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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 귤, 면역력 유지하고 변비 해소에 도움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을 말하라면 단연 귤이다. 새콤달콤해서 맛있기도 한데 건강에도 좋다.귤에 들어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예방에 좋다. 또,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활발하게 해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아미노산, 무기질, 구연산 등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다.
푸드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2/23 15:53
카페인 없앤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정말 없을까?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신진대사를 자극해 피로감을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심박수를 올리고 이뇨작용을 하며 탈수를 유도하는 등 심장에 큰 부담이 된다. 최근 일본에서는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2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부작용을 우려해 카페인을 없앤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전혀 없을까. 디카페인 커피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2/23 14:31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 김기택 교수 임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제5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의대, 한의대, 치대병원)에 김기택 교수(정형외과, 58세)를 임명했다. 신임 김기택 원장은 경희의대 10회 출신으로, 1982년 경희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척추 전임의를 거쳐 1991년 경희의료원에 재직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개원준비단을 거쳐 2006년 척추센터 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 및 협진처장을 역임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학회 척추분과 학회사무총장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척추최소치료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물동정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14:21
살찌기 쉬운 겨울철, 나도 모르게 먹는 고(高) 칼로리 음식은?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 살이 찌기 쉽다. 또 우리 몸이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피하지방을 늘려 팔뚝·종아리·허벅지 등이 더 두꺼워진다. 겨울철 두꺼운 옷도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다. 두꺼운 옷을 입거나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경우 몸매가 드러나지 않아 체중이 늘었다는 것을 인식하기 어려워 관리에 소홀해지는 것이다. 또, 평소에 무심코 먹는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 ◇따끈한 국물 요리 한 그릇 칼로리, 밥 한 공기와 비슷 겨울에는 주로 고(高) 단백질·지방 육류를 푹 고아 국물로 즐기는 탕 종류 음식을 많이 먹는다. 사골국이나 도가니탕, 갈비탕, 어묵탕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탕 종류는 국물은 그릇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다 먹고, 건더기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탕 국물에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의 양은 보통 밥 한 공기(약 200㎉)의 칼로리 이상이다.반면 남아있는 건더기는 단백질·섬유질 등이 들어있는데, 기름기가 빠져 칼로리가 낮다.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따끈한 국물요리를 즐기려면 넣고 끓이는 재료를 바꾸는 것이 좋다. 도가니탕(800g)이나 삼계탕(800g)은 각각 500㎉, 1000㎉인 반면 북엇국(250g)과 콩나물국(250g)은 110㎉, 50㎉이다. 삼계탕을 먹더라도, 닭 껍질을 벗기고 지방을 제거한 후 탕을 끓여 먹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를 먼저 먹고 국물은 반 정도 남기는 것이 좋다.◇붕어빵, 호떡 같은 간식도 칼로리 높아겨울철에 즐겨 먹는 붕어빵이나 호떡 등은 주원료가 밀가루인 데다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가 높다. 보통 붕어빵 한 개에 100~120kcal 정도 되며, 계란빵은 130kcal, 국화빵은 40kcal다. 결국, 붕어빵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에 버금가는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 외에도, 호빵은 개당 200kcal, 야채호빵은 250kcal다. 호떡도 한 개에 260kcal며 군고구마는 한 개에 약 240kcal다. ◇실내에서 간식 먹는 양을 줄여야겨울에는 실내에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 간식 섭취량이 증가하므로 이로 인한 칼로리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칼로리가 높은 초콜릿 같은 간식은 불투명한 용기에 담고, 견과류와 무화과 같은 건강에 좋은 음식은 유리 용기에 담아두면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 오이나 토마토 등 칼로리가 낮은 채소를 먹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귤·키위 등을 섭취하면 비타민·섬유질 보충과 더불어 공복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하루 8~10잔 정도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칼로리가 전혀 없고,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종합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11:00
SK 케미칼 개발 혈우병 치료제…유럽에 허가 신청, 혈우병이란?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 'NBP601'의 시판 허가를 유럽의약품청에 신청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NBP601은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 중 하나인 제8인자(Factor VIII)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다. 이에 SK케미칼은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유럽 시장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호주 CSL사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 기존 약물보다 효능은 개선되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혈우병이란 핏속에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하여 조그만 출혈에도 피가 제대로 멎지 않는 선천성 유전 질환이다. X염색체와 연관된 열성 유전 질환이나, 약 30% 정도는 가족력과 상관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현된다. X염색체 연관유전 질환이기 때문에 여성에게 치명적이다. 보통 여성의 경우 태아 때 사산돼 혈우병 환자의 남녀 성비는 25:1로, 여성 혈우병 환자는 드물다. 혈우병 환자는 혈우병이 없는 사람보다 더 빠른 출혈을 보이지는 않지만, 더 장시간 출혈을 하는 경향이 있어 내부 손상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심한 상처는 물론 아주 작은 타박상만 입어도 근육, 관절, 장기에서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발생한다. 그래서 혈우병 환자는 잇몸 출혈, 코피 등 출혈이 일어날 수있는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또 관절이나 근육 부위에 내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하며, 치아를 발치할 때는 꼭 전문의와 상담해야한다.
기타
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2/23 10:49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한다면?
기억력이 예전만 못할 때 '건망증인가' 혹은 '치매인가' 의심하게 된다. 이처럼 건망증과 치매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증상이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신경과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2/23 10:38
당뇨 있는 신부전증 환자, 고혈압 생기기 쉬워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신부전증 환자가 고혈압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팀이 21개 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고혈압 환자 1312명(당뇨 환자 439명 포함)을 대상으로 24시간 혈압을 측정해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가 아침과 야간에 혈압이 더 많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혈압기로 측정해 낮 시간 혈압(오전 10시~오후 8시)의 평균값이 135/85mmHg 이상으로 측정되거나, 밤 시간 혈압(자정~오전 6시)이 120/70mmHg 이상으로 측정된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당뇨
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12/23 10:00
30·40代 협심증, 동맥경화 없어도 갑자기 온다
30~40대 젊은층도 '협심증'을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진 동맥경화 때문에 심장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병이다. 동맥경화는 보통 나이가 들면서 심화되기 때문에 협심증은 중장년층에게 잘 생긴다. 하지만 동맥경화와 상관 없이 혈관 자체가 수축해 생기는 협심증도 있다. 이를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한다. 변이형 협심증은 젊은층에게도 잘 생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 등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질환이 없는 젊은층도 심장마비로 돌연사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라고 말했다.
내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9:00
"새 면역항암제, 난치성 백혈병에 효과"
최근 항암제의 연구 트렌드는 '면역항암제'다. 빨리 자라는 세포는 암이든 정상 세포든 모두 공격하는 1세대 항암제는 위점막, 모근, 손발톱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심하다.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어야 효과를 내는 표적항암제는 오래 쓰면 암이 항암제의 공격에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시켜 더 이상 약이 듣지 않는 내성이 생긴다. 반면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잘 기능하게 만들어 암세포를 죽인다. 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가 필요하지 않아 이론적으로는 모든 암에 쓸 수 있고 내성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기존 면역항암제 중 상당수는 암이 면역세포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보내는 신호물질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하게 만들었다. 최근 암과 면역세포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해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하게 만드는 새로운 면역항암제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달 초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혈액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이탈리아 오솔라 말피기의대 지오반니 마르티넬리 박사팀이 난치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45명에게 8주 동안 암젠이라는 바이오제약사가 만든 면역항암제인 블린사이토를 투여했더니 16명(36%)의 환자에서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및 골수 세포가 정상 수치로 회복되는 결과를 얻었다.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의대 니콜라 괵부게트 교수팀이 항암치료에 효과를 보이긴 하지만 현미경으로도 안 보이는 미세한 암세포가 남아 재발 위험이 90%가 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16명에게 이 약을 썼다. 그 결과 90명(78%)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및 골수 세포가 정상 수치로 회복됐고 미세한 암세포도 사라졌다. 이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3년 4개월이었고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몸상태가 좋았다. 괵부게트 교수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가 치료 효과가 나빠지는 난치성으로 진행되기 전에 이 면역항암제를 쓰면 치료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이 약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특정 염색체가 없는 일부 난치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내년 4~6월에는 국내 환자도 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끊임 없이 생긴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간·비장·림프절·뇌·척수 등에 침투해 장기를 망가뜨리는 혈액암의 일종. 3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수차례 쓰지만 전체 환자의 70% 이상이 아예 효과가 없거나 재발해 난치성이 된다. 이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은 3~5개월이다.
암일반
올랜도(미국)=글·사진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9:00
'통풍 원인' 요산, 콩팥병도 유발한다
우리 몸의 대사 산물인 요산(尿酸)이 조직이나 세포에 쌓여 고혈압·콩팥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혈액에 요산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고요산혈증(高尿酸血症)이라고 하는데, 통풍 징후가 없는 고요산혈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가 2012년 5636명에서 2014년 6412명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8:30
[제약계 소식] 한미약품, 투약기 든 어린이 감기약 외
한미약품, 투약기 든 어린이 감기약한미약품이 투약기가 든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써스펜' 시럽을 내놨다.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의 투약기가 들어 정확한 양을 먹일 수 있으며 밤과 낮용이 따로 나와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아스타라이프, 영양 보충 식품 출시아스타라이프가 단백질·미네랄 등 50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아스타라이프 스피루리나'를 출시했다. '아스타라이프 스피루리나'는 과립형으로 체내에서 빠르게 녹아 흡수가 잘 된다. 또한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하고 다니며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어린이 장 면역력 높이는 유산균김석진좋은균연구소가 'VSL#3 베이비'와 'VSL#3 키즈'를 출시했다. VSL#3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력'에 대해 효능 인정을 받았다. 장 면역력과 첫 유산균 구성이 중요한 아기에게 필요한 8가지 유익균을 담았다. 약국 등에서 살 수 있다.
제약
2015/12/23 08:00
류마티스, 癌 못지않게 환자 상담·교육 필요하다
3분의 진료 시간에 우리 몸의 주요 관절 28개를 꼼꼼히 다 살필 수 있는 의사가 있을까? 만약 그런 의사가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 류의 방송 프로에 소개될 법 하다. 3분 진료 시간에 관절 28개를 진료하는 게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의미다.류마티스관절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2년 이내에 돌이킬 수 없는 관절 손상이 생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영구적 장애'를 조기에 막기 위해서는 팔꿈치, 손목, 무릎, 손가락 등 28개의 기준 관절을 정기적으로 꼼꼼히 손으로 만져보면서 통증, 부종(붓기), 변형 정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예전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게 아니라 병의 진행을 늦추게 관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 덕분에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패러다임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목표를 정해 놓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것으로 바뀌었다. 즉, 병의 진행 정도나 동반된 합병증을 평가해 환자마다 목표를 정해 치료하는 것이다. 이는 선진국의 진료 현장에서는 이미 보편화됐다. 초기부터 이런 전략을 쓰면 류마티스관절염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많다.이런 '목표지향 치료'는 류마티스관절염 진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의사가 28개의 관절을 꼼꼼히 관찰하고 평가해야 가능하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혈액 검사나 영상 검사는 이미 내려진 진단을 확인하거나 예후를 판단할 때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알게 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최근 암환자에 대한 의사의 교육·상담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암환자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질환과 치료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게 합병증을 예방하고 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류마티스관절염도 마찬가지다. 관절 통증으로 인한 고통뿐 아니라 다른 장기의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자기 관리를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의료진이 환자의 28개 관절을 꼼꼼히 만지면서 변형이 진행 중인지 아니면 좋아졌는지 확인하는 것은 혈액 검사나 영상 검사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다.류마티스관절염은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질병 정도를 평가하고 전신 합병증의 위험도를 평가해야 하는 만성 질환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진료시간이 필요하며, 진찰·교육 시간에 대한 보상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세분화된 영역에 대한 정부 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척추·관절질환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2015/12/23 08:00
방사선이 전립선암만 파괴… 배뇨·性신경 손상 크게 줄여
영상의학과 의사인 김모(54)씨는 두 달 전 전립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수술을 하면 일주일 입원을 해야 하고,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을 했다. 그러다 지인으로부터 전립선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삽입하기만 하면 2개월 동안 암세포가 모두 죽는 '브라키 테라피'를 추천받았다. 그는 3시간 정도 브라키 테라피 시술을 받고, 수술방에서 나와 소변이 나오기까지 3시간 정도 기다렸다. 소변은 정상적으로 나왔고, 의사는 퇴원 조치를 했다. 김씨는 "암이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치료가 끝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최근 전립선암 치료에 브라키 테라피가 도입돼 칼을 대지 않고 전립선암을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브라키 테라피는 요실금·발기부전 같은 합병증 비율이 다른 치료법에 비해 낮은 장점도 있다.
비뇨기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7:30
원적외선 방출 황토 단자 이용… 연기·냄새 없는 뜸 기구 개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 단자에 전기를 연결시킨 뜸 기구 '서암온열뜸기'〈사진〉가 개발됐다.고려수지침학회 유태우 회장은 1200~1300도의 고온 가마에서 황토 단자를 구운 뒤 전기 발열 장치를 연결시켜 손에 뜸을 뜨는 개인용 온열뜸기를 3년 6개월의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구를 이용하면 기존에 뜸을 뜰 때처럼 연기, 냄새, 먼지, 화상 위험 등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뜸을 뜰 수 있으며 온도와 시간 조절이 가능해 개인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황토 단자는 50도의 열을 가하면 92% 정도의 원적외선이 방사돼 피부 깊숙이 온열 전달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뜸은 뜸이 탈 때는 뜨겁지만 다 타고나면 열이 금세 떨어졌다. 그러나 황토 단자는 원적외선이 방사돼 일정 시간 동안 열이 유지된다. 원적외선 방사 시험은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실시했다.유태우 회장은 "뜸을 손의 혈자리에 뜨면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손발이 항상 찬 사람이나 복부 등 온몸이 찬사람, 만성적으로 원기 부족이 있을 때 이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서암온열뜸기는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본체와 황토 단자 30개로 구성돼 있다. 손에 붙일 때는 황토 단자에 양면 의료용 접착제를 붙이고 사용한다. 뜸은 매일 1~2회 1회에 20~ 30분간 뜨면 체온 상승 효과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손 부위에만 뜸을 떠야 한다. 유태우 회장은 "신체의 경혈이나 통증 부위에 뜨면 화상을 입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장비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7:00
[건강 서적]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 외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25년째 치매 예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의사이자 한의사인 저자가 양한방 통합 연구로 풀어본 치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나는 치매랑 친구로 산다'가 책으로 나왔다. 가정의학 전문의인 저자는 전문의 취득 후 다시 한의대에 들어가 한의학을 배워 개원한 이후 25년째 동네 주치의로서 양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치매 예방 치료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은 치매를 막는 생활습관과 치매 초기 증상, 치매 환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법,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담았다. 공감 刊, 212쪽, 1만5000원
책/문화
2015/12/23 07:00
나이 들면 짠맛 제대로 못 느껴… 10명 중 6명 나트륨 섭취 과다
65세 이상 노인은 대부분의 영양소를 부족하게 먹고 있지만 나트륨은 예외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이 나트륨을 1일 권장량(2000㎎)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준형 교수는 "나이가 들면 나트륨 배설 작용을 하는 콩팥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을 조금만 많이 섭취해도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며 "노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므로 나트륨 섭취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미각 기능 떨어져 짠맛 못 느껴노인들이 음식을 짜게 먹는 이유는 혀가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혀에는 맛을 느끼는 수용체인 미뢰가 있다. 혀에 음식이 닿으면 미뢰를 통해 맛에 대한 정보가 생성되고, 이를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해석해서 뇌에 맛을 전달하면 맛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미뢰의 수가 줄어들어 맛에 둔감해진다. 윤준형 교수는 "실제로 성인의 미뢰 수는 평균 245개이지만 노인의 경우 미뢰가 88개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20~30대 젊은 사람이 짠맛을 느끼는 나트륨의 양을 1이라고 한다면 노인은 나트륨을 3.5정도 넣어야 비슷한 수준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간 보지 말고 조리법 따라야노인들은 짠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나트륨이 충분히 들어갔음에도 싱겁다고 느껴 소금을 더 넣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리 중에는 음식이 뜨거워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데, 노인들은 미각까지 둔해 짠맛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소금을 추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할 때 미각에 의존하기보다는 요리책에 나온 정량 조리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미 조리된 음식을 먹을 때는 본인이 '싱겁다'고 느낄 정도로만 소금을 넣는 것이 좋다. 윤준형 교수는 "짠맛에 익숙한 상태에서 나트륨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식욕이 떨어져 오히려 영양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싱거운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나트륨을 조금 씩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7:00
20·30대 대상포진 환자 느는데… 증상 약해 방치
주로 면역력이 약한 장노년층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도 걸릴 수 있는 병이다. 지난 5년간 20~30대 대상포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10만228명에서 2014년 12만2357명으로 늘었다. 젊은층에게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대상포진을 모르고 지나치다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수두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있다가, 피부에 띠 모양으로 수포(물집)가 생기는 게 큰 특징이다. 그런데 젊은 사람은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통증이나 수포가 심하지 않아서 몸살이나 피부질환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는 "만약 자신이 대상포진인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수두나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과 접촉할 경우, 그 사람에게 수두바이러스를 옮겨 병을 전염시킬 수 있다"며 "젊다고 대상포진에 안 걸릴 것이라 안심하지 말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젊은 사람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은 ▲없던 수포가 한두 개라도 생겼거나 ▲몸살 때보다 근육통이 조금이라도 심하게 느껴질 때이다.
내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6:30
청색광 조명, 햇볕 쬐는 효과… 우울감 개선 도움
직장인 최모(42)씨는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점심 후 즐기던 산책 대신 낮잠을 자는 횟수가 늘었다. 안 자던 낮잠 탓에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늘었고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니 낮에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해가 짧아지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계절성 기분변화 탓이다. 이게 심해지면 계절성 우울증이 된다.
의료장비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6:00
[건강 단신] 亞 최대 난임병원 '서울역 차병원' 외
亞 최대 난임병원 '서울역 차병원'차병원 그룹이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건물 2~3층에 '서울역 차병원'을 개원했다. 서울역 차병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 치료 전문 병원으로, 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하는 태아유전자 검사센터, 난자은행 등이 들어선다. 서울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외국이나 지방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예정이다.천식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순천향대부천병원이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3회의실에서 '천식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가 천식이 생기는 이유, 천식이 생기지 않는 환경 만드는 법, 천식 치료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032)621-5153이대목동병원 '성조숙증' 강좌이대목동병원은 29일 오후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일까요?'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교수가 성조숙증의 정의와 원인,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성조숙증에 관한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02)2650-5216
단신
2015/12/23 06:00
비타민B2 부족 피로·구내염 유발… 비타민C 부족 폐렴·독감에 취약
우리나라 노인(65세 이상) 6명 중 1명(약 15%)이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는 조사 대상의 60% 이상이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 국민건강통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칼슘, 비타민B2 등 네 가지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에 포함되는 성분"이라며 "이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 먹어야 노년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의 4가지 영양소 섭취가 특히 부족한 이유, 부족할 경우 어떤 건강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본다.
종합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5/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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