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0 09:55
건강기능식품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1/20 09:06
동맥경화(혈관이 두껍고 딱딱해지는 것)를 유발하는 3대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의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에 따르면 최근 6년 새(2010~ 2016년)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각각 26.8%에서 29.1%, 9.6%에서 11.3%, 13.4%에서 19.9%로 늘어났다. 이들 질환에 의해 동맥경화가 악화되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사망 원인 2·3위가 각각 심장질환·뇌혈관질환이었다.◇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관건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이유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과 관련 있다. 고혈압이 있으면 높은 혈압 자체가 혈관을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높은 혈압이 혈중 HDL콜레스테롤(이하 HDL)을 손상시키는 것도 문제가 된다. HDL은 혈관 내피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이하 LDL)을 분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는 "혈압이 높아지면 HDL이 손상받으면서 LDL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동맥경화증을 악화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높은 혈당이 직접적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혈중 당(糖)에 HDL이 달라붙어 HDL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LDL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된다. 조 교수는 "실제 당뇨병 환자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어도 HDL 수치가 낮고, LDL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고 이것이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말 그대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문제가 된다. 특히 늘어난 LDL은 혈관 내피 안쪽으로 잘 침투하고, 혈관벽에 오래 머물며 염증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혈관 내벽이 손상되고 아무는 과정 중에 혈관이 점차 딱딱해지고 두꺼워진다.따라서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혈압, 혈당 조절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동맥경화학회는 건강한 혈관을 위해 LDL은 130㎎/㎗ 미만, HDL은 60㎎/㎗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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