활습관이 예후 결정과거 평균 한갑 반 정도의 담배를 피고, 자주 과음을 하던 한씨(72)는 50대 말, 구토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CT촬영을 한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았다. 이후 혈전용해 치료를 받았고, 금연, 금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여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후유증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씨의 치료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신속한 대처’였다.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피떡(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한다. 이를 혈전용해 치료라고 한다. 을지대병원 신경과 전종은 교수는 “혈전용해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증상이 생긴지 3시간 안에는 반드시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뇌졸중에 걸렸다고 의심되면 지체 없이 전화번호 119를 누르고 도움을 청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뇌졸중이 발생한 이후 생활습관의 변화 역시 성공적인 재활의 중요한 비결이다. 뇌졸중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비만, 흡연, 과음의 요소를 가지고 있을 때 더 많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상당부분 생활습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뇌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9:03
  • 천식 환자 신종플루 '무대책 노출'

    천식 환자 신종플루 '무대책 노출'

    건조한 겨울은 천식 환자가 가장 힘든 때다. 올해는 신종플루 '공습'까지 겹쳐 천식 환자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 천식을 앓던 14세 아동이 신종플루에 걸려 사망했다. 미국의 경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신종플루 입원 환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8%가 천식환자였다. 미국의 천식 환자는 전체 인구의 8% 정도이다. 현인규 한강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천식 환자는 신종플루에 걸리면 증상이 쉽게 악화한다. 게다가 천식 환자가 반드시 맞아야 하는 계절독감 백신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고, 신종플루 백신도 일러야 내년 1월에나 맞을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는 건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폐렴 등 합병증 가능성 높아천식 환자는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방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하면 발병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 이상엽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천식 환자가 신종플루에 걸리면 계절 독감보다 기관지 협착이 더 강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천식 발작 위험성이 높아지며,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식 환자는 이미 기관지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조영주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천식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천식흡입제를 투약하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54
  • [1분 헬스 Q&A] 아기 머리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

    [1분 헬스 Q&A] 아기 머리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

    "생후 10개월 전에 아이 머리를 박박 밀어주세요." "3개월마다 아이 머리를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고 해서 우는 거 달래가며 2년 째 실천 중이예요." 육아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이다.탈모인구 1000만 시대, 자녀의 머리 숱을 늘리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이 갓난아기 때부터 시작되고 있다. 정말 아이가 어릴 때 머리카락을 밀어주면 나중에 숱이 많아질까?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종의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출생 후 한 번도 자르지 않은 배냇머리는 두피에서 먼 쪽은 가늘고 두피에서 가까운 쪽은 두꺼운 일종의 '원뿔' 모양이다. 배냇머리를 두피근처까지 짧게 자르면 두피 쪽의 굵은 모발이 눈에 확 띄면서 일시적으로 숱이 많아진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49
  • [건강단신] 남성 성기능 무료 상담 외

    남성 성기능 무료 상담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는 발기부전ㆍ조루ㆍ전립선질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방법을 알리기 위한 '2009 남성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25일 오후2시 부산일보사) ▲수원(26일 오후2시 수원체육문화센터) ▲전주(26일 오후2시30분 코아리베라호텔) ▲대전(27일 오후2시 을지대병원) 등지에서 무료 시민강좌 및 남성 성기능장애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 (080)036-7777중앙대용산병원, 골다공증 강좌중앙대용산병원은 25일 오전 10시 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 '무료 골밀도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오후 2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골다공증의 위험성 및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연다. 문의 (02)748-9569~9570  
    기타2009/11/24 16:47
  • [단신] 일동제약, '초유밀 플러스' 약국 판매 외

    일동제약, '초유밀 플러스' 약국 판매일동제약이 초유면역성분과 성장·두뇌발달 성분을 보강한 유아용 영양 보충식 '초유밀 플러스'를 약국에 공급한다. 성분 보강 이전에는 슈퍼마켓 등 일반 상점에서만 판매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 성분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어린이 성장 단계에 맞춰 만든 제품으로, 1단계는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2단계는 만1세부터 9세까지 먹이면 된다. 1회용 스틱 포장으로 복용이 간편하다.조아제약, 성장부진 개선제 '키드 업 정'조아제약은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부진을 개선하는 '키드 업 정'을 출시했다. 성장기 아동의 필수영양성분을 보충하고 식욕부진을 개선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다.  
    기타2009/11/24 16:45
  • 퇴행성 고관절염의 주요 원인, 비구 이형성증

    퇴행성 고관절염의 주요 원인, 비구 이형성증

    생후 1세 미만의 아이를 눕혔을 때 좌우의 허벅지 주름이 다르거나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렸을 때 벌어지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때에는 '비구 이형성증'이라는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비구 이형성증이란, 엉덩이뼈 중 다리뼈가 끼워지는 부분이 접시처럼 넓어 다리뼈를 제대로 감싸지 못하는 것으로,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하면 수술을 받지 않고도 완치될 수 있다.박문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경기 성남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6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구 이형성증이 있는 35명은 비구이형성증이 없는 사람보다 퇴행성 고관절염이 10.2배 많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골관절염학회에서 발간하는'골관절염과 연골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43
  • [김종우 교수의 '건강한 마음'] ③ 화해 안된 미숙한 용서가 화병 환자 만들어

    [김종우 교수의 '건강한 마음'] ③ 화해 안된 미숙한 용서가 화병 환자 만들어

    화병 환자의 가장 큰 문제는 오랜 기간 쌓여 있는 억울함과 분함이다. 50대 여성이 평생 자신을 화나게 한 이야기를 벌써 30분 이상 계속하고 있다. 시부모의 구박, 남편의 불같은 성질, 이제 좀 컸다고 자신을 무시하는 자녀. 이야기는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다"는 하소연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 여성은 "이혼을 하기에는 이미 늙었고, 이혼 해도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필자가 "환자분의 화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용서'가 필요하다"고 말하니, "벌써 수도 없이 용서를 했었노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녀는 진짜 용서가 됐을까?이 여성은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나만 더 힘들어진다'고 다짐하며 화를 죽였다. 미숙한 용서를 해온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또 다른 용서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못나서 그렇다. 내가 이렇게 싫은 소리 하고 밉상을 하고 있으니 자녀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은 당연하지' 하면서 용서를 하는 것이다. 이런 용서를 '병적' 용서라고 한다. 이런 용서는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분노나 억울함의 감정에 대한 정화 기능은 없다.용서는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줄이는 것과 함께 상대를 바라보는 긍정적 감정을 늘리는 노력을 수반해야 한다. 그런데 이 환자는 불행을 피하려는 노력만 한 것이다.상처는 불행한 기억을 유도하고, 이 기억은 다시 불행한 감정과 생리 반응을 만든다. 용서는 이러한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다. 한국인의 심리에는 한(恨)이라는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한과 연관된 용서의 개념에는 화해가 포함돼 있다.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용서를 받고 그것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 화해 수준의 용서이다. 혼자 자포자기식으로 하는 미숙한 용서나 병적(病的) 용서로는 화해가 안 되고, 한으로 이어진다.
    종합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교수2009/11/24 16:25
  • [헬스조선·인하대병원 공동기획]  'Global Korea,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2009'

    [헬스조선·인하대병원 공동기획] 'Global Korea,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2009'

    헬스조선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9월부터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Global Korea,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캄보디아 등 7개국에 거주하는 78명의 사연이 접수됐다. 헬스조선과 인하대병원은 이중 10명을 선정해 다음달 초 한국에 초청해 진료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신부 3명을 추가로 치료해 주고 있다. 베트남인 윙티린(26), 몽골인 어딘체첵(36), 필리핀인 델마케인라(32)씨의 사연과 치료 과정을 소개한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23
  • 서울아산병원 심혈관 분야 특성화 심장병원 개원

    서울아산병원 심혈관 분야 특성화 심장병원 개원

    서울아산병원이 23일 심장혈관 분야에 특성화된 진료 시스템을 갖춘 심장병원<사진>을 개원했다. 서울아산병원 동관 1층에 위치한 심장병원은 혈관질환센터, 협심증·심근경색증센터, 심장영상센터 등 7개 센터로 구성됐다.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하며, 환자에게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수술을 가장 적절하게 시행할 수 있는 통합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관상동맥확장술 등 심혈관치료의 권위자인 박승정 심장내과 교수가 병원장을 맡고, 심장내과·혈관외과·흉부외과 등 교수진 40여명이 협진 체제를 갖췄다.
    심혈관일반이동혁 헬스조선기자2009/11/24 16:20
  • "매일 15분 탄산온천욕, 고혈압약 복용과 비슷"

    "매일 15분 탄산온천욕, 고혈압약 복용과 비슷"

    '온천의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 온천 욕탕 어디를 가든 피부병,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관절염 등의 질환에 특효가 있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그러나 정말 온천욕이 이 모든 병을 고치는 만병통치 약일까? 피부과·내과·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온천의 지질성분을 분석하는 지질학자 등으로 구성된 대한온천학회가 온천욕의 의학적 효능을 일부 증명하는 연구 결과들을 내놓았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대한온천학회 추계학회에 발표된 온천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소개한다.
    고혈압2009/11/24 16:20
  •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에이즈 편견 극복

    [질병관리본부·헬스조선 공동기획] 에이즈 편견 극복

    다음달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3300만여명의 에이즈 환자와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으며, 우리나라도 5036명(지난해 말 현재)이 생존해 있다. 우리나라는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낮지만, 편견과 차별의 장벽은 어느 나라보다 높다. 에이즈 전문가들은 "이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살 권리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17
  • 온천, 효과적으로 하려면

    보통 뜨거운 물(42도 이상)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38도 정도)가 피로 회복에 더 좋다. 장태수 CHA의대 바이오스파학과 교수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온천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의 부담을 적게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42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입욕 시간은 한번에 20분을 넘기지 말자. 온천욕을 너무 오래하면 피부 조직이 늘어지며, 혈관이 지나치게 팽창돼 혈행에 오히려 장애를 줄 수도 있다.조선화 여성미한의원 원장은 "체질에 따라 수온 선택과 좋은 입욕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소음인은 저온탕에 잠시 몸을 담근 후 온탕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한국인 중 가장 많은 태음인은 비교적 오랜 시간 뜨거운 물에서 땀을 많이 흘려도 괜찮다. 소양인은 가슴 부위에 열이 모이면 답답함을 느끼므로 고온욕 대신 반신욕과 저온욕이 적당하다. 태양인도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저온욕이 효과적이다.냉온욕은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냉탕으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는 것이 피부탄력을 높이고 혈관을 단련시키는데 좀 더 도움이 된다.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냉온욕을 하면 위험할 수 있다. 심폐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혈압이 높은 사람은 반신욕이 좋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12
  • 녹차 아이스크림 속 카페인 캔커피의 3배

    녹차 아이스크림 속 카페인 캔커피의 3배

    흔히 부모는 자녀에게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한다. 커피에는 불면증, 위궤양, 가슴떨림 등을 일으키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이 많이 먹는 식품 중 100g(또는mL)당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녹차 아이스크림이었다. 이어 캔커피, 아이스티, 초콜릿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표〉.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05
  • 등푸른 생선, 콩과 함께 먹으면 효과 좋아

    등푸른 생선, 콩과 함께 먹으면 효과 좋아

    고등어·참치·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효과 덕분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인체 안에서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고 세포를 보호하며, 혈액의 피막 형성을 억제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한다.그런데,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도 어떻게 조리하는지,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는지에 따라 심장 건강에 주는 효과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하와이대학 연구팀은 등푸른 생선은 국처럼 끓이거나 오븐에서 직화(直火)가 아닌 열기로 구워 먹어야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학술대회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선을 튀김, 절임, 또는 말린 상태로 섭취하면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여성은 등푸른 생선만 먹을 때보다 콩과 생선을 함께 먹을 때 심장 건강에 더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콩의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여성의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줘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이와 함께, 콩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서 효과를 더 높이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등푸른 생선을 콩으로 만든 간장이나 두부와 같이 먹으면 좋다. 다만 두부는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좋지만, 간장, 데리야키 소스의 경우 소금의 양이 높아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저염 간장을 곁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00
  • 관절염에 좋은 식염천·피부병에 좋은 유황온천은 어디?

    관절염에 좋은 식염천·피부병에 좋은 유황온천은 어디?

    우리나라 온천법에 따르면, 온천은 지하에서 용출되는 섭씨 25도 이상의 온수로서 성분이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현재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온천 지역이 400여곳에 이른다.이 중 65% 정도는 단순천이다. 단순천은 탄산이나 미네랄 등 몸에 유익한 고형물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효능은 덜하지만 자극성이 약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랜 시간동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양온천, 수안보온천, 척산온천 등이 대표적이다. 함세영 부산대 지구환경시스템학부 교수는 "일반 수돗물에 포함된 미네랄 등의 고형물은 300㎎/L미만이다. 반면, 단순천은 800~1000㎎/L 정도이다. 단순천이 아닌 몇몇 유명한 온천은 미네랄 등 성분이 1800~2000㎎/L까지 이른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5:57
  • 잦은 여드름 치료, 피부 손상 우려돼

    흉터는 생긴 이유부터 모양까지 가지 각색이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 흉터는 가지각색 흉터의 종합판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 흉터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드름이 염증성 질환이며 상당히 깊은 진피에서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진피 상층부인 유두 진피까지 손상된 것은 아니나, 심부 진피인 망상 진피까지 손상이 확대될 경우 흉터가 발생한다. ◆여드름 흉터가 치료하기 힘든 이유?여드름 흉터가 깊이가 깊은 것부터 얕은 것까지 흉터의 깊이가 다양하고, 모양 또한 다양하여 송곳으로 찍힌 모양, 박스 형태, 넓고 움푹 패인 형태, 구축이 동반된 경우 등이 있다. 또 옆 흉터와 연결되어 누공이 형성된 경우는 경우는 완전 절제해 주지 않으면 다시 흉터를 형성하게 된다. 턱쪽은 켈로이드 형성으로 위축성 반흔이 아니라 비후성 반흔의 형태를 갖게 된다. 이렇게 모양과 깊이가 다양한데, 한 두 가지 방법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은 과학적이지 못하다. 여드름 흉터에 따라서 치료법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송곳형은 크로스 혹은 국소 피부 재생이 효과적이고 박스형 흉터는 펀치로 뚫어 패인 부분을 피부 표면 높이로 맞추는 방법, 전반적으로 얕은 흉터는 요즘 많이 쓰이는 프락셀 레이저나 다륜침에 비교적 효과적이다. 그러나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은 “최근 이런 시술을 무원칙하게, 무작정 반복하면서 여드름 흉터는 그렇게 많이 호전되지 않은 반면, 피부가 딱딱해지고 원래 피부의 질감과 성상을 변화시켜 고통받는 부작용 또한 많아진 사례들이 많다”고 밝혔다. ◆티안나게 여드름 흉터를 교정할 수 있을까?한마디로 말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광고하는 여드름 흉터 치료법은 효과가 적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최근에 수술 기구나 레이저의 개발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많이 줄었다는 의미이다. 프락셀 레이저의 개발로 레이저 박피에 비해 상처 치료의 필요가 없어지는 등 상당히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흉터 주변부를 깍아주는 레이저 박피는 여전히 미국피부과학회에서도 여드름 흉터 치료의 표준으로 삼는다. 크리스탈 필링과 후속되는 레이저 토닝으로 진피를 자극하는 방법, 자가혈 주사에 의한 진피 재생, 필러를 사용한 채움술은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화학약품에 의한 피부 재생도 움푹파인 흉터내에만 시행하여 딱지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런 방법들은 자외선에 노출해도 별 상관이 없는 방법이므로 한여름, 바캉스 계절에도 시술받을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나?황 원장은 여드름 흉터의 특성 때문에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때는 도로나 건물의 공사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된다고 말한다. 만일 도로가 울퉁불퉁 패였을 때 기초공사 없이 아스팔트만 깐다면 공사 직후 잠시 좋아 보이다가 금새 전의 울퉁불퉁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황 원장은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피부 재생술, 펀치 수술 등으로 깊이 패인 부분이 피부 표면까지 자라올라 오도록 하거나 수술적으로 맞추어 준 다음 마무리 공사인 프락셀 레이저를 사용해야 한다”며 “이런 맥락 하에서 최근에 개발된 삼단계 수술법은 전문가와 시술 경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4 15:57
  •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회 넘어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갑상선암 로봇 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겨드랑이를 0.5~1㎝ 정도 절개한 뒤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로봇 손을 환부에 집어 넣고 3차원 영상을 보며 갑상선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목에 절개 자국이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회복 기간도 기존 수술보다 짧다.이 병원은 2007년 10월 갑상선암 로봇 수술을 처음 시행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 중 한 곳이다. 이 병원 의료진이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 초청받아 수술법을 지도하기도 했다. 갑상선암에 로봇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료계 일각의 의견이 엇갈리지만, 정웅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클리닉 교수는 "로봇 수술은 기존 수술법보다 정확하며, 초기암에 국한됐던 수술 범위를 전이암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은 기존 수술법보다 5~6배 정도 비싸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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