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1일 1짠' 숨지 말고 우세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잘생긴 축구선수로만 알려졌던 안정환은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 안리환과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은 아들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서 '하루에 한 번 짠해진다'는 의미로 '1일 1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안정환의 잦은 눈물은 같이 출연하는 동료들의 빈축을 샀지만, 눈물을 흘리는 것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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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눈물을 흘리면 엔도르핀, 엔케펄린, 세로토닌과 같은 20여 가지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들은 T세포나 NK세포 같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늘린다. 특히 엔케펄린은 웃을 때 엔도르핀과 함께 나오는 신경펩티드 호르몬으로 통증억제 효과가 모르핀보다 300배 강한 효과를 내는 물질이다.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카테콜아민의 분비가 증가하는데, 눈물로 카테콜아민을 배출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찾게 된다 또, 눈물은 복직근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전체적으로 신체 건강을 돕는다.

하지만 눈물이 건강에 좋다고 양파, 마늘 등을 이용해 억지로 눈물을 흘릴 때는 카테콜아민이 배출되지 않는다. 화가 날 때 '분노'대신 눈물을 흘리거나, 감사한 일을 떠올릴 때, 가족과의 스킨십을 할 때 흐르는 눈물은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