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21 09:20
외출할 때 항상 가스 불을 끄고 나왔는지 가물가물하거나, 휴대전화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나지 않아 계속 찾게 된다면 건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건망증을 예방하고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 '항산화물질' 많은 과일과 채소로 건강하게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을 식단으로 짜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유해산소가 쌓이는데, 이를 없애지 않으면 뇌세포를 파괴한다. 항산화제는 혈중 유해산소와 결합해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제가 많이 든 음식으로 블루베리, 사과, 바나나, 녹황색 채소, 마늘, 당근 등이 있다.
▷ '독서'와 '신문 읽기'로 지혜롭게두뇌 활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매일 독서와 신문 읽기를 통하여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처리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서를 통해 정보가 입력되면 뇌는 전두엽과 해마를 거쳐 대뇌피질 전반에 정보를 저장한다. 이때 아세틸콜린, 세로토닌을 비롯한 각종 신경전달물질 균형과 함께 새로운 신경세포 형성도 이뤄진다. 해당 변화는 퇴행성 질환인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수면'이 기억력에 보약잠을 자면 뇌는 낮 동안의 기억을 되풀이하고, 장기간 저장을 위해 기억을 정리한다. 따라서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 자료들이 뒤섞이거나 사라져버린다. 수면은 뇌파를 기준으로 '얕은 잠' 렘(REM)수면과 '깊은 잠' 비렘(Non Rem)수면으로 나뉜다. 사람은 렘수면을 통해 낮에 수집한 정보를 장기간 정확히 기억하게 하는 과정을 거치고, 비렘수면을 통해 비로소 휴식을 취한다. 비렘수면 시기에 충분히 쉬지 못하면 기억작업이 이뤄지는 렘수면 상태에 도달할 수 없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된다.
▷ 가볍게 걷기로 뇌에 자극을 가볍게 걷는 것은 체력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증진한다. 대개 해마라 불리는 뇌의 기억 중추는 나이 들면서 위축되는데, 정기적으로 걷는 노인의 해마는 오히려 커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걷기나 조깅 등은 다리 근육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두뇌 활동에 좋은 영향을 준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