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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후 어디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고민, 전문가 조언은 [조금 느린 세계]

    “졸업 후 어디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고민, 전문가 조언은 [조금 느린 세계]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 고등학교 졸업은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 찾아오는 시점이다. ▲특수학교 전공과에 남아 취업을 준비하거나 ▲일반 대학·대안대학에 진학하거나 ▲직업훈련센터를 이용하는 등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막상 대학에 들어가도 대인관계나 학업 적응 문제로 휴학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대학 진학 자체보다 지속 가능한 자립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진학의 벽…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자립'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인기의 목표다. 그러나 발달장애 학생에게 대학은 여전히 높은 문턱이다. 교육부의 '2022년 특수교육 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교생의 대학·전문대 진학률은 73.7%였지만, 장애학생은 14.7%에 불과했다. 특히 특수학교 졸업생 9378명 중 3704명(39.5%)은 비진학·미취업 상태였다.대학에 진학한 발달장애 학생은 대부분 경계성 또는 경도 발달장애에 해당한다. 기본적인 인지·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학 후가 더 큰 문제다. 한 대학 특수교육과 교수는 “법적으로 모든 대학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설치돼 있지만, 실제로는 시각·청각·지체장애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인력이나 지원 시스템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강의 속도나 과제량을 따라가지 못해 소외감, 불안, 우울을 겪고, 결국 휴학이나 중도 탈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구대 특수교육과 홍정숙 교수는 “대학 내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발달장애 학생의 학습·행동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공, 의무 교육, 상담센터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 흥미, 적성 중심의 진로 선택대학 진학을 고려한다면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부모들은 흔히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찾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홍정숙 교수는 “발달장애는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단순히 취업 위주로 접근하면 오히려 맞지 않는 옷을 입는 셈이 된다”며 “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살린 전공 선택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학생 중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 재능을 살려 사회적 기업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는 사례도 있다.적성 기반의 진로 지도가 필요하다. 홍 교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과 연계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김병철 교수 역시 "입시 사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의 의지"라며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로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대학 과정도 확대되고 있다.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대구대 ‘특수창의융합학과’, 나사렛대 '재활자립학부'가 대표적이다. 이들 학과는 학생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병원·행정보조·사서보조·요양보조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병행한다. 김병철 교수는 “일반 대학의 수업은 용어나 진도 자체가 맞지 않아 중도 탈락률이 높지만, 이런 맞춤형 학과는 학습 부담이 적고, 관계 중심 교육이 가능하다”며 “이들에게 대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의 공간이 아니라, 또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100% 취업률을 기록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직업 유지율’”이라며 “학생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사회적 기업, 직업훈련센터 등 다양한 길지적장애를 동반한 발달장애인의 경우 성인이 되면 복지관이나 보호작업장(직업재활시설)에서 지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사회적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려면 취업 의지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소근육 활용, 감정 조절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직업훈련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업재능개발센터 이대호 센터장은 “비장애인 직업훈련센터가 기술 중심의 ‘직무훈련’을 한다면, 우리는 그보다 앞 단계인 ‘직업적응훈련’을 함께 한다”며 “장애인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은 직장 문화나 동료 관계에 적응하기 위한 근로태도와 예절·시간 관리 등 기본적인 근로 습관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훈련받은 사람일수록 취업 유지율이 높고, 직장 내 관계 적응도 원활하다”며 “단순한 ‘취업’보다 ‘취업 유지’가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바리스타, 사무보조 외에도 데이터 라벨링, AI드로잉 등의 4차산업·AI관련 직무와 무용, 화가 등의 문화예술 분야 등으로 훈련 영역도 확장되고 있다.다만, 사회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이들의 자립이 어렵다. 이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은 적응 자체가 큰 도전이지만, 기업의 생산성 중심의 시각만으로는 이들이 버티기 어렵다”며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이해가 병행돼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대학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대학이든 취업이든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너무 빠르게 사회에 진출하면 번아웃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자녀의 속도에 맞춰 진로를 결정하고, 스스로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홍정숙 교수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대학은 목표가 아니라 삶의 선택지 중 하나여야 한다"며 "대학 진학이 곧 성공의 지표가 아니라, 사회 경험을 넓히는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교수는 “부모는 아이에게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현실 감각을 키워줘야 한다"면서 "대학 진학 자체보다 아이가 사회 속에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기 정체성과 미래를 스스로 그리며 당당하게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 시기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0/23 13: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닥터지, 선케어 3종 美 FDA OTC 등록… 아마존 공식 론칭 外

    ■​닥터지, 선케어 3종 美 FDA OTC 등록… 아마존 공식 론칭닥터지의 대표 선케어 3종이 미국 FDA OTC(Over-The-Counter Drug) 등록을 완료하고, 이달 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미국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 예방 등 공중보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선케어 제품을 화장품이 아닌 OTC로 분류해 엄격히 규제한다. 이에 따라 국내 선케어 제품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선 FDA OTC 등록이 필수이며, SPF 표기, 광범위 차단 효과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닥터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대표 선케어 3종의 안전성과 품질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닥터지 측은 이번 인증 완료에 대해 “닥터지가 국내에서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쌓아온 피부과학 전문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OTC 인증을 완료한 선케어 3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이달 내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론칭 제품은 ▲그린 마일드 업 디펜스 미네랄 선 ▲브라이트 토닝 업 틴티드 선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모이스처 선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미국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선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러쉬, ‘오션 플라스틱 재활용 인증’ 용기 전환 확대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재활용 인증’ 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러쉬는 지난 2024년부터 영국의 포장재 제조업체 '스펙트라 패키징'과 협력해 제품 용기를 POP 용기로 전환해왔다. POP 용기 플라스틱은 인도네시아 해안 50km 이내 오염 취약 지역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활용한 것으로,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차단 및 재활용된 자원이다. 현재까지 영국 내 공급망을 통해 약 300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용기가 POP 용기로 전환됐다. 수거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러쉬는 전 제품의 약 66%를 포장재 없는 ‘네이키드’ 형태로 선보이고 있으며, 포장 제품에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폐쇄형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용기의 재사용·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공병 5개를 반납하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1개로 교환하거나, 1개당 보증금 1000원으로 반환해 주는 ‘브링잇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약 20%의 공병 회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8만 개의 공병을 회수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수거된 공병을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등 국내에서 제조하는 신선 제품 용기로 재활용하며, 영국의 ‘그린 허브’에서는 각국에서 회수된 자원을 바탕으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씨앤씨인터내셔널,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선보여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스킨케어·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신제형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가속화되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자연스러운 컬러톤을 강조하는 ‘스킨 리얼리즘’ 콘셉트 제형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효능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를 하나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분야에서 축적한 혁신 제형 제조 역량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의 기능성과 안정성, 사용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은 모이스처라이저·프라이머·톤 보정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는 올인원 크림으로, 미세펄과 화이트닝 파우더가 부드럽고 실키한 광을 연출하면서 촉촉한 커버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우한 텍스처가 피부에 안정적으로 도포돼 메이크업 전 베이스 단계는 물론 파운데이션과 상용성도 우수하다. 발색형 제형임에도 실리콘오일 프리 처방을 구현, 피부 지질과 유사한 특성을 이용한 발효 유화제를 적용해 파우더 입자가 고르게 분산돼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되고 장시간 보습까지 더했다.■​제이시스메디칼, 10월 30일 ‘Jeisys TEA Seoul 2025’ 개최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오는 3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셀레나홀에서 'Jeisys TEA Seoul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대표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DENSITY)’ 알파 팁 론칭을 비롯해, 미래 기술 혁신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용의료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1부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연구개발 철학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연설과 함께, 국내외 의료 전문가 5인의 패널 토론을 통해 덴서티 임상 경험과 시장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교육 플랫폼 ‘JIAM’ 론칭, 제이시스 주요 장비를 활용한 맞춤 시술 세션, 프로모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영애, 국내외 언론 관계자,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해 논의와 교류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3 11:34
  • ‘120kg 대’ 신기루, 이래서 살쪘나… “한 달에 ‘이것’ 400만 원어치 먹어”

    ‘120kg 대’ 신기루, 이래서 살쪘나… “한 달에 ‘이것’ 400만 원어치 먹어”

    개그우먼 신기루(43)가 한 달 배달 식비로 400만 원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는 조혜련, 신기루, 김민경이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숙은 “기루 같은 경우에는 아침 루틴이 일어나서 배달앱을 보는 거라던데”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일어나서도 보지만 자기 전에도 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후 김숙은 신기루에게 “배달 목록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신기루는 “보시면 알겠지만 나는 많이 먹지 않는다”며 “조금씩 먹는다”고 했다. 이어 “배달 음식을 잘 안 먹고, 외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기루의 말과 달리 실제로는 배달 음식을 매일 주문한 내역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놀라며 “이렇게 먹으면 한 달 배달 요금이 얼마나 나오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약 300~400만 원 나온다”고 답했다.신기루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39세 성인 1726명을 대상으로 배달 음식 섭취 빈도에 따른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배달 음식을 자주 먹을수록 체중과 허리둘레, 혈압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 1회 이상 배달 음식을 섭취한 그룹은 월 1회 미만 섭취한 그룹보다 총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배달 음식은 대체로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고, 정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GI)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된다. 치킨, 피자, 햄버거,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여기에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은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유도, 일종의 ‘식품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음식에 익숙해지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돼, 비만·당뇨·고혈압·심근경색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 위험하다. 밤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면 샐러드나 포케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포케는 채소와 해산물, 곡물 등을 버무려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영양 균형이 우수하다. 다만 드레싱 선택에 따라 열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저·스리라차 마요 등 고지방 소스보다 간장, 식초, 올리브오일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3 11:30
  • 수능 앞둔 고3 아들, 아버지에게 간이식 사연 알려져 '감동'

    수능 앞둔 고3 아들, 아버지에게 간이식 사연 알려져 '감동'

    고3 수험생이 간경화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아버지 A씨(48세)는 지난해 11월 간경화 진단을 받고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민종 교수에게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A씨의 병이 악화돼 간성혼수 및 복수가 차기 시작했고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간이식밖에 없었다.공여자가 필요한 그때, A씨에게 선뜻 간이식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바로 17세 아들 B군이었다. 사회복지사가 꿈인 B군은 2026학년도 수능을 불과 4개월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아버지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간이식을 결정했다. A씨는 지난 7월 28일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A씨는 "몸이 갑작스럽게 안 좋아져 수능 앞둔 아들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해서 너무 미안했는데 아들이 오히려 아빠를 다독여 고민 없이 수술을 빨리 받도록 해줬다"며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빨리 회복해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B군은 “간 기증 후에 회복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좋은 일을 해서 자랑스럽고,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빠의 건강을 찾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수능시험도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센터장(외과)은 “아버지와 아들의 혈액형이 달라 아버지에게 전처치 중 감염 증상이 발생해 항생제 치료를 진행했고 이후 상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간이식 수술을 진행해 두 분 다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을 앞둔 미성년자여서 이식 결정 과정에 고민이 많았지만, 아버지를 살리겠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고 아버지 입장에서 너무나도 고맙고 대견할 것 같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고 있는 올해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23 11:19
  • [식품업계 이모저모]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상승 外

    ■ 푸디스트, 사회적 가치 창출하며 지속 성장...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도 상승푸디스트가 장애인 고용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장애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며, 단순히 법적 의무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인체원료의약품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균 동결건조배양물’ 품목허가 획득우진비앤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원료의약품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균(Lactobacillus sporogenes)의 동결건조배양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품목은 소화기계 질환에 사용되는 정장제(생균제제) 원료로 활용된다. 우진비앤지가 이번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현재 국내에는 2개 업체만이 동일 균주 기반 원료의약품에 대한 제조 허가를 보유하게 됐다.■ 한솥도시락, ‘2025년 햅쌀’ 전 가맹점에 공급한솥도시락은 ‘2025 신동진 단일품종 햅쌀’을 전 가맹점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신동진 단일 품종 햅쌀’을 지속 사용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전북 익산농협과 2017년부터 9년째 계약 재배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솥도시락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며, ESG 경영의 핵심인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 서진학교에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봉사활동 전개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혁신과제 도출·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채널 역할을 맡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사내 나눔마켓'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진학교에 기부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기부한 기부금은 서진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 당일,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미켈롭 울트라,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단독 맥주 후원사 참여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국제 골프 대회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단독 공식 맥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총상금 400만 달러,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 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 롯데웰푸드, 유튜브 콘텐츠 ‘갓딜헌터스’ 신규 론칭롯데웰푸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 ‘팔자스튜디오(PALZZA STUDIO)’의 신규 콘텐츠 ‘갓딜헌터스(God Deal HUNTERS)’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커머스가 결합된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인 갓딜헌터스는 공구(공동 구매) 배틀을 통해 진정한 공구의 신을 가리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 유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플루언서들이 공통된 아이템을 놓고,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파격적인 할인율과 다양한 증정품 등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공구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갓딜헌터스의 MC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을 발탁했다. ■ 친환경 러닝템 관심 급증에 브리타 인기러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러닝템인 브리타 텀블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워터테크(Water+Technology)’ 철학 아래 혁신적인 필터 시스템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음용 솔루션을 제공한다.브리타의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는 이중벽 단열 구조의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됐으며, 러닝·아웃도어 환경에서의 내구성과 휴대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라크 텀블러는 실외 러닝 시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한 것은 물론, 플립형 스트로우를 이용해 달리면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크의 정수 필터는 염소나 미세입자를 효과적으로 걸러내 깨끗하고 부드러운 물맛을 구현하며,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과불화화합물(PFAS)과 과불화옥탄산(PFOA) 저감 성능(NSF/ANSI 53 기준)을 공식 인증받았다. 내장된 필터 1개로 최대 150L까지 정수가 가능해, 500mL 생수병 약 300개를 대체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 RIIZE와 함께 콜라보 굿즈 출시메가MGC커피가 SMGC 캠페인의 세 번째 주인공인 글로벌 K-POP 아티스트 RIIZE(라이즈)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굿즈 2종을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번 굿즈는 ‘RIIZE 라브돔 텀블러 세트’와 ‘RIIZE 메모리즈 빔카메라 키링’ 총 2종이다. ‘RIIZE와 함께 응원으로 채워가는 내 안의 우주’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23 11:17
  • “데뷔 후 20kg 감량” 대세 아이돌 보넥도 멤버, ‘이렇게’ 뺐다는데?

    “데뷔 후 20kg 감량” 대세 아이돌 보넥도 멤버, ‘이렇게’ 뺐다는데?

    가수 지코(33)가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리우(22)가 데뷔 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박나래는 10월 생일자인 이한, 리우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를 먹으면서 멤버들은 리우에 대해 “관리를 되게 열심히 해서 콘서트를 하면 지칠 만한데 그때도 아예 안 먹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식단 때문에 잘 안 먹는 거냐”고 하자 리우는 그렇다며 “연습생 때 엄청 통통했어서 콤플렉스로 남았다”고 말했다.리우는 현재 슬렌더 체형인 것에 대해 “데뷔하면서 20kg 뺐다”고 말했다. 비결을 묻자 “극단적으로 안 먹어서 뺐다”며 “식단은 따로 안 하고 하루에 한 끼 먹는 것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kg 감량에 성공한 리우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지방 빠르게 연소해 살 빠져리우가 실천하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1일 1식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일 1식을 실천해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1일 1식을 처음 주장한 일본 외과 의사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 이 식습관에 대해 “공복 상태에서는 손상된 세포가 스스로 정화·회복되는 ‘자가포식(autophagy)’이 활성화되고, 노화 억제 유전자인 ‘시르투인(sirtuin)’이 작동해 세포 노화와 염증을 늦춘다”고 말했다. 또, 1일 1식을 실천하면 혈당·혈압 관리, 면역력 향상, 집중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생체 리듬 깨지고 오히려 과식할 수 있어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당뇨병 환자나 과체중인 사람에게도 1일 1식은 권장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오히려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해 과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15년 국제학술지 ‘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점심·저녁 식후 혈당 반응이 악화하고, 인슐린 분비가 지연되는 등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3 11:15
  • 요양병원서 사용량 급증하는데... “항생제 관리, 대형병원만으론 부족”

    요양병원서 사용량 급증하는데... “항생제 관리, 대형병원만으론 부족”

    항생제 오남용과 내성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 시 항생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병원·요양병원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 22일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4주기(2023~2026)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에 항생제 사용 관리체계 운영’에 대한 조사항목을 포함하고 있지만, 대상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한정돼 있다. 그러나 병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0년→2022년), 항생제 사용량은 상급종합병원–3.7%, 종합병원은 –6.4%로 감소한 반면, 병원은 5.5%, 의원은 19.4%, 요양병원은 10% 증가했다. 안전한 항생제 처방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증 조사항목 대상을 병원급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소병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주기(2027~2030)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개정 시, 한국형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ASP) 활동 강화를 위해 ‘내성균 환자 관리 절차’를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시범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내성균 환자 관리 절차 조사항목이 시범에 그치지 않고, 정규항목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요양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2013년부터 의료기관 인증신청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소병훈 의원은 “‘요양병원 인증기준’의 경우, 항생제 관리 준수에 대한 조사항목이 부재하다”며 “요양병원도 항생제를 적절히 처방하고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기준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 의원은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내성균 예방은 환자안전의 기초이자 의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정부가 제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해 항생제 오남용과 내성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내성균을 키워 공중보건의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위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과 최근 발표된 OECD 보건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항생제 사용량은 인구 1000 명당 하루 31.8 DID(DDD/1,000 inhabitants/day)를 기록했다. 2022년 25.7 DID로 상위 4번째를 차지했던 것보다 상황이 심각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0/23 11:00
  • “매일 ‘이것’ 먹다가, 2kg 쪄”… 김광규 급히 다이어트 중, 대체 뭘 먹었길래?

    “매일 ‘이것’ 먹다가, 2kg 쪄”… 김광규 급히 다이어트 중, 대체 뭘 먹었길래?

    배우 김광규(57)가 최근 과자를 먹다가 살이 훅 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광규는 1년간 과자 먹는 콘텐츠를 하다가 살이 쪘다고 전했다. 그는 “2kg이 더 찐 상황”이라며 “지금 172cm에 76kg을 찍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광규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다. 특히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기 쉽다.특히 식후에 달달한 과자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우창윤 교수는 “과자를 포함한 디저트를 주변에 놓지 않으면 자연스레 섭취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꼭 단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미 먹은 후라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꼭 하는 게 좋다. 15분 정도의 산책이나 계단 오르기 같은 신체 활동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뒤 바로 눕거나 앉는 습관이 제일 좋지 않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3 10:59
  • 인하대병원,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인하대병원,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원 3층에서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이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신체적·심리적·사회적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호스피스의 날로,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동맹(Worldwide Palliative Care Alliance)이 해당 의료 서비스의 인식도를 높이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했다.이번 행사는 환자,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인식개선 캠페인이 중심이 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2015년 10월 문을 연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혈액종양내과 의료진이 신체적 통증 관리와 증상 완화를 담당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돌보고 있다. 이문희 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말기 질환을 겪는 환자와 그 가족이 더 나은 돌봄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0/23 10:52
  • 분당서울대병원, 美에 들어서는 ‘한국형 건강 검진 센터’ 운영 자문 맡아

    분당서울대병원, 美에 들어서는 ‘한국형 건강 검진 센터’ 운영 자문 맡아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국형 건강 검진 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센터 설립 자문을 전담한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 지원 자문도 이어서 맡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2일 미국 SL 건강 검진 센터(SL Preventive Medical Center)와 LA 한국형 건강 검진 센터 운영 지원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4월 SL 재단(SL Christian Foundation)과 체결한 설립 자문 계약의 후속 계약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SL 재단이 LA에 개원하는 건강 검진 센터의 개원 준비, 센터 운영, 진료 연계, 직원 교육, 건강 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SL 건강 검진 센터 박도원 회장, 정상교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SL 건강 검진 센터는 이 자리에서 운영 지원 자문 계약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병원 측은 한국형 검진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암·뇌졸중·심장병 등 중증 질환을 조기에 통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자가 한국에서의 치료를 희망할 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단순한 자문 협력을 넘어 양 기관이 지닌 철학과 비전이 녹아든 건강 검진 센터를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검진을 제공하는 한국형 건강 검진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도원 SL건강검진센터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인 동포뿐 아니라 미국 시민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LA 한국형 건강 검진 센터는 SL 재단에서 소유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로고스 타워’ 1·2층에 1200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한국형 원스톱 건강 검진 센터로, 내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0/23 10:38
  • “다이어트 시작” 에일리 부부, 매일 ‘이것’ 갈아 마신다는데… 뭘까?

    “다이어트 시작” 에일리 부부, 매일 ‘이것’ 갈아 마신다는데… 뭘까?

    가수 에일리(36)가 임신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서 에일리는 “결혼 후에 남편 뱃살이 엄청 쪄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토마토 주스를 만들 거다”라며 “나도 옆구리가 좀 볼록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다이어트 2일차라는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는 직접 갈아서 만든 토마토 주스와 고구마를 함께 먹었다.현재 임신 준비 중이라는 에일리는 “임신 준비를 하면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아직은 자연임신을 기대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시험관 시술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처럼 자연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영상을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에일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식품인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실제로 토마토 주스가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은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도록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로, 참여자들은 매일 토마토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감소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3 10:24
  • “이래서 슬림한가?”… 이성경 아침 루틴, 잡곡빵에 ‘이것’ 듬뿍 묻혀 먹어

    “이래서 슬림한가?”… 이성경 아침 루틴, 잡곡빵에 ‘이것’ 듬뿍 묻혀 먹어

    배우 이성경(35)이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Heybiblee(이성경)’에서 이성경은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었다. 그는 평소 아침 식사에 대해 “나름 건강한 잡곡빵에 올리브오일을 듬뿍 담가서 먹는다”며 “올리브오일이 묻히지 않은 곳이 없게끔 빵을 담가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을 너무 좋아한다”며 “십몇 년 됐다”고 말했다.이성경은 “외국 가서도 올리브오일만 사왔다”며 “남들 와인 같은 거 담아올 때 올리브오일만으로도 (수하물) 무게가 초과됐다”고 밝혀 올리브오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평소 먹는 아침 식단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잡곡빵, 씹는 데 오래 걸려 포만감 유발이성경이 먹는 잡곡빵은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 인슐린 분비 조절해 지방 축적 예방이성경이 빵에 발라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이외에도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한다. 치매 예방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10/23 10:22
  • 담소유병원, “여유증 수술 8100례 돌파”

    담소유병원, “여유증 수술 8100례 돌파”

    담소유병원 유방클리닉은 최근 여유증(여성형유방증) 수술 8100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여유증이란 남성인데도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 있는 증상이다. 흔히 가슴에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의 크기가 서로 다르거나 유방의 부피가 커지고, 유륜 주위에 딱딱한 멍울이 잡힌다면 여유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도 증상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여유증일 가능성이 높다.여유증은 남성에서는 없어야 하는 유선조직이 증식해 여성의 유방처럼 불룩 튀어나오게 되는 여유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이지만 비만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여유증 수술의 전문과는 유방외과다.담소유병원 유방클리닉은 이성렬 박사와 함께 강혁조 원장, 이지현 원장 등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와 수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유방외과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유증과 부유방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선제거 수술과 지방흡입을 통해 근원적인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담소유병원 여유증 수술은 유륜 아래에 2cm 내외로 미세하게 절개를 해서 유선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고 주변지방층은 흡입술을 시행하여 모양을 교정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가슴의 모양을 교정하기 때문에 심미성까지 고려한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담소유병원 이성렬 병원장은 “여유증 환자들의 재발과 합병증을 개선했고, 회복 기간 또한 단축해 99%의 환자가 수술 당일 퇴원한다”며 “이러한 수술 결과를 토대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SCI 학술지에 여유증 논문 5편을 등재해 각국 전문의들에게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8100례의 수술 경험과 5편의 국제 SCI 논문 등재로 쌓아온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여유증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환자들의 심미적인 치료와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수술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10/23 10:12
  •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전방십자인대 재수술 안정적 생착과 기능 회복 입증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전방십자인대 재수술 안정적 생착과 기능 회복 입증

    건국대병원 스포츠수술·통증클리닉 이동원 연구팀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대퇴사두건-골편을 이용한 재건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회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로 손상 시 수술적 재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재부상이나 이식건의 부적절한 생착, 터널의 확장 등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반복된 재건술은 이전 수술로 인해 터널의 골 결손이 발생하거나 관절 내 환경이 퇴행성으로 변해 있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진다. 특히 이식건이 터널 내에서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동시에 관절 내에서도 생물학적 통합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수술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이동원 교수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수술을 시행한 젊고 활동적인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임상적·영상학적 결과를 분석했다. 그동안 재수술에는 주로 동종건이 사용됐으나 이식건 생착이 늦고 재파열 위험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자가 대퇴사두건-골편을 적용해 생물학적 통합과 구조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하고자 했다.대퇴사두건-골편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골편이 포함돼 이식건의 말단이 터널 벽의 뼈와 직접 맞닿으며 빠른 뼈-뼈 치유가 가능하다. 대퇴사두건 자체가 넓은 단면적과 풍부한 콜라겐 섬유를 지녀 강도가 높고 관절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수술 후 반복되는 부하에도 변형을 최소화하고 관절 기능 회복에 유리하게 작용한다.연구 결과, 수술 후 무릎의 기능과 안정성 모두 유의하게 향상됐다. 무릎의 앞뒤 불안정성을 평가한 검사에서는 평균 8.5mm였던 이완이 1.4mm로 감소했으며 3차원 CT 분석에서도 해부학적 위치에 정확히 터널이 복원됐고 수술 후 터널 확장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의 90% 이상이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했고 절반 이상은 부상 전 수준 이상의 운동 능력을 회복했다.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수술의 핵심은 단순히 터널의 위치를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이식건이 터널 내부와 관절 내에서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골편이 포함된 자가 대퇴사두건은 이러한 생착 과정을 촉진하고 기존 햄스트링이나 슬개건을 사용한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자가 대퇴사두건의 조직 통합력과 구조적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반복 재건술 환자에서 예측 가능한 치료 전략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10/23 10:09
  • [의학칼럼] 렌즈삽입술로 근시·난시 교정, 라식·라섹 재교정까지…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조건은?

    [의학칼럼] 렌즈삽입술로 근시·난시 교정, 라식·라섹 재교정까지…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조건은?

    안내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눈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해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다. 빠른 시력 회복과 가역성(수술 전 상태로 복구 가능)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과거 렌즈삽입술은 주로 고도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근시가 경미하더라도 각막이 얇거나 각막 후면부 형태가 볼록한 경우, 각막 내구성(각막강성도)이 약한 경우, 혹은 원추각막증 환자의 난시 교정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렌즈삽입술은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달리 각막을 보존하면서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술 가능한 도수 범위가 넓다. 수술 전 설계부터 수술 과정 전반이 별도의 자동 장비보다는 집도의의 정교한 기술과 판단에 의존한다.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후방렌즈형 ICL(Implantable Collamer Lens)은 렌즈 크기 선택이 시력의 질과 부작용 예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필자는 렌즈가 눈 속에서 자리 잡을 공간인 Vaulting(볼팅, 렌즈와 수정체 사이 거리) 과 CLR(Crystalline Lens Rise, 수정체 높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렌즈 사이즈를 결정한다. 실제 수술 시에는 변수에 대비해 적합한 크기의 렌즈뿐 아니라, 위·아래 한 단계씩 다른 두 가지 사이즈의 렌즈를 추가로 준비한다.ICL 중 토릭 ICL 렌즈(Toric ICL)는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지만, 안구 내 렌즈 회전을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난시는 근시와 달리 방향성이 있어 렌즈가 조금이라도 회전하면 정확한 시력 교정이 어렵기 때문이다.렌즈삽입술은 안구 내에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생체적합성과 제품 신뢰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EVO ICL 렌즈는 미국 FDA 승인 렌즈로, 콜라머(Collamer) 재질로 제작된다. 콜라머는 인체에 친화적인 생체적합 물질로 유연하고 투명하며, 눈 속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신형 ICL 렌즈의 중앙에는 방수홀이 설계되어 있어 렌즈 전후면의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ICL 렌즈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과거 라식·라섹 후 발생한 퇴행성 근시의 재교정을 위해 렌즈삽입술을 시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경우 단순히 돗수만 고려하기보다, 야간 빛 번짐·눈부심 등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고위수차(Higher-order Aberration)’를 정밀 검사해야 한다. 만약 기존 라섹 수술로 인해 각막이 불규칙하다면, 렌즈삽입술만으로는 충분한 만족도를 얻기 어렵다. 이런 경우 커스텀아이즈(CustomEyes) 수술을 통해 각막을 먼저 정상화한 뒤, 2차로 렌즈삽입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필자를 포함한 본원 의료진은 지난해 ‘ICL 렌즈삽입술 10년 장기 임상결과’를 SCI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시력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렌즈삽입술로 인한 백내장·녹내장 등 중대한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수술 전 내피세포 밀도가 낮은 환자의 경우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과 면밀한 사후 관리가 필요했다.렌즈삽입술의 성공은 철저한 사전 검사를 통해 적합한 후보군을 선별하고, 수술 후 정기검진을 성실히 받는 데 달려 있다. 의료진의 세밀한 설계와 환자의 꾸준한 시력 관리 인식이 함께할 때, 렌즈삽입술은 가장 안전하고 정밀한 시력교정술이 될 수 있다.(*이 칼럼은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최진영 아이리움안과 원장2025/10/23 10:02
  • ‘정오 3x3 챌린지’ 유행, 살 빠지고 활력 높인다던데?

    ‘정오 3x3 챌린지’ 유행, 살 빠지고 활력 높인다던데?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에서 ‘정오 3x3 챌린지’가 화제다. 정오 3x3 챌린지를 만든 미국 유타주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애비 오버터프는 “더 건강하고 가볍고 행복한 당신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챌린지”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관련 영상은 4만7000회 이상 좋아요 수와 42만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정오 3x3 챌린지는 정오가 되기 전까지 3000보 걷기(약 2.4km), 단백질 30g(달걀 세 개와 단백질 쉐이크 한 잔) 섭취하기, 하루 물 전체 섭취량의 3분의 1(네다섯 잔) 마시기를 실천하는 챌린지다. 영상 내 댓글에 정오 3x3 챌린지 실천 후 기분, 활력, 집중력이 달라졌다는 후기가 잇따른다.애비 오버터프는 “정오 3x3 챌린지는 건강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루틴”이라며 ”이 챌린지는 수년간 직접 실천한 방식을 다수에게 알려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했다.정오 3x3 챌린지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 요인인 신체활동, 단백질 섭취, 수분 보충은 건강을 개선한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 수분 섭취 권고량인 1.5~2L(약 여덟 잔)를 기준으로 보면 정오 전 절반인 네다섯 잔은 합리적인 목표다.단백질도 마찬가지다. WHO는 하루 단백질 권고량을 일반적인 성인 남성 기준 56g, 여성 기준 46g을 권장한다. 오전 중으로 단백질 30g을 섭취하면 권고량의 반 이상을 채울 수 있으며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많고 포만감이 오래 가 하루 총 섭취량이 줄어들었다는 일본 와세다대·미국 미주리대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최근 ‘란셋’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7000보만 걸어도 심장 건강 개선 및 장수 효과는 1만보와 동일하다. 즉 오전에 3000보를 채우면 이미 목표의 절반을 달성한 셈이다.단, 챌린지를 시작하기에 앞서 주치의 등 전문가와 상의해 건강 상태에 맞는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중요한 것은 ‘정오 3×3 챌린지’를 완벽히 지키는 게 아니라 아침부터 몸을 깨우고 스스로를 챙기는 하루의 첫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미국 영양학자 로빈 디시코는 “3x3 챌린지는 몸을 움직이고 하루를 의식적으로 시작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해진 시간이나 정확한 수치에 집착하기보다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물을 더 마시는 등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지속적인 변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10/23 10:00
  • 일산백병원 노대영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일산백병원 노대영 교수, 환태평양정신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대영 교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1회 환태평양정신의학회(The 21th 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 PRCP 2025)’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총 232편의 연구 포스터가 제출됐으며  노대영 교수의 연구는 상위 3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수상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맞춤형 가상현실(VR) 노출치료의 무작위대조군 연구'로 특히 치료 과정에서 ‘기대위반 요소’를 강화할 경우 환자의 치료 효과가 유의미하게 증진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기대위반은 ‘위험할 것’이라는 예측을 의도적으로 빗나가게 하는 경험을 반복해 ‘안전하다’는 새로운 학습을 강화하는 현대 인지행동모델(억제학습)의 핵심 치료기제다.이번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의 공포 반응과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 설계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정신의학 분야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VR 기반 인지행동치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노대영 교수는 “공황장애 치료에서 기술과 심리학적 접근을 결합한 새로운 방법이 임상적으로 효과를 보인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디지털 치료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국제정신의학회로 이번 학회는 세계문화정신의학회(WACP, World Association of Cultural Psychiatry)와 공동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55개국에서 1175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119개의 심포지엄과 337편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등 340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0/23 09:55
  • 상계백병원, 협력병원 대상 ‘신생아 소생술 실습교육’ 실시

    상계백병원, 협력병원 대상 ‘신생아 소생술 실습교육’ 실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1일 본관 3층 교육장에서 ‘제1회 신생아 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협력병원 의료진의 신생아 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메디아이여성병원 의료진 여덟 명이 참석했으며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심규홍 교수와 김승연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신생아 소생술의 최신 지침과 실제 임상 적용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교육 프로그램은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투어를 시작으로 ▲NRP(Neonatal Resuscitation Program) 알고리즘 리뷰 ▲​기도 확보 및 인공호흡(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Intubation, LMA) ▲​흉부 압박 및 약물 투여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심규홍 교수는 “신생아 응급은 몇 분 안에 생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숙련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다” 며 “이번 교육이 협력병원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내 신생아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승연 교수 역시 “현장 의료진이 정확한 소생술 절차를 체득함으로써 상급병원과의 협력 진료 체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번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협력병원과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자보건 의료 네트워크 강화와 응급 대응 역량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10/23 09:45
  • 모든 수술 앞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세요 [아미랑]

    모든 수술 앞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세요 [아미랑]

    수천 건의 수술을 하면서 재수술한 경우가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애초에 제가 반대한 수술이었지요. 체력도 약하고 몸무게가 40kg도 채 되지 않는 75세의 할아버지 환자로, 저는 그 정도의 상황이면 하늘에 목숨을 맡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당신 아버지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물론입니다. 제 아버지라면 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수술해서 1년을 더 살거나, 수술하지 않고 반년을 사는 것. 오래 사는 것과 삶의 질은 분명히 다릅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건강관리를 잘 하면 100세까지 살 수도 있지만 아직은 75~85세가 평균 수명입니다. 그래서 노인 환자 수술을 할 때는 보다 신중해야 하고, 75세부터는 좀 더 신중을 기하는 편입니다.“수술하면 환자가 너무 힘들 겁니다.”“그래도 여한이 안 남도록 수술해주세요.”“수술하면 환자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조금이라도 편히 계시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그 당시 환자의 상태는 무척이나 좋지 않았습니다. 몸무게가 30kg 후반으로 너무 쇠약해서 수술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들들은 수술대 위에서 돌아가시더라도 여한이 없도록 수술을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제가 수술해주지 않으면 다른 병원에 가서라도 수술할 거라는 보호자들의 말에 할 수 없이 저는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할 수술이라면 제가 직접 하는 게 나을 성싶었기 때문입니다.수술하다 보면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한 눈에 드러납니다. 개복하니 이미 장기들은 탄력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탄력이 떨어지면 수술 후에 유착이 잘 일어나고, 상처도 더디 아뭅니다. 겨우 봉합은 했지만 터질 가능성이 농후해 문합부(수술 때 절제 후 이은 부분)에 누공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저의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수술 첫날부터 많은 분비물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이상 징후가 나타났습니다. 재수술한 다음에도 그 분은 한 달이나 더 입원해야만 했습니다.수술이 능사가 아니라고 아무리 보호자를 말려도 꿈쩍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받을지 말지 결정하는 건 반드시 보호자가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수술하면 2년을 살고, 수술하지 않으면 1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고민해야 할 건 수술 후의 삶의 질입니다. 단순히 몇 달을 더 사는 게 의미 있는 일인지, 환자에게 좋은 결정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수술 후에 더 힘들거나 아파할 것 같으면 안 하는 편이 낫습니다.“여한이 없게 수술을 해주십시오.”이처럼 수술을 결정할 때의 판단 기준이 결코 보호자들의 ‘여한’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이건 보호자들의 이기심일 뿐입니다. 수술은 인체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완전히 깨어버리는 의료 행위이므로 그로 인한 득이 실보다 클 때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은 생각처럼 간단하지도 않고 마법도 아닙니다. 컨디션이 좋은 일반인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암 환자에게는 수술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인체는 외부로부터 방어막이 잘 구축돼 있습니다. 수술하면 싹 낫게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그 방어막만 침범해 망가뜨리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때 인체는 극도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주치의가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게 아닌 상황에서, 최우선 선택으로 수술을 고려하시면 안 됩니다. 모든 수술 앞에서 신중한 태도를 기하는 건,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의 관점에서 결코 과한 것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수술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수술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수술은 자주 하는 것이 아니라 일평생 한번 할까 말까 합니다.그러기에 더더구나 수술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수술을 앞두고 계신 암 극복한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외과계 선생님들이 수술을 잘하시고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10/23 08:51
  • “걷기, 빈도보다 양이 중요”… ‘이 만큼’ 걸으면 사망 위험 40% 감소”

    “걷기, 빈도보다 양이 중요”… ‘이 만큼’ 걸으면 사망 위험 40% 감소”

    얼마나 자주 걷느냐보다 얼마나 많이 걷느냐, 즉 총 걸음 수가 노년기 건강에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리쿠타 하마야 박사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과 암 병력이 없는 노년기 여성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걸음 수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평균 11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연구 참가자들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7일 동안 가속도계를 착용해 걷는 양을 측정했다.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2024년까지 전체 참가자 중 1765명(약 13%)이 사망하고, 781명(약 5%)이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4000보 이상 걷는 날이 주 3일 이상인 여성은, 하루도 그렇게 걷지 않는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 낮았다. 주 1~2일만 4000보 이상 걷는 경우에도 사망 위험은 26%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역시 하루 4000보 이상 걷는 날이 주 1~2일이든 3일 이상이든,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27% 낮았다.또 하루 평균 걸음 수가 많을수록 사망 위험이 더욱 감소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하루 평균 5000보 이상 걸을 경우 사망 위험은 약 30% 줄었고, 6000~7000보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주 1~2일이라도 하루 4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걷기의 빈도보다는 총 걸음 수, 즉 걸음의 양 자체가 노년기 건강에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걷기를 매일 꾸준히 하든, 며칠 몰아서 많이 걷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걷는 총량을 늘리는 것이 건강 유지에 핵심”이라며 “특정한 ‘최적의 걷기 패턴’보다는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10/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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