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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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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71·경기 수원시)씨는 5년 전 심근경색으로 응급 스텐트시술을 받았다. 이후 건강에 신경을 쓰며 살아왔는데, 다섯 달 전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요통이 처음 생기고 나서 불과 몇 주 사이에 다리까지 통증이 퍼져 걷기마저 힘들어졌다. 전씨는 이미 심혈관에 스텐트시술을 받은 지라 수술을 꺼리면서 병을 달고 살았다. 그러던 그는, 지난해 가을 비수술 치료법인 경막외내시경레이저 시술을 받고, 3개월 동안 매일 30분씩 걷기 운동을 했다. 그는 지금 통증이 사라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비수술 허리 치료, 만성질환자·고령자 모두 가능전씨처럼 과거 큰 수술을 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은 허리 통증이 있어도 그냥 참곤 한다. 2시간 정도 걸리는 큰 수술을 견디기 힘들고 수술 중에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회복도 더디다. 최근에는 어지간한 허리질환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고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허리 질환의 90% 정도는 수술이 아닌 국소마취로 진행하는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며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무리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디스크가 밖으로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허리에 묵직한 통증만 있지만 증상이 커지면 엉덩이, 허벅지 등 허리 아래쪽으로 통증이 퍼진다. 심해지면 마비까지 온다. 연세바른병원 이용근 원장은 "디스크가 신경을 과도하게 눌러 마비가 생겼다면 수술을 해야 하지만, 이 정도까지 악화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비수술 치료법은 하루 만에 검사와 시술,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급성통증엔 '레이저', 만성통증엔 '고주파열'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에는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과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이 있다. 두 시술은 모두 한 시간 내외로 끝나며, 시술 직후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내시경으로 통증 부위를 직접 찾아 레이저로 치료한다. 허리 피부를 통해 환부에 지름이 1.5㎜ 정도인 초소형 카테터를 꼽고, 그 안으로 내시경레이저 장비를 넣는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대표원장은 "꼬리뼈 안의 공간을 따라 내시경을 통과시키며 통증 부위를 확인한 후 레이저로 염증, 유착, 신경 뿌리 등을 제거한다"며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로 보이지 않던 통증 부위까지 찾아내 세밀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뼈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디스크나 파열된 디스크를 치료할 때 효과적이다. 갑자기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듯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주파수핵감압술=고주파열을 이용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크기를 줄인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부위에 1㎜ 정도의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찔러 넣고, 섭씨 60도 안팎의 고주파열을 가한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내시경보다도 작은 주사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감염, 합병증의 위험이 낮다"며 "치료 성공률 또한 80%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디스크가 척추뼈를 천천히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만성 허리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골반 아래쪽에 통증이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유난히 아픈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시술 후 '꾸준한 걷기 운동' 중요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났어도 이후 관리가 소홀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하동원 원장은 "걷는 운동을 하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오래 걷기보다 천천히 걷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허리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수영이 효과적인데, 허리에 무리를 주는 평영이나 접영보다 배영이나 자유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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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65·서울 노원구)씨는 아내의 회갑을 맞아 지난 5월 태국으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김씨는 여행지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가 어깨와 목을 무척 강하게 눌렀지만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고통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참았다. 그런데, 귀국한지 2주일이 지나도 어깨와 목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병원에서는 "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의 문제일 수 있으니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해보자"고 했고, 검사 결과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바로 고주파 수핵감압술을 받았고 서너 시간 안정을 취한 후 오후에 퇴원했다. 한 달여가 지난 현재 김씨는 통증은 전혀 없지만 혹시 몰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노약자, 과도한 마사지 삼가야마사지는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하지만,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척추·관절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마사지를 잘못 받으면 근육통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생길 수 있다. 김영수병원 김영수 원장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나 유연성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노약자는 함부로 마사지를 받으면 안 된다"며 "특히 목뼈는 허리뼈보다 크기가 작고 주변 근육이나 인대도 약해 압력을 견디는 능력이 떨어져서 문제가 더 잘 생긴다"고 말했다.◇"목디스크 80~90%는 비수술로 치료 가능"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옆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뒷 목이 아프고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팔, 어깨, 손목, 손가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머리에서 척추로 이어지는 신경 중 손과 팔을 관장하는 신경이 목뼈에서 갈라져 내려가는데 신경이 눌리면 이 신경이 관장하는 부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팔이나 손가락 신경을 누르면 힘이 빠지거나 저린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예전에는 목디스크는 수술밖에 해결책이 없었다. 수술 중에 신경이 손상돼 목 아래 신체 전체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을 만큼 어려운 수술이었다. 최근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쓴다. 김영수 원장은 "과거였다면 수술을 받아야 했을 환자의 90%는 고주파수핵감압술, 경막외신경성형술, 인대강화주사 등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 회복된다"며 "하지만 팔이 마비됐거나 비수술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씨가 받은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영상 장치로 목뼈를 보면서 디스크에 직경 1㎜짜리 가는 바늘을 넣은 후 섭씨 60도 안팎의 고주파 열을 가해 디스크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디스크 크기가 줄어들면서 눌렀던 신경을 풀어줘 통증이 없어진다. 또 다른 방법인 경막외신경성형술은 가는 카테터(도관)를 통증 부위에 삽입한 후 스테로이드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없앤다. 김영수 원장은 "두 치료법 모두 국소마취로 10~20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체력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사용 늘면서 젊은 환자 증가예전에는 주로 중장년층의 목디스크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들도 많이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2010년 이후의 20~30대 목디스크 환자 증가율은 연간 13%인 반면 60대 이상 중장년층은 8%대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스마트폰을 쓰면서 무의식 중에 고개를 뺀 채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고 근육이 긴장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다 갑자기 큰 힘을 받으면 디스크에 손상을 입는다. 이를 막기 위해선 수시로 양팔을 등 뒤로 뻗어 깍지를 낀 다음 팔을 쭉 편 채 들어올리는 동작을 15초씩 2번 정도 해 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김영수 원장은 "스마트폰을 쓸 때에는 의식적으로라도 목과 어깨의 피로를 푸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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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4/07/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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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7/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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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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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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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7/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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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7/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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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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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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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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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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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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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작은 더위'라는 소서다. 소서 무렵에는 장마가 시작돼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예부터 소서 무렵은 밀이 가장 좋을 때이면서 농사철 치고는 한가한 편이라 손이 많이 가는 국수, 수제비 등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곤 했다. 밀은 여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열을 내려주고 비위를 튼튼히 하며 허해진 기력을 회복시킨다. 요즘은 밀가루 음식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데, '밀'이 아니라 '어떤 밀가루'를 쓰느냐가 문제다.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쓰지 않은 국내산 통밀가루, 유기농 밀가루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보자.
◇통밀감자수제비 만드는 법*재료(4인분)-반죽:통밀가루 4컵, 불린 콩 1/2컵, 감자 1개, 소금 1/3큰술, 물 1/2-1컵-고명:다시 국물 2큰술, 청·홍피망 1/2개, 쑥갓 1/2단, 구운 김 2장, 이스트 프레이크 1/2 큰술, 올리브오일 1/2 큰술, 소금 약간-국물:다시마 1장, 양파 1개, 무 1/3개, 표고버섯 5개, 물 8컵
*반죽 만들기 1.물에 잘 불린 콩과 큼직하게 깍뚝 썰기 한 감자를 믹서에 넣고 물을 부어 곱게 갈아둔다. 2.체에 곱게 친 통밀가루에 갈아놓은 콩국을 붓고 소금을 넣어 수저로 이리저리 뒤섞으면서 밀가루 입자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섞는다.3.도마 위에 반죽을 놓아 두 손으로 여러 번 치대어 끈기 있게 만든다. 반죽 덩어리는 깨끗한 비닐로 잘 싸 30분 정도 숙성시킨다.
*과정1.국물 재료를 넣은 후 센 불에 놓고,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한 시간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낸다.2.1에서 꺼낸 표고를 채 썬다.3.청·홍피망을 잘 씻어서 잘게 썬다.4.쑥갓을 잘 씻어서 잘게 썬다. 5.1에 손에 물을 칠해 가면서 숙성된 반죽을 얄팍하게 떼어 넣는다. 어느 정도 끓은 후, 수제비가 떠오르면 불을 끈다.6.5에 이스트 프레이크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한다.7.대접에 적당량의 수제비를 담고 고명을 올린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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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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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이란 특별한 자극이 없는데도 다리가 근질근질하거나 벌레가 기어다니는 불쾌감, 혹은 다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이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장애를 초래한다.
이 증상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한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는 데는 철(Fe)이 필요하기 때문에 철분 부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신경손상·당뇨병·빈혈·신장병·전립선염 및 방광염 같은 질병이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임신 후기에 주로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해서 다리에만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팔·어깨 등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는 코끝에도 나타난다. 가만히 있으면 불쾌감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주물러 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진행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밤에 가끔 나타나는 경우는 약물치료보다 발·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 등이 효과적이다.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중증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철분 결핍이 원인으로 판단될 때는 철분제로 보충한다. 도파민 제제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복용 후 하루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며, 대개 1~2주 정도면 상태가 좋아진다. 장기간 복용 시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습관이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고 커피,녹차 등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이 도움된다. 담배와 술은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리를 따뜻하게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추운 환경은 피해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 진단방법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다음 4가지를 모두 만족하면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한다.
1.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며, 불쾌감을 동반하기도 한다.2.움직이지 않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3.걷기와 같은 움직임으로 증상이 완화된다.4.증상은 저녁이나 밤에 시작되거나 더 나빠진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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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