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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한 달, 부족한 2% 채우는 ‘건강 스트레칭’

    수능 한 달, 부족한 2% 채우는 ‘건강 스트레칭’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등학생의 평일 평균 공부시간은 10시간 12분이다.오랜 공부시간 중에는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결국 컨디션 저하로 이어진다. 자생한방병원 김노현 원장의 도움으로 악순환을 막는 수험생 건강 스트레칭법을 알아봤다.◇흐트러진 집중력엔 ‘목 늘리기 스트레칭’학생들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듣고 문제들을 푸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나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는 자연히 목으로 무게가 쏠려 주변 근육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머리와 목 근육의 긴장상태가 지속될 경우 두통이 발생해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다. ‘목 쭉쭉 늘리기 스트레칭’은 목 주변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경추 질환과 두통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목 쭉쭉 늘리기 스트레칭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등을 곧게 펴고 선채로 한 손을 머리 옆에 댄다. 손으로 머리를 어깨 앞쪽 45도 방향으로 당기고 15초 정도 유지한 뒤 천천히 돌아온다. 다음에는 머리를 어깨 뒤쪽 45도 방향으로 당겨 15초 유지한 뒤 풀어준다. 좌우로 각 5회씩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이때 어깨가 올라가거나 등이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4:48
  •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진출 눈앞…FDA 자문위 ‘승인 권고’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진출 눈앞…FDA 자문위 ‘승인 권고’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가 판매하는 ‘리툭시맙’이다.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는 “트룩시마 승인에 대한 자문위원회의 긍정적 의견을 환영하며, 트룩시마가 FDA 자문위의 승인 권고를 받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셀트리온과 FDA의 의견 발표 및 대중의견을 청취 후 논의를 거쳐 승인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으며, 16명의 자문위원단 전원이 찬성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트룩시마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권고안이 채택됐다. 자문위원회는 표결 후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은 신뢰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동등성과 안전성 면에서 고도로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종합 의견을 발표했다. 알렉스 쿠드린 셀트리온 임상 자문위원은 "트룩시마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며 "이번 자문위 결정을 통해 미국의 혈액암 환자들에게도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치료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항암제 자문위원회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하는 독립된 자문 기구다.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FDA의 의약품 승인 결정에 중요한 참고의견으로 활용되며 허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에 따라 트룩시마의 미국 허가가 사실상 통과됐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평가다.셀트리온은 자문위원회의 승인권고에 따라 연내 FDA의 트룩시마 허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FDA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트룩시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퍼스트무버(First Mover)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은 약 5조 규모의 리툭시맙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의 시장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 2016년 4월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램시마는 화이자를 통해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트룩시마의 북미 시장 유통은 테바(TEVA)가 담당하게 된다. 테바 북미사업 부문장 브랜던 오그래이디 부사장은 "테바는 독특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트룩시마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상업화하기 위해 준비돼 있다"며 "미국 보건의료계에 바이오시밀러를 도입해 중요성과 잠재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자문위원회 결과에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1:13
  • 해외직구로 믿고 산 '브라운' 체온계, 알고 보니 '가짜'

    해외직구로 믿고 산 '브라운' 체온계, 알고 보니 '가짜'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귀적외선 체온계 제품 13개 가운데 12개가 위조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되는 체온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관련 쇼핑몰과 구매대행 사이트 1116곳은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식약처는 또한 해외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이 국내 판매 가격보다 싼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 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입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 제품으로 확인됐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모델 제품의 수입실적은 귀적외선체온계 전체 수입실적의 65%를 차지한다. 귀적외선 체온계의 판매가격은 국내에서 7∼8만원 수준인 반면 해외직구는 4∼6만원 수준으로 1~4만원 저렴하다. 해당 제품들은 제조번호 등의 생산 이력, 통관 이력, 체온 정확도 측정 시험 등을 통해 위조 여부를 확인했다.특히 체온 정확도를 측정한 시험에서는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이었다. 제품 형태 등 외관상으로는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체온은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하여 정확한 체온 측정이 매우 중요하며, 부정확한 체온계를 사용하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식약처는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은 의료기기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판매되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체에 모니터링 강화 등 협조 요청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 강화, 해외직구 피해 사례 홍보,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업 등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위조 또는 불량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정식 수입된 제품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0:58
  • 오늘부터 어르신 독감백신 무료접종…어디서 받을까?

    오늘부터 어르신 독감백신 무료접종…어디서 받을까?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해당한다. 앞서 7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 2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 상태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 204만명과 의료취약지 거주자 61만명 등 265만명이 무료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로는 34.9%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할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질병관리본부콜센터(국번 없이 1339)에 전화하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동네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접종 후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했다면, 접종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신고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0:45
  • 식이요법만으로 한 달 2㎏ 감량하는 방법

    식이요법만으로 한 달 2㎏ 감량하는 방법

    매년 10월 11일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이다. 비만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국내 비만 역시 위험 수준으로 진단된다. 국내 성인 비만율은 33.4%로 OECD 국가의 평균(53.9%)보다는 낮지만, 최근 OECD는 우리나라 고도비만 인구가 2030년에는 현재의 2배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고도비만은 경제 활동이 한창인 20~30대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젊은 비만 증가의 원인으로는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고지방음식 섭취 증가, 과일·채소 섭취 감소 같은 부적절한 식습관 등이 주로 꼽힌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같은 키에 같은 체중을 갖고 있어도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아 비만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서양식을 선호하고 달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도 비만으로 가는 안 좋은 습관”이라고 말했다.◇하루 500㎉만 줄여도 1달이면 2㎏ 빠져비만예방 및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이때 식이요법은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하루 섭취 열량에서 500㎉를 줄이면 1주일에 약 0.5㎏을 감량할 수 있다. 이는 의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감량 수치다. 참고로 밥 한 공기(210g)는 300㎉, 식빵 한 조각이 100㎉에 해당된다.또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국물 섭취를 줄이고 밀가루 음식 섭취를 줄이면 좋다. 라면·국수·빵 등의 밀가루 음식에는 복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제 탄수화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식전에 나오는 빵과 매시포테이토 역시 영양가 없이 식사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므로 외식 시에는 세트 대신 단품 메뉴로 먹는 것이 좋다.흔히 다이어트 중에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과도한 과일 섭취는 체내 당질 수치를 높여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므로 과일도 적당량을 섭취하되 당도가 낮은 과일을 선택하면 좋다.가장 중요한 것은 매 끼니에 정성을 다해 먹는 것이다. 식사의 중요성을 간과해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운다면 영양 불균형을 불러와 체지방이 몸에 쉽게 쌓이도록 한다. 또한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 식사 자체에 집중하지 못해 평소보다 과식할 수 있다.◇고도비만은 지방흡입술 고려고도비만은 식습관, 운동만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워 지방흡입수술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도 한다.지방흡입수술은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단기간에 자신이 원하는 부분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지방흡입술을 미용수술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세계적인 학계에서도 일정 수준을 넘어선 고도비만에 한해서는 수술요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지방흡입수술은 필요에 따라 전신지방흡입과 부위별 지방흡입으로 나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뱃살, 팔, 허벅지 등 전체적으로 비만인 경우 전신지방흡입을, 팔뚝이나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지방으로 인한 스트레스라면 부위별 지방흡입을 통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최근에는 여러 차례 나누어 하던 전신 지방흡입수술을 한 번에 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신체 균형, 즉 밸런스 때문이다. 수술을 여러 차례에 나눠서 하면 이전 수술로 인한 부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2차, 3차 수술을 하게 되므로 정밀도와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요요현상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방흡입수술 시에는 지방을 다 빼지 않고 20~25% 남겨둔다. 지방을 전부 제거하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보이고 쭈글쭈글해지기 때문이다.남긴 지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몸매도 결정된다.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수술 직후보다 체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수술 직후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해도 요요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반 원장은 “비만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결심 이전에 여러 노력을 했으나 효과를 못 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의료진은 환자의 체형은 물론 생활패턴까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에는 비만이 질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고 개인의 노력만으로 극복이 어려운 만큼 고도비만의 경우 방치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0:34
  • 사라진 프로포폴 59만 건은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프로포폴 59만 건은 어디로 갔을까

    프로포폴 등의 마약류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59만 건에 이르는 프로포폴 처방 건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기록(DUR)을 분석, 그 결과를 공개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 이후 3개월간 프로포폴 총 투여횟수(조제·투약보고 건수)는 총 166만3252건이다. 중복 투여를 제거한 환자 수로는 총 147만3641명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주민번호 및 외국인등록번호 오류 5만5207명과 확인되지 않는 4만3032명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환자 수는 137만5402명으로 확인된다.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같은 기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투약건수는 총 107만5290건이다. 중복을 제거한 수진자 수는 76만9541명이었다. 프로포폴 처방에 대해 두 시스템간 차이는 58만7962건이며, 수진자의 차이는 60만5861명으로 나타났다.59만건에 이르는 차이에 대해 최 의원은 병의원이 프로포폴 투약 사실과 보고를 누락하거나 진료기록부를 조작할 수 있어, 사실상 이를 적발하기 힘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두 시스템이 제대로 연동되지 않아 병의원이 처방을 조작하더라도 이를 적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실례로 지난 9월 16일, 검찰은 프로포폴 2만1905㎖를 247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10명과 이들에게 불법으로 투약하고 5억5000만원을 챙긴 성형외과 원장을 기소한 바 있다. 해당 병원은 프로포폴 투약을 허위보고 하고, 진료기록부 역시 조작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제약사·도매상·약국·병의원 등 제조부터 사용까지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최종단계인 병·의원이 환자의 프로포폴 투여량을 조작한다면 진료기록 위조를 적발하기 어렵다는 허점을 그대로 나타난 사례다.최 의원은 “현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식약처가 운영하고 있고, DUR시스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양 기관의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각자의 데이터가 맞는지 상호검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기관들은 마약류를 처방하거나 투약할 경우 식약처와 심평원 두 시스템 모두에 정보를 입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하지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두 시스템 간 59만건의 처방 정보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점은 일선 병의원이 두 시스템의 허점을 활용해 어느 한쪽의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입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시스템 간 정보연계가 되지 않아 데이터를 검증하기 어렵다”며 “마약류 처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식약처와 심평원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10:23
  •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은 무엇인가요?

    10월 13일은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호스피스의 날’이자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이다.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좋은 죽음’이란 어떤 것인지 조사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윤영호 교수팀은 2016년, 환자, 가족, 의사와 일반인 각각 약 1천명 씩 총 4176명을 대상으로 10가지 ‘좋은 죽음’을 설문한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일반인은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을 첫째로 꼽았고 가족들은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선택했다. 특히 가족에 대한 부담감, 가족 존재 여부, 주변정리 등 세 요소가 의사를 제외한 그룹 3분의 2 이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간주됐다. 의사들은 ‘지금까지 삶이 의미있게 생각되는 것’이 첫번째였다.  외국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은 좋은 죽음으로 ‘통증으로부터 해방’, '영적인 안녕상태'를 중요시 했다. 일본은 ‘신체적, 정신적 편안함’, ‘희망하는 곳에서 임종’을 우선 순위로 꼽았으며, 영국은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과 존경을 유지한 채’, ‘가족, 친구와 함께’, ‘고통 없이’ 죽어 가는 것’ 4가지를 좋은 죽음으로 정의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죽음에 대한 가치는 문화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에서는 '고통으로부터의 자유'가 우선 순위다. 많은 환자들이 삶의 끝에 심한 고통을 겪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족을 중요시한다.2004년 같은 주제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조사가 있다. '가족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것'과 같이 가족 관계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중요도는 줄었다. ‘주변 정리’, ‘통증 완화’, ‘의미 있는 삶’의 비중이 늘었다. 서구처럼 개인적 차원을 우선시 하는 생각이 늘고 있는 것이다.의학 발전으로 생명 연장이 가능해졌지만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좋은 죽음은 의학의 중요한 목표로 인식되고 있으며, 완화와 임종 돌봄에 필수적이다. 환자의 삶 마지막 과정에서 좋은 죽음을 위한 노력은 의사와 가족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가치 있는 일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의학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심리학 분야에서도 좋은 죽음을 탐구해 왔다. 윤영호 교수는 “이 연구에 나타났듯 환자가 임종시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함께 머무르며, 주변을 정리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좋은 죽음에 대한 개념이 서구처럼 개인 중시로 차츰 변하고 있는데, 정부, 언론, 시민사회와 학자들은 이러한 의식 변화를 인지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회지 ‘종양 지지치료' 10월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50
  • 여성癌 사망률 1위 ‘폐암’…90%가 非흡연자인데, 왜?

    여성癌 사망률 1위 ‘폐암’…90%가 非흡연자인데, 왜?

    국내 여성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통계청의 ‘2017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0만 명당 18.4명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대장암(14.6명), 위암(11.2명), 유방암(9.7명)보다 순위가 높다. 발병률도 봐도 전체 암 가운데 4위로 낮지 않다.다소 의아하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비흡연자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3~2015년 폐암으로 수술한 여성 환자 957명을 분석한 결과, 92.7%인 887명이 비흡연자였다.◇동아시아 여성, 인종적 특성으로 호발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전’이 꼽힌다. 실제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여성에서 특히 비흡연 폐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유력한 원인은 유전이다. 실제 한중일 여성 폐암 환자의 40~50%에선 EGFR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다. 미국·유럽의 경우 이 비율이 10~15%에 그친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EGFR 유전자 변이의 경우 폐암뿐 아니라 유방암의 발현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유방암 발병 이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암이 완치됐더라도 폐암의 발병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요리 매연, 폐암 위험 최대 3.3배 높여또 다른 원인은 ‘요리 매연’이다.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가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폐암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견해다. 어류·육류 등 단백질 식품은 탈 때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같은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식용유가 탈 때 역시 벤조피렌 같은 발암 물질이 생긴다. 이런 발암물질이 섞인 연기나 그을음이 폐에 침투해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 역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가 많은데, 그 원인을 튀김요리로 보고 있다. 실제 대만에서는 튀김 요리와 폐암 발생에 관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병원에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 226명과 건강한 76명을 비교했다. 이들에게 주방환경, 간접흡연 등을 물어본 결과, 폐암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요리를 할 때 주방 내 연기가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식용유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밖에도 조리 시 연기와 폐암의 발병률을 분석한 논문들을 종합해보면, 그 위험은 일반인의 1.6~3.3배 수준이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을 막으려면 환기가 필수다. 레인지후드를 반드시 켜고, 조리 전후로 창문을 열어둬야 한다.◇라돈 방출량 많은 지역, 비흡연 폐암 환자 多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 역시 비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취의 기체다. 라돈은 어떻게 폐암까지 유발할까? 라돈은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원소가 쪼개지면서 방사선의 일종인 알파선이 나오고 이 알파선이 폐 조직을 파괴하고 폐세포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켜 폐암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라돈을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전세계 폐암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라돈이 많이 방출되는 지역의 경우 비흡연 폐암 환자가 많다는 역학조사 결과도 여럿이다. ◇간접흡연·고령·운동부족·저체중도 위험간접흡연 역시 비흡연 여성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간접흡연의 경우도 폐암 위험을 약 2배로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연령, 음주, 운동부족, 육식 위주의 식사, 낮은 체질량지수가 폐암의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폐암학회가 국가 건강검진에 참여한 비흡연 여성 600만명을 10여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아직 비흡연 폐암 환자를 진단하기 위한 검진 가이드라인은 없다. 폐암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4기에 발견된다. 높은 사망률의 배경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방에서 요리를 많이 한 여성, 가족 중 폐암 발병 이력이 있는 여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저선량CT 검사를 통해 폐암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폐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30
  • 오른쪽 가슴 통증도 심근경색 위험 신호

    오른쪽 가슴 통증도 심근경색 위험 신호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심혈관질환 위험이 덩달아 커진다. 심근경색은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심근경색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심근경색=심장마비일까?아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고, 이로 인해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심장근육이 죽는 병이다. 그중에서도 갑자기 혈관이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이 가장 위험하다. 특히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길은 오로지 관상동맥 하나뿐이다.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근육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다. 30분 이상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심장근육이 죽는다.◇오른쪽 가슴의 통증은 심근경색이 아닌 다른 질환일까?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은 왼쪽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것이다. 그러나 오른쪽 가슴에 오는 통증,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작스런 호흡곤란도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인간의 심장은 사실 가슴의 정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이동한 곳에 위치한다. 이 때문에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 역시 왼쪽뿐 아니라 가슴 부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소화불량이나 급체로 오해하고 소화제나 우황청심환 등의 자가 치료를 먼저 할 경우,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져 결국 사망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이외에도 식은땀이 나면서 체한 것처럼 더부룩하고, 멀쩡하던 어깨·턱·팔에 갑자기 통증이 생겼을 때도 심근경색을 의심한다. ◇마른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적다?심근경색은 뚱뚱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살이 쪄 비만한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의 원인은 비만뿐 아니라 흡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하다. 마른 사람도 얼마든지 심근경색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심장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8:00
  • 고혈압·당뇨병약, 오래 먹으면 비타민B 부족

    고혈압·당뇨병약, 오래 먹으면 비타민B 부족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하며 혈압·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 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의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만성질환 치료제별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무엇일까.◇고혈압·당뇨병약, 비타민B 부족고혈압약 중 일부는 비타민B1을 부족하게 한다. 고혈압약으로 잘 쓰이는 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리고 혈액량을 줄여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인다. 이 과정에서 소변량이 늘고 이에 따라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간다. 실제 이뇨제를 오래 복용한 환자의 98%가 비타민B1 결핍 상태였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있다.당뇨병약을 오래 먹으면 체내 비타민B12가 부족해진다. 가장 기본적인 당뇨병약인 ‘메트폴민’ 성분이 장의 흡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타민B12가 장 내부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부착, 흡수율이 떨어진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스타틴’ 코엔자임Q10 부족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오래 먹은 사람은 코엔자임Q10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스타틴이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막으면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코엔자임Q10 역시 잘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아스피린, 비타민C 부족심장병 예방을 위해 챙겨 먹는 아스피린은 장기간 복용 시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서 흡수된 뒤 단백질과 결합한 채로 피와 함께 남아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면 아스피린의 성분이 비타민C 대신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에 따라 남는 비타민C가 많아지고, 결국 소변으로 배출된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도움이 된다.◇위염약, 비타민·미네랄 부족위염약(위산억제제)을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부족하다. 영양소는 거의 음식을 통해 들어오고, 음식이 위산에 의해 분해돼야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염약을 오래 먹는 사람은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7:30
  • 토마토가 위암 예방… 얼마나 먹어야 할까?

    토마토가 위암 예방… 얼마나 먹어야 할까?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토마토를 먹으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은 라이코펜 기여 식품 섭취와 위암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코펜은 수박, 토마토 등에 함유된 붉은 색소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여 심혈관 질환이나 암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모집된 1245명(환자군 415명, 대조군 83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환자군은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에서 조기위암으로 진단받은 위암 환자이며, 대조군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건강한 일반인이다.연구 결과, 위암 환자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식품을 통한 라이코펜의 섭취가 낮게 나타났다. 라이코펜 섭취량을 기준으로 3분위로 나누었을 때, 가장 높은 군(라이코펜 하루 섭취 1.8 mg 이상)에서 가장 낮은 군(라이코펜 하루 섭취 0.6 mg 미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약 40%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했다.dus구책임자인 김정선 교수와 제1저자인 김지현 연구원은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하여, 위점막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며 “라이코펜 1.8 mg은 토마토 약 75 g에 들어있는 양으로서, 위암 예방을  위해 매일 중간정도 크기의 토마토 약 4분의 3개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1 07:00
  • 아토팜, 어린이 안심 치약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 출시

    아토팜, 어린이 안심 치약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 출시

    아토팜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불소 어린이 안심 치약 ‘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을 11일 출시한다.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한 천연 딸기향과 천연 후르츠향을 더해 치약의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아이 스스로 즐겁고 건강하게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칫솔질이 서툰 아이들은 입에 넣자마자 치약을 빨아먹는 일이 잦은데, 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파라벤, 합성향료 등 10가지 성분이 안 들었고 에코서트 인증 원료인 카모마일, 로즈마리, 당근, 알로에 추출물과 천연 유래 성분인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등을 함유해 아이 혼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충치 예방을 위한 저불소(462ppm) 함유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아이들의 입안을 건강하고 상쾌하고 가꾸어주며 건강한 영구치가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아토팜 레인저스 키즈 치약 2종’은 아토팜 공식쇼핑몰 네오팜샵, 면세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34
  • 리틀마마, '임산부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리틀마마, '임산부의 날'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예비 부모들이 빠지지 않고 준비해두는 아이템 중 하나가 아기 목용 용품이다. 바디 워시, 로션, 오일, 배스로브 등 목욕에 필요한 제품이 많다. 어떤 걸 골라야 할까.베이비스파는 단순히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개념보다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아기 몸의 순환을 돕고 심신에 안정을 도모하는 걸 목표로 한다. 숙면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여 아기의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는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스킨케어 3종과 함께 베이비 배스 로브, 베이비 배스 스폰지 등 ‘스파 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아기 몸에 직접 닫는 만큼 청정 스파 명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가 담겨 있으며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돼 있다. 유기농 스파 오일을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롤링감과 아로마향으로 마사지에 더욱 효과적이다.리틀마마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베이비 타임캡슐’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신 중인 예비 엄마나 예비 아빠를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5인에게 태교 일기 작성이 가능한 베이비 타임캡슐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8
  • 수능 한 달…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수능 한 달…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관리법

    오는 11월 15일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수능이 한 달 남은 지금부터는 하루의 일과를 수능 시험과 똑같이 하면서 수면 및 식사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수능시험 당일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의 도움말로, 수험생 건강관리법을 알아봤다.1. 평소와 비슷한 수면 패턴 유지, 수면 시간은 6시간 이상수능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불안감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많다. 보통 때보다 잠을 줄이는 건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반대로 수면시간을 갑자기 대폭 늘리거나,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를 하고 시험장에 가겠다는 생각도 버리는 것이 좋다. 갑자기 수면패턴이 바뀌게 되면 오히려 잠을 더 못자고 시간만 허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평상시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해야 한다. 잠은 최소 6시간은 자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던 수험생도 지금부터는 기상시간을 아침 7시 이전으로 조절하여,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2. 아침식사는 꼭 챙겨야 아침식사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밤 동안의 공복 상태가 낮까지 지속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식사가 오전 시간의 집중력 및 학습 효율성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많다. 탄수화물과 신선한 야채를 충분히 포함한 아침식사를 꼭 먹자. 가족들은 충분한 시간동안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식사 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3. 보약을 새로 지어주는 것은 금물수능을 코앞에 두고 막연한 불안감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안 된다. 특히 체력증진 혹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약물이나 보약 등 그동안 먹지 않았던 것을 새롭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약물로 인한 일시적인 각성시기에도 학습능률은 저조한 상태이고 생활리듬의 붕괴로 낮 동안의 학습효율마저 떨어지게 된다. 보약의 경우도 갑작스런 복용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잃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분별한 복용은 피한다.4. 에너지 음료나 과다한 카페인은 숙면 방해!담배, 커피, 각성제 등은 일시적인 각성효과는 있으나 건강에 해롭고 뇌를 비롯한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서 장기적으로 공부에도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수면리듬을 깨뜨려 다음날 더 피로를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피곤하면 카페인음료 대신 과일 한두 조각 혹은 찬물 한 잔을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음악 한 곡을 듣는 것이 더 좋다.5. 복식호흡을 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한다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긴장이 지나치면 평소의 실력 발휘도 못할 수 있다. 시험을 망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없애고 대범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어려운 문제는 남도 어렵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면 남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갖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복식호흡을 배우는 것이다. 복식호흡이란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숨을 고르는 방법을 말하는데, 몸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이 되지 않을 때 가만히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반복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6. 감기, 긴장성 두통 등 질병관리에 유의한다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이다. 잘 관리했던 체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고, 최상의 컨디션을 다시 찾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쌀쌀한 바람이 옷깃에 스며드는 요즘, 수험생들은 시험을 코앞에 두고 체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실내 공기를 유지하고, 외출 후에는 항상 양치질과 손발을 깨끗이 하며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혹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하늘이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감기나 소화불량, 피부질환 등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의 증세가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찾도록 한다.7. 마음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성 신체 질환이나 우울증, 불면증, 시험 불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시험이 가까울수록 불안, 초조해지고 우울해 질 수도 있는데, 이는 숙면을 해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우울, 불안으로 인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면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결국 불안, 우울 증세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조기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8. 가족의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점점 다가오는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수험생들은 소화불량, 변비 등 신체적인 증상과 불안, 우울한 기분과 같은 마음의 어려움을 경험하기 쉽다. 가족은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애쓰는 모습에 대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잔소리나 부담을 주는 말은 하지 말자. 부담은 긴장을 낳고 긴장은 뇌기능을 떨어뜨린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6
  • 갑자기 찾아온 당뇨병, 췌장암 의심 신호일 수도

    갑자기 찾아온 당뇨병, 췌장암 의심 신호일 수도

    1년 전부터 당뇨를 앓기 시작한 김준만(65, 가명)씨는 최근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돼 내시경 초음파검사를 받은 결과이다. 김 씨는 당뇨와 함께 복통 등이 있었지만, 췌장암이 원인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주치의는 김씨가 이상 소견과 함께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복통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췌장암을 의심했다. 내시경 초음파검사에서 조직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결과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다른 곳으로 전이는 되지 않아 수술로 췌장을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전체 췌장암 환자 중에서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20% 정도에 그친다. 그만큼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많지 않은 병이다. 김씨는 빠른 시일 내 수술 일정을 잡고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고령자에게 많이 생기는 췌장암은 당뇨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갑자기 당뇨가 생겼거나 앓고 있던 당뇨가 심해져 당뇨 조절이 안 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고령자의 경우 급성췌장염의 형태로 췌장암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서 급성췌장염이 생겼다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뿐이라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눈이나 피부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이 온다”며 “또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을 먹고 나면 아파서 식사를 잘 하지 않거나 평소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갑작스러운 당뇨병이 발생해도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전적 소인에 의한 췌장암 발병률은 약 10%에 달한다. 친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을 앓았거나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췌장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췌장암, 고령자에게 발병률 높아우리나라에서도 고령화와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병, 비만 인구가 늘면서 췌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등록 환자 수는 2011년 3926명이었던 것이 2012년 5684명, 2013년 6357명으로 늘었고, 이후 2014년 6892명, 2015년 7558명, 2016년 8395명으로 증가했다. 6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의 주요 원인은 연령으로 환자 대부분이 60~80대이다. 비만도 큰 원인으로 지목되며 과도한 육류나 탄수화물 섭취 역시 췌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며 “일부 화학물질, 즉 각종 용매제, 휘발유와 그 관련 물질, 살충제와 베타나프틸아민, 벤지딘 등의 화학물질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췌장암 신규 환자의 증가는 우리나라에 고령인구가 많아진 측면이 크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평균 발생 나이는 65세이다. 30세 이전에는 췌장암이 발생확률이 매우 낮다. 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사망한 총 환자 수는 5614명인데, 이중 6~80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70대는 1883명, 60대는 1330명, 80대는 1285명에 달했고, 50대는 746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외의 나이 대는 상대적으로 소수였다. 40, 30대는 각각 195명, 31명이고, 90세 이상이 144명이었다. 무엇보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다. 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이 같은 방법으로 발견할 수 없다. 그나마 혈액검사의 일종인 종양 표지자 검사가 있으나 예측률은 낮다. ◇췌장암, 영상기기로 찾아내췌장암은 주로 영상기기로 복부 쪽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췌장암 검진 시 가장 접근성이 높은 것은 복부 초음파 검사다. 이 검사는 안전하긴 하지만,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정확도가 크게 달라진다. 다만, 췌장의 몸통, 꼬리 쪽을 자세하게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환자의 비만도와 장내 공기 등에 의해 검사 상의 제약이 있다. 작은 크기의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췌장암의 진단과 병의 진행 단계 측정에 유용하다. 병기 결정에 필요하므로 고령의 황달 환자에게는 초음파보다 CT가 우선시된다. 자기공명영상(MRI)도 있다. MRI는 CT결과가 애매할 경우 추가 진단을 위해 사용된다. 췌관이나 담관의 관찰에 매우 효과적으로, 간전이 발견에 유용하다.내시경검사법 중에는 최근 내시경 초음파검사(EUS)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췌장암 진단 정확도가 높고, 검사하면서 동시에 조직검사도 가능하다. 췌장 종양과 만성 췌장염의 감별, 2cm 이하 작은 종양의 진단, 병기 결정 등에 초음파나 CT 보다 유용하다는 보고가 많다. 김연석 교수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위 내시경검사보다 힘들고 간혹 심각한 합병증도 올 수 있어 경험 많은 의료진이 담당해야 한다”며 “PET 검사의 경우 잠재 전이 병소 발견이나 수술 후의 재발 판정, 암의 호전 여부 판별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술적 절제로 완치 기대췌장암은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 국한된 경우에 한한다. 수술 방법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항암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체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생명을 연장하고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투여한다. 또한 수술 후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사용한다. 그 외에 항암제 투여와 함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수술 중 방사선을 조사하기도 하는데, 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 통증 완화와 골절 예방을 위해 즉시 방사선치료를 한다.김연석 교수는 “췌장암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체중,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여전히 5년 생존율은 낮지만, 향후 수술기법이나 항암요법, 면역 치료제 등이 개발되면서 치료 효과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13
  •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던데, 진짜인가요?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던데, 진짜인가요?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무엇일까. 365mc병원 서재원 병원장은 “자신의 살이 단단해서 지방흡입시술이 아닌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잘 빠지지 않는다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사람이 물렁한 살은 잘 빠지는 반면, 단단한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단한 살엔 근육이 지방보다 많아서 잘 빠지지 않는다는 나름(?)의 근거를 댄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살의 단단함과 다이어트 효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서재원 병원장은 “단단하게 느껴져도 그 부위가 근육이 아닌 모두 지방으로 이뤄져 있을 수도 있다”며 “지방이 피부의 한정된 공간에 많이 축적되면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하므로 만져보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정도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다만, 해당 부위가 셀룰라이트로 변형돼 단단해진 경우라면 '단단한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맞을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커져 서로 엉겨 붙으면서 섬유화된 조직이다. 몸속의 수분, 노폐물, 지방 등이 단단한 섬유질로 둘러싸여 있다. 피부가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해졌다면 이미 셀룰라이트가 형성된 지 오래됐다는 것인데, 이 경우 감량 효과 및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 어렵다.서 병원장은 "셀룰라이트가 오래돼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마사지, 운동 등으로 자극을 줘도 바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며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려면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인 혈액순환 장애와 림프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돕고 셀룰라이트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섬유질 섭취다. 섬유질이 부족하면 하체의 정맥 순환을 방해해 셀룰라이트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채소를 많이 먹어 이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과하면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 분비에 영향을 끼쳐 지방 대사 및 혈액순환이 방해된다. 스키니진 등 꽉 끼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싶을 뿐 아니라 고민 부위의 사이즈도 줄이고 싶다면 해당 부위의 피하지방세포를 직접 뽑는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서 병원장은 "지방흡입을 하면 단단하게 굳은 셀룰라이트의 섬유질 막이 물리적인 힘으로 끊어져 울퉁불퉁했던 피부가 매끈해진다"며 "지방흡입을 한 후에도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며 셀룰라이트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더욱 극대화된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6:06
  • [건강 서적] 당신이 옳다

    [건강 서적] 당신이 옳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상사에게 억지 미소를 짓고, 사회 속 성공 기준에 허덕이고….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하면 개별성은 무시된다. 우리나라 사람 3명중 1명은 우울증이고, 자살률은 몇 년째 세계 최고 수준이다.<당신이 옳다>는 최근 15년간 진료실을 벗어나 참사 피해자, 국가폭력 피해자, 해고 노동자 등의 상담을 해 주고 있는 정신과 의사 정혜신이 쓴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누구라도 '심리 CPR(심폐소생술)' 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심리 CPR의 기본은 공감과 인정이다. 저자는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건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이야기"라고 말한다.친구에게 온 조언을 구하는 전화에 뭐라고 해 줘야 할까? 방전된 나에게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 자녀와 대화할 때 알맞은 대화법은? 심리 CPR 원리에 따라, 상황별로 적합한 조언도 수록했다.해냄刊,315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0/10 16:02
  • 당뇨병에 좋은 음식 챙겨먹었는데 혈당은 왜 그대로?

    당뇨병에 좋은 음식 챙겨먹었는데 혈당은 왜 그대로?

    당뇨병은 가장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이다. 잘못된 생활습관, 그 중에서도 식습관이 당뇨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말하면, 식습관을 적절히 유지하면 당뇨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이런 이유로 TV나 인터넷 등에선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에 대한 소개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그러나 이 음식들로 식단을 꾸려서 열심히 챙겨먹어도 좀처럼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실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은 25.3%에 그친다. 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이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셈이다.가장 큰 원인은 ‘무엇을 먹을 것인지’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는 것이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다. 특정 음식이 당뇨병에 좋다고 그 음식만 고집하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당뇨병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2%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환자의 식단 관리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가 골고루, 둘째가 적당히, 셋째가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채소 위주의 식단이 당뇨병에 좋다고 해서 육류와 생선류를 완전히 배제할 경우 영양불균형이 쉽게 빠진다. 반대로, 당뇨병에 나쁘다고 알려진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피하는 것도 몸에는 그리 좋지 않다.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세 가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가운데 탄수화물은 유일하게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우리 뇌 세포는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오로지 탄수화물만을 고집한다. 탄수화물의 공급이 완전히 제한될 경우 뇌가 급하게 지방을 케톤체라는 물질로 변형시켜 사용하지만, 이는 매우 특별한 상황이다. 오히려 탄수화물의 공급을 지나치게 줄일 경우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혈액 속 포도당(혈당)이 일정 농도 이하로 떨어지면 뇌 세포로의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어 뇌 기능이 떨어지고, 결국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적당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먹되,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권장 섭취량을 먹는 것이 좋다. 권장 섭취량을 매번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면 배가 80%만 부른 정도로 먹으면 된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 시간에 적절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해야 정상 혈당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당뇨병 식단만을 과신하면서 약 복용을 소홀히 하는 것도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진단 초기에 약 복용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6만 5067명의 40세 이상 신규 당뇨환자에서 처음 2년간의 당뇨약제 복약순응도가 향후 10년간(2008~2017)사망 및 심혈관계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 약제 사용기간이 줄어들수록 사망 및 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위험은 약제 순응도에 따라 최저 19%에서 최대 45%로 차이가 났다. 뇌혈관질환 발생위험 또한 19~41%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5년간의 누적 결과를 비교하면, 당뇨 진단 초기부터 약을 잘 처방받고 복용하는 것 만해도 1만 명 당 240건의 사망과 152명의 신규 뇌혈관질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5:12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서울 3명 vs 경북 1.3명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서울 3명 vs 경북 1.3명

    의료 인력의 지역 불균형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런 결과는 질병 발생률 및 사망률로도 이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인력의 지역별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10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의 의사 수는 2만938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가 2만265명, 부산이 7856명 등이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로 환산하면 서울이 1000명당 3명, 광주·대전이 1000명당 2.4명이었다. 전국 평균은 2.2명이었다. 반면,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가 1.3명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충남 1.4명, 충북·울산 1.5명, 전남·경남 1.6명, 강원·제주·인천 1.7명 등이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3:21
  • 의사 아닌 사람이 왜 검진을?…5년간 2만건 이상

    의사 아닌 사람이 왜 검진을?…5년간 2만건 이상

    비의료인이 건강검진을 실시하거나 검진 결과를 판정하고, 자궁세포를 채취하는 등의 사례가 최근 5년간 2만4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매년 100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국가건강검진에서 대리진료로 인한 의료법 위반, 부당검진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이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은 전국에 2만2073곳. 매년 1480만명이 여기서 국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러나 장 의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대리진료(검진)로 인한 의료법 위반 건수는 2만1432건에 달한다. 대리진료에 의한 의료법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 아닌 자가 검진 실시, 의사 아닌 자가 검진결과 판정, 의사 아닌 자가 자궁세포 채취 등이 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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