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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푸·세제 등 쓰면 화학물질 200종 노출… 우리 몸, 조용히 병든다

    샴푸·세제 등 쓰면 화학물질 200종 노출… 우리 몸, 조용히 병든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나 항균 탈취제 같은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화학적인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학물질이 든 생활용품 사용을 자제하려는 사람이 많다.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등을 이용해 세제·살균제 등을 직접 만들어 쓰는 이른바 '노케미(no-chemi)族'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화학물질은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물건에 함유돼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 치약에는 박테리아 억제를 위한 파라벤이나 클로로산을 비롯해 글리세롤·노닐페놀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고, 화장품 한 제품에만도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트로메타민·페녹시에탄올 등 20여 종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동안 200종 정도의 화학물질에 노출된다.온갖 곳에 있는 화학물질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신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는 "화학물질은 주로 피부·코·입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다"며 "이렇게 들어온 화학물질은 종류에 따라, 내분비계·생식기계·호흡기계·신경계 등에 가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소아가 화학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자폐증이나 ADHD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는 신경·행동 장애의 10%가 화학물질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임신부의 경우, 화학물질이 태아에게 직접 전달돼 선천적 기형·저체중·조산 같은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7:30
  • "콜레스테롤 검사 전 굶을 필요 없다"

    지금까지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땐 8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다음에 검사를 받았지만, 비(非)공복 상태라고 해도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비공복 상태로 검사를 하라는 권고안이 나왔다.최근 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임상검사연맹(EFLM)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위한 혈액검사는 공복이 아니라 비공복일 때 하도록 권고한다는 성명을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했다. 이 두 학회는 "덴마크·캐나다·미국 등에서 30만명 이상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공복과 비공복 상태에서 잰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하니, 별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2년 캘거리대학 크리스토퍼 교수팀은 20만91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검사의 경우 공복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콜레스테롤은 본래 몸속에 존재하는 세포 구성성분으로, 음식을 먹고 안 먹고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검사를 위해 공복을 장시간 하면 저혈당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 비공복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게 훨씬 안전하다는 의견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사실 콜레스테롤은 식후 상태가 더 민감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공복이 아닌, 밥을 먹은 후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사를 위해 8시간을 인위적으로 공복 상태로 만드는 자체가 정확도와 예민도를 낮추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7:00
  • "한방 약침, 척추·관절 연골 보호에도 효과"

    "한방 약침, 척추·관절 연골 보호에도 효과"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신바로약침(방풍·우슬·오가피·구척·대두황권·두충 등 여섯가지 한약재를 혼합해 만든 추출물을 환부에 직접 주입하는 침)'이 척추·관절의 연골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7:00
  • 일본 최고 산악 휴가지 도야마 북알프스 여행

    일본 최고 산악 휴가지 도야마 북알프스 여행

    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는 여름휴가를 맞아 7월 26~29일(3박 4일)과 8월 2~5일 두 차례 '일본 도야마 북알프스와 온천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도야마현 북알프스는 다테야마 산맥을 중심으로 3000m 이상 고봉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일본 최고 산악 휴가지다. 한여름에도 25℃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일본의 한 시인이 "세상의 천장이 열린 듯하다"고 격찬한 나베다이라 고원(1305m)과 '일본의 요세미티' 가미코지 등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를 횡단하며 숨겨진 북알프스의 위용을 편히 감상한다. 인근 오쿠히다 온천마을에서도 흰 원숭이가 발견했다는 명탕(名湯) '히라유 온천료칸'에 머문다.1인 참가비 20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6/06/01 06:30
  • 화장품 방부제 '파라벤', 유방암 위험 높이고 살충제 '디에칠톨루아미드', 구토·경련 유발

    화장품 방부제 '파라벤', 유방암 위험 높이고 살충제 '디에칠톨루아미드', 구토·경련 유발

    자주 쓰는 생활용품 속 대표 유해 물질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화학물질이 얼만큼의 양을 어느 기간 동안 써야 인체에 문제가 생기는 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다만, 사례 보고나 세포·동물 실험 등을 통해 과사용 시의 유해성이 밝혀진 화학물질이 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선정해, 그 속에 든 대표 화학물질과 유해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교수는 "자주 쓰는 제품 속에 든 유해 화학물질이 뭔지를 알면, 가급적 그 성분이 안 든 제품을 고르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6:30
  • 노인 자살 위험 측정 진단표 나왔다

    노인 자살 위험 측정 진단표 나왔다

    우리나라 70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은 10만명당 116.2명으로, 세계 1위다(세계보건기구 자료). 노인이 만성질환, 경제적 어려움 등 자신의 신체·심리적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자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노인이 자살 생각을 할 때 본인·가족 등이 미리 대처해 실제 자살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최근 대한간호학회지 2월호에 노인의 자살 위험을 미리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가 나왔다.동의과학대학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팀은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노인을 면담하고, 기존의 국내외 연구를 분석해 자살 위험 측정 설문지를 만들었다. 이후, 노인 관련 연구를 하는 간호학 교수 3명, 자살 관련 상담 경력 7년 이상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에게 타당성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노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지, 수면 장애가 있는지,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짐작해볼 수 있는 문항 24개의 설문지가 나왔다. 타당도(설문지가 실제로 자살 위험을 측정하는 데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정도)는 100점 만점에 86~100점에 달했다. 이 설문지를 10문항으로 줄인 간이형<하단 표>을 소개한다. 이상주 교수는 "65세 이상 노인이 10문항 중 4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향후 자살 위험이 매우 높다는 뜻"이라며 "정신건강의학과·지역 내 심리상담센터·보건소 등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6:00
  • "인공지능 '왓슨', 암 진단 정확도 96%까지 높였다"

    "인공지능 '왓슨', 암 진단 정확도 96%까지 높였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연세의대에서 열린 '의학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심포지움에서 미국 IBM의 줄리 바우저 개발 이사가 IBM이 개발한 인지컴퓨팅(인공지능) '왓슨(Watson)'에 대해 소개했다.인지컴퓨팅이란 사람이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배워 응용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특정 상황에 대한 기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데이터를 학습해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 신경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정보를 처리한다. 왓슨은 질병에 대한 의학논문이나 최신 진료지침, 의학기사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학습해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결론을 도출한다.
    암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6:00
  • [건강 단신] '구강보건의 날' 행사, 9일 청계광장서 외

    '구강보건의 날' 행사, 9일 청계광장서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서울 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9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어린이 구강 보건 학교 ▲구강검진 ▲구강 용품 전시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서는 6월 10일까지 '치아 상식 온라인 퀴즈 대잔치'가 진행된다. (02)498-9142파킨슨병의 다양한 치료법 알아보세요분당차병원은 2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강좌를 연다.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수술치료, 줄기세포 치료, 운동치료 등에 대해 알려준다. (031)780-5688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 위한 강좌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4일 오후 1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우를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 ▲나에게 맞는 약 ▲예방과 합병증 ▲배려와 용기 ▲휴먼 다큐멘터리 상영 등 4개 파트로 나눠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02)958-9996건국대병원 건강강좌 '통증과 통증치료'건국대병원은 8일 오후 2시부터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통증과 통증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임정애 교수가 대상포진 후 통증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02)2030-7065
    기타2016/06/01 05:30
  • 곰팡이, 생감자 갈아 닦으면 말끔… 모기 쫓는 데는 계피 놔두면 효과

    곰팡이, 생감자 갈아 닦으면 말끔… 모기 쫓는 데는 계피 놔두면 효과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태 등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노케미족(No-Chemi 族, 인공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살균제·섬유탈취제 같은 인공 화학 제품을 쓰지 않고 자연·천연 재료를 이용해 살균·세척, 곰팡이 제거, 냉장고 탈취 등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상명대 화학과 강상욱 교수는 "천연 재료는 시중에 나와 있는 화학 제품만큼은 아니지만, 세정 등의 효과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천연 재료로 살균·탈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감자로 곰팡이 제거=욕실 타일 사이, 싱크대 주변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감자를 이용하면 된다. 감자에 풍부한 녹말 성분은 끈끈하고, 분자 조직이 넓은 그물망처럼 생겼다. 강상욱 교수는 "분자 조직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들러붙을 수 있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감자 간 것을 수건 등에 묻혀 곰팡이 생긴 부분을 문지르거나, 고무장갑 등을 끼고 감자 간 것을 손에 묻혀 바로 문질러도 된다.▷우유로 냉장고 탈취=냉장고 속 각종 식품이 악취를 유발한다면 우유를 사용해보자. 우유에는 흡착력이 강한 지방·단백질이 풍부해서,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 같은 물질을 빨아들인다. 우유를 컵 등에 따른 뒤 랩으로 씌우고,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냉장고 안에 두면 된다. 숯을 이용해도 된다. 숯은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고, 감자처럼 분자구조가 그물망 같아서 냄새 유발 물질이 잘 달라붙는다. 숯은 통째로 냉장고 안에 놔두면 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5:30
  • 사랑니, 잇몸 위로 나오고 신경 안 닿으면 안 뽑아도 돼

    사랑니, 잇몸 위로 나오고 신경 안 닿으면 안 뽑아도 돼

    사랑니는 통상적으로 10명 중 5명 가량이 뽑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뽑기를 꺼려해 낭종이나 염증 같은 합병증을 얻는 경우가 꽤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2014년에 발표한 '매복 사랑니 합병증 연구'에 따르면, 잇몸 안에 완전히 묻혀 있는 매복 사랑니가 낭종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최대 23%에 달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는 "사랑니는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사랑니 염증이 다른 부위로 전파돼 기도(氣道) 협착 같은 심각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5:00
  • 조현병, 1년에 주사 4회 맞으면 정상 생활 가능

    조현병, 1년에 주사 4회 맞으면 정상 생활 가능

    지난달 17일 일어난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34)씨의 범행 동기가 조현병(調絃病)으로 인한 피해망상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3년부터 피해망상 증상을 겪었고, 이는 2년 전부터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으로 악화됐다. 김씨는 2008년부터 올해 1월까지 6번에 걸쳐 19개월 간 정신병원 입원 이력이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약 복용을 중단해 망상 증세가 악화됐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은 "김씨가 꾸준히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런 비극적인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현병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정신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5:00
  • [건강 서적] 폐호흡 혁명 100년 외

    [건강 서적] 폐호흡 혁명 100년 외

    폐호흡 혁명 100년폐 건강을 위한 한방지침서가 나왔다. 지난 35년간 수많은 환자들의 폐·기관지 건강을 지켜봐 온 김남선 원장이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김 원장은 폐 건강이 장수의 기본이라 주장하며, 폐가 심장 기능에 끼치는 영향, 코와 폐의 관계, 폐와 키성장 간의 연관성 등을 알려준다. 그동안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했던 연구 논문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상상나무 刊, 240쪽. 1만3500원
    책/문화2016/06/01 04:30
  • 성분명 표기 않는 탈취제·소독제, 유해성 몰라

    성분명 표기 않는 탈취제·소독제, 유해성 몰라

    주부 전모(53)씨는 방충제를 구매하려 마트를 찾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 이후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생활용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에 대표적인 유독 화학물질 종류를 메모해갔다. 그러나 전씨는 결국 방충제를 구매하지 못했다. 마트에 진열된 방충제 뒷면 성분명에 '방충제'라고만 적혀있을 뿐 정확한 성분명이 써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활용품에 성분명이 적혀있지 않은 이유와,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구매·사용하는 법을 알아본다.시중에 유통되는 탈취제나 방충제, 소독제 등에는 정확한 성분명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이 많다. 최근 위해성 논란이 있었던 한국 P&G의 '페브리즈' 역시 성분명에 '물, 건조제, 탈취제, 계면활성제'라고만 적혀있다.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 김종민 사무관은 "탈취제나 방향제 등 생활용품은 지난해까지 공산품으로 분류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관리했는데, 제품 성분 표시 기준이 있었지만 이를 준수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4:30
  • "에이즈 고위험군, 藥 미리 먹어 감염 차단"

    "에이즈 고위험군, 藥 미리 먹어 감염 차단"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요법(PrEP)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즈 고위험군은 남성 동성애자, 에이즈 환자의 배우자 등이다. 에이즈 예방 요법은 고위험군이 성관계 이전에 에이즈 치료제를 복용하게 함으로써 HIV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내과홍콩=글·사진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6/01 04:00
  • 뼈 약해지는 것 막으려면 조깅·등산 꾸준히 하세요

    여름철은 잦은 폭우나 소나기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골다공증성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우리 몸은 뼈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생성과 소멸이 일어난다. 성장기의 경우 생성이 활성화하면서 키가 자라고 체구가 커지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성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30대 후반이 되면 골 형성보다 골 흡수가 활성화되면서 뼈가 점점 약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이 더 심해진다. 골다공증이 있을 때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세게 부딪히면 골절로 이이지기 쉽다. 이를 골다공증성 골절이라 한다.골다공증성 골절을 막으려면 골다공증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골다공증 예방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칼슘의 성인 1일 권장량은 800~1000mg이다. 우유나 해조류, 멸치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부족한 경우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다.◇비타민D는 주로 태양이 없는 실내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필요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짜게 먹으면 소변을 통해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신체에 체중이 적절하게 실리는 조깅이나 등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6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31 17:02
  • 청담산부인과, 해외 의료진 하이푸 연수·교류 줄이어

    청담산부인과, 해외 의료진 하이푸 연수·교류 줄이어

    스페인과 페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병원 의료진들이 하이푸 치료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국내 병원을 찾았다. 지난 25일 페루 산부인과학회장인 미구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청담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미구엘 교수는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하이푸로 잘 알려진 청담산부인과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31 17:01
  • 진통제, 아스피린VS타이레놀 중 어떤 약 선택해야할까?

    진통제, 아스피린VS타이레놀 중 어떤 약 선택해야할까?

    진통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이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이다. 약간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을 때 둘 중 어떤 약을 먹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진통제의 라이벌이라고도 불리는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의 효능 및 차이점과 복용 시 주의점을 살펴본다. 
    종합권애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5/31 17:00
  • 부모님이 TV 음량을 크게 키운다면…노인성난청 의심해야

    부모님이 TV 음량을 크게 키운다면…노인성난청 의심해야

    부모님이 전만큼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청각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특히 통화를 빨리 끝내고 먼저 끊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귀가 잘 안 들리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난청은 귓 속의 외이, 중이, 내이와 신경전달경로 등 소리를 듣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청력감소 현상이다. 그 중에서도 노인성 난청은 노화의 과정으로, 한 번 나빠지면 원래나빠지기 전의 청력으로 되돌리기 힘들다. 난층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고립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서 관계가 단절돼 우울증과 치매 위험도 함께 커진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31 15:56
  •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 '이른둥이 자조모임' 발족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 '이른둥이 자조모임' 발족

    이화의료원 도담도담지원센터는 멘토와 멘티로 이루어진 '이른둥이 자조모임'을 발족하고 지난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는 이화의료원을 중심으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한화생명이 손을 잡고 이대목동병원에 개소한 센터로 지난 2013년 개소한 이래 국내 최초로 1,500g 미만으로 태어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통합의료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이번에 발족한 자조모임은 그동안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아왔던 가정을 멘토로, 센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정을 멘티로 지역적 그룹화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모임이다.자조모임에는 멘토로 16가정이 참여하며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가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하며, 새롭게 등록된 40여 가정이 멘티로 참여한다. 특히 한달에 한번 자조모임을 통해 이른둥이 아기 부모들의 경험과 육아 및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노하우를 공유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가까운 일본 구마모토현의 경우 정부의 지원으로 이러한 모임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 국가의 지원이 없어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가 나서 이번 모임을 발족하게 됐다.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은 “양천구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양천구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이른둥이 자조모임을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강서구를 비롯한 주변 지역의 참여로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5/31 15:54
  • 여성들, 저녁이면 다리 퉁퉁 붓는 이유 있었네!

    여성들, 저녁이면 다리 퉁퉁 붓는 이유 있었네!

    사무실에서 종일 업무를 보는 직장인 최모(32)씨는 저녁에 퇴근할 때만 되면 다리가 붓는다. 심한 날은 쥐가 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그냥 오랜시간 앉아있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던 중 언젠가부터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골반이 틀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상당수 여성들이 하체부종 때문에 다리가 붓고 종아리가 단단해지며 쥐가 나는 증상을 호소한다. 하체부종은 신체의 혈액과 림프의 순환작용이 저하돼 나타난다. 심장에서 아래방향(하체)으로 내려온 체액이 순환해 다시 심장 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 정상적인 순환과정이지만 체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다리에 정체되어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순환과정에서 체액은 반드시 골반을 걸쳐가게 된다. 이 때 골반 틀어짐이 있다면 골반 주변부의 근육들이 쉽게 뭉쳐 림프관이나 정맥들이 조여지므로 체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유난히 다리가 잘 붓거나 하체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골반이 전후, 좌우로 기울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여성의 경우엔 남성보다 골반을 지탱해주는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골반이 쉽게 틀어지거나 불균형해진다. 자주 다리가 붓는 증상뿐 아니라 생리통과 불순, 만성적인 피로감, 잦은 허리통증과 어깨 결림 등으로 여러 부분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통증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신을 한 경우에는 골반이 넓어져 서혜부 압박이 커지므로 다리에 체액이 몰리는 하체부종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부산뽀빠이정형외과의원 이철원 원장은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여성들에게 골반변이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남성에 비해 운동량이 적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생활들도 골반을 뒤틀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현대의 식생활과 장시간 앉아있는 업무환경, 자세습관, 잘못된 운동법 등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체형변형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반복적으로 취하는 습관들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골반 틀어짐에 의해 하체의 부종이 심하다면 하루 2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여 체액이 발목 펌핑작용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주거나 서혜부 마사지가 도움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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